펀치 아웃!!(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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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아웃!!
Punch-Out!!

파일:external/img.bhs4.com/a9b0de105276f76f5e80b68accc0a90fc2a8d0ea_large.jpg
제작사
파일:넥스트 레벨 게임즈 로고.svg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 NVIDIA SHIELD[1]
발매일
Wii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5월 18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5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7월 23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9년 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NVIDIA SHIELD
파일:중국 국기.svg 2017년 12월 11일
판매량
127만 장
1. 개요
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
2.1.2. 닥 루이스 (Doc Louis)
2.2. 마이너 서킷
2.2.1. 글래스 죠(Glass Joe)
2.2.2. 본 카이저(Von Kaiser)
2.2.3. 디스코 키드(Disco Kid)
2.2.4. 킹 히포(King Hippo)
2.3. 메이저 서킷
2.3.1. 피스톤 혼도(Piston Hondo)
2.3.2. 베어 허거(Bear Hugger)
2.3.3. 그레이트 타이거(Great Tiger)
2.3.4. 돈 플라멩코(Don Flamenco)
2.4. 월드 서킷
2.4.1. 아란 라이언(Aran Ryan)
2.4.2. 소다 팝핀스키(Soda Popinski)
2.4.3. 발드 불(Bald Bull)
2.4.4. 슈퍼 마초 맨(Super Macho Man)
2.4.5. Mr. 샌드맨(Mr. Sandman)
2.5. Mac's Last Stand (맥의 최후의 저항)
3. Head to Head
4. 평가
5. 그 외



1. 개요[편집]




2009년Wii로 발매 된 닌텐도권투 게임. 슈퍼 펀치 아웃!!으로부터 15년 만에 나온 펀치 아웃! 시리즈의 최신작이기도 하다.[2]

게임 방식을 아케이드를 주 측으로 삼은 슈퍼 패미컴 판 전작과는 달리 스타를 모아 어퍼컷을 날리는 패미컴 버전 방식으로 돌아갔다. 이 때문인지 등장하는 적과 적의 패턴이 매우 흡사한데[3] 다른 점이라면 스타를 1개 씩 소모하여 날렸던 어퍼컷과는 다르게 모은 스타를 전부 사용해 어퍼컷을 날리며 스타의 수가 많을수록 위력이 강해진다.[4] 1회차에서는 스타 어퍼컷을 대놓고 써도 상대들이 당황하거나 제풀에 쫄아서 맞는 일이 많지만, 타이틀 방어전부터는 대놓고 쓰면 그냥 피해버리는 일이 많으니 참고하자. 전작의 회복 시스템이 계승되어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버튼을 누르면 가볍게 몸을 풀면서 체력이 회복된다.

챔피언이 되면 끝이였던 전과는 달리 2주차 모드로 타이틀 방어전이 추가되었는데, 챔피언이 되어 도전자를 상대한다. 도전자들은 마이너 서킷의 글래스 죠부터 자신의 약점을 강화해서 도전해오는 데 도전자를 전부 이기면 Mac's Last Stand가 해금되고, 라스트 스탠드에서도 연승하면 상대의 모든 공격이 즉사기가 되는 챔피언스 모드가 해금 된다. 리틀 맥을 한방에 쓰러뜨리는 위엄찬 글래스 죠를 볼 수 있다. 또한 상대방 당 6가지(일반 3개, 타이틀 방어전 3개) 도전 과제가 존재해서 플레이 할 것이 더 늘었다.

연습 모드는 홀로그램으로 해당 적과 싸우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 때에는 공격을 받거나 막혀도 체력이 줄지 않는다. 난이도는 펀치 아웃!!과 비교하면 살짝 하향 되었다. 하지만 타이틀 방어전은 어렵다는 평.

조작은 두 가지 방식을 지원 하는데, 기존 방식과 같이 컨트롤러로 하는 방식과 Wii 스포츠처럼 눈차크와 Wii 리모컨으로 공격을 하고 밸런스 보드로 공격을 회피하는 방식이 있다.

스핀오프로 Doc Louis's Punch-Out!!이 있다. 북미 닌텐도 클럽 플래티넘 회원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코치인 닥 루이스와 함께 연습을 한다는 내용. 본작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준다. 참고로 여기에서는 밸런스 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전작들과 비교하면 캐릭터들의 개성이 좀 더 추가되고 두드러진 감이 있으며 기존 타이틀 곡을 각 캐릭터에 맞춰 어레인지 했다. 대사 또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쓰고 해당 국가의 성우 분들이 연기해 주셨다.


2. 등장인물[편집]


모든 상대 캐릭터들 공통으로 커리어 모드에서 무찌르고 나면 상대 캐릭터는 처참한 몰골로 슬퍼하거나 자책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5] 때문에 이런 처참한 몰골로 나오는 캐릭터들을 본 유저들은 약간 죄책감을 느낀다는 평이 있다.


2.1. 메인 캐릭터[편집]



2.1.1. 리틀 맥(Little Mac)[편집]


미국 뉴욕 브롱스 출신. 이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금발이었던 전작과 달리 본래 외모인 흑발로 돌아갔지만 얼굴은 더 강인해졌다.

전부터 조금이라도 말을 했었던 반면 여기서는 아예 대사가 없다. 그래도 기합 소리나 아파하는 소리는 등은 있다. 목소리는 Next Level Games의 사운드 디자이너인 맷 하티(Matt Harty)가 담당하였다.


2.1.2. 닥 루이스 (Doc Louis)[편집]


주인공인 리틀 맥의 코치. 초코바 성애자 전작에서는 짤렸지만 이번 작에서 반갑게 다시 돌아왔다. 성우는 라일리 잉 (Riley Inge)으로 Mr. 샌드맨과 같기도 하다.

조언이랍시고 뻘소리가 대부분이었던 패미컴 시절과는 달리 여기서는 진짜로 적의 약점을 가르쳐주고 조언을 해 주신다! 그렇다고 뻘소리를 안한다는 말은 아니다. 경기 도중 조언 뿐만 아니라 시합 종료 후 승패 여부에 따라 칭찬을 해 주시기도 하고 울지 말라고 격려를 해 주시기도 하는 등 부드럽고 유쾌해졌다. 조언의 양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버전을 통틀어서 대사가 가장 많기도 하다. 성우의 연기와 더불어 잡담이 재미있고 몇 조언은 간지가 나기도 한다.

Doc Louis's Punch-Out!!에서는 Warm up, Training, Sparring 총 3가지 단계로 기술을 가르쳐 주고 직접 상대를 해 주시는데, 공격 전 미리 어떻게 피하라고 말하면서 가르쳐 주는 방식이다. 3번째 레슨인 Sparring에서는 스타 어퍼컷을 날린다. 이때 맞으면 한방에 나가 떨어지므로 주의. 스파링에서는 초콜릿 바를 먹으며 체력을 계속 채우는데, 초콜릿 바를 내밀때 훅을 날리면 초콜릿 바를 튕겨낼수 있다. 이때 닥 루이스는 화를 내며 트레이닝 복을 찢는데, 안에는 호피 무늬 트레이닝 복이 있다(...)[6][7]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은근히 어렵다는 평. 한번만 KO 시키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킹 히포같이 TKO 개념이 없다.

3TKO로 패배하면 쓰려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맥을 울지 말라고 격려해주며 다시 해보자고 일으켜 새워주신다.
3번째 수업까지 모두 끝나면 훈훈하게 같이 웃으며 링 밖으로 나간다.


2.2. 마이너 서킷[편집]


리틀 맥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녹색 글러브, 녹색 트렁크를 입고 나온다. 사물함도 있고 관리가 매우 허술한지 라운드 매치 알림 판의 전등이 꺼졌다가 켜졌다를 하기도 한다.
마이너 서킷 배틀 BGM[8]
마이너 서킷 타이틀 매치 BGM


2.2.1. 글래스 죠(Glass Joe)[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4805-punch_out_wii_wiki_prop_glass_joe_01.png
신장: 5피트 10인치 (178cm)
체중: 110 Ibs. (50kg)
나이: 38
출생: 프랑스 파리

마이너 서킷 3위. 1회차 전적은 전작과 똑같이 1-99(1 KO). (승률 1%)
테마곡은 프랑스의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 인트로 # 성우는 크리스찬 버나드(Christian Bernard).
인트로는 프랑스의 시민을 연상케 한다. 마지막에 바게트를 드는 모습은 처량할 정도.
피격 당할 시 크로아상이나 바게트 같은 프렌치 빵들이 나온다. K.O 당할 시에도 비슷하게 빵들이 나오면서 쓰러진다.

여담이지만 1회차에서 약골 체질을 제대로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1라운드 대면 때부터 휘청거린다거나[9], 라운드 종료 시 자기 턱을 치지 말라거나, 이 글러브가 너무 세게 죄여서 손이 아프다는 둥 찌질하게 말하지만,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제대로 각오했다는 듯이 약골적인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않는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Les mains me font mal, les gants boxe sont trop serrés." (내 손이 아파, 이 글러브 너무 꽉 끼여.)

* "Attention à mon menton ! Ne frappe pas mon menton!" (내 턱을 조심해! 내 턱을 때리지 마!)

* 타이틀 방어전

* "Mon docteur a déclaré que tu es mauvais ... pour ma santé."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 네가... 내 건강에 안 좋대.)

* "Ma tête est en pleine forme, mais mon estomac est en bouillie..." (내 머리는 멀쩡해. 내 몸은 부어올랐지만...)

  • 1회차
여전히 쉽게 돌파할 수 있는 적이다. 맨 처음에 웃으며 도발할 때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고 멀리 떨어져 도발 후 다시 돌아올 때 쯤 치면 바로 나가 떨어지는 것도 똑같다. 필살기로는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자세를 바로잡으며 " eh eh, vive la france! " 라는 대사를 말하며 도발한 뒤 아무것도 안 하고 다시 돌아오는(...) 기술이 존재한다. 이 때 펀치를 날려주면 바로 다운되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즉시 KO된다.
닥 루이스는 1라운드 종료 때, 피하고 카운터를 날리라는 예전과 같은 팁을 말해 준다.
패배 시 연출은 자신이 이겨서 기뻐라하며 근육 자랑 포즈를 하는데, 뭔가 좀 허전하다(...). 글래스 죠! 하↗하아↘앟! 어허↗어↘엏! 호↗오옹!
여담으로 도전 과제 중에서 글래스 죠를 3번 다운 시킨 후 판정으로 져야 하는 과제가 있다. 즉 게임을 100% 끝내고 싶다면 무패행진은 불가능하다. 프로필은 최대 6개까지 만들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도전 과제는 위의 판정패 과제 이외에 글래스 죠가 한 번에 쓰러지는 약점을 찾는 것과 더킹(Ducking, 숙이기), 가드(Guard, 막기), 다징(Dodging, 옆으로 피하기)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2가지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기운이 빠져 엉망진창이 된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펀치 여러 대를 맞고 두개골에 금이 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약점 보완 개념으로 헤드 기어를 쓰고 왔다. 그래서 머리를 공격하면 가드가 되어 때릴 수 없고 스태미나 1 날리는 꼴이니 주의.
하지만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잠시 나마 헤드 기어가 벗겨지는데[10], 이 때 이걸 이용해 얼굴에 죽빵을 4~5대 날리고 복부를 치면 다시 스타를 얻고 이걸 반복할 수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글래스 죠 1회차와 마찬가지로 도발 후 돌아올 때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뻗는다. 돌아오기 전 왔다갔다하며 헛방을 유도하기도 하니 아까운 스타 펀치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 도발 전에 Vive la France!라 외치면 왔다갔다 하지 않고 그냥 돌아오며, Liberty!라고 외친다면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이고 돌아오니 헷갈리지 말자.
조금 뜸을 들였다가 날리는 훅이 생겼는데, 일반적인 훅이라 생각하고 잽싸게 피하면 100% 맞는다. 뜸들여서 날리는 훅은 고개를 더 숙이므로 글래스 죠의 행동을 잘 보고 피하자. 물론 맞아도 크게 아프진 않다.

글래스 죠의 얼굴에 잽을 50번 명중 시키면 남은 체력과 다운 횟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KO되며, 이는 아래 도전 과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패배 시 연출은 세레모니를 선사하는데 1회차에 비해서 의외로 멋지다.
여담이지만 1회차랑은 달리 글래스 죠가 일어나면 관객들이 환호를 하는데, 위로 겸 힘내라는 메시지일 지도.
도전 과제는 날리는 모든 펀치를 명중시켜서 글래스 죠를 이기는 것과, 펀치를 50회 명중시키는 것, 오직 4번 이하의 펀치만을 사용하여 글래스 죠를 KO시키는 3가지가 존재한다. 마지막 도전 과제는 펀치 3번으로 스타를 3개 모은 뒤 글래스 죠가 도발을 한 후 제자리로 돌아올 때 스타 펀치를 먹여주면 달성할 수 있다.[11]
패배 된 모습은 헤드 기어를 대고 있는 모습이다.

여담이지만 글래스 죠는 리틀 맥과 처음 붙을 당시 이미 100번이나 시합을 치른, 어떤 의미에서는 베테랑 선수라고 볼 수 있다. 99번이나 졌다는 것은 게임 내 최약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99번이나 패배하고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선수 생활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는 말도 된다. 정말로 근성가이 그 자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선수들이나 현실에 존재하는 전설적인 복서들[12]의 전적과 비교해봐도 경기수가 세자릿수를 찍을 만큼 끈질긴 복서는 사실상 없다. 그만큼 경험이 많은데도 어째 이긴 건 단 한번밖에 없는지 의문이 들 정도. 아무래도 체급이나 기량, 혹은 반칙적인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복서들에 비해 딸리는 글래스 죠는 그저 주먹만 조금 잘 쓸 뿐인 잡배 수준인지라 어쩔 수 없는지도 모른다.

2.2.2. 본 카이저(Von Kaiser)[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21-punch_out_wii_wiki_prop_von_kaiser_01.png
신장: 6피트 (183cm)
체중: 144 lbs (65kg)
나이: 42
출생: 독일 베를린

마이너 서킷 2위. 1회차 전적은 전작과 똑같이 23-13(10 KO). (승률 64%) 보다시피 메이저 서킷으로 진급해도 충분한 성적이다. 그런데도 마이너 서킷에 매달리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심약한 성격이 문제였던 듯.
테마곡은 발퀴레의 비행. 인트로 # 성우는 호스트 렉스턴(Horst Lexton).
전작과의 차이라면 멜빵을 매고 왔으며 좀 노안이 되었다. 성격도 더 군인같아져 노익장 분위기를 낸다. 인트로를 보면 복싱 학원을 운영하는데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13] 2, 3라운드 때 전투화 닦는 게 압권. KO 시 훅을 얼굴에 그대로 맞고 잠시 차려 자세를 취한뒤 자세를 유지한채 그대로 쓰러져 버린다.

강인한 느낌의 컨셉과는 별개로 사실은 심약한 건지 1회차 경기 시작 전에는 대놓고 헉헉대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경기 중에는 대놓고 Mommy!라고 말하며 떨기도 한다. 다만 타이틀 방어전에선 약한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고 제대로 각오를 다짐했다는 듯이 분위기를 바꿨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Ich bin eine Kampfmaschine! Mein Name: Von Kaiser!" (이 몸은 전투기계란다! 이름은, 본 카이저!)

* "Kuckuck! Kuckuck! Deine Stunde hat geschlagen!" (뻐꾹! 뻐꾹! 네 시간이 다 됐다!)

* 타이틀 방어전

* "Ich: Deutsche Präzision. Du: Windmühle!" (나는 독일식 정밀도, 너는 풍차!)

* "Das ist boxen, Little Mac, und kein Tantenkaffee!" (이건 복싱이라고, 리틀 맥! 티타임이 아니라!)[14]


  • 1회차
펀치를 날리기 전 머리를 흔드는데, 이 때 미리 치면 데미지를 입히고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펀치에 실패하면 웃어 대는데, 이때 기회를 노려 때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처음 피하고 공격 후 그로기 상태가 풀리면 몸을 사리는데 그다음 엄마!(Mommy!)라고 말할 때 스타를 얻을 수 있으며 어퍼컷을 날리면 다운 시킬 수 있다. 다운 되면 잠시 뒤로 갔다 머리를 좀 치고 경기에 임한다. 참고로 이 때 어퍼컷을 날릴때 스타 3개를 사용한 경우 즉시 KO된다.
패배 시 연출은 오른쪽으로 나갈까 아니면 왼쪽으로 나갈까 하며 주먹 가지고 놀다가 크게 웃는다.
도전 과제는 1분 내로 본 카이저를 TKO시켜야 하는 것, 펀치를 5번보다 적게 사용하여 본 카이저를 KO시키는 것, 날리는 펀치를 모조리 명중 시킬 것의 3개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벌벌 떨고 있다.

  • 타이틀 방어전
리틀 맥이 챔피언 자리에 오른 내용의 신문을 보고 열 받아 군대 식 머리로 밀어버리고 분발하며 도전을 해온다.
펀치 속도가 빨라지고 데미지도 상당히 강해졌다. 가끔 씩 페이크를 치기도 하는데, 진짜와 구별하는 법은 진짜로 펀치를 날릴 때에는 총을 장전하는 것처럼 철컥철컥 소리가 크게 나고 가짜는 소리가 잠깐 나고 만다. 페이크를 시전할 때 복부를 쳐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패턴으로 쿠쿠![15]를 외치면서 펀치를 날리는데 속도가 상당하므로 가드를 미리 해두자.
거기다 녹 다운 되고 일어섰거나, 체력이 어느 정도 줄면 머리를 때리면서 고함과 AaaaaaaaaaaaaTaacckk!!! 함께 몸을 회전하며 펀치를 날리는데, 이걸 맞으면 일격에 뻗는다!! 때문에 회피를 잘 해야 하는데 마이너 서킷에서 놀던 녀석이라 피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전날의 치욕을 풀어버린 것 마냥 호쾌하게 웃고 노려본다.
패배 된 모습은 1회차와 마찬가지로 벌벌 떠는데 1회차 때보다 더 심하게 떤다.

여담으로 얘가 어퍼컷을 준비할 땐 실총 장전하는 소리가 들리며, 실제로 한 방 날릴 땐 그냥 총소리(...)가 난다.

2.2.3. 디스코 키드(Disco Kid)[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17-punch_out_wii_wiki_prop_disco_kid_01.png
신장: 6피트 3인치 (191cm)
체중: 210 lbs (95kg)
나이: 20
출생: 미국 뉴욕 브룩클린

마이너 서킷 1위. 1회차 전적은 4-12(2 KO). (승률 25%)[16]
테마곡은 당연히 디스코. 인트로 # 성우는 도니 루카스(Donny Lucas).
Wii의 신입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캐릭터를 재치고 표지를 장식했다. 여담으로 KO당할 때의 모션이 가장 화려하다. 다만 인트로를 보면 거의 댄스 자랑. 차라리 춤을 추지 왜 굳이 복싱을...
피격 당할 시 음표가 가온다. 타이틀 방어전에 가면 다른 캐릭터들이 복수 전을 위해 인상이 바뀌는 반면 이 캐릭터는 베어 허거와 마찬가지로 딱히 적의감을 품지 않는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I've got the disco fever! Can you feel the rhythm?" (내겐 디스코의 열기가 느껴져! 리듬이 느껴지나?)

* "Step it up, Mac. Where's your hustle?" (좀 서둘러 봐, 맥. 그 빠른 속도는 어디 갔어?)

* 타이틀 방어전

* "Come on Mac, feel the burn! Let's work it!" (어서, 맥! 열기를 느껴 봐! 다 같이 해 보자고!)

* "I have a 3-step program for you. I punch you. You fall down. I win!" (너를 위한 3단계 프로그램이 있어. 널 때리고. 넌 쓰러지고. 내가 이긴다!)


  • 1회차
디스코 춤을 추면서 바닥에 미러볼이 빛나는데, 이때 타이밍을 노려 치면 스타를 얻는다. 그 외에는 공격을 피한 후 적절히 쳐 주면 된다. Yeah!라고 도발할 때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다운된다. 몸을 쭉 뻗고 잽을 날리려 할 때 타이밍에 맞추어 얼굴을 치거나 훅을 날리려 할 때 적절히 카운터를 쳐 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춤을 추다 "Fantastic!"라고 외치면서 포즈를 잡는다.
도전 과제는 스타 펀치를 3번 명중 시켜서 이기는 것, 스타를 5번의 다른 방법으로 얻는 것, 오직 6펀치 만으로 디스코 키드를 TKO시키는 것의 3개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복부를 부여잡고 괴로워한다.

  • 타이틀 방어전
패배 후 실의에 빠져 여기저기 떠돌다 복싱 에어로빅을 배우고 도전을 하러 온다. 다른 캐릭터들은 타이틀 방어전에서도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얘는 복장이 완전히 달라진 것도 모자라 스탠딩 포즈 등 아주 많이 달라졌다. 깨알같이 머리도 살짝 길어졌다. 쩔어주는 신캐 보정 여담으로 복장이 복장 인지라 거기가 나와 있다... OME!
공격 속도가 빨라지고 데미지가 쌔졌다. 신기술로 디스코 플러리(Disco Flurry)가 생겼는데 도발하는 척 하다가[17] 빠른 공격을 세번 날리는 기술로, 이건 잽 기술이지만 가드가 불가능하다. 때를 맞춰 피하지 않으면 한 대는 맞게 되어 있다. 이때 스타 펀치를 날리면 기술을 막을 수 있으며, 3개를 모아서 어퍼컷을 날리면 KO.
제자리 뛰기를 하다가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 때 점프 회수만큼 공격을 한다.
패배 된 모습은 완전히 좌절한 모습이다.


2.2.4. 킹 히포(King Hippo)[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20-punch_out_wii_wiki_prop_king_hippo_01.png
신장: ??
체중: ??
나이: ??
출생: 남태평양 히포 아일랜드

마이너 서킷 챔피언. 1회차 전적은 18-9(18 KO). (승률 67%)
하마가 모티브로 보이는 괴수로 남태평양 풍의 테마곡을 사용한다. 인트로 # 성우는 리틀 맥처럼 사운드 디자이너인 스콧 맥피디언(Scott McFadyen).
히포 아일랜드의 왕이며, 전과는 다르게 싸울 때도 왕관을 쓰고 있으며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나름 포스 있게 바뀌었다. 대사는 없어졌지만 짐승의 소리를 연상시키는 목소리는 은근히 강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인트로는 산더미 같이 쌓인 먹거리들을 해치워버리는 식신의 극을 보여준다.
가끔 외국 위키나 사이트에 대사 번역이랍시고 올라오는 대사가 있는데, 위키와 돌아다니는 정보인만큼 신빙성은 없으니 믿지는 말자. KO 이벤트는 배를 맞고 비틀거리다가 링 밖으로 떨어져 버린다.
피격 당할 시 파인애플바나나가 나온다.

  • 1회차
1라운드 보스격 캐릭터. 이전의 적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아프다. 단 느린 편이라 피하기는 쉽다. 입을 벌리고 있을 때 머리를 때려주면 트렁크가 벗겨져서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배를 신나게 때려주면 된다. 전작과 다르게 얼굴 치고 배를 친 후 얼굴만 때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로기 상태가 되자마자 바로 얼굴 치면 가드를 하고 다시 트렁크를 씌우니 주의. 체력이 반쯤 줄면 양팔을 벌린 후 베어허그를 시전하기도 하는데 이때까지의 공격과는 차원이 다른 데미지니 주의. 이 때 타이밍을 맞춰서 복부를 치면 왕관이 벗겨지는데 이는 아래의 도전 과제에 해당한다.

리틀 맥을 쓰러트리면 복부를 두드리다가 손을 올리는데 이 때 트렁크가 패미컴 시절 마냥 벗겨진다.

도전 과제는 킹 히포와의 대전 중 탈진하지 않고 이기는 것, 킹 히포의 왕관을 없애고 KO시키는 것[18], 단일 잽을 사용하지 않고 킹 히포를 이기는 것의 3개가 존재한다. 마지막 도전 과제는 그냥 잽으로 얼굴 때리지 말라는 소리다. 그러므로 그 도전 과제를 달성하려면 배를 때리는 훅과 스타 펀치로만 상대해야 한다.
패배 된 모습은 주먹을 바라보고 괴로워하는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배를 엄청 맞아댄 덕에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도구를 찾던 도중[19] 맨홀을 발견하고는 맨홀 뚜껑을 배에 붙여 테이프로 고정하고 더 크고 아름다운 왕관을 쓴뒤 도전해온다. 패턴은 1회차와 같지만 맨홀 때문에 막힌다. 하지만 같은 방향으로 3번 치면 테이프가 하나씩 벗겨진다. 이 과정을 3번 반복하면 맨홀 뚜껑이 떨어져 나가 1회차와 같이 때려줄 수 있다.[20] 단, 킹 히포가 입을 벌린 상태에서만 때릴 수 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는 막고 반격한다. 추가로 타이틀 방어전부터 킹 히포의 잽은 가드로 막을 수 없으며,베어허그 이후에는 내려 찍기가 나간다. 하지만 발동 속도가 뻔히 보일 정도로 느리니 능숙하게 회피하자. 1회 차와 마찬가지로 한 번만 다운 시키면 그대로 끝난다.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괴물 마냥 웃는다.
패배 된 모습은 맨홀 뚜껑을 그새 회수했는지 그걸 배에다 대고 왕관을 뒤집어 쓴 채 우울해 한다.


2.3. 메이저 서킷[편집]


1회차면 복장이나 글러브, 머리가 푸른색으로 바뀐다. 언더그라운드 매치스러웠던 마이너 서킷과는 달리 조명 등 조금이나마 화려한 느낌을 준다. 라운드 알림 판은 그냥 스크린.
메이저 서킷 배틀 BGM
메이저 서킷 타이틀 매치 BGM[21]


2.3.1. 피스톤 혼도(Piston Hondo)[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969714-hondo.png
신장: 6피트 2인치 (188cm)
체중: 174 lbs (79kg)
나이: 28
출신: 일본 도쿄

메이저 서킷 3위. 1회차 전적은 26-1(18 KO). (승률 96%)[22]
테마곡은 일본의 민요인 사쿠라 사쿠라. 인트로 # 성우는 타카하시 켄지.[23] 인트로도 일본 무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타이틀 방어전 인트로에서는 초밥을 쌓아두고 먹는 모습을 보이고 쓰러질 때에도 초밥을 찾고 있으며 피격 당할 시 초밥이 나온다.

등장인물 중 예의가 좋은 편에 속한다만... 타이틀 방어전에선 예의를 초밥에 말아먹은 듯하다.[24]
KO당할 경우 로프까지 밀려났다가 로프의 반동으로 일어난 뒤 무념...!이라 말한뒤 그대로 쓰러진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心頭滅却すれば、火もまた涼し。" (심두멸각이라면 불도 시원해진다.)

* "肉を切らせて、骨を断つ。" (살을 베고, 뼈를 깎아라.)

* "人参、椎茸、蓮根、干瓢。" (당근, 버섯, 연근, 박 부스러기.)

* "醤油紫、ガリショウガ。" (간장, 그리고 생강초밥.)

* "手を挙げて、横断歩道を渡りましょう。" (길을 건널 땐 손을 들고 건너라.)

* 타이틀 방어전

* "勝って兜の緒を締め。" (이기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더욱 조심하라.)

* "虎穴にいらずんば、虎児を得ず。" (범의 굴에 들어가지 않고 서야, 범의 자식을 얻지 못한다.)


  • 1회차
눈썹을 까딱까딱 움직인 후 잽을 날리는데, 눈썹을 움직일 때 때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며 도발을 할 때 적절한 타이밍에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으며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즉시 K.O된다. 뒤로 물러선 후 혼도 러시를 시전 하는 데, 잽을 3번 날린 후 어퍼컷을 날린다. 공격하기 직전 고함을 지르는데, 이때 재빨리 때려주면 다운.
패배 시 연출은 잽 4번 정도 하다 근육 자랑 포즈를 하며 웃는다.[25]
도전 과제는 날리는 모든 펀치를 명중시킬 것, 한 번에 KO시킬 수 있는 약점을 찾는 것, 34 이상의 하트[26]를 유지한 채로 이기는 것의 3개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복부를 부여잡고 좌절하는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칼날 잡기, 초밥 먹기, 신칸센을 따라잡을 정도의 특훈을 하고 도전을 하러 온다. 복장 또한 흰색으로 바꿨다.
경기 전 행동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피하기 힘들어졌고, 양쪽 모두 어퍼컷을 쓴다. 특히 상향된 혼도 러시는 초보자들 다운 시키는 1등 공신. 다만 전작과는 달리 재대결 중 혼도 러시를 쓸 때도 뒤로만 갔다 바로 오는 게 아니라 좌우로 왔다갔다 스텝을 밟고 돌아와서 공격한다. 잽을 하기 전 눈썹을 까딱거리는 건 같지만, 이때는 때려도 오히려 공격을 피하고 반격한다. 하지만 재빨리 가드로 막으면 당황하는데 이때 다시 때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도발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전작처럼 왔다갔다 하다 어퍼컷을 날리기도 하는데, 이때 스타 펀치를 날리면 다운 시킬 수 있다.
패배 시 연출은 근육 자랑을 하다 맥을 비웃듯이 흘겨본다.
패배 된 모습은 1회 차와 동일.


2.3.2. 베어 허거(Bear Hugger)[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16-punch_out_wii_wiki_prop_bear_hugger_01.png
신장: 6피트 3인치 (191cm)
체중: 440 lbs (200kg)[27]
나이: 32
출신: 캐나다 샐몬암

메이저 서킷 2위. 1회 차 전적은 17-12(10 KO). (전적율 59%) [28]
컨트리 풍의 테마곡을 사용한다. 인트로 # 성우는 리처드 뉴먼(Richard Newman).[29] 인트로는 캐나다인 다운 식사와 함께 거목을 벌목하다가 곰과 만났지만 바로 곰과 스파링을 한다.
피격 당할 시 연어가 나온다.[30] 1회차 대전 2, 3라운드 시작 때 메이플 시럽을 먹고 트림하는 건 덤.

장기예프 같은 수염을 뒤로 하고 노란색의 말끔한 수염이 되었다.

슈퍼 펀치 아웃!!에서 나왔던 베어허그의 위력이 상향되었다. 등수 상승과 데미지 상승도 그렇고 성우도 그렇고 개발 회사가 캐나다여서 버프 의혹이 있다. 아케이드판 슈퍼 펀치 아웃!!에서는 베어허그가 즉사기였는데 슈퍼 패미컴 판에는 전체 체력의 25%만 제거 시키고 Wii 펀치 아웃!!에서는 50%를 깎는다. 대신 베어허그 속도가 느려지고 전작들과 다르게 배를 쳐도 데미지를 입는다. KO 시 그대로 회전하며 링까지 나가려다가 반동으로 다시 돌아와 옆으로 쓰러진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I like raw fish." (난 날생선을 좋아해.)

* "Now I have the strength... *grunt* of a bear!" *slurp* "Oh that's good, yeah, mm-hmm." (내게는 말이다... 흐흐흐, 곰의 힘이 있지! *할짝* 으음, 맛 좋군. 좋아, 흐흠.)

* 타이틀 방어전

* "I'm a hugger, not a fighter. Take off, eh?" (난 껴안는 사람이지,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그만 꺼지시지, 응?)

* "Hey hoser! I'm gonna hit you so hard, you're gonna see Northern Lights, eh? *laughs*" (이봐, 친구! 내가 아주 세게 때려주면, 넌 곧 북극광이라도 보게 될 걸? *웃음*)


  • 1회차
도발 모션으로 매롱을 시선하거나 뱃살로 춤을 추는데(...) 타이밍에 맞춰 쳐 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베어허그를 시전하는 데, 피하긴 쉽지만 맞으면 정말 더럽게 아프다.
훅이 상당히 특이한데, 보통 캐릭터들은 훅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피해야 하는데 베어 허거는 훅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피해야 한다.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숙이면 장땡이지만. 이런 훅의 특성은 소다 팝핀스키, 동키콩에게 그대로 적용되었다.
베어허그와 훅 모두 스타 어퍼컷으로 카운터 시키는데 성공하면 한번에 다운 시킬 수 있다.
패배 시 연출은 복싱 아레나 줄을 잡고 가볍게 몸을 풀다가 금세 잠들어버린다(...).
도전 과제는 베어 허거가 날리는 모든 베어허그를 피할 것. 라운드 1에서 베어허거를 TKO시킬 것, 스타를 얻는 5가지의 다른 방법을 찾는 3가지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기절한 듯 주저앉고 머리를 뱅뱅 돌린다.

  • 타이틀 방어전
과 함께 아이스하키도 하고 혹독한 수련을 하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추가된다. 이 다람쥐는 모자 속에서 베어 허거와 함께한다.
그야말로 괴물 같은 맷집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피하고 때리는 방식으론 두 번 때리고 끝나며, 스타 펀치를 날려도 쥐꼬리만큼 까이는 수준. 하지만 스타 펀치를 날리면 잠시 동안 샌드백처럼 패줄 수 있으며, 공격을 피한 뒤 한때 때려주면 잠시 동안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이때 스타 3개를 모아 날리면 바로 다운.
기존의 2가지 도발은 없고 "해트 트릭!"이라고 외치며 모자를 벗어 다람쥐 친구를 보여주는 도발이 생겼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다람쥐는 앞 행동을 보여주므로 대처할 수 있는데, 베어허그를 시전하기 전 다람쥐가 모자 속에서 빼꼼히 나오면 페이크이므로 적당한 타이밍 때 쳐서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다람쥐는 더 빨리 깨워주지만 녹 다운 될 시 날라간다. 맥이 패배할 시 다람쥐를 귀여워 해주면서 승리를 자축한다.
패배 된 모습은 아예 운다. 정황 상 KO 이벤트에서 다람쥐가 날아가면서 잃어버린 모양.


2.3.3. 그레이트 타이거(Great Tiger)[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19-punch_out_wii_wiki_prop_great_tiger_01.png
신장: 5피트 11인치 (180cm)
체중: 132 lbs (60kg)
나이: 29
출신: 인도 뭄바이

메이저 서킷 1위. 1회차 전직은 24-5(3 KO). (전적율 83%)

아무래도 공격보다는 본인의 분신술로 회피하는 전술을 사용해서 승리 수 대비 KO 수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31]
인도 풍의 테마 곡을 사용한다. 인트로 # [32]성우는 서밋 세루(Sumit Seru).[33] 인트로도 구름을 타고 허공을 누비는 마법사다.
피격 당하고 그로기가 풀리면 잠시 사라졌다 나오는 연출이 있다. 링 네임이 그레이트 타이거여선지 바지에도 호랑이 무늬가 들어가 있고 가끔 피격 시 Tiger!라고 내뱉기도 한다.
KO당할 시에는 환상들이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며 본체가 쓰러진다.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한 술 더 떠 본체까지 마지막에 사라져버린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अभी मैं वहां!" (나는 여기 있노라!)

* "तुम्हारा ध्यान जरा सा टूटा, और मैं ग़ायब!" (집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나는 사라질 것이야!)

* 타이틀 방어전

* "हा हा हा! इस बचे को बोलो की अपनी माँ का दूध पिके आई!" (하하하! 녀석한테 집에나 가 엄마 젖 좀 먹고 오라 해라!)


  • 1회차
터빈의 보석이 반짝이면 잽을 날리는데 반짝일 때 재빨리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분신을 소환한 후 오른쪽과 왼쪽으로 자리를 교체해가며 왔다갔다 거리는데, 분신과 진짜 중 하나가 먼저 친 후에 나머지가 뒤따라 치는 형식의 패턴도 있다. 분신은 맞아도 데미지가 없다. 진짜가 날아올 때 역공에 성공하면 바로 다운되며, 이를 이용한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패배 시 연출은 분신들이 출현하면서 여러 포즈를 선사해준다. 싸울 때는 분신이 1명만 나오지만 이 때는 분신을 여러 체 소환한다.
여담이지만 1라운드를 버틸 때 갑자기 그레이트 타이거가 닥 루이스와 위치를 맞바꾼다. 물론 닥 루이스가 링 안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이 때 닥 루이스는 초콜릿 바도 안 보인다니 잘못된 코너로 왔나 본 거 같다며 - 버튼을 통한 초콜릿 먹기 이벤트를 실행시킬 수 없다.
도전 과제는 마법 러시 공격을 전부 피하고 이길 것, 오직 오른 잽만 사용해서 그레이트 타이거를 KO 혹은 TKO시킬 것, 오직 3펀치만 사용하여 그레이트 타이거를 TKO시키는 3개가 존재한다. 첫 번째 도전 과제에서 말하는 마법 러시 공격은 위에서 서술한 왔다갔다 후 날리는 러시 공격을 말하는 것이다.
패배 된 모습은 복부를 부여잡고 괴로워한다.

  • 타이틀 방어전
초원, 바다 위, 극지방에서까지 명상을 통한 수련을 거친 뒤 다시 도전해왔다. 복장도 백호 분위기.
터번의 보석은 무슨 기술을 쓸지 보여주는데 빨간색은 잽, 초록색은 오른쪽 어퍼컷, 파란색은 왼쪽 어퍼컷, 하얀색은 베어허그를 날리므로 잘 봤다가 피하거나 역공을 날려야 한다.[34] 보석이 여러 색으로 반짝거리면 반짝거린 색의 순서대로 공격을 날리는데[35], 이걸 매번 피하면서 한대씩 때려주면 마지막에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뒤로 물러난 뒤 고함을 지른 후 필살기를 날리는데, 양 옆으로 분신과 진짜가 공격을 여러 번 해 온 후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공격을 해 온다. 이걸 피하면 자기 스스로 어지러워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데 이때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그대로 다운되고, 만일 분신들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죄다 카운터 친 다음 마지막 공격을 피하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그대로 KO당한다.
2, 3라운드 시작 전에 분신과 대화를 하는데, 진짜가 싸워야 되니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는 듯 하다.
패배 시 연출은 분신을 여러 명 소환하고 같이 춤을 춘다.
패배 된 모습은 1회 차와 동일.


2.3.4. 돈 플라멩코(Don Flamenco)[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518-punch_out_wii_wiki_prop_don_flamenco_01.png
신장: 6피트 1인치 (185cm)
체중: 152 lbs (69kg)
나이: 23
출신: 스페인 마드리드

메이저 서킷의 챔피언. 1회차 전적은 22-3(9 KO). (전적율 88%)
테마곡은 카르멘. 인트로 # 성우는 후안 아마도르 풀리도(Juan Amador Pulido).
피격 당할 시 붉은 장미 꽃잎이 떨어지는데,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검은 장미 꽃잎이 떨어진다.
전작과 다르게 많이 회춘 했지만 여전히 늙어 보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앞머리가 가발인 것은 여전하다.
KO 당할 시에는 비틀거리며 장미 향기를 맡다가 그대로 쓰러지고 장미가 할미꽃처럼 꺾인다. 쓰러진 뒤의 모습이 시체를 연상시킨다는 점이 포인트.

참고로 꼼수가 있는데, 플라멩코가 스턴이 풀린 직후 잠깐 뜸을 들이다가 얼굴 → 복부 → 얼굴 → 복부 이런 식으로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근성치 역보정으로 인해 이를 계속하면 받는 피해가 점점 증가하며 이를 통한 타임어택도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이 짓거리를 너무 많이 하면 가발이 벗기는 애니메이션 이후 무한콤보가 끊길 수 있으니 체력이 낮아진다 싶으면 스타 펀치를 날리자. 단, 타이틀 방어전에서는 무한콤보 성립 조건이 바뀌어 얼굴 2번 → 복부 → 얼굴 2번 → 복부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Has visto hombre? ¿Cómo enamoro a las chicas?" (지금껏 보지 못 했나? 저 수많은 여자들이 나한테 얼마나 빠졌는지를?)

* "¿No te parece que huelo... *sniff* a victoria?" (지금 내게 승리의... *냄새 맡는 소리* 냄새가 느껴지는 건가?)

* 타이틀 방어전

* "¿Es que nunca has visto una rosa negra?" (왜? 지금껏 검은 장미 못 본 적이라도 있어?)

* "Me llaman Don, Don Flamenco." (다들 나를 돈, 돈 플라멩코라 부르지.)


  • 1회차
인트로에서부터 황소 1마리를 맨손으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며 등장한다.
싸우는 방식이 특이한데, 리틀 맥이 먼저 공격하면 피하거나 가드한후 반격하는 형식.[36] 플라멩코의 카운터를 피해야 비로소 맥이 공격할 수 있다.
어퍼컷이 두 종류인 것도 특징. "Carmen, mi amor!"라고 외치고 쓰는 어퍼컷은 살짝 느리지만 "Toro!"라고 외치고 시전 하는 어퍼컷은 매우 빠르다.
뒤로 물러서서 박수를 친 후 공격하는 기술 로즈 어택(Rose Attack)이 있는데, 이걸 숙여서 피하면 마지막에 어퍼컷을 날리지만 좌우로 맞춰 피하면 지쳐 가만히 있는데 이때 때려주면 스타 획득. 쓰러진 후 일어날 때 바로 어퍼컷을 날리므로 주의하자.
여러 번 맞으면 가발이 벗겨진다. 분노하여 공격이 훨씬 빨라지고 공격 패턴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피한 후 때리면 1번밖에 치지 못하지만 연속으로 피하면 마구 때려줄 기회가 온다. 맞으면 맞을수록 몸이 점점 붉어지는데 이 때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나니 주의.
리틀 맥이 패배 시 "브라보!"라고 외치며 장미꽃잎 세례를 받고 쓰러져 있는 리틀 맥의 흉부에 장미를 올려둔뒤 Adios(안녕히)라고 말하며 퇴장한다.[37]
도전 과제는 라운드 1에서 돈 플라멩코의 가발을 날려버리는 것, 한 라운드에서 돈 플라멩코가 펀치를 3번 날리기 전에 KO나 TKO를 시키는 것, 스타를 얻는 6가지 방법을 찾는 것의 3가지가 존재한다.
패배 된 모습은 장미를 들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한다.

  • 타이틀 방어전
가발 사건이 드러난 이후 인기가 폭락했는지 벽에 붙어 있던 리틀 맥의 사진을 찢어버린 채 분노하며 맹렬한 훈련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흑장미를 들고 옷 색을 전부 검은색으로 떡칠해 왔다. 짙은 눈 화장인지 다크서클인지는 모를 건 덤.
기본적으로 속도가 빨라졌으며 한 바퀴 회전 후 손등으로 펀치를 날리기도 한다. 손등 펀치는 적절한 타이밍에 가드 후 반격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1회 차와 똑같이 먼저 공격을 하면 막은 후 공격을 날리는데, 두 가지 공격을 연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로즈 어택도 최대 5회로 늘었다. 가발이 날아가면 공격이 몹시 빨라져 초보들은 여기서 피 엄청 잃는 경우가 다반사.
리틀 맥이 패배 시 "카르멘을 위하여!"라며 흑장미가 다시 붉은 장미로 변한다.
패배 된 모습은 꺾여버린 흑장미를 툭툭 친다.


2.4. 월드 서킷[편집]


1회차인 경우 파란색 줄무늬 트렁크에 빨간 글러브를 낀다. 챔피언이 된 경우 금색런닝에 빨간 트렁크와 금색 글러브를 끼고 있는데, 아케이드 버전을 리부트 한 듯 하다. 월드라는 명칭 답게 압도적인 화려함을 자랑하며 라운드 알림 판도 LED로 나온다.

월드 서킷 배틀 BGM[38]

이전 상대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여기서부턴 몇몇 공격을 제외한 상대의 공격이 가드를 무시한다.


2.4.1. 아란 라이언(Aran Ryan)[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490-punch_out_wii_wiki_prop_aran_ryan_01.png
신장: 6피트 1인치 (185cm)
체중: 160 lbs (73kg)
나이: 23
출생: 아일랜드 더블린

월드 서킷 4위. 1회차 전적은 18-10(16 KO). (전적율 64%)
테마곡이 은근히 캐릭터와 괴리감이 느껴진다. 인트로 # 성우는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그 악랄했던 체력 흡수기와 아이리시 지그가 사라지고, 박치기가 새로 추가되었다.

슈퍼 펀치 아웃!! 때와 비교하면 대격변된 캐릭터. 외모도 살짝 변형된 것도 있지만 성격이 완전히 개초딩 난폭해졌다. 움직임이 가장 정신없고, 카메라를 박살 내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하며 심판도 공격하는 등 개성이 전작보다 확실히 뚜렷하게 변했다.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모습이 흡사 훌리건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많으며 쓰러질 때도 그냥 쓰러지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어떻게든 한 대라도 더 때리려고 발악하는 모습이 압권. 또한 인게임에서는 허구한 날 대놓고 반칙 행위를 자행해서인지 관객들의 야유가 함성보다 훨씬 크고, 2회차에 가서는 관객 일부가 휴식 시간에 물건까지 투척하는 걸 볼 수 있다. 전적도 웬만한 메이저 서킷 선수들 수준이다.

참고로 아란 라이언에 의해 리틀 맥이 다운될 경우 맥도날드 드립을 친다.[39] 덧붙여 맥에게 패배하기 전부터 맥을 견제하려 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40]
아란이 맥에게 KO당할 경우 그대로 링으로 날아가는데 이 때 링 로프에 그대로 묶여 처박힌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Fightin's like BREATHIN', Mac!" (싸움이란 숨결 같은 거야, 맥!)

* "Keep hittin' me, I love it!" (더 때려줘, 마음에 들어!)

* 타이틀 방어전

* "Whaddaya ya lookin' at, Little Mac?! Huh!?" (뭘 꼬라보냐, 리틀 맥?! 엉!?)

* "Me sister hits harder than you, boy!" (내 누이가 너보단 더 세게 때리겠다, 임마!)


  • 1회차
정신없이 움직이며 공격을 시도해온다.[41] 그 중 오른쪽으로 기운 뒤 머리를 툭툭 치면 곧바로 공격이 날라오니 피해주자. 이 때 타이밍을 맞춰 반격하면 샌드백처럼 때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왼쪽에서 공격을 해오거나 아래로 찍을 때 적절한 타이밍으로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가끔 가까이 와서 도발을 시도하는데, 이 때 쳐도 스타를 얻는다.
갑자기 뒤로 물러난 후 로프의 추진력으로 박치기를 시도 하는데, 이건 가드가 가능하니 가까이 올 때쯤 재빨리 막아낸 후 바로 쳐 주자. 만일 스타 3개를 모아 놓은 상태였다면 박치기를 가드 시킨 직후 스타 펀치를 날리면 그대로 KO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타 개수에 상관없이 스타 어퍼컷을 7번 적중 시키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무조건 KO되며, 이는 아래 도전 과제에도 해당된다.
2, 3라운드 시작 전에는 자기 머리를 여러 번 치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기합을 넣는다.
도전 과제로는 각기 다른 4가지 방법으로 스타를 얻는 것, 스타 펀치를 7번 먹이는 것, 한 대도 맞지 않고 TKO나 KO를 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발광하다 카메라를 부숴 먹는다.
패배 된 모습은 다른 복서들과는 달리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고 있다.

  • 타이틀 방어전
정정당당히 싸울까 했는데 역시나 반칙을 한다. 저 성질에 정정당당한 싸움을 생각한 게 더 신기하다 구멍이 나서 더이상 못 쓰게된 보라색 글러브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출전하려다가 쓰레기통에 같이 있던 끈에 묶어서 가져온다.[42]바지는 파란색으로 바꿨고 글러브는 인트로에서도 나오듯 녹색으로 바꿔왔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공격을 피하면 바로 뒤로 가 다음 공격을 준비하기 때문에 때릴 수가 없다. 때리려면 공격을 카운터 해야만 한다.
박치기 패턴이 더 생겼다. 제자리에서 머리를 툭툭 치면 즉석으로 박치기가 나간다는 뜻이니 주의하자. 팔꿈치로도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건 가드가 불가능이니 주의.
시간이 좀 흐르면 글러브를 꺼내는데, 카우보이처럼 머리 위에서 휘두르다가 아래로 내려 찍는 방식. 권투 게임 맞습니다. 전작 반칙들에 비하면 그래도 이건 양반이다. 공격하기 전에 글러브를 휘두르는데, 휘두른 횟수만큼 내려 찍어서 공격하므로 잘 보고 피하자. 가면 갈수록 휘두르는 횟수가 늘어나 최대 가로 2번, 아래로 2번씩 휘두른다. 전부 피하면 분노해 소리를 지르는데, 이때 샌드백처럼 패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쓰러질 때에도 글러브를 휘두르니(!!!) 주의.[43] 이때 스타 어퍼컷을 제대로 날리면 KO.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아일랜드 식 스텝을 보여주며 또 발광한다.
패배 된 모습은 1회 차와 동일하게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고 있다.


2.4.2. 소다 팝핀스키(Soda Popinski)[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4813-punch_out_wii_wiki_prop_soda_popinski_01.png
나이: 35
키: 6피트 6인치 (198cm)
몸무게: 237 lbs (108kg)
출생: 러시아 모스크바

월드 서킷 3위. 1회차 전적은 33-2(24 KO). (전적율 94%)
테마곡은 러시아 민요인 볼가강 사공의 노래. 인트로 # 원래 출신지가 소련이라 그런지 소련 같이 당당하다. 전작에서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웃음소리도 건재한데, 성우가 정식으로 붙으면서 웃음소리가 한층 더 호쾌해졌다. 성우는 로르 모투(Lhor Motu).
소다 홀릭답게 소다를 왕창 싸들고 운동하고, 피격 당할 시 뽀글뽀글 소리와 함께 소다거품이 나온다.

다운됐을 때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소다 병을 집어 들고, 1방울 떨어지는 소다를 마시고 기운을 차리고 일어난다.[44] 소다를 마시고 파워업을 하기 때문에 일어날 때마다 무조건 소다 퓨리를 한 번씩 시전하므로 참고하자. KO당할 시엔 그대로 엎어진 뒤 다운됐을 때처럼 소다 병을 집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 때 놓친 소다 병은 그대로 링 밖으로 굴러 떨어진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Я Сода Попинский! Я задавлю тебя!" (나는 소다 팝핀스키! 나는 널 박살 내 버릴 거다!)

* "Похоже, тебе надо выпить, Литтл Мак." (이거 보니 너도 한 잔이 필요하겠구나, 리틀 맥.)

* 타이틀 방어전

* "Ха-ха! Я могу победить тебя даже с одной рукой, привязанной за моей спиной!"" (하하! 너 정도 쯤은 내 한 손으로 등에 묶는 것 만으로도 이길 수 있지!)

* "Мой любимый напиток это победа!" (내가 좋아하는 주류는 바로 승리다!)


  • 1회차
패미컴때 마냥 시원하게 웃을 때 쳐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강제로 다운 시킬 수 있다.
소다를 꺼내 흔들며 도발하기도 하는데, 그냥 냅두면 그걸 마셔 체력을 회복한다. 도발할 때 재빨리 공격하여 떨어뜨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는데, 소다를 잃은 것에 분노하여 3~4연속으로 어퍼컷을 날리는 소다 퓨리(Soda Fury)를 시전하니 주의. 소다 퓨리는 소다를 쳐서 떨어트릴 때, 스타 어퍼컷을 맞았을때, 다운된 후 다시 일어난 뒤에 사용한다. 사용 전 몸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리틀 맥이 패배 시 연출은 소다를 흔들며 코사크 춤을 춘다.
패배 된 모습은 복부를 잡고 괴로워한다.

  • 타이틀 방어전
강화 트레이닝 후 귀환했다. 또한 복장을 파란색 계통으로 바꿨으며, 인트로에서는 도핑 약물이 들어간 소다를 마시고 트럭과 연결된 쇠사슬을 입에 물고 트럭을 움직인다.
엄청나게 어렵다. 공략 법은 별 다를 게 없지만 공격 속도가 미친 듯이 빨라졌다. 또한 다운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정신 날아가게 할 정도로 빨라지며 2번 다운된 후로는 그야말로 폭주 기관차 급이라, 일부 공격은 동체 시력으로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이 상태에서 소다를 마시게 냅두면 그냥 망했어요. 넉 다운이 될수록 점점 달아올라 후반에는 아예 몸 전체가 빨간색이 된다(...)
패배 시 연출은 소다 병 3병을 가지고 저글링을 하더니 2병은 위로 던져버리고 남은 1병을 마신다. 이에 위로 던졌던 2병을 머리에 맞는 장면이 개그.
이때는 핵심이 팝핀스키의 공격을 1대도 맞으면 안된다는 것. 공격을 맞지 않고 피하면 팝핀스키가 스턴 상태일 때 공격 가능한 펀치 수가 점점 늘어난다. 처음에는 2대에서 최대 18대까지 늘릴 수 있고 한 대 맞으면 카운터가 리셋 돼서 다시 2대만 때릴 수 있다. 이 스턴 된 때를 노려 스타 어퍼컷을 먹이는 것이 포인트. 체력이 좀 많이 남았을 때 스타 펀치를 날리면 소다 퓨리가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패배 된 모습은 기운 낼 려고 소다를 마시려 하나 한 방울도 없는 빈 병이라서 좌절한다.


2.4.3. 발드 불(Bald Bull)[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491-punch_out_wii_wiki_prop_bald_bull_01.png
나이: 36
키: 6피트 2인치 (188cm)
몸무게: 298 lbs (135kg)
출생: 터키[45] 이스탄불

월드 서킷 2위. 1회차 전적은 34-4(29 KO). (전적율 89%)
불같은 성격과 다르게 이국적인 테마곡을 사용한다.인트로 # 성우는 얼스 야간(Erse Yagan).[46]
전작에서는 마이너 서킷까지 추락했지만 다시 올라왔다. 패미컴 시절 패턴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한 얼마 안 되는 캐릭터 중의 하나이며 약점은 배다.
제법 유명 인사인지 인트로에서 파파라치들에게 시달리다 쫓아내 버린다.[47]
KO당할 시의 연출이 가장 심심한 캐릭터로 슬로 모션으로 그냥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게 끝이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Hey Doc, Mac'e dayak yemeyi mi öğretiyorsun?" (이보쇼, 닥. 맥한테 얻어터지는 방법이라도 가르치시나?)

* "Little Mac, heh heh. Yani 'İşe yaramaz Mac'." (리틀 맥? 껄껄. 차라리 쓸모없는 맥이겠군.)

* 타이틀 방어전

* "Seni Bald Bull'dan kimse kurtaramaz!" (아무도 이 발드 불님께 구원받을 수 없다!)

* "Seni şamar oğlanı yapacağım!" (내가 널 내 심부름꾼으로 삼아주마!)


  • 1회차
빠르고 강한 어퍼컷을 날리며 양 주먹을 빙글빙글 돌렸다 잽을 날리는 공격도 한다. 웃으며 도발을 할 때 쳐주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불 차지를 쓸 때는 뒤로 물러난 뒤 발을 구르며 콧김을 내뿜는데, 몸이 빨갛게 달아오른 후 땅을 여러 번 찬 뒤 빠른 속도로 돌진해서 불 차지(Bull Charge) 어퍼컷을 날린다. 이것에 맞으면 당연히 한 방에 다운된다. 돌진하는 순간 적당한 거리에서 펀치를 날려주면 바로 다운되지만, 때를 맞추지 못하면 바로 맥이 누워버리는 참사가 일어나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전작에 비해 속도가 매우 빨라졌으니 주의.
도전 과제로는 불 차지를 스타 펀치로 카운터하는 것, 라운드 1에서 발드 불을 KO 또는 TKO시키는 것, 스타를 얻는 4가지 방법을 찾는 것이 존재한다.
리틀 맥을 쓰러트리면 비웃으며 발을 황소 마냥 구른다.
패배 된 모습은 링 잡이를 대고 지친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맹훈련을 하는데 황소에게 들이받히더니 넘어질락하다 그대로 일어나는 신기를 보여준다. 의상도 진한 붉은색 계통으로 변했다.
어퍼컷은 전보다 훨씬 아파져서 한번만 맞아도 체력이 쭉 빠지고, 불 차지 또한 더 빨라져서 타이밍에 맞춰 치기가 힘들어졌다. 불 차지 때 반격을 가하면 스타 1개를 얻고 체력을 전부 뺄 수 있는 점은 여전하지만, 하단에서 서술할 특징 때문에 금방 다시 일어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펀치로는 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48] 일반적인 펀치로 체력을 다 까면 뒤로 쓰러지는 듯 하다가 다시 올라와 체력을 일부 회복하는데[49] 이건 다운으로 판명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적당량 남았을 때 스타 펀치로 다운 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공격을 피한 후 적당한 리듬으로 잽을 여러 번 날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모르면 정말 난공불락의 보스로 군림한다.
1회차 때 그랬듯 불 차지를 스타 펀치로 카운터칠 수도 있으며, 성공할 경우 1방에 다운된다. 참고로 이걸 2번 반복하는 것으로 발드 불을 바로 KO시켜버릴 수도 있다. 또는, 별 3개 스타 어퍼컷으로 불 차지를 카운터치면 한 방에 KO시켜버릴 수도 있다.
별 3개짜리 스타 어퍼컷으로 발드 불을 3번 다운 시킬 경우 라운드에 관계없이 바로 KO시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라운드 1에서 별 3개 스타 어퍼컷으로 다운을 2번 따냈다면 이후 라운드에서는 별 3개짜리 스타 어퍼컷으로 체력을 전부 깎아낼 시 바로 KO가 되는 식. 아래 도전 과제와는 미묘하게 다르니 참고.
이번에 리틀 맥을 쓰러트리면 갑자기 심판한테 돌진해서 들이받는다. 영원히 고통 받는 심판 1
도전 과제는 100초 이내에 발드 불을 쓰러트리는 것, 라운드 1에서 데미지를 주지도, 입지도 않고 이기는 것과, 별 3개 스타 어퍼컷을 3번 적중 시키는 3가지가 존재한다. 두 번째 도전 과제는 라운드 1만 버티고 2, 3 라운드에서 승부를 내면 된다.
패배 된 모습은 자신의 머리를 툭툭 쳐댄다.


2.4.4. 슈퍼 마초 맨(Super Macho Man)[편집]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026492-punch_out_wii_wiki_prop_super_macho_man_01.png
나이: 27
키: 6피트 4인치 (193cm)
몸무게: 242 lbs (110kg)
출생: 미국 할리우드

월드 서킷 1위. 1회차 전적은 슈퍼 펀치 아웃!!과 동일하게 35-1(29 KO). (전적율 97%)

챔피언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1위로 떨어졌다. 테마곡이 해변 풍이다. 인트로 # 성우는 본작의 디렉터 중 한 명인 마이크 잉글하트(Mike Inglehart).
부자라는 설정이 붙여졌는지 인트로에서 여자들에게 사치품을 사주고, 여태까지 없었던 목걸이, 금귀고리, 금니를 하고 오며 피격 당할 시 이 나온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좋아하고 타이틀 방어전에 스포트라이트가 그를 무시하는데도 근육 자랑을 한다. 또한 몹시 거만한 성격으로, 돈 자랑을 하거나 심판을 밀쳐버리기도 한다.
단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관중들에게 인기는 최악인 듯. 유난히 관중들의 야유가 많이 들린다(...).[50] 전적으로 봤을 때 패배는 샌드맨에게 진거 하나 뿐이고 심지어 승수가 샌드맨보다 높은 등 실력은 진짜로 뛰어난 듯하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어그로를 끌어 대는 성격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본 작에서 최초로 머리를 묶고 나왔다.
KO당할 시에는 주변에 돈이 날리는 연출과 함께 1바퀴 회전하고 엎어진다. 다시 일어나려다가 실패하고 쓰러지는 건 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51]

* "Make sure you get my good side....oh wait! I ONLY HAVE good sides!" (제 좋은 모습을 잘 담아주길 바랍니다... 아니! 난 좋은 모습밖에 안 보이죠!)

* "Oh, THESE sunglasses? You can't afford THESE sunglasses. And get your hands off the ropes!" (아, 이 선글라스요? 이 선글라스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고요. 이제 그만 로프에서 손 좀 떼십쇼!)

* 타이틀 방어전

* "I STILL look better than you, Little Mac." (난 여전히 너보단 잘생겼다, 리틀 맥.)

* "When I'm done with you, no one is gonna DARE take your picture!" (내가 널 끝장내면, 감히 네놈 사진을 찍으려는 것들은 없을 거다!)


  • 1회차
양 방향 모두 어퍼컷을 사용한다. 사용 전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쏠리니 어느 쪽으로 날아올지 알 수 있다.
가끔 훅을 날리기도 하며 도발할 때 치면 스타를 얻을 수도 있다.
필살기는 슈퍼 마초 클로스라인 어택(Super Macho Clothesline Attack). "슈퍼- 마초- 맨!"이라고 외친 후 곧바로 3번 회전하면서 공격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아프다. 카메라맨들이 정신없이 찍어대느라 생긴 플래시 빛이 후광으로 보이는 건 덤. 그 외에는 1번만 회전하며 공격할 때도 있는데 이 경우 단순히 주먹을 쥔 후 회전한다. 슈퍼 마초 클로스라인 어택의 막타를 더킹으로 피하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바로 다운 시킬 수 있다. 스타를 3개 모으고 막타를 피한 뒤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바로 KO시킬 수도 있긴 한데, 슈퍼 마초 맨을 상대로 스타를 3개 모으고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그냥 평범하게 때려 패는 게 훨씬 빠르고 쉽다(...)
리틀 맥을 쓰러트리면 포즈를 취하고 '저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Welcome to My World!)'라고 말한뒤 자가용 헬기에서 내려온 줄사다리를 잡고 퇴장한다.
패배 된 모습은 머리를 대고 어지러워하는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인기, 여자, 이 모두 리틀 맥에게 가버리고[52], 스포트라이트로 그를 무시하는 등[53]으로 인해 열이 뻗쳐 샌드백에 리틀 맥 사진을 붙히고 맹훈련을 한다. 근데 정작 맥 본인은 신경도 안 쓴다. 그리고 옷 색도 미묘하게 진한 색으로 바뀌었다.
근육 자랑 포즈를 지으며 도발하니 재빨리 쳐서 스타를 얻자. 차고로 도발은 총 3개다.
어퍼컷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했으며, 한 바퀴 회전하며 날리는 어퍼컷도 생겼다. 한 대만 맞아도 체력이 1/3 정도 깎여버리지만 상당히 느린 편이니 방향을 잘 보고 피하자.
슈퍼 마초 클로스라인 어택은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으며, 디스코 키드의 필살기처럼 때를 맞추지 못하면 꼭 한 대는 맞게 된다. 하지만 데미지는 차원이 달라서 한대만 맞아도 다운되니 타이밍을 잘 맞춰 피하자. 1회차 때와는 달리 이 기술을 시전 해도 카메라맨들이 아무도 찍어 주지 않으며, 따라서 후광이 보이는 연출도 사라졌다.
리틀 맥에게 카메라관심을 빼앗겨 사진을 찍어줄 상대가 없는지 휴식 도중에는 셀카를 찍는다(...).
리틀 맥을 쓰러트리면 무시했던 스포트라이트가 다시 돌아온다.
여담으로 유명 대사가 여기 있는데, Release the bogus(...)이다.[54]
패배 된 모습은 그새 가슴 근육이 툭 쳐졌는지 계속해서 건드리며 좌절하는 모습이다.


2.4.5. Mr. 샌드맨(Mr. Sandman)[편집]


파일:Mr.sandman.png
나이: 31
키: 6피트 5인치 (196cm)
몸무게: 284 lbs (129kg)
출신: 미국 필라델피아

월드 서킷의 챔피언이자 이 게임의 최종 보스. 1회차 전적은 31-0(31 KO). (전적율 100%)[55]
모티브는 미국의 복싱 선수였던 조 프레이저. 일렉 풍의 테마곡이 최종 전이라는 느낌을 준다. 인트로 #[56] 성우는 라일리 잉 (Riley Inge)으로 닥 루이스와 같지만 코치와는 다르게 매우 낮은 톤이다.
아케이드에서 초대 최종 보스로 나온 이후 오랜만에 다시 챔피언이 되었으며 전작에 비해 나이를 3살 더 먹었다.[57]의외로 샌드맨이 슈퍼 마초 맨보다 강하게 묘사된 건 본작이 최초다.
인트로에서부터 위의 모든 선수들을 가볍게 발라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이며 시합 시작 전 움직일 때 쿵쿵 소리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항상 이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맥을 응원하던 닥 루이스도 입이 떡 벌어진 채 "저걸 때릴 수나 있을까?"하는 표정을 지을 정도.[58]태도 또한 리틀 맥을 애송이[59]로 보고 있는 듯 하다. 피격 당할 시 Zzz가 나온다.
최종 보스인만큼 코치의 조언이 상당히 멋지고 감동적이다.
그렇다고 뻘소리를 안하지는 않는다

- 휴식 이벤트 대사

* 1회차

* "Tell your face, to leave my fists alone. (네 얼굴 짝에 대고 말해, 내 주먹 좀 가만히 두라고.)

* "This title is mine, Mac, you ain't never gonna take it!" (이 타이틀 벨트는 내 꺼야, 맥. 넌 절대 뺏을 수 없다고!)

* 타이틀 방어전

* "It's way past your bedtime, Mac baby!" (지금 잘 시간이 훨씬 넘었다, 맥 베이비!)

* "I'm gonna eat you... for bedtime snack! Mmmm..." (널 당장... 야식으로 먹어버릴 거야! 으으으음...)


  • 1회차
공격 속도가 전부 빠르다. 머리를 내려치는 펀치를 날리고 강력한 잽을 날린다. Boo! 라고 도발할 때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필살기인 드림랜드 익스프레스(DreamLand Express)도 건재하다. Afraid? 라고 말한 후[60] 강력한 어퍼컷을 3번 연속 날린다. 단 2회차도 존재해서인지 1회차에서는 전작과 달리 하품이 나올 정도로 느려졌다. 물론, 위력적인 것은 여전하므로 맞으면 매우 위험한 건 같다. Boo!라고 외칠 때 어퍼컷을 날리면 바로 다운된다. 드림랜드 익스프레스의 첫타를 스타 어퍼컷으로 카운터쳐도 한 번에 다운되기는 하는데, 아무리 타이틀 방어전에 비해 느리다곤 해도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라 자신 없으면 그냥 평범하게 피하는 게 낫다.
도전 과제로는 드림랜드 익스프레스를 전부 피하고 이기는 것, 7가지 다른 방법으로 스타를 얻는 것, 다징과 더 킹, 가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것으로 총 3가지가 존재한다.
샌드맨을 쓰러뜨리면 맥이 챔피언이 되는 1회차 엔딩이 나온다.
반대로 맥이 패배하면 자기를 이길 자는 없다는 듯 크게 웃는다.
패배 후 모습은 벨트를 뺏긴 것에 분노한 모습이다.

  • 타이틀 방어전
벨트를 빼앗겨 격노한 나머지 폐건물 하나를 맨주먹으로 박살낸 뒤 도전한다. 헤어스타일도 훨씬 와일드 해졌고 복장과 글러브를 죄 검은색으로 도배해 놓았다.
윙크를 날린 후 눈을 감은 쪽 주먹으로 훅을 날리는 공격이 생겼는데, 맞으면 체력이 쭉 깎여나가므로 피하거나 윙크를 할 때 쳐주자.[61] 눈을 감은 쪽으로 공격을 하면 스타를 얻을 수 있지만 조금만 늦으면 아주 시원한 쫙! 소리와 함께 맥이 얻어터지고 너무 빨리 때리면 막고 공격하니 연습이 필요하다.
드림랜드 익스프레스는 사용 전에 "드림랜드~"라고 외치는데, Boo!를 할 때나 어퍼컷 첫타를 날리려는 순간에 스타 어퍼컷을 날려서 카운터를 먹이면 다운된다. 물론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삐끗하는 순간...
또한 스턴이 풀린 직후 헛스윙을 하면[62] 회피하고 반격하는 능력도 생겼다. 왼쪽이 빗나가면 순간적으로 하고 오른쪽이 빗나가면 조금 딜레이를 뒀다가 공격하니 연습이 필요. 물론 이때도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다 시간도 느리게 진행되니 타임어택에 매우 유용하다.
한 라운드에 2번 또는 총 3번 이상 다운되면 분노로 고함을 지르고 버서크 상태에 들어가 연속으로 14번의 윙크 어퍼컷을 시전한다. 몹시 빠르지만 패턴이 정해져 있으니 숙달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렇게 연타를 퍼붓는가 싶지만 세번째 어퍼컷부터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더니 여덟번째부터는 땀을 닦으며 대놓고 힘들어하고, 열네번째까지 전부 피하면[63] 아예 기운이 다 빠져서 가드를 포함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64] 이 상태의 샌드맨에게 펀치를 세 번 맞출 때마다 스타를 하나씩 그냥 주는데, 이때 샌드백처럼 패주다가 스타 펀치를 날리면 게임 오버.
도전과제로는 라운드 1에서 샌드맨을 TKO시키는 것과, KO 또는 TKO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와서[65] 역전승을 하는 것, 33초 안에 샌드맨을 다운시키는 것의 3가지가 존재한다.
리틀 맥을 쓰러뜨리고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면 심판이 손을 들고 밀어봐도 꿈쩍 않는데, 심판이 낑낑대는 걸 알아채자 자신이 손을 번쩍 든다. 심판도 들어올리는 건 덤. 영원히 고통 받는 심판 2
참고로 첫 도전과 그 후의 등장 컷 신이 다르다.[66]
패배 후 모습은 머리를 대며 두고 보자는 듯이 응시한다.


2.5. Mac's Last Stand (맥의 최후의 저항)[편집]


월드 서킷의 챔피언이 된 이후 방어전까지 완승한 리틀 맥. 그러나 갑자기 리틀 맥이 루이스에게 3패를 하면 링에서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루이스는 잠깐 당황하지만 리틀 맥의 선언을 받아들이고 리틀 맥에게 역사에 남을 대결을 만들어주겠다 선언한다. 이 시점부터는 3번 질때까지 랜덤한 도전자와 계속 싸울 수 있다. 패배할때마다 Chances 칸에 X표시가 1개씩 생기며 3번 지게 되면 2회차 엔딩을 볼 수 있다.[67][68][69][70]


2.5.1. 동키콩(Donkey Kong)[편집]


나이: ??
키: ??
몸무게: ??
출신: ??

당신이 생각하는 그 동키콩이 맞다! 본작의 히든 보스.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타이틀 방어전에 전부 성공하면 ???이라는 적으로 나온다. 전적은 플레이어가 상대하기 전까지는 0-0(0 KO).

라운드 시작 전, 바나나와 함께 배럴통이 떨어지며 사다리에서 내려온다. 고릴라라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장난스럽게 행동하는 면모를 보인다. 피격 당할 시 당연히 바나나가 나온다. BGM이 정글 풍이 강한 편. 좀 더 정확히는 동키 콩 시리즈 게임의 BGM과 느낌이 비슷하다. #

히든 보스인 만큼 파워가 강력하고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적 중 공격 패턴이 가장 다양하다.
1. 주먹으로 내려 찍는 공격. 빠르게 시전하는 것과 조금 뜸을 들이는 게 있다. 성급하게 피하면 100% 맞으니 주의.
2. 좌측으로 주먹을 빠르게 휘두르는 공격.
3. 양 주먹을 내려치는 공격. 좌우로 각각 한 번씩 시전 한다.
4. 베어허그.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없고, 3번 공격 이후에 자주 사용한다.
5. 뒤로 물러난 후 가슴을 두드리다가 내려치는 공격. 총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정면을 공격하는 패턴(가슴을 좌우 번갈아 두들김)과 플레이어 양쪽을 공격하는 패턴(가슴을 양쪽 동시에 두들김)이 있다. 이 공격 역시 양쪽을 공격한 다음 바로 베어허그를 시전하니 주의. 참고로 이 패턴은 다운됐을 때에도 사용한다.
6. 1 & 3번을 조합하여 수많은 펀치를 날리는 공격. 패턴은 랜덤이지만, 마지막엔 베어허그를 날리거나 5번 공격처럼 리틀 맥 양쪽을 내리치고 베어허그를 시전 한다. 동키콩의 필살기(?)며, 강력하고 빠른 펀치를 연속으로 날리기 때문에 초보들은 어어 하다가 얻어터지고 다운되는 게 대부분이다. 전부 피하면 샌드백처럼 때려줄 수 있다.

컨트리 마냥 구르기도 하는데, 구르기를 끝내면 공격을 하나 그전에 재빨리 쳐주면 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도발은 총 다섯 가지가 있는데, 때려보라는 듯이 얼굴을 들이밀며 조롱하거나, 손으로 키스(...)를 날리거나, 고릴라들처럼 겨드랑이를 긁기도 하고, 엄지를 쥐고 흔들거나[71] 글러브를 핥다 머리를 만진다. 앞의 세 도발은 성급하게 공격하면 100% 피하기 때문에 도발을 할 때는 성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거나 기다리다 치면 된다.

타이틀 방어전부터 등장하는 상대인 만큼 당연히 대놓고 스타 어퍼컷을 날리면 피한다.

팁으로, 베어허그 중에 타이밍 맞게 스타 펀치를 날리면 바로 넉 다운된다.

휴식 시간 중에는 발바닥으로 박수를 치다 웃긴 포즈를 취하며 리틀 맥을 조롱하거나 바나나를 먹는다.[72]

KO 애니메이션은 리틀 맥의 어퍼컷을 맞고 구르다가 해롱해롱 쓰러진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배관공을 부르겠다는 닥 루이스의 조언아닌 조언과 패배하면 리틀 맥을 등에 걸치고 진짜로 납치하는 동키콩이 백미. 사실 대난투 4로 데려간 거다.


3. Head to Head[편집]


2인용 vs 모드. 오리지널 컬러인 맥과 주황색 계열의 맥이 되어 서로 겨루는데, 스크린이 2개로 분할 된다.
이름은 Little OOO(유저이름)으로 나눠지며 닥은 1명 뿐이라(?) 라운드 중간 조언은 둘 중 한 명에게 간다.

공격에 성공하면 채력바 옆의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풀로 차오르면 기가맥으로 변신한다. 둘 중 한 명이 변신을 하면 스크린이 1개가 되며 기가 맥은 무조건 상대해왔던 적의 위치로 고정된다. 2명 다 기가 맥으로 변신할 수 없으며 변신 중일 때는 게이지가 천천히 줄어드는데, 게이지가 바닥나면 리틀맥으로 돌아오고 기가 맥 상태에서 공격에 성공하면 게이지가 다시 차오른다. 변신하면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지고 스타게이지를 이용해 더 강한 필살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공격 시 도발을 해 딜레이가 생겨버려 역으로 털릴 수 있고 덤으로 강재로 KO시키는 비기도 있어 변신했다고 무조건 달려드는 건 금물. 이러한 이유로 실력이 동등한 유저끼리 싸우면 변신하는 게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의 덩치 큰 상대들이 어떻게 쓰러졌는지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요소.


4.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punch-out!!|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punch-out!!/user-reviews|
8.6

]]



기존의 패미컴 버전을 잘 다듬어 만든, 15년 만에 나온 신작.

다듬어 나온 것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모드 등 편의성 및 배려가 많이 추가된 것과 2회차 모드, 도전 과제가 추가된 것도 호평 요소이다.
그리고 단순히 상대의 패턴 뿐만이 아니라 소다 팝핀스키의 웃음소리, 가슴 근육을 움직여 대는 슈퍼 마초 맨 등 소소한 요소들도 재현하여 패미컴 버전을 즐겼던 골수 팬들은 대호평을 내렸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발매된지 14년이 다 된 작품에 지금까지도 최신작이 발매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플레이한 팬덤들 사이엔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작품이다.

다만 로딩 시간이 조금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선수들의 개성이 강해졌지만 동시에 스테레오 타입도 심해졌다는 지적이 있는데다가 한국에서는 Wii가 정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Wii 스포츠의 복싱 종목 하고 겹치는것 때문인지 미정발되어서 꽤나 아쉬운 작품.

5. 그 외[편집]


  • 넥스트 레벨 게임즈에서 마리오 파워 사커 제작이 끝난 후 무엇을 만들고 싶냐는 질문에 펀치 아웃 신작을 만들어도 되냐고 부탁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게임 시리즈였던 만큼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도 시리즈를 이어 달라 요청이 있었다고. 그래서 프로듀서인 타나베 켄스케는 원작자인 타케다 겐요[73]한테 허락을 맡았는데, "예전의 게임을 굳이 이어가겠다고?"라는 반응이였지만 마음대로 해도 된다며 허락했다고 한다.

  • 개발 도중에 잘려나간 요소가 많다. 온라인 멀티, 링 주변 이동,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소소한 RPG 요소, 미니 게임들 등이 있었지만 패미컴 시절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결국 살아남은 건 1회차 엔딩의 미니 게임 정도.


  • 원래 깜짝 출현하는 상대피치공주를 넣으려고 했으나 여자를 피멍이 들도록 때리는 거는 아니다 싶어서 뺐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심판으로 전작처럼 마리오를 재등장 시킬 생각도 하였으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무산되었다. 그에 따른 아쉬움 때문인지 작중 심판이 마리오와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 북미에서 런칭이 되었을 때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했었다.특전상품은 무려 리틀 맥이 입고 다니는 분홍색 트레이닝 복.

  • 챔피언 자리에 올랐을 때, 라스트 스탠드에서 3패를 달성 시를 합하면 엔딩 크레딧이 총 2번 나온다. 첫 크레딧에서는 오타와 대전 상대 이름을 맞추는 간단한 미니게임이 있다.

  • 2015년 1월 22일부터 Wii U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일일이 Wii 모드로 돌리지 않아도 바로 실행이 가능. Wii U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지만 실행 시 컨트롤러 화면이 TV 스크린처럼 나와 받침대를 이용하면 TV 대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리틀 맥이 1라운드에서 2회, 2라운드부터 3회 이상 쓰러질려 할 때 KO 전용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이때 1, 2버튼을 마구 연타하다 보면 그대로 쓰러지지 않고 한 발로 버텨내서 그대로 다시 일어서는 멋진 부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관객들도 대환호. 총 2회 부활할 수 있지만, 2회부터는 연타 조건 횟수가 대폭 늘어나므로 1회는 조금 쉽지만 2회는 어려워지니 주의.

  • 패배 횟수 100회 누적 시, 닥 루이스가 WVBA에서 선물이 왔다고 한다. 이후 대전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 후 선물함을 보면 헤드기어를 장착할 수 있게 되며 장착 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키고 스태미나 감소량도 제 아무리 큰 공격이어도 1만 깎인다. 하지만 평타 공격의 대미지만 줄이는 거라 일격기나 대미지가 큰 필살기 같은 공격은 막지 못한다.[74][75]

  • 라운드가 끝나는 중 - 버튼을 누르면 닥 루이스가 초콜릿 바를 먹는데, 이때 맥의 체력이 약 50% 회복된다. 단 1회용이니 주의. 또한 스태미나도 채워주지 않는다.

  • 이걸 눈을 가리고 플레이한 유저도 있다. 플레이어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세계 최강의 리틀 맥 플레이어로 알려진 Sol.[76]


[1] 중화권 전용[2] 이 때문인지 패키지 뒷면에 얻어터지는 조유리 씨와 함께 "리틀 맥 복귀"(LITTLE MAC IS BACK)라는 문구가 적혀있다.[3] 이 때문인지 리부트혹은 리메이크로 보는 사람이 많다.[4] 스타 3개를 모아 어퍼컷을 쓰면 몸을 한 바퀴 돌아치는 연출이 나온다.[5] 아란 라이언은 제외. 얘는 1회차, 타이틀 방어전 공통으로 오히려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있다.[6] 이때 리틀 맥은 놀라고 "리틀 맥이 닥 루이스의 초콜릿 바를 날려서 재해에 가까운 일을 일으켰으며 이후의 후폭풍은 WVBA에서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WVBA의 경고문이 띄어지는 개그가 연출 된다.[7] 이 때, 라운드 종료나 첫 번째로 초콜릿 바를 튕기면 닥 루이스처럼 생긴 메달을 얻는데, 아무것도 안 준다(...).[8] 지금까지도 펀치 아웃 하면 잊기 어려운 유명한 OST.[9] 근데 글래스 죠에겐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는 1라운드 인트로가 2개나 된다! 50% 확률이며 하나는 서술했 듯 휘청거리고, 또 하나는 휘청 거림 없이 제대로 인사를 치르며 당당히 나선다.[10] 다행히 턱쪽 보호대는 벗겨지지 않는다.[11] 상술되어있지만, 일반적인 펀치로 체력에 관계없이 즉시 다운시킬 수 있는 약점이 있을 때 평타 대신 스타 펀치를 먹여주면 바로 KO시킬 수 있다. 이는 이후 아래에 나올 모든 선수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억해둬야 한다.[12] 무하마드 알리, 마이크 타이슨, 조지 포먼, 조 프레이저[13] 어린 복서에게 배빵 맞고 쩔쩔맨다.[14] 비유적인 은어인데, Tantenkaffee는 주로 고모와 함께 티타임을 즐긴다라는 뜻이 있다.[15] 외국에서는 뻐꾸기가 우는 소리를 쿠쿠! 라고 한다. 즉, 뻐꾹! 이라고 외치는 셈.[16] 이게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 16번의 대결중 고작 4번 승리했는데, 본 카이저보다 위라는 게 논란 점. 신캐릭터 보정?! 다만 저 4승 안에 본 카이저가 끼어 있는 것일 수도 있다.[17] 도발과는 달리 이가 빛나지 않으며 전용 대사(Oh yeah, here we go, here we go!와 I'm gonna teach you how to move! 두 가지가 존재.)를 말한다.[18] 킹 히포의 체력이 약 30% 남은 상태에서 킹 히포가 베어허그를 시전할 때 복부를 치면 아파하면서 그 충격으로 왕관이 날아가며 누워버리는데 이 때 킹 히포가 로프의 추진력으로 다시 일어난다.(다운 판정 X) 이 때 또다시 베어허그를 시전 하는 데 타이밍 맞춰 복부를 치면 체력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KO 애니메이션이 나온다.[19] 제 몸짓 만하지도 않은 채반이나 프라이팬을 대보기도(...).... 추가로 지나가던 사람들이 킹 히포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깨알 개그 포인트.[20] 참고로 이 와중에 떨어진 맨홀 뚜껑은 킹 히포의 발등에 직격해서 킹 히포의 체력이 조금 빠진다.[21] 이 BGM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22] 보면 알겠지만 전적이 상당히 좋다. 패배는 샌드맨에게 진 것 한번 뿐이고 승리, KO 수 둘 다 월드 서킷에 가도 손색 없는 수준인데 왜 메이저 서킷 초반부에서 노는 건지는 불명.[23] 스트리트 파이터 4아벨의 성우이며, 8년 뒤 같은 회사 격투 게임인 ARMS에서 닌자라를 맡게 된다.[24] 타이틀 방어전 시작 전에서 경례하다 눈썹을 들쳐세운다. 이는 라운드 1 때도 마찬가지.[25] 이는 전작 펀치 아웃!!에서 KO 패배 시에 나오는 모습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슈퍼 펀치 아웃!!에서 출현한 피스톤 허리케인(Piston Hurricane)에게도 이런 연출이 있다.[26] 일종의 스태미너와 비슷한 개념이다. 가드하거나 상대방이 펀치를 가드할 시 1개씩, 상대방의 펀치에 맞으면 3개씩 감소하며, 0이 될 경우 탈진 상태에 돌입한다.[27] 체중 미상인 킹 히포를 제외하면 본작에 등장하는 인간 선수 중 최중량이다.[28] 전적만 봐도 본 카이저나 피스톤 혼도는 물론 킹 히포보다 더 후달린다. 그런데도 메이저 서킷 2위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 건지 의문.[29] 본 게임의 캐릭터들을 맡은 성우들 중에서는 동키콩이나 피스톤 혼도와 더불어 몇 안 되는 메이저 성우이며 드래곤볼 Z에서 기뉴, 이누야샤에서 토토사이, 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메이션 판에서 베가마이크 해거 등을 맡았다.[30] 단 2회차에서는 별만 뜨고 그로기 상태에서 스타 펀치를 날릴 때 연어가 나온다.[31] 승리 수 대비 KO 비율이 겨우 12.5%(...).[32] 참고로 그레이트 타이거의 테마곡을 작곡한 사람은 놀랍게도 투낙 투낙 툰으로 유명한 달러 멘디.[33] 연기력과는 별개로 연기 톤 자체가 매우 힘없고 맥 빠지는 목소리다.[34] 인트로를 유심히 봤다면 마지막 장면에서 그레이트 타이거가 각 터번 보석 색에 일치하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35]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예를 들자면 빨강, 하양, 초록, 초록 순으로 빤짝였다면 잽, 베어허그, 오른쪽 어퍼컷, 오른쪽 어퍼컷 순으로 공격해오는 패턴이다.[36] 물론 리틀 맥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먼저 공격하기도 한다.[37] 죽은 사람 및 무덤에 장미를 올려두는 것은 유럽에선 장례식을 뜻하는 의미다. 이때 쓰러져 있던 맥이 눈을 뜨다가 분위기를 의식한 듯 죽은 척을 하는 모습이 개그.[38] 자세히 들어보면 Mr.샌드맨 것과 비슷하다.[39] "그 글러브 속에 든 건 치즈버거냐, 맥?!!" ("You prob'ly got cheeseburgers in those gloves, have ya, Mac?!!")[40]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1회차 인트로부터 깃털로 바벨을 들고있는 사람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맥의 포스터에 낙서한뒤 글러브에 말발굽을 넣고 출전하려는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41] 이런 특성 때문에 가드 동작도 없고, 스타 펀치를 보며 놀라는 모습도 없고, (타이틀 방어전에서) 스타 펀치를 피하는 모습도 없다.[42] 이때 아란 라이언은 녹색 글러브를 낀다.[43] 아무리 체력이 적어도 이 공격으로는 절대 다운되지 않는다.[44] 참고로 팝핀스키가 여섯 번 넉 다운될 시 무조건 텐 카운트로 패배하는데 그냥 엎어져 있거나, 일어나려다 다시 엎어지는 게 끝인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소다 병을 집어 들었는데 1방울도 안 남은 빈 병이라 낙담하면서 쓰러지는 고유 모션이 존재한다. [45]튀르키예, 발매 당시에는 국명이 터키였다.[46] 초월더빙이라는 평가가 있는 편이다. 발드 불 특유의 불같은 성격을 잘 살렸다는 평이 많은 편.[47] 처음엔 뻘쭘해 하다가, 목욕하거나 운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파파라치들이 나타나서 사진을 찍으려는 모습에 점점 열받다가 끝내 폭발한 걸로 보인다.[48] 이 설정은 패미컴 시절 월드 서킷에서 이 캐릭터와의 재 경기 때에도 있었다.[49] 정확히는 뒤로 쓰러지려다가 버텨내고 웃은 뒤 돌아온다. 다시 일어난 발드 불이 돌아올 때 스타를 모아 둔 상태였다면 스타 어퍼컷을 날려서 한번에 KO 시킬수 있다.[50] 첫 대면 시에도 야유 소리가 비명 소리를 뒤덮어버리고, 심지어 타이틀 방어전 라운드 2, 3 시작 점에서 휴식 도중에 오물이 날아오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꿋꿋히 근육 자랑을 한다. 거기다가 슈퍼 마초 맨이 이겨도 관중들은 환호하지 않고 야유 하는데, 똑같이 관중에게 욕 먹는 입장인 아란 라이언보다도 야유 소리가 훨씬 크다.[51] 특이하게도 1회차에서는 기자들에게 인터뷰하는 내용이다.[52] 정작 리틀 맥은 트레이닝 중이였으며 그런 것에 신경이나 관심도 없다.[53] 3번 무시당한 이후 열 뻗친 채 하는 말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야?!(Why don't you love me?!)"[54] 원래 대사는 "Release the beast!". 근데 플레이어가 공격을 피하면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Bogus!"인데, 공격하면서 "Release the..."를 하다가 헛쳐서 원래 대사를 채 끝내기도 전에 "Bogus"가 나와서 결국 나오는 말이 "Release the...bogus"(...).[55] 1회차 한정으로 승수, KO 수, 나이가 똑같다.[56] 이 BGM은 커리어 모드, 캐릭터별 매치전으로 가도 똑같이 나온다.[57] 슈퍼 펀치 아웃!!에서는 메이저 서킷의 챔피언이였다.[58] 정작 맥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일어서고 루이스도 그런 맥을 보고는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59] "Mac Baby." 미국에서는 어린 아이나 애송이를 깔 때 이름 뒤에 "Baby"를 붙이기도 한다.[60] 그 후에 Boo!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역시 치면 스타 획득. 단 안 하고 바로 공격하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61] 이 윙크 펀치는 패미컴 시절의 마이크 타이슨이 쓰던 공격 방식에서 따온 듯 하다.[62] 단 너무 빨리 하면 가드하니 조금 텀을 주고 해야 한다.[63] 정확히는 꼭 전부 피할 필요 없이, 공격이 끝날 때까지 다운되지만 않으면 된다.[64] 거대한 신장과 핵펀치, 살인 주먹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장기전에 약해 경기 중에 탈진해버리는 것을 보면 조지 포먼도 모티브 중 하나인 모양.[65] 상대 캐릭터에게 맥이 KO/TKO를 당할 만한 상황에서 1과 2 버튼을 연타하면 맥이 버텨내고 일어설 때가 있다. 그것을 말하는 것.[66] 사람들이 맥에게 환호하고 응원하는 걸 보며 열폭 하는 컷신인데, 샌드맨이 다시 챔피언이 돼도 저 컷신이 계속 나오면 이상할 테니 1회차 컷신으로 바뀐다.[67] 펀치 아웃!!에서 3번 지면 게임 오버가 되는것과 비슷하다.[68] 챔피언 벨트를 지닌 채로 아무 상대한테 패배할시 리틀 맥이 고개를 저은 뒤 들고 있던 벨트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3번째로 패배하면 결과창의 Continue 버튼이 Retire(은퇴)로 바뀐다. 버튼을 누를시 "그 이후, 리틀 맥은 링을 떠났다."는 텍스트가 나온 이후 엔딩이 나온다.[69] 엔딩을 보고나면 크레딧이 올라온 후 지금까지 이긴 횟수와 패배한 횟수, KO승수가 나온뒤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그 후 프로필에 Retired(은퇴함) 이라고 표시되어 커리어 모드에서 해당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잠기게 되며 만약 해당 프로필에서 해금하지 않은 모드가 있다면 영구적으로 해금이 불가능하게 된다.[70] 엔딩 내용은 리틀 맥은 은퇴하고 닥 루이스가 기념관에 있던 먼지로 가득 찬 자전거의 벨을 한번 울린 후 리틀 맥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리틀 맥을 격려한 뒤 초코바를 먹으면서 떠난다.[71] 이 동작이 인기 있는 건지 다른 도발에 비해 관객들이 더 크게 환호한다.[72] 바나나를 먹을때도 "먹고 싶지?"라는 듯이 눈 앞에서 흔들다가 한입에 냉큼 먹고는 가슴을 두드리며 트름을 하는 도발을 한다.[73] 1970년대부터 닌텐도의 여러 거치 용 하드웨어 제작을 맡아온 닌텐도의 원로 디자이너이며, 이와타 사토루 사장 타계 이후 미야모토 시게루와 공동으로 대표이사 펠로우직에 있었으나 2017년에 은퇴했다.[74] 이 헤드기어를 끼고 여러 상대를 한번도 피하거나 막지 않고 이기는 영상도 있을 정도.[75] 재미있는 사실은 마이너 서킷의 글래스 죠도 맥에게 패배하면 100패를 달성하게 되는데, 이후 타이틀 방어전에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온다.[76] 사실 패턴이 다양해졌다고 해도 패턴의 순서가 정해져 있고 또 상대의 대사도 패턴마다 다르므로 일단 전부 외워두기만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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