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루 제로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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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그레미우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상파울루 출신으로, 제로메우는 SE 파우메이라스와 GD 샤베스를 거쳐 18세의 나이로 포르투갈로 건너갔다. 그는 2003-04 시즌에 GD 샤베스 소속으로 이 북부 클럽이 속한 브라질 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제루멜의 성과는 포르투갈 1부 리그의 비토리아 SC의 관심을 받았다. 기마랑이스 소속으로, 그는 SC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팀은 0-2로 패하였다. 그는 논란이 없는 주전 자리를 꿰찼고, 이 미뉴를 연고로 하는 클럽은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승격하고 2시즌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을 이룩하였다.
온라인 투표에서, 제로메우은 FC 포르투의 리산드로 로페스와 루초 곤살레스를 제치고 2007-08 시즌의 포르투갈 리그 선수가 되었다.
2.1. 1. FC 쾰른[편집]
2008년 6월 30일,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으로 갓 승격된 1. FC 쾰른으로 이적하였다.
쾰른에서도 초반에 주전 자리를 꿰찼고, 그는 처음 2년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라 리가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 CF는 그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2010-11시즌을 앞두고 팀의 간판 루카스 포돌스키 대신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2011-12시즌에도 붙박이 주전으로 시즌을 보냈지만 팀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7위를 기록, 강등을 당했고 제로메우는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2.2. RCD 마요르카로의 임대[편집]
2012년 8월 23일, 제로메우는 라 리가의 RCD 마요르카로 4년간의 임대계약에 서명했다. 첫 시즌 그는 29경기 선발출전에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2부리그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2013년 12월, 제로메우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결정했고 마요르카와의 계약을 철회한다. 그리고 여전히 쾰른이 소유하는 동안 그레미우와 2년 반 임대계약을 채결했다.
2.3. 그레미우[편집]
고국을 복귀한 제르메우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무대에 정착하자마자 뛰어난 수비력과 리딩 능력으로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며 활약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소속팀과 함께 코파 두 브라질 1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회, 캄페오나투 가우초[1] 4회,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1회, 레코파 가우초 2회를 획득했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올해의 팀 3차례 수상, 브라질 리그 골든 슈를 4차례 수상하며 명불허전 리그 수위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2019년, 그레미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이제는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국적이 국적인지라 분데스리가에서 한창 활약했을 시절에도 대표팀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 브라질로 복귀 후 그레미우에서 한창 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을 보여주던 2016년 8월 27일, 치치 대표팀 감독은 그를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소집했다.
이듬해 1월 25일에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만 31살의 늦은 나이에 데뷔전을 치렀다.
2018 FIFA 월드컵 23인 최종명단에 소집됐다. 지난 2년간 대표팀 소집이 뜸했던 다비드 루이스 대신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월 평가전 러시아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그 이후에는 소집이 없다.
4. 둘러 보기[편집]
[1] 히우그란지두술 주 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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