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메인 히로인. 예쁜 미모로 인해서 대학에서 여신으로 통한다.
다른 학생들은 시현우에게 경멸감을 표현하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하다. 오히려 먼저 조 짰냐고 물어볼 정도이다. 그래서 시현우 본인도 한희원에 대해선 호감을 품고 있다.
[5] 다만 말을 걸 뿐 딱히 도움을 준 적은 없는듯 하다. 한희원은 작중 차세연보다 평판이 훨씬 좋은걸로 보이는데...
6화에서 술을 잘 못 마시는 희원을 위해 시현우가 대신 마셔 준 인연이 닿아 7화에서부터 시현우에게 말을 놓자고 한다.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다. 신아영과 시현우와 맥주를 마시던 중 신아영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자 바로 시현우에게 안겼다.
입이 귀에 걸린 시현우는 덤 그런데 11화에서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듯이 보이는데, 1년 전부터 집착한 사람이라고... 이 때문에 시현우가 한희원의 보디가드가 되어주었다. 본인도 '시현우라면 괜찮다'고 말한 것을 보면 나름 시현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비키니 브라(...)가 벗겨지면서 잠깐 위기
그리고 시현우에게는 눈호강에 빠졌었다. 그리고 45화에서는 수업중에도 시현우 생각을 하는걸 보니 페로몬 능력과는 별개로 시현우를 좋아하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47화에서는 스토커가 나타나 공격했지만 현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50화에서 드디어 시현우랑 키스를 한다!
51화는 읍읍(ㅅㅅ하는데 51화씩이나 걸리네... 미친) 이후 시현우와 사귄다고 해도 앞날이 밝을지는 불명. 한희원은 과 여신이고, 시현우는 평판 최악의 아웃사이더다. 시현우에 대한 오해를 푼다 쳐도 이미 평판이 나빠질대로 나쁜 시현우와 잘 지낼지는... 다만 52화의 모습을 보면 이건 어떻게 극복할 것 같다. 시현우의 여성 편력도 문제, 한희원의 특성상 이걸 쿨하게 넘길 수 있을리가...
[6] 시현우의 여성편력은 차세연의 거짓말보다 충격이 클 것이다. 자기를 좋아한다더니 친하게 지내고 의지해 오던 사람들과 얼마 전까지 관계를 가졌다고 하면 배신감이 들 수 밖에...
은근히 꽤 대책없는 면이 있다.(...)
[7] 6화에서 시현우의 처지를 뻔히 알면서 신입생 환영회에서 기다리게 하겠다고 한 후 대책없이 가버린다... 물론 동기들 때문인지 딱히 시현우를 기다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52화에선 습격한 스토커가 본인을 자기만의 순수한 여신이라고 하며 시현우를 공격하자 핸드폰을 휘둘러 머리를 가격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 여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8] 검열삭제에 대한 한희원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듯 보인다. 시현우의 여성편력이 더욱 문제가 되게 생겼다. 말 안하면 그만이지만...배신감 아니라 혐오 안 하면 다행...
사랑도 나누고 하는 그냥 사람이라고 말하는 용기를
이제서야 보여준다.
[9] 정신나간 인간이 아니고서야 그딴 궤변에 동의할 인간은 없을 테지만 지금까지의 한희원은 상당히 그런 면모가 많았다.
그러면서 차세연한테 아직도 존댓말 쓴다. 안쓰러울 정도로 공기같은 비중도 비중이지만 여캐들 중 혼자만 따로노는 느낌이 있다.
혼자만 순정여주다...마지막화에서는 결국 시현우와 결혼에 골인했다.
불쌍한 신아영 결과적으로 시현우의 마지막
검열삭제 상대가 되었다.
후기에 따르면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정도가 굉장히 심하다. 존재 자체가 의문에다 공기비중은 말할 것도없고, 종국에는 징징대는여주(...)가 되어버렸다. 30~40화에 달하는 중간 스토리 자체를 무로 돌려버린 만든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 히로인 지지독자들에겐 거의 ntr이다 [10] 매력도, 의미도, 비중도 없다보니 무리도 아니다. 한희원이 없어도 패로몬이라는 소재와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얘를 왜 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