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산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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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산투스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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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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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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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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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58대



페르난두 산투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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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2016 FIFA 올해의 감독
수상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2위
지네딘 지단
3위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의 축구 감독


파일:moroccan-team-e1529512705122.jpg

이름
페르난두 산투스
Fernando Santos
본명
페르난두 마누엘 페르난드스 다코스타 산투스
Fernando Manuel Fernandes da Costa Santos

출생
1954년 10월 10일 (69세)
포르투갈 리스보아현 리스본시
국적
[[포르투갈|

포르투갈
display: none; display: 포르투갈"
행정구
]]

신체
173cm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오페라리오 리스보아 (1970~1971 / 유스)
SL 벤피카 (1971~1973 / 유스)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1973~1979)
CS 마리티무 (1979~1980)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1980~1987)
감독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1987~1988 / 수석 코치)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1988~1994)
CF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 (1994~1998)
FC 포르투 (1998~2001)
AEK 아테네 FC (2001~2002)
파나티나이코스 FC (2002)
스포르팅 CP (2003~2004)
AEK 아테네 FC (2004~2006)
SL 벤피카 (2006~2007)
PAOK FC (2007~2010)
그리스 대표팀 (2010~2014)
포르투갈 대표팀 (2014~2022)
폴란드 대표팀 (2023)
국가대표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전술 스타일
5. 감독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포르투갈축구인.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8년 간 장기집권하면서 포르투갈의 첫 유로 우승UNL 초대 우승을 이끈 감독이지만, 성과와 별개로 들쑥날쑥한 경기력 문제로 호불호가 심했던 감독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1973년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페르난두 산투스는 수비수로서 15시즌 동안 182경기 2골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시기를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소속으로 뛰었다. 이스토릴 프라이아 1기 시절에는 6시즌 동안 준주전으로 91경기를 뛰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그 중 1977-78, 1978-79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기도 했다.## 2기 시절에는 7시즌 동안 125경기를 뛰며 80년대 팀의 1부 리그에서의 잔류 도전과 2부 리그로의 강등을 함께 경험하기도 했다.

1979-80 시즌에 잠시 CS 마리티무에서 뛰었던 때를 빼면 선수 생활의 거의 전부를 이스토릴 프리이아에 바친 준원클럽맨이었고, 현역 시절에는 뛰어난 인물은 아니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간단한 약력[편집]


은퇴 이후에도 이스토릴 프라이아에서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감독직까지 수행했다.

1998년에 포르투 감독에 선임되면서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본격적인 톱클래스 감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한다.

포르투에서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후 2001년에 그리스의 AEK 아테네의 감독을 맡게 된다. 그리고 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에게 득실차에 밀려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으나 그리스컵에서 팀에게 2년 만에 우승을 안겼다.

그리고 2001-02 시즌 후 같은 리그의 파나티나이코스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시즌이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

2007년에는 PAOK의 감독으로 3시즌 간 팀을 이끌었으며 이 기간 동안 팀을 3위에 올려놓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2008-09, 2009-10 시즌에는 2년 연속 올해의 감독상을 타기도 했다.


3.2.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그리스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다
PAOK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2010년 7월에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다. 그리고 유로 2012에서 팀을 8강에 올려 유로 2004 이후 8년 만에 통산 두 번째로 유로 토너먼트에 진출시켰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극적으로 그리스 최초의 16강행을 확정지으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간다. 16강전에서 코스타리카에 승부차기로 아깝게 패배했지만 코스타리카는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를 그것도 승점자판기 비아냥을 비웃으며 무려 1위로 통과한 무시무시한 포스를 내뿜던 국대였다. 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대1로 어떻게든 승부차기까지 간것도 대단했다.


3.3.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파일:20200906_170205.jpg


포르투갈에 사상 첫 앙리 들로네 트로피를 안겨주다


2014년 9월 2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었으며 여기서 커리어가 절정에 오른다.

유로 2016에서 헝가리,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와 F조에 속했고 조별리그를 3무 3위로 간신히 통과했다.[1]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크로아티아, 폴란드, 웨일스를 차례로 격파하며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선 프랑스를 만나 에데르의 결승골로 1:0 승리, 포르투갈 역사상 첫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A조 1위로 통과하고 4강전에서 칠레에 승부차기에서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누르고 3위에 오른다.

2018 FIFA 월드컵 유럽 예선 B조에서 32골을 몰아치며 스위스를 압도적인 득실차로 누르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숙적 스페인을 상대하며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대3 명승부를 만들고 분전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자국민인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을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스페인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질식 수비와 빠른 역습에 대처하지 못하고 팀은 1:2로 패하고 탈락한다. 스페인 역시 러시아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에서는 리그 A 조별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이 호성적을 거두며 4강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4강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1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는 곤살루 게드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UNL 초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산투스는 포르투갈을 이끌고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3.3.1. UEFA 유로 2020[편집]


유로 2020 예선에서는 조 2위로 쉽게 본선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F조로 선정되었는데, 같은 조에 프랑스와 독일이 뽑히면서 역대급 죽음의 조가 형성되었다. 포르투갈이 F조로 뽑히자 산투스를 비롯해 요아힘 뢰프디디에 데샹도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2020년 6월 16일에 재계약에 합의하여 202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일관적인 전술에 변화가 없다면 계약 기간을 다 못 채울 가능성도 있다.

유로 2020 첫 경기인 헝가리와의 경기에선 약팀이라고 볼 수 있는 헝가리를 상대로 윌리엄 카르발류다닐루 페레이라 투 볼란치를 세우는 매우 답답한 전술을 보여줬다. 수비형 미드필더 둘이 후방에 있어서 부담이 늘었지만 베르나르두 실바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둘 다 매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에 하파 실바가 들어가고, 카르발류를 빼고 헤나투 산체스를 투입하니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고, 하파 실바의 2도움+PK 획득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2]

두번째 경기인 독일전에서도 또 카르발류와 다닐루 투 볼란치를 세우며 고집을 부렸고, 그 결과 3선이 마비되고 넬송 세메두로빈 고젠스에게 털리는 등[3]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였다. 거기다 그나마 괜찮게 하던 베르나르두 실바를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빼버리는 등의 납득이 안 되는 교체도 감행했다.[4] 결국 포르투갈은 자책골 2골을 포함해 2-4로 대패했으며, 산투스의 보수적인 선수 기용은 큰 비판을 받고 있다.[5] 이후 최종전인 프랑스전도 2대2 무승부를 하였고[6], 같은 시간 열린 독일과 헝가리의 대결도 2대2 무승부로 끝나는 과정에서 포르투갈은 독일전 참패가 결정타가 되면서 독일과 같은 1승 1무 1패를 하고도 골득실에서 밀리며 조 3위로 처지고 말았다.

그래도 조별리그 각 조 3위 간 경쟁을 통해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16강 상대가 피파랭킹 1위 벨기에라는 것이다. 조 1위로 가볍게 문제없이 16강에 올라온 벨기에와 달리 포르투갈은 꽤 어렵게 16강에 올라왔는지라 포르투갈의 입장에서는 꽤 어려운 경기가 될 것만 같았고, 예상대로 1대0으로 패하면서 유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16강에서 너무 일찍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3.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3.3.2.1. 유럽예선[편집]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6차전까지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1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는 듯 했다. 그러나 7차전 아일랜드 원정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하며 다소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세르비아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본선으로 가느냐와 플레이오프로 가느냐가 갈리게 되었다. 거기에 주전 센터백 페페가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해 세르비아전에 나올 수 없다는 점이 큰 변수가 됐다.

그리고 대망의 8차전이자 최종전인 세르비아전에서 헤나투 산체스의 전반 2분만에 나온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33분에 두산 타디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만다. 그래도 무승부만 따내더라도 본선 티켓은 포르투갈이 가져가기 때문에 후반전에 포르투갈을 수비에 치중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를 앞두고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 통한의 헤더 역전골을 내주면서 조 선두가 세르비아로 바뀌고 만다. 결국 경기는 세르비아의 2-1 승리로 종료됨에 따라 포르투갈은 브라질 월드컵 예선 이후 다시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려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렇게 포르투갈은 지역예선 A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들보다 실점이 많았던 세르비아의 맹렬한 추격을 결국 뿌리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2연전은 호날두의 부진과 페페의 퇴장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왔다. 게다가 황금세대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마지막 한방에 직행권을 놓쳤다. 황금세대란 결국 조화가 잘 이루지지 못하면 도금세대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 예선이었다. 멘탈관리를 잘 해서 본선에서 보게 될지, 아니면 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예선 탈락으로 호날두의 국가대표 경력이 쓸쓸하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게다가 플레이오프 운도 없게 되었는데, 하필 같은 조에 속한 팀들로 이탈리아, 북마케도니아, 터키가 걸려버린 것이다. 북마케도니아가 그나마 가장 만만해 보이긴 하지만, 예선 내내 보였던 모습들을 보면 마냥 우습게 볼 팀이 절대로 아니다. 이탈리아와 터키는 뭐 말할 것도 없는 강팀들이다. 그렇게 2022년 3월 25일, 터키와 먼저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3대1로 가볍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와의 빅매치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에 의해 충격의 탈락을 하면서 포르투갈의 상대는 뜻밖에도 북마케도니아로 결정되었다. 이제 북마케도니아와 포르투갈의 운명은 3월 30일 새벽에 결정된다. 포르투갈이 본선에 간다면 다행이겠지만, 만일 포르투갈마저 북마케도니아에 의해 광탈을 한다면 포르투갈은 이탈리아를 비웃을 수 없는 똑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 다행히 이탈리아와는 달리 포르투갈은 북마케도니아를 이기면서 본선 진출에는 성공하였다.


3.3.2.2. 본선[편집]

한편 이렇게 어렵사리 합류하게 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는 우루과이, 가나,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속하게 되면서 외신들이 손꼽은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말았다. 게다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은 본인과 같은 포르투갈인이자 제자 그리고 전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기도 한 파울루 벤투. 조 추첨식 직후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해 벤투 감독이 부임 이후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경기력이 어떤 팀인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어찌되었든 페르난두 산투스는 전전임 감독전임 감독이 이끄는 팀과 두 대회 연속으로 맞붙게 된다.[7]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첫 상대 가나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으며, 2차전 우루과이전도 2대0으로 이기며 프랑스와 브라질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로 16강 진출 확정 국가가 되었다.

최종전에서는 예정대로 대한민국과 맞붙는다. 다만 제자 벤투는 가나전 막판 항의 때문에 퇴장당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에 직접적인 맞대결은 무산되었다.

결과는 1대2로 역전패하여 대한민국에게 2002년 복수와 조 3전승은 실패로 조 1위가 확정되지 않았고, 이미 조 2위를 확보했지만 1승을 확보한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기면 가나도 2승 1패로 골득실로 가나가 조 1위가 되어 포르투갈이 조 2위로 16강전 브라질을 만나게 될 수 있었으나, 가나와 우루과이가 동반 탈락하여, 그대로 조 1위가 유지되었다. 또한 우루과이가 2골차 이상으로 리드하고 있는 걸 확인한 이후로 자신들도 벤투 감독이 퇴장 당한 대한민국은 이길 줄 알았으나[8], 1:2로 패하여, 가나와 우루과이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었다.[9] 16강에서는 G조 2위를 차지한 스위스와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스위스전에서는 한국전에서 득점에 실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빼고 곤살루 하무스를 전격 기용했고, 그 결과 하무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대1로 가볍게 이기며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장장 16년 만에 팀을 8강에 올려놓았고, 8강에서는 돌풍의 팀 모로코와 맞붙게 되었다. 8강에서 모로코를 이기면 16년 만에 포르투갈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8강 모로코전에서는 전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곤살루 하무스가 침묵하였고 공격 전술의 부재로 8강에서 모로코의 밀집수비에 막혀 탈락했다. 공격수가 안 올라가고 측면 빈 공간으로 뻥 보내는 축구를 했지만 중앙으로 연결이 전혀 되지 않았고, 모로코의 역습에 당해 골을 먹힌 이후 후반전 주앙 칸셀루와 호날두를 투입하고 오타비우를 빼고 비티냐로 중원진도 교체하고 하파엘 레앙, 히카르두 오르타 등의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몰아붙였지만 수비수들을 투입하며 밀집수비를 펼친 모로코를 상대로 중앙에 몰려서 부정확한 패스를 남발하고, 게다가 선수들이 워낙 한 곳으로 밀집해 있어서 터치도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후반전 투입된 호날두 역시 득점 기회를 놓치고 페페 역시 후반에 가서 오버래핑을 시도했지만 경기 내내 부정확한 패스들로 뻥축을 하는 것 이외엔 제대로 된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경기 막판에 모로코가 한명 퇴장당하고 나서도 득점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고, 결국 이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사실 대회 시작 직전에 전술을 수정하여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펠릭스 3명을 모두 공존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16강까지 이전과 다르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드디어 산투스가 달라졌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심심하면 지적받던 전술 문제가 하필 모로코전에서 재발하며 탈락했고, 이로 인해 포르투갈 본국에서는 당장 사퇴하라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곧 산투스 감독이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일단 본인은 사임을 거부하고 예정된 유로 2024까지 계약 기간을 채우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12월 16일 부로 경질되면서 실업자가 되고 만다.


3.4.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경질되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감독직을 거절당한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1월 24일, 공식 오피셜로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확정이 완전히 되었다.

계약 기간은 유로 2024까지이고, 만일 본선 진출 성공 시 2026 FIFA 월드컵 예선까지 자동으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연봉은 역대 감독 최고 연봉인 40억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유로 2024 예선에서는 체코, 몰도바, 페로 제도, 알바니아와 함께 E조에 속해 있다.

그러나 데뷔전인 예선 체코 원정에서 졸전 끝에 3-1로 패배했다. 그나마 며칠 후 알바니아와의 홈경기에서는 이기긴 했지만, 빈약한 공격력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홈팬들도 많이 보는 앞에서 1-0으로밖에 이기지 못하는 부진함을 선보였다.

6월 21일[10] 열린 약체 몰도바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대2 충격패를 당하며 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1위를 되찾기는커녕 2위 자리부터 위협당할 처지가 되었다.

2023년 9월 11일 알바니아 원정에서 0-2로 패배했다. 계속된 부진과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경기력에 의해 폴란드 축구협회에서 조만간 그를 경질할 거라고 예상되고 있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2023년 9월 14일 새벽, 폴란드 축구협회는 산투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4. 전술 스타일[편집]


수비를 매우 강조하고, 수비 후 공격 시에는 측면을 많이 활용한다. 점유율도 조금 신경쓰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역습 위주의 경기를 하기에 수비 위주로 경기를 하게 되고, 그래서인지 꾸역승을 많이 챙긴다. 재미가 좀 없을 수도 있겠지만 팀 성적은 무리뉴 같이 맡는 팀마다 기대 이상으로 잘 낸다.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파울루 벤투 감독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며, 보수적인 모습까지 많이 유사하지만 이쪽이 좀 더 실리적이다.

전체적으로 벤투는 공수 밸런스를 조절하며 공격적인 빌드업 축구를 하지만, 산투스는 우선 단단하게 수비부터 다져서 안정적인 경기에 초점을 두고 오직 결과와 승리를 위해 실속을 더 중요시하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선발 라인업이나 경기, 그리고 전술적 변화는 같은 자리의 선수만 바꿔줄 뿐, 변화가 매우 적은 보수적인 운용을 하는 편이다. 이런 부분만 보면 벤투보다도 더 보수적이라 경기력은 답답하지만, 막상 성적은 벤투보다 잘내는편이다.

포르투갈 국대를 맡은 이후로는 여전히 수비 밸런스를 중시하기 하기는 하나, 호날두 중심으로 점유도 하면서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축구를 많이 구사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같은 국적 감독이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무리뉴 감독 하고도 많이 비슷하기도 한다. 포메이션은 주로 수비적인 4-4-2 전술을 주로 많이 사용하지만 약체팀 상대로는 보다 점유하며 공격적으로 양학 플레이를 하기위해서 종종 4-3-3 전술도 사용하기도 한다.

특이점으로는 수비적 성향이다보니 수비형 미드필더로 장신의 체격이 건장한 유형을 선호한다. 유로 2016 때는 윌리엄 카르발류를 중용했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기동력의 문제를 보이자 카르발류를 중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올리고 다닐루 페레이라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었다. 유로에서는 아예 투볼란치로 이 2명을 기용하다가 중원이 탈탈 털리자[11] 마찬가지로 장신인 주앙 팔리냐를 기용했는데, 최근 A매치까지 주앙 팔리냐가 주전으로 기용된 것으로 보아, 새로운 주전이 된 듯 싶다. 팔리냐가 가진 느린 발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진 좋은 볼 배급 능력이 공격진 스타들과 더 좋은 조합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다만 이것이 다소 아쉬운 선택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이미 2018년부터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주요 전력으로 급부상하였음에도 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심지어 네이션스 리그 스위스전에서 네베스가 선발로 나와 결승골이 된 호날두의 골에 기점 역할을 하는 엄청나고 정확한 롱패스를 날리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주전으로 쓰지 않는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보수적인 경기 운용과 다르게 대회 본선에서는 의외로 주전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유로 2016 때는 조별 예선에서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주전으로 나와 3경기 4실점을 하는 졸전을 보이자[12], 토너먼트부터는 주제 폰트로 주전 센터백을 변경했고, 안드레 고메스가 유로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이자 헤나투 산체스를 주전으로 바꾸는 등 과감한 선택을 많이 한다. 유로 2020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윌리엄 카르발류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프랑스전부터 선발에서 과감하게 제외했으며, 헤나투 산체스, 주앙 무티뉴로 미드필더 진을 바꾸고, 후반전에는 다닐루 페레이라를 빼고 주앙 팔리냐를 투입시켰고, 팔리냐의 활약상이 괜찮자 주전으로 등용했다. 다만 이게 또 문제인 것은 정작 스쿼드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예선 경기에서 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본선 와서 땜빵으로 이런다는 점이다. 물론 활약상들이 좋으면 유로 2016때처럼 기적을 쓸 수 있지만, 이렇게 대회 중간에 주전이 바뀌면 일반적으로는 조직력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단점이 될 수 있다.

총평하자면 보수적이고 답답한 운용 방식을 고수해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하기 때문에 언더독 위치에 있는 팀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게 만드는 것이 강점인 감독이다.[13]

그러나 위와 같은 평가도 유로 우승 이후 포르투갈의 전력이 급격하게 강화되면서 옛말이 되고 있는데,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에 접어든 뒤로는 오히려 단점들이 많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큰 핵심 문제는 언더독 입장에서 수비를 다지고 역습하는 축구에 뛰어난 역량이 있으나 반대로 뛰어난 선수들을 이끌며 주도하는 축구에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공격에서 선수 개인기량에 더욱 더 의존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이는데 안드레 실바, 곤살루 게드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조타,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네베스 등 유럽에서도 손꼽힐만한 공격수, 미드필더 라인이 등장했음에도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물론 이들이 사용하기 까다롭고 조건을 타긴 한다만[14][15][16][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투스가 비판받는 것은 지난 월드컵과 유로에서는 향상된 전력에 비해 많은 전술적 능력 부족이 노출됐다는 점이다. 그 강한 공격진과 중원진을 보유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공격진들의 발빠른 주력에 의존한 역습, 측면에 공을 뿌린 다음 크로스, 세트피스 전술만이 포르투갈의 공격 전술일 뿐이다. 체급차가 워낙 있는 약팀과의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잘 노출되지 않지만 이 문제들은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너무나도 잘 드러난다. 월드컵에서도 호날두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기에 묻혔지만, 디에고 코스타의 동점골 이후로는 초짜감독 이에로가 이끄는 스페인한테 두들겨 맞다시피 했고, 모로코 상대로도 세트피스 골을 제외하고는 거의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두들겨 맞았다. 오심과 모로코의 결정력 부족으로 묻혔을 뿐이다. 이란전도 콰레스마의 원더골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렇다할 흐름을 못 만들었다.

유로 2020에서도 4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만 보였다. 특히나 독일 전에서 가장 크게 이 문제점이 노출됐는데, 러시아 월드컵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던 독일한테 그냥 압도적으로 두들겨 맞고 4:2로 참패하고 말았다. 이게 얼마나 큰 문제였냐면, 토니 크로스가 기동력 부분에서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면서[18] 독일의 중원은 브라질 월드컵 때와 달리, 강점이 아닌 약점이 되었다.[19] 이 점은 프랑스 전에서 여실히 드러났고, 포르투갈은 헤나투 산체스 같은 활동량 있는 중원으로 구성하여 독일을 강하게 압박하였다면 독일을 상대로도 무난하게 이겼거나 비겼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부터 기동력에 약점을 드러내던 윌리엄 카르발류[20]다닐루 페레이라를 2미들로 구성해서 나와버렸고, 기동력 떨어졌다는 독일 중원에게[21] 기동력에서 밀리고, 반대 전환 패스에 처참히 털려버렸다. 수비 전술에도 강점을 드러내지 못해서 쓰리백을 가동한 독일 측면 윙백들에게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로빈 고젠스요주아 키미히한테 두들겨 맞았을 뿐이다.

유로 2016때 강점을 보였던 포르투갈의 수비진들은 노쇠화되었고, 팀 체급도 그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수비 일관적인 전술로는 포르투갈이 성공할 수 없다. 이미 러시아 월드컵 때 4경기 6실점, 유로 2020 때 4경기 7실점한 수비진이다. 수비는 약해진 반면, 공격과 중원진이 극도로 강화된 포르투갈이면 당연히 전술도 그에 맞게 공격적으로 변화해야 하지만 산투스 감독의 역량으로는 부족해보인다. 유로 2020 때도 기존의 전략으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으니, 이를 산투스 감독이 해결하는 것밖에는 이제 방법이 없게 되었다.

본선에서는 비교적 유연한 전술 운영으로 다득점 2연승을 기록하며 결과와 경기력을 모두 가져왔고,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주전에 휴식을 부여하는 등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22] 그 결과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선 곤살루 하무스가 제대로 터지면서 대승을 거둬 이전과 다르게 평가를 반전시키는 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또다시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다 모로코의 질식 수비를 뚫어내지 못해 4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우승을 노릴만한 황금 세대를 데리고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내지 못해 경질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상호 계약 해지 형식으로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오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5. 감독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올해의 감독 3위: 2016
  • 유럽 올해의 축구 감독[23]: 2016
  • 수페르리가 엘라다 올해의 감독: 2001-02, 2004-05, 2008-09, 2009-10
  • 수페르리가 엘라다 10년의 감독 (2000–2010)
  • IFFHS 세계 최우수 국가대표 감독: 2016, 2019
  • 그리스 최우수 스포츠 감독: 2011, 2013
  • 골든글로브[24] - 최우수 남자 감독: 2017
  • PFA[25] 플래티넘 퀴나스: 2019


5.3. 수훈[편집]


  • 포르투갈 명예 훈장 사령관: 2016


6. 여담[편집]


  • PES 2020 모바일에서 본좌 감독 취급을 받고있다. 그 중에서도 4센터백 조합이 가장 대중적이다.[26] 결국 코나미도 이걸 인식했는지 6월 18일 업데이트로 전술스타일을 변경함으로써[27] PES 2020 모바일버전을 주름잡던 페산메타는 끝나게 되었다. 만약 업데이트 전 페산을 보유하지 않고있다면 에릭 텐하흐디에고 시메오네를 영입하자.[28] 그리고 PES2021로 넘어오면서 그의 후임으로 루카단젤로가 메타를 지배하고있다.

  • 브라질 월드컵 종료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물망에 오르기도 했었다. 참고로 그리스 대표팀 감독 시절에도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한 적이 있고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포르투갈을 이끌었는데, 여기서 대한민국에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대한민국 상대 전적이 2전 2패가 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1] 본선 진출팀의 수가 16팀에서 24팀로 늘어나서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된 혜택을 봤다.[2] 사실 3-0으로 이길 경기내용은 절대 아니었다. 헝가리가 VAR로 선제골이 날아가기도 했고 늦은 시간 첫 골을 먹히고 헝가리 선수들이 멘탈이 나가버려서 그렇지 경기 자체는 매우 대등했다.[3] 고젠스는 윙백임에도 리그에서 11골을 집어넣은 공격력이 엄청난 선수다. 그런데도 마킹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4] 베르나르두 실바의 교체는 실바가 자신의 전술적 수비 마크맨인 고젠스를 제대로 막지 못해서 바꿔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젠스가 이 날 날라다닌 이유는 세메두나 실바의 탓보단 포르투갈 수비진들이 뮐러와 하베르츠, 그나브리의 하프 스페이스 침투를 막고자 지나치게 중앙으로 밀집된 수비를 펼친 것이 크다. 따라서 선수 교체보단 백쓰리로 전환하는 것이 나았을테지만, 백쓰리에 익숙치 않은 포르투갈은 포메이션 변경 대신 선수 교체를 택했다. 게다가 더 못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남겨놓고 베실바를 뺀거라 그거도 이상했다면 이상했다.[5] 카르발류나 다닐루는 물론 좋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 둘을 같이 기용하니 중원은 엄청나게 답답해지며, 호날두를 비롯해 디오구 조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의 공격자원들의 부담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그들을 대신할 자원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이, 벤치에는 후벵 네베스와 스포르팅에서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주앙 팔리냐도 있다.[6] 사실 이 경기도 심판이 후반 종료 직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파울성 플레이에 페널티킥을 줬으면 질 수도 있었다.[7] 2010년 카를로스 케이로스 → 이란, 2014년 파울루 벤투 → 대한민국.[8] 김민재도 못 나왔다.[9] 특히 페페조규성이 도발했음에도 얌전했을 정도로 이미 16강전이 스위스전이 될지 브라질전이 될지 준비 모드에 들어간 상태였다.[10] 한국시간.[11] 윌리엄 카르발류와 다닐루 페레이라는 기동력과 볼배급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들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밑으로 많이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안그래도 활동량이 많은 페르난데스는 밑으로 내려오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더욱 힘이 빠져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짙다(소속팀 맨유에서도 페르난데스는 내려쓰는 것보다 올려쓰는게 더 좋다). 이때문에 산투스 감독은 페르난데스를 벤치로 내리고 헤나투 산체스와 주앙 무티뉴를 메짤라로 기용하는 4-3-3을 사용했다.[12] 심지어 아이슬란드, 헝가리라는 분명히 체급 낮은 상대들에게 이렇게 실점한 것이다. 다만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탓하기에는 애매한 것이 애초에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는 로테용 선수인데 주전으로 기용된 것이다.[13]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그리스, 2016년 유로 때 포르투갈이 대표적이다.[14] 당장 안드레 실바는 유망주를 벗어나면서 포쳐 형태로 성장해버렸기 때문에 포르투갈이 기대하던 완전형 공격수에서는 많이 벗어난 부분이 있다.[15] 게데스와 조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호날두와 주전으로 뛰었던 월드컵과 유로에서 기대치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조타는 호날두가 코로나로 불참했던 네이션스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반면, 유로에서는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물론 게데스와 조타는 월드컵과 유로에서 호날두가 만든 1대1 찬스를 그대로 날려버려서 실드가 불가능 했었다.[16] 베르나르두 실바는 포메이션 상 2선 우측 윙어와 프리롤로 나오는데 펠릭스는 2선에서 뛰기엔 베르나르두 실바와 겹치고 톱으로 뛰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17]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우는 자신이 전술의 중심이 되어야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데 그 정도로 뛰어난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존재한다. 당장 UEFA 유로 2020에서의 엄청난 부진으로 인해 헤나투 산체스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고 이 유로 이후의 21-22 시즌에서는 그 최악의 맨유에서도 팀 최악의 선수 중 하나로 지적될 정도로 극악의 폼을 보였다.[18] 크로스는 원래부터 기동력이 가장 큰 약점인 선수였다. 나이가 들면서 안그래도 느린 스피드가 더 느려진 것.[19] 이 때에는 당시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던 시절이었고 슈바이니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월드컵 우승의 일등공신 중 하나였다.[20] 심지어 윌리엄 카르발류는 레알 베티스에서도 주전에서 밀린 상태였다.[21] 유럽축구를 어느정도 보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토니 크로스일카이 귄도안은 둘 다 기동력이 가장 큰 약점인 선수들이다.[22] 특히 이 경기에서 한국의 12번째 선수로 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과감하게 선발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한다.[23] 알프 램지 어워드[24] 포르투갈[25] 포르투갈 축구 연맹[26] 게임이라서 그렇지, 실축에서 4센터백 전술로 갔다간 측면으로 볼 배급이 안되어서 공격이 다 죽어버린다.[27] 공격유형이 역습에서 점유율축구로, 공격구역이 중앙에서 측면으로 변경되었는데, 4-3-1-2 포메이션의 주제 무리뉴와 전술이 비슷하다.[28] 그날 카를하인츠 루메니게도 풀었는데, 이 업데이트로 인해 무한 초기화방식으로 영입했다고 하더라도 역습-중앙지향적 공격패턴을 가지고있는 예전 페산을 영입할수 없기에 가치가 약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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