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지난두 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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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천 난도.jpg
나시오나우 SP No.
페르지난두 페레이라 레다
(Ferdinando Pereira Leda)

이름
페르지난두 페레이라 레다
(Ferdinando Pereira Leda)
K리그 등록명
난도
국적
브라질
출생
1980년 4월 22일
신체
180cm / 74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클럽
파우마스 (2001~2004)
CFZ (2004)
EC 비토리아 (2005)
아바이 FC (2006~2010)
상 벤투 (2007, 임대)
그레미우 (2010, 임대)
포르투게자 (2011~2013)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2, 임대)
주빌로 이와타 (2014)
포르투게자 (2015~2016)
아바이 FC (2017)
나시오나우 SP (2018)
노보페라리우 FC (2018)
나시오나우 SP (2019~ )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브라질 리그 시절
2.3. 이후 경력
3. 플레이스타일



1. 개요[편집]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K리그 시절의 등록명은 난도.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했으며 2012년 인천 소속으로 잠시 활약한 바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브라질 리그 시절[편집]


난도는 초기에는 브라질 하부리그를 떠돌던 평범한 선수였다. 그러다가 2006년 아바이 FC로 이적했고, 2009년에는 아바이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그레미우로 임대를 떠나 로테이션 멤버로 경기를 치렀고, 2011년에는 브라질 세리에 B 소속인 포르투게자로 이적하였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편집]


포르투게자에서 경력을 이어가던 난도는 2012 시즌 시작 직전에 임대의 형태로 인천에 합류했다. 영입 전부터 영입 얘기가 나왔던 이보, 네이선 번즈와는 달리 소리소문없이 갑작스럽게 영입이 발표된 선수였는데, 초기에는 2011년 동 포지션에서 활약한 파비우 바이아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했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되기는 했지만, 이때까지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허정무 체제가 종료된 뒤 난도는 김남일 등과 함께 인천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었고, 특히 많은 활동량이 높은 평을 받았다. 포지션 특성 상 공격 포인트를 올릴만한 여건은 아니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받쳐주는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난도는 여름에 원 소속팀인 포르투게자에서 임대 복귀를 요청하게 되면서 결국 반 시즌만에 인천을 떠나게 됐다.

2.3. 이후 경력[편집]


세리에 A로 승격한 포르투게자에서 난도는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되었고 2013년까지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이후 2014년에는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하며 다시 아시아 무대에 도전했다. 이와타에서는 리그 34경기 5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자신이 건재함을 보여줬는데, 한 해만에 어느새 세리에 C까지 강등된 포르투게자에 복귀했다. 2017년에는 친정팀이자 세리에 A 소속인 아바이로 이적했지만 많은 나이로 인한 노쇠화가 겹쳐 많이 출전하지 못했고, 하부리그 팀들을 돌면서 선수 생활의 말년을 보내고 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영입 당시 '강력한 중장거리 슈팅과 송곳 패스가 장점'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앞서 언급한 장점들은 경기장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일단 날카로운 슈팅이 간간히 나오기는 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패스 능력은 무난한 수준이었다. 또 인천에 올 당시 이미 나이가 많았던지라 체력도 다소 한계를 드러냈다. 그러나 활동량은 꽤나 많았고, 안정적인 볼키핑과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면서 시즌 초에 역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던 김남일에게 기대한 부분을 난도가 대신 채워주었다. 덕분에 전반기 인천을 지탱하는 핵심 선수라는 평을 받기도 했고 난도가 브라질로 돌아갈 당시 우려도 많았지만, 김남일이 이후 폼을 빠르게 끌어올렸고 신예 구본상이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적응하면서 딜레마가 해소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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