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므신므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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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등장인물.
지금은 죽어서 관에 담겨 있는 페므신므. 로슈오의 아내였다. 금단의 열매가 있으면 되살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로슈오의 목적도 그녀의 부활. 로슈오가 이미 지혜의 열매를 가지고 있는데도 부활하지 못한 이유는 죽은 자에게 열매를 먹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레뒤에가 죽은 자를 부활시킬 기계를 만들었으니 근시일 내에 부활할 듯 보였지만... [4]
로슈오의 회상에서 등장한 모습은 인베스의 모습을 한 현재의 로슈오와 달리 인간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오버로드 인베스도 인간형을 취할 수 있거나 개조 전의 모습이 인간과 닮았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그리고 드디어 41화에서 등장.
로슈오의 회상 때는 목소리로 나왔고 후에 로슈오가 죽어서 시체만 남았을 때 사가라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사가라가 사라지고 왕비는 인류가 페므신므와 다른 미래에 다다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로슈오와 함께 잠든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무자비한 부하 놈들과는 달리 타 종족의 미래까지도 생각하는 선한 성격으로 나온다.사가라: (로슈오의 시체를 보고) "이걸로 페므신므는 멸종했다. 너의 희생도 헛된 것이 되어버렸다."
왕비: (사가라 옆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어쩔 수 없어. 나도 이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는걸."
사가라: "그런가...그럼 이걸로 진짜 작별이군 왕비님."
왕비: "그 아이들을...인류를 어찌할 생각이야?"
사가라: "그걸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지."
42화에서 사가라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며 시작의 여자는 새로운 지배자를 선택하고 그 자에게 금단의 과실을 넘겨주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함으로써 페므신므의 세계에서의 시작의 여자는 바로 이 인물이었음이 확실해졌다.
3. 기타[편집]
공개된 여왕의 모습은 시작의 여자처럼 양쪽 눈이 오드아이였는데 황금의 열매의 힘으로 변이된 듯하다.[5]
국내에서는 여왕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번역은 왕비(王妃)가 맞다.[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0:40:20에 나무위키 페므신므의 여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명은 나오지 않고 작중에서는 여왕이라고만 불렸다.[2]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상징하는 로슈오가 수많은 희생을 통해 살리려 했던 존재라는 점에서, 타카토라가 존속시키려 한 인류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3] 남편이 오렌 역의 요시다 메탈이다.[4] 여왕의 관에는 하얀 가루만 남아있었다. 애초에 형체조차 안 남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열매를 먹일 수도 없었던 것.[5] 로슈오에게 열매를 넘기는 장면에서 과실 한쪽이 유독 파랗게 빛났는데 아무래도 베어문 부분인 듯하다. 물론 나머지는 로슈오가 먹었지만.[6] 여왕은 성별이 여성인 왕이고, 왕비는 왕의 부인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