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발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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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ヴァルア

사실은 나도 모두가 좋았다. 이런 나라도 정말 상냥하게 대해줬고, 목숨을 걸어서 지켜준 좋은 사람들이었다. 정말 좋아했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긴 금발의 머릿카락에 녹색 눈동자를 가진 미녀. 이체이드의 아내로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나덴 왕국에서 결혼해서 공국으로 왔다. 이체이드는 처음에 그녀를 오해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렇지만 점차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더니 그런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말한 이체이드에게 자신의 조국을 포함해서 모두 정복하고 제국을 세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체이드를 암살하기 위해 납치당했는데 납치범들을 물리치고 그녀를 구해낸 이체이드에게 오히려 암살하려 했다. 유괴 작전 역시 친척을 통해 벌인 자작극이었으며 이체이드와 이드니스 둘 다 죽이려고 한다. 안의 태아 역시 이미 죽인 상태로 어떻게든 상황을 좋게 해결하려는 이체이드를 분노하게 해 결국 죽고 이체이드를 타락시킨다. 나덴 왕국의 대사를 보면 후 압소리엘 공국의 후계자를 약화시키기 위해 여러 장치를 한 결과 오히려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가 무엇인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죽이지 않고 고향으로 보내서 살아있었고 몸이 실제 나이에 비해 심각하게 노화됐고 정신도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살아있다. 고향의 요양시설에서 노파의 모습으로 기억도 정신도 나간 채로 의료진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 매일 매일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언제 오냐고 묻고 성인용인 목도리, 아이용인 모자, 아기 용인 양말 이렇게 3개의 물건을 만들고 있다. 그 물건들인 담당의들이 받아서 전달해준다. 십년이나 이런 삶이 반복되고 있으며 다른 신참 의사가 치료될 수 있냐고 묻자 일단 병명은 있으나 정말 병인가 원래 이런 인격인가 모른다고 한다. 입원 전부터 저런 상태였으며 무언가 충격과 주식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본다. 단지 과거 안 좋은 일이 있던 것으로 보이며 저 대로 과거를 떠올리지 않는 편이 환자에게 더 나을 것이라고 본다. 의사들이 떠나고 갑자기 모두가 좋았다며 과거가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하다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고 의료진들이 그녀에게 정신안정주식을 시전해 안정시키며 다시 정신이 나간 어린이 같은 상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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