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영원한 7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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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가 연구하는 내용은 신비하고 고전적이며 현대의학에 맞지 않지만 다 죽어가는 환자를 다시 되살려낸다.기억단편
{{{-2 1. 페스트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의료 도구이며, 교향곡의 지휘봉이라고도 한다. 이따금 그가 연습하는 것이 수술 절차인지 지휘인지 헷갈린다.
3. 항상 행동이 우아하며 말투는 온화하고 감정의 변화도 적지만 그가 기쁨을 느낄 때에는 어딘가 무섭다.}}}
1. 개요[편집]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새부리 가면을 쓰고 있는 이상한 의료전문가.
중문판 표기는
2. 스킬[편집]
2.1. 패시브 스킬 :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편집]
2.2. 액티브 스킬1 : 망령여가[편집]
2.3. 액티브 스킬2 : 비린내 기도[편집]
2.4. 궁극기 : 종말의 잔향[편집]
3. 신기: 일식의 지팡이 [편집]
4. 전용장비[편집]
5. 스킨[편집]
5.1. 각성[편집]
각성 26기.
일러나 모델링이나 굉장히 잘 뽑혔지만 페스트의 아이덴티티였던 역병의사 느낌이 많이 옅어져 아쉬워하는 유저도 적잖게 보였다.
6. 표정[편집]
침략
신기사 신기 오픈
}}}
종말의 잔향으로 처치한 적 200 달성}}}
7. 평가[편집]
스킬을 통한 도트피해와, 도트피해를 중첩하고 발생하는 폭발피해로 딜링하는 신기사. 전체적인 성능은 사황이나 라이온 등의 신규 S급 법사들처럼 상위권이다. 다만 문제점은 아사나와 포지션이 완벽하게 겹치는 교속 법사라는 점. 페스트 자체는 쓸만하지만 아사나를 대체할 요소가 없어 아사나 대신 크게 쓸 일이 없다.[3] 그나마 공포효과 변경으로 딜링이 수월해졌다.
7.1. 각성[편집]
티어의 0순위로 비약했다. 우선 스킬 계수와 도트 데미지가 눈에 띄게 상승한데다가 무엇보다 궁극기에 추가된 부가 효과가 정말 뛰어나다. 1스는 페스트 뿐만 아니라 아군까지 연타 증가 효과를 받기도 하고 해당 효과는 궁극기 사용시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놀라운 점은 강화된 궁극기를 사용하는 동안 상대가 침묵 효과에 들어간다는 점. 해당 효과가 발동한 채로 1스를 연계한다면 일방적으로 딜을 넣는 구조가 나온다. 심지어 해당 궁극기 발동 중에는 데미지가 2배가 되며,관통이 60퍼로 증가한다. 2스의 공포 효과를 넣은 채 궁극기를 넣는 패턴이 눈에 띄게 강화된 것.더군다나 1스는 쿨타임이 5초다.
해당 패턴의 향상만으로도 단숨에 법사 0티어로 아사나를 제치고 올라갔다. 페스트 자체가 노각성일 때도 딜이 그렇게 아쉬운 신기사는 아니었으나 전체적으로 긴 궁극기와 10번을 채워야 폭발하는 패시브, 추가 평타나 다름없던 1스, 쿨타임이 긴 2스로 답답하게 딜이 넣어지던 상황이 높은 딜량과 스킬과 궁극기 간의 연계로 해소됐다. 거기에 버프가 전체적으로 끼워지니 더할 나위 없는 셈.
다만 아쉬운 점은 페스트 딜을 꽤나 차지하는 패시브의 폭발 효과는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 그리고 페스트 자체도 월등하게 상향된 것은 맞으나, 새로운 신기사내지 각성되는 신기사들이 대부분 딜의 강화+버프로 진행 중이기에 페스트도 언제 티어가 내려갈 지 알 수 없다. 각성을 한다면 0티어 서포터가 없거나 아직 초보인 지휘사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는 여러모로 만능이고 가성비도 좋은 딜포터 아사나에게는 밀리기 때문. 하지만 충분히 육성된 0티어 서포터가 있고 순수하게 폭딜을 노리거나 운용이 익숙한 지휘사라면 페스트가 더 좋은 선택이 된다.
현재 보고된 허수딜은 1442만. 보구와 육성만 충분하다면 에뮤사와 다르게 안정적인 딜량이 나온다는 것도 장점.
8. 도감[편집]
9. 대사[편집]
10. 상호[편집]
출석 / 잘자요 / 마이룸 / 호감스 /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 /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 여름 불꽃 축제
-1
* 며칠 전에 효과적으로 피로를 해소시킬 수 있는 치료법을 알아냈습니다. 당신에게 틀림없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절 찾아오세요. 하지만 지금은 먼저 쉬는 게 좋겠군요.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 이미 밤이 깊었는데, 도대체 뭐가 당신의 꿈나라행을 방해하는 건가요?
아프고 싶지 않다면, 일찍 쉬는 게 좋을 겁니다.
이것으로 작별 인사를 하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 도저히 잠에 들기가 힘든가요...... 꽤 심각한 불면증에 걸린 것 같군요.
우선 이 약들을 따뜻한 물과 복용하세요. 일어나면 이미 날이 밝아있을 겁니다.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여름 불꽃 축제
appreciation of fireworks
【불꽃은 어둠 속에 숨겨진 신비를 밝혀줄 수 있을까요?】
【괜찮군요. 현대의 연금술엔 확실히 취할 만 합니다.】}}}
인기 투표요? 음, 관찰 연구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재미있네요.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
사진과 함께 보내온 작은 소포, 손으로 만져보니 정말 차갑다.사진 속 페스트는 옆모습으로 있었는데, 이때의 그는 가면을 벗고 우리와 함께 밤하늘의 불꽃을 바라보고 있었다.
뒤에는 수려한 꽃무늬 글씨체로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
"오늘 밤에 본 광경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당신을 위해 특별히 차가운 불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당신이 불을 붙일 때마다 이 아름다운 밤을 언제든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회상 - 내레이션
오늘은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모처럼의 기회라 생각이 들어서 페스트와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그를 만났을 때......페스트
좋은 저녁입니다, 지휘사 님. 오늘 여기 온 목적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역병을 방지하기 위한 순찰을 하러 온 것이겠죠.지휘사
아니, 난 그냥 불꽃축제를 보러 온 건데......페스트
이를 두고 연막 작전이라고 하는 거군요. 이렇게 유쾌한 곳에서 불행한 질병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게 되면, 괜히 그 행복이 더러워지기만 할 테니.
일반 관광객인 척을 하며 환자를 만나면 도움을 준다, 좋은 작전이네요.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발생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민중을 지키는 것이 의사와 지휘사의 책무지요.
평화라는 허상에 속지 않고 항상 경계심을 갖추며 미리 대비한다. 음. 역시 이런 당신의 인품은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선택지
...... 네 말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나도 완벽히 이해했어. - 내레이션
어차피 제대로 납득시키는 건 무리라는 걸 아니까, 그냥 대충 둘러대자.
내레이션
하지만 페스트의 말도 맞다. 이런 장소에서는 확실히 경계해야 한다.
혹시 있을 환자의 치료 과정이 그를 기분 좋게 만들었는지, 이것이 순찰이라 여기는 페스트는 자기도 모르게 경쾌한 발걸음으로 앞장서서 걷고 있었다......지휘사
...... 여긴 어디지? 길에 가로등도 사라졌어. 우리 축제장에서 완전히 멀어진 것 같은데......내레이션
주위는 황량하여 인적이 없었고, 오직 새와 짐승들의 울음소리만이 들려았다. 계속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얼마나 많은 언덕을 올랐을까, 결국 알 수 없을 작은 산의 정상까지 도달했다. 주변에는 다른 관광객의 그림자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페스트
여기요? 여기는 제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특등석입니다.내레이션
그의 말뜻을 물어보려고 할 때, 눈앞에서 하나의 폭죽이 어둠을 헤치며 피어오르더니 불꽃을 피웠다. 마치 불꽃이 코앞에서 터진 것처럼, 불꽃의 열기와 그로 인해 불어온 산들바람이 피부로 느껴졌다.페스트
이 각도에서 보는 것도 재미가 꽤 쏠쏠하죠. 지휘사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지휘사
오늘 불꽃축제에 오자고 한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서...... 그래서 처음에 묘한 말들을 했던 거구나, 일부러 날 속이려고!페스트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 아니기에 훨씬 아름다운 법이오!」 ......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이 말은 지금 사용해도 적당한 것 같군요.[1]
이처럼 불꽃을 아무 각도에서나 감상할 수 있듯, 뛰어난 작품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인용하다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하지만 지금 불꽃놀이 이외의 것을 언급하는 건 물을 흐리는 행위지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이 빛들을 조용히 감상해 봅시다.지휘사
......내레이션
마지막 불꽃이 공중에서 사라지면서 사방이 다시 어둠으로 물들였다.페스트
그럼, 이제 돌아가서 행복한 사람들을 돌봐야겠군요. 사람이 밀집한 곳에서 역병이 발생하기 쉽다는 건 거짓이 아니니까요.내레이션
달빛 아래서 페스트가 손이 내밀었다.페스트
가시죠, 지휘사님. 이곳은 어두우니, 발밑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2]
혹시라도 잘못해서 다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당신을 치료할 기회는 다음으로 남겨두도록 하죠.
11. 설정화[편집]
12. 기타[편집]
- 가면을 벗은 모습은 깔끔한 미남. 역시 머리를 터치하면 가면을 벗어주고 호감도 스토리에서도 호감스C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자인의 모티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역병 의사.
- 패시브 스킬의 이름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 유래했다.
- 개발자의 방을 뒤지면 나오는 뮤아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까마귀 의사는 페스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허나 자세한 건 불명.[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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