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만화)/일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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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break arc

1. 개요
2. 전개
3. 평가



1. 개요[편집]


페어리 테일의 0번째 에피소드(?).[1] 나츠와 루시가 처음으로 함께 한 의뢰이다.


2. 전개[편집]


나츠는 루시의 집에 제멋대로 들어가 휘저어 놓으며, 루시에게 팀을 맺자고 한다. 또한 책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시로츠메 마을로 간다.

의뢰인인 커비 씨한테 에바루 공작의 집에 잠입하여 <DAYBREAK>라는 제목의 책을 불태워달라고 부탁받는다. 이에 루시는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잠입하려 하나, 에바루 공작의 미적 감각이 매우 특이한 관계로(...) 쫒겨나고 창문을 통해 잠입하게 된다. 책을 발견하지만 용병 길드인 "남쪽의 늑대"와 맞닥뜨리고, 나츠는 이들을 물리치지만, 지하 하수도로 숨어든 루시는 책을 보면서 캠 자레온이 마법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에바루 공작은 땅을 자유자재로 파는 마법을 써 루시를 붙잡으려 하나 해피가 저지한다. 결국 에바루 공작을 물리치고 책을 불태우는 대신 커비 씨한테 그 책을 가져가고, 그 책은 아버지인 캠 자레온이 아들인 커비 씨에게 남기는 메시지임을 알려준다. 보수는 0.[2]


3. 평가[편집]


극초반부의 소소한 에피소드라 프롤로그와 같이 별 의미는 없으나, 에바루 공작의 성령 처녀궁의 바르고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바르고는 다음 에피소드인 럴러바이 편에서 루시 하트필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는다. 또한 나츠가 에바루 저택의 위층에서 지하 하수도까지 바르고를 붙잡고 이동하면서 성령계를 지나쳐왔으며 이에 아무런 이상 증세도 없는 것을 볼 때 차후 떡밥이 될 수도 있다.[3][4][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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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이 에피소드가 극초반부의 소소한 사건을 다루는 것이기도 하고 다음편인 럴러바이편이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이어서 본편은 프롤로그에 포함되기도 하나, 경우에 따라서 프롤로그와 분리된 별도의 에피소드로 보는 시각도 있으므로 이렇게 표현한다.[2] 책을 불태우라는 의뢰였는데 그것을 하진 못했으므로 나츠가 거절했다.(사실은 냄새를 맡고 커비 씨가 그 호화로운 집의 주인이 아니라 집을 빌렸음을 눈치챈 것이다.)[3] 성령계는 인간이 숨을 쉴 수 없다. 성령계에서 인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려면 성령의가 필수적이다.[4] 어쩌면 이그닐이 나츠에게 준 머플러가 훗날 천랑섬편 때 제레프의 흑마법으로부터 나츠를 보호하는 대신 검게 변했으므로 이 머플러가 보호해줬을 수도 있다. 또한 이 머플러가 이그닐이 주긴 했지만 원래 성령의라는 추측도 있다.[스포일러] 다만 이건 나츠가 특별한 존재, 즉 제레프서의 악마(에테리아스)인 E.N.D라서 그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