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프코 페트로비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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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SFR)}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20년부터 FLC 탕 호아 감독을 맡고 있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 1947년 5월 15일 유고슬라비아의 브루스니차 벨리카에서 태어난 페트로비치는 크로아티아의 축구팀인 NK 오시예크에 입단하여 12년동안 뛰며 오시예크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기록 된다. 그후 미국으로 건너가 실내 축구선수로 3년간 활동한 이력이 있다.

2. 감독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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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축구 경력을 시작한 오시예크에서 유소년팀의 감독으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한 류프코는 이후 여러 팀들 감독하면서 경험을 쌓아갔고, 마침내 스파르타크 수보티차를 이끌며 유고슬라비아 2부 리그 우승을 이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보티차보다 좀 더 상위팀인 보이보디아로 감독직을 옮겼고 곧바로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이러한 행보에 류프코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떠오르는 신예 감독이 되었고, 감독 경력 8년차에 드디어 유고슬라비아의 최고 명문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당시 즈베즈다에겐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데얀 사비체비치,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다르코 판체프, 미오드라그 벨로데디치등 황금 세대를 보유한 팀이였다. 이런 팀에 류프코라는 젊고 유망한 감독이 부임하자 완전무결의 강팀으로 변모 하였고, 류프코는 팀을 리그 우승과 더불어 유로피언 컵 우승까지 이끌어내며 팀에게 역사상 최고의 영광을 안겨준다.

그 후 비록 더이상 세계에서 명성을 떨칠만한 활동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여러팀을 전전하며 스페인, 우루과이, 중국, 르완다, UAE,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며 수많은 팀을 지휘하였다. 2018년 현재에도 르완다의 축구팀인 APR FC의 감독으로서 7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이후엔 베트남으로 넘어가 여전히 1부리그 현역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런 저니맨스런 커리어 덕분에 다양한 국가의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르완다에서 리그 우승을, 중국에서는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3. 이야깃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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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교육에서 UEFA 프로 라이선스 및 PHD 학위를 취득했으며 UEFA 코칭 라이선스 강사이기도 하다.

그의 정체성에는 상당히 재밌는 점이 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태어났지만 세르비아 국적이며, 그의 축구 인생은 보스니아도 세르비아도 아닌 크로아티아에서 시작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