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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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뉴잉글랜드
메인(ME) · 뉴햄프셔(NH) · 버몬트(VT) · 매사추세츠(MA) · 로드아일랜드(RI) · 코네티컷(CT)
중부 대서양
뉴욕(NY) · 뉴저지(NJ) · 펜실베이니아(PA)
남부
남부 대서양
델라웨어(DE) · 메릴랜드(MD) · 버지니아(VA) · 웨스트버지니아(WV) · 노스캐롤라이나(NC) · 사우스캐롤라이나(SC) · 조지아(GA) · 플로리다(FL)
동남 중앙
켄터키(KY) · 테네시(TN) · 앨라배마(AL) · 미시시피(MS)
서남 중앙
아칸소(AR) · 루이지애나(LA) · 오클라호마(OK) · 텍사스(TX)
중서부
동북 중앙
미시간(MI) · 오하이오(OH) · 인디애나(IN) · 위스콘신(WI) · 일리노이(IL)
서북 중앙
미네소타(MN) · 아이오와(IA) · 미주리(MO) · 노스다코타(ND) · 사우스다코타(SD) · 네브래스카(NE) · 캔자스(KS)
서부
산악
몬태나(MT) · 와이오밍(WY) · 아이다호(ID) · 콜로라도(CO) · 뉴멕시코(NM) · 유타(UT) · 애리조나(AZ) · 네바다(NV)
태평양
워싱턴(WA) · 오리건(OR) · 캘리포니아(CA)
본토 외부주
알래스카(AK) · 하와이(HI)
컬럼비아구
워싱턴 D.C.(DC)
해외 영토 및 준주
(GU) · 미국령 사모아(AS) · 북마리아나 제도(MP)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VI) · 푸에르토리코(PR)
군소 제도(UM)
웨이크섬 · 베이커섬 · 하울랜드섬 · 존스턴 환초 · 킹맨 암초 · 미드웨이섬 · 나배사섬 · 팔마이라 환초 · 자비스섬 · 바호누에보 환초 · 세라니야 환초


펜실베이니아주
Commonwealth of Pennsylvania

Virtue, Liberty and Independence
미덕, 자유, 그리고 독립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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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Keystone State
주가(州歌)
Pennsylvania[1]
주조(州鳥)
목도리뇌조(Ruffed Grouse)
주목(州木)
솔송나무
주화(州花)
라티폴리아
주어(州魚)
북미 곤들매기
주과(州果)
사과
음료
우유
동물
흰꼬리사슴
화기
펜실베이니아 롱 라이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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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역
동북부(Northeastern United States)
시간대
UTC-5/-4 (동부 표준시)
주도
해리스버그
최대도시
필라델피아
주 의사당 소재지
501 N 3rd St, 해리스버그, 펜실베이니아 17120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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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67

57 (city), 1 (town)
939 (Borough), 1546 (townships)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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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119,283㎢
인구
12,972,008명(2023/ 5위)
인구밀도
110명/㎢
종교
기독교 53% (개신교 29%, 가톨릭 24%), 무종교 32%, 기타 1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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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가입
1787년 12월 12일 (2번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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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GDP

전체
GDP

$9,154억 2,400만(2022년)
1인당
GDP

$59,828(2017년) / 세계 9위 상당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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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조쉬 샤피로

부주지사
오스틴 데이비스

연방 상원의원
밥 케이시

존 페터먼

연방 하원의원
9석

8석

주 상원의원
28석

22석[1]

주 하원의원
102석

101석


ISO 3166
약자
US-PA
지역번호
1-215, 1-223, 1-267, 1-272, 1-412, 1-445, 1-484, 1-570, 1-610, 1-717[1], 1-724, 1-814, 1-878

위치

파일:펜실베이니아 지도.png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관광
5. 경제
6. 정치
7. 교육
8. 스포츠
9. 기타
10. 대중매체
11.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미국 북동부의 주. 면적 119,283㎢[2], 인구 약 1,296만명 (2022년 추계). 주도는 해리스버그(Harrisburg). 정식 명칭은 Commonwealth of Pennsylvania(펜실베이니아 커먼웰스[3])이다.

잉글랜드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살던 윌리엄 펜은 박해받는 퀘이커 교도로 개종하면서 인생이 꼬였다. 결국 세상을 뜬 아버지가 국왕 찰스 2세에게 빌려준 빚을 탕감해 주는 대신 아메리카 식민지로 퀘이커 교도들을 이끌고 개척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이곳에 정착했다. 라틴어sylvanus이기 때문에, 펜실베이니아는 펜의 숲의 땅이란 뜻이기도 한것이다. 별명은 키스톤 스테이트(Keystone State). 그 외에 뒤에 보듯 퀘이커 교도가 많아서 퀘이커 주(Quaker State), 석탄석유가 많아서 석탄 주(Coal State), 석유 주(Oil State), 그리고 독립의 주(State of Independence)라는 별명이 있다. 모토도 "덕목, 자유와 독립' Virtue, Liberty and Independence이다. 미국 연방델라웨어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입한 주이다. 또 이 주에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선언 그리고 헌법이 제정됐으며 미국 건국의 주축이 됐던 주다.

흔히 펜실베니아라고 쓰지만 표기법상으로는 펜실베니아다. 하지만, 실제 사전 발음표기로는 펜베이니어에 가깝다. [pènsəlvéiniə]. 약칭으로 'Penn'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펜'은 이 주의 실질적인 건설자인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성이다. 펜(Penn)은 아이비 리그 소속 사립대학펜실베이니아 대학교(유펜)의 공식 줄임말이기도 하며, 펜 주(Penn State)라고 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의미한다. 펜실베이니아 주를 펜스테이트라고 부르는 주민들은 보기 어렵다. 심지어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Penn State를 치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로 바로 넘겨진다. 이는 미국 대학교 중에 State University로 끝나는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된다[4]. 단, 워싱턴주보다 워싱턴 D.C.가 더 유명한 워싱턴주뉴욕주보다 뉴욕시가 더 유명한 뉴욕주만큼은 이 사례가 적용되지 않는데, 이 사례가 아니라면 굳이 주들 이름 뒤에 State를 붙이지 않는다.


2. 역사[편집]


원래 레나페, 코노이, 난티코크, 쇼니족 등 알곤퀸 어족과 이로쿼이 어족의 서스쿼해나 족 등 원주민들이 살던 땅이었다. 최대도시 필라델피아는 미국 건국의 무대이기도 했다. 남북전쟁 당시 연방 제2의 주였던 펜실베이니아는 메릴랜드주와 함께 남군이 진격한 적이 있는 북부 주이다. 게티스버그 전투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났다. 게티스버그 전투 직전에 남군은 한때 주도 해리스버그 근처까지 진격했었다.


3. 지리[편집]


북쪽과 동북쪽으로 뉴욕, 동쪽으로 델라웨어 강을 끼고 뉴저지, 남쪽으로 델라웨어,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서쪽으로 오하이오, 북서쪽으로 이리 호와 접한다.

보통은 미국 동북부에 속한다고 보지만, 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기준으로 주의 서부는 오히려 중서부에 가까운 분위기를 띤다.[5] 특히 공업도시였다가 몰락한 이리, 탈산업화 이후 전환에 성공한 도시 피츠버그 등의 도시가 있어 더욱 그런 이미지를 준다. 이런 지역색의 차이 때문에 실제로 같은 주임에도 지역감정이 존재하며, 서부와 피츠버그 근교 출신 주민들은 펜실베이니아 동부와 필라델피아를 '범죄와 마약이 판치는 마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고 반대측인 동부의 필라델피아 근교쪽 출신 주민들은 피츠버그와 서부 산간지역 주민들을 향해 '산골짜기 깡촌에 쳐박힌 촌놈, 힐빌리'들 이라 생각하며 한수 아래로 보기도 한다.[6].

습윤한 대륙성 기후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이 많이 온다. 미국 제1의 버섯 생산지이다. 또한 , 귀리, 감자, 토마토 등도 생산하며 , 돼지, 칠면조등도 사육한다. 기후는 북쪽에 위치한 오대호중 이리 호(Erie Lake)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말이 호수지, 거의 바다 수준으로 크다보니 선착장은 물론 배도 많이 다닌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것은 이 호수 때문. 덕분에 한 번 눈내렸다하면 펜실베이니아 북부는 거의 휴교령이 떨어진다. 학교가서 확인할 것도 없이 아침 뉴스에서 앵커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렸다 하면 무릎까지 쌓이는 건 기본이다.

대도시로는 동부 끝자락에 동북부의 콩라인으로 통하는 필라델피아가 있고, 서쪽 끝에 철강 산업으로 유명했던 피츠버그가 있다.

이 중에서 필라델피아는 특히 독립 선언문이 작성되었고 미국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였던 등 굉장히 역사가 깊으며 문화적으로도 독특한 도시이다. 도시 규모도 미국 전체에서 6위, 동북부에서는 뉴욕에 이어 부동의 2위인 대도시인데 그놈의 뉴욕이 차로 가면 2시간밖에 안 되는 거리인지라[7] 외지 사람들에게는 뉴욕 꼬붕으로 통하며 외국인들 상당수는 아예 모르는 처지다.

안 좋은 쪽으로는 미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폭력 범죄가 심하며 특히 매년 전미 범죄율 1위를 자랑하는 뉴저지의 캠든(Camden)이 위성도시라는 점이 유명하다. 반면 필라델피아 교외의 펜실베이니아 횡단 열차를 따라 나있는 메인 라인 지역은 미국 최고 부촌 중 하나이다.


4. 관광[편집]


1902년에 건설된 이래 120년 넘게 현존하는 최고로 오래된 롤러코스터Leap-the-Dips가 여기에 있다. 우든 사이드 프릭션 코스터(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로, 차량의 수직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낙하/상승을 할 때 차량이 위로 뜬다. 측면 마찰 코스터는 1961년 이후 신규 건설되지 않으며, 2018년 현재 측면 마찰 코스터가 존재하는 건 이 Leap-the-Dips가 유일하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설비 보수를 위해 전면 폐쇄되기도 했지만 철거되지 않고 현재까지 존속중이다.

필라델피아 중심으로 관광수요가 꽤 있다. 미국 동부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워싱턴 D.C.뉴욕을 잇는 길목에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가 위치하기 때문. 특히 필라델피아는 한때 미국의 수도였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만큼 볼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시내에 몰려있어서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은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간다. 잠깐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 딱 좋다. 또 상기한 것처럼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고속버스로 두 세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도 부담 없다.

혹독한 겨울만 아니면 피츠버그 관광도 추천하는 편이다. 도시가 작긴 하지만 나름 아름답다. 다만 피츠버그 외에는 갈 곳이 그닥 없다는 것이 흠


5. 경제[편집]


공업이 주요 산업이며 기계, 전자 제품, 화학 공업이 발달하였고 식품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쉬 초콜릿의 공장이 있다. 또 캐나다 바로 밑의 주이다보니 메이플 시럽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미국 제철업의 수도와도 같은 곳이었다. 신일본제철 등의 일본의 철강업이 뜨고, 한국의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신흥강자들이 등장하면서 자연히 타격을 크게 받아 90년대만 해도 현재의 디트로이트 같은 꼴이 났었지만, 지금은 헬스케어 및 교육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경제적으로 많이 회복하였고 2009년에 G20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2-13년도에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제반 인프라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에 기인한다. 2021년에 피츠버그 집값이 10% 이상 급등하면서 부동산 붐과는 거의 인연이 없다시피한 이 지역조차도 미국 부동산시장 급등세에 간접영향을 받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6. 정치[편집]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일람은 역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문서 참조.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대선 결과
연도




2020
바이든 50.01%
트럼프 48.84%
2016
클린턴 47.46%
트럼프 48.18%
2012
오바마 51.97%
롬니 46.59%
2008
오바마 54.47%
매케인 44.15%
2004
케리 50.92%
부시 48.42%
2000
고어 50.60%
부시 46.43%
1996
클린턴 49.17%
돌 39.97%
1992
클린턴 45.15%
부시 36.12%
1988
두카키스 48.39%
부시 50.70%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연도




2022
존 샤피로 56.49%
더그 마스트리아노
41.71%
2018
톰 울프 57.77%
스콧 와그너 40.70%
2014
톰 울프 54.93%
톰 코벳 45.07%
2010
댄 오노라토 45.51%
톰 코벳 54.49%
2006
에드 렌델 60.33%
린 스완 39.61%
2002
에드 렌델 53.40%
마이크 피셔 44.40%
1998
이반 잇킨 31.03%
톰 리지 57.42%
1994
마크 싱겔 39.88%
톰 리지 45.40%
1990
밥 케이시 Sr[8] 67.63%
바바라 하퍼 32.34%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연도




2018
밥 케이시 Jr 55.74%
로 바레타 42.62%
2012
밥 케이시 Jr 53.69%
톰 스미스 44.59%
2006
밥 케이시 Jr 58.64%
릭 샌토럼 41.28%
2000
론 클린크 45.50%
릭 샌토럼 52.40%
1994
해리스 워포드 46.92%
릭 샌토럼 49.40%
1991
[9]

해리스 워포드 55.01%
딕 쏜버그 44.99%
1988
존 헤인즈 66.45%
조 비그놀라 32.45%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연도




2022
존 페터먼 51.25%
메흐메트 오즈 46.33%
2016
케이티 맥긴티 47.34%
팻 투미 48.77%
2010
조 세스탁 48.99%
팻 투미 51.01%
2004
조 호펠 41.99%
알렌 스펙터 52.62%[10]
1998
윌리엄 로이드 Jr 34.80%
알렌 스펙터 61.30%
1992
린 예이켈 46.33%
알렌 스펙터 49.10%

파일:펜실베이니아 주의회 상원 로고.png
상원
펜실베이니아 주의회의 원내 구성
Pennsylvania General Assembly

파일:펜실베이니아 주의회 하원 로고.png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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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파일:펜실베이니아 민주당 로고(흰색).png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21석 • 90석

야당
파일:펜실베이니아 공화당 로고(흰색).png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27석 • 112석

무소속

1석 • 0석

'''재적

49석 • 202석
''' / 공석 1석 • 1석



일반적으로 미국 북동부의 최남단으로 꼽히다 보니, 특히 선거마다 민주당에게는 서부 해안과 더불어 본진이라 할 만한 북동부의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다만 다른 북동부 지역들처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고, 후술되어있듯 점차 캐스팅보트화되는 기질도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동서 관문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발달했다. 그래서 정치적 의식이 강한 노동계급 중심으로 진보 세력이 확실하게 뿌리박혀 있다. 유럽에선 엄연히 주류 정치의 일부였으나 미국에선 버니 샌더스 부상 이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사회주의 계열 정치 세력들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내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명맥과 영향력을 유지했을 정도. 반면 이 두 도시 사이의 광활한 농업 지대와 애팔래치아 산맥 지대는 북동부에서 가장 시골 지역으로 꼽히며[11] 정치색도 보수적이다. 빌 클린턴의 선거참모로 유명한 제임스 카빌은 펜실베이니아를 동쪽 필라델피아와 서쪽 피츠버그, 그 사이의 앨라배마[12]라고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예외적으로 중심부에 있는 센터 카운티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본교가 위치한 지역이고 이곳에 거주하는 교수진들과 대학생은 굉장히 진보적인 색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합에서 항상 민주당을 뽑는다. 또한 주도인 해리스버그가 위치한 도핀 카운티도 대부분 민주당을 찍는다.

그래서 20세기 초반에는 북부의 주로 공화당의 텃밭이었고, 20세기 중반만 해도 매번 대선만 되면 양 대도시의 민주당 지지 노동자들과 중부 농지의 공화당 지지 농민들 사이 기묘한 대립각이 섰다. 이런 상황이라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합주(Swing State)로 꼽히기도 했다. 여전히 인구도 많고 선거인단도 많지만 20석으로 일리노이와 공동 5위다.

하지만 1952년~1960년 이후 뉴욕 다음가던 콩라인에서도 캘리포니아에 밀려났고, 1992년 이래로는 20년간 민주당이 우세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3px-Pennsylvania_presidential_election_results_2012.svg.png
(2012년 펜실베이니아 대선 결과 지도)

2012년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 나오듯이 대부분의 지역이 빨간색으로 뒤덮여서 언뜻 보면 공화당의 텃밭처럼 보인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와 그 바로 왼쪽에 있는 델라웨어 카운티 그리고 피츠버그가 있는 앨레게니 카운티가 주내에서 인구가 많은데 그 세 곳이 민주당이 적어도 60% 많게는 85%를 얻는 몰표 텃밭이다.[13] 특히 필라델피아는 민주당의 기반인 흑인의 인구가 무려 44%나 되고, 히스패닉도 유권자 기준으로는 좀 적지만 인구로는 13%나 된다. 영화 필라델피아의 무대답게 나머지 백인들도 대부분 아주 진보적인 성향이다. 이 세 카운티의 힘으로, 주 전체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51.97%대 46.59%로 5.38% 차이로 꺾었다.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접전을 벌였다. 스윙 스테이트(경합주)로 분류함이 맞는듯. 이는 이곳 유권자의 80% 가까이가 백인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백인들의 反이민 정서와 파리 테러 후 출렁거리는 백인 민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표밭인 흑인 인구는 11.6%로 전국 13.5%보다 소폭 낮은 편이기도 하고, 민주당이 7:3 정도로 우세한 히스패닉은 인구 4% 정도에 불과하다.

2016년 대선 여론조사 관련은 이 문서를 참조. 그리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 득표율은 트럼프 48.18% 힐러리 47.46%였다.

하지만 2018년 펜실베이니아 주대법원이 공화당이 설정한 지역구가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고 무효판결을 내렸다. 실제로도 득표율은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무려 10% 이상이나 높은데도 공화당이 2011년에 설정한 지역구 때문에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7석 이상 차지하며 계속해서 과반을 유지하고 있던 기괴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2019년 말부터 여론조사를 시행한 이래로 꾸준히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평균 4% 앞서고 있다. 정당 선호 여론조사에서도 2018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러스트 벨트 전역에서 민주당의 오차범위 내외에서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러스트 벨트가 위에서 언급했듯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에 더해, 2020년에 접어들며 러스트 벨트 지역의 민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내 확산과 이로 말미암은 경제적 충격과 대규모 실업 사태로 인해 대통령인 트럼프에 대한 지지에서 이탈하면서 트럼프 본인과 공화당의 지지율 회복 시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12.8%를 앞서 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이 예측은 우편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며, 그래서 개표가 진행되는 중에도 ABC나 CNN, NYT 등 미국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를 Non-decisopn으로 표기하고 회색으로 칠해놓았다. 바이든 지지자들의 우편투표 기세가 무시무시한데다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이 선거날 3일 후인 11월 6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를 유효하다고 결정하였기 때문이다.[14] 실제로 개표가 진행되면서 트럼프-바이든 간 초반에 8%까지 벌어졌던 차이가 3%p까지 좁혀졌고, 6일 현재는 필라델피아 등이 포함된 도시 카운티의 잔여표가 많아 바이든이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현지시각 6일 오전 8시 51분, 바이든 후보가 개표 98% 시점에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며 2020년 미국 대선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15] 지난번 트럼프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펜실베이니아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의 낙선과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된 것.[16][17]특히 바이든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향[18]에서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어서 더 의미심장할 듯 하다. 이로서 펜실베이니아는 앞으로도 러스트 벨트의 다른 주(위스콘신, 미시간)과 함께 새로운 스윙스테이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19]

파일:필라델피아1111.png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필라델피아 카운티 득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주 최대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한테 81.4%의 몰표를 던져줄 정도다. 펜실베이니아주 전체에서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약 8만 표 차이로 이겼는데, 필라델피아 한 곳에서만 바이든이 트럼프에 무려 472,000표를 앞서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최종 승자가 되며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시골은 보수적 이념을 가진 사람, 도심지는 진보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어 사는 우촌좌도 현상 중 하나이다.

파일:2020_대선_펜실베이니아.jpg

계층별로 볼 경우, 전국적인 정치지형과 동일한 맥락에서 저소득층일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중산층고소득층일수록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고소득층에서의 지지세는 양당의 차이가 매우 좁게 조사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볼 경우, 펜실베이니아의 연 가구소득 5만달러 미만의 저소득층에서는 바이든이 56%의 득표율로 트럼프의 42%에 비해 14%p나 앞서기는 했지만,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는 트럼프가 51%의 득표율로 바이든의 48%에 비해 3%p 우세하였다. 그러나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얻는 응답자에서는 그 격차가 1%p로 오차범위 이내로 좁아졌다.#


7. 교육[편집]


아이비 리그의 일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필라델피아에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역시 명문으로 꼽히는 드렉셀 대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플래그십 주립대학교로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있다. 카네기 멜런 대학교피츠버그에 있다. 또한, 리하이 대학교, 빌라노바 대학교, 스와스모어 칼리지, 브린마 칼리지, 라파예트 칼리지 등 여러 명문대학들이 포진해 있다.


8. 스포츠[편집]


스포츠팀을 살펴보면 동부의 필라델피아와 서부의 피츠버그로 나뉘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필라델피아의 경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우승하는데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세계 모든 스포츠팀 최초로 통산 1만패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나 08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2000년대말 전성기를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20]와 2010년대 후반 강팀으로 떠오르며 슈퍼볼 LII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NFL필라델피아 이글스, NBA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HL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2020년대에 강호로 등극한 MLS필라델피아 유니언 등이 있다.[21]

피츠버그에는 매년 드래프트 1픽을 먹으면서도 체질 개선이 안되어 20년째 리빌딩 중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한국계 선수 하인스 워드 덕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츠버그 스틸러스, NHL피츠버그 펭귄스가 있다. 이에 관련해서 또 재미있는 게, 야구에서 필리스는 2000년대 말부터 매년 월드시리즈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면서 80년대의 첫 우승 이후로 사상 유례없는 중흥기를 보낸 반면, 피츠버그 연고지의 파이리츠는 90년대 중반부터 매년 드래프트 상위 픽을 가져가면서도 성적에 변화가 없이 굴지의 꼴찌를 달리고 있어 팬심이 떠나고 있는 지경이다. 반면 미식축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60년대 이후로 슈퍼볼 한번 못 들어본 반면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6번이나 우승한 전적이 있는 전통적인 강팀이다. 이 두 도시 팀들이 벌이는 라이벌리는 종목을 불문하고 매우 불꽃튀는 혈투로 꼽힌다. 특히 야구, 풋볼보다 전력의 편차가 적은 아이스하키의 경우 플라이어스-펭귄스가 붙으면 펜실베이니아 주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서 야단법석이 난다. 펜실베이니아 싸움(Battle of Pennsylvania)이라고까지 불릴 정도.[22]

미식축구에만 환장하는 다른 주들과 달리 미국의 가장 북쪽에 있는 데다 캐나다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엄청나다. 나름 국제경기를 표방해 걸핏하면 캐나다와 하키 접전을 벌이는데 볼만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캐나다팀이 골을 넣으면 땡땡거리면서 공만 울리는 반면 펜실베이니아 팀이 골을 넣으면 뱃고둥 소리를 내면서 경기장이 떠나가라 울려준다.[23] 관람하다 운이 좋으면 선수들이 치고받고 싸울 때도 있다. 경기장은 이미 콜로세움화 되었다.

또 수많은 NCAA 명문팀들이 있는곳이기도 한데, 미식축구로 유명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펜실베니아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와 농구로 유명한 빌라노바 대학교, 템플 대학교, 드렉셀 대학교등이 있다.

9. 기타[편집]


고생대 석탄기 후기에 속하는 펜실베이니아기(3억4천만년전~2억6천만년)가 있는데 이름 자체가 여기에서 발견된 석탄층 이름에서 따 온 것인데 이 이름도 이 주의 이름에서 왔다.[24][25]

미국 헌법 원본에 오기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N이 하나 빠져 있다고.

그 유명한 초콜릿 회사가 이곳에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불타고 있는 도시센트레일리아도 바로 이 주에 있다.

9.11 테러의 일환인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의 비행기가 승객들의 저항과 희생으로 이 곳 펜실베이니아 주의 섕크스빌 벌판에 추락하였다.

2021년 9월 초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동부 미국 지역에서 얼마 안되는 독일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이며 교외로 가면 독일어로 대화가 가능한 중,노년층이 흔하다. 일반적으로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라는 독일어 방언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운전은 16세 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할 수 있다.


10. 대중매체[편집]


필라델피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톰 행크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포함해 실베스터 스탤론록키, 필사의 추적(Blow out),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위트니스, 식스 센스, 샤잠! 등이 있다.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사랑의 블랙홀[26], 플래시댄스,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잭 리처등이 있다.

그 외에는 영화 폭스캐처[27]살인소설, 게임 나이트 인 더 우즈, 드라마 밴쉬[28], 아이 엠 낫 오케이 등이 펜실베이니아 주를 배경으로 한다.

갈갈이 삼형제의 샘이라는 캐릭터가 여기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매직트리하우스의 잭과 애니가 펜실베이니아 주에 산다는 설정이다. 물론 내용 특성상 펜실베이니아 자체를 배경으로 하진 않는다.


11.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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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도번호[2] 대한민국 실효지배 영토에다가 전라도를 더한 것보다 살짝 작은 수준이다.[3] 공화주 혹은 공화연합.[4] Ohio State, Iowa State, Arizona State 등도 바로 넘겨진다[5] 실제로도 펜실베이니아 서부지역의 주민들은 오하이오와 더 친밀함을 느끼는 편이다. 거리를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피츠버그에서 필라델피아는 약 5시간 편도 거리이지만 클리블랜드는 2시간, 콜럼버스는 3시간 거리에 있다. 대서양 연안권 동부 대도시들보다 중서부 내륙 대도시들과 거리가 훨씬 더 가까운 만큼 중서부 문화권과 더 친밀할 수밖에 없다.[6] 다만 한국의 제주도처럼 여기도 지역내 갈등은 뉴욕과 뉴잉글랜드란 양대 동북부의 경쟁 지역이 언급되는 뭐 그런 거 없고 이리(Erie) 사람이 뉴욕에선 제대로 된 필리치즈스테이크를 찾을 수 없고, 필라델피아 사람이 버팔로같은 곳에 비하면 피츠버그, 센트럴 PA가 훨씬 낫다며 우기는 전반적인 애향심 자체가 강한 동네이기도 하다[7] 미국 기준에서는 엄청 가까운 거다!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 거리다. 참고로, 시카고 - 뉴욕서울 - 도쿄 간의 거리와 비슷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방콕 - 서울 간 거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행기 타고 가야 좀 먼 동네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 스케일.[8] 펜실베이니아 연방 상원의원 밥 케이시 Jr의 아버지[9] 존 헤인즈의 임기중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재보궐[10] 2009.4
탈당/
입당
[11] 이 지역을 부르는 말로 펜실터키(Pennsyltucky), 즉 펜실베이니아+켄터키라는 농담이 있다.[12] 심지어 '흑인들이 없는' 앨라배마라는 말로 보수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13] 필라델피아에서는 오바마가 85.2%, 델라웨어 카운티는 오바마가 60% 득표했다. 또한, 앨레게니 카운티에서는 오바마가 56%를 득표했다. 오바마는 주 북동부에 있는 라카와나 카운티에서도 63% 득표했으나 이곳은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없었다.[14] 이게 의외로 중요한 문제인데, 현대 민주주의 국가는 자국민의 투표할 권리를 훼방놓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국민의 가장 중요한 의사표시가 바로 선거 투표권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재외공관 투표나 군부대 부재자 투표, 물류사정이 현대화된 21세기에는 관외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워싱턴 주 같은 일부 주의 경우에는 일단 선거일 전에 발송만 됐으면 30일 후까지 도착분도 인정해주는데, 이는 USPS가 워낙 개막장이라서 해당 항목 참고.[15] 개표가 시작된지 이틀이 지난 후에야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보니 2000년의 플로리다, 2004년의 오하이오가 거론 되기도 했다.[16] 선거결과도 2016년에는 클린턴 232 : 트럼프 306에서 2020년에는 트럼프 232 : 바이든 306으로 완벽한 리버스를 구현했다.[17] 마침 펜실베이니아 주의 별칭도 the Keystone State이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제대로 닉값한 것.[18]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튼 세인트 메리스 병원 출생.[19] 반면 전통적인 경합주였던 오하이오는 대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플로리다는 가뜩이나 보수적인 히스패닉인 쿠바계에 더해 그에 못지 않은 강경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 베네수엘라계의 유입으로 인해 보수화가 진행되어 더 이상 스윙스테이트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반면, 뉴욕, 러스트벨트, 메사추세츠 등 진보적인 북동부 이주민이 주 북부에 이주하고있는 버지니아와 진보적인 캘리포니아 주민의 대도시권 정착으로 대도시권의 민주당세가 늘고있는 콜로라도주도 주 전체적으로 진보화가 진행되어 더이상 스윙스테이트라 칭해지지 않는 추세다.[20] 팀 이름 자체가 그냥 필라델피아 도시 자체의 닉네임인 Philly인데, 이는 타 종목 팬들과 일상 생활에서도 긴 도시 이름을 대신하여 부른다.[21] 이러다보니 필라델피아는 전미 5대 프로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하는 기록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축구 포함 5대 스포츠 팀을 모두 보유한 도시/권역은 11개로,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덴버, 뉴욕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마이애미,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베이 에어리어인데, 이 도시들은 모두 미국 전체에서 손꼽히는 빅마켓이다. 라이벌 도시인 피츠버그도 농구팀과 축구팀 말고는 전부 있으며, 역시 미국에서 내로라 하는 거대 마켓이다.[22] 북쪽 캐나다에도 비슷한 같은지역 더비가있는데 앨버타주의 에드먼턴 오일러스 vs 캘거리 플레임스가 맞붙는 알버타 내전(Battle of Alberta) 더비이다.[23] 이건 딱히 피츠버그,필라델피아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NHL 홈경기에서는 다 이렇게한다. 홈팀 득점은 요란하게 축하해주고 원정팀 득점은 무미건조하게 처리하는 것은 다 똑같다.[24] 이 주에는 3억9천만년 전~3억7천만년 전 사이에 형성된 초기 데본기 지층이 있는 레드 힐(Red Hill)이라는 존재한다.[25] 레드힐의 근거: https://www.youtube.com/watch?v=dWu8Hdh52l0(20:04 부터)[26] 축제 장에서 Pennsylvania Polka가 나온다. 영화 촬영지는 일리노이주 우드스탁[27] 듀폰 가문의 존 E.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28]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가상의 카운티인 밴쉬가 배경이다.[29] 태어난 곳은 에스토니아로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다[30] 태어난 곳은 뉴저지[31] 태어난 곳은 스코틀랜드로 펜실베이니아로 가족이 이주했다[32] 자란 곳은 델라웨어.[33] 태어난 곳은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이나, 자란 곳과 정치적 기반은 모두 펜실베이니아이다.[34] 태어난 곳은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