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의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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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가르타 엘서커.jpg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CM

파일:페그오 엘도라도의 버서커.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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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58cm / 49kg
출전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
지역
그리스
속성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진검승부의 전장, 단련, 우수한 부하,
자매들, 아직 보지 못한 강적
싫어하는 것
그리스의 남성 영웅들[1]
클래스 적성
랜서 / 아처 / 라이더 / 버서커


1. 개요[편집]


강함과 고결함을 겸비했던, 강한 자들의 여왕.
하지만──■■■■■. 일단 『그것』과 접하면,
그것이 어떤 사소한 일이더라도 그녀의 모든 것은 『그것』으로 덧칠된다.
그녀가 무엇을 『그것』으로 인식하는가는 그녀 자신밖에(혹은 그녀 자신도) 모른다.
고로 그녀는 광전사로 존재한다.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로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신지로. 설정담당은 미나세 하즈키.

은발에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노출도의 갑옷을 착용했고, 사나운 눈매와 단련된 신체를 지니고 있다.

2. 진명[편집]


[ 해당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파일:20210603-200231-014.jpg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

펜테실레이아
펜테실레이아는 그리스 신화의 아마조네스(아마존)의 여왕이다. 아레스의 딸이며 헤라클레스에게 허리띠를 빼앗긴 히폴리테를 시작으로 몇몇 자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헥토르 사후 펜테실레이아가 이끄는 아마조네스의 군대는 트로이 측에 가세해 아카이아 군과 싸웠다. 그리고 여왕 펜테실레이아는 적들의 용사 아킬레우스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그 결말이야말로 그녀의 인생 최후이자 최대의 굴욕.

그리스 신화의 아마존의 여왕 중 한 명. 군신 아레스와 아마존의 여왕 사이의 자식으로,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한 히폴리테의 여동생이며, 테세우스에게 납치당해 히폴리토스를 낳은 안티오페의 언니.

트로이 전쟁에서는 열두 부족을 이끌고 트로이 진영으로 참전했으나 도착했을 때는 때가 늦어 이미 헥토르가 사망한 후라서 이미 트로이쪽에 패색이 짙은 상황. 패색이 짙은 와중에도 물러나긴커녕 헥토르의 원수를 갚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날뛰었지만 아킬레우스에게 전멸당했다.

이 때 아킬레우스는 소문으로 듣던 펜테실레이아의 외모를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다 죽어가는 그녀의 투구를 벗기고 그 외모를 보고 "아름답다"고 중얼거려 버리는데, 펜테실레이아는 사투를 벌이던 상대에게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적으로 취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긍지에 상처를 입은 펜테실레이아는 아킬레우스에게 네가 사랑스럽게 느끼는 자를 너의 창으로 찌를 것이라는 저주를 퍼부으며 사망한다.

아킬레우스가 지크프리트에게 했던 말에 대한 지크프리트의 독백을 통한 반박에 완벽하게 적중하는 예시인데, 후에 페그오 막간의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승에게 예절을 배웠기 때문에 원래는 이런 말을 안 하며, 사실 외모에 기대도 안 했지만 그게 영기에 각인될 정도로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 정도로 강하게 영기에 새겨져 있어서, 여자로 보지 않거나 아름답다 여기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고. 물론 버서커 입장에서는 분통 터질 소리지만. 후지마루 리츠카는 이에 라이더에게 그렇게 인식이 안 될 정도로 강해지라고 조언해준다.

이후 아킬레우스는 이때 펜테실레이아의 최후를 보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의 진명개방을 여성에게 사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으며 만약 다시 만난다면 싸우기 싫은 3인 중 하나로 꼽았다. 결국 그녀의 저주는 아킬레우스의 생애에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성배대전에서 서번트로 소환되면서 실현되었다. 심지어 그 상대도 그리스계의 유명한 여성 영웅이란 점이 특이점. 본인은 싸우게 된다면 당연하게 죽일 거라 여기고 있지만 책임을 느끼고 있기에 그때는 순순히 죽어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스의 남성 영웅들에 대해서 대단히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뒤집힌다. 언니는 근육바보한테 허리띠도 뺏기고 죽어버리지 않나[1] 동생은 바람둥이한테 납치당해서 겁탈당해 임신하는 등 트로이 전쟁 때 트로이편을 들 만한 이유가 넘칠 만큼 있던 인물. 거기에 본인은 상대가 결코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엄청난 굴욕을 당해서 영령이 된 지금까지도 그리스에 대한 원한이 매우 강하다.[2] 아킬레우스 뿐만 아니라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도 기회가 되면 죽일 생각이며, 그리스계 전체에 저주를 퍼붓는다. 예외적으로 아스클레피오스만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조카를 살려낸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계임에도 감사를 표한다.

헥토르와의 관계는 다소 미묘하다. 본인이 늦는 바람에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문제는 직접 대면하면 아킬레우스의 냄새가 묻었다는 이유로 아킬레우스로 인식해버리는 골때리는 상황. 한편으로는 시체를 끌고 다녔다는데 너무 무른 거 아니냐고 한다.

육체적 전성기는 트로이 전쟁 시기이지만 그때 일생일대의 굴욕을 당한 탓에 무의식적으로 그때의 육체로 현계하는 걸 거부하고 있어서 현계한 모습은 (일반적인 인간의 육체 나이로 치면) 5~10년 정도 어린 시절로 등장된다. 원래대로 나온다면 랜서, 아처, 라이더 클래스 적성을 지닌다. 또한 마테리얼 Ⅴ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렇게 일부러 어린 시절로 나온 탓에 버서커 클래스 상태로는 보구 한 개가 사실상 봉인된 상태라고.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B+
민첩 C
마력 A
행운 D
보구 A

인게임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엘도라도의 버서커 문서로.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랭크
이성과 교환하여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스킬.
그녀는 평상시라면 의사 소통은 가능하다. 그러나 아킬레우스를 상대하면 이성이 날아간다.
증오스러운 그리스 영웅들을 대할 때에도 역시 어느 정도 날아간다.
아름답다고 하는 것도 트라우마를 자극해 날려버릴 수 있다.
EX
규격 외의 광화. 아킬레우스에 대한 증오가 광화 EX로 승화된 것.
평소에는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그리스계 남성 영웅이 근처에 있다면 그리스 신화계의 냄새(느낌)을 감지하고 이성을 상실한다.
이는 해당인물을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발동된다는게 문제. 조카를 살려준 건으로 은혜를 느끼고있는 아스클레피오스나, 트로이전쟁에서 아군인데다 같이 아킬레우스를 혐오하는 동지로서 친근감을 갖고있는 헥토르마저도 오랜 전쟁에서 그리스남자 들의 혈육이 배겼다는 이유로 마주칠때면 예외없이 폭주에 들어간다. 심지어 이미 그리스와는 아무 관련도 없지만 아킬레우스, 헤라클레스 등을 조상으로 두고있으며, 아킬레우스를 특히나 존경한다는 이유로 이스칸다르 역시 그리스남자(아킬레우스로 인식해버린다.
이성을 잃은 펜테실레이아는 상대를 무조건 아킬레우스로 착각하며 아킬레우스으으으!!라는 소리만 외쳐댄다.




랭크
군신 아레스의 딸로서 신성을 지닌다.
B
군신 아레스와 아마존의 여왕 사이의 자식으로서 언니인 히폴리테의 경우처럼 주신과의 혼혈이기에 B랭크

■ 고유 능력




랭크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헥토르의 사후, 그녀는 부족의 여왕으로서 강인한 아마조네스 12인을 이끌고 트로이 측에 달려들었다.
B
나라나 군을 통일하기 위한 지휘능력이나 본인이 가진 매력 등을 통합한 스킬. B랭크면 한 나라를 다스리기엔 충분한 수준.




(미)

랭크
어떻게 자라도 여신과도 같은 완벽한 미모를 가진 존재로 성장하는 숙명을 가리킨다.
트로이 전쟁 때의 그녀는 정말로 여신과 혼동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아킬레우스는 그 투구를 벗겼고──
A
황금률(몸)과 유사한 스킬이지만, 현재 모습이 아름답다는 게 아니라 아름다워질 예정이라는 걸 의미하는 스킬.





랭크
몸에 흐르는 군신 아레스의 피를 불러 일으키는 포효.
전사로서 함께 선 아군은 군신이 이끄는대로 흩어져 그 부르짖음에 용맹함을 부여받는다.
트로이 전쟁 당시 아마조네스의 군대의 함성은 적을 떨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계 남성특공』이란 「아킬레우스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상대는
녀석 본인일지도 모르니 때려죽여야 하니까 특히 기합이 들어간다」라는 것으로,
즉 「그녀가 아킬레우스 틱한 감을 느끼냐 아니냐」로 그 판정이 내려진다.
「그 남자는 누구냐. 이스칸다르? 흐음, 헤라클레스와 아킬레우스의 자손을 자칭하고 있다…
아킬레우스의 열렬한 팬……? 그건…… 틀림없이…… 아킬레우스구나! 아킬레우스으으으!」
「투구가 빛나는 헥토르. 네놈과 공투할 수 있었다면, 혹은 그 전쟁은……
그건 어쨌든, 목숨을 걸고 아킬레우스와 싸운 네놈에게서 아킬레우스에게 옮은 향이 나니까 아킬레우스으으으으으!!」
A+

그녀가 증오해 마지 않는 그리스 신화계의 (혹은 거기에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유사한 냄새를 그녀가 느끼는) 영웅을 마주했을 때─── 이 포효는 그 생명이 무너질 때까지 끊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 인 게임 마테리얼.

아군을 강화시키는 포효. 포효를 들은 아군은 광화가 부여된 것처럼 여력, 반사속도, 기민성, 내구성이 향상되고 통각조차 무시한다.
그리스 신화계 영웅이 상대라면 끊이지 않고 발동된다.

3.2. 보구[편집]


진명간파 이후 연출


나의 분노에 죽어라 영웅(아웃레이지 아마존
我が瞋恚にて果てよ英雄(アウトレイジ・アマゾーン
Outrage Amazon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대인보구
-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아킬레우스에 대한 복수심과, 강도를 요구하는 전사로서의 정신, 군신 아레스의 피.
이 모든 것을 순간적으로 폭발시켜 의식적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짐승, 즉 광전사로 변모한다.
"아킬레우스으으으!"라고 외치면서 돌진하여 (설령 상대가 아킬레우스가 아니여도 이 상태인 그녀에게는 그렇다)
온갖 무기와 육체로 공격하고 마지막으로는 짐승처럼 씹어 결정타를 찌른다.
대 아킬레우스용 궁극살해 전투기술.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평소에는 억제되어 있는 광화, 군신포효, 전사로서의 정신 등을 폭발시켜 제대로 광전사가 된다. 이 상태의 펜테실레이아는 메갈로스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나의 호령에 달려라 정병(트로이안 리인포스[2]
我が鯢波にて駆けよ精兵(トロイアン・リーインフォース
Trojan Reinforce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대군보구
포효가 닿는 한
-

한때 트로이를 구하기 위해 이끌었던 부하 아마조네스 군단,
즉 클로니아, 폴레무사, 데리노에, 에반드라, 안탄드라, 브레무사, 히포토아,
하르모토아, 알시비아, 데르마케아, 안티브로타, 테르모도사의 12기를 소환한다.
그녀들은 저마다 고귀한 혈통의 전사면서, 여왕에게 마음 바쳐 충성을 맹세한 일기당천의 엘리트 아마조네스다.
그녀들은 펜테실레이아의 『군신포효』와의 친화성이 특출나게 높아서, 다른 아마조네스와 비교하여 몇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중계기로서의 역할도 얻는다.
이 보구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그녀』에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 순간의 자신의 모습』을 기피하는 버서커의 펜테실레이아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다른 클래스로 현현한 그녀라면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혹시 버서커 클래스로 현현한 그녀가 이 보구를 사용할 경우,
그 순간, 역설이론에 의하여 그녀는 『여신에 가까운 미모를 지니고, 완성된 펜테실레이아』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자기모순을 범한 그녀의 영핵에는 피할 수 없는 붕괴의 운명이 새겨지겠지.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Ⅴ권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의 구원군으로 이끌고 간 12명의 여전사들을 불러내서 군신포효의 중계기로 써먹는 것과 동시에 날뛰는 보구. 다만 당시의 자신의 미모를 기피하는 버서커 펜테실레이아가 이 보구를 쓰게 되면, 완벽한 미모의 전성기를 기피하는데도 그 상태로 되어버리는 역설적 모순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모순이 발생해서 영핵이 소멸하는 운명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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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폴리테가 사용하는 보구 전신의 군대(가디스 오브 워와 매우 흡사한 천을 지니고 있다. 이미 원본은 헤라클레스가 가져갔기에 레플리카인 것으로 추정. 혹은 신화에 기록되지 않은 과정을 통해 헤라클레스가 돌려준 것일 수도 있다. 레플리카라면 그냥 천이겠지만 원본이라면 언니와 마찬가지로 보구일 것으로 추정된다.

영기재림할 때 본인이 허리에 두른 천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편집]



4.1. Fate/Grand Order[편집]



4.1.1.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편집]


아마조네스의 마을을 통솔하고 있으며, 아가르타로 떨어진 남자들을 납치해 노예로 부리고 있었다. 마을 부근에 떨어진 주인공 일행과 싸운 후 용자로 인정하며 종마로 사육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다 옆마을에서 '녀석'이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자 여왕의 품격을 내던진 채 강렬한 살의를 드러내고 돌격해 주인공 일행을 놓친다.

이후 불야성이 메가로스에게 습격당하자 아마조네스를 이끌고 동시 공격으로 불야성을 함락시키는데, 펜테실레이아 본인은 폭주하며 메갈로스에게 달려들어 호각으로 싸운다. 펜테실레이아의 아마존 세력은 불야성을 지배하며 아가르타에서 유일한 세력으로 따오른다.

이후 레지스탕스가 침몰된 이스를 통해 쳐들어올 때 또다시 메가로스가 나타나자 맞서 싸운다. 당시 메가로스는 이미 레지스탕스와 맞서 싸운 탓에 소모가 있어서 펜테실레이아에게 패배하고 기능이 정지됐으나 (이후 갓 핸드 덕분에 상처와 소모는 회복) 상대가 상대였으니만큼 그녀 또한 만신창이가 됐었다.

최종결전에 이르러 메가로스를 아킬레우스라 잘못 보고 여전히 싸우다가 결국은 패배한다. 패배한 건 그렇다 쳐도 아름답다 같은 헛소리를 해대면서 전사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건 용서 못한다면서 날뛰지만 마지막 일격을 먹고 헤라클레스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는 건 아니고, 언니를 죽이고 허리띠를 뺏어간 자라서 싫은 건 매한가지[3]며, 여동생을 납치해간 테세우스도 싫다고 하며, 그리스 녀석들은 그냥 다 싸잡아서 싫다고 한다. 결국 이들에게 또다시 패배했으며, 저주를 남기겠다면서 마지막까지 그리스에 저주를 흩뿌리고 소멸한다.

4.1.1.1.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편집]

파일:펜텔_전승지저세계_코믹스1.jpg
아가르타 코믹스

원작처럼 동일하게 노예를 통솔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보다 못한 칼데아 일행이 나섰고, 아스톨포가 시간벌이를 위해 나선다. 아스톨포가 "저걸 쓰러트려도 상관 없는 거지?"라고 말하자 도발로 받아들여 분노한다.

아스톨포가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한방 먹이자 죽이는게 아까워졌다며 호승심을 보인다. 다만 아스톨포의 그 성별을 알 수 없는 꼴은 마음에 안 든다고 까는데, "싸움에 외모 같은 건 상관 없다" 말에 감명받고 미소를 지으며 사과한 뒤에[4] 전과는 달리 전사로서 예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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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말이 통하는 모습에 아스톨포가 그냥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자 가치관상 거절, 그대로 싸움을 이어나가려고 하나 부하들에게서 목표물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광폭화 한다. 그리고 그대로 아스톨포를 처리...하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칼데아 일행이 불야성의 어새신과 싸울 때 불야성에 쳐들어가서 불야성의 혹리와 개들을 간단히 처리하는 강함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불야성에 있던 남자 하나가 자신을 섬기게 해달라고 목숨구걸을 하자 머리를 터뜨려 죽이고는 아마조네스들에게 나약한 남자의 씨앗은 필요없으니 싸워서 패배했음에도 이를 들이댈 용기가 있는 자만 포획하고 그 외에는 전부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리고는 불야성을 산송장뿐인 하찮은 나라라고 평한다.[5]

이후 갑작스러게 나타난 메가로스와 한판 붙는데, 아무리봐도 헤라클레스인데도 아킬레우스에 대한 증오를 외쳐 정체를 들킨다. 펜테실레이아도 강한 영령이지만 안 그래도 마개조랄 받은 헤라클레스를 상대로는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펜테실레이아보다 칼데아를 위험시 여긴 메갈로스가 상대를 바꾸자, 자신을 어디까지 모욕해야 성이 차냐고 분노한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진명을 각성하고 보구의 쇠사슬로 메갈로스를 묶은 칼데아 일행이 둘을 또 싸움 붙이고 물러나 어부지리를 노리려고 끌고 오는데, 이 복수는 자신의 것이고 쇠사슬에 묶인 상대를 광기에 빠져 처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힘과 병대를 통해서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머리에 주먹을 꽂아 머리에서 피를 빼므로써 정신을 차리고는 라이더의 배 앞에서 철구끼리 충돌시킨 충격파로 칼데아 일행과 메갈로스를 한꺼번에 수몰시킨다.

23화에서 칼데아 일행이 그녀의 본거지로 쳐들어가면서 재등장. 용궁성의 보물상자를 써서 메갈로스와 계약해 부리는 데 성공한 칼데아는, 펜테실레이아가 포효하면 거의 서번트 급으로 강화되는 아마조네스 대군세를 어쩔 도리가 없어 골치였는데, 메갈로스와 마주하면 펜테실레이아는 본인도 통제 못할만큼 광화되어 자신의 대군세를 강화시키는 포효를 못 쓰니 잘 되었다며, 메갈로스를 전위로 내세워 펜테실레이아와 일기토를 유도하고 나머지 서번트들이 지원한다는 작전을 세웠고, 막상 도착해보니 아마조네스 전사는 하나도 없고 궁전 중앙의 옥좌에 펜테실레이아만 있는 것이, 아마조네스 쪽도 메갈로스와의 일기토를 노리는 것 같아 후지마루 외에는 밝은 표정으로 궁전 중앙까지 순조롭게 전진한다. 이 때의 펜테실레이아는 메갈로스에게만 집중하느라 여러 번 싸워본 상대인 칼데아 일행을 메갈로스가 숨겨뒀다 데려온 부하로 착각하는 등 한층 더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고, 칼데아의 바람대로 메갈로스와 일기토를 벌이는데,...펜테실레이아 측도 마냥 무식하게 칼데아의 예측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다. 펜테실레이아는 메갈로스와 만날 경우, 자신은 지휘관 노릇을 못 하니 포효하라고 모든 부하들에게 명했었고,

왕이란 강인한 자. 하지만 고독하지 아니하며 설령 제정신을 잃더라도 그 목소리에 반드시 응해 보이마.

그 명대로 1000명의 아마조네스들이 일기토 시작과 동시에 포효를 터뜨리자 펜테실레이아는 영기재림한다. 다 빈치는, 아마조네스 개개인에게는 펜테실레이아처럼 아군을 포효로 강화를 전이하는 힘은 없으나, 군신의 딸인 펜테실레이아라면 강화를 '전하는 힘' 뿐만 아니라 강화를 '받는 힘'도 있는 게 이상하지 않다며[6], 1000명의 군세가 강화한 현재의 펜테실레이아는 군신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한다. 더욱이 메갈로스는 Fate시리즈의 역대 마스터들 중에서 마술사로서는 최약인 후지마루의 스펙에 맞춰 약해진 헤라클레스가 바탕이었기에, 갓 핸드(Fate 시리즈)의 능력 중 B랭크 이하의 공격 무효화, 내성 획득 능력이 봉인된 상태고 양자의 수준이 워낙 압도적이라 나머지 서번트들도 차마 개입 못 해서, 메갈로스 상대로 파워로는 밀려도 스피드로 압도하는 펜테실레이아는 메갈로스의 메갈로스의 킥에 반응해 충격을 흘러넘김과 동시에 철퇴를 실체화시키고, 흘려넘긴 힘을 철퇴에 실어서 메갈로스에게 휘두르는 카운터까지 쓰는 식으로 목숨을 깎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렇게 흘려낸 힘마저 자신의 핏줄을 터뜨리고 상처 입히기엔 충분했기에, 갑옷을 포기하고 속도로 압도한다는 답을 내놓고 실행하나 자꾸 알 수 없는 위화감이 느껴져서 초조해 하며, 그 사이에 데옹과 아스톨포가 자신을 강화하던 부하들을 처리한 탓에[7] 강화의 효과가 점점 떨어져 메갈로스에게 유리해 진다. 결국 흐름을 뒤집고자 아웃레이지 아마존의 진명을 해방, 메갈로스의 뒤를 잡으나 콜럼버스가 메갈로스의 이름을 부르며 지시해 메갈로스가 늦지 않게 돌아봤고, 그녀는 '뒤를 돌아봐라'라는 지령에 위화감의 정체를 확실히 떠올리고 멈칫한 탓에 메갈로스의 카운터를 제대로 맞고 다운된다.

26화에서 아킬레우스와 싸워 죽었을 때의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굴까지 다 가리는 투구를 제대로 쓰고 방패와 한손 검을 동시에 쓰는 전투 스타일이다. 헥토르가 죽기 전에 오지 못했음을 트로이 측 병사에게 사과하던 그녀는 자신이 데려온 부하 중 정예인 안탄드라, 하르모토아가 전사한 소식과 동시에 아킬레우스의 일기토 신청을 받고 이에 응한다. 결투 전 아킬레우스가 일기토 요청을 받아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걸고 정정당당하게 결투하겠다고 맹세하는 걸 듣고, 그녀는 이름을 댈 정도의 예의는 갖추고 있었으면서 헥토르의 시체는 왜 모욕했는지 묻고, 이에 조금은 지나쳤을지 모르나 친우의 원수였기에 그랬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렇다면 자신도 네 놈의 죽음으로 내 부하들의 원수를 갚겠다 선언한다. 소문 이상으로 빠른 아킬레우스의 속도를 본 그녀는 침착하게 방패를 앞으로 쭉 뻗어서 자신의 모습을 가려 행동의 선택지를 좁히고 참격으로 공격하는 전법을 사용하나, 아킬레우스는 그녀가 예측한 방향(좌우)이 아닌 위로 뛰어올라 피해 거리를 벌리고[8] 원거리 공격이 없다면 방패는 필요 없다며 자신의 방패를 던진 뒤, 돌격하여 방패째로 그녀를 꿰뚫는다. 간신히 급소는 피해 아직 숨이 붙어있던 그녀는 아킬레우스가 자신의 투구를 벗기려 들자, 헥토르처럼 전차로 끌고 다니거나 패자인 자신의 얼굴을 보고 비웃는 것을 예상하며 이만한 강자라면 좀 더 영웅답게 행동하면 좋을 것이라고 되뇌인다. 그러나 자신의 맨 얼굴을 본 아킬레우스가 넋이 나가서 아름답다고 말하자, 이를 전사로서 살아 오고 전사로서 싸워 죽는 그 마지막 순간에 한낱 여자로서 보아 모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갈면서 "이 짐승 같은 놈, 나의 부하를 친 것에 그치지 않고 나도 모욕하느냐. 그렇다면 네 놈에게 저주를 걸어주마. 그 창이 언젠가 네놈이 사랑스럽게 느끼는 누군가를 꿰뚫도록!"이라는 저주를 내리고 숨을 거둔다.

회상이 끝난 후, 예전의 자신은 녀석이 너무 빨라 녀석의 등을 보는 것조차도 못 했었으니 위화감이 느껴지는 게 당연했다고, 내가 아킬레우스를 속도로 압도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깨닫는다. 그리고 상대가 헤라클레스인 것에 자매가 쌍으로 지독한 인연으로 묶여있다고 자조하며
내가 헤라클레스와 좋은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그리스 신들이 봤다면 뭐라 했을까
(힘을 빌려주는 수많은 부하들, 아름다워 져버리기 전의 육체, 한 사람의 전사로서 그 녀석 앞에 서기에는 이 이상 좋은 조건은 없었는데)
그랬는데 네놈은 어찌 여기에 없단 말이냐...아킬레우스...
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멸한다.

4.1.2.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편집]


이슈타르컵에서 제3에어리어의 수문장으로 등장, 해당 코스가 이슈타르에 의해 아름다울 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곳임을 주자들에게 설명한 뒤, 아름다움(모에)을 심사해줄 '미스터 K'와 머신의 매력을 심사해줄 '매스커레이드 백작'을 소개한다. 그리고 주자들이 아름다움을 발휘해야 자신이 덜 아름다워진다면서 너희의 눈이 내가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다던가, 너희가 아름다워지면 상대적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말해지지 않을 것이라던가, 난 내버려두면 아름다워지고 만다. 그리 되고 마는 거다. 그런 숙명이니.같은 발언들을 쏟아낸다. 참가자들이 다 자의식 과잉이라고 깔 정도. 펜테실레이아뿐만이 아니라 페이트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들도 본편과 개그 시공의 낙차가 큰편이라 이런 개그성 설정은 호불호가 갈린다. 일본 특유의 만담 문화을 이용해 개그를 풀어내는데 츳코미쪽은 상식인 역할을 맡기에 비교적 이미지 차이가 크지 않지만, 보케 역할를 맡은 캐릭터의 경우는 평소 이미지랑 완전 딴판이 될 정도로 차이가 커서 캐릭터 왜곡이라고 보는 팬들도 많다.

4.1.3.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편집]


칼리굴라와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되는데 처음엔 그런 걸 할 생각은 없었지만 네로를 위해 메달을 모으겠다며 포효하는 칼리굴라[9]의 모습을 보고는 같이하겠다며 팀을 결성한다.

4.1.4.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편집]


파일:CEO 엘도.png
초반부 회상장면에서 아주 뜬금없이 잠깐동안 오사카베히메의 방에 등장했는데, 그녀가 메카에리짱을 개량하는 데에 필요한 부품을 아마조네스 닷컴에서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리츠카 일행이 성 밖으로 쫓겨난 후 주문 배달 왔다며 재등장하게 되는데, 아마조네스 닷컴의 CEO라고 밝힌다. 서번트 유니버스에 있는 모든 물류를 단숨에 배달해낸다고 하며, 직원들은 아마조네스 부족들로 구성되있는 듯 하다. 난데없이 어딘가의 설정과 크로스오버 된 듯한 느낌이 드는지라 리츠카가 히로인 X를 언급하면 스탠딩 CG마저 인텔리 스타일로 바뀌고는 보그체를 남발하며 그녀와 동맹을 맺은 기억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다 주인공 곁에 있던 남자인 신주쿠의 어새신을 보고는 발광하여 대충 5.88% 비율로 셰어(분할)해주겠다며 싸움을 건 후, 리츠카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4.1.5.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편집]


20층 후일담에서 온천에 몸을 담근 서번트들 중 한 명으로 등장. 날뛰지 못하게 마타 하리가 억누르고 있었다. 메데이아의 발언에 자극받아 자기를 아름답다고 했냐며 벌떡 일어났지만 그녀 이상으로 자의식 과잉인 네로가 아름다음이란 자기를 가리키는 말이라며 자뻑한 덕분에 얌전히 다시 앉았다.

4.1.6.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발렌타인 보상으로 초콜렛을 가시돋힌 스트로베리맛, 초콜렛을 주는데, 본인이 사용하는 무기랑 똑 닮았다. 받은 리츠카가 죽는 줄 알았다고하자, 너는 "녀석"이 아니니 아름답다는 말은 하지 않으므로 상관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좋은 마스터로 인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름답다고 했으면 죽여버렸을 거라고.

그냥 먹을걸 선물하는 것은 연약하기 짝이 없으며, 이는 신뢰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 초콜렛을 이용해 단련하면 마저 정도는 잡을 수 있을거라고 주장하는데, 리츠카는 그말을 듣고 무리라고 반박한다. 펜테실레이아는 산에서 단련하고 복근을 기르면서 배가 고프면 초콜렛을 먹으라고 충고, 강한 전사가 돼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자신의 오른팔 정도는 될 수 있으리라고 말해준다.

4.1.7.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편집]


영의가 나왔다.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 당시에 나왔던 아마조네스 CEO 모습으로 바뀌는 데, 안경+넥타이를 착용한 간이영의. 특이하게도 스킬모션과 대사가 바뀌는 형태다.

아마조네스 닷컴의 CEO로서 재등장. 본래 사라져야 했을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 성을 잔재시켜 미소특이점을 만들어낸 원인으로, 은하 제일의 신속배달을 자랑하는 아마조네스 닷컴의 배달원들이 전부 순식간에 사라지는 바람에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연락도 되지 않아 성을 뒤져봤지만 당연히 아무도 없었고, 때마침 특이점 해결을 위해 성으로 찾아온 칼데아 일행과 마주한다. 칼데아 일행들에게 신입연수를 위한 입사시험이라는 명목으로 한 판 붙은 뒤, 종업원 탐색과 밀린 배달 업무를 동시에 해내기 위한 협업 관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성내를 개조해 종업원들을 위한 릴렉제이션 시설을 구축하며 칼데아 일행들과 배달 업무에 나선다. 배달 업무 중에 본사의 소식을 들은 경쟁 기업의 서번트들과 충돌하게 되지만, 이들에게 협업을 제안하면서 아웃소싱을 거쳐 순조롭게 성장하게 된다.

배달 50건째를 마치면 사원들이 아르테미스 신전 타워에 납치되었다는 걸 알게된다. 그렇게 마지막 층을 향해 나아가는데, 납치범은 놀랍게도 칼데아의 펜테실레이아 사원들은 50층에서 거주중이었다. 어떻게 된거냐면 배달뛰는 아마조네스 CEO를 보고 파리스가 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고 중얼거린것에 충격을 먹고 배달원을 납치해 아마조네스 닷컴을 망하게 하려고 했던 것.

그렇게 둘이서 싸우다가 감각이 예민해진 탓에 골렘 변장을 하고 있던 아킬레우스를 감지하고 둘이서 아킬레우스에게 같이 덤벼들었다. 아킬레우스는 도망가고, 이후 동행한 서번트 유니버스의 클레오파트라의 파라오 격투술로 버서커를 진정시키자 둘이서 덤벼서 아킬레우스를 쓰러트릴뻔 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두배로 강해지면 그놈을 죽일수 있다는 증명이라 기뻐하며,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아르테미스 신전 타워 50층에서 살고 있던 사원들은 하드 트레이닝의 즐거움을 깨닫고 복귀를 망설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아는 CEO가 되었다는 CEO가 유급 휴가와 보너스 2배를 내걸자 이거 실화냐?라면서 전원 복귀했다. 0×2=0[10]

이 이벤트 전용 대사 패턴중 본인이 직접 아마조네스 닷컴의 사가를 부르는 게 있는데, 국어책 읽듯 '아~마~조~네~스~' 를 외치고 끝. 아마존의 변신구호 패러디지만 원본과는 음절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억양은 매의 발톱단에 가깝다.

4.1.8.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편집]


잠깐 동안만 등장한다. 오리온이 떠돌이 서번트라는 말에 애로사항적 느낌을 표할 때 이아손이 야생 서번트라고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야생을 예시로 아탈란테와 같은 근육뇌라고 언급되는데 이를 관제실에서 아탈란테와 같이 듣고 있어서 같이 벼르고 있다.


4.1.9.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편집]


제4게임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 중에 펜테실레이아가 그려진 코인을 주웠다...고 해야 할지, 코인 앞면이 드러나기 전의 상황만 보면 키요히메인가 싶을 정도로 휙 하고 튀어나와서는 필사적으로 들러붙었다. 다음 게임에서 만날 인연을 본능적으로 알아챈 듯.

이후 제4게임이 두 플레이어가 각자 서번트가 그려진 코인을 실체화해서 싸우는 깃발뺏기 게임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에리세가 선봉으로 아킬레우스를 내자 본인이 출전한다.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아킬레우스를 쓰러뜨렸음에도 유희로 이겨봤자 아무 의미없다며 분개하며 퇴장한다.


4.1.10.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편집]


때려 죽이고픈 원수 삼총사 중 마지막 녀석인 테세우스가 드디어 칼데아의 적으로서 등장하나, 아스테리오스, 에우리알레 등과 함께 그쪽 편으로서 칼데아와 싸우게 된다.

아스테리오스를 쓰러뜨려야 나갈 수 있는 케이오스 라비린토스를 쓰곤,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 아포리트 아디스를 써서 아스테리오스와 함께 탈출하여 중앙 성주인 칼데아 일행 및 동쪽 성주인 태공망의 활동을 원천 봉쇄하려는 서쪽 영주 테세우스의 계략이 태공망의 마지막 발버둥으로 실패하자 나타나, 성의 증축보다 정찰을 우선시했다는 척후부대의 보고를 전달한다. 이에 그림자 기사와 성의 증축 모두 동시에 하기엔 마력이 모자라고, 마스터가 인간인 이상 지구전은 불리해 하루이틀 내로 공격해 올 것이라 예측한 테세우스가 자신과 아스테리오스에게 선봉으로 나가달라 부탁하자 따른다. 출정 전에 테세우스가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조용히 따라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그녀는 지금은 네가 성주니까 내 명예를 걸고 배신하지 않겠지만 성배를 얻으면 복수에 쓰겠다고 답하는데, 테세우스는 그래도 상관없다 말한다.

이후에 칼데아 일행의 공세에 당해 에우리알레와 함께 소멸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태공망에게 시뮬레이터 룸에서의 대전을 제안한다.


4.1.11. 난릉왕 막간의 이야기[편집]


난릉왕이 칼데아를 돌아다니다가 이아손과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눈다. 대화 도중 이아손이 펜테실레이아(ペンテシレイア)를 "페텐실레이아(ペテンシレイア)"[11]라고 잘못 부르자, 누군가 내 험담을 하는 거 같다면서 뛰어들어 이아손을 날려버린다. 버서커는 그 다음에는 난릉왕을 의심하고, 직접 몸을 맞부딪쳐서 본인의 무죄를 증명하라고 주장하면서 싸움을 건다.


4.1.12. 막간의 이야기[편집]


제목은 트로이아의 환영.

칼데아 서재 한켠, A와 P라는 암호로 후지마루 리츠카가 한밤중에 작은 양초만 켜 놓고 사람들과 만난다. 만난 사람은 마슈, 헥토르, 다 빈치, 셜록 홈즈, 모리어티다. 슬슬 이쯤에서 무슨 수를 써야 한다 생각했다고. 홈즈는 왜 하필이면 모리어티에게도 조력을 요청했냐고 껄끄러워하지만, 모리어티는 선악에 상관없이 이 일을 해결해주면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며 사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걸 이해하고 있지 않냐고 반문한다. 홈즈는 악의 천재에게 인심을 설파당할 줄은 몰랐다면서 인상을 쓰지만, 이건 마음 문제니 의견은 많을수록 좋다면서 납득한다.

그렇게 회의를 여는데, 칼데아의 안전을 위해서 A씨P씨의 문제를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 P는 A의 존재를 모르지만, 그건 리츠카가 서번트들에게 입막음을 명해서 그런 거고 아직은 운이 좋아서 어떻게든 되지만 칼데아의 영령 중에는 성격파탄자들이 하도 많으므로(...) 언제 어떤 식으로 새어나갈지 알 수가 없어서 대책회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간대로 P가 A보다 먼저 소환되었으나 A의 소환을 P는 모르고 있다고 한다. 헥토르는 한 명은 자길 죽였고 하나는 내 죽은 뒤의 일이라 별 의리도 없는데 그냥 빠지면 안 되냐고 하지만 칼데아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무조건 협력하라는 말이 떨어지고, 도망가는 사이에 내 집 날아가도 곤란하다며 농담이라 말한다. 홈즈는 우선 리츠카의 주관이라도 상관없으니 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아포크리파 이벤트에서 느낀 소감을 말하는 리츠카한테 홈즈는 관계성이 전제부터 어긋났다고 평했다. 리츠카의 짐작대로 광화 때문에 좀 불안하지만, P는 단순히 A를 죽이려는 게 아니라 굴욕적인 과거를 청산하기를 바라기에 전사로 싸워서 쓰러뜨리는 것을 바란다고 한다. 하지만 A 曰, 사죄를 위해서 죽어도 상관없지만 죽으면 마스터를 도울 수 없어서 곤란하다면서 의도적으로 P를 피해다닌 덕에 마주하지 않았는데, 헥토르는 도주는 내 특기라고 은근히 디스한다. 그 행동은 싸울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싸우게 되면 아주 당연하게 죽이는 결말이 될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라고.

칼데아의 서번트를 죽이는 건 리츠카에게 있어 프래깅&팀킬이기에 그러지 않고, 마스터가 없는 경우라면 그 경우에는 싸우지 않고 죽을 거라고 한다. 결국 싸우지 않는다는 뜻으로, P가 단순히 살해당한 걸 원망하고 있다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한다. 둘 다 MY RULE인지라 제삼자가 말로 해서 어떻게 될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P는 버서커라 더 골치아프다고. 아무튼 칼데아의 안정을 위해서 가급적 마주쳐도 소란이 없게 만들자는 게 취지였다.

리츠카는 고개를 숙여가면서 부탁하고 모리어티는 그렇게 고분고분하면 흉계를 꾸밀 보람도 없어진다고 말한다. 홈즈는 여기서부터 도달할 진실을 확정한다고. 헥토르는 이쯤에서 빠지려고 하지만, 다 빈치에게 저지당한다. 그렇게 헥토르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데, 이에 헥토르는 곤란해 한다. 일단 P의 경우에는 자기가 죽고 초상집 분위기였던 트로이아를 지원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며 목마 같은 거 없이 망할 뻔했으니 감사는 하고 있다고 한다. 특기는 방위전인데 결국 칼데아를 지키는 싸움이니 계획에는 찬동하지만 도중에 도망치는 건 봐달라면서, 아킬레우스와 진심으로 싸우는 건 지긋지긋하다 말하는 순간 다들 기겁하고 헥토르가 얼어붙은 그 순간, "아킬레우스? 방금 아킬레우스라고 말했겠다아아아아아!!" 하면서 버서커가 벽을 박살내고 쳐들어와 난동을 부린다.

방을 뒤지다 헥토르가 칼데아에 없는 거 아니냐 투덜대다가 헥토르를 보자 그리스 남자의 냄새가 난다 = 아킬레우스 = "거기 있었구나 아킬레우스으으으으으!!"하며 공격한다. (현재의 터키 일대인) 아나톨리아 반도 출신인 헥토르는 나 그리스인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눈이 돌아간 버서커는 듣지도 않고, 신이 난 모리어티는 유쾌, 통쾌, 광화 만만세라며 그런 말 안 통한다며 헥토를 놀려댄다. 홈즈는 '그리스 남자'에 대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달라지겠지만, 헥토르는 10년간 그리스 병사들과 싸우다가 그들의 피냄새가 몸에 밴 게 아니었는지 추측한다. 물론 살아남으려고 기를 쓰던 헥토르는 지금 냉정히 분석할 때가 아니라며 버리고 도망가지 말아달라는 약속 좀 해 달라 부탁하면서 일단 진정부터 시키자면서 배틀이 벌어진다.

그 뒤 어느 붕괴된 성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여왕은 깨어나는데, 리츠카가 이 전장의 광경을 알고 있다면서 깨운다. 헥토르는 나 알아보겠냐며 묻는데, 리츠카의 감상평은 '벨로시랩터제지하는 포즈다...' 여왕은 넌 반짝이는 투구의 헥토르 아니냐고 말한다. 헥토르는 속으로 한바탕 날뛴 덕분에 진정이 된 것 같다고 안도하고, 여기는 트로이아라면서 전쟁터에서 넋을 놓지 말라고 말한다. 여왕이 버서커인 걸 이용해서 다 빈치를 급히 섭외해서 시뮬레이터로 트로이아를 모사해 놨던 것.

헥토르를 본 여왕은 과거 자신이 어떤 과오를 범했기 때문에 그를 속죄하기 위해 트로이아로 왔다고 한다[12]. 또 아마존의 여전사들처럼 용맹함을 과시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다 빈치가 현실감 있게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둔 덕에 여왕의 수하였던 클로니아, 폴레무사, 데리노에, 에반드라, 안탄드라, 브레무사가 재현된다. 그 뒤 히포토아, 하르모토아, 알시비아, 안티브로타를 부르고 데르마케아, 테르모도사를 부른다. 여왕은 부하들의 얼굴과 장비에 잠깐 위화감을 느끼지만 헥토르가 전장이니까 이상할 게 없다고 뻥을 친 덕분에 이유를 파악하지는 못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만든 적군들과 싸우게 한다. 여왕 왈, 우리 앞에서 싸운다면 죽을 수도 있으니 함부로 끼어들지 말라고 하자 헥토르는 어차피 예나 지금이나 너무 앞에 나서는 건 내 주의가 아니라고 말한다.

전투 이후 리츠카는 공격에 올인한 그 힘이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연약한 잔재주에 의지하지 않는 이 전법이 우리들의 방식이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여왕.. 잔재주로 일단 연명하고 본 헥토르는 귀가 따갑다고 하는데.

헥토르의 말에 따르면, 트로이 전쟁은 신과 영웅, 원념과 망집, 긍지와 교만, 배덕과 도덕.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배가 빵빵해질 게 겹쳐서 깔린 걸로도 모자라서 운명의 여신이 손수 엉망진창 휘저어 놓았다. 덕분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고, 누구든 죽을 땐 죽는 그런 살벌한 전장이었다고 한다. 나도 그 짓을 용케도 10년 동안 했다고 중얼거리고, 시뮬레이션인데 너무 몰입해 버렸다면서 평소대로 돌아오지만 여왕의 광기는 진짜이기에 두려운 것이라고 한다.

한편 멀리서 지켜 본 홈즈는 아킬레우스에 대한 관점이 변한 건 맞지만 그게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변에 가짜들의 냄새가 널려 있는 덕분에 진짜 아킬레우스가 근처에서 봐도 눈치를 못 챘다고. 하지만 모리어티는 자신들이 묻는 건 탐정과 빌런이 동시에 그 트릭을 제안할 만큼 이 자리에 네가 있는 것에 가치가 있던 것이라고 말한다. 홈즈 왈, 쌍방의 인식이 잘못된 게 원인이라면 해결도 쌍방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아킬레우스도 자기가 여자로 취급한 것 때문에 화가 난 것이고 전사로서 싸워 이기는 게 바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기는 했지만, 아름답다는 취급을 안 하는 건 무리라고 한다. 선생에게 적을 쓰러뜨린 뒤의 예의 정도는 배웠기 때문에 보통은 그런 소리 같은 거 안 하는데, 그 때는 그 말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투구를 깊이 눌러 쓰고 있어서 에이, 저러는 거 보니 아름답다는 거 뻥이겠지 하고 투구를 벗겼더니 그런 소리를 해 버렸다고. 후회한 건 사실이고, 악이자 부정이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으로서 한 행동이기에 없었던 일로 생각하지는 않고, 어디든지 적 사이이면 충분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만나지 못했을 거라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이 시뮬레이션 안으로 들려오자, 여왕은 다시 눈이 홱 돌아가서 날뛰기 시작한다. 헥토르 : 저 자식이 내가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 아니지, 그냥 생각없이 말한 거겠지. 그러니까 저놈이 최악이라는 거지만! 이에 다 빈치가 아킬레우스의 더미 데이터를 만들어내는데, 이제 헥토르는 리츠카에게 이제 잘못하면 진짜로 죽을 수도 있으니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모리어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강하게 새겨질수록 우리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중요한 근본적인 요소로서 새겨지기 때문에 폭포에 떨어져 죽은 일을 없는 일로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여긴다. 즉, 그 때 본 그 아름다운 여자는 심층 기억에 그만큼 인상적이었던 거라고. 자신을 저주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여기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때 본 아름다운 여자를 보지 못하는 것보다 증오받는 쪽이 더 낫다고 한다.

그렇게 한밤중까지 한창 날뛰다가 머리가 식었는지, 여왕은 이 놈들이 가짜라는 것을 파악하고, 헥토르는 네 분노를 삭히려면 어중간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마구 풀어서 해소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여왕은 이만한 완성도를 가진 더미를 보면 놈이 있다는 게 확실하지만 아킬레우스가 자신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그가 칼데아에 있고 그놈이 이걸 바랐기 때문에 이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애초에 싸울 마음이 없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에 진정하기는 한다. 이 상태로 만나봐야 싸우지 않을 거고, 대치할 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헥토르와 아킬레우스는 어중간하게 가까운 사이라서 뭔 말을 해 봤자 망자의 헛소리지만, 무엇이든지 먼 사이인 후지마루 리츠카라면 닿는 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부탁한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여왕님, 더 강해지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준다. 그 말에 여왕은 그 말이 맞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짓는다. 레온테우스의 조부, 그 카이네우스와 같은 사내가 된다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의미가 없으며 결국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강해져서 그놈이 무시할 수 없는 전사가 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한다. 어차피 앞으로 나아가고 싸워서 이기는 것이 우리의 방식이었다면서. 여자의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는 강해지는 길 밖에 없었고 그 마음이야말로 내가 눈을 돌리고 있던 강함이라며 납득한다.

그 뒤에 반짝이는 투구의 헥토르에게 방어 기술 좀 몇 개 전수해 달라며 시합을 요청한다. 헥토르는 뒤처리에 대한 빚을 갚겠다며 강함을 손에 넣고 싶다면 우선 '아킬레우스 자식을 화나게 할 만한 험담'이라면 얼마든지 스톡이 있다고 하니 펜테실레이아는 또다시 눈이 돌아가서 날뛰기 시작한다. 헥토르 : 상태회복이 너무 빠르잖아!

4.2. 인연 캐릭터[편집]


  • ■■■■■: (문자를 본 것만으로도 날뛰어버려서 표기 불가.)

  • 테세우스: 여동생을 강제로 끌고 가서 아내로 삼은(거기다 결국 버렸다.)[13]남자. 죽여버린다.

  • 헤라클레스: 언니의 허리띠를 빼앗으려다 죽인 남자. 죽인다. [14]

  • 헥토르: 늦어서 변명할 것도 없지만 그건 그거고 좀만 더 버티지. 그것보다 놈한테 시체를 끌려다녔다고 들었다. 놈의 악평은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게 아닌가? [15]


  • 아르테미스: 지금 이 모습은... 어머니에게 들은 적 없는데...

  • 아스클레피오스: 내 조카 히폴리토스를 살려준 것에 감사하지. 하지만 네놈의 신조, 좀 극단적이지 않나...?[16]

  • 파리스: 파리스 왕자인가, 또 네놈과 같이 싸우게 될 줄이야. 전투의 추태는 전투로 씻어야겠지. 그때 같은 꼴은 두 번 다신 보이지 않는다고 맹세하겠어..!


4.3. Fate/Apocrypha/애니메이션[편집]


적의 라이더의 보구인 아킬레우스 코스모스가 전개 되었을 때 나오는 실루엣 중 하나로 나온다.

5. 기타[편집]


아마조네스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근육질 묘사가 상당히 잘 되어있으며 얼굴과 일러스트도 전체적으로 박력을 강조했다. 담당 일러레인 신지로가 신체 근육 묘사도 잘 하는 편이고 박력있는 씬도 잘 그리다보니 캐릭터와 꽤나 시너지가 맞는 셈.

참고로 인게임 CG 감정표현 중에 안광이 빛나면서 역안이 되며 광폭화하는 표정이 있다.

작중에서 언급되는건 아니지만, 로물루스에게는 배다른 누나[17]뻘이다.[18] 사실 그리스 족보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이런걸로 엮이는 서번트가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19]

보구 모션은 설정은 가면라이더 아기토가면라이더 길스가면라이더 아마존을 연상케할 뿐더러 아킬레우스의 이름만 나오면 광폭화되는 설정은 어디의 전설의 슈퍼사이어인을 연상케한다.

2주년 기념 예장에서는 기존 이미지와 확 다른 검은 원피스 타입의 드레스를 입어서 귀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로 나왔다.

대부분의 그리스 출신 영령들에겐 살의를 품고 있으나, 오디세우스에겐 분노는 품으나 살의까진 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부분의 그리스 영웅들은 실제 신화에서도, 페이트 세계관에서도 인격적인 결함이 존재하는 것에 비해, 오디세우스에겐 별 다른 결점이 없기도 하고, 두 사람 사이에 별다른 접전도 없기 때문이다.

만우절 리요 일러스트는 왜인지 몰라도 상당히 빡쳐있는데 철퇴에 그려진 얼굴이 언밸런스다.

최종재림에서 들고 있는 꽃은 아킬레아(서양톱풀)로 추정된다. 아킬레우스가 실제 약용으로 사용해 유명해져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죽인 것을 후회 한 아킬레우스가 신에게 그녀를 다시 살려주기를 간청했고 그의 소원을 받아들여 아킬레아로 다시 태어났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6. 관련 문서[편집]






[1] 단 조카 히폴리토스를 살려준 아스클레피오스는 예외로 좋아함.[2] 원문은 鯢波. 일본어로 전쟁터에서 외치는 전쟁을 알리는 함성, 포효를 의미한다[3] 얼굴을 알아본 것을 볼 때, 헤라클레스가 히폴리테를 죽일 당시 한 번 마주친 모양이다. 정작 히폴리테는 헤라클레스에 딱히 악감정은 없고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걸로 추정된다.[4] 상술한 사망 직후의 일이 본인의 진정한 전성기인 성인 시절로의 현계조차 피할 정도로 굴욕과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아스톨포가 무심결에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준 셈이기 때문이다.[5] 잠깐 나오는 장면을 보면 한 남자가 아마조네스에게 목숨구걸을 하는데 아마 불야성 내에 있는 남자들은 죄다 싸우지도 않고 목숨구걸을 한 것으로 보인다.[6] 다른 어떤 특이점이라면 강화 받는 힘은 별 거 아니었겠지만 아마조네스 군세를 대동한 이 특이점에서만큼은 무지막지한 힘이 되었다고 평한다.[7] 아스톨포가 라 부르크 루나로 포효를 상쇄하고 청각적 대미지를 줘 포효를 잠시 멈춘 틈에, 데옹이 자신의 보구로 아마조네스 전사들의 혼을 빼놓고 그 다음은 서로를 엄호하며 아마조네스 전사들 틈으로 파고들어 해치웠다[8] 아킬레우스는 선생님이었다면 자신이 뛴 시점에서 요격했을 거라며 마무리가 어설프다고 평가했다.[9] 이때 칼리굴라의 대사가 음성으로 나온다[10] 프롤로그를 보면 일하다 지쳐 혼절할 경우엔 깨어날때까지는 휴식을 허락한다, 임금에 관해서는 노동의 가장 큰 대가인 보람을 지불하는데다가, 고객으로 받은 감사함이 마력으로 바뀐다라는걸 봐서 성과제로 운영되는것을 알수있다.[11] 페텐시는 사기꾼이라는 뜻. 타입문 갤러리 번역에서는 팬티슬레이어라고 의역해서, 이아손이 펜테를 모욕하는 의미를 알기 쉽게 썼다. 한그오에선 "펜테실례이아"라고 번역했다.[12] 신화에서는 사냥을 하던 중 트로이 왕의 자녀 중 한 사람을 실수로 죽이는 사고를 쳤는데 프라이모스 왕이 그녀의 과오를 너그럽게 용서해준 데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서 몸소 출전했다고 전한다.[13] 다른 전승에 따라 테세우스는 안티오페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그녀와 같이 살며 아들 히폴리토스까지 두었지만 아마존 전사들을 설득하던 아내가 그 전사들의 손에 죽자 아내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였다.[14]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와 히폴리테는 서로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가지기로 약속했지만 헤라의 간계에 휘말려 자신을 속였다고 오해해서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히폴리테를 때려죽이고 만다. Fate/strange Fake의 언급을 보면 이 사건은 타입문 월드에서도 거의 똑같게 일어났다.[15] 마테리얼 5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킬레우스와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아킬레우스의 냄새가 배어서 펜테실레이아가 아킬레우스로 착각하게 됐다고 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매우 충실하게 반영되어 헥토르만 고생한다.[16] 아스클레피오스는 히폴리토스를 살려준 다음, 신의 노여움을 사 번개에 맞아 죽었다. 참고로 아스클레피오스는 자신의 조카를 도운 일로 펜테실레이아가 미워하지 않는 그리스 남성 영웅. 하지만 특공은 예외 없이 들어간다[17] 로물루스의 아버지가 그리스 신화의 아레스와 동일 신으로 취급받는 로마 신화마르스.[18] 재미있게도 둘 다 근육질에 마족눈 속성이 있고 결정적으로 노출도가 엄청난 딱 가릴 데만 가린 갑주를 착용했다. 아레스 자녀들은 죄다 노출 속성인가 싶으나 히폴리테는 예외다[19] 로물루스는 트로이의 후예니까 헥토르의 인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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