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피 지소자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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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룽청 No. 21
펠리피 시우바
Felipe Silva

본명
펠리피 지소자 시우바[1]
Felipe de Sousa Silva
K리그 등록명
펠리페
출생
1992년 4월 3일 (31세)
피아우이 주 테레지나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신장 193cm, 체중 9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선수
과라니 EC (2012)
AD 상카에타누 (2013~2014)
EC 프리마베라 (2014 / 임대)
SER 카시아스두술 (2015)
CA 소로카바 (2016)
페호비아리아-SP (2016)
세르탕지뉴 FC (2016~2017)
CA 브라간치누 (2017)
CA 보투포랑겐시 (2018)
빌라 노바 FC (2018)
광주 FC (2018~2021)
청두 룽청 (2021~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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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청두 룽청 소속 축구 선수.

광주 FC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다. 광주의 승격과 첫 K리그1 상위 스플릿이라는 역사를 쓰는데 앞장섰다. 구단이 창단 10주년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했을 만큼 광주의 레전드다.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2012년 브라질 세아라주의 구아라니에서 데뷔한 펠리페는 이후 여러 주리그와 세리에 B, 세리에 C 소속 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5년 카시아스두술[2] 소속으로 팀의 우승 멤버였으며, 2017년 세르탕지뉴[3]에서는 18경기 8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8년 전반기에 입단한 세리에 B 팀인 빌라 노바에서는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2.2. 광주 FC[편집]


2018 시즌 중반 광주 FC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2.2.1. 2018 시즌[편집]


등번호 26번을 받았다.

광주에서 펠리페는 특히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펠리페의 강력한 헤더로 꾸준하게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며, 하반기동안 15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2.2.2. 2019 시즌[편집]


2019 시즌에도 잔류했다.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을 이끌어 1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연이은 강호 아산 무궁화와의 리그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앞세워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4]

부산 아이파크와의 3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으며,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골과 연속 MVP에 선정되었으며, FC 안양과의 리그 5라운드에서는 5경기 연속골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광주FC 라디오 방송인 올 댓 광주FC에서 펠리페의 활약에 대해 특집방송을 진행하였다. #

대전 시티즌과의 6라운드에서는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며 연속 득점 행진을 마감하였지만, 수원 FC와의 리그 7라운드에서 또다시 골을 기록하면서 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8라운드에서는 퇴장을 당했다.

1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1:0으로 뒤진 후반 90분에 패널티킥을 얻어내고 얻어낸 패널티킥을 본인이 직접 성공시키며 팀의 선두를 수성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15라운드 부천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16라운드 수원 FC전에서는 상대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맹공을 펼치다가 찾아온 역습찬스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시즌 13호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에서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6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2022년까지의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팔더라도 이적료 잔뜩 챙기겠다는 광주의 의지

21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이희균의 슛이 수비수 맞고 나온것을 잡아서 잘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부천전에서 선발 출전해 헤딩 득점을 통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선발출전해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33라운드 안양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딩 슛으로 득점했고 이어 두현석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주공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치솜에게 잠시 득점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FC 안양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다시 득점 선두에 복귀했으며, 이날 승리로 광주는 마침내 K리그2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10월 27일 수원 FC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잔여 경기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득점 2위인 치솜과 득점이 단 1골 차이밖에 안나서 득점왕 자리가 위태로워지는가 했지만 이후 치솜도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득점왕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안산 그리너스와의 26라운드에서 판정 항의로 경고를 받은 뒤 경기장 밖에서 부상 치료를 받다가 물병을 걷어차고 벤치를 주먹으로 치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제재금 700만원 징계를 받았다는 이유로 K리그2 MVP와 베스트 일레븐 수상의 영예는 놓치게 됐다.


2.2.3. 2020 시즌[편집]


숱한 러브콜이 있었는데도 광주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광주는 1, 2부의 체급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며 빈공에 시달렸고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려 2라운드까지는 아예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4라운드까지 침묵했다.

5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도닐 헨리에게 탈탈 털리며 그대로 삭제당하나 싶었지만, 0:0으로 비기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마르코가 띄워 준 패스를 빈 골대에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K리그 1 데뷔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다.[5] 이 승리로 광주는 승격 이후 첫 승을 따냈다.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김창수의 스로인을 받아 단독으로 돌파한 후 완벽한 슈팅으로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렸다. 팀은 3:1로 역전승하며 2연승.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기록함으로써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10라운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졌다.

11라운드 강원전에서 김정환의 패스를 받은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14라운드 인천전에서 완벽하게 구석으로 깔아차는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포항전에서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오랜만의 승리를 이끌었다.

22라운드 성남전에서 원맨쇼로 만들어낸 결승골로 광주를 파이널 A에 올려놓았다. 23라운드 포항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종 리그 성적 - 12골 1어시스트

득점 순위 6위에 오르는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나고 중국 슈퍼리그의 산동 루넝의 관심을 받고있기도 한데, 광주가 정한 바이아웃 금액이 400만 달러 수준이어서 최근 외국인 용병 셀러리캡 도입을 한 슈퍼리그라 산동측에 부담 스러운 금액이 되고 있다고한다. K리그 지방의 모 구단들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적료 액수가 커 아직은 관심만 있는 단계라고한다.


2.2.4. 2021 시즌[편집]


결과적으로 2021 시즌에도 잔류했으며 시즌 초반에 정상적으로 리그 출전을 이어나가는 등 다른 팀으로 가는 모양새는 없다. 3월 20일자 리그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1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득점포를 신고했다.

4월 7일에 펼쳐진 홈에서의 리그 8라운드 수원 FC 전에서도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1골, 김주공의 돌파에 이은 킬패스를 골키퍼 옆으로 찔러주며 또 1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의 성적을 올렸다.

5월 22일 서정원감독이 있는 중국 갑급 리그청두 룽청으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나왔다. 이적료는 180만달러로 한화 20억원이다. 다만 김호영 광주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 건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6월 18일 청두 룽청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광주는 그 대체자로 K리그1 득점왕출신 조나탄을 임대영입을 한다는 소식이다.

2021 시즌 전반기동안 1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한 채 광주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광주 구단 SNS를 통해 영상으로 작별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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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광주는 전반 12분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헌신과 맹활약한 펠리페에게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했으며, 포르투갈어로 "우리의 자랑, 네가 어디에 있든 항상 응원할게”라고 적힌 걸개를 걸며 펠리페의 앞날을 축복했다.#


2.3. 청두 룽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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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중반 청두에 합류해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리그 18경기 12골을 기록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득점하며 팀을 CSL 승격을 이끌었다.

2022 시즌 청두가 슈퍼리그로 승격하면서 기존 28번에서 등번호 9번으로 옮겼는데, 10라운드까지 무득점으로 몇몇 팬들로부터 비난 댓글[6]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8월부터 폭발하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중국 무대에 적응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끄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10월에 부상을 당하며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12월 막판 팀에 돌아와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ACL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그래도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5위에 기여했다.

2023 시즌에는 CSL 레전드 공격수인 아이커썬이 합류함에 따라 등번호 21번으로 옮겼다.

서정원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예년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다. 18라운드 다롄과의 홈경기에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 26경기 13득점으로 리그 득점 4위에 올랐고, 팀은 리그 4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이커썬보다 오히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크린플레이와 침착한 슈팅, 큰 키를 이용한 헤더로 득점을 노리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전방에서의 압박과 위치선정, 연계플레이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 시즌 광주에서 펠리페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사실 2018 시즌 펠리페는 15게임에서 7득점을 기록했지만 그의 득점루트를 보면 헤딩골 5득점 PK 2득점으로 큰 키를 이용한 헤더에는 강점이 있으나 발로 하는 슈팅은 위협적이지 못했었다.

그러나 2019 시즌의 펠리페는 왼발, 오른발, 헤더 골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활약에 상대의 수비들이 펠리페를 집중마크하면서 펠리페에게 많은 찬스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펠리페는 어떠한 형태의 찬스가 와도 득점으로 연결 지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단 한번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지으면서 팀에게 승점을 안겨주고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이어가면서 광주에게 승점을 안겨주었다.

사실 이 정도의 득점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득점력 만으로도 충분히 팀의 에이스로 평가할 수 있지만 펠리페를 단순히 '득점만' 잘해주는 선수로 본다면, 펠리페를 크게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펠리페는 최전방에 머물면서 득점만 해주는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아닌 '연계형 스트라이커'로서 2018 시즌 중반부터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부터 펠리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펠리페가 경기장에 있을 때 광주의 빌드업 장면을 보면, 주로 후방지역에서 펠리페를 향해 패스를 주고 그 패스를 받은 펠리페가 등지고 버텨주면서 올라오는 측면 공격수와 미드필더에게 패스를 넣어주는 형태로 공격 작업을 시작한다. 이러한 빌드업이 가능한 이유는 펠리페가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볼 소유권을 지켜내는 능력이 좋으며 또 머리로 하는 패스 뿐만 아니라 발로 주는 패스의 정확도도 높기 때문에 박진섭 감독은 수비지역에서부터 한 단계씩 올라오는 대신 펠리페를 활용해서 빌드업을 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만으로도 펠리페는 광주 FC 공격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볼 수 있지만 놀랍게도 펠리페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펠리페는 공격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수비 상황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팀 전술에 맞게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의 공격전개를 방해함과 동시에 볼 소유권을 뺏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7],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높은 제공권을 이용해서 위험지역 밖으로 공을 클리어해내는 모습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고 있다. 보통 리그에서 정상급의 수비수들이 경기당 2~3회정도의 클리어를 성공해내는데 펠리페는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들과 비슷한 수치의 클리어를 보여주고 있으니 펠리페의 수비적인 기여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공격과 수비에서의 엄청난 활약 덕분에 펠리페는 광주 팬들 사이에서 '빛고을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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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시즌 아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에는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휴대전화를 의미하는 동작을 했는데, 알고보니 멀티 골을 넣으면 애인에게 최신형 휴대전화를 선물하겠다던 자신의 약속을 세리머니로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한다.링크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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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세아라주 1부리그[3] 상파울루주 2부리그[4] 머리, 오른발, 왼발로 차례로 골을 성공시킨 '퍼펙트 해트트릭'이었다.[5] 여담으로, 펠리페는 이 경기를 통틀어 헨리와의 경합에서 딱 2회 승리했는데 그 중 하나가 결승골 득점 장면이었다. 나머지 하나도 89분에 있었던 장면.[6] 펠리페는 그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7] 실제로 개막전에서 펠리페는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의 공을 뺏어내고 득점으로까지 연결지으면서 팀의 첫번째 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