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사운즈의 스탠드

펫 사운즈의 스탠드는 원래 기억을 기록하는 데만 사용되었으나 카라이야 카즈키가 자신의 영혼을 펫 사운즈와 연결시킨 후에는 특정 대상이나 여러 대상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원거리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펫 사운즈가 기억에 있는 소리를 반복해서 내면 스탠드에 당한 대상은 그 기억의 사건을 재현시켜 재연하게 한다. 여러명의 사람들에게 한 번에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스탠드에 의해 조종당하는 사람들은 눈이 무디 블루스의 눈처럼 변한다. 참고로 해당 스탠드는 본체의 기억을 타인에게 강제로 재현시키는 구조이므로[3] 본체의 기억하는 사건의 양이 풍부할수록 활용도가 높아지지만, 본체가 모르는 과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는 없다. 반면 무디 블루스는 조건에 맞는 특정한 인물로 변해서 그 인물의 과거 행적을 재현하는 구조이므로 정보 수집에 특화되어 있지만, 다른 용도로는 쓰기 어렵다.

평범하게는 자력으로 해제할 수 없지만, 홀 호스가 카쿄인의 마지막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떠올렸거나, 죠스케가 민간인 살상을 보고 분노하는 등, 스스로 해제가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리를 재현하는게 발동 조건이기에 발성기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스탠드 능력이 봉인되어버린다.

본체가 모르는 과거에 대한 정보는 재연할 수 없다.

만화가 완결되었으나 아직까지 스탠드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