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대함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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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관련 문서


1. 제원[편집]



Penguin (sjømålmissil)

  • 종류 : 소형함/헬리콥터 발사 대함미사일
  • 제작사 : 노르웨이 Kongsberg Våpenfabrikk (KV)
  • 추진장치 : 고체 추진 로켓, 고체 추진 부스터
  • 길이 : 3.06m(120.48in)
  • 지름 : 28.45㎝(11.2in)
  • 발사중량 : 385㎏(847lbs)
  • Wing Span : 71.12㎝(39in)
  • 사정거리 : 35㎞
  • 속도 : 최대 Mach 1.2
  • 유도장치 : 자체유도, 적외선 열영상 최종유도
  • 탄두 : 120.5㎏(265lbs) 반 장갑관통
  • 배치 : 1972년(노르웨이 해군 기준)


2. 개요[편집]



Royal Norwegian Navy - Penguin MK2 missile testfire

노르웨이방위산업체인 콩스베르크 사가 자국 해군을 위해 개발한 적외선 열영상 유도 방식의 단거리 대함 미사일이다. 노르웨이 해군은 이것을 헬리콥터해안 방어 포대 등에서 운용하고 있고, 미국 등 몇몇 국가에도 수출되었다.[1]

이 미사일의 개발에는 노르웨이만의 속사정이 있는데, 펭귄 대함 미사일이 개발된 1970년대에 당시 대함 미사일들의 레이더 시커는 복잡한 연안 해역에서 전파의 난반사로 인해 함정을 탐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긴 해안선을 가진 노르웨이는 아예 레이더 유도를 포기하고, 완전히 열영상만으로 적 함정을 식별하는 적외선 열영상 유도를 사용하는 펭귄 대함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게 된다.

그러나 원양이 주요 전장이고, 대형 전투함들이 판을 치던 냉전 시기에 이 미사일에 주목하는 국가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지만 21세기가 되면서 냉전이 종식되고, 연안에서 낮은 레이더 반사 면적(RCS)을 가진 소형 함정들과 스텔스화된 전투함을 상대로 하는 해전이 대세가 되자, RCS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목표를 식별할 수 있는 펭귄 미사일의 장점이 다시금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자극받은 콩스베르그 사는 펭귄의 적외선 열영상 시커를 새로운 스텔스형 소형 미사일에 결합한 미사일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NSM 대함미사일이고, NSM 미사일을 F-35의 내부 무장창에 수용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 JSM 대함 미사일이다.


3. 관련 문서[편집]


  • 해상 병기/현대전
  • 해군
  • 노르웨이군
  • 닐스 올라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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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은 해당 미사일을 AGM-119라는 형번을 붙여 사용했다.[2] 노르웨이육군 왕실 근위대 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