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및 고정관념/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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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미지 키워드
2.1. 국가, 문화권
2.2. 인종
3. 지리별 분류
3.1. 동북아시아
3.1.1. 한국
3.1.1.1. 한국의 지역별 주민
3.1.2. 일본
3.1.3.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3.1.4. 몽골
3.2. 동남아시아
3.2.1. 태국
3.2.2. 필리핀
3.3. 남아시아
3.3.1. 인도
3.3.2. 파키스탄
3.3.3. 아프가니스탄
3.3.4. 방글라데시
3.4. 중동
3.4.1. 서남아시아, 북아프리카
3.4.1.1. 이집트
3.4.2. 이스라엘 & 유대인
3.4.2.1. 유대인 전반
3.4.2.2. 이스라엘 한정
3.4.3. 팔레스타인
3.4.4. 이란
3.5. 중앙아시아
3.6. 유럽
3.6.1. 서유럽
3.6.1.1. 영국
3.6.1.1.1. 스코틀랜드
3.6.1.2. 아일랜드
3.6.1.3. 프랑스
3.6.1.4. 독일 & 오스트리아
3.6.1.5. 네덜란드
3.6.2. 남유럽
3.6.2.1. 이탈리아
3.6.2.2. 그리스
3.6.2.3. 스페인 & 포르투갈
3.6.3. 북유럽
3.6.3.1. 핀란드
3.6.3.2. 스웨덴
3.6.4. 동유럽
3.6.4.1. 러시아
3.6.4.2. 폴란드
3.7. 아메리카
3.7.1. 미국
3.7.2. 캐나다
3.8. 아프로 아메리칸
3.9. 라틴 아메리카
3.9.1. 카리브 해 연안
3.10.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11. 오세아니아
3.12. 폴리네시아
4. 기타



1. 개요[편집]


아래는 편견 및 고정관념의 예시 목록. 예시들 중에는 완전히 틀린 새빨간 거짓말도 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운 것도 있다. 또한 실제로 편견 및 고정관념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만 단순 루머도 포함되어 있고, "오해와 진실" 류의 흔한 잘못된 통념을 반박하는 것도 있다. 어떤 것은 실제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고금의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 온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어라, 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싶은 항목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나무위키는 개인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으며 온전히 전문적이지 못한 위키다. 이하의 목록은 단지 새로운 지적 탐구의 동기부여가 되어야 할 뿐이다. 더불어, 전문적이지 못하거나 도리어 엉터리에 가까운 거짓 해명이 실제 정확한 사실들 사이에 뒤섞여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2. 이미지 키워드[편집]



2.1. 국가, 문화권[편집]


  • 그리스인 : 동성애자[1] 그리스 부심[2], 게으름[3]

  • 네덜란드인 : 계산적·짠돌이[4], 동성애자, 매춘[5], 약쟁이[6], 미남·장신[7]

  • 중화민국인 : 혐한·친일[8], 오타쿠, 외교 왕따[9]

  • 독일인 : 이성적·융통성 제로·모범생[10], 기술자[11], 변태[12], 괴짜[13], , 추녀[14], 충성심·권위주의[15], 나치[16], 오만함, 인종차별[17]

  • 러시아인 : 주당[18], 독재국가[19], 인명경시[20] , 과격함·마초 성향[21], 미녀[22]


  • 미국인 : 뚱보[23], 개인주의[24], 무식[25], 무관심[26], 독선적·경박함, 미적감각 결여, 총기, 자유의 고향[27], 인종차별[28]

  • 베네수엘라인 : 낙천적, 야구광, 미녀

  • 베트남인 : 쌀국수, 베트콩[29]

  • 북한인 : 언행불일치, 도발, 독재정치, 숙청[30], 빈곤

  • 불가리아인 : 요구르트, 장수[31]

  • 브라질인 : 놀기 좋아함, 삼바, 육감적인 몸매, 격투광, 축구광

  • 사우디아라비아인 : 오일머니, 졸부, 무슬림


  • 아르헨티나인 : 쇠고기광, 축구광, 빚쟁이

  • 아일랜드인 : 골프광, 집념이 강함, 반영정서, 주당[32], 고집불통

  • 영국인 : 신사, 위선[33], 완고함, 영국 요리, 변태[34]


  • 유대인 : 돈 밝히는 구두쇠, 장삿속, 시오니즘, 비아냥 대기[35], 공부벌레[36], 무뢰배, 큰 코, 키파, 무교병, 홀로코스트(…)[37], 혐독증[38]


  • 인도인 : 카레, 차크라, 무책임함, 게으름, 남의 일 방해하기, 카스트 제도, 힌두교, 폭력적, 많은 인구,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이 희박함[39]



  • 중화인민공화국인(중국인) : 짝퉁, 식탐, 불결함, 듣기 거슬리는 목소리, 엄청 많은 인구[40], 폐쇄성, 중화사상, 대륙의 기상, 욕심, 거만함

  • 캐나다인 : 아이스하키, 순진함[41]

  • 태국인 : 트랜스젠더, 게이, 겉과 속이 다름[42], 불륜 속성 [43]


  • 포르투갈인 : 우울(사우다드(saudade))

  • 폴란드인 : 바보, 주당, 마초성향, 미녀, 반(反) 독일, 반(反) 러시아



  • 호주인 : 게으름뱅이, 동문서답, 횡설수설, 범죄자[44], 오스트리아[45]


2.2. 인종[편집]


  • 백인 : 오만함, 과격함, 게으름뱅이, 바보, 체취, 개인주의, 저항[46], 문명인[47]

  • 아랍인 : 이슬람, 졸부, 테러리스트, 원리주의자, 호색한[48]

  • 황인 : 공부벌레, 째진 눈, 예스맨, 속내를 감춰둠[49], 작다[50], 순응[51]

  • 흑인 : 범죄자, 노예, 래퍼, 게으름뱅이, 운동 선수, 치킨, 크다[52]

그냥 인류 전체가 나쁘다고 해라 아냐! 일부만 쓰레기야!


3. 지리별 분류[편집]



3.1. 동북아시아[편집]


  • 동양인들은 대체로 공부벌레다.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며 수학과학에 능통하다.
    • 주위를 둘러보자. 일단 너부터 시작해서 과연 본인의 지인들 중 공부벌레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미국 가면 6등급도 수학의 신 소리 듣는다는 게 함정
    • 동양 몇몇 국가가 과학 올림피아드를 싹쓸이 하는 것에서 온 편견으로 보인다.[53] 실제 세계 학력 수준 조사를 보면 대한민국, 중국, 싱가폴, 일본 등이 압도적. 그래서 그런지 유학생들 중 종종 현지인들과 만나 사귀다가 계산이나 숫자를 다루는 일에 약한 모습을 보이니 놀라워하고, 나쁜 경우로는 ‘넌 동양인인데 왜 셈도 못함’이란 식으로 놀림 당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동양 국가들은 전형적으로 중등교육에 엄청난 힘을 쏟는다는 점이다.[54]

  • 동양인들은 대체로 신체가 약하다.
    • 그랬다면 중국은 올림픽 종합 1위를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다만 저 문장에서 신체를 체구로 바꾼다면 맞는 말이다. 실제로 복싱이나 레슬링 등의 격투기에서 경량급은 동양인들도 챔피언을 지내지만 중량급은 그렇지 못하다.

  • 동양인 부모들은 대체로 엄격하다.
    • 시대가 바뀌면서 법이라는 철퇴 덕분에 체벌을 가하기도 힘들고, 아이를 사실상 방치하는 사례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 동양인들은 전부 똑같이 생겼다.
    • 아마 비슷하게 흑발/흑안/작은 을 보유해서 그런듯. 하지만 작은 눈은 그렇다 치더라도, 흑발과 흑안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인종과 민족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에만 살아온 사람들은 정 반대로 타 인종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느끼기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서로의 얼굴에 익숙하지 않아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
    • 생물학적으로 보면, 인간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필요없는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절을 퇴화시키고 더 필요한 부분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킨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사회적 관계를 쌓을 필요 혹은 이유가 없는)타인종의 표정은 물론이거니와 얼굴 분간 자체를 점점 못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동물의 표정을 더 잘 읽는다거나,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며 '양놈들 얼굴은 다 똑같아'(...)라고 하는 게 단순한 기분 탓은 아니란 것.

  • 동양 여자들은 가슴이 작고 남자들은 거시기가 작다.
    • 대체로 타 민족에 비해 체구를 감안해도 작은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

  • 동양인들은 운전을 못한다.
    • 아시아인들은 운전실력이 형편없다는 편견이 미국을 중심으로 퍼져있다. 김여사가 아니라 아시안 드라이버 사실 미국 가서 보면 아시아인들의 운전매너가 거친 경우가 많다. 이 거친 운전매너가 운전을 못해서 그런다는 식으로 자리잡은 듯. 사실 캐나다의 밴쿠버 같이 중국계가 많은 동네는 대체로 운전매너가 거칠다.

  • 동양인들은 거의가 만 먹는다.


  • 동양인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
    • 범죄자 항목 참조. 동양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동양에는 경찰이 필요없다.
    • 정확히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의 종류가 다르거나 범죄의 기준이 다르다. 가령 동아시아에서는 좀 산다는 한, 일, 대만 같은 나라에서도 아동학대나 부부강간 같은 게 범죄라는 인식조차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대신 사회관계를 중시하는 전체주의적 문화 때문에 공공장소에서의 범죄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 동양인들은 성적인 면에서 보수적이다.
    • 동남아시아의 수많은 성전환자나 일본의 AV사업만 생각해봐도 편견임을 알 수 있다.
    • 한반도와 중국의 경우 이슬람 문화권과 함께 성적으로 보수적인 것은 사실이며 음란물 제작이 불법인 지역은 한반도, 중국, 이슬람 문화권이 대표적이다.

  • 동양인들은 대체로 조용하고 고분고분하다.
    • 중국인이나 한국인, 몽골인 항목을 참조하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말도 어떻게 보면 편견이잖아? 사실 이 편견은 일본인의 스테레오타입에 가깝다.

  • 동양인들은 앞에서는 가만히 있고 뒤에서 욕을 잘한다.


3.1.1. 한국[편집]


  •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다. or 한국은 인간 말종 소인배들의 나라다.
    • 저 칭호는 중국이 자신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붙인 칭호이고[출처필요] 저 의미도 짓밟힌지 오래다. 과거 저 칭호를 떠받들었던 성리학 국가 조선은 열강의 침탈 속에 무너져내렸고, 상하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상호 존중을 미덕으로 했던 유교적 질서는 식민 지배, 군부 독재의 그릇된 군대문화에 오염되어 현대의 각종 악습으로 변질되었다. 또한 갑작스레 불어닥친 근대화 광풍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를 주입시켰다. 근대 100년간의 한국인들의 의식은 놀라울 정도의 급작스런 변화를 겪은 것. 그 결과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한 근 40년 동안 시민의식은 이를 쫒아오지 못했다. 서로가 예의를 무시하면서 다툼과 범죄가 숱하게 발생해 왔다. 상대에 대한 배려심과 존중은 점점 사라져가고 툭하면 SNS에 올라오는 근거없는 정보에 선동되는건 물론이요, 장난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늘어나는 무능한 정치인에, 지나친 자본주의가 낳은 각종 폐해들이 그 예. 아직까지도 한국인들은 모두 예의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 물정을 모르거나, 아니면 정말 주변에 예의바른 사람들만 있는 행복한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단, 사회적 악습에 관해서는 느리지만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강압적인 독재정권 타도 이후 시민 의식 또한 전에 비해 많이 상승한 상태. 당장 유튜브에서 1980년대 뉴스를 찾아서 현재 사회 모습과 비교해보자.

  • 한국인들은 게임 고수다. 또는, 한국인스타크래프트를 잘 한다.
    • 정확히는 PC방 점유율이 상위권인 PC 온라인 게임의 관련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다고 봐야 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딱히 대회라고 해서 한국인들이 휩쓰는 것은 아니지만 오버워치오버워치 월드컵부터 리그까지 한국인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 당연하겠지만 흔히 'PC방 유스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PC방 게임 문화가 정착했기에 인재 풀이 넓어서 게임 강국으로 발돋움한 것이지 모두가 다 게임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 스타크래프트 자체가 한국의 민속게임이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발매된지 20년이나 지난 고전게임일 뿐이다. 사실상 해외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유저층은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경쟁 대상이랄만한게 딱히 없다.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던 시절 게임을 즐긴 나이대의 한국인들은 기본 소양으로 스타 실력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스타크래프트를 잘 접해보지 않은 한국인도 충분히 있다. 퍼킹 김치맨 유 라이어

  • 한국인들은 매운 음식을 매우 좋아하고 잘 먹는다.
    • 21세기 들어 매운 음식이 유행하게 된 것은 사실이나, 매운 음식을 싫어하거나 전혀 못 먹는 사람도 흔하다. 심지어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리 매워 보이지 않는) 김치조차 물에다 씻어먹거나 아예 먹지 못하는 사람도 느는 중이다. 게다가 전통한식은 대부분이 맵지 않은 음식이다. 이와 반대로 일본인은 매운음식을 못 먹는다는 편견도 있다.

  • 한국인들은 대다수가 태권도 유단자다.
    • 일본인들 대다수가 공수도유도 유단자라는 생각만큼이나 황당한 소리. 다만 한국 남자들의 경우 휴가증을 노리고 군대에서 태권도 단을 따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제법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다 배우지 않나? 이건 20대 후반 남성들한텐 거의 맞는 거 같은데

  • 한국인들은 징병제로 인해 을 잘 쏜다.
    • 징병제 실시로 인해 한국인 남자들이 2년 가량 군대에 가는 것을 외국에서는 특이하게 생각한다. 한국인이 등장하는 창작물에서도 꽈찌쭈가 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55] 그런 클리셰가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물론 보병 병과에서야 명중율 90%를 기본 목표로 갈궈대다보니 훈련받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면 확실히 잘 쏘는 편이지만 행정병, 운전병, 정비병 등 기행부대 출신자들은 사격이 서투른 경우도 제법 있다.

  • 한국인들은 을 잘 쏜다.
    • 양궁에서의 넘사벽 수준인 활솜씨로 인해 생긴듯한 편견. 활을 잘 쏘기는커녕 살면서 활을 만져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한국인들은 에 미쳐 있다.
    • 한, 중, 일, 유대인 포함. 애초에 Economic Animal(경제적 동물)이라는 말 자체가 일본인을 겨냥해서 나온 말이다. 사실 배후중상설 급의 편견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미쳐있는 사람은 인종을 막론하고 어디나 존재한다.

  • 한국인들은 밥심[56]이기 때문에 체질상 주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 물론 많은 한국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주식으로 먹어와서 이 제일 거부감이 없고 대중적인 주식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재료들이 다양화되었으며 입맛 또한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는 피자, 치킨, 햄버거등 서구화된 식습관이 더 익숙한 경우도 많다.
    • 바로 윗동네 북한의 경우 지리적인 요건 때문에 오히려 보다 옥수수를 더 많이 재배하고 있다. 그래서 북한에는 감자옥수수주식으로 먹는 지역들이 많다. 즉, 하나의 민족 안에서도 지역별로 식문화가 얼마든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한국인은 성질이 급하다.
    • 실은 바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거지, 성격이 급한 것과는 거리가 있다. 이는 현대화된 문화권 전체에 해당되는 사항. 특히 한국의 중산층,빈민층같은 서민들한테서 이런 특징이 더 잘나타난다

  • 한국인은 을 잘 마신다.
    • 눈치나 자존심을 중요하게 여기다보니 술을 호쾌하게 들이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체질상 알코올 해독 능력이 약한 사람들이 다수다.
    • 단 역사적으로 꽐라되도록 마시는 경우가 많았던 건 사실. 여말선초 기후 변화와 불교 탄압으로 차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으면서 그 자리를 대신 꿰찬 게 술이었다. 기록을 뒤져보면 가관인 일들이 많다. 영의정이던 신숙주가 술 취해서 세조의 팔목을 꺾었다던지...

  • 한국인은 무성 순치 마찰음(/f/ 발음)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
    • 실제로는 /f/ 발음을 익혔다면 /f/와 /p/(무성 양순 파열음)를 구분해서 발음해야 할 상황에서 잘 구분한다. 단지 한국어로 말할 때 한국어에 없는 /f/를 굳이 /p/와 구분해서 발음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p/로 발음할 뿐이다. 예를 들어, 한국어 회화에 '파일'(file)이라는 단어가 나온다면 한글 표기 그대로 '파일'
      [
      pʰɐ.iȴ
      ]
      이라고 발음하지 굳이 원어 발음을 살려서
      [
      faɪl
      ]
      이라고 발음하지는 않는 것이다. 오히려 습관이 되다 보면 한국어로 말하다가도 /f/ 발음이 들어가는 외래어에서 자신도 모르게 /f/의 음가를 살려서 발음하거나, 원어가 /p/인데도 /f/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이 사례를 보아 어떻게 보면 일부 한국인들도 이런 발음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 한국인은 평상시에도 연예인급으로 꾸미고 다닌다.
    • 사실 한국은 눈치문화와 남이 어떻게 보는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길거리에 가보면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꾸미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번화가나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 아닌 한적한 주택가로 가면 실용적이고 편하게 입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3.1.1.1. 한국의 지역별 주민[편집]


  • 강남에는 부자들만 산다.
    • 타워팰리스 바로 옆에 있는 개포동 구룡마을이라는 아주 큰 예외가 있다. 이외에도 몇몇 소규모 판자촌이 있다.

  • 부산광역시 야구팬들은 롯데 자이언츠의 열광적인 팬이다.
    • 성적에 따라 팬심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보기 힘들다. 호쾌한 타격과 화끈한 투수진으로 가을야구에 단골로 갔던 2008~2010년에는 연간 평균관중 1위를 찍었으나[57] 그 전의 8888577, CCTV 사건 이후인 2014년~2016년에는 개판인 팀 성적과 잡음 때문에 사직도서관이라 불릴 정도로 롯데를 외면했다. 단,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7년은 예외.

  • 광주광역시 야구팬들은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다.
    • 역시 저조한 성적 덕에 팬이 빠져 나간 경우가 많다. 단 2017년은 예외다. 팬들이 확 늘어나 KBO 흥행 1위 구단이 되었다.



  • 전라도경상도 사람들은 서로를 증오한다.
    • 정치적 지역감정 때문에 나오는 말. 그러나 실제로는 영호남 부부들도 찾아보면 은근히 많다. 김영란 법을 만든 김영란 전 대법관과 강지원 변호사는 대표적인 영호남 부부다. 또한 처음엔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 친해졌다가 나중에 틀어지고, 전라도 출신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 경우는 원래 전라도 사람에 대한 좋은 인식이 없었음에도 겪어 보니 그 사람의 참된 인성을 알아서 좋은 관계가 이어진 것이다.

  • 전라도 사람들은 타지역인들이 싫어한다.
    • 1960~80년대 신입사원이나 사위 후보에서 지역으로 많이 배제시키던 시절 이쪽이 주 타겟이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많이 줄어들었고, 2010년대인 현재 기업에서 특정 지역 출신을 배제시키면 흔치 않은 일로 뉴스에 뜰 정도.
    • 다만 법조계 한정으로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기껏 검사의 꿈을 이룬 사람이 지방직만 전전한다든지, 검사장 후보에서 미끄러졌다는 얘기가 적잖이 나오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릉시바다를 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수영을 잘하고 생선을 좋아한다.
    • 이는 빵집 사장이 빵을 좋아해서 빵만 먹고 산다는 논리와 비슷한 수준의 이야기이다. 해안지방에 산다고 해서 수영을 모두 잘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생선 섭취의 경우는 경향성은 없진 않아서, 생선 섭취로 인한 체내 수은 농도가 해안지역 사람이 내륙지역 사람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경상도 남자들은 과묵한 편이다.
    • 반대로 목소리 커서 시끄럽다는 이미지도 있다.

  • 경상도 여자들은 애교가 넘친다.
    • 바로 위에 것과 이것은 타 지역사람들에게 들리는 동남 방언 때문에 발생하는 듯. 오빠야~

  • 전라도 사람들은 홍어를 미치도록 좋아한다.
    • 젊은 세대 중에선 싫어하는 쪽이 훨씬 더 많고, 특히 전남/전북 상관없이 서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특히 여수시)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도와 근접한 수준으로 홍어를 낯설게 본다.

  • 전라도 사람들은 요리를 잘 하고 매끼 식사 때마다 상다리가 휘도록 화려하게 차려먹는다.

  • 충청도 사람들은 점잖지만 굼뜨다.



  • 제주도 고등학생들은 대다수가 백호기에 참가한다.
    • 실제론 몇몇 학교만 참가하는데 그 포스가 대단하다고. 물론 제주도에 학교가 많은 것도 아닌 데다가, 지형 특성상 대다수의 학생들이 서로를 알고 지내는 편이라고 한다. 더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추가바람. 현재 몇몇 고등학교는 백호기가 미루어지는 중이다. 아직 할지 안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 서울 사람들은 계산속이 빠르다. 혹은 깍쟁이다.

  • 부산 사람들은 사투리를 주로 쓴다.
    • 현대에 들어서는 억양 빼고는 거의 표준어로 말하거나 사투리 반 + 표준어 반 섞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옛날에 6.25 전쟁의 영향으로 피난민으로서 부산에 정착한 사람들이 몰려사는 마을이 형성되기도 했는데, 이 마을의 사람들은 부산에 살면서도 표준어를 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경기도에 산다고 하면 서울사람들은 서울에서 먼 곳에 산다고 생각한다.
    • 사실 대화를 나누는 서울사람과 경기도사람이 어느 자치구, 자치시에 사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 노원구 사람과 부천시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경우라면 저런 편견이 딱히 틀린 것이라 볼 수 없지만, 금천구 사람과 광명시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경우라면 그 금천구 사람의 지리적 감각에 문제가 있는 거다(...).


  • 한국인들은 일본이 뭘 해도 사과하라고 한다.
    • 비난과 사과 요구는 동의어가 아니다.

  • 한국인들은 별 이유도 없이 일본에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
    • 경우에 따라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이다. "나는 한국인", "나는 한민족", "역사를 잊지 말자" 같은 메시지들을 상기하면서 자신의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명확할 때에는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들의 고통에 오히려 기뻐하는 샤덴프로이데(Schadenfraude), 뿌리 깊은 불신과 멸시 등이 자주 나타난다. 오죽하면 가위바위보도 무조건 일본에게는 이겨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보다는 자기 자신으로서의 다른 정체성들이 명확할 때에는 그런 경향은 강하지 않으며, 오히려 일본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한다. 고다이라 나오이상화 선수가 우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도 똑같은 스케이팅 선수로서 서로를 의식했기에 가능했던 것. 일반인들도 특정 작품의 팬이라는 정체성을 일본인과 공유할 때에는 상대방의 국적 따위는 아무래도 괜찮게 된다. 이는 일본 상품들을 소비할 때에도 마찬가지라, 괜히 "머리는 반일, 허리 아래는 친일"(…)이라는 우스개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 또한 한국 인터넷 세계에서도 많은 네티즌들이 일본을 가고 싶은 관광지로 꼽는 경향을 보인다. 적어도 관광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일본이 여러 모로 매력적이고 갈 만한 나라라는 인식이 있는 것. #중앙일보 #이데일리

  • 한국인들은 중국에 악감정이 있다.
    • 6.25 전쟁 이후로 내려온 유서깊은 악감정. 마찬가지로 현대에 들어서는 사그라들려 했지만 분청들이나 관광객들의 횡포,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경제보복,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인해 다시금 양 국가간의 긴장감이 돌고 있으며 한국 내 반중정서도 심화되고 있는 편이다.

  • 한국인들은 개고기를 좋아한다.
    • 개고기를 먹으면 야만인이라고 믿는 사람부터,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개에 대한 애정 때문에 먹지 않는 사람, 그냥 맛이 없어서 안 좋아하는 사람까지, 한국 내에서도 개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다양하다. 또한 보신탕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현대에 들어서 보신탕은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 한국인은 모두 한국기원설을 주장한다.
    • 중국과 일본의 혐한 넷우익들이 떠들어대는 낭설.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고정관념 자체가 없다.

  • 예쁜 한국인들은 전부 성형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 주로 옆나라 일본에서 유래한 고정관념 및 비하 중 하나. 예쁘고 잘생긴 한국 연예인들은 모두 성형수술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참고로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50% 정도가 쌍꺼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꺼풀 문서를 참조할 것.


  • 지하철은 서울에만 있다.
    • 취소선인 이유는 개드립이어서가 아니라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로 존재하는 편견이었기 때문. 지금도 대구나 부산 지하철까진 알지만 대전이나 광주에도 지하철이 깔렸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서울 사람들 중 인천 지하철도 자기들 것(...)인 줄 아는 이들이 부지기수다.[58]


3.1.2. 일본[편집]


  • 일본인은 소식(小食)한다.
    • 실제로 일본에 가서 밥을 먹으면 전혀 적지 않다. 한 번에 그릇에 담는 양이 적은 대신 먹은 후 다시 받아먹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적게 보이는 것뿐이다. 혹은, 개체의 크기가 작은 음식물을 선호하는 특성[59] 때문에 소식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다. 실제로 만화나 료칸 등에서 보면 옆에 밥통을 끼고 ‘한 그릇 더!’하면 다시 퍼주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일본 특유의 오카와리문화.
    • 완코소바라고 하는 무한자동리필국수[60]의 경우는 그릇자체가 작기는 하지만 보통 일본인도 열그릇 정도는 가볍게 넘긴다.
    • 이러한 편견이 형성된 데에는 오히려 대식을 하던 전근대 한국인의 식습관이 한몫했을 것이다. 밥을 대접에 산더미만큼 쌓아놓고 한번에 먹던 사람들에게 개화기, 일제 강점기를 통해 접한 일본식 식사는 아주 감질나게 느껴졌을 것.

  • 일본인은 예의를 잘 지킨다.
    • 일본도 사람 사는 동네다. 메이와쿠 문화가 있어 전체적으로는 예의를 잘 지키는 편이지만 도대체 근절될 기미가 안 보이는 이지메만 봐도 아닌 사람 충분히 많다. 또한 전체적으로 서로간의 간섭을 꺼리기에, 부정적 사회현상에 대한 개선 속도 또한 선진국치고 많이 느린 편.[61] 게다가 일본은 분명히 논의할 가치가 있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쓸데없이 보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며,[62] 섬의 특성인지 선진국 치고는 타국에 상대적으로 상당히 배타적이다.

  • 일본 제품은 무조건 최고다.
    • 현재는 상당수 맞는 말. 그러나 타국에 밀리는 산업 분야도 얼마든지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는 좋아도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져서 망한 경우도 있다. 한국 업체들에 밀렸다가 최근에야 부활 중인 소니를 생각해보자.
    • 오히려 개항 이후부터 50년대 이전의 일본 제품들은 현재의 메이드 인 차이나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조악한 품질을 자랑했다. 당시의 그 한심한 공업 능력은 구 일본 제국의 패망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개항 이래 90년간 누적된 기술력은 어디 가지 않았으며, 전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특수 등으로 시장이 커지고 경쟁과 구조조정을 통해 일본 회사들의 경쟁력이 성장하자 70년대부터는 일제 하면 명품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 일본인들은 맵고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 널리 퍼져있는 편견이지만, 매운 음식 매니아인 일본인도 많으며, 일본에서도 매운 음식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매운맛 경연대회도 열린다. 2013년에 일본에서 조사한 매운 맛 선호자 통계자료. 이 자료를 보면 오히려 4,200여명 중 75%가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다[63]고 응답했다. 고추로 대표되는 뜨거운 매운 맛과, 겨자나 와사비로 대표되는 얼얼한 매운 맛을 구별해야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일본인이 생각하는 매운맛은 한국사람에게는 미지근한 수준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결국 사람마다 다를 뿐이다. 이와 반대로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라는 편견도 있다.

  • 일본인은 일본산 제품만 사용한다.
    • 과거부터 지금까지 애플 제품의 점유율이 세계 2위인데다 일본 휴대폰 시장에서 2011년도 하반기 이후 8분기 연속 애플 제품이 1위를 세웠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미국산에 한하며 한국산이나 중국산 제품은 일단 배척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64]

  • 일본 여성들은 기모노를 즐겨 입는다.
    • 유카타와 기모노를 구분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편견. 한복과 마찬가지로 격식차릴일이 없는 이상은 입지 않는다.

  • 일본인한국어를 쓸 때 발음이 이상하다. 특히 ‘습니다’를 ‘스므니다’라고 한다.
    • 이무니다, 아노 등등. 실제로 받침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잘 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한국어 교본 등에서 발음 표기할 때 어쩔 수 없이 가타카나로 표기하는데 초짜들이 그걸 그대로 읽어서 그런 거고, 들으면서 배우거나 웬만큼 숙달되면 그럭저럭 된다고 한다. 물론 정말 숙달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이ㅁ니다’ 정도의 발음.
    • 순수 일본어의 된발음은 ‘ㄷ’과 ‘ㄴ(ㅇ)’ 두 종류밖에 없다. 어지간한 된발음은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김씨 → 기므상, 국 → 고쿠 등등.

  • 일본인은 애초에 외국어발음을 할 수 없는 구강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일본어의 발음체계가 적어서 일본인들이 그 외 발음을 배우지 않아서 그렇지 유학파는 물론이고 일본 내에서도 외국어 발음 공부를 열심히 한 일본인은 얼마든지 위화감 적게 잘 발음할 수 있다[65].
    • 정 이해가 안 되면 RADWIMPSELLEGARDEN, the HIATUS의 곡을 들어보자. 원어민이 아니면 위화감을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다.
    •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영어는 원 발음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져있다보니 이런 편견이 발생하는듯 하다. 마쿠도나루도
    • 그런데 사실 이런 부류의 편견은 생각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옛날부터 전세계에 광범위하게 많이 퍼졌있다. 이른바 특정 민족에게 유전적인 문제 때문에 구강구조 결점으로 특정 발음을 할 수 없다는 우생학적인 논리. 이런 편견은 비단 일본인뿐만 아니라, 2ch에서 반대로 한국인에게도 표적이 되는데 한국인들에게는 구강문제로 '십오원오십전'[66]등을 예시로 어두유성음을 발음할 수 없다던지, ざ행(za) 발음들을 할 수 없다던지, 상술한 pile/file등을 예시로 f/p발음을 구분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게 조금 지나쳐서 심지어는 어두의 ら행(ra) 발음들을 할 수 없거나 coffee(コーヒー)와 copy(コピー)를 구분할 수 없다고 진지하게 믿는 일부 멍청이들도 있다는 것. 다른 예시를 들자면 보불전쟁 직후에 독일 제국등의 유럽국가에서 프랑스가 r발음(치경 전동음)을 할 수 없어서 진정한 유럽민족이 아니라고 놀려대는 바람에 주변국의 조롱을 받은 프랑스에서 r발음을 부활하자는 언어운동도 벌인 적도 있었다. 물론 그 후에 우생학을 내세우는 나치 독일에서도 이런 우생학적 편견과 논리를 악용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서부개척시대북미 원주민들을 탄압하면서 특히 모호크[67]들을 탄압할 때에도 양순음, 순치음 자체가 없어서 유전적인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편견에 시달려 2000년대 초반에 자녀들에게 영어발음을 더 잘하기 위해 설소대 수술(...)까지 강행하는 열풍도 일어났었다.
    • 애초에 우생학 자체가 개소리이다. 인류는 다른 종들과 비교했을 때 유전적 다양성이 아주 적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불과 몇만년 전 아프리카를 탈출해 이동하기 전까지 지금의 탄자니아 지역에 소수로 모여 살던 종족이었기에 유전자 풀 자체가 작았다. 거기다 직립보행을 하는 신체적 구조로 인해 활동 범위가 매우 넓어 다양한 지역들을 싸돌아다닐 수 있었기에, 고립되어 독자적으로 분화되는 유전자형이 나타나기 힘들었다. 일단 우리 한반도에서 발견된 선사 시대 유해 중 영국인이 있을 정도니. 또한 불과 도구의 사용은 정신적 발달을 촉진했지만 신체적 진화 속도는 저하시켰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프랑스인이나 마사이족이나 유전적 차이는 거의 없다.

  • 일본인의 머리는 컬러풀하다.
    • 머리 염색은 개인의 개성이므로 어느 한 국가의 국민들은 머리색이 컬러풀하다고 콕 집어 말할 수 없다. 당장 한국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은 곳을 가보면 컬러풀하게 염색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일본인은 학생 때 첫섹스를 경험한다.
    • 2010년대 들어 초식남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성에 소극적인 사람들이 늘어서 첫경험 시기는 점점 늦어지는 추세이고, 성인 동정률도 계속 늘고 있다.

  • 일본의 미녀들은 화장빨이다.
    • 한국에 비해서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인지라 화장 전과 화장 후의 얼굴차이가 한국보다 심하다. 단, 그렇다고 화장을 지우면 못생겨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애초에 어디나라 사람이든 미인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예쁘다.

  • 일본 곳곳에서는 매일같이 강간 사건이 일어난다.
    • 일본의 넷 우익들은 오히려 한국이 강간대국이라고 깐다. 지하철이 연착되었을 때 세계 각국의 반응이라는 인종차별 드립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 한국은 지하철이 제시간에 오지 않으면 옆에 있는 여자를 강간한다는 개소리가 적혀있다.
    • 정확한 수치는 OECD 문서 참고.

  • 일본의 사무라이는 정의를 위해 싸운다.
    • 사무라이 문서 참고. 중세 유럽의 기사들과 비슷하게, 실리를 추구하는 지배계층일 뿐이었다.

  • 일본의 총리 뒤에는 악의 총리 혹은 그림자 총리가 있다.
    • 막후정치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제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수상은 군부에 휘둘리는 경우가 빈번했고, 쇼군 막부의 경우에는 자식에게 지위를 넘긴 후 자신은 그 뒤에서 실권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일이 빈번했다.
    • 또한 의원내각제의 특성 상 정국이 불안정한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편견이다.

  • 학교에서 문제가 생기면 교사가 할복하고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장이 할복한다.
    • 현실적으로는 할복이 아니라 도게자해고 정도로 그친다. 씁쓸하지만 권위주의 사회 내에서 높으신 분들이 책임을 피하느라 막상 할복해야 할 사장은 멀쩡한 데 애매한 사원이나 중간 관리직이 목을 매는 경우는 있다.
    • 이게 왜 사실이 아닌지는 일본군/인물 항목 참조.


  • 오사카 사람들은 익살스럽다. 오사카인들은 만담가다.

  • 일본 성우만화가는 대우받는다.
    • 이런 편견이 나올 법도 한게 대한민국에서는 성우 가지고 모욕죄를 펼친 적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근데 사실 일본의 만화가는 그 자신이 아주 초짜거나 인기가 없지 않은 이상 작품이 일단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게 유지되는 동안 만큼이라도 먹고살만 한 편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따지자면 근본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가량 많기 때문. 덕분에 일반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컨텐츠일지라도 오타쿠들의 수요 만으로 재투자가 가능해질 정도의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재투자가 이뤄지며, 자연스럽게 만화가의 대한 처우도 개선된 것이다. 당장 점프나 매거진 등의 출판사 편집진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나름 활성화 된 OSMU시장을 바탕으로 각종 미디어믹스를 출시하면서 수익을 챙기고, 그 수익을 재투자하는 과정에서, 만화가와 그 작품을 잘 챙겨주게 되는 것이다.


  • 일본인은 좀 맞으면 감기에 걸리고 많이 맞으면 폐렴에 걸린다.
    • 그랬다면 일본인은 전멸했을 것이다.

  • 일본인은 오타쿠가 많을 것이다.
    •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일본의 서브컬쳐를 좋아해서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 많다보니 일본 국내에서만 한정해서 볼 경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인의 오타쿠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일본에서 유학하는 남자 유학생 중 애니메이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며 뒤통수를 잘 치며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
    • 혼네와 다테마에로 대표되는 문화로 인해 나온 말이다. 실제로는 거짓말이나 뒤통수라기 보다는 상대를 극도로 배려하다보니 면전에서는 공격을 삼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 마음을 잘 열지 않는 경향은 있다.

  • 일본의 음식들은 대부분 생선 및 해산물이 많다.
    • 역사적으로 보자면 육식 금지령으로 인해 맞는 말이지만, 육식 금지령이 폐지된 뒤로 고기요리가 빠르게 늘었다. 스키야키니쿠쟈가 같은 고기 요리도 얼마든지 있다. 당장 규동이 뭘로 만들었는지 생각하면...

  • 일본인들은 FPSRTS 게임을 못한다.
    • 못 한다기보다는 안 한다에 가깝다. 일본에서는 콘솔이 강세이다보니 콘솔로는 하기 불편한 FPS나 RTS는 비교적 약세.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모에화물이다.
    • 2010년부터 라노벨 원작 중심으로 그런 종류가 늘어나긴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것이 많다.
    • 한국 폭력영화나 헐리우드 액션영화만 생각해봐도, 특히 일본 애니만 그런건 아니다.
    • 한국군사독재정권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인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사업이 거의 고사하기 직전이고, 그나마 만화 정도만 웹툰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간신히 재기하기 시작한 상태이다.[68] 게다가 선술한 군사독재정권의 존재로 인해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게 그리 오래된 편이 아닌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어 굉장히 다채로운 소재가 다루어진 일본 만화계가 상대적으로 선정성이나, 자극성, 충동성이 강해보인다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것을 접해본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이다.

  • 일본 예능은 과격하고 선정적이다.
    • 한국 기준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이보다 더 심한 예능도 많다.[69][70]

  • 일본 방송은 날조를 밥 먹듯 한다.
    • 어느 나라건 간에 100% 리얼로 하는 예능은 드물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는 법이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라서, 아루아루 백과사전이라는 인기 프로그램[71]이 날조된 내용으로 방송을 한 게 들통나서 시청자들에게 대대적으로 까이고 폐지된 바 있다.

  • 일본의 실제 거리에는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 일본인은 한자를 읽거나 쓸 줄 안다.
    • 일본어 문자 대부분이 한자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인들이 한자를 다 읽고 쓸 수 있다고 한다지만 일부 일본인의 경우에는 의외로 한자를 다 읽거나 쓰지 못하는 한자문맹(漢字文盲)이나 유토리 세대들도 있다. 일본인에게도 한자 읽는 것은 쉽지 않아 후리가나가 종종 필요하다. 일본 가라오케 기기 화면에서 일본어 노래 가사의 한자 위에 히라가나가 조그맣게 적혀있거나, 일본 이력서에서 이름 쓰는 칸에 히라가나 독음을 적는 칸이 따로 있는 등 한자 상단에 조그맣게 히라가나로 발음을 적어놓은 것이 후리가나다.
    • 물론 일본 쪽이 일상 생활에서 한자를 한국인보다 훨씬 많이 쓰는 만큼 평균적인 한자 사용 능력은 한국보다 월등히 낫다.

  • 일본인들은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 일본에서 일한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입을 모아 일본인들 애니메이션을 잘 안 본다라고 말한다.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유명해 그런 시선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일본의 일반인들은 애니메이션을 대부분 보지 않는다. 은하철도 999, 세일러문, 명탐정 코난, 프리큐어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한다. 단지 마니아 및 오타쿠들이 즐겨보는 영향 때문에 그들만의 대중 문화로 오른 것뿐이며 사실상 애니메이션 비중을 두지않는 지금의 한국 정서와 다를 바가 없다.

  • 일본에는 혐한 정서가 만연하다.
    •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재특회의 증오연설, 제국주의, 극우주의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인터넷상에서조차도 까이는 중이다. 넷 우익, 혐한초딩 문서 참고. 심지어는 우익단체 중에서도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단체도 제법 있다. 과격파 극우단체 중에서는 반미, 친한 성향의 단체가 의외로 많다. 다만 최근 들어 극우단체의 메시지에 동조하는 일본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일본인은 모두 과거의 침략과 악행에 대해서 시인 또는 반성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들이 오히려 과거사의 피해자라고 주장을 한다.
    • 그렇지 않다. 일본은 이미 1993년 고노 담화에서 위안부의 일본군 개입과 강제연행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며, 1995년에는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식민 지배를 공식 사죄 했다. 굳이 공식 사죄가 아니더라도 일부 자민당 소속 총리나 의원들도 립 서비스로나마 사과를 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본의 진보 계열 정당은 과거사를 반성하는 방침을 취한다. 그럼에도 이런 편견이 계속되는 이유는 첫째, 일본인 특유의 절제된 언어를 통한 사과방식이 한국인에게 잘 와닿지 않았다. 둘째, 한국인 대부분이 담화의 존재를 모르며, 설령 이름은 들어봤어도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셋째, 담화 발표 이후에도 역사 왜곡이나 야스쿠니 참배 등 ‘정말 사과한 거 맞아?’라는 생각이 드는 언행불일치를 보이기 때문이다.
    • 단, 위의 세 가지 항목은 넷 우익극우 정치인, 우익사관이 박혀 있는 일반인 한정이라면 진실이다. 일본의 피해자 행세 문서 참고.
    • 문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우익성향 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시작된 우경화가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 데다가 아베 신조 재집권 이후에 가속화되면서 일본 우익사관, 혐한과 함께 일본의 피해자 행세가 일본인의 보편정서로 정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편이라 할 수 있다.

  • 일본인들은 략자를 영웅과 위인으로 대접한다

  • 일본인은 외국에 대해 매우 폐쇄적이다.
    • 미국 및 유럽의 선진국 출신 백인들에게는 관대하고 그들을 매우 극진히 대접한다. 탈아입구 사상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은 메이지 시대부터 서양인들과 꾸준한 교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백인과 결혼도 많이 한다. 일본에서는 백인과의 혼혈로 태어난 사람들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되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본 여성 국제결혼 순위는 1위가 한국, 2위가 미국, 3위가 중국이다.# 반면 개발도상국 출신 유색 인종들에겐 인색하게 대하며, 입국 심사도 몹시 까다롭게 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건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지만.

  • 일본 여성들은 남성에게 순종을 넘어 헌신을 다하는 야마토 나데시코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인만큼 소위 된장녀 같은 여자들도 존재하기 마련이다.[72][73]
    •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와 같이 1980년대를 다룬 작품에서는 야마토 나데시코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성격의 여성들이 무진장 많이 등장한다[74]. 물론, 옛날에는 이런 여성들이 가장 이상적인 여성상이라고 칭송받아왔지만, 이미 80년대에도 그런 이미지와는 안드로메다급으로 떨어진 성격의 여자들이 꽤 많았다는 걸 알 수 있다.

  • 일본인은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를 혐오한다.
    • 히키코모리오타쿠의 경우 자신의 성향을 밖으로 드러내면 메이와쿠로 낙인찍히고 비난받기 때문에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 메이와쿠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메이와쿠로 찍힐 수 있다보니 겉으로 표현할 수가 없다.

  • 일본인은 오래 산다 이거 통계적으론 사실 아닌가?
    • 지역 환경마다 차이가 있다. 흔히 장수한다고 알려진 경우는 주로 오키나와, 그러니까 200년 전만 해도 일본이 아니었던 지역이다. 물론 일본의 의학 기술이 워낙 우수하다 보니 장수하기 좋은 여건은 전국적으로도 갖추어져 있지만.

  • 일본은 야쿠자가 지배하는 나라로 정치, 경제 뒷면에서 야쿠자가 좌지우지하는 나라다.
    • 대표적인 개소리. 일본에서 야쿠자의 영향력은 한국의 조폭의 영향력과 별 다를바가 없다. 거기다 야쿠자를 통제. 탄압하는 법이 계속 나오면서 현재 야쿠자 상황은 그냥 고사 직전이다.
    • 다만 일본 연예계만을 한정으로 놓고 보자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바닝프로덕션 참고.

3.1.3.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편집]


  • 중국권법은 모두 4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 문서 참고. 설사 있었다고 해도 모두 문화대혁명으로 망했어요.


  • 중국인 여행객은 민폐가 쩌는데다 남을 업신 여긴다.
    • '본토' 중국인 여행객의 행태는 같은 중국인들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규탄받고 있다. 어떤 나라든 한때는 겪게되고 의식신장에 따라 자연히 해결될 문제지만 대륙의 스케일 상 눈에 띌 수 밖에 없기도하고 정도가 지나친게 한두번이 아닌지라...중국인으로 뭉뚱그려지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않는 경향이 있는 홍콩인들이 민감해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 외국인을 마주치기가 쉬운 동부 지역의 중국인들은 시민의식이 꽤 발달한 경우도 많다. 당장 '한국인이 알고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대로 상하이에서 그랬다간 저속한 인물이라고 지탄을 받을 것이다.


  • 중국인은 늘 말끝에 ‘~다 해’를 붙인다.
    • 이건 오히려 만주족의 어투라는 말이 있다.

  • 중국의 양산박은 절대 찾을 수 없다.
    • 실존한다. 위치는 산동성 지닝시(済寧市) 량산현(梁山県). 이문열은 직접 다녀오고 수호지 마지막권인 10권에 후기를 썼다. 다만, 수호지의 내용 대부분은 정사가 아닌 민간 설화이다. 양산박송강 항목도 참고해보자.

  • 중국의 병사 동원 수는 기본이 수십만이다.
    • 고대 중국에서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병력을 부풀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사서에서도 "xx만의 병력을 xx만으로 호(號)하여..." 라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문화권에 비해 대량의 군세를 동원했던것은 사실이다.

  • 중국은 물량공세 말고는 쓸 줄 아는 게 없다.
    • 1916년 위안스카이의 사망 직후 날뛰던 군벌들 한정으로는 맞는 말이긴 하다만 손자병법이 어느 나라에서 나왔는지만 알더라도 논파되는 개소리.[75] 그나마 그 군벌들도 시간이 지나고 정식 군사교육을 받은 이들이 늘어나면서부터는 그런 단순무식한 전법을 쓰는 경우가 좀 줄어들었다. 장제스의 북벌로 군벌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 10년이 지난 중일전쟁에서는 바이충시, 쑨리런 등 유능한 국민혁명군 장군들이 타이얼좡 전투 등에서 일본군의 만만찮은 출혈을 강요했다.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할 수 있던 이면에는 동아시아 최강의 군대였던 일본 육군 주력부대의 바짓가랑이를 8년이나 잡고 늘어져 있던 장제스의 국민혁명군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76] 6.25 전쟁 당시에도 북한 편으로 참전했던 중국 인민지원군은 고급 기동포위전술을 병사들의 두 발만으로 실현한 군대다. 중공군의 총병력 수 또한 한국군과 유엔군의 수를 압도적으로 넘어선 적이 없지만, 전략적 집중을 통해 전투 지역에서의 숫적 우위를 확보하는 전술을 구사했다. 이는 나폴레옹의 숱한 승리를 가능케 했던 전술로, 단순 머저리 집단이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중국인은 매일 짜장면을 먹는다.
    • 중국인의 식문화는 그 넓은 땅덩어리가 다 같지 않으며, 지역별로 다르다. 애초에 중국인들의 소원 중 하나가 모든 지방 음식 먹어보기다. 위구르, 내몽골 등 소수민족 지역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둥베이 지역을 제외한 북방은 밀가루 음식, 둥베이 지역 및 남방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중국인 비하 댓글에서 짜장면 냄새 운운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중국식 짜장면(착장면)은 한국인이 아는 짜장면과도 크게 다르다.
    • 짜장면보다는 만두가 중국인들의 소울푸드에 가깝다.

  • 중국 여성은 치파오를 즐겨 입는다.
    • 한국 여성들이 한복을 즐겨입는다는 것과 같은 오류.

  • 중국 정육점에는 인육도 판다.
    • 사실 사람 한 명 납치해서 잡는것보다 돼지, 소 한마리 닭 몇마리 잡는게 더 이익이다. 특유의 인신매매 괴담[77]으로 인하여 이렇게 되어버린듯.

  • 중국에서 만든 것은 싸구려이며 믿을 게 못 된다.
    • 중국의 기술력이나 의식이 발달한 2010년대 들어서는 가격에 맞는 수준의 품질은 보여주는 편이다. 그리고 대륙의 실수라 불리우는 샤오미나 중국의 IT업체인 화웨이만 봐도 알 수 있듯, 중국 제품이라도 좋은 건 얼마든지 있다.
    • 다만, 이 말은 어느 정도는 사실인데, 중국 정부가 이런 저질 상품을 판매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몰아내려는 노력을 잘 하지 않아서, 샤오미니 하는 것조차 쓰레기통 속에 진주알이 빠진 꼴이 되니까 문제다.

  • 중국인들은 지저분하다.
    • 사실 과거 중국인 중 일부는 씻으면 복이 날아간다고 생각하여 씻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일부 지역은 물공급 및 온수 관련 시설이 미비한 것도 문제. 중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도 이러한 점에 둔감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국만의 종특으로 보기는 어렵다.
    • 당장 중국 남부 지역만 해도, 열대기후아열대기후라서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목욕 문화가 꽤 발달했다. 그리고 과거의 기록을 보면, 상류층들의 위생 관념은 상당히 강한 편이었다.

  • 중국에는 제대로 된 해군이 존재한 적이 한 번도 없다.
    • 전반적으로 해군이 약하기는 했지만 존재하기는 했다. 정화 2번 항목 참조.
    • 지금의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모습을 보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한다. 미국 해군을 상대하라면 당연히 발리지만(...), 이건 상대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그런 것이고[78], 대충 러시아 해군과 맞먹는 수준이며 대한민국 해군일본해상자위대를 발라버릴 수준은 된다.


  • 중국인들은 게임 개조의 달인들이다.
    • 중국인들로 구성된 팀들이 만든 개조판들이 워낙 흥행해서 생긴 편견. 애시당초 게임 개조 자체가 관련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인 만큼, 해당 분야 일가견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개조판 중에서 잘 만들어진 것만 흥행해서 이런 편견이 자리 잡은 것으로 봐야할듯. 그리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저작권이 느슨하게 적용되기에 개조가 활발한 것도 한 몫 했다고 봐야할듯

  • 중국에서는 자식을 2명 이상 낳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 소수민족[79] 은 2명까지는 가능하고 도시민들도 벌금만 내면 된다. 다만 그 벌금이 보통 도시민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 게 문제다. 쌍둥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당연히 2명 이상 허용, 거기에 최근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부모 2명이 모두 독자라면 2명을 낳을 수 있게 했다(단, 대도시지역은 제외).

  • 중국인들도 중국 역사의 유명한 부분을 들라 하면 대부분 삼국지라고 대답한다.
    • 정작 중국 매체에서 삼국시대를 소재로 하는 작품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다만 민간 신중에서 가장 유명한 신은 관우다.

  • 중국 마피아인 삼합회는 중국 내에 수백만에서 수천만에 이르는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권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 이 정도는 절대 안된다. 특히 일개 범죄조직이 감히 정치에 관여하려고 하면 중국 공산당이 바로 갈아버린다.

  • 중국은 사이버 테러 능력에서 이미 세계 최강이다.
    • 유명하긴 해도 그 정도는 안 된다.

  • 중국의 인구 수는 영원히 세계 최고다.
    • 중국이 산아제한정책으로 인구 증가세가 줄어들며 서서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인도는 그런 정책이 없기 때문에 인도의 인구수가 2025년 안에 역전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사실 인도는 전체 지역만 놓고 보자면 거주 인구수는 당나라때까지의 중국보다 인구가 더 많았다.

  • 중국의 동물원들은 모두 팬더를 최소한 1마리씩은 보유하고 있다.
    • 팬더는 중국에서도 아주 희귀한 동물로 국가에서 보호할 정도이다.

  • 중국인들은 어떤 생물이라도 요리의 첨가물 또는 재료로 쓴다.
    • 중국은 워낙 땅이 넓고 민족 구성도 다양하다보니 정말로 다양한 생태계와 요리방법을 전부 포괄한다. 중국인 전체를 놓고보면 맞는 말이기는 하나 지역별로, 혹은 개개인을 놓고 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니다[80]. 예를 들어서 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깻잎을 먹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수민족 중에서는 깻잎을 먹는 민족이 있다.

  • 중국 한족들은 선민사상이 강한 편이라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민족을 경멸하고 폄하한다.
    • 확인되지 않음. 인터넷 언론의 특성상 눈에 심하게 띄는 현상이긴 하나 실제 비중은 확실한 조사가 필요할듯.
    • 당장 한족 출신인 장위안을 봐도 이건 편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도 코스모폴리탄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꽤 있으며, 중국 공산당의 1당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해 중화사상을 운운하면서 국수주의적 정책을 펴는 것에 대한 반발때문에, 이런 사고방식이 점차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81]

  •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가 발달한 건 위조 화폐 때문이다.
    • 해당 주장의 최초 출처는 대만으로 추정되며[82] 어느새 국내에서도 검증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메이드 인 차이나의 유명세 때문에 자연스럽게 믿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 체감해 보면, 지폐의 사용을 포기해야 할 정도는 커녕, 이걸 문제시해야하나 할 정도로 미비한 편이다. 기껏해야 50위안, 100위안의 지폐를 받을 때 좀 더 자세히 확인하는 정도. 뭣보다 모바일 결제가 활성됐다는 건, '모바일 결제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모바일 결제만 가능하다'는 게 아니기 때문에(즉 현금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위조 지폐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모바일 결제가 발달한 원인에 대하여 카드 결제의 발전이 늦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다. 선진국들의 경우, 카드 결제 시스템이 빠르게 구축되어서 레드 오션이 형성되었지만, 중국은 그게 없어서 모바일 경제가 블루 오션에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

  • 중국인들은 모두 칼을 소지하고 다닌다.
    • 중국은 사람마다 칼을 호신용으로 소지해야 할 정도로 치안이 열악하다거나, 혹은 중국인들 모두가 잠재적인 칼부림 범죄자라는 폄하적 생각인데[83],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국 역시 무기에 대해 엄격하게 통제하는 국가다. 치안유지의 차원도 있겠지만, 통치하는 차원에서도 시민들의 무장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식칼의 구입에 실명제를 실시하면서 자국 내에서 논란이 되었던 바가 있다. 물론 법이란 게 완전히 지켜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만국공통의 사정이다, 당장 미국은 총기소지가 합법이고 총기난사 범죄도 종종 일어나지만 그렇다고 모든 미국인들을 잠재적인 총기난사범으로 몰아가는 게 타당한가?

  • 홍콩에는 갱스터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
    • 거짓. 각종 홍콩 갱스터 영화의 영향으로 이런 생각을 지닌 사람이 꽤 있다.

  • 대만중국과 거의 동일한 국가다.
    • 양안관계 참조. 정확히 말하자면 대만인들은 명청시대에 넘어온 본성인과 국공내전의 패배 당시 넘어왔던 외성인으로 나뉜다. 그 중 본성인들은 민진당을 지지하며 자신을 대륙인과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려는 정서가 있다. 반면 외성인들은 본토 출신의 중국 국민당을 지지하며 본토 수복을 외치는 경향이 있다.

  • 대만인들은 중국과 한국을 매우 싫어하지만 일본은 정말 좋아한다.
    • 중국을 싫어하고 일본을 좋아하는 건 거의 맞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애증의 관계다. 아시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단교당한 나라가 한국이기도 하고...
    • 대만 사람들도 일본자국을 식민지배한 일을 정당화하려고 하면 발끈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이 아무리 미국을 혈맹이라 부르면서 좋아라 해도, 미국이 주한미군의 범죄에 대해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면 당장에 반미 여론이 들끓는 것과도 같다. 그러니까 중국이 싫어서 차라리 미국에 기대는 한국처럼, 대만의 친일적 경향도 중국 대륙에 대한 반감때문에 일본이 차라리 낫다고 하는 것에 가깝다. 일례로, 일본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는 망언을 터뜨리자, 당시 대만의 총통인 마잉주가 그럼 센가쿠 열도 문제도 같이 제소하자고 말하여 일본 정부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겼다(...).

  • 하남성 같은 낙양, 허창, 개봉이 있는 곳은 잘산다.
    • 해당 항목 참조. 과거에는 부유했지만, 지금은 가장 못 사는 동네 중 하나다.


3.1.4. 몽골[편집]


  • 몽골인들은 현재도 유목민 생활을 한다.
    • 모든 몽골인들이 유목민 생활하는거 아니고 도시 생활하는 몽골인도 굉장히 많다.
    • 물론 대부분의 몽골인이 유목 생활을 한다고 하면 그건 맞다. 인구 수가 100만명에 달하는 울란바토르를 제외하면 인구 수가 2만 명을 넘어가는 도시가 에르데네트 한 곳 밖에 없고, 대부분의 도시들의 인구 수가 몇 백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대부분의 몽골인들은 아직도 유목 생활에 많이 의존하는 상황이다.


3.2. 동남아시아[편집]


  • 안다만 제도의 원주민들은 모두 쇄국주의자다.
    •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 이는 외지인들에 의해 주민들이 납치나, 강간, 인격 모독 등에 시달리면서 외지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생긴 탓이 크다. 따라서 안다만 제도를 지배하는 인도 내부에서 이에 대한 자성의 분위기가 생기면서, 이런 적대감도 조금씩 풀리는 중이다.
  • 숌펜족은 안다만섬의 원주민이다.
    • 숌펜족은 니코바르 제도의 원주민으로, 안다만 제도 원주민들과는 혈연 상 아무 관계도 없다[84].

3.2.1. 태국[편집]


  • 예쁜 태국 여자들은 모두 트랜스젠더들이다.
    • 트랜스젠더로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나온것같은 편견.

  • 태국인들은 무에타이 고수들이다.
    • 모든 한국인이 태권도 고수가 아닌 것처럼, 태국인들도 모두가 무에타이 고수는 아니다.

  • 동남아인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면 거의 100% 속에 담아놓았다 보복을 한다.
    • 애초에 어떤 사람이던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면 화가 나고 마음 속에 담아두기 마련인데, 인종을 따질 이유가 있을까?


3.2.2. 필리핀[편집]


  • 필리핀인들은 대다수가 가톨릭이다.
    • 가톨릭 신자가 상당수지만 무슬림들도 꽤 된다. 특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이 그렇다. 다만 요즘은 아부 사야프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으로 인하여 꽤나 말썽이다. 민다나오섬은 특별 여행경보 발령지역이다.


3.3. 남아시아[편집]



3.3.1. 인도[편집]


  • 인도인들은 철학적이고 빈곤을 수용한다.
    • 18세기부터 시작된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적인 수사이다. 20세기 후반까지 인도에 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쇠퇴한 상태이다.
    • 그러나 인도인들은 빈곤을 혐오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철학, 명상, 신비드립하는 사람은 한국으로 말하자면 대순진리회, 단월드 급인게 현실이다.

  • 인도인들은 예비 강간범들이다.
    • 더 나아가서 "인도문화권 출신 남성 전체는 예비 강간범들이다."라는 고정관념도 있다. 사실 여성 인권 등의 개념이 희박한 지역이다 보니, 인도에서 강간과 같은 성범죄가 빈번하고, 파키스탄 인들이 영국 등지에서 성범죄를 일으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적도 있다. 하지만 여기도 성범죄를 죄악으로 여기며 강간범을 쓰레기로 취급한다.
    • 사실 진짜 문제는 강간범뿐만이 아니라 강간당한 여자까지도 죄인으로 취급하는 인도지역 특유의 문화다.

  • 인도인들은 소를 숭배하며 소를 먹지 못한다.
    • 힌두교도들이야 소를 신성하게 여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소를 숭배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힌두교도라고 해서 다 소를 못먹는건 아니다. 아래 참조.[85]

  • 인도인들은 모두 커리를 좋아한다.
    • 커리라는 음식의 스펙트럼이 워낙에 넓다보니 뭉뚱그려 정의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다만 카레라이스에 한해 말하자면 헛소리이다.

  • 인도 여자들은 모두 이마에 점을 찍는다.
    • 안하는 여자들이 훨씬 많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점 표시는 처음에는 카스트를 나타내는 표식이었으며 남자도 했다. 브라만은 백색, 크샤트리아는 적색, 바이샤는 황색, 수드라는 흑색이다.

  • 인도인들은 전부 피부가 갈색이다.
    • 북쪽으로 갈수록 피부색이 점점 밝아진다. 아리아계가 더 진할수록 밝고 드라비다계가 진할수록 어두운 편.

  • 인도인들은 터번을 쓴다.
    • 터번은 주로 시크교도들이 쓴다. 인도인들도 쓰는 사람이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 인도인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 영국 식민지배 시절 퍼졌던 고정관념.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게으르며 도둑놈들이라는 식이었다.

  • 인도인들은 여행 매너가 없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

  • 인도인의 아줌마 파워는 한국의 그것을 아득히 초월한다.

  • 인도인들은 힌두교도들이고 파키스탄인들은 무슬림들이다.
    • 인도 전체인구의 무슬림은 14.6%다. 확실히 비율상으로는 적긴 하다. 물론 말이 비율이지 인도 인구를 생각해보면 무려 1억 7000만여명에 이른다. 파키스탄 전체인구와 맞먹을 정도.
    • 만일 인도 문화권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몰디브, 아프가니스탄등으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국가로 유지되었다면 인도 문화권의 무슬림들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무슬림보다 많고 중동[86]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많은 집단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3.2. 파키스탄[편집]


  • 파키스탄은 신정 국가이다.
    • 지아크 울 하크페르베즈 무샤라프라는 이슬람독재자가 잘 알려지고 공영매체에 히잡쓰고 터번 쓴 보수적 무슬림들과 모스크, 마드라샤, 명예살인만 잘 등장해서 생긴 편견이다.
    • 파키스탄은 공식적으로 세속국가이며 이슬람 복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특히 파키스탄의 연예인들은 이란과 달리 히잡을 쓰지 않는다.

  • 파키스탄인들은 대다수가 급진적인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다.
    • 탈레반의 영향력이 있는 파슈툰 지역과 파키스탄의 이슬람주의자들의 횡포만 서구의 매체에만 등장해서 생긴 편견이다. 실제로 이란보다 세속주의자들이 더 활동할 수 있는 국가이다.

  • 파키스탄인들은 전부 피부가 갈색이다.
    •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란과 밀접하기 때문에 갈색인 사람이 대다수가 아니며 무하지르달리트[87]를 보고 오해한 것이다.
    • 유튜브를 검색해도 인도 배우가 미백한 경우보다 파키스탄 배우가 미백한 경우가 더 적다.


3.3.3. 아프가니스탄[편집]


  •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명예살인, 여성학대가 활개친다.
    • 명예살인은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고 여성에 대한 범죄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보수파마저 탈레반을 반대하고 있다.

  • 아프가니스탄은 아랍국가이고 중동국가이다.
    • 아프가니스탄은 민족적, 언어적으로 이란계이다.
    • 조지 부시는 중동을 파키스탄까지 정의했지만 일반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은 남아시아에 속한다. 아프가니스탄의 기후가 이라크와 똑같이 건조해서 두 지역을 혼동하지만 아프가니스탄은 대륙의 중앙에 있고 고도가 높기 때문에 이라크보다 더 평균 기온이 낮다.


3.3.4. 방글라데시[편집]


  • 모든 방글라데시인은 피부색이 검다.
    • 방글라데시가 고대에 아리안족 살던 지역과 멀어서 그런 경향이 있지만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은 피부가 검지가 않다. 그러나 아리안족이 살던 지역과 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타밀족과 피부색이 다를 바가 없다.

  • 방글라데시는 행복지수가 높다.
    • 2000년대까지 한국의 윤리 교과서에 그런 대목이 등장했지만 지금은 이미 다 반박당했다. 이미 인구밀도 세계 1위 국가인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실업과 빈부격차가 심각한 나라라서 행복지수가 높을 리가 없다.


3.4. 중동[편집]


  • 터번을 쓴 사람들은 모두 AK-47이나 RPG-7을 가지고 있다.
    • 탈레반 때문에... 일부는 사실이다. 터번이 얼굴을 가리기에는 더없이 좋아서 신변 노출없이 테러 기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88]. 그러나 이럴 경우는 C4나, 기타 저격총을 쓰는 게 일반적이다. 척 봐도 위험해 보이는 AK-47이나 RPG-7을 들고 다니면 터번으로 확보한 은밀성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
    • 팔레스타인에서는 터번도 안 쓴 반이스라엘 단체가 이스라엘군을 공격한 사례도 있다.


3.4.1. 서남아시아, 북아프리카[편집]


  • 중동에는 석유사업으로 떼돈을 버는 부자들이 넘쳐난다.
    • 물론 부자들이 절대적인 숫자로 많지만 이건 오리지날 국민이 몇십만 밖에 되지 않는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등에 의해 왜곡된 것이다. 세계최고수준의 석유부국 사우디도 국민이 2500만 명이며 이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 사실 돌릴 수는 있는데 왕가가 빼돌린 돈이 어마어마해서... 이란 역시 산유국임에도 빈곤층이 굉장히 많다. 어쨌든 한국과 마찬가지로 잘사는 소수와 그렇지 않은 대다수가 공존한다.

  •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전부 사막에 위치해 있다.
    • 초목이 무성하거나 눈과 비가 자주 오는 지역도 상당히 많다. 레바논, 골란 고원이나 아틀라스 산맥 인근 지역을 보면 알 수 있다.문제는 그게 사막화로 줄어들고 있다는것이다

  • 중동 국가들=아랍 국가들이다 혹은 터키이란도 아랍 국가다.
    • 실제로 터키인들과[89] 이란인들은 타국 사람들이 자신들을 아랍인이라고 부르면 정말 싫어한다. 대충 한국인이나 일본인을 보고 중국인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것보다도 더하다.

  • 중동인들은 케밥을 좋아한다.
    • 케밥이 아니라 슈와마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야한다. 사실상 유로(음식), 케밥, 슈와마그리스 수블라키가 기원인듯 한 음식이고 최초의 수블라키 화덕 유적도 그리스에서 나왔지만 이 음식들이 구체적으로 어디서 시작된진 아무도 모른다. 그러한 까닭에 터키에 악감정이 있는 중동 사람들은 이 요리를 케밥이라고 부르는것 자체를 싫어한다.

  • 중동 남성은 터번을 쓰고 중동 여성은 히잡 쓴다.
    • 수백년전부터 유럽인들이 중동 남성을 터번을 쓴 존재로 묘사했지만 중동 여성을 히잡을 쓴 존재로 묘사한 지는 200년도 되지 않았다. 중동남성=터번, 중동여성=히잡 이라는 이미지는 유럽의 제국주의자들이 중동을 타자화하기 위한 선전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심지어 노동자연대같은 극좌들도 그런 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게다가 인도식이나 이란식 터번을 가지고도 모두 아랍식이라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 일반적으로 아랍 터번으로 알려진 쿠파예는 아라비아 반도에서만 유행하며 둥근 터번은 인도-이란 지역에서만 유행하고 얼굴가린 터번은 북아프리카의 베두인만 착용하고 있다. 레반트, 이집트는 의상이 동유럽과 유사하며 이라크는 이란과 의상이 유사하다.

  • 사우디아라비아인들은 100% 쿠파예와 니캅을 쓰고 다니는 이슬람근본주의자들이다.
    • 사우디 내에서도 극소수의 자유주의자들이 있으며 이들이 워낙 파키스탄, 이란보다 더 적어서 잘 안 알려졌을 뿐이다. 영화 와즈다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자유주의 성향이다. 게다가 사우디 왕족인 알 왈리드 빈 탈랄은 자유주의 성향이며 그가 운영하는 회사[90] 내에선 자유주의적 행태를 용인하고 있다.
    • 사우디 왕족들은 사우디인들 앞에선 이슬람주의를 외치지만 사생활이 난잡한 위선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 아랍인 중에는 속옷 모델(혹은 란제리 모델)을 비롯한 패션 모델이 없다.
    • 서양과 이스라엘의 주류 언론이 아랍 여성을 히잡이나 부르키니만 입고 다니는 존재로 선전했기 때문이다. 아랍 사회가 종교와 무관하게 개발도상국인 동남아시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보다도 성적 보수주의가 심하기 때문에 아랍 여성들이 패션 모델을 지원하지 못하거나 않으려는 것이 현실이다.
    • 지지 하디드벨라 하디드가 외모가 서양 백인처럼 생겨서 서양 출신으로 잘못 알려져있지만 그녀들의 아버지는 팔레스타인 아랍인이다. 어머니만 유럽인일 뿐이다.
    • 혼혈을 제외하고도 비교적 세속적인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에 패션 모델들이 있으며[91][92] 이스라엘 아랍인중에서도 비키니까지 입은 패션 모델이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후다 나카시이다.
    • 2018년 7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탈리다 타메르라는 모델이 출연했다.

  • 아랍인들은 갈색피부에 흑발흑안이다.
    • 서양, 동아시아의 대중매체가 그런 사람들만 취재하고 소재로 삼았기 때문이다.
    • 레반트 지역은 다른 아랍인에 비해 흑발흑안이 아닌 사람이 극소수가 아니라 소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헤드 타미미는 금발벽안이지만 아랍인에 대한 편견때문에 이스라엘 정부에게 혈연을 의심받고 있다.
    • 갈색 피부의 아랍인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흑백혼혈 아랍인의 모습일 뿐이며 나머지는 빈곤한 삶때문에 피부가 탄 것이다.
    • 여담이지만 할리우드오리엔탈리즘이 방영된 영화 중에 브룩 쉴즈가 출현한 영화 사하라(1983)에서 벽안을 지닌 여주인공이 아랍 베두인에게 악녀 취급받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유럽과 더 멀리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와 사하라 지역에서도조차 흑발흑안이 아닌 사람이 악마취급받는 일은 지금도 없다. 그러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은 인종차별받는 것은 사실이다.



3.4.1.1. 이집트[편집]

유독 고대 이집트와의 편견이 계속 남아 있는 편이다. 이집트인 캐릭터는 대부분 고대 이집트인 혹은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 차용한 캐릭터가 대다수이다.

  • 고대 이집트인들은 흑인이었다.
    • 이집트가 아프리카에 있다는 이유로 제기되는 떡밥이지만, 고대 이집트인들은 코카소이드에 속한다. 이는 이집트 남부에 있었던 흑인인 누비아인들과의 비교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3.4.2. 이스라엘 & 유대인[편집]



3.4.2.1. 유대인 전반[편집]

  • 유대인들은 모두 돈을 밝히는 구두쇠다.
    • 유대인들도 엄연한 사람이다. 당연히 돈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개중에는 탐욕에 물든 자를 혐오하는 사람도 많다. 탈무드를 보면 돈이 없으면 범죄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그런다고 탐욕을 부렸다간 큰 코 다친다는 언급도 같이 들어있는게 이런 연유에서다.

  • 유대인들의 코는 큰 매부리코다.
    • 오늘날 유대인이라는 개념은 혈통이 아니라 문화적 구분에 따른다고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주한 지역에 따라서 사람들마다 다른 모습을 보인다.

  • 유대인 남자들은 키파를 쓰고 다니며 무교병이 주식이다.
    • 키파는 하레디같은 근본주의 꼴통이 아닌 이상, 일상복이 아닌 예배 시에나 입는 복장이 되었고, 무교병은 가톨릭이나 정교회에서 성체성사할 때 쓰는 성체(빵)같은 취급이 된 지 오래다.

  • 유대인 어머니는 자식들을 지나치게 과잉보호한다.


  • 유대인들은 오만하며 다른 민족들을 깔본다.
    • 신에게 선택된 민족이라고 믿는다는 의미에서의 선민의식은 분명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멸시나 차별 등은 이스라엘에만 존재하고 해외의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다. 이스라엘이야 극우정치가 난무하다보니 비유대인을 심하게 멸시하고 차별하니 선민사상이 판치지만 해외의 유대인들은 소수다보니 설령 그런 속마음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드러내놓고 행패부리는건 불가능하다.[93]

  • 유대인들은 막후에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 유명한 음모론. 서방이나 미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94], 남아메리카러시아, 아시아에서는 반유대주의 성향이 강한 면도 있다.

  • 유대인들은 독일을 싫어한다.
    • 독일의 철저한 과거사 청산으로 인해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은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고 홀로코스트 피해자들 중에서는 아직도 독일산 제품들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인 인식보다 더 많다고 한다.

  • 유대인들은 포경수술 옹호, 신봉론자들이고 포경수술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려고 하며 이를 위해서 로비를 서슴치 않는다.
    • 포경수술 옹호론자들은 전부 유대인이 아니지만 포경수술 옹호론자들의 상당수가 유대계 출신 인사들인 것은 사실이며 포경수술의 비율이 높은 이슬람계, 한국계[95], 필리핀계, 미국 백인, 아프리카계 인사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 "버그"(~berg)가 성에 붙은 사람들은 유대인들이다.
    • 유대인들 중에서 성에 버그가 붙은 사람들이 많은건 맞으나 버그가 붙은 사람들 모두가 유대인인건 아니다.

3.4.2.2. 이스라엘 한정[편집]

  • 이스라엘 사람들은 골수 유대교도에 시오니스트 유대인들이다.
    • 평화와 공존을 주장하는 유대인들도 많다. 왜냐면 이스라엘 유대인들도 이제 전쟁과 테러에 많이 지친 상황이라 시오니즘과 극우에 염증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대세는 극우.

  • 이스라엘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서로를 극도로 증오한다.
    • 이스라엘 인들도 비둘기파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악랄하게 차별하며, 잔혹하게 학살하는 막장 짓을 저지르기에 팔레스타인 사람 대부분이 이스라엘을 증오하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 이스라엘에는 순수혈통 유대인들만 산다.
    • 유대인 자체가 오랫동안 혼혈화가 진행되어 유럽계, 중동계, 아프리카계로 나뉘어서 순혈 유대인은 현재 없다.

  • 이스라엘 여군들은 미녀일색이다.
    • 구글에 이스라엘 여군 쳐보자. 그럼 아니라는거 안다. 특히 그런 미녀 여군들은 이스라엘군에서 홍보 목적으로 뽑은 모델들이다.


3.4.3. 팔레스타인[편집]


  • 팔레스타인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주했다.
    • 우파 시오니스트들이 서안지구를 인기척없는 황무지라고 왜곡하기 위해 퍼트린 낭설이다.
    • 지금의 팔레스타인인들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레반트 원주민이며 시대에 따라서 종교가 바뀌었을 뿐이다.

  • 팔레스타인은 근본주의적인 무슬림들이 다수인 땅이며 이슬람 신정 국가이다.
    • 공식적으로 세속 국가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파키스탄, 브루나이, 아프가니스탄에 비해 종교근본주의가 덜하다. 가자 지구에서 지지받는 하마스를 예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마스가 이슬람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비수니파 무슬림한테도 지지를 받는데다 이스라엘 멸망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에 수니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함부로 탄압하지 않는다.
    • 유튜브에서 1947년 이전 팔레스타인의 모습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파키스탄보다는 문화적으로 터키, 그리스와 닮았다. 유럽에서 유대인들이 대량 이주하기 전에도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었다.
    • 팔레스타인을 사우디아라비아나 이슬람과 등치시키는 것은 우파 시오니스트들의 비역사적인 선동이다.

  • 팔레스타인은 바위의 돔을 무슬림만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정확히는 팔레스타인 내 이슬람주의자들의 생각이다.[96] 그러나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를 반대하는 무슬림들은 아담부터 예수, 무함마드까지 무슬림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주변에 살고 있는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바위의 돔과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지지하고 있다.
    • 이스라엘이 수십년동안 팔레스타인인들이 횡포를 부린 탓에 그런 여론이 커졌지만 팔레스타인 내에서도 반이스라엘, 종교근본주의 성향인 하마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다.[97]
    • 팔레스타인들은 이스라엘을 서방이 심은 식민국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마스를 비롯한 이슬람주의자들과 살라피스트들을 제외하고는 이스라엘인을 학살하거나 추방할 생각이 없다. 특히 팔레스타인인들도 오랜 분쟁에 지쳤던지라 이스라엘, 유대인들과의 평화와 공존을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비해 호모포비아가 심하다.
    • 이스라엘 정부가 퀴어축제를 후원하면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비해 성소수자에게 안전한 나라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내에서도 하레딤뿐만 아니라 세속주의 우파들도 호모포비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즉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크워싱이다.
    • 중동 내 호모포비아 문제는 팔레스타인 뿐만 아니라 중동 전체적으로 겪고 있다.


3.4.4. 이란[편집]


  • 이란인들은 아랍인이다.
    • 지금의 이란이 이슬람이 대다수이지만 아랍어가 아니라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한다. 페르시아어는 아랍어보다 힌디어와 밀접하다. 그리고 이란은 아랍과 달리 아리안족 전통이 남아 있다.
    •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이란인들의 외모가 아랍인들과 유사해서 착각하지만 이란의 북서부 지역은 남동부 지역에 비해 홍채색이 다양한 사람이 더 많다. 이란의 북서부 지역은 캅카스 지역과 밀접하여 아랍국가보다 터키, 아르메니아, 조지아와 문화가 유사하다.

  • 이란인들은 백인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 페르시아 왕자화이트워싱이 맞다.
    • 영화 페르시아 왕자의 시대적 배경은 사산 왕조 시절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금발의 페르시아인이 등장해도 고증오류가 아니다. 이슬람화 이후 서부에서 흑발흑안의 아랍인들이 유입되고 중앙아시아가 투르크화되어 지금의 이란에 금발이 적어졌을 뿐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아랍인들은 백인종에 속하며 백인종은 금발벽안과 동의어가 아니다.

  • 이란인들은 대부분 이슬람주의를 지지한다.
    • 루홀라 호메이니, 알리 하메네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같은 시아파 근본주의자가 부각되어서 그럴뿐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더 자유주의자들과 좌파 지지자들이 많다. 특히 이란 내에서도 이란 정부의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에 대한 불만이 크다.


3.5. 중앙아시아[편집]


  • 중앙아시아인 여성들은 유럽계-이란계-투르크계 혼혈로 미인상이다.
미인이라는 기준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물론 한국인들 기준으로는 맞는 말.

  • 중앙아시아인들은 친러시아 성향이 강하다.
타타르인이나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같은 경우에는 반러 성향이 강하다

  • 중앙아시아인들은 모두 대우차(...)를 좋아한다.


3.6. 유럽[편집]


  • 유럽 연합은 사실 군사동맹이며 EU 가입 국가들은 모두 유로화만을 기본 통화로 사용한다.

  • 나토는 지금도 북대서양에 인접한 국가들만 가입해 있는 대러시아 군사동맹이다.
    • 동유럽도 가입하는 경우가 늘었고, 대러성향만 있는 것도 아니다[98].

  • 유럽인들은 미국을 깔본다.
    • 은근히 미국 문화를 유럽에서 낳은 사생아 취급하는 우월 의식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는 어찌 보면 정치, 경제적 패권을 상실한 열등감의 표출이라 볼 수도 있고, 누구를 깔본다니 하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다. 물론 외국에 대해서 무식하고, 영어 밖에 할 줄 모르면서 돈은 많은 어설픈 미국인 관광객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은 존재한다.
  • 유럽인들과 유럽 국가들은 서로 사이가 좋다.
    • 유럽 연합의 영향인지 유럽은 서로 정말 사이가 좋고 한지붕 가족같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유럽도 사람 사는 곳이다. 유럽사를 보면 전쟁이 끊이질 않는다. 게다가 근대적 의미의 민족주의가 만들어진 곳도 유럽, 그 민족주의로 개피를 봤던 것도 유럽이다. 당장 보스니아 내전과 EU와 러시아의 대립만 봐도... 물론 서로에 대한 악감정이 극에 달한 나라들보다야 훨씬 좋겠지만 이건 유럽이 아니라도 마찬가지니. EU만 해도 국가들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하며 2016년에 영국이 탈퇴한 것을 계기로 소속 국가들 내에서 탈퇴하자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 유럽인들은 금발벽안이 대다수다.
    • 북유럽이 금발벽안의 본산지인 만큼 비율이 높지만 아래로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든다. 유럽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형태는 갈색머리에 갈색 눈이다.
    • 서유럽과 북유럽쪽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나 남유럽과 발칸반도 유럽인들의 피부색은 구릿빛에 가깝다.

  • 백인은 오직 유럽인만 가리키는 인종이다.

  • 유럽계통 민족은 비유럽계통 민족을 하등한 민족으로 인식한다.
    • 네오 나치 등의 극우파들이나 이런 생각을 한다.



3.6.1. 서유럽[편집]



3.6.1.1. 영국[편집]

  • 영국인들은 고풍스럽고 신사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 용인발음 등 한정. 영국은 방언이 미치도록 많은 나라다. 제이슨 스타뎀이 쓰는 런던 토박이 방언인 코크니 억양만 봐도 신사적이라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거기다 리버풀 방언인 스카우스나 스코틀랜드 발음까지 들어가면... 미국이 건국되었을 즈음, 일반인들은 여러 언어의 단어나 억양이 뒤섞인 변형된 영어를 사용한 반면 지배자 계층은 영국에 뿌리를 두었으며 영국에서도 상당히 오래 살다온 귀족들이다보니 영국식 영어를 주로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영국식 영어가 고풍스럽고 귀족적이라는 인식이 생겨난 것.

  • 영국인들은 미국인들을 무시하며 미국의 문화를 깔본다.

  • 영국의 요리맛이 없다.
    • 영국 음식 자체는 요리만 제대로 할 경우 괜찮은 것들이 많다. 미국에서 파는 피시 앤드 칩스라든가 우리가 편의점이나 소풍 도시락으로 자주 보는 샌드위치 등. 그리고 영국식 아침식사와 디저트는 세계적으로 알아준다.

  • 영국인들은 치열이 좋지 않다.

3.6.1.1.1. 스코틀랜드[편집]







3.6.1.2. 아일랜드[편집]




3.6.1.3. 프랑스[편집]

  • 프랑스 사람들은 요리사들이다.
    • 음식이 맛있다고 그 국민 전체가 요리사라는 건 말도 안 된다.

  • 프랑스 남자들은 바람둥이다.
    • 사랑꾼들이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바람둥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는 않는다.

  • 프랑스 사람들은 예술가다.
    • 예술의 도시란 별명을 가진 파리 덕에 생긴 편견. 당연히 아닌 사람도 많다.

  • 프랑스는 학벌이 없는 평등한 사회다.
    •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는다. 정말 그렇다면 이 문서가 위키에 왜 있겠는가. 프랑스 내에서도 극소수 부유층 자제들이 이들 엘리트 교육기관에 들어가기 위해 별 추잡한 짓거리(...)를 하고 다닌다고 비판이 일고 있다고.

  • 프랑스인들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만 한다.
    • 애초에 이런 폄하 자체가 악성 독빠들의 선동질에 가깝다.
    •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유럽 최강국이었다. 나폴레옹 시절에는 전 유럽을 갈아마신 정도였으니. 병신같다는 프랑스 해군도 혁명 전에는 영국 해군과 어느 정도 맞다이를 뜰 정도였고, 그들의 분투는 영국이 미국 독립전쟁에 염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 또한 1차대전 당시 인구, 경제력에서 2배나 차이나던 독일 제국의 대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던 건 프랑스다. 영국은 1916년에야 대군을 파견했고 미군이 들어온 건 이미 독일의 패색이 짙어진 1917년이다. 그동안은 프랑스 혼자 싸웠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 또한 프랑스군의 페르디낭 포슈 원수. 동맹으로 남쪽에 이탈리아, 동쪽에 러시아가 있었고 둘 다 열심히 싸워주긴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왕국은 독일보다는 숙적인 오스트리아 제국을 조지는 것을 목표로 알프스에서 아드리아 해로 이어지는 좁은 전선에서만 싸웠고, 러시아 제국은 발트 해에서 캅카스 산맥까지의 긴 전선에 병력을 분산하여 독일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오스만과도 전쟁을 해야 했으며 애초에 나라 상태가 연합군 중 최악이었다. 러시아는 1916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브루실로프 공세로 오스트리아군을 갈아버리며 독일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후 제풀에 지쳐 사실상 나가떨어졌다. 때문에 알프스와 동부전선은 주 전장이 될 수 없었다. 독일은 적당히 싸우다가 레닌을 보내면보면 알아서 무너질 러시아보다는, 전력을 기울여 매섭게 몰아치는 서부전선의 프랑스에 더 집중했다.
    • 보불전쟁, 2차대전, 베트남 전쟁, 알제리 전쟁 등 근현대에 프랑스군이 무참히 깨지고 항복하는 일이 잦아서 생긴 편견이다. 미국의 이라크전을 프랑스가 비판하자 미국은 프랑스가 겁쟁이 국가라는 뜻으로 "치즈 먹고 항복하는 원숭이들(Cheese eating surrender monkeys)"이라는 멸칭을 붙이기도 했다.
    • 당장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있었던 레지스탕스들의 활약상을 보자. 심지어 더 이전인 파리 코뮌 시기에도 코뮌 지지자들이 진압을 시도한 정부군에게 항복하지 않고 싸우다가 엄청난 사상자를 내었고, 끝내 항복하는 이 없이 가담자들이 모두 처형되었다.



3.6.1.4. 독일 & 오스트리아[편집]

  • 독일의 의학, 과학 및 기술은 뛰어나다.
    • 몇몇 분야에서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특출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 독일인들은 규칙과 시간관리에 철저하다.
    • 아니, 독일도 사람 사는 곳이다.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도 많고 학생들은 다가올 시험이 자신 없을 경우 병원에서 가짜 진단서를 끊어 제출하기도 한다.

  • 독일인들은 권위주의적이며 충성심이 강하다.
    • 군사국가였던 프로이센 왕국과 이를 주축으로 한 독일 제국의 시절이면 어느정도는 맞다. 그러나 2차대전의 결과 프로이센 지역은 지역 자체가 삼등분되어 박살이 났고 권위주의는 나치 독일의 탄생에 산파 역할을 했다는 인식을 뒤집어쓰고 독일인들의 의식에서 쫒겨났다. 독일은 현재 탈(脫)권위주의적인 사회운동인 안티파 운동의 총본산이다. 권위주의적이고 충성심이 철저했다면, 이런 사상은 당장에 씨가 말랐을 것이다.


  • 독일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변태들이 많다.

  • 독일 여성들은 죄다 못생겼다.

  • 오스트리아인들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
    • 이 말을 '한국인들은 전부 국악을 좋아한다'로 바꿔보자. 국악을 한국의 전통 문화로서 자랑스러워 하는 것과는 별개로,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과 같다.

  • 오스트리아캥거루가 사는 나라다.
    •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혼동해서 생기는 오류. 특히 미국인들에게서 아주 많이 볼 수 있고, 일본에서도 세계지리를 선택과목으로 듣지 않았던 사람들이 종종 범하는 실수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착각당해서 국민들에게 '호주댁'으로 불렸던 과거가 있다(...).


3.6.1.5. 네덜란드[편집]

  • 네덜란드에는 동성애, 마약, 매춘업소가 바글거린다.
    • 이들이 합법인 것은 사실이나 네덜란드 사람들도 모두 다 똑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도 누군가가 동성애자라거나 매춘업소 다닌다고 하면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 네덜란드인들은 치즈를 좋아한다.


3.6.2. 남유럽[편집]


  • 남유럽 사람들은 정열적이며 냄비근성을 보유하고 과격하다.

  • 남유럽 사람들은 게으르다.


3.6.2.1. 이탈리아[편집]



  • 이탈리아인들은 어떤식으로든 마피아와 연계되어 있다.


3.6.2.2. 그리스[편집]


3.6.2.3. 스페인 & 포르투갈[편집]

  • 스페인인들은 전부 시에스타를 취한다.
    • 그 시간에 낮잠 자는 사람보다는 나와서 떠들면서 노는 사람들이 더 많다.

  • 스페인인들은 골수 가톨릭 신자들이다.
    • 요새는 성당 안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관습적으로 성당 명부에 이름은 올리니깐 통계적으로야 높게 나올 뿐이지...

  • 카탈루냐인들은 스페인을 싫어하며 독립하려고 한다.
    • 카탈루냐 항목에도 있지만, 카탈루냐 독립열기는 경제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애초에 카탈루냐의 독립적인 부분이란 것도 어느 정도는 억지로 유지시킨 부분이 크고[99], 스페인에 남아있는 것이 독립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득이 된다거나, 독립하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겠다 싶으면 독립 열기는 급격히 낮아진다. 외부인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평가하면, 무슨 식민지 독립운동 보다는 퀘벡 주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잘 사는 우리가 왜 다른 거지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나요, 쳇 2017년의 무슨 내전 직전급으로 보였던 독립 사태가 한차례 지나가고, 성향이나 발언의 과격도는 카를레스 푸지데몬 다를바 없는 여전히 극렬 성향 자치 정부가 다시 선출 된 2018년 작금에선 현지에선 오히려 우리나라의 적대적 공존 담론과 비슷하게 애초에 카탈루냐 독립파들과 스페인 국가주의 성향의 보수 우익인 인민당이 서로 짜고 치고 쇼하는거 아니냐라는 식의 주장도 꽤 나오고 있다.


3.6.3. 북유럽[편집]





  • 북유럽 사람들은 너무 복지 체계가 잘 된 탓에 그만 삶의 의미를 잃어버려서 자살을 많이 한다.
    • 왜곡된 주장이다. 북유럽인들의 자살은 백야와 같은 극지방 특유의 환경을 비롯하여 매우 많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사실 덴마크의 자살률이 높긴 한데 이것은 그린란드 때문이다. 그린란드의 혹독한 기후가 주민들의 우울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100].
    • 북유럽도 자세히보면 은근히 살기 힘든 부분이 많다[101].


3.6.3.1. 핀란드[편집]




3.6.3.2. 스웨덴[편집]


  • 스웨덴 남성들은 여성스럽다.



3.6.4. 동유럽[편집]



  • 동유럽 여자들은 미인들이다.
    • 미인이라는 기준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물론 한국인들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맞는 말.

  • 동유럽은 인신매매가 성행한다.
    • 영화 호스텔의 영향이 크다. 오죽하면 슬로바키아 정부에서 영화 제작사에 항의까지 했을 정도.
    • 독일이 2003년 성매매를 합법화한 이후 가난한 여성들이 독일로 가서 매춘을 하는 문제가 심각해진 것은 사실이다.

  • 슬라브 남자들은 아디다스 체육복을 입고 쭈그려 앉는것을 좋아한다.
    • 고프닉이라 불리는 비행청소년 집단의 문화다. 참고로 영국에서도 차브족이라는 비행청소년 집단이 존재한다.

3.6.4.1. 러시아[편집]

  • 러시아인(및 폴란드인)들은 모두 보드카를 쉴새없이 마시는 주당들이다.
    •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40%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미국은 37%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대답. 오히려 한국인이 러시아인보다 술을 압도적으로 더 좋아한다.

  • 러시아인은 AK-47을 소유한다.



  • 러시아인은 모두 옛 소련 시절을 그리워한다.
    • 소련 체제까지 그리워하는 사람은 적다. 오죽하면 블라디미르 푸틴도 ‘소련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다. 소련 체제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뇌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길 정도. 러시아에선 소련체제가 뇌가 없는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 러시아는 인명을 경시한다.
    •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때는 인질들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구출을 위해 작전에 참가한 스페츠나츠 대원들이 인질범들의 시선을 자기들 쪽으로 돌리려다가 사망한 바 있다.

  • 러시아는 여름에도 덥지 않다.
    •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땅이 넓은 나라이기에 엄연히 온대기후나 아열대 기후대인 지역도 존재한다. 소치에서는 야자수가 자라고, 베르호얀스크의 경우 여름에는 영상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 러시아인은 모두 마요네즈 등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담백하거나 짭짤한 요리 얼큰한 국물요리도 즐긴다.


3.6.4.2. 폴란드[편집]

  • 폴란드인들은 독일과 러시아를 싫어한다
    • 폴란드는 친미 반러 국가에다 지금도 러시아는 폴란드에게서 제1의 가상 적국이다.
  • 폴란드인들은 카톨릭의 영향으로 보수적이다

3.7. 아메리카[편집]



3.7.1. 미국[편집]


  • 미국인들은 뚱뚱하다.
    • 일단 비만율은 세계 최고다. 하지만 중산층 이상으로 가면 비만율이 확 떨어진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 비만이었던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 대체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값싼 고열량 패스트푸드 음식으로 때우고 콜라 등의 음료수를 물처럼 자주 마시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지역이 워낙 넓다 보니 걸어다니기 보다 자동차를 타고 다녀서 역설적으로 운동이 부족해지는 경향, 양질의 야채나 채소 등으로 이뤄진 건강음식을 구하기 힘들고 패스드푸드만 판매하는 주변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즉,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음식을 찾고 운동에 신경 쓰는 경향이 짙어지기 때문에 중산층 이상의 비만율이 떨어지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미국인들은 무식하고 멍청하다.
    • 이는 공교육이 무너지고 교육열이 낮은 탓이 크다. 교육받지 못해 지식이 부족한것을 무식이라고 본다면, 무식한것은 맞지만 멍청하다고 할수는 없다.
    • 당장 뉴욕 주나, 일리노이 주, 하와이 주, 캘리포니아 주같이,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는 주에서는 그만큼 공교육 체계도 잘 잡혀있어서 교육 수준이 꽤 높은 편이다[102].

  • 미국인들은 이기주의적이다.
    • 이기주의라기보다는 개인주의.
    • 미국 남부 등지의 농촌 지역 사람들이나, 아미시 마을 및 미국무슬림 커뮤니티 등의 종교 공동체, 할렘 등과 같은 특정 인종 출신의 저소득층이 몰려사는 지역 등은 의외로 아시아 국가들과 사고방식이 비슷한 편이다.[103] 물론, 이런 곳들도 외부 문물의 유입이나, 생활 수준의 개선 등으로 인해 공동체 의식이 조금씩 허물어져 가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이런 지역에서는 주변인들과의 긴밀한 유대가 강조되는 편이다.

  • 미국은 전세계 곳곳에 마수를 뻗치고 다니는 제국주의 국가다.
    • 옛날에야 제국주의 국가였고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굳이 자기한테 시비를 걸거나, 테러리스트가 아닌이상 개입하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패권주의를 포기한것은 절대 아니라서 틈만나면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미국에게 적대적인 국가들은 경제 제재 같은 조치로 불이익을 주어 함부로 맞서지 못하게 한다.

  • 미국인들은 총을 좋아한다.
    • 그랬다면 총기 규제 관련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 미국인들은 모두 굵은 억양을 사용한다.

  • 미국 여자들 중에 금발에 거유이면 모두 무식하다.
    • 미국 국내에 널리 퍼진 편견. 이 편견을 정면으로 까는 게 바로 영화 금발이 너무해이다.

  • 미국 남자들은 모두 포경수술을 한다.
    • 지금은 50%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 대개 신생아 시기에 한다는 것.

  • 미국은 개방적인 국가이다.
    • 영화에서 굉장히 자유롭게 묘사되다보니 흔히들 하는 착각.
    • 지역마다 다르다. 동부와 서부의 대도시들이야 개방적이고 자유주의적인 분위기지만, 반대로 남부나 중부 시골들은 복음주의 개신교의 아성이다. 동부나 서부 쪽에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이 꽤 있고, 애시당초 동부, 서부 대도시같은 지역 문제도 떠나서 미국 집안 중에 엄한 집안도 상당히 많다. 특히나 개신교만 생각할 게 아니라 가톨릭도 성적으로 엄하단 사실을 참고해야 한다. 참고로 이 둘 합치면 미국인구의 80%정도 된다. 그렇기에 혼전순결 주의자들도 은근히 볼 수 있다.
    • 유타 주몰몬교를 믿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으로 담배나 노출 등의 유흥적인 것을 보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이며 대부분이 흑백색 옷들을 입고 있어 ‘여기 미국 맞아?’라고 할 정도로 웬만한 한국보다 더 폐쇄적인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 미국은 보수적이고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다.
    • 위와는 정반대와의 편견. 마찬가지.

  • 미국 성우는 일본 성우보다 연기력이 떨어진다.
    • 당연히 이것도 더빙까가 ‘한국성우가 일본성우보다 연기력이 심히 떨어진다’는 개소리를 하는것과 매한가지다. 한국, 일본 사이에서조차 외국관계인 만큼 언어차이가 당연히 심한데, 영어는 오죽하겠는가? 다만, 초등학생 정도의 소년인데도 남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남자성우가 맡는다든가, 캐릭터의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삭았다든가 등등 이런 요소가 많긴 하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어느 나라 더빙이든지 간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 미국 남성 성우및 아역 배우 들은 여성 성우보다 소년이나 어린이 캐릭터를 자주맡는다.

  • 미국은 개신교 국가다.
    • 주로 한국의 개신교에서 하는 말. 미국은 국교가 없는 나라며 미국은 건국 초기 부터 내건 프레임 중 하나가 다름아닌 정교분리이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역시 이신론자이거나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였기 때문에 개신교 국가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 미국의 종교분포를 보아도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개신교 50% 정도에 있으며 가톨릭 신도가 인구의 30%정도 인데 숫자로 따지면 9천만 정도 되는 상당한 숫자이며 불교도나 무슬림 조차도 3~5% 가까운 미국인 거주자(이것도 따지면 1,000만이 넘는다!)가 있을 정도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종교 분포에 기독교가 80%가 넘는걸 보고 기독교 국가나 개신교 국가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은 종교의 자유의 나라이며 가톨릭을 제외한 개신교 국가라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된다.

  • 미국은 어린아이에 대한 것에 민감하며 어린아이들에게 폭력과 총기 등을 접촉시키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의 어린이들은 순수하며 모르는 것이 많다.
    • 당장 유튜브에 들어가보면 중학교도 안들어간 초딩들이 총덕인 부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AR-15을 일분 내에 해체 재조립 하는 동영상도 수두룩 널려 있다. 미국 대중 문화에서 '동심의 중요함'이란 코드가 강력한건 사실이지만 이건 문화가 그런거고 실제로 슬럼가나 우범지역에서 자라나는 적지 않은 미국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 그렇듯이 어릴때 부터 안좋은 의미로 알거 다 아는 경우도 많다.

  • 남부 사람들은 수꼴에, 예수쟁이에, 인종차별주의적인 레드넥들이다.
    • 이러한 비율이 좀 더 높은건 사실이다. 일례로 공화당 지지율이 높다. 하지만 모두 그런건 아니다.
    • 엄연히 남부에 속하는 댈러스-포트워스 지역과 오스틴, 마이애미 등은 '여기가 남부 맞냐?'싶을 정도로 민주당(미국)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그리고 남부 출신 정치인 중에서도 진보 성향을 띤 이들은 많아서 린든 B. 존슨, 우드로 윌슨, 지미 카터, 헬렌 켈러[104] 등은 각각 텍사스, 버지니아 주, 조지아 주, 앨라배마 등의 남부 지역 주 출신으로, 심지어 공화당 성향이 매우 강한 곳에서 각각 민주당(미국)사회당 같은 진보 정당 소속으로 활동한 사람들이다. 반대로 진보 성향이 강하다는 뉴욕도널드 트럼프의 출신지이다. [105] 무엇보다 레드넥이라고 해서 전부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106].

  • 텍사스 사람들은 카우보이들이다.
    • 텍사스 주의 주도인 휴스턴NASA의 우주선 기지가 있다는 것만 봐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쪽은 우주센터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있는 인구가 상당히 많다.


  • 유타 주 사람들은 대다수가 몰몬교도다.
    • 대다수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과반수가 몰몬교도다. 구체적인 통계수치를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3.7.2. 캐나다[편집]


  • 캐나다 사람들은 쓸데없이 친절하고 사소한 일에 사과하려고 한다.

  • 퀘벡사람들은 캐나다에 사는 프랑스인들이다.
    • 프랑스에서 떨어져 나간지 250년인데 프랑스에 친근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당연히 독자적인 정체성이 형성 되어 있다.

  • 퀘벡사람들은 캐나다를 싫어하며 독립하려고 한다.
    • 애초에 퀘백 독립은 반대가 많아서 흐지부지되었다.

  • 캐나다 사람들은 아이스하키를 좋아한다.이건 사실 아닌가?

  • 에스키모는 아직도 날고기를 먹는 야만인들이다.
    • 날고기를 먹는건 맞는말이나, 이는 불을 쓸 줄 몰라서가 아니라 극한 지방의 특성상 비타민을 보충하기 힘들어서이다. 과일을 구하기 힘들다보니 고기를 날것으로 먹어서라도 비타민을 보충하려고 하는 것이다. 육회를 먹으니 한국인도 야만적이라 해보지?

3.8. 아프로 아메리칸[편집]


  • 흑인들은 모두 터프하며 힙합을 즐긴다.
    • 노년층의 흑인들은 6~70년대 유행하였던 재즈를 즐겨 들으며, 흑인들이 힙합과 랩에 열성적이였던 시대는 8~90년대였다.

  • 흑인들은 모두 농구와 달리기 등 스포츠를 잘한다.
    • 이랬다면 모든 스포츠선수들이 흑인들이었을 것이다. 당연히 아니다. 농구와 달리기에 적합한 유전자를 갖고있을 뿐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단 좋아하는 것은 대부분 사실이다.

  • 흑인들은 게으르며 복지를 탐낸다.
    • 이런 편견에는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과 '저소득층들은 복지를 탐내는 게으름뱅이'라는 편견이 뒤섞여있다. 당연하지만 흑인이나 저소득층들은 게을러서 일 안하는 게 아니라,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 하는 것이다[107]. 복지 역시 노리고 탐내는 게 아니라, 이거라도 없으면 굶어죽을 판이니까 필요해서 복지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자세한 건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의 복지 항목 참조.
  • 흑인들은 과격하며 권총을 소지하고 다닌다.
    • 대부분의 흑인들은 총기 소지에 반대한다. 또한 총기 사고를 일으킨 범인은 대부분 백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

  • 흑인들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 이 세가지는 흑인 갱단으로 인한 편견이다.

  • 흑인 남자들은 모두 정력이 좋으며 물건이 크고 아름답다.
    • 포르노물 때문에 생긴 편견. 허나 평균적으로는 가장 크다.

  • 흑인 여자들은 가슴과 엉덩이가 크다.


  • 미국에 사는 흑인들의 3대 기호식품으로 수박, 후라이드 치킨, 쿨에이드(로 대표되는 분말 주스)가 있다.
    • 사실 값이 싸서 소울푸드라고 보는 것이 옳다. 당연히 중산층, 엘리트층으로 크고 자란 흑인들과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 있다.
    • 흑인들이 수박을 좋아한다는 말은 보통은 먹지 않고 뱉어버리는 수박의 검은 씨를 흑인과 결부지은 것이다. 백인들이 비아냥대기 위해 수박을 끌어들인 것.

3.9. 라틴 아메리카[편집]


  • 미국에서 멕시코인들은 모두 불법체류자들이다.

  • 멕시코인들은 모두 솜브레로[108]를 쓰고 데킬라를 마시며 타코를 먹는다.


  • 남미인들은 정열적이다.

  • 남미인들은 화끈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 중남미 사람들은 극렬 친북혐한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 출신을 제외한 한국인에 대해서 적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 북한과 수교한 나라들은 많지만 현지거주 교민은 당연히 거의 전부 한국(남한)출신이며 이들이 남미에 한국을 알리는 사람들 역할을 하는데 북한을 옹호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게다가 남미에 좌파 정권이 많아서 이 정권이 북한과 친하게 지내자한들 북한이 친해질 여력이나 있겠는가? 한국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북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이게 아니면 아예 아무 생각이 없을 수는 있지만
    • 아르헨티나의 경우 공관방화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 북한과는 외교 단교 상태이다. 반면 한국(남한)과 아르헨티나는 상호 비자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이다.

  • 브라질에는 온갖 인종들이 뒤섞여 살고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별로 없다.
    • 사람 사는 곳은 다 차별이 있긴 하다만(...) 그래도 워낙 인종이 복잡하고 혼혈이 많아서인지 인종차별이 덜하다고는 한다. 다만, 백인들이나 일본인들이 경제력을 독점하고 흑인과 인디오들은 가난하게 사는 등 인종에 따른 계층 차이는 뚜렷하다.

  • 아르헨티나인은 전부 백인이다.
    • 아마도 과거 백호주의 정책의 인식 때문인 듯. 실제로는 아시아계(주로 한국계)의 숫자도 꽤 되는 편이고[109] 브라질이나 우루과이에서 건너온 흑인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물론 인종차별 같은 건 없고 국가에서도 금지하고 있다.


3.9.1. 카리브 해 연안[편집]



  • 자메이카인들은 대마초를 사랑한다.

  • 카리브 해인들은 달리기를 잘한다.



3.10.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편집]


  •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체로 굶주린다.
    • 대체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가난한 편인건 맞긴하다. 하지만 모금방송에 등장하는 팔다리가 가늘고 배만 볼록한 어린아이들 같은 상황은 내전 등으로 황폐화된 일부 지역들 뿐이다. 대도시의 번화가나 부자들이 모여사는 부촌같은 경우엔 여기 아프리카 맞나 할정도로 모든 시설이 잘 되어 있다.
    • 나이지리아라고스를 보면, 비록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 당국이 처리해야 할 쓰레기를 주민들이 한곳에 모아서 태워버리는 병크가 좀 있을지언정, 그다지 못사는 지역이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는 없다. 라고스 시내의 쇼핑몰 내부의 모습을 보면 그냥 미국흑인 밀집 지역을 찍은 거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케냐나이로비는 일부 빈민가를 제외하면, 많은 수의 쇼핑몰과 UN 산하의 국제기구 본부들이 즐비한, 매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미개하고 제대로 된 문명을 갖춘 적이 한번도 없다
    • 과거와 현재의 유럽의 백인우월주의자들에게서 나온 편견[110].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가나 왕국, 말리 제국, 송가이 제국, 누비아 왕국, 악숨 왕국, 짐바브웨 왕국[111], 다호메이 왕국[112], 에티오피아 왕국처럼 나름대로 번성하고 어느정도 발달된 문명을 이룬 곳들도 많았다. 지금은 거의 다 망했지만...
    • 사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북아프리카유라시아에 비해 번성한 문명이 많이 없어 보이는 건, 북아프리카보다도 농사에 불리한 척박한 환경과, 유럽아시아 등의 타 대륙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들과의 교류가 별로 없었던 이유도 있다. 그나마 중동 지역과의 교류가 잦은 편이었던 동아프리카도 중동 이외의 아시아 지역과의 유의미한 접촉이 있었던 최초의 사례도 명나라정화가 이끄는 대함대와의 접촉이었고, 이게 15세기경에서나 있었던 일이다.[113] 그러나 아시아와 접촉이 없었을 뿐, 유럽이나 중동과의 접촉은 역사 내내 적지 않게 있어왔기 때문에 이는 올바른 주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중동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한 이슬람 세력이 사하라 이남 지역까지 직접적으로 뻗어나갔기 때문에[114] 구세계와 접촉이 없어서라는 것은 올바른 분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유럽과의 접촉 역시 로마동아프리카지역과 접촉이 있었으며, 서아프리카 지역이 유럽과 접촉한 것은 아시아유럽과 접촉한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다.(거리상 당연한 일이다.) 또한 구세계와 접촉이 없이도 고도의 문자/천문/건축 수준을 확보한 메소아메리카문명의 케이스도 있다.

  • 아프리카 공용어는 스와힐리어다.
    • 스와힐리어는 동아프리카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이며 이 지역이 상대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왜곡된 것이다. 부족간 소통을 위해 영어프랑스어를 쓰는 국가들도 많다.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토착민들의 언어만으로 한정하면 스와힐리어를 포함한 니제르콩고어족 계통의 언어들이 널리 쓰이는 건 사실이다. 때문에 니제르콩고어족에 속하는 여러 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아프리카의 공용어로 쓰이는 것을 목표로 만든 인공어아프로힐리라는 언어가 있긴 하다.

  • 아프리카인들은 모두 흑인이다.
    • 사실 남아프리카의 백인들도 따지고 보면 아프리카인이긴 하다.[115] 그리고 사하라 북부의 아프리카인들은 아랍계 백인으로 분류되며 아래로 광대한 사막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남부와 단절되고 오히려 문화/종교/인종면에서는 유럽과 서아시아에 더 가깝다.

  • 남아프리카 백인들은 전부 인종차별주의자이며 남아프리카에서 이주한 백인들은 흑인들이 겁나서 도망갔다.
    •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인종차별주의다(...)

  • 아프리카는 열대 지방이다.
    • 적도에서 멀리 떨어진 남아공의 경우 겨울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기도 한다.

  • 아프리카인들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
    • 각 나라, 각 부족마다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인들이 특출나게 뛰어난건 아니다.

  • 아프리카인들은 대체로 길쭉길쭉하고 천상 모델체형에 골격도 크다.
    • 아프리카인들의 평균 신장은 실제로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다. 블랙아프리카의 전체 평균키는 170이 되지 않는다. 물론 이는 영양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으나, 어쨌든 현실적으로 마주칠때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

  • 아프리카인들은 흑인이 아닌 다른 민족을 죄다 백인으로 간주한다.
    • 아프리카인들이 눈이 없고 바보가 아닌 이상 저럴일은 없다. 다만 백인으로 간주한다는 말의 의미를 차별을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얼추 맞는 말이다.


3.11. 오세아니아[편집]


  • 호주인들은 게으르고 느긋하다.
    • 호주라는 나라가 농업이나 광업 등의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매우 많으며, 고소득국가에 복지정책이 매우 발전되어있어서 이런 이미지가 있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해안 지역에 위치한 도시 지역이면 여느 국가 사람들 못지 않게 빡빡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며, 특히 호주의 지리적 특성 상 아웃백으로 불리는 내륙 지역일수록 인간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화가 잘 된 해안가에 산다[116]. 그래서 게으르고 느긋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찾아보기 어렵다.

  • 호주인들은 자연친화적이다.
    • 오히려 인구가 적어 국토개발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연친화적인게 아니라 개발하고 싶은데 못했다에 가깝다.

  • 호주인들은 더위나 추위를 타지 않는다.
    • 그랬다면 땅굴을 파서 지하생활을 하려는 뻘짓은 안했을 거다.

  • 호주인들은 “G’day mate”라고 인사한다.

  • 호주인들은 베지마이트를 즐겨먹는다.
    • 같은 호주 사람이라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실제로 베지마이트는 짠맛이 매우 강하다는 단점으로 인해서 호주인 중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 호주인들은 모두 죄수들의 후예이다.
    • 호주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 죄수들은 선발대에 가까웠고 현대 호주인은 그 후 이민자들의 정착으로 구성된 나라다.

  •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이다.
    • 아마도 과거 백호주의 정책의 인식 때문인 듯. 실제로는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서 심하진 않다. 대도시들, 특히 멜번이나 시드니같은 곳은 동양인이 바글거린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이 있으면 인종과는 상관없이 입국이 아주 쉬운 나라가 호주다.

  • 호주인들은 싸움을 좋아하는 마초들에 수염을 기르고 주먹질을 좋아한다.[117]

  • 뉴질랜드인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 사실 활동적인 사람은 국적 따질 거 없이 거의 다 좋아하는 게 여행이다.
    • 다만 뉴질랜드 자체가 나라 크기가 작아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118], 상당한 고소득국가에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어서, 국민들이 여행을 자주 갈 만큼 생활이 여유롭긴 하다. 똑같은 선진국인 한국이나 일본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혀 다른 혈통이며 하플로그룹을 추적해 보면 오히려 인도차이나-인도네시아 지역, 즉 동남아시아인과 상대적으로 더 가깝다. 덤으로 자연적으로 금발 머리가 나오고, 눈동자 또한 청색인 사람이 존재한다.


3.12. 폴리네시아[편집]


  • 태평양 원주민들은 덩치가 크다.

  • 태평양 원주민들은 물과 친하다.

  • 태평양 원주민들은 전투춤을 출줄 안다.


4. 기타[편집]


  • 서유럽 북유럽 국가의 국민들은 전부 잘산다.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여기도 할렘가 비슷하게 치안이 안 좋고 게토화된 지역도 있으며 의외로 빈부격차가 결코 낮지 않은 나라들도 있다.

  • 영어권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한다.
    • 당연한 거 아니냐 하겠지만, 한국에 사는 한국인도 한국어가 서투른 경우도 있고 영어권에서도 문맹이나 영어를 서투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한 대학교수는 오래전에 한국에서 영어로 서울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뭔가 물어보는 백인을 봤는데 사람들이 죄다 피하기에 자신이 다가가자 얼른 영어로 잘난듯이 말하기에 그냥 공책과 펜을 주면서 영어로 적으라고 말하자 그 백인이 당황해하며 서둘러 가버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나중에 미국인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그 사람은 정작 영어를 잘 쓰지 못하던 사람이겠지…… 라는 답변을 했다고. 혹시 말만 할 줄 아는 문맹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의외로 미국은 문맹률이 높다. 특히 미군의 병(兵)들이 워낙 문맹율이 높다 보니 미군 중대장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자기 병사들 알파벳 가르치기(…)일 정도이다. 미군장교 왈, “난 지휘관 하려고 군대왔지 초등학교 선생님 하려고 군대온 게 아니야!” 대한민국 국군에서 한글 가르친다고 생각해 봐라 그런데 1950년대 무렵에 실제로 국군에서는 신병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그 당시 문맹률이 워낙 높아서, 주특기나 임무를 맡기려면 장병들이 한글을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 서구권 백인들은 말에 존댓말이 없기 때문에 예의가 없다. SIR은 뭐에 쓰는 단어죠? Excuse me는요?
    • 우선, '존대어'와 '예의범절'은 결코 일치하는 개념이 아니다. 존댓말이 존재하는 한국에도 예의없는 작자들은 얼마든지 있다.
    • 보통 한국 내에서의 편견이다. 한국이야 존댓말이 압도적으로 많고 세세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것이다.
    • 영어의 존댓말이 궁금하다면, 당장 “Where’s City Hall?”(시청이 어디에요?)과 “Could you show me the way of City Hall?”(시청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의 차이를 상기해보라. 학교에서 “I’m wondering if……” 나 “Do you mind if……” 같은 표현들을 괜히 가르치는 게 아니다. 또한 한국에서 "저기 죄송한데 혹시..." 식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거는 것처럼, 영어권에도 "Could I say.. .", "Do you happen to know...", "Do you by any chance...", 더 심하게는 "Would it be possible to tell me if..." 같은 식으로 말을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방식이 있다. #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할 때에도 단칼에 "No" 라고 말하는 것과 "I unfortunately will have to decline your offer..." 로 돌려 말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막연히 "얘네들은 존대 개념이 없으니까 서로 편하게 대해도 되겠지?" 라고 가볍게 말하다간 부지불식간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나이나 신분에 무관하게 모두가 모두를 대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것이 서구인들이 생각하는 개인주의지, 상대방에게 마음대로 하대하며 막말해도 된다는 게 아니다.
    •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등 수많은 유럽 언어에서 이미 존댓말이 있다. T-V 구분 참고.
    • 무엇보다 당장 중세를 배경으로 한 영미권 사극을 보면 이게 틀렸다는 것을 한방에 깨달을 수 있다. 한국의 왕정 시대때 에게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라고 하듯이 서구권의 왕정 시대때(영국은 현재 진행형)[119]도 ‘My Lord’(전하), ‘Your Majesty’(국왕 전하[120])이란 말을 썼지 ‘Hey King’(이봐 왕아)이라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랬다간 코로 수프 원샷 평등한 대통령민주주의 공화정 사회에서도 ‘Mr/Mrs. President’(대통령님)이라고 하지 ‘Hey President’(어이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는다.
    • 친척관계에 붙이는 명칭도 한국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그렇지 분명히 존재한다. 좀 배운 집안에서는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외삼촌, 오촌당숙 등을 부를 때 이름 앞에 꼬박꼬박 'uncle'을, 큰어머니, 작은어머니, 이모, 고모, 당숙모 등을 부를 때 'aunt'를 붙인다.

  • 원어민 영어 여교사는 금발에 글래머 미녀다.
    • 비(非)백인계 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때문에 국내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여교사들이 백인인 경우는 있지만, 애초에 백인들 사이에서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게 금발이며,[121] 백인이라고 다 미녀일 리도 없는데, 이런 얘기가 말이 될 리가 없다. 백인 출신이긴 하나, 흑발에 뚱뚱한 사람이 원어민 교사로 올 수도 있고, 아예 백인이 아닌 사람이 올 수도 있다. 가령, 여교사는 아니지만,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원어민 교사로 중국영국인이 온 적도 있다. 또한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원어민 여교사로 한국계 미국인(부모는 부산 출신)이 부임한 적도 있다.

  • 원주민들은 문명의 혜택을 거부한다.
    • 일단 화물 신앙부터가 이 편견에 대해 반박하는 예시중 하나이다.
    • 물론 낯선 삶의 방식을 거부하는 현상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긴 하지만, 위의 문장이 언제나 사실이라면,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왜 수많은 시골 사람들과 원주민들이 도시로 몰려올까? 다만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 원주민들이라면 전통을 중요시 여기고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 에콰도르의 원주민 종족 중의 하나인 와오라니족들은[122] 1950년대에나 처음 외부인들과 조우했고, 한동안은 자기들과 처음으로 접촉한 이들인 미국인 선교사 일행들 중 한 명을 살해하기도 하면서 외부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으나, 지금은 현대 문명의 이기를 웬만큼 받아들인 상태이다. 문명의 혜택이 이들에게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 원주민 부족들 중에서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긴 하다.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떤 이유에 의해서든지 간에 무슨 원인으로 인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위험한 일로 여기게 된 것이 궁극적인 원인이라는 공통점은 있다. 혹여는 과거의 외부인에게 위협을 받았던 일 때문에 외부인들을 적대하게 된 것도 또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가령 인도안다만니코바르 제도에 속한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의 원주민들은 18세기에 자신들과의 접촉을 시도했던 영국 해군이 자신들 부족민들을 납치해 간 일로 인해 외지인들을 모두 적으로 여기게 되었고[123], 이 때문에 인도 정부는 엄연히 자기들 땅인 곳에서 주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원주민들에게 자치를 인정하고 영유권만 행사하기로 선언하기도 했다.
    • 외부인들에게 자신들의 생활권이 침해받고 있는 경우도,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일례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원주민들 중의 하나인 쿠부족[124]의 경우는 자기들 영토로 와서 수시로 나무를 베는 목재 회사 측과 거래하여 담배나 옷같은 유용한 것을 얻는 등, 외부와의 접촉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고 디스커버리 채널이 이들을 취재하고자 했을 때는 대도시로 이주해서 살던 한 쿠부족 남성이 가이드 노릇을 자처하며 자신의 고향 마을로 취재진을 안내하기도 했으며, 마을 사람들도 취재진들을 반기면서 자신들의 생활상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기도 했다. 그런데도 이들이 헐벗은 차림을 한 채로 숲 속을 돌아다니면서 화전 농사를 짓거나, 수렵, 채집 등으로 연명하는 이유는, 전통 문화의 보존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외지인들이 자기들 영토에서 멋대로 나무를 베는 짓거리를 해서 외부 문화에 대한 증오가 극심했기 때문이다[125]. 사실 선술한 목재 회사와의 거래도 말이 좋아서 거래지, 회사 측이 벌목을 이유로 무단으로 자기들 영토를 침범한 것에 대한 처벌로 유용한 물건을 내놓으란 것에 불과했다[126].
    • 위의 쿠부족의 사례도 그렇고, 화물 신앙이 퍼지게 된 경위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주민들도 사람이라서 자기들에게 유용하거나 편리한 물건이면 굳이 마다하지 않는다. 사실 이들은 문명의 이기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고 싶은데 지리적, 정치적인 이유로 혜택을 '못' 받은 경우도 분명히 있다.
      • 지리적인 이유라면, 해당 원주민들이 너무 오지인 곳에 살아서 문명의 혜택을 받기 어려워진 것을 들 수 있다. 가령 아프가니스탄의 한 마을은 19세기에 영국군과 접촉한 이래로 무려 150여년 간이나 외부와의 접촉이 없었는데, 그래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도중에 나타난 미군의 헬기를 보고 충공깽에 빠진 사람들이 구식인 머스킷을 빼들어서 경고 사격을 하기도 했다[127][128]. 하지만, 간신히 적이 아님을 인지시키고 접근하는데 성공한 미군스팸이나 각종 전자장비 등을 선물로 주자, 이를 신기해하였고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우호적이게 됐다고 한다.
      • 그 이외의 정치적인 이유를 들자면, 원주민이 사는 곳의 정부가 일부러 이들에게 문명의 혜택을 받는 것을 막은 경우다. 전근대 시대만 해도 정규군과 비정규군의 차이가 고만고만한 수준이었으므로, 원주민들이 문명의 혜택을 누림으로서 자기들 못지않게 부강해지는 것을 막기도 했다[129]. 하지만 정규군과 비정규군의 차이가 넘사벽이 된 오늘날에는 원주민들에 대한 멸시나, 차별의 뜻으로 일부러 현대 문명의 혜택을 제공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들을 착취할 목적에서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원주민들을 복지 정책의 대상에서 고의로 배제시킨 경우도 있다. 티베트위구르에서의 중국의 정책이라던가,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에서의 인도 정부의 행보[130], 아메리카 원주민 보호구역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정책 등이 그 예다.

  • 집시는 모두 도둑질여행자 등쳐먹기를 좋아한다.
    • 대표적인 편견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는 차별때문에 노점상이나 일용직 노동자로 겨우 벌어먹고 살지언정, 착실하게 살아가는 집시들이 많다.
    • 사실 이런 편견은 집시들 스스로가 자초한 면도 없지는 않다. 어느 누군들 안 그렇겠냐만은, 집시들은 자신들 특유의 유랑민 문화를 무척 자랑스러워 한다. 문제는 타 민족들의 차별에 대한 반대급부로 자문화 우월주의가 집시 사회에서 기승을 부리는 통에 유랑 생활을 중단하고 정착 생활을 하거나, 취직해서 착실하게 사는 이들을 집시 사회에서 탈퇴한 사람인양 취급해서 따돌림을 가하는 일이 잦다. 결국 같은 집시들 내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기존의 생활을 고수하려다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버리고, 이것이 집시에 대한 편견을 자꾸만 부추기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 루마니아의 도시인 부제스쿠의 경우, 그 지역의 유지를 포함한 부유층들의 대다수가 집시들이다[131]. 이들이 도둑질이나 사기 등으로 이 돈을 마련했을 리는 없고, 이런저런 사업을 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이에 대해 부제스쿠 시는 원래 집시가 많은 것 아니냐는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여기도 루마니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집시는 소수에 불과하다[132].

  • 중년 이상의 집시 여성은 마법을 부릴줄 알고 점을 친다.
    •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점쟁이가 많다는 편견이 있다[133]. 물론 대다수가 자기가 속한 사회의 하층민을 이루다시피 하는지라, 돈을 벌기 위해 절도나 막노동, 노점상 및 점술가 노릇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모두가 이런 건 아니란 걸 알아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돈을 번 집시들도 분명히 있다.

  • 서양과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나치이고 인도, 이란, 중동의 페미니스트들은 순수하다.
    • 그들도 인간인 만큼 그들 중에 페미나치는 없을 수가 없다.
    • 대안 우파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편견인데 그들은 이슬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무슬림 남성은 모두 꼴마초라서 이에 무슬림 여성들이 대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여권이 열악하다고 알려진 인도에서도 성범죄 무고때문에 남성주의가 있으며 이를 부정하는 인도의 페미니스트들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성범죄 무고 문제는 서양과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1] 그리스나 로마 등 고대 지중해 문명권은 의외로 게이에 우호적이었으며, 이성 간의 결합은 번식을 위한 행위일 뿐 진정한 사랑은 동성 간의 관계에서 나온다고 믿기도 하였다. 테베신성부대가 대표적인 사례.[2] 그리스인들의 자부심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비잔티움 제국에 이르기까지 서구 문명의 발상지로써 최고의 문화 선진국 지위를 유지했던 역사에서 출발한다.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유럽인들도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고. 미드나 유럽영화에서 그리스인이 나오면 항상 단골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이다.[3] 단순히 그리스인들이 게을러서 경제위기가 생긴 건 아니지만, 아무튼 검소와 성실을 미덕으로 아는 동아시아나 중~동유럽권 사람들이 보기에는 남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쪽이 좀 즉흥적이고 게으른 이미지가 있는 건 사실이라..[4] 네덜란드는 한때 상업으로 세계 패권을 꿈꿨던 나라라서 전반적으로 국민들이 이해관계에 밝다. 비슷한 이미지가 있는 것이 유대인들이나 옛 한자동맹이 위치했던 북독일 지역.[5] 암스테르담홍등가(red light district)는 여성들도 많이 관광올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죽했으면 네덜란드 정부에서 자국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단속하려 들 정도.[6] 마약이 합법인 나라.[7] 유럽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크다.[8] 다만 혐한이든 친일이든 일반화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동북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일본에 우호적일 뿐, 난징대학살 같은 중일전쟁 도중의 전쟁 범죄나 조어도를 둘러싼 갈등에서는 얄짤없다. 혐한 역시 90년대~2000년대 초반에나 심했지 최근에는 많이 줄어든 편.[9] 중국 탓이 크지만, 어쨌든 팩트긴 하니.. 대만/외교 참조.[10] 계몽 사상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합리적 사고를 중시했던 프로이센의 이미지, 그리고 전쟁에서든 산업에서든 언제나 우수한 교환비·가성비를 자랑했던 독일계 제국들의 이미지가 큰 영향을 끼쳤다. 물론 요즘도 주변에 비하면 그런 경향이 없지는 않으나, 어딜 가나 사람 사는 동네다.[11]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같은 밈도 있다. 뭐 일단 프로이센 시절부터 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독일이 과학기술 강대국이자 공업 강국임은 사실이다만..[12] 유럽의 일본같은 느낌이랄까? 어째 로맨틱한 이미지는 프랑스가 가져가고 변태적인 이미지만 남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일 뿐..[13] 기본적으로 자기가 정한 원칙에 과하게 충실하다 보니 옆에서 보기엔 괴짜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세계대전 이후에는 전체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력해지면서 남 눈치를 덜 보다 보니 더더욱 그렇다.[14] 무뚝뚝하고 틱틱거리는 성격 탓이 더 크다. 사실 외모는 옆나라들과 크게 다르진 않다.[15] 다만 어디까지나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넓게 잡아도 독일 통일 전까지의 동독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현대 독일은 국가에 대한 충성은커녕 독일군 복무신조에서조차 불의에는 저항할 것을 규정하고 있을 만큼 과거의 권위주의적 색채를 집어던졌고, 요즘은 오히려 충만한 똘끼가 개인주의적 성향과 결합하여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친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16] 다만 현대 독일인을 나치라고 지칭하는 건 당연하지만 최악의 욕설에 해당하는 큰 결례다.[17] 법적으로는 인종차별에 대한 규제가 가장 깐깐한 나라지만, 구 동독 지역을 중심으로 인종차별적인 인식은 여전히 잔존한다. 옆 나라인 프랑스에 비하면 독일은 여전히 백인계 민족국가에 가깝기도 하고.[18] 술주정뱅이를 이르는 말. 세계 알코올 소비량에서 수위권을 다투는 한국인들이 할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19] 냉전 붕괴 이후 소련을 승계한 러시아 연방은 엄연한 자본주의 국가지만, 예나 지금이나 독재 체제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사실 러시아는 단 한 번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경험한 적이 없다.[20] 그러나 독소전쟁은 항복이란 옵션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던 역사상 최악의 인종절멸전쟁이었고, 그 정도 규모의 대전쟁을 치를 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던 소련으로서는 인명을 갈아넣어서라도 적의 진군을 막는 선택지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소련이라고 자국민들의 목숨을 마냥 가벼이 여겼던 것은 아니며, 이는 소련군의 기계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데서도 드러난다. 다만 공산주의 사상 자체가 서구식 개인 인권 보장보다는 인민을 혁명대의를 위한 도구로 보는 성향이 강한 건 사실인데, 이는 러시아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산주의의 문제라고 봐야 할 것이다.[21] 멀리 갈 것 없이 현대 러시아의 새로운 차르만 봐도.. 사실 극지의 혹독한 기후에서 생존하려면 강인함이 사회적인 미덕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전근대에 아시아의 몽골이나 유럽의 바이킹 같은 북방 유목민족들이 심심하면 남방 정주민족들을 털었던 것도 그렇고, 핀란드 같은 나라들이 자국보다 수십 배는 큰 소련에 맞서 싸웠던 걸 봐도..[22] 당연히 이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야기이다. 다만 러시아는 유럽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데다 다민족국가라서 그런 만큼 안 그런 사람도 많다. 빨리 늙는다는 속설도 있고..[23] 물론 아닌 사람도 많지만.. 사실 이건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데, 미국 하류층이 먹을 만한 패스트푸드 음식은 퀄리티도 최악인데다 비만을 유발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딱 좋다. 극단적인 예로, 가난한 한국인이 쌀밥에다 김치만 먹고 사는 거랑 미국인들이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고 사는 걸 비교해 보면 후자가 비만이 되기 더 쉽다.[24] 세계에서 개인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 20세기까지의 유럽은 동북아와 별 다를 바 없는 집단주의 사회였음을 감안할 때, 사실상 오늘날 서구권의 개인주의는 대부분 미국으로부터 수출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5] 서구권에서 미국인의 가장 보편적인 이미지. 공교육의 질이 낮기도 하고. 단 이건 어마무시한 일반화로, 오늘날 세계의 정치·경제·산업·이공학·인문학을 선도하는 슈퍼 엘리트 집단의 절대 다수는 미국인이다.[26] 무식함이 특유의 개인주의 성향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주변에 무관심하고 무뚝뚝한데다 쓸데없이 고집만 센 (=ignorant)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문제는 이런 무관심이 단순한 의 수준을 넘어 미국의 대외정책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근현대 제국주의 열강들처럼 아예 처음부터 침탈하러 갔거나 소련처럼 대놓고 괴뢰국 정부를 수립하려는 의도였다면 억울하지나 않지, 미국의 경우 분명 해방자의 입장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문화를 알아보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만들지 않아도 될 적을 만들고 다닌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단적인 예로, 세계대전 도중 중화민국과의 파트너쉽에서 미국의 중국 정세에 대한 몰이해는 결국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에서 없어도 되었을 참사를 불렀다. 해방 직후 혼란기의 한반도에서도 한국 국내의 정세와 정서를 무시한 채 일본의 이간질에만 의존했다가 본래라면 미국의 가장 강력한 우호세력이 되었을 온건 민족주의 진영 및 자유주의자·민주주의자들마저 비판적으로 돌려버렸고, 남북문제를 고착화시키기도 했다.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베트남의 지정학적 입장을 과소평가했다가 하지 않았어도 될 베트남 전쟁을 일으키고, 현대에도 테러와의 전쟁이나 아랍의 봄 내내 피아식별을 제대로 못 해서 적에게 무기를 퍼다주는 삽질만 반복하는 등, 미국은 세계 패권국이라 하기에는 영 초보적인 실수를 종종 저지르며 현 시점까지도 반미 정서의 확산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미국 스스로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기는 하지만.[27] 미국인의 가치는 자유주의민주주의로 요약할 수 있으며, 개중에서도 자유의 정신이 미국적 정체성의 최우선이다. 애초에 미국의 국내 정치사를 관통하는 가장 큰 화두는 "민주주의의 가치 아래 자유를 어디까지 제한할 것인가"였다. 큰 틀에서 보면 미국 독립전쟁에서부터 서부개척 시대의 윤리문제, 금권주의 비판, 노예제도연방 탈퇴의 자유를 둘러싼 남북전쟁, 완전한 방임자본주의와 복지론자들의 대립, 뉴딜 정책, 그리고 현대의 총기소유 문제와 저항권 운동에 이르기까지 미국사의 주요 이슈 대다수는 결국 '자유의 절대 수위권'에 도전하는 '민주주의·평등주의·통합주의적 가치'라는 구도로 환원할 수 있다.[28] 단, 유럽권의 경우 비유럽권에서 온 이민자들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된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 그보다는 흑백갈등처럼 자국 내에서 지들끼리 겁나 싸우더라(..) 같은 이미지가 있다.[29] 한국에서의 이미지. 물론 베트남 전쟁의 영향이다.[30] 다만 저 이미지는 죄다 김씨 부자들이 만들어낸 거고, 대다수의 북한인들은 엄밀히 말하면 그러한 체제의 또 다른 피해자다. 외부 세계가 '평범한 북한인'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31] 이 두개는 이름이 비슷한 불가리스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32]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켈트족이 주당이란 이미지가 있다.[33] 이건 말 그대로 19세기 겉으로 신사인척 하면서 잭 더 리퍼 사건같은 온갖 일이 벌어진데서 쌓인 이미지[34] 특히 SM 쪽은 19세기부터 무척 발달했다. 문제는 그때가 빅토리아 여왕 재위중의 금욕주의 시절이었다는게…[35] 유대인들의 유머의 90%가 상대방을 비아냥 대는 것이다.[36] 지금은 아시아계가 차지한 이미지이지만 유대계도 만만찮다. 이들이 모든 시험에서 WASP출신 학생들을 점수로 압도하는 현상이 사회적 기반을 미리 쌓아놓은 백인 상류층들이 점수가 좀 딸리는 자기 자식들을 명문대에 보내려고 대외활동이나 입상경력같은 정성평가를 하는 입학사정관제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카더라.[37] 실제로 찾아보면 이런 농담도 꽤 많다(…) 물론, 처음보는 유대인에게 무작정 이런 개그부터 하지는 말자[38] 홀로코스트 등 독일에게 하도 당한게 많아서.[39] 이 경우는 인도인을 비롯한 인도문화권 출신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40] 다만 이건 사실이다.[41] 주로 미국인들이 캐나다인의 이미지를 찌질함과 순진함으로 포장해서 방송에서 확대재생산한다. 그렇게 아귀다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거 아닌가?[42] 자존심이 강해서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면 거의 100퍼센트 속에 담아놓았다 보복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43] 실제로 세계 최대의 불륜 국가라는 통계가 있다.[44] 한 때 영국에서 범죄자들을 보내는 일종의 유배지 격으로 쓰여서 초기 이민자들 중 범죄자가 있었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 다만 호주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게 된 계기는 골드 러시 때문이었다.[45]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헛갈린다는 식의 소재로 쓰인다.[46] 뭔가 불합리한 일이 생기면 받아들이기보다는 따지고 든다는 이미지가 있다. 반권위주의, 개인주의 사상의 확대, 그리고 근대 이후 유럽을 여러 차례 휩쓸었던 시민혁명의 전통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가끔은 저항의 방법이 과격해질 때도 있고, 우리 관점에서는 그냥 좀 양보해줄 수 있다거나 딱히 불합리해 보이지 않는 일도 일단 따지고 보는지라..[47] 단 백인만이 문명을 만들었던 것도, 백인만이 우월한 문명이었던 것도, 그리고 모든 백인이 문명인이었던 것도 아니다.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에도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던 문명이 있었으며, 개중 동북아시아의 경우 근현대를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유럽 대부분의 국가보다 정치·경제·문화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제국주의 시대의 백인들은 백인의 의무 같은 같잖은 논리를 내세워서 식민지화를 해놓고는 정작 의무를 지기는커녕 금수만도 못한 짓거리를 저지른 적도 많았으며, 백인들이 문명의 상징으로 내세웠던 '진보된 정치 사상'과 '효율적인 살상무기'들은 20세기 내내 그들 서로를 겨누는 칼날이 되었다.[48] 그나마 호색한 정도야 성인들끼리의 관계고 강압이 없다면야 개개인의 선택이니 아무래도 괜찮은 일이나, 21세기 기준으로 여성 인권을 지나치게 무시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무엇보다 서유럽처럼 성적으로 개방적인 다른 지역에선 그 개방성을 남녀 모두가 누리고 있는 반면,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어디까지나 이런 게 한쪽에만 적용된다는 게 문제.[49] 일본이 특히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도 기본적으로 서구에 비해 자기 표현이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자기PR보다는 겸손과 조화, 과묵성과 성실성을 강조하는 유교 전통의 영향이 크며, 여기에 열도 특유의 폐쇄성이 더해진 일본이 좀 더하고, 공산주의로 인해 전통적 가치가 옅어졌던 중국이 좀 덜할 뿐.[50] 검열삭제, 가슴, 신체. 단 영양균형이 확보된 요즘에는 동아시아권의 평균 신장이 딱히 유럽권에 비해 작다고 하기도 어렵다. 게르만, 슬라브 계통은 몰라도, 라틴 계통 국가들에서는 오히려 한국인이나 북중국인들보다 작은 사람도 많다.[51] 뭔가 불합리한 일이 생겨도 크게 손해보는 일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일단은 시키는 대로 하고 나중에 조용히 따지든 칼을 갈든 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정치·사회 이슈에서든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서든 대립이 생기면, (토론회같이 그러라고 마련해 둔 자리가 아닌 이상) 굳이 따지고 드는 사람은 유별나게 보고 대체로 최대한 좋게좋게 넘어가려는 편이다.[52] 크고 아름다운 그것, 손, 발, 신체.[53] 한국 케이스에 국한할 경우 주변의 수많은 수포자들을 보면 이해가 도무지 안 가겠지만, 올림피아드에 나가는 학생들은 마치 올림픽 선수 육성하듯 대올림피아드전용결전병기로 키우는 식이라 학생 전반의 수학실력 향상이란 측면에선 쥐뿔도 의미 없다.[54] 애초 커리큘럼부터가 그렇다. 북미나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중일은 고등학생 때 배우도록 되어 있다. 이는 수학 뿐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계열 과목 대부분에 해당. 교사들은 이걸 좋다고 자랑스러워 하지만 이런 방식은 어린 나이에 이과목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다 못해 혐오하게까지 만든다는 게 국내외 교육학자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취급 받기 힘든 현실과, 입시의 형평성이 맞물려 단기간에 손을 쓰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 알면서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수준에 가깝다.[출처필요] [55] 그런데 그걸 보여준답시고 폼을 잡은 첫 장면이 현실의 알보병 대부분은 총집에 든 모습만 보다 전역하게 되는 권총을 휘휘 돌리는 씬이다.(...)[56] 밥+힘. 즉, 한국인들은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는 뜻.[57] 지금이야 콩알만큼이나마 나아졌지만 그 때 당시의 롯데 프런트는 특유의 짠돌이 기질과 파벌 싸움 때문에 8개 구단 중에서 최악이었다.[58] 이는 운임체계가 서울, 정확히는 수도권과 같아서 그런 면도 있다.[59] 개체의 크기가 크면 맛이 분산되어서 맛이 섬세하지 못하다는 오래된 선입견이 있다. (일본어로 大味라고 한다.) 각종 요리방송 등에서 전문가들이 크기와 맛의 농도는 상관 없다고 늘상 얘기를 해도 워낙 뿌리깊이 박힌 선입견이라서 쉽게 안바뀌는 듯.[60] 면을 다 먹는 순간 옆에서 대기중인 담당점원이 실시간으로 바로 면을 넣어준다.[61] 일본의 개인주의가 서양의 개인주의와 다른 점 중 하나다.[62] 실제로, 미투 운동이 격렬히 불타오른 한국 및 미국과 달리, 일본은 상당히 조용하다.[63] 매우 자신 있다 9% + 보통보다는 잘 먹는다 29% + 보통 39%를 합친 결과[64] 반대로 한국에서도 일본산 제품은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다.[65] 당장 오다기리 조영어 발음을 들어보자. 흡사 미국인이 영어쓰는 것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들린다.[66] 十五円五十銭(じゅうごえんごじゅっせん). 바로 후술할 한국어에 없는 어두유성음이나 정확하게 발음되지 않는 장음 발음(撥音)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大根(だいこん)도 있는데 이건 한국인들이 발음할 수 없는 종성발음인 구개수 비음도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67] 이들 스스로는 '가년게하가'인라고 부른다.[68] 물론, 웹툰이 아닌 일반 만화 중에서도 식객이나 같은 명작 만화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던 것도 한국 만화의 부활을 가져온 하나의 요소로 작용했다.[69] 모르겠으면, 기행의 나라 영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인 탑기어를 보자. 방사능 보호복 안 주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코앞까지 들어가는 짓거리를 하는 프로다.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하다보니까, 일본 예능의 과격성이나 선정성을 애들 장난으로 보이게 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70]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도 무한도전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에서 짜장면 선택한 사람을 멀리 마라도까지 보내고, 녹차를 선택한 사람을 전라남도 보성군까지 보내버리는 엄청나게 황당무계한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71] 한국으로 치면, 호기심 천국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다.[72]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1. 남자 주제에 주제넘는 말은 하지 마. 여자랑 얘기하는 것만으로 행복한줄 알아! 2. 가볍게 들이대는 건 정말로 무리 3. 옛날 무용담 늘어놓는 녀석 말이야? 진짜 별볼일 없는데 4. 치켜세워 줬다고 잘난척 하지 말아줄래? 5. 내가 자리 잡아줬으니까 전부 네가 내 6. 우린 화장하고 머리하고 옷입는데도 돈이 든다구 7. 더치페이하는 쪼잔하고 찌질한 녀석한테 누가 돈을 내줄까! 8. 일부러 같이 마셔주는 건데 9. 돈은 거울보고 말해 10. 남자는 착각쟁이들 뿐이야 11. 지갑 이외에 무슨 역할이 있지?[73] 사실 '순종적인 여성'과 '된장녀' 두 유형으로 여성을 구분하는 것은 차별적이고 이분법적인 사상이다.[74] 예로 든 1Q84의 여주인공인 아오마메 마사미는 부업(?)으로 여자에게 순종적일 것을 강요하면서 가정폭력을 일삼는 악질적인 꼴마초를 골로 보내는(...) 일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75]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인들 역시 서양의 전쟁사에 대해 "서양인들은 병법을 모르고 무식하게 싸운다"는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76] 사실 중화민국이 일본에게 전국토를 유린당하게 된 주 원인은 불완전한 통일로 경제력이나 지휘체계가 일원화되지 못했던 점 및 공업화가 부진했던 점이다. 만일 1928년 북벌 완료 시점에서 중국이 완전히 통일되고, 난징 10년간 산업화까지 어느 정도 성공했더라면 일본은 만주국 방위부터 걱정해야 했을 수도 있다.[77] 더불어 인신매매 자체에 대한 인식은 장기적출 쪽으로 쏠려 있는데 사실 대부분은 자식 없는 집이거나 결혼이 쉽지 않은 시골이 주 시장이 되는 사람 자체를 노리는 범죄다.[78] 미국 해군은 세계 해군 순위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군의 일개 산하 조직에 불과한 미국 해안경비대는 비공식적으로 세계 해군 순위 7위라고 평가받는다.[79] 정확하게는 인구 1000만 이상인 민족[80] 가령 화교 출신의 중화 요리 전문가인 여경옥스펀지에 출연했을 때, 물방개를 고아만든 탕인 롱쓰탕을 보여주자 '이게 뭥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걸 먹는 방법도 제작진들이 알려줘서 겨우 먹었다고.[81] 일본인들 사이에서 넷 우익같은 극우들이 완폐아 취급받는 것처럼, 중국 내에서도 중화사상을 대놓고 떠벌리는 자는 사회적으로 왕따가 되는 일이 잦다.[82] "대륙인은 삶은 계란을 먹지 못한다", "대륙인은 컵라면을 먹지 못한다" 등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정도로 형평성 문제가 심하기 때문에 대만의 중국 관련 언론은 어느 정도 걸러서 볼 필요가 있다.[83] 중국인의 관련 범죄가 뉴스로 보도되면 이런 댓글들이 달리고, 심지어 중국인과 무관한 범죄 사건에서도 흉기소지가 중국인 종특인 것처럼 중국인과 비교하며 언급하기도 한다.[84] 안다만 제도 원주민들이 오스트랄로이드계통의 독자 민족을 이룬다면, 니코바르 제도 원주민들은 베트남인, 캄보디아인의 먼 친척 뻘되는 민족이다.[85] 다만, 소들에게도 카스트를 적용하여, 낮은 카스트에 해당하는 소들만 잡아먹는다. 그리고 인도인들 중에서 소를 안먹는 이들이 좀더 많은 편이라서, 식당에서도 소고기를 취급하는 걸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은 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취급하는 식당은 도시 내에서 다소 구석진 곳에 있으며, 사실상 소고기를 먹는 것이 종교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당 취급받고 있다. 대충 한국의 보신탕집같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86] 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87] 파키스탄 지역은 과거에 힌두교 지역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달리트가 있다. 그들은 파키스탄 무슬림의 인종차별때문에 기독교로 개종한 상태이다.[88] 테러리스트는 아니지만, 이집트에서 니캅으로 얼굴을 가리고 은행을 턴 강도들이 있었다.[89] 다만 인종적으로 아랍인들과 그 후손들도 상당수이며, 터키는 과거 오스만 제국의 영향으로 엄연히 다인종 국가다. 해당항목에서도 나오지만 터키인의 정의는 터키에 살고 터키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다.[90] 로타나[91] 영화 배우 소피아 부텔라는 원래 패션 모델이었다.[92] 하나 벤 압데슬렘림 사이디가 대표적인 모델이다.[93] 예를 들면, 예멘에 살던 토착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제3차 중동 전쟁에서 대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분노한 정부의 대대적인 학살 행위로 인해 대부분이 집과 일자리를 잃고 살기 위해 동족들이 많이 사는 이스라엘로 달아나야 했던 적이 있다.[94] 그러나 여기도 유대인들이 유럽 강대국들이나 미국을 막후에서 좌지우지할 수준까지는 아니다. 사실 유대인 못지않게 미국에서 입김이 강한 이들이 아르메니아계인데, 이들도 미국이 친러국가가 된 아르메니아를 대놓고 적대하지 못하게 막는 것 말고는 미국 정계를 쥐락펴락할 수준의 영향력은 갖추고 있지 않다.[95] 대한민국 한정.[96] 이슬람주의자들 중에 살라피스트들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다른 신을 믿는 이교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비살라피즘 단체 중에 하마스, 헤즈볼라는 유대인음모론 드립치면서 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그들의 표적은 유럽에서 온 유대인들과 시오니스트들이지 그 이전부터 거주해왔던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아니다.[97] 영화 월드워Z에선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시오니스트의 공포를 반영한 장면이 있다.[98] 사실, 냉전이 끝나고나서 미국러시아친미국가로 만들기 위해 러시아의 NATO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유한 적 있다. 그리고 지금도 미국러시아의 나토 가입을 굳이 막고 있지는 않다.[99] 애초에 카탈루냐가 스페인과 차이가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는데, 이는 원래 카탈루냐 지역이 프랑크 왕국에서 분리되어 나왔을 정도로 프랑스 접경 지역에 존재했기 때문에 그렇고, 현재에도 이 언어가 유지되는 것은 카탈루냐어를 유지하기 위해서 별도의 교육을 현재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00] 같은 이유에서, 스위스나, 러시아축치 자치구 지역 및 미국알래스카 주의 자살률 또한 매우 높다.[101] 위에 언급된 극단적인 자연환경으로 인한 우중충한 날씨에, 다문화주의에 반대하여 들끓기 시작한 극우 세력들, 지나치게 높은 세율과 물가,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갑자기 줄어든 복지정책과 이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의 가중,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유입되는 난민 문제 등등. 특히 북유럽의 혹독한 자연환경때문에 나라 전체가 은근히 염세적인 분위기도 있어서 북유럽 신화의 경우, 아예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묘사되지도 않았던 신들의 죽음과 세계의 멸망이 등장하기도 한다.[102] 특히 하와이는 아시아계가 많은 만큼, 교육열도 매우 높다.[103]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스위트 존슨이 왜 남동생 칼 존슨에게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의 일원으로서의 의리를 강조했는지를 보자.[104] 흔히 헬렌 켈러를 장애인 운동가 내지는 장애를 극복한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미국 사회당의 초기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기도 했다.[105] 특히 금주법 시대이기도 한 1920년대부터 도시와 시골의 문화적 차이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레드 스테이트라도 도시에서는 민주당 지지가 높은 반면, 캘리포니아, 워싱턴, 일리노이 등의 블루 스테이트 조차도 대도시 이외 지역은 엄연히 공화당 강세다.[106] 분명히 진보적인 레드넥도 있다. 대표적으로 린든 B. 존슨이 있다. 그는 텍사스 출신의 전형적인 레드넥이었지만, 인종차별에 반대하고 복지 정책에 힘을 쏟은 매우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이었다. 물론 레드넥들의 절대 다수가 스테레오타입에 가까운 이들인건 사실이다.[107] 특히 흑인을 포함한 비백인들의 경우는 인종차별때문에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다.[108] 멕시코인들이 즐겨쓰는 뿔모양의 테두리 전통모자. 멕시코 문서 '문화'문단 맨 처음에 나오는 그림에서 사람이 쓰고 있는 모자다.[109] 박정희가 1971년 정도에 그쪽으로 농사지을 사람들을 선발해서 이주시켜서 그렇다.[110] 다만 이것은 서유럽에서 출발한 편견만은 아니며, 모로코인인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에도 블랙아프리카 지역 문명을 깎아내리는 표현이 몇차례 등장한다.[111] 그레이트 짐바브웨로 유명하다.[112] 현대 베냉 공화국의 전신이다.[113] 사실 그 이전에 현대 마다가스카르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말라가시인의 조상인 인도네시아 지역의 말레이인들의 도래가 있었기는 하나, 그 뒤로 정화의 대원정이 있기까지 중동 이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도래한 이들은 없었다.[114] 송가이 제국도 이슬람을 받이들였다.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가 이슬람세가 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115] 남아프리카의 흑인 주류인 반투족계통보다 오히려 정착 시기가 더 빠르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흑인들이 아프리카 지역 남부까지 퍼진 것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116] 호주 인구의 무려 90%가 도시에 거주한다.[117] 그런데 저거 다 모종의 이유가 있었던 거다. 고갈되자마자 저 세계 호주인들은 되러...[118] 똑같이 삶의 질이 높은 편인 미국은 나라 크기가 매우 커서 자국 영토 내에도 웬만큼 여행갈 만한 곳이 많아서,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잘 안 간다.[119] 사실상 민주정인 현대 영국도 총리가 여왕을 알현할때는 아래에 나오는 표현을 쓴다.[120] Your Majesty, Your Highness... 등등 서양식의 존칭을 직역하면 대상을 직접 부르지 않고 '당신의 장엄함', '당신의 고귀함' 등등 대상의 (존경을 유발하는) 속성을 부르는 식으로 되어 있다. 이는 한자 문화권의 존칭에서도 마찬가지다. 영어권에서 "Mama, You did me that!" 이라고 할 때 한국어에선 "엄마가 그랬잖아!" 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폐하전하란 말은 심지어 상대의 속성을 부르는 말도 아니고 '당신의 집무실 아래에서 신이 말씀 좀 여쭙겠습니다' 와 비슷한 의미의 표현이었다.[121] 유전자 형질에 있어도 금발은 대표적인 열성에 속하기 때문에 그만큼 드물다.[122] 이들이 바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 당시에 나왔던 원주민들이다. 절대로 이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의 주인공들 맞다(...).[123] 똑같이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에 속한 이웃 섬의 주민들이 현지 유력자들과 결탁한 부패한 공무원때문에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 것도 있다. 그래서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의 주민들마냥 들어오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는 막장스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의 원주민들은 갖은 방법을 써서 외부인과 자신들의 생활권을 격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덕분에 이들과 화해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정립하려는 인도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124] 인도네시아인의 다수를 이루는 자와인과 같은 말레이계 민족으로 그들 스스로는 '숲 속의 사람'이라는 뜻의 '오랑 림바'라고 부른다.[125] 개화기 시대의 우리나라에서 위정척사파가 득세하던 이유와 같다.[126] 취재 당시에도 결국 이 때문에 쿠부족의 장로가 회사 측에 벌금형을 선고하고 여러 벌의 옷으로 벌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족으로, 왜 옷으로 내라고 하느냐면, 쿠부족들은 돈으로 외부인과 거래할 일이 잘 없어서 돈이 별로 쓸모가 없기 때문이었다. 물론, 회사 측은 급하게 많은 양의 옷을 구할 여력이 없어서, 대신 그에 상응하는 돈으로 벌금을 납부했다.[127] 참고로 이 사건은 21세기에 있었던 사건이다. 이 마을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립되어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128] 다른 사례를 들자면, 1950년대에나 외부인들과 접촉을 처음 이루었던 뉴기니 섬의 한 원주민 종족의 사례가 있다. 이 부족의 한 남성은 조사를 위해 찾아온 백인들을 보고 저승에서 온 사람들인 줄 알고 멘붕하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를 외쳤다고 한다(...).[129] 영국이 처음 뉴질랜드를 식민지배하던 시기에 이런 이유로 마오리족의 땅을 침탈하면서 그들에게 총기와 같은 무기를 일절 팔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마오리족은 영국인들에게서 무기를 사지 못하게 되자, 그 대신으로 돈 냄새를 맡은 타국 출신 무기상들로부터 총과 대포를 대량으로 사들여서 자기들 땅으로 쳐들어온 영국군을 개발살내버렸다(...).[130] 위에서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다고 했던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의 원주민들도 정작 인도 정부가 파견한 공무원들이 현지에서 나지않는 코코넛이나 원주민들의 기술력으로는 만들 수 없는 철제 도끼 등을 선물로 주자, 이를 무척 좋아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게 된 건, 과거 자기들이 영국군에게 학살당한 경험도 있고, 인도령이 된 오늘날에도 이웃 섬의 주민들이 갖은 착취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자기들도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한다.[131] 그래서 부제스쿠의 시민들은 집시들을 함부로 차별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들의 눈치를 보며 산다. 이곳의 집시들은 자신들의 막대한 부와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을 포함한 루마니아 영토 내의 집시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쳄 로멩고라는 초소형국민체까지 세운 상태이다.[132] 다만, 부제스쿠 시 자체가 인구 수가 5000명 정도에 불과한지라서 루마니아의 타 지역에 비해 인구 수에서 집시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다.[133] 이 편견을 반영한 탓인지 GTA 바이스 시티에서 토미 버세티아이티인 점쟁이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