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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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 4월 13일에 발매한 김종국의 정규 4집 앨범 네번째 편지 3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이다.
2006년 3월 31일 입대 후 발매된 정규 4집 앨범의 타이틀곡. 상술했듯 입대 후 발표된 곡이기에 안타깝게도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팬들 의기투합 덕분에 벅스, 멜론 등등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인 2-3위 자리를 유지했고, 마이리슨닷컴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곡 소개
이번 앨범의 Title이며 사랑의 아픔으로 님에게 그리움을 호소하는 가사로 곡의 표현을 잘 전달하고 있다. 눈물로 쓴 편지 같은 느낌이 풍기는 Title 곡 "편지". 이 앨범의 의도와 김종국의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음악 편지이다.
그 덕에 6월 1일에는 엠 카운트다운에서 버즈의 남자를 몰라와 1위 후보에 올랐던 적도 있으며, 시상식에서는 골든디스크 본상과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17분이라는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뮤직 비디오에는 박신혜와 이재응이 출연했다.
KTF가 집계한 휴대폰 통화연결음 링투유 부문 연간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최고음: 3옥타브 도#(C#5)
2. 가사[편집]
- 2옥타브 솔♯(G♯4)
- 2옥타브 라(A4)
- 2옥타브 라♯(A♯4)
- 2옥타브 시(B4)
- 3옥타브 도(C5)
- 3옥타브 도♯(C♯5)
3. 곡 분석[편집]
- 조성 : F#→A♭(올림바장조→내림가장조)
- 최고음 : 3옥타브 도♯(C♯5)
- 최저음 : 1옥타브 도(C3)
Heaven과 함께 3옥타브 도♯(C♯5)의 모든 곡들 중 가장 어려운 곡.[1]
곡 모든 구간에서 중고음~고음이 쉼없이 나온다. 음역대만 봐도 1,2절은 내가 저지른 사랑, 처음처럼과 유사하게 2옥타브 라♯(A♯4)~2옥타브 시(B4)가 숨쉬듯이 난사가 되며 중고음부 음절도 굉장히 많다보니 어려운 발음도 상당히 포진되어 있다.
더 문제는 안 그래도 어려운 1,2절에서 3절로 넘어갈 때 2키가 올라가며 3옥타브 도(C5)~3옥타브 도♯(C♯5)이 마구 난사가 된다. 게다가 1-2절 사이 짧게 나오는 쉬는 구간을 제외하면 간주가 전혀 없어 호흡 부분에서 괴롭히기까지 한다.
다만 음폭이 평이하고 성구전환이나 약음 테크닉 등 스킬이 엄청 필요하진 않다. 그래도 순수 발라드다보니 절대 질러서는 안되며 저 고음들을 아주 부드럽게 불러내야 한다.
종합적으로 동 음역대에서는 위에 언급된 헤븐 다음으로 어려운 헬곡이며 어김없이, Delete(김경호)와는 동급의 헬곡이라 볼 수 있다.
원곡자 김종국도 2020년대 이 노래를 부를 땐 1키 내려서[2] 부를 정도면 이 노래가 상당히 어려운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 사례가 킬링보이스 김종국 편에서 1키 내려서 부른 것.
4. 영상[편집]
4.1. 메이킹 영상[편집]
4.2. 뮤직비디오[편집]
4.2.1. 풀 영상[편집]
4.2.2. 간략 영상[편집]
4.2.3. 줄거리[편집]
김종국과 이재응은 폰팔이 휴대폰점을 운영하는 직원 역할, 박신혜는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질병을 앓고있는 여학생 역할을 맡았다.
김종국과 그의 지인 1명이 다툼을 벌이고 있었고, 하교 후 귀가하던 중 박신혜가 다툼 중이던 김종국과 눈이 마주쳐 쭉 빤히 보다가 서로 반하게 되었고, 김종국의 친한 동생과 직장 동료 역할을 맡은 이재응이 눈치채고 서로 이어주려고 한다. 어느날 박신혜가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리게 되어 택시기사는 박신혜의 휴대폰을 갖고 김종국이 운영하는 폰팔이 휴대폰점에 팔아버린다.
박신혜의 휴대폰은 돌아가신 엄마와의 사진이 담긴 휴대폰이라 꼭 찾아야만 했고, 택시회사까지 가서 찾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찾지 못하여 폰을 새로 사서 잃어버린 휴대폰에 꼭 사례를 하겠다며 돌려주라고 문자를 넣는다. 문자가 도착하여 진동이 울리자 휴대폰을 본 김종국은 폰에 박신혜의 영어 이니셜 'S.H'가 적혀있었으나, 이 폰의 주인이 박신혜였던 걸 전혀 몰랐던 채로 이재응의 어머니가 빚에 시달리는 걸 떠올리며 이 사례금으로 갚아주기 위해 100만원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박신혜는 질병으로 인한 죽음을 버티기 위해 항상 약을 복용해왔으나 경제적으로 지장이 크게 생겨 약을 살 여유도 없어졌고, 질병은 더 악화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머리카락도 점점 빠지는 등 금방 사망할 위기까지 놓였다. 김종국과 이재응은 사례금을 가지고 이재응의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어머니는 사채업자와 불륜관계였으며, 사채업자가 이재응을 폭행하고 내쫓으려하자 뒤에서 보던 김종국이 달려와 사채업자를 막아줬고, 이재응이 어머니와 사채업자와의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아 사례금을 던지고 뛰쳐나갔고, 김종국은 막아주던 중 사채업자에게 폭행 당하고 벽모서리에 밀쳐지게 되어 뇌진탕을 입는 큰 부상을 당한다.
이재응은 어머니가 사채업자와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김종국은 부상 당한 채로 쫓겨나고 "몰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아픔을 주었다는 걸 그대를 사랑하면서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너무 미안합니다"라는 심정을 가지며 비틀비틀 걷다가 버티지 못하고 토혈까지 하며 쓰러져 사망하게 되고, 질병이 크게 악화된 채로 길을 걷던 박신혜는 버스 정류장 의자에서 쓰러져 사망하게 되며 서로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남주 여주 모두 사망하게 되는 주연들이 새드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4.3. 라이브 영상[편집]
5. 성적[편집]
5.1. 시상식[편집]
5.2. 음원 성적[편집]
5.2.1. KTF 벨소리&통화 연결음 연간 차트[편집]
5.2.2. 각종 디지털 음원 차트 기록[편집]
6. 판타스틱 듀오[편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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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 F#(G♭)→A♭[1] 다만 단순 비교를 하자면 헤븐이 편지보다는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2] 2000년대에 결혼식 축가로 불렀을 때랑 2010년대에도 콘서트에서 원키로 불렀다.[3] 2005 ~ 2008년 온라인 발표. 2009년부터 대면 시상식 실시.[4] 케이티프리텔(016) + 한국통신엠닷컴(018)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