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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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경기 남부의 중심역사로 도약
지제역은 2006년 6월 30일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2016년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과 나란히 들어선 SRT 지제역사가 개통하면서 경기도 남부의 중심역사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KTX와 SRT가 합류하는 철도의 중요지점이기 때문에 부지면적만 35,890㎡, 건축물은 연면적 3,605㎡로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 지제역사는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평택시의 비상하는 날갯짓을 상징하는 종이접기, 종이비행기를 모티브로 탄생, 날렵하게 올린 지붕의 날개는 너른 평택평야를 달려 바다 위 하늘로 날아가는 역동성을 상징한다. 특히 기존 경부선 지제역과 연결 동선을 최단화했을 뿐만 아니라 전면 커튼월 설치를 통해 자연 환기, 채광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 수도권 전철 1호선 P164번,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777 (지제동 559-4) 소재.
2. 역 정보[편집]
2006년 6월 30일에 수원 - 천안 2복선화 개통 후 전철역으로 추가신설한 역이다. 이후 수서역에서부터 시작하여 경부고속선과 합류하는 수서평택고속선이 개통되면서 SRT가 선택정차하는 역이 되었다.[2] 수원발 KTX의 지제역 정차가 확정되었으며, 수서평택고속선을 따라 GTX-A, 지제연결선을 따라 GTX-C 정차를 고려 중이다.
최초 개업 시 "지제역"(芝制驛)으로 개업하였으나, 고속철도 개통 후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이에 관계 부처의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4년이 지난 2020년 11월 24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평택지제역"으로 개칭되었다.2.1.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선)[편집]
경부선 수원~천안 2복선화에 따른 신설역으로써[3] 2005년 개통 당시에는 이 역에 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다가 2006년에 공사를 완료해 개통하였다.
원래 한국철도공사 평택지제역의 부역명은 한국복지대학이라고 명명되었으나, 한국복지대학이 한경대와 통합되면서 2023년 3월 1일에 이 역의 부역명이 한경국립대로 변경되었다. 한국복지대학 캠퍼스였던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오히려 서정리역에서 더욱 가까워 서정리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빠른데, 서정리역에는 국제대학교가 이미 부역명을 부여했다.
SRT 환승역에 미래에는 KTX도 정차할 예정이지만 아직 수요가 적어서 급행은 정차하지 않는다.2.2. SRT(수서평택고속선)[편집]
원래 평택시는 1990년대 후반에 고덕면 해창리 일대에 '경기남부역'이라는 이름으로 경부고속선 정차역을 만들고 KTX를 정차시키려고 지역주민 서명운동까지 벌였으나 실패했다.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 노선인 수서평택고속선이 계획됐을 때 가까운 곳에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고속철도 정차가 확정되었다. 역 건설비는 삼성전자가 고덕국제신도시에 공장을 지으면서 낸 교통유발부담금에서 충당되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일반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서울에 도달하는 시간이 빠르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겪는 환승저항도 크다. 지제-수서 간 18분, 동탄 정차 시 24분이 소요된다. 전자의 표정속도는 160.8km/h를 찍는다. 비슷한 거리인 금천구청역까지는 1호선으로 1시간 넘게 걸린다. 게다가 평택역-서울역 간 ITX-새마을 요금이 7,200원임을 감안하면 SRT의 평택지제역-수서역 간 요금 7,700원은 그리 큰 것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철도공사는 (주)SR의 등장으로 인해 극한의 경쟁 체제에 놓여 있지만, 평택지제역만큼은 경쟁사라고 할지라도 SRT의 개통을 바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평택지제역은 주변이 허허벌판이라 수요가 나오지 않아 한국철도공사의 적자에 일조하는 역인데, 흑자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이제 이 역의 존재가치를 살리고 수요 증가에 기댈 만한 요인이 수서평택고속선과의 환승인 것이다. 나가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에 SRT 타는 곳까지 병행하는데, 이례적으로 전철만 취급하는 소규모 역이었음에도 1호선-SRT 간 환승역이 되었다. 역사의 규모도 1호선 전철역 단독 운용 시절보다 약 2.5배 이상 커졌다.
하지만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 아직까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SRT 시간표는 부산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출발 모두 합친 수서행 일 22회, 광주송정행 일 4회, 목포행 일 3회, 부산행 일 12회 수준으로 개통 당시보다는 수서행이 3회, 목포행이 1회 증편되었지만 여전히 적다. 수서역, 동탄역과 더불어 신규 고속철도의 특혜를 많이 받은 역 치고는 좋지 않은 배차 간격이다. 역 주변이 허허벌판인 데다 역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이런 결과가 생겼다. 추후 고덕신도시와 역세권 개발로 인근 수요가 늘어나거나 평택고속연결선 개통(수원발 KTX 직결 운행) 후 상태를 고려한다면 자연스럽게 이 역에 더 많은 열차가 정차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2.2.1. 시간표[편집]
2.2.1.1. 상행[편집]
2.2.1.2. 경부, 경전, 동해선 하행[편집]
2.2.1.3. 호남, 전라선 하행[편집]
2.2.2. 정차 비율[편집]
다음은 2023년 9월 1일 기준 SRT 시간표에 따른 SRT의 정차 비율이다(평일 기준으로, 금토일 편성을 포함하였다).- 경부선 SRT: 하행 - 17/40(42.5%), 상행 - 19/40(45.0%)
- 경전선 SRT: 하행 - 2/2(100%), 상행 - 2/2(100%)
- 동해선 SRT: 하행 - 1/2(50.0%), 상행 - 2/2(100%)
- 호남선 SRT: 하행 - 10/20(50.0%), 상행 - 13/20(65.0%)
- 전라선 SRT: 하행 - 2/2(100%), 상행 - 2/2(100%)
- 합계: 하행 - 32/66(48.4%), 상행 - 38/66(57.5%)[15]
2.3. 환승[편집]
SRT승강장과 역사가 기존 1호선 승강장과 역사 바로 옆에 나란히 지어진지라 환승은 편리하다. 계단을 올라가서 통로를 통과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SRT로 환승하는 경우
- SRT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경우
올라가는 계단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구조라 4호차에서 멀어질수록 걸어야 하는 거리도 멀어지니 예약할 때 유의해야 한다. 또한 1호선의 경우 병점 이남 구간의 배차 간격이 길어 한 번 놓치면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열차 시간을 알아두는 것이 현명하다.2.4. 역명[편집]
1호선 역사를 설립할 당시에는 주변 법정동 이름을 따서 지제역(芝制驛)이라고 명명했다.
SRT 지제역을 신설할 당시, 신설되는 고속철도 역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평택시의 홈페이지에서 2014년 9월 시작하였다. 역명 후보는 신평택역, 평택지제역, 지제역의 3개였다. 이 때의 투표 결과 시민 투표와 시의회 회의 등을 거쳐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 확정했다.[16] 그러나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하여 수서평택고속선 역명이 지제역으로 확정되며 시민 투표가 반영된 역명은 온데간데 없이 '지제역'으로 역명이 통일되어 2020년까지 영업하였다.
그러나 평택시에서는 시민 투표까지 마친 역명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큰 반발이 일었고[17], 나름 고속철도까지 지나는 역인데도 전국 고속철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여론조사에서 23.1%만이 지제역이 평택시의 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18] 꾸준한 시도 끝에 2020년 2월 시에서 정식으로 역명 변경을 요청할 것을 의결하기에 이른다. 이 역명변경에 대해서도 평택시민의 68.6%, 전국 철도이용자의 89.2%가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역명 변경의 합리성을 뒷받침해주었다고 기사에서 전하고 있다. 평택 시민이 아니라 오히려 타 지역 이용자들이 더 큰 찬성을 보낸 것에 대한 주요한 이유로는 "지제역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몰라서"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들을 토대로 국가철도공단과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쳤고, 2020년 11월에 역명 변경안을 가결하여 2020년 11월 8일 "평택지제역"이라는 명칭 변경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지제역 개통 이후 초창기부터 평택시에서 진행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해 지제역 앞의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 평택지제역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상술한 대로 지제역으로 개통이 진행되며 역명과 정류장명이 다른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 역명 변경안이 통과되고, 이를 인용해 2020년 1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되어 알맞는 정류장 명을 찾았다.
하지만 그 후로도 역 간판을 바꾸지 않아 지도에는 지제역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며, SRT 및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도 지제역이라고 안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21년 7월 30일 역 간판과 스크린도어 모두 평택지제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지도 및 안내방송도 교체되었다. 하지만 스크린도어 LED는 지제로 표기되어 있다가 SRT에서는 2021년 8월 7일부터 정식으로 '평택지제역'이라는 역명을 적용하기로 했다.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의 서쪽(2번 출구)은 지제마을이라고 하여 농촌부락이 형성되어 있어 야산을 제외하면 논농사 지역이 대부분이며, 이 쪽 이용객도 매우 적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2027년 예정된 브레인시티,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인해 평택지제역~브레인시티, 평택지제역~고덕신도시 간 진입도로가 개통되어 택시 승강장, 버스 승강장, 그리고 주차장이 생겼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2번 출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약간 늘었다. 또한, 평택시에서도 서쪽 지역 일대에 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이다.
동쪽(1번 출구)은 앞에 1번 국도가 지나가며, 역 앞에 조금만 더 가면 이마트 평택점이 있는데 평택지제역에서도 보일 만큼 가까운 편이었으나, 현재는 바로 앞에 아파트가 지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원래 이마트 평택점 주변이 도시개발구역으로 묶여있었는데, 개발 진행이 지지부진하여 평택지제역 개통 당시부터 10년 이상 주변이 허허벌판이었다. 거기서 동쪽으로 더 가야 평택공단이 나오고 이어서 평택 시가지 및 소사벌지구로 대표되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 나오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 직접적인 수요 창출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러나 2021년을 전후하여 주변 풍경도 많이 바뀌어가는 모습으로,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동쪽 지역 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아파트 및 여러 상업시설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지제역 이용객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2월부터 협진여객과 서울고속의 새로운 차고지가 기존에 위치한 태영아파트에서 이 역 인근에 있는 45번 국도 송탄교차로 아래로 옮겨왔다. 이름은 지제역차고지이다. 동시에 안성으로 가는 50번[L]이 이 곳까지 연장되고, 이 곳을 차고지로 삼고 있다. 또한 평택지제역 - 안정리를 잇는 20-1번이 신설된 적도 있었다가 2021년 1월 1일부로 폐선되었다.
SRT가 들어서기 전에는 역세권이 미약했지만, 역이 위치한 곳이 평택-송탄 중간 지점이라 이를 이용한 상권, 의류 상설 아울렛이나 중고차 매매단지, 예식장, 장례식장 등과 가구단지, 삼성, LG, 롯데하이마트 등 3대 전자제품 판매점이 있다. 평택에 유일한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서비스 서비스센터가 이곳에 있다. 도보로 15분 소요된다.
인근에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지만 신도시 구역의 남쪽 끝이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계가 맞닿아있기 때문에 사실상 송탄 생활권이므로 SRT 열차를 타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신도시와 더 가깝고 고덕신도시의 가운데 즈음에 위치한 서정리역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소사벌지구나 현촌지구, 용죽지구도 평택지제역보다 평택역이 거리상으로는 더 가깝다.
평택시에서 SRT가 개통한 후 평택지제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평택 버스 1000 같은 지제역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한편, 안성시의 수요도 잡기 위해 평택 버스 50, 평택 버스 50-9[L], R8455, R8456을, 현재 개발되어 있는 도시개발지역들과 연계되는 평택 버스 999를 평택지제역까지 연장시키고, 청북 수요도 잡기 위한 평택 버스 310의 노선을 변경하고 개통 전부터 SRT와 고덕신도시를 홍보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추후 평택지제역 주변 도시개발지역이 개발이 완료되면 안성IC - 평택지제역을 잇는 BRT까지 신설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 주변을 제외하고 버스전용차로까지 깔려있어 평택 버스 1000이 현재 BRT 행세를 하며 운행 중이다. 평택지제역 광역환승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 바로 동쪽의 허허벌판인 도시개발예정 지역(지제세교, 영신, 모산영신)만 제외하면 세교지구, 동삭2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용이지구등을 지나 스타필드 안성이 지어질 경부고속도로 안성IC까지 이르는 구간은 나누어져 있지만 도시개발구역 사업이 진행되어 한참 아파트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고 있다. 서로 연담화되어 있다 보니 고덕신도시보다는 못하지만 그 규모가 거의 소형 신도시급이라 할 수 있다. 이중에서 소사벌지구는 평택지제역이 생기기도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곳으로, LH가 주관한 미니신도시급 개발 지구인데, 규모가 신도시급에 미달되어 신도시라는 명칭이 붙지 못했다. 빠르게 이루어진 인구유입으로 상권 형성이 잘 되어 있으며 2018년 기준 평택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평택지제역~평택역 구간 서쪽 지역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7년 기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지제역 구간 서쪽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MOU 체결을 준비하면서 이쪽도 향후 전망이 밝은 편이었으나 예타결과 사업성이 없어 포기하였다. 하지만 평택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평택도시공사에서 용역을 주고 진행하던 중 2023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평택지제역 서편에 3만 3천 호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발표하였다. 거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C노선의 연장 추진도 언급하는 등 평택지제역 및 주변 개발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4. 일평균 이용객[편집]
4.1. 수도권 전철[편집]
- 처음 개통 후 10년간 직산역과 함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체에서 이용객이 가장 적던 역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에 수서평택고속선이 개통하면서 SRT 고속열차가 이 역에 서기 시작했고, 인근에 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2. 고속철도[편집]
5. 승강장[편집]
5.1. 수도권 전철 1호선[편집]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5.2. 수서평택고속선[편집]
가운데 내선 선로 두 개는 통과선로로 평택지제역을 통과하는 운행 계통이 내선으로 지나가고 양 끝 부분 선로로 정차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열차로 인한 열차풍 문제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하여 콘크리트로 분리대를 설치하였다.6. 연계 교통[편집]
6.1. 버스[편집]
- 평택지제역(48912) 정류장에서 [[평택 버스 평택똑버스01|{{{#!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6px 0px; border-radius: 235px; background: #0c489d; font-size: 28"
7. 기타[편집]
- 2013년 1월 11일 역 뒤편의 수서평택고속선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때 투하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항공탄이 발견됐다. 대한민국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포탄 해체 작업 시간에 맞춰 경부선 지제역을 통과하는 열차를 잠시 멈추게 했으며,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다행히 안전하게 해체 작업을 마쳤다.[23]
- 평택에서 최초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5438(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강남-양재)의 기점이다.
- 평택지제역에서 경부선을 통과하는 KTX와 고속선을 통과하는 SRT가 교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2년 12월 30일 17시경 평택지제역과 천안아산역 사이 통복터널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12월 31일 밤까지 SRT와 KTX 열차가 대거 운행 취소 및 지연됐다. 사고 발생 5시간 만인 12월 30일 23시 20분쯤 복구 완료됐으나 엔진 역할을 하는 모터블럭이 훼손된 탓에 여파가 다음날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SR 측은 직원 1백여 명을 투입해 고객 안내를 하고 취소와 지연에 따른 보상을 진행했으며 2023년 1월 2일부터 모든 열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24]
12월 31일 오전 국토부는 초동 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평택 통복터널에서 지난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한국철도공사 주관으로 하자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방수 작업을 위해 사용한 부직포 조각들이 전기선과 선로 위로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SRT 열차도 연쇄적으로 손상된 걸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25][1] 경부선 서울역 기점 71.881km 지점[2] 「2015년 평택에 KTX 환승 '지제역' 신설」, 머니투데이, 2012-02-14[3] 「경부선 복복선 도내 4개역 신설 세류·죽미·하북·지제」, 경향신문, 1997-05-02[4] 9308열차는 금~일에만 운행한다.[5] 9312열차는 일요일에만 운행한다.[6] 9320열차는 주말에만 운행한다.[7] 9608열차는 금요일에만 운행한다.[8] 9324열차는 토요일에만 운행한다.[9] 9354열차는 토요일에만 운행한다.[10] 9618열차는 목,금에만 운행한다.[11] 9303열차는 주말에만 운행한다.[12] 9331열차는 주말에만 운행한다.[13] 9335열차는 금요일에만 운행한다.[14] 9619열차는 일요일에만 운행한다.[15] 복합열차를 중복 카운트하지 않고 하나의 편성으로 계산[16] 「수서~평택 KTX '평택지제역' 확정...내년 개통 예정」, 중부일보, 2015-03-16[17] 「평택시의회, 지제역→평택지제역 변경 촉구」, 경기신문, 2016-10-26[18] 「평택시, 지제역→“평택지제역” 역명 변경 추진 급물살」, 머니투데이 더리더, 2020-02-26[L] A B 지금의 1150번.[19] 개통일인 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8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20]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A] 평택고속연결선 개통 시 여기서 연결선을 통해 경부본선과 경부고속선 사이를 넘어다니게 된다.[21] 선로가 마련되어 있지만 전차선이 없어 SRT 정차가 불가능하다. 점검 차량을 보관하는 선로로 활용 중이다.[22] 경기 48880 / 아산 10867[23] 「평택서 1ｍ43㎝ 크기 항공탄 발견…해체 완료」, 연합뉴스, 2013-01-11[24] 「사고 여파로 SRT 줄줄이 취소 · 연착…세밑 여행객들 '혼란'」, SBS, 2022-12-31[25] 「터널 보수공사 어떻게 했길래? "부직포가 떨어져서…"」, SBS, 2022-12-318. 둘러보기[편집]
(상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