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최근 편집일시 :


유벤투스 No. 10

폴 포그바
Paul Pogba

출생일
1993 년 3 월 15 일
국적
프랑스 / 기니
신장ㆍ체중
191 cm, 85 kg
포지션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루아시엔브리 (1999 년 ~ 2006 년)
US 토르시 (2006 년 ~ 2007 년)
르아브르 AC (2007 년 ~ 2009 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9 년 ~ 2011 년)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1 년 ~ 2012 년)
유벤투스 (2012 년 ~ 2016 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6 년 ~ 2022 년)
유벤투스 (2022 년 ~)

국가대표 경력
91 시합 11 득점
종교
무슬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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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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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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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신인상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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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세리에 A 도움왕(2010년대)|

2015-16 세리에 A 도움왕
]]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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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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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4-15 · 2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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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 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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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PFA 올해의 팀


2014-15 Onze d'Or[1]
Onze d'Or
Onze d'Argent
Onze de Bronze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2016-17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선수
폴 포그바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폴 포그바의 기타 정보

[ 펼치기 · 접기 ]
연도별 전 세계 축구 이적료 1위
2015
케빈 더브라위너
(7400만 €)

2016
폴 포그바
(1억 500만 €)


2017
네이마르 주니오르
(2억 2200만 €)


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세리에 A 4회 우승과 UCL 1회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6년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여 6년간 활약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조국의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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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폴 포그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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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모든 연령별 대표팀에 참가하였다. 16세 이하팀에서는 주장을 맡아 에게 컵과 투르누아 뒤 발드마르느를 우승했고, 17세 이하팀에서는 2010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시키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약관 20세의 나이에 유벤투스와 프랑스 중원의 희망으로 올라선 포그바는 2013년 3월 22일, 조지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프랑스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공식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같은 해 9월 10일,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프랑스 국대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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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브라질 월드컵 23인 최종 명단에도 당당히 승선하여 아트사커의 부활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윌슨 팔라시오스와의 충돌으로 서로 경고를 받았고 전반 막판 팔라시오스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포그바를 미는 반칙으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PK를 얻어내면서 프랑스의 3-0 완승에 디딤돌이 되었다.

그리고 6월 30일에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는 후반 중반까지는 프랑스가 나이지리아의 질식수비에 막히는 흐름으로 전개되었으나, 79분의 코너킥 상황에서 엔에야마가 쳐낸 공이 그대로 포그바의 머리로 향하면서 헤딩 결승골로 연결하였다. 이후 상대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8강에서 영원한 우승후보이자 전통의 라이벌 독일을 만나 1-0으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포그바의 첫 월드컵은 막을 내렸지만 포그바는 대회 내내 21살의 나이로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대회 종료 이후 월드컵 신인상격인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였다.


3.2. UEFA 유로 20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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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2의 클로드 마켈렐레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와 포그바의 조합이 기대된다. 하지만 실제로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었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마케렐레와의 조합은 별로였으니, 너무 기대는 이르다.

대회 개막전인 루마니아전에서 번뜩이는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조직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와 16강까지 지나오면서 전체적인 활약상은 기대치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정확히는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했지만, 현재 포그바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공격 가담 능력과 공격 포인트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7월 3일에 펼쳐진 대회 8강 아이슬란드전에서는 미드필더진을 완전히 씹어먹고 골도 기록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객관적으로 약체인 아이슬란드라고는 하나 헝가리, 포르투갈, 오스트리아의 조별리그를 2위로 뚫고 기대 이하이긴 했지만 잉글랜드까지 격파한지라 쉬이 볼 상대는 아니었다. 하지만 포그바, 파예, 그리즈만 등의 활약으로 5-2로 완전히 박살을 내며 예열을 끝마쳤다.

이후 7월 7일에 펼쳐진 준결승 독일전에서는 수비적인 약점을 보여주면서 종종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내 특유의 센스있는 플레이로 상대를 농락하면서 올린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받아먹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국 2-0 완승을 거두면서 조국의 결승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7월 10일에 펼쳐진 결승전 포르투갈 전에서는 중원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으로 일관하며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연장 후반에 상대에게 골을 내주면서 결국 1:0으로 패배하여 프랑스의 준우승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비록 프랑스가 준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포그바는 사람들의 기대와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활약을 한 건 어느정도 사실이다. 대회 내내 프랑스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디미트리 파이예가 포그바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고 팀내 기여도나 공격포인트 면에서도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주었다. 포그바가 이번 유로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한 계기는 기용의 문제가 컸는데 공수 양면을 겸비하긴 했으나 포그바의 가치는 수비력보다는 중원에서 공격 가담이 더 맞는 역할이었다. 소속팀에서의 맹활약도 이런 점이 주요했는데 디디에 데샹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공격력을 살리고자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그리즈만을 살릴 전술로 쓰리톱이 아닌 투톱 전술로 들고 나왔다. 여기에서 미드필드의 숫자가 줄어들어 중원이 다소 헐거워지면서 포그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게 되었는데 그리즈만은 공격적인 자유도를 얻으며 토너먼트를 지나면서 점점 살아났지만 포그바는 4231 포메이션의 투볼란치에 위치, 즉 수비적인 롤에 갇히면서 본인의 공격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


3.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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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엠블럼에 달려 있는 별은 내가 우승해서 얻은 게 아니다.[1]

폴 포그바 - 결승전이 펼쳐지기 전의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초반에 중원에서 애런 무이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팀이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니 프랑스팀 전체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58분 그리즈만의 PK 획득에 기여한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공급했으며 하지만 곧바로 호주의 PK 동점골 덕에 1대1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후반 80분 지루와 원투패스에 이은 페널티박스에서 침투한 포그바의 슛이 아지즈 베히치에게 굴절되며 골을 기록했다.[2] 결국 팀의 2골 모두 관여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별리그 2차전 페루전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찔러주고 역습상황에선 팀의 돌격대장 역할까지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유일한 득점인 전반 34분 음바페의 득점 이전 지루의 침투를 보고 찔러준 키패스로 프랑스의 조별리그 3득점에 모두 기여했으며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8점으로 팀 내에서 캉테에 이은 2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전에서는 로테이션을 위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으며 프랑스는 경기내내 우승후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0대0[3]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2골을 넣은 음바페였지만 포그바 또한 중원에서 꾸준히 전진패스를 공급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9점의 음바페 다음으로 포그바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음을 증명해주었다.

8강 우루과이 전에서의 2대0 승리로 준결승에서 벨기에를 상대하게 되었다.

4강 벨기에전에서도 스카이스포츠 기준 평점 8점으로 변함 없이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결승골의 움티티와 함께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렇듯 2016 유로 대회에서의 조금은 아쉬운 모습과는 달리, 월드컵에서는 본인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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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공격적인 모습보다 프랑스 오른쪽 측면에서의 수비에 전념하였고 2대1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이자 본인의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다.[4] 바로 또한 이 골은 월드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가 넣은 첫 골이라고 한다. 프랑스는 4대2 승리를 거두면서 포그바의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렇게 포그바는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3.4. UEFA 유로 20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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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조별리그 첫 경기인 독일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중원에서 플레이 메이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드리블 세 차례를 모두 성공시켰고, 최다 볼터치 및 패스 횟수를 기록했으며, 수비적으로도 훌륭했다.

조별리그 3라운드 포르투갈전에서는 플레이 메이커로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4회와 패스 성공 96회를 기록했고, 47분에는 하프라인에서 최전방에 있는 카림 벤제마에게 한 번에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16강 스위스전에서 드리블을 다섯 차례 성공시키고 패스 성공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패스들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75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쐐기를 박을 수 있는 득점까지 성공하는 등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스위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어[5] 경기는 연장전-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으나, 음바페의 실축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 후에는 라비오와 파바르와 언쟁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4경기 뿐이었지만, 유로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혀도 손색없을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확실하게 자신을 뒷받침해주는 선수만 있다면 그 공격적인 재능은 월드 클래스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3.5.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편집]


대회 내내 주전으로 활약했고,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라비오, 추아메니[6]와 3백에서의 투미들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공헌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포그바가 정확히 어떤 선수인지 모르겠어요. 미드필드로서 기초적인 판단력은 나쁜데, 그러다가도 환상적인 플레이를 하거든요.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면 팀에 넣고 싶겠지만, 팀에 정말 좋지 않은 플레이도 하죠.

폴 포그바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프랭크 램파드의 평가

거대한 몸집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민첩하고 빠르며, 개인기도 유연하고 드리블도 우수하다. 패스도 숏패스, 롱패스 가리지 않고 훌륭하게 구사할 줄 아는데, 특히 피치를 한번에 가로지르는 레이저 롱패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역대 미드필더 중에서도 그 정확도와 위력이 최상위 티어이다. 발목 힘이 굉장히 좋아서 롱패스뿐만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췄다. 엘라스티코, 라 크로케타, 마르세유턴 등 고난이도 개인기와 창의적인 볼터치를 비롯한 우수한 발재간을 갖췄다. 공을 잡았을 시 본인의 장점들을 살려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끈다. 팬들이 농담 삼아 흑인 지단이라며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 지단처럼 볼을 오랫동안 소유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단처럼 경기를 아우르는 조율 능력이나 깔끔한 탈압박은 보여주지 못한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위에 서술된 장점들이 폭발하면서 상대팀을 관광 보내고 자신의 스페셜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7], 지단처럼 압도적인 키핑 능력으로 볼을 지키면서 2선과 3선 사이에서 볼을 운반하고 연결해주는데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몇 안되는 흑인 플레이메이커 중 한명.

단점은 수비가담이 부족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는 등 수비 자체를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정작 경기 중에는 수비에 소홀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유베 시절에는 비달과 마르키시오가 포그바의 뒤에서 수비적으로 보조를 해 주었다. 상대팀이 공을 탈취하고 역습을 진행하려 들면 비달과 마르키시오가 귀신 같이 달려와서 기가 막힌 포지셔닝을 해주니 포그바가 설렁설렁 뛰면서 대충 위치 잡고 수비하는 시늉만 해도 문제가 별로 없었다. 오히려 수비로 인한 체력 소모를 줄여 공격시에 더 활발한 움직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비달의 이적 후 팀에 새롭게 합류한 케디라가 바로 부상을 당하고, 마르키시오 역시 거듭되는 부상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이 두 선수가 없는 틈을 타 포그바와 에르나네스가 쌍으로 중원을 말아 먹기 시작해 없는 줄 알았던 포그바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또한 자신의 선배였던 지네딘 지단도 그랬듯,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팀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선 공기화되는 단점도 있다. 거기에 볼을 오래 끄는 특성상 턴오버가 많은 경기에는 역적이 되기도 하며, 경기를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조율하거나 빌드업하는 노련미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다. 실제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프랑스 대표팀이 성공한 요인도 그리즈만이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면서 포그바의 빌드업과 플레이메이킹, 조율을 분담해주며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공을 너무 무리하게 오랫동안 소유하다가 허무하게 뺏겨버리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이게 상대팀의 빠른 역습 후 득점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 램파드가 포그바를 두고 판단력이 나쁘다고 한 것도 이 탓.

이런 약점들 때문에 유벤투스처럼 3미들에 포그바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을 빠르게 순환할 수 있는 선수를 배치해 약점을 상쇄하거나,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블레즈 마투이디처럼 헌신적인 수비가 가능한 선수와 함께 파트너를 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부상이 잦은 편이라는 것이다. 맨유 입단 후 6시즌 중에서 리그 3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은 16-17 시즌과 18-19 시즌 뿐 이며, 모든 대회 총합 4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도 16-17 시즌, 18-19 시즌, 20-21 시즌에 불과하다.

유벤투스 시절에는 앞으로 10년은 축구계를 휘어잡을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으나 커리어가 진행될수록 완성형 선수로 거듭나지 않고 약점만 점점 부각되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가 지적한 것처럼 안좋은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가 보여주는 마법같은 플레이들이 사실은 전혀 효율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비판의 주요 논지이다.[8] 여기에 포그바의 최대 단점은 전술적으로 보조가 많이 필요한 까다로운 선수라는 점도 있지만 절대 본인이 팀의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해내는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팀이 잘되는 날에 포그바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수준으로 본인도 흥이 돋아 중원을 씹어먹곤 한다. 하지만 팀이 잘 안풀리는 날에는 보는 입장에서 '쟤 게임 던지네' 싶은 플레이를 많이 선보인다. 본인의 동기부여에 따라 경기력의 편차가 커지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뜻대로 경기가 안 돌아갈 때 활약상이 매우 안좋아진다. 물론 이것은 거의 9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달성한 선수가 보여줘야 할 모습이 전혀 아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15
  • UEFA 올해의 팀: 2015
  • FIFA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 2014
  •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선수: 2016-17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6-17, 2020-21
  • 세리에 A 올해의 팀: 2013-14, 2014-15, 2015-16
  • 세리에 A 도움왕: 2015-16
  • PFA 올해의 팀: 2018-19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6년 6월
  •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2013
  • UEFA U-19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2
  • UEFA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 2017년 5월ㆍ8월ㆍ9월ㆍ11월, 2018년 4월ㆍ12월
  • ESM 올해의 팀: 2015-16, 2018-19
  • 골든보이: 2013
  • 브라보 상[9]: 2014


5.3. 서훈[편집]




6. 여담[편집]


  • 1990년생 쌍둥이 형들이 있는데 형들도 축구 선수다. 큰형 마티아스는 에레디비시에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공격수로 뛰었고, 작은형 플로렝텡은 MLS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에서 수비수로 뛴다. 형들은 기니 국가 대표로 뛰고 있지만 동생만큼 인정받고 있진 못하다. 축구계의 갈모형제격 사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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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였다.


  • 대부분의 프랑스 선수가 그렇듯 그의 우상은 지네딘 지단이다.

  • 과거 맨유와 르 아브르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선수 등록이 늦어져서 몇개월 차이로 잉글랜드 홈그로운으로 등록되지 못했다. 2009년 16세에 맨유로 입단하여 2012년 여름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홈그로운에 적용될 3년(3시즌)의 기간은 채웠지만 저 문제로 인해 2016년 맨유로 복귀하면서 홈그로운에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지만, 선수 명단 등록과정에서 포그바가 홈그로운이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풋볼매니저 2015에서 포텐셜 수치가 190으로 책정되었다. FM 2015에 존재하는 중앙 미드필더 중 최고로 높은 포텐이며, 모든 포지션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이것보다 높은 잠재력 수치를 가진 현역 선수는 199인 리오넬 메시[11], 193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4인 잔루이지 부폰, 192인 네이마르 넷뿐이다. 이중에서 부폰은 전성기 기량을 포텐셜로 표현한 것이고 실제로는 나이 때문에 194라는 수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포그바가 4위인 셈이다. -10 포텐 선수도 존재하지만,[12] 그쪽은 가능성이 불분명한 랜덤 포텐 유망주이다.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포그바의 잠재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 이탈리아에서는 "문어(polpo)" 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름이 "뽈뽀"그바이기도 하고, 유명했던 독일 문어 파울(Paul)과 이름 철자도 같고, 긴 다리로 볼을 낚아채 흐느적거리듯 드리블하는 모습도 문어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인지 입을 동그랗게 내밀며 문어 흉내를 내는 듯한 셀러브레이션을 종종 보여준다. 하지만, 동료들이 이름을 줄여서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은 '폴로(paulo)' 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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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바 [13]
비매너 플레이도 즐겨한다. 움짤 속 포그바에게 당하는 선수는 조던 헨더슨이다. 피지컬적 장점이 그렇게 부각되는 선수는 아니지만 일단 신장이 큰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합상황에서 우위를 점할때가 많은데, 문제는 그렇지 않을때에 다짜고짜 격투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

  • 모국어인 불어와 맨유 유스시절 배운 영어,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배운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와 크게 유사한 스페인어까지 4개국어 구사가 가능하다.[14]

  • 맨유 이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디다스 단독 광고를 찍었다.

  • 이후에도 광고에 계속 출연하고 심지어는 메시의 네메시스처럼 시그니처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아디다스의 주력 축구화는 코파, 네메시스, X, 프레데터가 있는데, 각각 메인모델이 있으며[15], 포그바가 프레데터의 메인모델이다.

Desiigner의 신곡 Outlet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비록 후에 전해진 루카쿠 본인 발언에 의하면 무리뉴와의 연락이 이적 의사를 정하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는 하지만, 포그바 특유의 붙임성과 쾌활함 덕에 Agent P, 포사원 등의 유쾌한 기믹이 생겨나게 되었다. 게다가 스스로도 Agent P를 사용하며 SNS에 Agent P는 죽지않는다 라는 글을 남기고 르마와 찍은 사진에도 #Agent P를 달며 열일하고 있다.

  • 2017년 8월 24일 포그바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에서는 인종차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한편, 선수는 피치 위에서 플레이로 표현한다며 네 명의 축구선수를 예시로 들었는데 그 네 명은 바로 호나우지뉴, 메시, 호날두, 그리고 박지성이다. 포그바는 저 네 명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그저 감탄이 나올 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16] 여담으로 현재 포그바는 박지성 발언으로 한국 해축팬 선정 세계 3대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다.해당 기사 배스트 댓글 참고

  • 파일:external/2bef35aabaa420d89a4d0eeae0dd529842a9d36994a6d89e4d92c32c8f9236b5.jpg
Dab 댄스로 유명하며, 유스 시절부터의 오랜 친구인 제시 린가드와 함께 출전하는 경우 둘 중 하나가 골을 넣으면 커플 댑 댄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15-16 시즌부터 골을 넣고 세리머니로 밀고 있다. 심지어 FIFA 17부터 이 세리머니가 구현된다. FIFA 20에서는 댑과 함께 풍차돌리기가 있다.

  • '댄스바' 라는 별명이나, 평소 SNS 상태를 보면 흥이 많은 건지 매우 춤을 좋아한다. 팀동료 제시 린가드, 로멜루 루카쿠, 형제들 등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 자주 업로드 되거나 포착되며, 굉장한 친화력으로 네마냐 마티치 같은 무뚝뚝해 보이는 동료마저 즐겁게 웃고 떠들 수 있게 만든다. 국대 동료들과도 친한 건지 월드컵이 끝난 이후 사무엘 움티티, 스티븐 은존지랑 파티를 여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팀원들과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고 축구를 잘할때나 별 말이 안 나오지만, 소속팀 맨유가 워낙 부진하다보니 팀원들과 댄스 집어치우고 축구나 열심히 하라고 까이기도 한다.

  •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거의 매 경기마다 다른 머리를 하고 올 정도다. 문서에 첨부된 짤만 봐도 죄다 머리 모양이 다르다. 이렇듯 춤 좋아하고 잘 노는 모습과는 달리 독실한 무슬림이며 술도 마시지 않는다. 사생활 측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은 없다. 다만 담배는 피는지 흡연 사진이 자주 뜨는 편이다.

  • 한국 기준으로 병장, 똥과오과 같이 온갖 별명을 양산해내는 프리미어리그의 별명왕으로 꼽히곤 한다. 드멘 등 '바'로 끝나는 이름의 아프리카계 선수가 한 두 명도 아니었는데 유달리 포그바가 수많은 별명을 양산해내는 중. 선수 본인이 화려하고 화제성이 강한데 소속팀 맨유도 최근 이런저런 조롱을 당하는 신세가 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이런 별명왕들이 으레 그렇듯이 삽을 들 때 불리는 별명이 찰져서 가장 대표적인 느그바(...)를 시작으로 댄스바, 배구바, 호구바, 폭력바 등등 수없이 양산된다. 심지어는 프랭크 램파드유튜브 스타라고 디스[17]하자 귀신같이 유튜바라는 별명도 등장했다.

  • 네이마르처럼 거품설이 있긴 했으나 월드베스트 선정, 골든 보이, 세리에에서의 계속되는 활약과 국대에서의 준수한 모습으로 그런 이야기는 사라진 편. 한때는 1억 유로에 가까운 이적료로 한동안 역대 이적료 랭킹 1위를 기록하여 거품설이 있었지만 그 후 네이마르, 음바페 등 더 높은 이적료의 선수들이 나오면서 이적료로 까이는 일은 많이 줄었다. 2019-2020 시즌 잦은 부상으로 출전 횟수가 줄어들자 이적시장에서의 평가가 좋지만은 않다.

그러나 맨유에 온 이후로는 수시로 평가절하를 당하고 있는데 "그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랑 돈값을 못한다는 말이 많다.[18] 그러나 맨유 미들진과 공격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며, 나아가 무리뉴 감독의 전술과 포그바의 플레이 스타일이 부조화를 이루는 문제를 감안해야 한다. 우선 선수단의 문제는 포그바가 아무리 혼자서 먹여 살리려고 해도 산체스, 린가드, 마샬 같은 선수들이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고 있다. 18-19 시즌 들어서는 점점 더 소년가장 같은 느낌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불화가 있던 무리뉴 체제에서조차 포그바는 종종 맹활약 한 경기들이 있다.
무리뉴 감독의 전술과 부조화를 이루었던 문제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포그바가 맨유로 복귀하자마자 함께 한 감독이 무리뉴인데 무리뉴의 전술 상 포그바같이 본인의 창의력으로 경기를 풀어가고 팀에 수비 부담을 지우는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지 않는다. 포그바가 월드 클래스 급이 아니라며 나오는 주된 비판의 요지는 월클 선수가 뭐 그렇게 사용법에 제약이 많냐는 것인데, 세상에 그 어떤 선수도 모든 롤을 소화할 수는 없고 본인에게 맞는 롤과 맞는 팀원이 부여되었을 때 최적의 활약을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논리다. 포그바는 상기한 플레이 스타일에도 나와 있듯이 본인이 가장 잘 활약할 수 있는 최적의 활용법이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는 선수이고, 그 방식이 무리뉴의 전술 스타일과는 상극이었다. 동시기에 프랑스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까지 이끈 것을 감안하면 포그바는 본인에게 맞는 롤과 팀원이 부여되었을 때 충분히 월드 클래스 급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적어도 무리뉴 시절까지는 맨유가 잘 못써먹고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맨유팬들 입장에서는 이적료 1위까지도 기록했던 선수가 이런저런 잡음을 일으키며 사용법에 제약까지 많으니 속이 터질 수는 있겠지만.[19]

  • 2019년 6월, 아디다스 코리아의 주최로 내한했다. 갓을 쓰고 나타난다거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극찬하는 등 한국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용산 더 베이스 서울 풋살장에서 풋살 경기를 진행했고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팬사인회도 잘 해주었으며,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관제탑을 추면서 팬들과 행사를 즐겼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팬사인회 인터뷰를 담당한 릴카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업로드했다. 겸사겸사 6월 30일 미운 우리 새끼 방영분까지 출연했다.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는 김종국이 편하게 인터뷰를 진행해준 덕에 호평을 받았다. 물론 특유의 장난기와 넉살도 어디 가지 않아서 유창한(?) 한국어로 "엄마, 걱정 마요!" 라고 말하기도.[20]

  • 2020년 8월 27일 디디에 데샹에 의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두 리그(스웨덴, 크로아티아) 출전명단에서 제외되었다.



  • 호날두가 인터뷰때 콜라 대신에 을 마신다고 보여줬는데 포그바도 맥주대신 그냥 말로만 얘기하면 그걸 따라했다(...) 이슬람교라 종교적인 문제로 치웠다고 한다. UEFA는 스폰서를 존중하라고 선수들에게 요구했지만 포그바처럼 종교적 사유는 수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곡괭이 (La Pioche) 라는 별명이 있다. 이는 프랑스어 단어로, 농담꾼이라는 의미가 있다.


6.1.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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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그바 여자친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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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친구는 볼리비아 출신의 마리아 살라우즈. 2017년부터 만났으며 러시아 월드컵 전에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모델이었으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포그바의 연인으로 매스컴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명도가 크게 올랐다. 원래 1,000명 가량 되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월드컵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나, 이러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인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2018년 말부터 배가 부른 모습이 포착되어 임신설이 돌았고, 결국 2019년 1월 16일 포그바의 아이를 출산했다.

모델을 하기 전 부동산 중개인이였다고 한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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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유니폼에 있는 별 마크는 선배들이 딴 별이니 자신들의 손으로 별을 추가시키겠다는 의미다.[2] 크로스바를 맞고 바닥의 골라인 안쪽으로 튕겨졌다. 골라인 판독 시스템에 의해 골로 인정하였다. 이 호크아이 시스템은 지난 브라질 월드컵때부터 도입된 것으로 이번대회부터 도입된 비디오 어시스턴트 판정(VAR)과 무관하다. 공이 골라인을 넘게되면 심판의 손목에 찬 시계에 진동과 함께 골 사인이 뜨게 된다.[3] 여담으로 이경기는 2018 월드컵에서 유일한 0:0 경기였다.[4] 처음에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다가 블록 당했는데 수비수를 맞고 튕긴 공이 또 슈팅을 시도하기 좋은 위치로 굴러져오는 행운이 겹쳐 바로 왼발로 감아 때렸고 그대로 들어갔다[5] 본인의 턴오버로부터 시작된 역습에 이은 실점이라 뼈아팠다.[6] 벨기에와의 준결승 이후 라비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결승 스페인전은 추아메니가 나왔다.[7] 소속 클럽 경기에서 게임이 잘 풀리거나 컨디션이 좋으면 수비 가담은 물론 공격 가담까지 한번에 해내는 모습도 있다.[8] 램파드는 포그바가 자신보다 타고난 재능이 훨씬 많은 선수라고 칭찬하면서도 그 능력을 정작 필요한 곳에는 쓰지 않고 공격 템포를 끊어먹으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포그바의 재능이라면 한 시즌에 15G+15AS에 중원 장악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말하자면 재능은 많은데 겉멋만 들었다는 것.[9]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한 유럽 최우수 영플레이어를 선정하는 상.[10] 둘 중에서는 플로렝탕이 그나마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플로렝탕의 경우 AS 생테티엔에서 오랜 기간 뛴 경험도 있고, 어린 시절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하는 등 폴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주목받는 행보를 보여주기는 했으나, 마티아스는 하부리그에서 주로 생활했던 선수이다. 기니 대표팀 출장 수를 보아도 마티아스 보다는 플로렝탕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플로렝탕 역시 생테티엔 방출 이후 행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11] 최대치가 200이다. 사실 메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드리블과 민첩성 같은 능력치는 항목별 최대치인 20으로도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무려 199라는 잠재력을 갖고도 실제 기량이 안 나온다.[12] 포그바도 원래 -10 포텐 선수였다.[13] 참고로 저 파울은 심판이 보지못해 노파울 처리되었지만 그 다음장면인 오리기의 파울은 정확히 봤다...[14]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포르투갈어는 서로 다른 지역 사투리 정도의 차이밖에 없어서 이탈리아어를 알고 있으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따로 안배워도 일상 회화 정도는 통한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는 포그바는 포르투갈어 화자와도 유창하게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15] 코파=디발라, X=살라(손흥민은 한국한정, 원래 수아레즈가 맡고 있었는데 스폰서를 퓨마로 교체 이후 제주스가 맡게 되었는데 당시 성적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살라로 바꾼 듯하다), 네메시스(메시)[16] 여담으로 박지성을 얘기할때, 외국식 이름인 지성 팍이라고 하지 않고 한국식으로 박지성이라고 성을 이름 앞에 붙여 얘기했다.[17] 히카르두 콰레스마에게 붙는 UCC 스타라는 비아냥과 비슷하다.[18] 그 외에는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 에이전트 라이올라의 행패를 방관하는 등 팀에 대해 충성심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19] 하지만 2020-21시즌 현재는 그냥 지 폼이 떨어진게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솔샤르 부임 이후 맨유의 포그바 사용법은 국대에서의 포그바 사용법이랑 똑같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8-19시즌 후반기와 19-20시즌 리그 재개이후 포그바는 엄청난 폼을 보였으며, 폼이 떨어진 20-21시즌에는 국대에서도 부진하기 시작했다. 최근 프랑스가 핀란드한테 0-2로 진것도 이 때문.[20] 결혼을 아직 못한 김종국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하는 말. 발음이 상당히 좋은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