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덤프버전 :

파일:external/www.hearflorida.com/PhonakLifeIsOn_logo_GrayGreen-300x147.jpg
1. 개요
2. 포낙 이어폰
3. 포낙 이어폰(Audéo PFE)의 종류
3.1. 1시리즈(Gold)
3.2. 0시리즈(Silver)
3.3. 2시리즈(Platinum)
4. 포낙 이어폰의 기타 특징
4.1. 포낙 이어폰의 음색 변화
4.1.1. 필터
4.1.2. 이어팁
4.1.3. 임피던스
4.2. 구입 방법
4.3. 이어폰 사업 전면 정리

Phonak 공식 홈페이지(영문)


1. 개요[편집]


소나바 그룹이 2007년에 설립한 스위스의 메이저 보청기 회사이다. 인이어 이어폰인 Audéo PFE 시리즈 제품의 회사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PFE 시리즈 이어폰을 포낙으로 부르고 있으나, 정확히는 포낙 PFE로 불러야 하며 포낙 그 자체는 보청기 회사의 이름이다.


2. 포낙 이어폰[편집]


에티모틱 리서치의 ER•4 마이크로프로 시리즈와 더불어서 소위 플랫한(또는, Hi-Fi에 가까운) Hi-Fi 추천 2대 이어폰 중 하나인 이어폰이다. 이쪽 동네에서는 음색이 플랫하면서[1] 몇 가지 측정 요소(IR, CSD 등)를 추가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을 Hi-Fi에 가깝다고 분류하는데, 이어폰에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은 위 두 제품이 유일하다. PFE의 측정값[2]ER-4의 측정값을 보면 둘 다 그래프가 일직선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주면서, PFE가 ER-4에 비해 8kHz 근처의 주파수에 피크가 있어 조금 더 밝은 음색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1990년대와 2000년대의 타겟 차이로 해석되기도 한다.(확산 음장과 올리브-웰티 곡선의 차이)

성능이 이렇다보니 시코, 골든이어스등의 커뮤니티에서는 포낙의 이어폰을 말 그대로 종결이어폰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위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포낙의 Audéo PFE 시리즈 이어폰을 중고로 팔았다가 다시 구매를 했다는 사용자들이 보인다.

포낙 이어폰이 하이파이 이어폰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를 몇 가지 추려보면 첫 째로 레퍼런스 스피커에 버금가는 플랫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청력이 8kHz에서 딥이 생기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부스트 하는 설계에서 스위스 보청기 회사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둘 째로 이어폰의 강력한 성능에 비해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공식 수입사인 자운드의 판매 정가는 약 18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상위 인이어 이어폰들이 쉽사리 놓치기 쉬운 착용감이 타 이어폰에 비해 압도적이다. 실리콘 팁과 이어폰 유닛의 공학적 설계가 수 시간을 착용해도 귀에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는 경쟁사인 에티모틱 리서치 ER-4의 3단 드릴이나, 얼티밋 이어 트리플파이의 프랑켄슈타인에 대비 큰 장점이다.

착용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포낙이 제품명을 PFE, 즉 Perfect Fit Earphones로 지었다는 점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보청기 회사의 착용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포낙 이어폰은 현존하는 양산형 이어폰 가운데 슈어, 웨스톤과 더불어 가장 뛰어난 착용감을 갖춘 이어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설령 동급의 착용감이라 해도 웨스톤의 이어폰들은 생김새가 마치 보청기 같아서 놀림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비해 포낙의 이어폰의 외형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회사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자사의 보청기 제작 경험을 토대로 수천명의 귀 모델을 따서 누구에게나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찾아냈다고 한다.

착용법이 타 이어폰과는 다른데, 선을 귀 뒤로 넘겨서 위에서 열매가 달리듯 이어폰을 매달고 귀에 착용하는 것[3]이 특징이다. 주로 커스텀 이어폰들이 이런 식으로 착용한다. 포낙을 착용하면 정말로 귀에 유닛이 딱 들어맞는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 아래에서 작용하는 힘(잡아당김, 무언가에 걸림 등)에 대한 방어가 용이하다.대신 충격을 귀가 받아준다.


3. 포낙 이어폰(Audéo PFE)의 종류[편집]


이어폰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출시되어 있는 이어폰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4] 크게 보아 0시리즈, 1시리즈, 2시리즈가 있는데 이 중 중심이 되는 것은 1시리즈이다. 0시리즈와 1시리즈는 이어폰에 탑재된 BA 유닛이 동일하고 기기 디자인도 별 차이가 없다.

세 이어폰 모두 BA(Balanced Amature)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3.1. 1시리즈(Gold)[편집]


파일:포낙 PFE 122.jpg
사진은 PFE 122이다. 122와 112, 132는 유닛 부분의 디자인이 동일하며, 차이는 리모컨의 여부 및 기능 뿐이다.

음압 레벨
107 dB SPL/mW, 1 kHz
임피던스
32 Ohm, 1 kHz
주파수 응답
5 Hz – 17 kHz
케이블 길이
3.9 ft / 120 cm
무게
0.5 oz(14 g)
커넥터
Gold-plated 1/8-inch(3.5 mm) jack
제원은 1시리즈와 0시리즈가 완전히 동일하다.

PFE 111, 112, 121, 122, 132 다섯가지 이어폰을 통틀어 1시리즈라고 한다. 이들 간의 공통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이어가이드(클리어) 제공
  • 컴플라이 폼팁 1쌍 제공
  • 출고시 그레이 필터 장착
  • 필터 교체툴 (그레이 필터 1쌍 + 블랙 필터 2쌍) 제공
  • 케이스 제공

모두 유용하게 쓰이는 구성품이며, 이어가이드는 다른 이어폰 유저들도 구매할 정도의 고급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라이트 에디션이라고 저기서 이어가이드, 여분 필터와 필터 교체툴, 케이스가 빠진 염가판도 존재한다.

1시리즈와 0시리즈를 통틀어서 끝수가 1이면 화이트, 2이면 블랙이다. 당연하지만 성능은 완전히 같다. 흔히들 '112가 진리'라고 하는 데에는 이 색상의 문제가 얽혀 있다. 화이트는 화이트인데 애플의 이어폰과 같이 코팅된 것도 아니고 재질이 완전 때 잘타는 그런 거다.[5] 111, 121을 구매한 사람들은 통상 한달 정도 지나면 누렇게 변색된 이어폰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마련이다.화이트 버전 지못미

또한 선재질이 극악하기로 유명하다. 포낙빠든 까든 공통적으로 까는것이 바로 이 선재로, 화이트를 써도 상관없다는 이용자들은 "어차피 포낙은 선재 때문에 아웃도어로 쓸 수 없으니 화이트도 상관없다."라고 말 할 정도이다. 선재가 매우 심하게 꼬이며 절대 안풀어지기로 유명해서 [6][7]이 선재를 견디지 못하고 포낙을 팔아버리는 경우도 많으며, 그 반대 급부로 "평생 소장하겠다. 언제 제대로 펴지나 보자." 이런 사용자들도 있다.커피 포트 수증기에 살짝 달구면 펴진다 카더라

121, 122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와 통화 버튼이 달려있으며, 132에는[8] 볼륨 컨트롤 기능까지 추가되어 있다.

일반적인 그레이 필터를 기준으로 할 경우 음색은 플랫에 가까운 매우 약한 V자 형이다. 보컬이 잘 들리는 편이지만, 음선이 다소 가는 편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누구에게나 적당히 만족스러운 정도'의 음질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이 음선이 얇다는 점이 포낙 1시리즈의 취존 영역이 된다.

포낙은 착용감과 플랫함 그리고 괜찮은 가격으로 하나의 스테디셀러가 되었음은 다들 인정하지만 이 얇은 소리[9]는 도저히 취향이 아니라며 포낙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사용자들도 많다.


3.2. 0시리즈(Silver)[편집]


PFE 011, 012, 022 세가지 이어폰을 통틀어 0시리즈라고 한다.
제원은 1시리즈와 완전 동일하며, 디자인도 색상에서 약간의 포인트 정도 빼고는 완전 동일하다. 일단 유닛 자체가 같기 때문에 이어폰이 내는 소리는 완전히 같다. 하지만 0시리즈는 1시리즈에서 각종 패키지를 제외하여 가격을 낮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 따라서 각종 패키지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1시리즈보다는 0시리즈를 사는게 나을 수 있다.

  • 이어가이드, 케이스, 폼팁, 교체툴 모두 제공 안됨[10]
  • 출고시 그린필터 장착

유닛이 동등함에도 불구하고 필터가 다르기 때문에 소리도 다르다. 필터의 특성상 0시리즈는 1시리즈에 비해서 저음이 부스트 되고, 중음이 죽은 다소 어두운 소리가 난다.[11] 이 역시 개성이라면 개성이지만 일반적으로는 1시리즈의 음색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보인다.

0시리즈 역시, 끝수가 1인 011은 화이트이며 2인 012, 022가 블랙이다. 이쪽도 블랙이 진리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1시리즈와 마찬가지로 022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와 통화버튼이 달려 있다.[12]


3.3. 2시리즈(Platinum)[편집]



드라이버
듀얼 BA
주파수 응답
5 Hz–17 kHz
음압 레벨
Gray filter : 109 dBSPL/mW, 1 kHz
Black filter : 107 dBSPL/mW, 1 kHz
Green filter : 104 dBSPL/mW, 1 kHz
임피던스
47 ohm
중량
16 g(0.5oz)
커넥터
3.5 mm 4 pole jack
케이블 길이
120 cm(3.9 ft)

PFE 232를 2시리즈 이어폰이라고 한다. 212, 222, 231등의 파생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0시리즈와 1시리즈가 비슷하니, 2시리즈도 비슷하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가격대부터 다르다. 0, 1시리즈는 10만원대인 데 비하여 2시리즈는 무려 70만원에 육박한다. 0시리즈에서 1시리즈로 업그레이드는 가능하지만, 1시리즈에서 2시리즈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승천이다.

0, 1시리즈가 완전히 유닛을 공유하는 것과 달리 2시리즈는 태생이 듀얼 BA이기 때문에 음색도 다르다. 0, 1시리즈가 플랫과 V형의 중간이라면 2시리즈는 상당히 강한 V자형 FR로 알려져 많은 플랫 애호가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CSD나 스텝리스폰스 등을 감안할 경우엔 V자형 중 종결이라는 견해도 유력하다. 10k이상 초고역대 재생능력도 따라올 이어폰이 없다. 재생 능력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시리즈가 나름의 독특한 음색, 훌륭한 가성비등을 겸비했었기 때문에 전작의 애호가들에겐 2시리즈에 대해서는 실망이라는 의견이 압도적.

디자인 역시 꽤 다르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1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아 착용감은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BA이어폰에는 필요없는 에어덕트가 뚫려 있고[13] 색상도 메탈톤이기 때문에 1시리즈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다만 색상만 메탈톤이지 유닛은 여전히 플라스틱이다. 또한 0, 1시리즈는 I자형 커넥터인 반면 2시리즈는 L자형 커넥터이다.

패키지는 1시리즈와 0시리즈를 합한 것 그 이상이다.

  • 이어가이드(블랙) 제공
  • 컴플라이 폼팁 3쌍 제공(크기별)
  • 출고시 그레이 필터 장착
  • 필터 교체툴 (그레이, 그린, 블랙 필터 각 1쌍씩 제공)
  • 케이스 제공
  • 교체 가능한 케이블 제공#

얼티밋 이어 등의 고급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3극 케이블로서 아무런 부가 기능이 없다. 하지만 동봉된 4극 케이블로 교체할 경우 232라는 명칭에 부합하도록 마이크, 통화 버튼, 볼륨 컨트롤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충실한 구성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범접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1시리즈와는 달리 강추 이어폰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2015년 현재는 이어폰 사업을 전면 정리하면서 포낙이 중고 매물로만 나오게 되는데 중고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 이만한 "락머신" 이어폰이 또 없어서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 평생 소장 물품 취급받고 있다. 포낙이니만큼 착용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4. 포낙 이어폰의 기타 특징[편집]



4.1. 포낙 이어폰의 음색 변화[편집]


포낙 이어폰은 어느 필터, 이어팁을 사용하느냐 및 사용하는 디바이스(기기)의 임피던스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는 특색을 갖고 있다.[14]


4.1.1. 필터[편집]


위의 글에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듯이 0,1시리즈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필터이다. 또한, 포낙 이어폰의 음질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 역시 필터이다. 본래 필터는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귀지나 물 등으로 부터 유닛 내부의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포낙의 이어폰들은 그러한 보호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색을 사용자 취향대로 변환시켜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 그레이 필터: 1시리즈, 2시리즈 동봉, 중음역 강화. 포낙 고유의 음색을 가장 잘 살려주는 필터. 맑고 잔잔한 음원에 적합하며 또렷한 보컬이 장점이지만, 다른 필터에 비해 음선이 얇은 것이 단점이다. 이 단점은 블랙 또는 그린 필터를 장착하여 개선이 가능하다.
  • 블랙 필터: 1시리즈, 2시리즈 동봉, 저음역 및 고음역 강화. 다소 플랫한 포낙의 음색을 강한 V자형으로 바꿔주는 필터. 록, 일렉, 힙합 음악에는 그레이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찰음 역시 덜하다.
  • 그린 필터: 0시리즈, 2시리즈 동봉, 저음역 강화. 특색없이 포낙을 저음괴물로 만들어주는 필터이다. 사실상 그레이 필터와 블랙필터가 돋보이도록 해주는 낚시상품이다.[15]

물론 필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를 장착하지 않으면 고음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고막을 자극하는 극악의 치찰음으로 인해 실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그린 필터와 블랙 필터는 웨스턴 W4와 비슷한 응답을 보인다. 물론 FR이 비슷할 뿐 같은 제품이 되진 않는다.


4.1.2. 이어팁[편집]


인이어 이어폰은 이어팁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데, 포낙 이어폰의 실리콘 이어팁은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가장 고음을 잘 살려주는 이어팁[16]으로 유명하며, 폼팁은 고음이 줄어들고 차음성이 증가하면서 저음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포낙 112에 그레이 필터와 폼팁을 사용하면 치찰음이 줄어들어서 플랫한 음색이 되기 때문에 포낙 유저들은 보통 위 조합을 선호하지만, 폼팁은 일반적으로 저음과 고음 대역폭 성능을 하락시키는 단점이 있다. 실리콘 이어팁은 폼팁과 대비해서 초저음과 초고음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고음부가 쏘는 현상(소위 치찰음)이 증가하는 패널티가 있다.


4.1.3. 임피던스[편집]


BA 이어폰인만큼 분명히 출력 기기 임피던스에 따른 음색 변화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1, 0시리즈는 임피던스 매칭이 불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2시리즈는 골든이어스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임피던스가 높은 기기일 수록 고음부가 낮아지는 성향을 띈 것으로 나타났다.


4.2. 구입 방법[편집]


현재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어폰은 아니다. 구매 경로는 크게 세 가지이다.

  • 구매대행
각종 오픈 마켓에서 구매대행을 이용해 구매할 수도 있다. 국내에 재고가 떨어진 경우에는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그러나 A/S가 불가능한데다가 가격 경쟁력 역시 떨어지는 편이다.
  • 사운드캣
포낙의 국내 공식 유통업체는 현재 사운드캣으로, 포낙 PFE는 물론 필터 등 액세서리 전반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사운드캣을 통해 구매한 포낙 이어폰만이 정품으로 2년간의 A/S를 받을 수 있다. 사운드캣의 쇼핑몰인 자운드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재고가 들쭉날쭉한 편이다. 가격은 위의 표에도 나와 있듯이 0시리즈는 10만원 내외, 1시리즈는 10만원 후반대, 2시리즈는 7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다.
  • 포낙 코리아
포낙 보청기 대리점에서 네단계의 청력 테스트를 거친 뒤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단종되었다.

또 다른 방법은 해외에서 122 + 132 2종류를 세트로 판매하는데 이를 약 3주간의 배송기간을 기다려서 구할 수 있다. 이를 구매해서 하나는 쓰고 하나는 파는 경우가 많다.


4.3. 이어폰 사업 전면 정리[편집]


다만 포낙이 이어폰 사업을 전면 철수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이 포낙이어폰의 보유 동기가 될지, 보유 기피 동기가 될지는 애매하다. 더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에라도 사고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역으로 A/S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사는게 낫다는 사람도 보인다.

아래 내용은 공지 사항의 전문이다.

Dear friends of Audéo PFE
Four years ago Phonak, as a manufacturer of hearing solutions, ventured into developing, producing and distributing the In-Ear Audéo Perfect Fit Earphones. With success, as the numerous awards and the positive press coverage about the excellent sound quality and wearing comfort prove.
However, the decision has recently been taken to terminate production and international distribution of Audéo PFE and to solely concentrate on the Phonak core business with our innovative hearing solutions.
Therefore, we sadly have to inform you that our webshop will be closed on 31 March 2013.
For warranty and other information please continue to contact the Audéo PFE team at: [email protected].
Many thanks for your understanding.
The Audéo PFE team

2016년 3월 기준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인 실리콘 팁(중)그레이 필터의 재고를 구하기가 아주 어렵다. 국내 공식 수입원이었던 자운드는 이미 재고가 소진된 지 오래이며, 해외에서 그나마 유일한 수급원이었던 이어폰솔루션에서도 실리콘 팁(중)은 재고가 남아있으나 그레이 필터는 재고가 떨어져, 이제는 그레이 필터를 구입할 방법이 전세계적으로 전혀 없다.[18] 간간히 중고 장터에 미리 사재기를 해놨던 사람들이 매물을 올리고는 있으나, 이마저도 품귀 현상이라 한 통(4쌍)에 $20.00짜리였던 물건이 1쌍 당 2만원 정도의 비싼 시세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도저히 그레이 필터를 구할 방법이 없다보니 골든이어스 포럼에서는 포낙의 필터 생산을 하청했던 업체를 찾자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3:52:30에 나무위키 포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정 대역에 치우침이 없이 골고루 평탄한 소리를 내 주는[2] 두 번째에 있는 FR 그래프를 참고하면 된다.[3] 이런 방식을 흔히 오버이어라고 한다.[4]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찬밥 신세이다. 국내에서는 2대 Hi-Fi 이어폰으로 추앙받고 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More Products에 포함되어 있다.[5] 거의 종이에 가까울 정도로 때를 잘 먹는다. 케이블에 연필로 글씨쓰면 써지는 정도(...)[6] 반대로 한번 쫙 펴면 웬만해선 절대 구부려지지 않는다(...) 장단점이 있는 듯.[7] 웃긴건 이 꼬이는게 나름 유용하기도 한다는것. 꼬이더라도 나름(?) 풀기 쉽게 꼬이고 일정한 모양대로 꼬이는지라 보관하기 좋아진다.[8] 131은 없음.[9] 그레이 필터 말고 다른 필터를 쓴다면 상당 부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음색 자체가 완전한 V자로 변하는 것이 문제.[10] 단, 사이즈 별 실리콘 팁 세 쌍은 제공된다.[11] 물론 필터만 바꿔주면 1시리즈와 완전 동일해진다.[12] 021, 032는 출시되지 않음.[13] 이 에어 덕트가 미관용인지, 아니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 대립이 있다.[14] 사실 이는 포낙 이어폰만의 특색은 아니며 대부분의 BA 이어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다.[15] 그린 필터를 좋아 쓰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 굳이 저음괴물을 갖고 싶다면 10만원짜리 012를 살 필요는 없다. 2만원대에도 훌륭한 저음괴물은 많기 때문이다.[16] 실제로 타사 이어폰에 사용하면 부족한 고음 대역폭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착용감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17] 슈어의 폼팁(소위 말하는 총알팁)을 사용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실리콘팁에 비슷한 음색에, 폼팁과 비슷한 착용감을 얻을 수 있다.[18] 이베이, 아마존 등의 해외 사이트에서도 out of stoc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