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프락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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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메이저 데뷔 이전[편집]
텍사스 출신으로 몬시뇰 켈리 가톨릭 고교를 졸업했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40라운드에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지명했지만 라이스 대학교에 진학했다. 3학년 시즌에 3할 중반의 타율로 미국 올 컨퍼런스 팀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높였고, 201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2번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후 곧바로 로우싱글A에 배정되었고, 2019년 싱글A로 승격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마이너 리그가 취소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여기에 팀에 내야 유망주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비교적 나이가 있는 편인 프락터의 자리가 애매했고, 이에 따라 포수 전향을 결정했다. 마이너 구단에서는 필드에서 좋은 전술 이해도를 보여주고 인성과 리더십을 잘 갖춰서 포수로 적격이라는 평. 전향 후 2020년에는 독립리그와 호주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1년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로 승격되었다. 포수 전향 후 내야수 시절과 달리 컨택에 집중하기보다는, 공을 오래 보고 장타를 생산하고자 하는 OPS 히터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룰5 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022 시즌은 트리플A에서 출발했다. 포수로 가장 많은 플레이타임을 소화했으나 멀티성을 살려 내야수 자리에서도 종종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마이크 주니노와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연이은 부상으로 포수진에 공백이 생긴 와중에도 함께 40인 로스터에 등재된 레네 핀토와 트레이드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 밀려 메이저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2022년 8월 1일, 제레미 워커와의 맞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2.2.1. 2022년[편집]
트레이드 이후 트리플A에서는 포수보다는 내야수로 더 많이 뛰었는데, 어차피 메이저 리그에서 포수로 뛰기에는 조이 바트라는 동년배 유망주가 있는지라 내야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A 리버캐츠에 포수 자원도 비교적 넉넉해서[1] 팀 입장에서도 무리없이 자리를 돌릴 수 있었다. 그렇게 2루수나 유격수로 주로 나오면서 PCL 버프를 받고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다가, 9월 24일 루이스 곤잘레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대체자로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콜업 당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9월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고, 2회초 드레이 제임슨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데뷔 첫 출루를 했고 7회초에는 케빈 진켈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내며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8회초 에반 롱고리아와 교체되었다.
9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말 저스틴 로렌스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9월 29일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0:1로 앞선 2회말 무사 만루에서 라이언 펠트너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통산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작렬했다.
시즌 후인 11월 9일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2023년 7월 24일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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