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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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출시 전 정보
4. 출시 후 정보
4.1. 제공되는 주요 옵션
4.2. 배터리 기술
4.3. 테슬라 모델 S와의 비교
4.3.1. 두 차량을 비교하는 것이 맞는가?
4.4. 포르쉐 911과의 비교
4.5. 파나메라 터보와의 비교
4.6. 타이칸 크로스/스포츠 투리스모
4.7. 환경부 인증방식의 최대 피해자
5. 미디어
6. 여담
7. 관련 문서
7.1. 둘러보기
7.2. 참고 자료




1. 개요[편집]


Soul, Electrified

포르쉐 타이칸의 슬로건


포르쉐 타이칸 (Porsche Taycan)은 포르쉐가 설계하고 개발한 준대형 전기 스포츠 세단[1]으로, 파나메라의 아랫급[2] 모델이며, 파워트레인은 리막이 설계한 시스템을 사용했다. 패스트백 모델에 이어 에스테이트 모델인 스포트 투리스모 모델도 출시했다. 타이칸은 터키어로 "기운찬 젊은 말"[3]이란 뜻으로서 포르쉐 로고의 슈투트가르트의 휘장 속의 말을 의미한다.

한때 soul이란 로고를 달고 서울에서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Soul과 Seoul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Seoul, Electrified라고 홍보했다. https://youtu.be/SqCmB2v21z4


2. 제원[편집]


파일:9J1 Taycan (Front).jpg
파일:9J1 Taycan (Rear).jpg
Taycan
파일:9J1 Taycan 4S (Front).jpg
파일:9J1 Taycan 4S (Rear).jpg
Taycan 4S
파일:9J1 Taycan GTS (Front).jpg
파일:9J1 Taycan GTS (Rear).jpg
Taycan GTS
파일:9J1 Taycan Turbo (Front).jpg
파일:9J1 Taycan Turbo (Rear).jpg
Taycan Turbo
파일:9J1 Taycan Turbo S (Front).jpg
파일:9J1 Taycan Turbo S (Rear).jpg
Taycan Turbo S

파일: 9J1 Taycan 4S (Interior1).jpg
파일:9J1 Taycan 4S (Interior2).jpg
Taycan 4S 인테리어
Taycan 4S 인테리어


포르쉐 타이칸

모델명
타이칸
타이칸 4S
타이칸 터보[4]
타이칸 터보 S
생산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플랫폼
J1
배터리 용량
79.4 kWh
93.4 kWh
항속거리(한국 기준)

251 km[5]
284 km
289 km
항속거리(EPA)

327 km[6]
323 km[7]
309 km[8]
항속거리(WLTP)[9]
431 km
407 km
370 km
340 km
0 - 100 kph[i][10]
5.4초
4.0초
3.2초
2.8초
402 m 주파[i]

12.3초
11.1초
10.8초
최고속도
230 kph
250 kph
260 kph
출력[i]
240 kW
326PS
320 kW
435PS
460 kW
625PS
300 kW
408PS
390 kW
530PS
500 kW
680PS
560 kW
761PS
토크
35.2kg.m
65.3kg.m
86.7kg.m
107.1kg.m
구동방식
싱글모터 RWD
듀얼 모터 AWD
모터 타입 전/후
PMSM
브레이크 시스템
주철
서피스 코팅
(PSCB)
세라믹 컴포짓
(PCCB)
브레이크 캘리퍼
빨간색
흰색
노란색
브레이크 피스톤(전/후)
6/4
10/4
10/4

19" 타이칸 S
에어로
20" 타이칸
터보 에어로
21" 미션-E
디자인
전장
4,963 mm
전폭
1,966 mm
전고
1,394 mm
1,379 mm
1,381mm
1,378mm
축간거리
2,900 mm
전면부트
84ℓ
적재공간
405ℓ
365ℓ
공차중량

2,167 kg
2,328 kg
2,323 kg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가격(한국)
\123,800,000
\145,600,000
\195,500,000
\233,600,000
가격(독일)[11]
€83,520
€112,128
€152,136
€185,456


3. 출시 전 정보[편집]


2018년 6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포르쉐미션 E (Mission 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테슬라는 경쟁대상이 아니라고# 말한 포르쉐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순수 전기 스포츠 콘셉트카 프로젝트다.


파일:146612157880384452861.jpg

▲미션 E 콘셉트카의 모습
2018년 6월 말, 포르쉐가 본격적으로 코드명 미션 E의 정식명칭은 터키어로 '건강한 말'이란 뜻의 타이칸이라고 발표하였다. 2019년에 출시 예정이며 현재는 차량 테스트 중이다. 패스트백 라인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동종의 파나메라보다는 살짝 작은 크기와 한 단계 낮은 가격 포지셔닝을 맡게 된다. 911718 카이맨 / 박스터 간의 시장 세분화 전략과 비슷하게 간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실제 공개된 가격은 북미 기준 파나메라 터보가 $153,000부터, 타이칸 터보가 $150,900부터로 사실상 동일한 수준.

파일:포르쉐 타이칸 브리핑 포스터.png
2018년 3월 타이칸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는데 콘셉트카와 상당히 비슷한 생김새로 보인다.



▲ 포르쉐가 공개한 마크 웨버의 포르쉐 타이칸 리뷰 영상



▲포르쉐 타이칸 뉘르부르크링 스파이샷 영상

2018년 7월 이후로 포르쉐 타이칸의 테스트 차량이 뉘르부르크링 트랙과 그 주변의 공도에서 종종 포착되었고 유튜브에서 포르쉐 타이칸에 대한 스파이샷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전기차답게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테스트 뮬에서는 미래지향적인 초유선형 디자인은 아직까지 찾아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2019년 4월 위장막을 완전히 벗기고 위장 스티커만 붙인 채 돌아다니는 타이칸이 포착되었다.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4. 출시 후 정보[편집]




▲ 포르쉐가 공개한 김진표의 리뷰 영상

포르쉐가 그동안 레이싱에서 전기차 행보[12]

를 보인 것은 바로 이 타이칸을 만들기 위한 엄청난 초석이 되었던거죠. 바로 이 지점이 레이싱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온 회사실리콘 밸리에서 막 만들어내는 회사와의 차이점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포르쉐가 만든 전기차이니만큼 더 신뢰가 갈 수밖에 없는거죠.

엄밀히 말하자면 이 차는 전기차의 후발주자가 아니라 전기 스포츠카의 선발주자라고 불려야 마땅합니다.

- 김진표가 타이칸 터보 S를 테스트하며 한 말

2019년 9월 4일 공식 공개되었다. 초도물량은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 S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670마력/86.5kgm 토크, 750마력/107kgm 토크로 세팅된다. 2.5초 동안 스펙 이상의 출력을 내게 해 주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탑재하였다고 하고, 공식 0-60마일, 1/4마일 가속 성능은 3.0초/11.1초와 2.6초/10.8초이다. 고속 크루징을 위해 양산 전기차중에서는 유일하게 후륜에 2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또한 전후면 액슬에 각각 모터를 달고 있으며 0-2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8초에 불과하다. 4륜조향, 16.5인치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에어 서스펜션,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13]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최대 270kW의 충전속도를 지원한다.[14]

시작가격은 타이칸 4S가 $105,150, 타이칸 터보가 $150,900 이고 타이칸 터보 S는 $185,000 이다. 사실상 파나메라와 동일한 가격대이므로 포르쉐 코리아의 트림구성에 따라 다르겠으나 국내 시판 가격은 4S 기준 약 1억 3천 ~ 1억 5천 정도로 예상되는 상황.

가격 경쟁력은 살짝 애매하다 볼 수도 있겠는데, 아무래도 테슬라의 모델 S 대비 핸들링이나 마감, 내장 퀄리티, 네임밸류 등은 포르쉐 쪽이 압도적이나 아무래도 가격이 1.5배 이상 비싸면서도 주행거리는 더 짧고, 오토파일럿이나 슈퍼차저 등 테슬라가 우위를 점한 분야도 존재하기 때문. 다만, 테슬라의 차량들은 본격적인 스포츠 세단은 아니기에 주행 효율성과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타이칸은 스포츠 세단이므로 주행거리를 희생하더라도 고출력과 민첩한 핸들링 관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2019년 12월, 포르쉐탑기어 코리아의 진행을 맡았던 김진표의 리뷰 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하였다. 기존에 테슬라 모델 S보다 실용적인 면에서 떨어진다고 평가받던 타이칸에 대해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어필하며 타이칸의 독보적인 강점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였다.


4.1. 제공되는 주요 옵션[편집]


다음 옵션을 꼭 구매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기본 가격은 $2,610불이 추가되어야 한다.[미국공홈]
  • 파노라마 고정 글래스 루프($1,490)
  • 모바일 차저 커넥트($1,120)

그밖에 제공되는 주요 옵션은 다음과 같다.
  • 조수석에 4번째 스크린 ($1,130)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2,050)
  • 전후주차센서($1,200)
  • 사각지대 모니터($950)
  •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6,580)
    • 4S에 14kW 추가 배터리로 항속거리와 출력을 확장함
  • 포르쉐 이노드라이브($3,610)
    • 전방 충돌 경고
    • 자동 비상 브레이크
    • 표준 차선 유지 도움


4.2. 배터리 기술[편집]


대부분의 다른 전기자동차가 400V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타이칸은 800V를 사용하고 있다. 터보, 터보S, 4S + PBP 모델은 93.4 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타이칸의 배터리는 이상적인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냉각수 펌프와 연결된 자동차의 냉각 서킷으로 연결되어 있다. 추운 날씨에서도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고저압의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4.3. 테슬라 모델 S와의 비교[편집]


고성능 전기 세단의 양대산맥인 두 차종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통 스포츠카/슈퍼카 전문 브랜드인 포르쉐는 포르쉐 특유의 데일리·고성능 주행, 럭셔리, 품질의 조합을 다른 스포츠카/슈퍼카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구현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기술 및 자율주행, OTA(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차량을 비교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에서 서술한다. 다만 현재 이 문단의 서술은 2차 페이스리프트 이전모델과 비교할 당시에 서술됐기 때문에 현재 신형 모델과 괴리감이 존재한다는 것을 참고해 둘 것.

  • 주행 성능
자동차 매거진 "Car and Driver"에서 2020년 1월에 수행한 비교 테스트에서, 2020 모델 S와 2020 Taycan Turbo S를 비교한 결과, 시내 주행 점수는 모델 S가 더 나은 것으로 나왔다.[15] 1회 충전 시 항속거리도 테슬라가 나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러나 타이칸 터보 S는 제로백과 1/4마일 성능비교에서 모델 S를 넘어섰으며, 특히 3회 이상 반복 시 더 큰 격차가 나타났다.[16] 또한 공차 중량이 더 무거움에도 코너링과 가속과 같은 주행의 안정성 및 가속력은 고속으로 갈수록 포르쉐가 우위에 있다.

다만 반복주행시 제로백 성능은 이후 모델인 테슬라 모델S 플래드에서 개선됬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칸은 차세 제어 및 트랙션 컨트롤, 코너링 및 핸들링, 브레이킹 등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능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에 비해 테슬라는 스포츠성 및 지속성에 관련된 부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설계 및 지향점부터가 타이칸과는 다르다는 것이 나타난다.

  • 드래그 레이스
{{{#!wiki style="margin: -6px -10px"
}}} ||
▲타이칸 터보 S VS 모델 S 드래그 레이싱 영상
carwow에서 진행한 모델 S 퍼포먼스 모델과의 드래그 레이싱에서 타이칸이 승리를 거뒀다.

2021년 새롭게 출시된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와의 드래그 레이스는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기록상으로는 테슬라가 큰 격차로 승리했다.(모델 S 플래드:9.23, 타이칸 터보 S:10.41)
이 기록 차이는 플레드 모델의 출력이 월등한 탓이 크다.
여담으로 SUV인 모델 X도 똑같이 무식한 깡마력의 힘으로 쿼터마일이 타이칸보다 빠른 9.83초다. 현재 기준으로 가속력만큼은 테슬라가 압도적임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 #

  • 상위 트림 비교[17]
모델
미국가격
항속거리[18]
0-100 kph(초)[19]
1/4 마일[20]
0-200 kph[21]
최대출력
최고속도
2020 타이칸 터보 S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100%, #f5f5f5 50%);color:#373a3c"
$18.5만
}}} ||
309 km

[1]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자동차이다.[2] 포르쉐는 상위모델에는 5개의 클러스터, 하위 모델에는 3개의 클러스터를 사용한다. 파나메라는 5개, 타이칸은 3개의 클러스터를 가지고 있는 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덧붙여 파나메라 GTS부터 들어가는 독특한 가변식 리어윙도 타이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물론 타이칸도 일반적인 가변식 윙이 들어가긴 한다.[3] 터키어로 '망아지, 젊은 말'을 뜻하는 '타이(tay)와 '살아있는, 활기있는'을 뜻하는 '잔르(canlı)'의 합성어이다. 터키어에서 'c'는 /dʒ/ 발음이므로 터키어식으로 읽으면 '타이잔'이다.[4] 순수 전기차이기 때문에 이름만 터보일 뿐 실제로 터보가 들어가는 건 아니다.[5] 짧게 느껴지겠지만 포르쉐에서 실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테스트 행사를 한 결과 3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6] 포르쉐 미국 출시 발표https://press.porsche.com/prod/presse_pag/PressResources.nsf/Content?ReadForm&languageversionid=1083174[7] EPA 발표https://www.fueleconomy.gov/feg/Find.do?action=sbs&id=42383[8] EPA 발표https://www.fueleconomy.gov/feg/Find.do?action=sbs&id=42427[9] https://newsroom.porsche.com/en/2019/products/porsche-taycan-4s-electric-sports-car-entry-level-model-18901.html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90904152955&re=zdk https://www.scribd.com/document/430153385/Porsche-Taycan-Technical-Spec-Sheet#from_embed[i] A B C [10] 공홈 제로백 데이터https://www.porsche.com/international/models/taycan/[11] 부가세포함, 출처 독일 공홈[12] 리뷰 중에 포르쉐 911 GT3 R 하이브리드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하였다.[13] 배기음이 없어 허전한 전기차의 사운드를 채워주는 기능으로 웅장한 모터음이 실내를 채운다.-영상 속 2:40초부터 들을 수 있다.[14] 다만 일반적인 급속충전기의 출력이 100~50kW 정도고 타이칸의 충전속도를 활용할 수 있는 IONITY 충전기(최대 370kW 예정)는 설치된 숫자가 적어서 출시 후 한동안은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점은 인프라를 상당히 확보해 둔 테슬라도 2019년 기준으로 막 V2에서 V3(최대출력 250kW)로 세대교체가 시작된 상황이라 수가 적기는 마찬가지다.[미국공홈] [15] 이는 두 차량 간의 전고 및 서스펜션 세팅 등의 차이에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16] 예시로 타이칸은 시속 250Km/h 이상의 고속으로 달려도 배터리가 쉽게 과열되지 않는 반면, 테슬라는 같은 상황에서 배터리 과열로 속도를 줄여야한다. 이 차이는 후술할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17] 소스:별도의 언급이 없는 수치의 소스는 위키피디아와 나무위키[18] EPA 타이칸 터보 S, 타이칸 터보https://www.fueleconomy.gov/feg/Find.do?action=sbs&id=42383&id=42427[19] 포르쉐 공홈https://www.porsche.com/korea/ko/models/taycan/taycan-models/, 테슬라 공홈https://www.tesla.com/ko_kr/models[20] 모델 S 기록 소스 테슬라 공홈https://www.tesla.com/ko_kr/models[21] 타이칸 기록 소스 https://www.motor1.com/news/373857/porsche-taycan-turbo-s-acceleration/, 모델 S 기록은 공식 자료는 없고 타이칸 터보의 제로이백 데이터 출처 https://www.taycanevforum.com/threads/porsche-taycan-turbo-and-turbo-s-0-100-km-h-time.726/, 타이칸 터보 S의 최고속도 데이터 출처 https://youtu.be/h0IAgkHpU54
2.8
}}}
실측 2.4
10.8초
}}} ||
9.8초
750 hp
}}} ||
269 kph
2020 타이칸 터보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81.62%, #f5f5f5 50%);color:#373a3c"
$15.1만
}}} ||
323 km

3.2
}}} ||
11.1초
10.6초
}}} ||
670 hp
260 kph
}}} ||
2021 모델 S 플래드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61.62%, #f5f5f5 50%);color:#373a3c"
$11.4만
}}} ||
628 km

2.1
}}} ||
9.23초
-
}}} ||
1020 hp
322 kph
}}} ||

  • 하위 트림 비교[22]
모델
미국가격
항속거리[23]
0-100 kph
최고속도
2020 타이칸 4S PBP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100%, #f5f5f5 50%);color:#373a3c"
$11만
}}} ||
463km

[22] 최대속도가 우연히도 완전히 동일하며, 모델 S 롱레인지 풀옵션 구매시 $94,490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실제 스펙보다 낮게 발표할 수 밖에 없는 공식 발표 스펙 기준(포르쉐는 공식으로 발표한 기록보다 실측 기록이 훨씬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며 타이칸의 고속 가속력이 P100D에 비해 상당히 뛰어나서 진짜 최고속도에 더 빠르게 도달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 최고속도를 테스트해보면 결과가 다를 가능성이 높다.[23] 타이칸은 WLTP 최대 항속거리, 테슬라는 WLTP
4.0초
}}} ||
250 kph
2020 타이칸 4S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94.03%, #f5f5f5 50%);color:#373a3c"
$10.4만
}}} ||
407km

4.0초
}}} ||
250 kph
2021 모델 S 롱레인지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67.27%, #f5f5f5 50%);color:#373a3c"
$7.4만
}}} ||
663km

3.2초
}}} ||
250 kph

일반적인 전기차는 초반 가속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모터 회전수가 높아지는 고속으로 갈 수록 가속력이 약해진다. 그러나 타이칸은 2단 기어가 존재하므로 고속에서의 가속도 강하여 제로백에서는 0.1초 제로이백에서는 더 큰 격차를 내게 되었다. 또한 테슬라와 달리 26번 연달아 런치를 해도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4]

-

  • 다양한 부가 기능
타이칸은 위성라디오, 블루투스 오디오, Apple CarPlay와 업계 최초로 Apple Music이 제공된다. 반면 모델 S는 블루투스 오디오, 슬래커, Spotify, 넷플릭스, 유튜브, 훌루, 유니티 3D 게임 엔진 기반 게임, 크롬 호환 브라우저가 제공된다. 타이칸은 표준으로 세개의 화면이 제공되어 운전자 앞에 커브드 스크린, 메인 터치스크린과 함께 온도조절 등에 사용되는 세번째 스크린이 터치 스크린과 함께 제공된다. $1130옵션을 구매하면 조수석에 4번째 스크린이 설치된다. 모델 S는 운전자 앞에 1개, 가운데에 1개의 터치스크린이 제공된다. 네트워크 기능으로서 모델 S는 1일에서 2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OTA로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는 것이 장점이다. 포르쉐는 포르쉐 커넥트 앱을 통하여 자동차의 정보와 일부 기능을 스마트폰과 Apple Watch로 조작할 수 있다.

  • 크기 및 무게, 내부 인테리어 비교[25]
두차의 외부 크기를 비교해 보면, 길이는 17mm, 폭은 2mm 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타이칸의 높이가 약 61mm 낮다. 낮고 날렵한 라인을 살리기 위한 디자인적 선택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내부 공간과 짐 공간은 테슬라 모델 S가 더 넓다. 그럼에도 타이칸은 앞뒷좌석 모두 1.8m키를 가진 사람이 앉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CNET] 일반적으로 모델 S의 내부 디자인은 포르쉐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26] 무게의 경우, 공차중량은 타이칸이 더 무겁다.

  • 배터리
타이칸은 93.4 kW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4년/8만km 품질보장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8년 혹은 16만km안에 70%의 용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장하고 있다. 테슬라는 일찌기 배터리에 목숨을 걸고 개발해 온 회사이며 차량용 배터리 트렌드를 좌우해오다가 자체 폼팩터까지 만들고, 드디어 2023년에는 신형 4680 배터리의 자체 양산을 본격화 시킨 회사다. 범용 재터리를 적당히 납품받아 장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또한 2차전지는 화학적 특성 뿐맘 아니라 배터리를 관리하는 HW/SW인 BMS가 대단히 중요한데 테슬라는 이에 대한 노우하우도 넘사벽. 모델 S는 100kW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8년/16만km 품질보장하고 있고 수명/용량에 대한 별도의 보장은 없다. 실제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모델 S는 40만km에서도 93%의 배터리를 유지하는[27] 경우가 알려져 있으며 350대의 테슬라 모델 S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0만km를 운행한 후에도 10%정도의 용량이 줄어들었다고 한다.[28]

  •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기능
두 회사간 기술력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 테슬라는 IT회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율주행에서는 넘사벽인 존재이며 포르쉐는 이를 절대로 넘어 서지 못한다. 알고리즘, CPU, 그리고 가장 중요한 데이터 누적이 필요한 자율주행에서는 유럽차는 절대로 근처에도 따라오지 못하며 그나마 미국회사인 GM이나 포드가 가능성이 있다.

항목
포르쉐 타이칸
테슬라 모델 S
주행 보조
포르쉐 이노드라이브($3610)[29]
기본 제공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2,050)
주차 보조
전후방주차센서($1,200)
모니터 표시
사각지대 모니터($950)
완전자율주행
없음
완전자율주행(FSD) 패키지 ($7,000)

$7,810
$7,000

  • 차량의 완성도, 마감, 지속성
두 브랜드 간의 넘을 수 없는 격차가 가장 극명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포르쉐는 현존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품질관리로 가장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회사 중 하나며, 반면 테슬라는 현존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품질관리로 가장 악명을 널리 알리고 있다.
포르쉐는 1931년부터[30] 오랜 기간동안 차를 제작해온 업체이며 그 수많은 양산차 브랜드에서도 품질과 마감으로 이미 각종 매거진 및 리뷰에서 항상 최고의 평가를 받아온 지 오래다.[31] 따라서 포르쉐는 수십년동안 쌓인 노하우를 통해 품질관리를 상당히 훌륭하게 해내며 당연히 타이칸이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테슬라의 품질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사실 테슬라는 가격대가 낮은 일반적인 브랜드보다도 품질, 완성도, 마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실상 꼴찌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랜 세월 제조 노하우와 품질관리 기술을 쌓아온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비교적 신흥 기업인 테슬라의 품질관리 및 마감수준, 그리고 그에 따른 인식이 다른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자동차의 가치에서는 가성비 외에도 완성도(마감), 신뢰성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테슬라가 아무리 훌륭하게 첨단 기능을 구현한다 해도, 차량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에서 부족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문제들이 타이칸과 모델 S가 같은 사이즈여서 자주 언급됨에도 인식이 다른 이유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능의 지속성도 아주 큰 격차가 있다. 2020년 발행수 1위 자동차 매거진인 Car and Driver에서 테슬라 모델S의 제로백ㆍ쿼터마일을 15회 반복적으로 측정한 결과, 3번째 테스트에서부터 제로백이 5초 이상(최초 2.5초), 쿼터마일 14초 이상(최초 10.5초)이 측정되며 현격한 성능감퇴를 보여줬다. 또한 측정이 반복됨에 따라 이후 기록은 각각 7초, 15초까지 하락하였다. 이 기록은 가격대와 동력기관도 전혀 다른 현대 아반떼 N Line에도 밀릴 정도로 낮은 기록이다. 이것이 테슬라가 제로백과 쿼터마일 기록을 아무리 갱신해도, 고성능 스포츠세단/SUV로 인정받기 어려운 이유라 할 수 있다. 결국 테슬라가 자랑하는 제로백·쿼터마일 성능은 전형적인 보여주기 식 결과로 지속성이 부족하며, 이렇게 재현이 어려운 기록이라면 아무리 갱신해도 의미있는 결과라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기록이 갱신된다고 해도 코너링·핸들링·모든 속도 구간에서 뛰어난 가·감속력, 내구성을 골구로 충족하지 않은 이상 고성능의 스포츠세단/SUV로서의 의미는 약할 것이다.
한편 타이칸은 15번의 반복 측정에도 제로백 3.0초 이하(최초 2.4초)로 우수한 성능을 유지했고, 9번째까지는 제로백 기록이 차이가 거의 없었다. 쿼터마일도 최초 10.5초에서 9회차 11초 이하, 15회차 11초 내외로 뛰어난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서 매거진과 리뷰어들은 타이칸이 고출력을 지속·반복할 수 있도록 세팅이 제한되어있음에도 테슬라보다 가속력과 최고속력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분석하면서, 포르쉐의 배터리 기술을 칭찬했다.
이러한 기록 및 평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로는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노하우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포르쉐는 르망 24시를 비롯한 수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테슬라는 단 한번도 FIA 공인 모터스포츠에 출전한 적이 없다. 당연히 하체의 완성도부터 내구주행까지 포르쉐가 뛰어날수밖에 없는것이며, 이 차이를 극복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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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평
정리하자면, 앞서 말했듯 내부 공간, 주행보조 기능, OTA 등 일상적인 부분과 편의 기능에선 모델 S가 전반적으로 우수하며, 가속력, 안정성·핸들링·코너링, 제동력, 서스펜션 세팅 등의 스포츠 주행 분야, 마감 수준, 디자인 및 소재에선 타이칸이 우수하다. 모델 S는 "전기차&대형 세단&대중 타겟팅"의 조합에 방점을 둔 반면, 타이칸은 "전기차&고성능 스포츠카&고품질"의 조합을 지향하는 것이 결국엔 모든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두 브랜드는 지난 시간동안 자동차 개발의 방향성이나 그에 따른 보유 기술 측면에서 매우 상이하고, 두 차량은 각기 다른 특징과 성능을 내세우고 있다. 각 브랜드와 차량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역시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저마다 선호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즉, 회사의 입장에서는 타겟팅하는 시장에 맞게 성능과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추구하지 않은 분야에서는 단점이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드라이빙과 레이싱을 추구하는 포르쉐, 그리고 그런 포르쉐를 좋아하는 소비자 층에게 자율주행과 OTA, 주행거리 등은 애초에 큰 어필요소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실용성과 신기술의 접목을 추구하는 테슬라, 그리고 그런 테슬라를 좋아하는 소비자 층에게 스포츠 드라이빙, 고성능 주행을 기존 슈퍼카 브랜드만큼 해내는 것은 사용목적에도 부합하지 않고 주된 어필요소가 아니다.
물론 어차피 중요한 어필요소가 되지 못한다고 소비자조차 팬이라는 이유로 단점에 대해 무조건적인 쉴드를 치거나[32] 장점만 강조한다면, 결국 팬인 회사의 발전동기만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자신만 손해일 뿐이다. 두 브랜드 모두 각자의 장점을 살리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여 발전해가야 할 것이다.
별론으로, 2020년 배터리 데이에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최초의 차량이 로드스터이며 해당 차량의 성능이 뛰어난 것은 맞으나, 테슬라와 본인의 지향점은 전기차 대량 보급을 통한 시장파괴이기 때문에 고성능 및 스포츠 분야보다는 훨씬 더 싸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일반 사용자용 자동차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즉, 스포츠카나 슈퍼카 같은 특수한 차량보다는 다양한 사이즈의 SUV, 세단 등의 세그먼트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보다 경쟁력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포츠ㆍ고성능 주행기술 개발보다는 배터리ㆍ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33] 그러나 이 때문에 지향점조차 다름에도 머스크가 일부러 포르쉐를 언급해서 실제로는 퍼포먼스의 급이 현격히 다른 포르쉐와 억지 경쟁구도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모델 S가 '퍼포먼스', '로켓'과 같은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스포츠주행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변명은 더이상 맞지 않게 되었다. 단순 비교로 현대 아반떼 N의 주행성능이 떨어진다면 이는 "현대의 셋팅 실패다"라는 의견이 정상적이지, "아반떼는 원래 서킷에서 타는차가 아니다"라는 말은 누구도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게 N 뱃지를 붙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모델 S 또한 이에 부합하는 주행성능을 보여야 하지만, 내구주행에서 문제가 생긴다는것은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4.3.1. 두 차량을 비교하는 것이 맞는가?[편집]


포르쉐는 테슬라와의 경쟁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테슬라 모델 S와의 비교 문단이 존재하지만, 타이칸의 비교 대상이 테슬라 모델 S일 필요가 있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미 위에서 다루었듯, 테슬라 모델 S는 첨단 기능을 제공하고 일상 주행 향상에 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타이칸과의 공통점은 전기차라는 것 정도 밖에 없다. 가격대도 엄연히 다르다.

포르쉐는 스포츠카/슈퍼카 전문 브랜드이고, 파나메라 같은 4도어 세단이건, 마칸ㆍ카이엔 같은 SUV건 모두 형태만 다를 뿐 스포츠카로서 개발한다는 게 공식입장이다. 따라서 개발 지향점부터 실제 주행 성능까지 테슬라의 모델 S와는 결이 다르고, 이러한 점에서 타이칸은 메르세데스-AMG GT 4-Door 쿠페, BMW M5, BMW M8 그란쿠페,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tron GT 등과 비교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타이칸은 포르쉐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전기자동차이고 물리적 크기를 비교해 보면 모델 S와 유사하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리뷰와 신문 기사에서 두 차량이 비교 언급되는 건 사실이다.[34][CNET]

하지만 2020년 가량부터 테슬라가 자사의 차량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하였고, 2021년 공개된 모델 S의 2차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제로백과 라구나 세카에서 기록한 랩타임을 어필하며 더이상 테슬라가 고성능 영역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는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2021년 모델 S가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35초를 기록해 타이칸 터보의 7분 42초 기록을 갱신하면서 양산 전기차 기록을 갈아엎는 등, 타이칸을 바짝 쫒기 시작했다. 모델 S의 경우 타이칸 터보보다 코너에서의 속도는 떨어졌으나 파워로 이를 때워[35] 더욱 빠른 기록을 기록하였다.

결국 2022년 8월, 타이칸 터보 S가 뉘르부르크링에서 7:33.35라는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약 400마력에 달하는 출력차이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


4.4. 포르쉐 911과의 비교[편집]




▲타이칸 터보 S VS 911 터보 S (992) 드래그 레이싱 영상
포르쉐 911 터보 S(992)가 타이칸 터보 S에 비해 마력이 낮음에도 드래그 레이스에서 승리하였다. 초기 0-60mph는 타이칸이 약간 앞서긴 했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후반 가속에서는 911 터보 S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타이칸은 '4도어 스포츠 세단'이지 2인승 혹은 2+2 구성의 스포츠카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 특성상 공차중량은 무려 2.2톤에 달하며, 제로백은 빨라도 제로 이백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비록 패배는 했지만 쿼터마일은 10.3초로, carwow 드래그 레이스 기록 중 순정 차량 기준 911 터보 S에 이은 2위이다.


4.5. 파나메라 터보와의 비교[편집]




▲타이칸 터보 VS 파나메라 터보 (971.1)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비교 영상



▲타이칸 터보 S VS 파나메라 터보 S (971.2)
드래그 레이스 영상

일반적인 전기차는 초기 가속이 뛰어나나, 이후의 고속영역에서의 가속, 감속 후 재가속, 최고속도에 있어서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포르쉐는 타이칸이 고속주행 중에 과열이나 성능 상의 저하가 거의 없어 내구성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공개하였다. 포르쉐는 자사의 파나메라 터보 (971)와 비교하여 랩타임을 측정하였다. 파나메라 터보는 7분 29.81초가 나왔고 타이칸 터보는 7분 42.34초, 터보 S는 7분 33.35초를 기록했다. #

한편, 테슬라 모델 S는 공인 기록 기준 8분 40초[36]를 기록하였다. 이는 7분 20초대의 기록을 가진 AMG GT 63 S나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는 커녕, 현대 제네시스 쿠페보다도 뒤쳐지는 수치이다.[37]

테슬라의 기록이 이렇게 크게 뒤쳐지는 이유는 타이칸과 달리 변속기가 없어서 고속주행에 불리한데다가 개발부터 일상 주행에 집중하면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가 스포츠 주행에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외 여러 리뷰어가 서킷에서 테슬라 모델 S·3 등을 테스트하였으나, 서킷 주행을 주 목적으로 출시한 차가 아닌 터라 여러 영역[38]에서 문제[39]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건데, 타이칸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전기차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CCO 페데리코 포스치니 역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그는 한국 인터뷰에서 "슈퍼카는 주행성능의 일관성, 지속성, 반복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전기차는 일시적인 고속주행 성능을 낼 뿐"이라 지적하였다. 그리고는 "전기차는 배터리 출력의 한계로 인해 진정한 슈퍼카가 될 수 없다"면서 "동영상에서 제로백이 더 짧게 나왔다면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글로벌 슈퍼카 시장 트렌드는 '하이브리드화(hybridation)'로 나아가고 있으며, 전기차는 뉘르부르크링 트랙을 세바퀴도 돌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현재 기준으로 포르쉐 타이칸은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포스치니의 지적대로 테슬라는 아직 해결 과정 중에 있다.[40]

한편, carwow 측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파나메라 터보 S (971.2)와 타이칸 터보 S의 가속력 테스트를 했다. 테스트에 쓰인 파나메라는 모터가 없는 630마력의 터보 S 트림이 사용되었다. 다만, carwow 측에서는 하이브리드 없는 차량이 중량이 더 가벼워서 랩 타임에 유리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타이칸 터보 S가 파나메라 터보 S를 이겼지만, 파나메라도 초반가속에서 타이칸과 911을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4.6. 타이칸 크로스/스포츠 투리스모[편집]


파일:2021 포르쉐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1.jpg
파일:2021 포르쉐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2.jpg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파일:9J1 Taycan GTS Sport Turismo (Front).jpg
파일:9J1 Taycan GTS Sport Turismo (Rear).jpg
타이칸 GTS 스포츠 투리스모
파일:Taycan Turbo S Cross Turismo Front.jpg
파일:Taycan Turbo S Cross Turismo Rear.jpg
타이칸 터보 S 크로스 투리스모


https://youtu.be/AVjVg7LezHE
2021년 3월 4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타이칸의 왜건 형태를 갖고 있으며,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고, 적재 공간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테슬라 모델 S를 애프터마켓 회사들이 개조해서 만든 왜건 버젼을 제외하면, 세계 최초의 왜건형 양산 전기차이다.

크로스 투리스모와 스포츠 투리스모 2가지 모델로 나뉜다. 스포츠 투리스모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처럼 타이칸의 트렁크 공간만 키운 모델이고, 크로스 투리스모는 여기에 검은색 플라스틱 가니쉬를 추가한 크로스오버 왜건 모델이다. 엔트리, GTS 모델은 스포츠 투리스모 모델만 있고, 4는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만 있다.[41]

여담으로 수많은 한국 기사에서 CUV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세단을 왜건화 시킨 차량이므로 CUV라 부를 수 없다. CUV는 SUV 기반의 차량에 붙는 명칭이다.


4.7. 환경부 인증방식의 최대 피해자[편집]


한국에 들어오는 타이칸 중 대다수의 주행거리는 300km를 채 넘기지 못하는데, 이는 모델 S와의 비교에 있어 늘 타이칸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는 환경부 측정방식의 문제로, 모트라인에서 타이칸 노멀모델에 배터리 플러스 옵션이 들어간 차량을 상대로 항속거리 측정을 진행한 결과, 고부하 주행도 여러번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396km를 주행하고 135km를 더 주행할 수 있다고 표시되었다. 합산은 531km로, 환경부에서 인증한 339km보다 50% 이상 주행할 수 있는것이다. 고부하 주행이 없었다면 그 이상을 주행할 수 있었음을 고려하면 매우 우수한 주행거리를 가진 셈이다.


5. 미디어[편집]



  • 포르자 시리즈에선 포르자 호라이즌 5로 데뷔하였다. 터보 S가 등장하며, 웰컴 에디션이라는 특별 사양도 존재한다. 허나 타이칸 특유의 사운드는 없다는게 단점.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카트라이더에 Taycan 4S,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도 Taycan 4S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카러플쪽은 포르쉐 슈퍼 매치라는 이름의 이벤트전도 개최했다. 양쪽 모두 공통적으로, 포르쉐와의 기간제 제휴 카트바디였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2022년 이후에는 보유 유저가 없다. 대신 타임어택이나 멀티 등을 달린 기록을 리플레이로 남겨놨다면 주행 데이터로나마 감상할 수는 있다.


6. 여담[편집]


  • 2020년 슈퍼볼 광고에 등장하였다. 경비원들이 이 차를 훔친 도둑을 잡으려고 추격전을 하는 도중, 포르쉐의 다른 모델들이 여러 대 등장한다.원본, 한글 자막[42]

  • 2020년 1월 23일 유튜브 인플루언서 Marques Brownlee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테슬라 전기차에 무한 찬사를 보낸 것과는 달리, 정작 자신의 전기 승용차는 포르쉐 타이칸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43]

  • 2020년 2월 16일 미국에 판매된 130대의 타이칸들 중 1대가 고객의 차고에서 밤에 폭발하여 이를 포르쉐가 확인하였다고 한다.[44]

  • 2020년 4월 17일 미국에서 타이칸 4S(+배터리 팩 플러스)가 출시되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서 직접 인도받거나 집으로 배달해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아우디에서 2021년 출시한 전기 세단 e-트론 GT가 타이칸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45]

  • 2020년 8월에는 유럽시장에서 포르쉐 전 판매 차종 중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기에 2020년 9월 현재 출고 대기 기간이 수개월에서 2년가량 소요된다고 하며 이에 포르쉐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라인 증설을 계획중이며 같은 폭스바겐 그룹 내 계열사인 아우디에서 직원 400명을 파견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3년만인 2023년 1월 10만번째 타이칸이 생산되었다.

  • 한국시장에서도 11월 국내 인증을 완료했으며 4S 트림의 가격은 1억 4,560만으로 정해졌다. 다만 항속거리가 300도 안되는 289km로 인정받아 너무 짧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289km는 모든 트림 중에 가장 주행거리가 긴 4S PBP 모델 기준이라 다른 트림이 국내 출시할 경우 더욱 짧은 주행거리를 갖게 된다.

  • 포르쉐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아 한국에서 타이칸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전력 효율에 따라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정책과 타이칸의 짧은 주행거리를 고려하면 보조금 승인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듯 하다.[46] 그리고 2021년부터 9천만원 이상의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도록 개정되어 보조금 지급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 한국에서 2020년 12월에 고객 인도를 시작했지만 물량의 절반이 예약 취소되어 재고로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소 사유는 비싼 가격에 비해 공인 주행거리가 289km라는 짧은 주행거리 때문[47]인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2021년형 모델 S가 2012년 이후로 변화가 없었던 올드한 인테리어를 갈아엎고 트림에 따라 최소 628km에 달하는 주행거리[48]와 제로백 2.1초[49]라는 스펙을 가지고 출시되면서 타이칸의 수요 일부가 이동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델의 스펙은 아직까진 말 그대로 스펙시트에 불과해서 넓어지는 전기차 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테슬라의 무리수인지, 실제로 뽑을 수 있는 성능인지는 지켜봐야 했으나 이번에도 공개된 스펙 거의 그대로 나왔다.

  • 국내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개발업체인 대영채비와 협업하여 포르쉐 전용 800V 충전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 3D펜 장인 사나고타이칸 RC 카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혔다.[50]


  • 포르쉐 본사 지침으로, 이노드라이브, LKA 등의 기능을 코딩으로 해제한 차량에 대한 무상보증 거부를 결정하였다. 따라서 코딩을 한 모든 타이칸 차량은 무상 보증에서 제외된다. 이 지침은 BMW나 아우디 등의 코딩을 문제삼지 않는 다른 차량 제조사와는 정반대의 행보라서, 포르쉐 유저들 사이에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같은 계열사인 아우디와 다른 입장인 것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정책은 타이칸 뿐만이 아닌 모든 포르쉐 차종에도 적용된다. 그 결과, 여러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ACC 코딩을 원복해도, 무늬만 원복이지 실제로는 원복이 되지 않아, 에러 코드가 발생한다는 것. 원복이 가능한 국내 업체는 현재는 없고, 포르쉐 코리아 역시 해결을 못하고 있다. 이미 코딩한 타이칸 차량이 상당히 많은 것을 감안할 때, 매우 큰 이슈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 타이칸에 이은 포르쉐의 두 번째 전기차 프로젝트로써 미션 R이 개발되고 있다.

  • 타이칸 출시와 함께 포르쉐 또한 본격적으로 전동화 정책을 시행하며 기존 내연기관 스포츠카에도 전동화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51]


7. 관련 문서[편집]




7.1. 둘러보기[편집]


2020년 세계 올해의 차
파일:CFAA4720-8EFA-4FAE-AC2B-6E0F0E88E4E7.jpg
2020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2020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020년 세계 퍼포먼스 차
2020년 세계 고급 차


2020년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선정 차량
파일:big_1351986_201905211924280000001.jpg
파일:9J1 Taycan 4S (Front).jpg
파일:3세대 쏘울 EV.png

2020년형 마쓰다 3










7.2.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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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국 자동차 매거진 "Car and Driver"에서도 검증되었는데, 테슬라의 경우 런치 모드를 시작하기 전 배터리를 예열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모델 S의 경우 세번째 테스트부터 성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Porsche Taycan Turbo S vs. Tesla Model S Performance: Electric Flattery & #[25] https://www.caranddriver.com/porsche/taycan[CNET] A B "Since the Taycan Turbo S and Model S Performance sort of compete against each other, it's not a surprise that they're similarly sized." CNET에 따르면 두개의 모델이 서로 (일종의) 경쟁 상태이므로 크기가 비슷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https://www.cnet.com/roadshow/news/porsche-taycan-turbo-4s-tesla-model-s-performance-comparison/[26] 테슬라도 인정한 것인지 최근 모델 S 리프레쉬가 공개되었다.[27] 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400k-km-250k-mi-7-percent-battery-degradation/[28] https://electrek.co/2018/04/14/tesla-battery-degradation-data/[29]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브레이크, 표준 차선 유지 도움[30] 테슬라 창립자이자 현 CEO인 일론 머스크가 태어나기도 전이다.[31] 다른 차는 오래되면 폐차장으로 가지만 포르쉐는 오래되면 박물관으로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공할 내구성을 보여준다.[32] 고성능 주행을 어디에 쓰냐라든가, 법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자율주행 개발해서 뭐하냐라든가.[33] 실제로, 테슬라가 몇 년 전부터 출시를 예고한 로드스터 2세대는 계속 출시가 밀리고 있다.[34] 타이칸에 대한 기사와 리뷰에서 테슬라 모델 S에 대한 비교와 언급이 자주 나온다. 소스는 토론에 추가되어 있는데, 현 시점 구글에서 taycan, taycan review로 검색하면 처음 나오는 기사들에서는 항상 모델 S를 언급 혹은 비교하고 있다.[35] 무려 1100마력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파워이며,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신보다 빠른 양산차중 더 강한 차량은 커녕 4자릿수의 출력을 뽑는 차량은 존재하지 않는다. 슈퍼카들 중에서도 1000마력이 넘는 차량은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허나 이 출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건지 주행 영상을 본다면 첫번째 코너부터 브레이킹시 차가 밀리며 좌우로 출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36] 과거에는 과열로 인해 리타이어(테스트 중 고장)하기도 했다.[37] 참고로 제네시스 쿠페는 단독주행이 아니었음에도 2011년 기준 8분 40초를 기록했고, 테슬라의 다른 모델인 모델 3의 공식 기록은 9분이다. (다른 기록은 튜닝을 거친 것으로 공인되지 않는다.)[38] 제동, 차세제어 및 하체 지지, 코너링, 성능의 지속가능성 등[39] 1랩만에 안정성과 브레이크 온도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주행 가능 거리가 크게 줄어드는 현상[40] 하지만 2021년에 테슬라 역시 모델 S 플래드 모델이 실제로 출시되었고 과연 해결을 했을지 추이를 기다려 봐야 할 듯하기도 하다.[41] 참고로 타이칸 4는 세단형 모델로는 출시하지 않았다.[42] 여담으로, 한글 자막본은 'extended cut' 버전이라 실제 슈퍼볼 광고보다는 조금 더 긴 편이다.[43] 사실 빌 게이츠는 소문난 포르쉐 마니아이다.[44]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출시하자마자 폭발로 화재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622[45] 폭스바겐 그룹 J1 Performance 플랫폼[46] 용량이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서 주행거리가 짧은 거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타이칸의 배터리 용량은 모델 S 롱레인지와 비슷한 93.4kWh다.[47] 다만 우리나라 기준 공인 주행거리가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주행 환경에 따라 타이칸의 실제 주행거리는 400km도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미 전세계의 오너들이 주행거리가 억까(…)를 당했다는데에 이견이 없다.[48] 미국 EPA 기준이라 한국 인증 거리는 이보다 1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49] 최상위 트림인 Plaid 기준[50] 실제로 타이칸 만들기 영상 조회수가 2억이 넘으면 타이칸을 구매한다고 한다. 영상의 고정 댓글에 자신이 조회수 2억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2억이면 터보 트림 가격인데 농담 뉘앙스이면서 진담인 모양(...)[51] 포르쉐 718 박스터의 EV 버전이 테스트카로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