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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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1.2. 포르투갈 왕국의 해양 진출
1.3. 분리 이후의 포르투갈 왕국
1.4. 포르투갈 공화국의 성립
1.5. 현대 포르투갈의 성립
2. 인구 변화
3. 출생 인구 변화
4. 기대 수명 변화
5. 출산율 변화


1. 역사[편집]



1.1. 포르투갈 왕국의 성립[편집]


포르투갈 지역은 과거 로마 시대부터 이미 상당한 인구가 살고 있던 지역이었다. 이후부터 여러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던 지역이었다가 독립적인 세력으로 분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왕국이 된 포르투갈은 주변 지역의 영향력 있는 국가로 발전했다.


1.2. 포르투갈 왕국의 해양 진출[편집]


포르투갈 왕국은 서유럽에서 가장 먼저 해양을 통해 다른 대륙으로 진출했다. 1500년 무렵에는 이미 무역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 당시의 인구는 1,000,000명 정도였다.

그렇지만 지속된 전쟁 끝에 왕국의 후사가 끊기고 스페인 왕국과 동군 연합을 형성하게 된 포르투갈 왕국은 해양 무역에서 독점적인 영향력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해양 무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부터 이 당시까지 포르투갈 왕국의 인구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렇지만 잉글랜드 왕국 등의 도움을 받아서 왕정 복고를 위한 전쟁을 통해 다시 독립한 포르투갈 왕국은 과거처럼 무역 패권을 가진 국가는 아니었지만 인구는 성장하기 시작해 1700년 무렵에는 2,000,000명 정도가 되었다.


1.3. 분리 이후의 포르투갈 왕국[편집]


프랑스 제1제국의 공격으로 완전히 점령당한 포르투갈 왕국의 왕가가 브라질로 피난을 갔다가 돌아오는 사이에 브라질은 제국을 선포하고 독립해 버렸다. 1820년 포르투갈 왕국의 인구는 3,300,000명으로 이 시기에는 포르투갈 왕국도 서유럽의 인구 성장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독립해 나갔던 세력이 인구가 더 많았다. 그래도 이후에도 계속 인구가 증가해 1870년에는 4,400,000명으로 늘어났다.


1.4. 포르투갈 공화국의 성립[편집]


공화국을 원하는 세력과 갈등했던 포르투갈 왕국은 결국 왕과 후계자가 암살당하고 어린 왕이 폐위당하기까지 했다. 이어서 1910년에 선포된 포르투갈 제1공화국은 서유럽의 다른 지역처럼 인구가 상당히 증가해서 인구가 6,000,000명이 되었지만 국가의 영향력은 왕국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차지해서 형성된 포르투갈 제2공화국은 독재 정권을 형성했다. 이 시기에 포르투갈은 서유럽의 인구가 많이 늘지 않았던 시기였는데도 과거 어떤 시기보다도 인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해서 1950년에는 8,500,000명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인구 성장이 급격하게 느려져 포르투갈에서 혁명이 일어났을 시기에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었다.


1.5. 현대 포르투갈의 성립[편집]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혁명으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 정권이 있는 국가가 형성되었다. 포르투갈은 1980년을 기점으로 해서 출산율이 크게 떨어졌고 인구가 정체되었다. 이때의 영향으로 21세기부터 20대 인구가 팍팍 줄어들기 시작하고 엄청난 고령화가 시작되어 초고령화 시대의 상징인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초고령사회 국가[1]가 되었다. 그나마 불행인지 다행인지 평균 수명이 두 나라보다 적은 편이라, 노인이 되고 나서 죽는 시기까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초고령화가 약간 늦춰지긴 했었으나 결국은 현재 초고령화 국가[2]이다. 그렇지만 과거 지배했던 국가와 인구가 활발하게 교환되어서 포르투갈의 상황이 좋아지는 시기에는 이민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브라질과의 교류가 특히 많아서 브라질 사람들이 대량 이민도 오고, 반대로 포르투갈 사람들이 대량 이민을 가기도 한다. 특히 브라질과의 사업교류와 학술교류 규모가 워낙 커서 인구통계에 애를 엄청 심하게 먹고 오차도 커지는 나라이다.


2. 인구 변화[편집]


포르투갈은 인구가 상당히 변동이 심했던 국가였다. 1965년까지는 인구가 느리게 증가했다가 서유럽으로 이민을 오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1975년부터 과거 지배했던 지역의 사람들이 이민을 오는 경우가 늘어나 인구가 증가했지만 1985년부터는 인구가 조금씩 줄어들거나 정체하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인구가 유입되어서 인구가 증가했다가 다시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져서 이민을 가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구가 감소했다. 포르투갈은 심지어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인구가 불안정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전체 인구
1950년
8,512,000명
1955년
8,657,000명
1960년
8,891,000명
1965년
8,996,000명
1970년
8,663,000명
1975년
9,094,000명
1980년
9,767,000명
1985년
10,011,000명
1990년
9,899,000명
1995년
9,917,000명
2000년
10,355,000명
2005년
10,566,000명
2010년
10,652,000명
2015년
10,418,000명
2018년
10,291,000명


3. 출생 인구 변화[편집]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출생 인구
2000년
111,000명
2005년
109,000명
2010년
98,000명
2015년
86,000명


4. 기대 수명 변화[편집]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시기
기대 수명
1965년
65세
1970년
66세
1975년
68세
1980년
70세
1985년
73세
1990년
74세
1995년
75세
2000년
76세
2005년
78세
2010년
79세
2015년
81세


5. 출산율 변화[편집]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시기
출산율
1965년
3.19명
1970년
3.12명
1975년
2.83명
1980년
2.55명
1985년
2.01명
1990년
1.62명
1995년
1.48명
2000년
1.46명
2005년
1.45명
2010년
1.37명
2015년
1.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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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부터는 턱없이 국력이 약해져서인지 저 두 나라보다 덜 알려져 있으나, 고령화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이다. 리즈시절에는 저 둘 합친 것보다 잘 나갔었다[2] 2013년에 20%가 넘는 통계가 발표되었지만 오락가락했는데, 2017년 통계에서부터 안정적으로 21.2%를 기록하고, 2019년 통계상 만 65세 이상의 노인비율 22.4%. 20% 이상을 초고령화 사회라 부른다. 서유럽 기준으로 코로나 19 치명률이 높았던 것도 이 영향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