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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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여담


포마토(테이토 + 마토) 또는 토감(토마토, 감자의 줄임말)


1. 개요[편집]


포마토(Pomato)는 감자토마토를 접붙이기하여 만든 신종 식물이다. 무추와 상당히 유사하며 뿌리에는 감자가, 그리고 줄기에는 토마토가 자란다.

토감(토마토, 감자의 제일 앞 글자를 합쳐서 만든 글자.)이라고도 부르지만 최근에는 포마토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2. 특징[편집]


무추처럼 이종을 접붙이기하여 각각 뿌리와 줄기에 특징이 나타나도록 한 것이기 때문에 이와 특징이 유사하다. 또한 하이브리드와 장단점을 공유하는 면이 상당히 있다.

장점

단 한 가지 품종을 가지고도 2가지 종류의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다. 포마토의 뿌리와 줄기에 각각 감자와 토마토가 자라기 때문에 포마토를 재배하는 것만으로도 감자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다.

단점

정작 상품가치,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전무하다.

1. 뿌리의 감자와 줄기의 토마토의 품질이 좋지 못한데다가 크기도 너무 작다. 이들은 존재 이유가 광합성 결과 생기는 양분을 저장하기 위한 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마토는 광합성 결과 생기는 양분을 토마토에도, 감자에도 투자하여 저장해야 되므로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애초에 특정 농지에 지급할 수 있는 비료의 양도 한정되기 때문에 결국 양분이 부족해진다. 즉 양분이 토마토에도, 감자 그 어떤 것에도 제대로 투자되는 것이 없어 상품적인 가치와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식물은 원래 뿌리나 줄기 둘 모두 양분이 풍족한 공생이 불가능하다.

2. 증식이 어렵다. 포마토 자체가 접붙이기를 통해 만드는 식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 농산물보다 증식이 상당히 어렵다.

이러한 단점이 너무 크기에 포마토를 판매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여담[편집]


부산시에 있는 우장춘 기념관에 가면 포마토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우장춘의 업적인지는 알 수가 없다.

2000년대 초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무추와 토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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