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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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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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라노 GT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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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fastest rollercoaster
포뮬러 로사


이름
포뮬러 로사 (Formula Rossa)
개장일
2010년 11월 4일
기종
Accelerator Coaster
위치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레이싱 존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
트랙 길이
2,074m
운행 시간
1분 32초
추진 방식
Hydraulic Launch
런치(Launch)
1회[1]
낙하 횟수
7회
최고 높이
52m
탑승인원
16명
최고 속도
240km/h
최고 뱅크 각도
70°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8G
가속
4.9초만에 시속 240km/h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3개[2]
1. 개요
2. 특징
3. 이용 안내
4.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 소개 영상

Strap in, put your goggles on and prepare to be blasted 240km/h in 4.9 seconds on the worlds fastest rollercoaster. After scaling heart-racing heights of 52 metres and with the adrenalin rush of 4.8Gs riding high, youll cross the finish feeling like a true Scuderia Ferrari champion.

A ride on Formula Rossa is a life changing experience, one where youll break multiple records within a couple of minutes. Hop on and be the envy of all your fellow adventurers - earn your right to be a speed champion today!

벨트를 매고 고글을 착용한 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를 타고 4.9초 만에 240km/h까지 질주할 준비를 하세요. 심장이 뛰는 52m 높이를 오르고 4.8G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높이를 지나고 나면 진정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챔피언이 된 기분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포뮬러 로사(Formula Rossa)를 타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경험으로, 몇 분 안에 여러 기록을 깰 수 있습니다. 모든 동료 모험가들의 부러움을 사세요 - 오늘 스피드 챔피언이 될 권리를 획득하세요!

플라잉 에이스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의 대형 기함급 롤러코스터. 피오라노 GT 챌린지, 페라리 월드와 함께 개장한 가장 오래된 롤러코스터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 탑승 영상

현재 세계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출발한 지 4.9초만에 최고 시속 240km 라고 하니...[3][4]

이 롤러코스터의 기획 목적은 F1 드라이버가 느끼는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5] 그래서 단순히 속도만 높인 것이 아니라, 트랙 자체도 굉장히 크고 아름답고 길다. 길이가 2,120m라니 타면 골이 아플 듯. 심지어 객차마저 2009년 제작 당시 2008 시즌 F1 레이스 카의 규정과 동일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후륜을 잘라서 바디 몸통만 리무진처럼 늘려 붙인 형상으로 되어 있다.

압도적인 속도 때문에 트랙 길이가 2,074m로 매우 길다. 이는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스틸 드래곤 2000 다음으로 긴 강철 롤러코스터로 세계 2위이다. 트랙은 이탈리아 경마장 Autodromo Nazionale di Monza에서 영감을 받았고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주 테마는 공원이다. 항공모함에서 사용하는 LSM 런치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처럼 천천히 움직이다가 정지한 뒤 조금씩 후진하다가 갑자기 급발진을 한다. 이후 4.9초만에 최고 시속 240km에 도달하며 질주하기 시작한다. 240km/h로 평지를 달리다가 3초만에 52m짜리 언덕 정상에 도달하고 언덕의 최상점에 있는 70도 뱅킹을 지난 뒤 낙하하고 거대한 왼쪽 뱅킹 턴을 지난다. 이후 다시 상승한 뒤 낙하하고 다시 거대한 오른쪽 뱅킹 턴을 지난다. 이후 또 다시 상승했다가 뱅킹 구간을 지나며 낙하하고, 다시 거대한 왼쪽 뱅킹 턴을 지난다. 세번째 낙하 이후 아까보다 낮게 상승한 뒤 또 오른쪽 뱅킹 턴을 지나다가 이어지는 언덕 3개를 연속으로 넘은 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낙하 구간이 무려 7번이나 있으며 240km/h의 속도 그대로 낙하하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다. 또 엄청난 속도 덕분에 상승할 때 열차가 탈선할 듯한 느낌도 일품이다. 코스는 상승과 뱅킹 턴의 연속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의외로 단순하고, 최고 높이도 52m로 우리나라의 T 익스프레스보다도 낮으며 경사도 심하지 않다. 이 때문에 코스 레이아웃이 아쉽다는 평도 많지만 이 점을 240km/h라는 기네스급 속도가 커버하고 있다.

급발진만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 중력가속도가 무려 4.8G이다.[6] 탑승자 전원이 특수 제작된 고글을 낄 것이라고 한다. 안 그러면 앞에서 직격으로 날아오는 바람과 모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눈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7]


3. 이용 안내[편집]



▲ 제작기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레이싱 존에 포뮬러 로사가 위치해 있다.

앞서 말했 듯,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의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이기도 하고, 포뮬러 로사를 타러 가는 페라리 월드에 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를 통틀여 가장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이다. 다만 압도적인 속도로 총 레일이 2km를 넘지만 탑승시간 1분 32초로 짧은 편이라서 정원이 16명으로 한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열차를 1대만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좋은 편이다.

1회 탑승인원은 1칸당[8] 4명식 4칸으로, 총 16명이 탑승한다.

초반에 느리게 움직이는 구간을 제외하면 코스 내내 240km/h로 질주하기 때문에 숨돌릴 시간이 없다. 1차 하강 이후엔 낙하 구간과 뱅킹 턴이 연속으로 있기 때문에 정신이 몸이 튕겨 나갈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격렬한 어트랙션이라서 아니라서 점검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실외에 있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경우 운행을 안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맨뒤 열차가 속도가 가장 빨라 몸으로 느끼는 스릴감이 높아지고, 맨앞 열차는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데, 포뮬러 로사도 뒷자리는 앞자리로 인해 시야가 막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너무 속도가 빨라 앞자리든 뒷자리든 체감 속도가 별로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스릴 강도는 어느 자리에 앉든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포뮬러 로사를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다면 시야가 탁 트인 앞자리를 타는 것을 추천하며, 겁이 많다면 앞뒤에 사람들이 있어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가운데 좌석을 추천한다.


4. 기록[편집]


  • 2010년부터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240km/h)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있었다. 포뮬러 로사 이전에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킹다 카(206km/h)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등재되어있었다.)
  • 세계에서 6번째로 긴 트랙 길이를 가진 철제 롤러코스터이다.

5. 기타[편집]




  •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반면, 트랙은 매우 단조롭기 때문에 별로 무섭지는 않다.[9] 신장제한도 생각보다 느슨한 130cm이기 때문에 저연령층도 탑승을 도전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10]

  • 사고가 최소한 한번씩은 일어난 다른 롤러코스터랑은 달리, 포뮬러 로사는 유난히 사고 발생율이 아주 낮다. 발진형이어서 리프트 멈춤 사고도 안 일어나고, 레드 포스처럼 높이가 높은 것도 아니어서 롤백 사고도 안 일어난다. 지금까지 사고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포뮬러 로사의 작고, 덜 빠른 버전인 포뮬러 로사 주니어도 있다. 근데 포뮬러 로사라고 하기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당연히 스릴의 강도는 일반 포뮬러 로사보다 훨씬 덜하다.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지 따로 1인칭 탑승 영상도 없다. 대신 타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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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ydraulic Launch[2] Hill (2), Helix[3] 그 전까지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킹다 카로, 최고 시속이 206km이다.[4] 너무 빨라서 탈 때 볼살이 일그러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롤러코스터를 탈때 특수 제질로 제작된 안경을 쓰며, 이 안경이 눈살이 뒤집히는 것을 막는다.[5] 그래서인지 속도는 무시무시하지만 다른 롤러코스터에서 보이는 루프나 꽈배기턴 등의 트랙은 없고 곡선과 경사도 다소 완만한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무섭다는 건 아니다.[6]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보다 높다.[7] 밀폐된 환경에서 운전하거나 최소한 앞유리가 장착된 일반 승용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바이크를 운행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주행풍을 막고자 라이더들이 차량 내지는 헬멧에 윈드 실드를 설치하거나 고글 내지는 특수 제작된 방풍 안경을 착용하는 이유와 상응하는데, 만약에 맨눈으로 주행한다면 대기 중의 부유물로 인한 안구 손상도 문제이지만 그전에 급속 안구건조로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8] 1줄에 2명으로 1칸에 2줄이다.[9] 애초에 포뮬러 로사를 만든 의도가 일반인에게 포뮬러 원(F1)을 타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 위해서였으니...[10] 무릎 안전바에 이렇게 빠른 속도에서 버티컬 루프나 제로 G롤 같은 회전 구간이 있었다면 충분히 150cm까지 높아질 명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