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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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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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척 베리 · 엘비스 프레슬리 · 리틀 리처드 · 버디 홀리 · 제리 리 루이스
서프 록
더 벤처스 · 섀도우즈 · 듀언 에디 · 딕 데일 · 비치 보이스
브리티시 인베이전
비틀즈 · 롤링 스톤스 · 더 후 · 애니멀스 · 킹크스 · 크림 · 좀비스 · 스몰 페이시스 · 야드버즈
포크 록
밥 딜런 · 비틀즈 · 버즈 · 사이먼 앤 가펑클 · 마마스 앤 파파스 · 조니 미첼 · 닐 영 · 러빈 스푼풀 · 레드 제플린
사이키델릭 록
비틀즈 · 도어즈 · 버즈 · 지미 헨드릭스 · 핑크 플로이드 · 제퍼슨 에어플레인 · 재니스 조플린
네오 사이키델리아
플레이밍 립스 · 프라이멀 스크림 · 스피리추얼라이즈드 · 애니멀 콜렉티브 · 보어덤스 · 테임 임팔라
크라우트록
· 노이! · 아몬 뒬 II · 파우스트 · 포폴 부
베를린 스쿨
탠저린 드림 · 클라우스 슐체
익스페리멘탈 록
벨벳 언더그라운드 · 프랭크 자파 · 캡틴 비프하트 · 디스 히트 · 스완스
노이즈 록
벨벳 언더그라운드 · 소닉 유스 · 하다카노 라리즈 · 후시츠샤
노 웨이브
글렌 브랑카 · 스완스 · 소닉 유스
개러지 록
소닉스 · 러브 · 서틴스 플로어 엘리베이터스 · 더 킹스멘 · 스투지스
루츠 록
블루스 록
애니멀스 · 롤링 스톤스 · 에릭 클랩튼 · 크림 · 야드버즈(레드 제플린) · 피터 그린 · 로리 갤러거 · 다이어 스트레이츠
하트랜드 록
닐 영 · 브루스 스프링스틴 · 톰 페티
컨트리 록
더 밴드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롤링 스톤스 · 이글스 · 듀언 올맨
서던 록
레너드 스키너드 · 올맨 브라더스 밴드
하드 록
더 후 · 롤링 스톤스 · 지미 헨드릭스(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 크림 · 레드 제플린 · AC/DC · 에어로스미스 ·
어덜트 오리엔티드
포리너 · 저니 · 토토 · 데프 레파드 · 빌리 스콰이어
프로그레시브 록
무디 블루스 · 킹 크림슨 · 핑크 플로이드 · 제네시스 · 예스 ·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 제쓰로 툴(프로그레시브 포크)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글램 록
티렉스 · 데이비드 보위 · 록시 뮤직 · 루 리드 · 게리 글리터 · 뉴욕 돌스
소프트 록
닐 다이아몬드 · 카펜터즈 · 닐 영 · 폴 사이먼
팝 록
존 레논 · 폴 매카트니 · 비 지스 · 아바 · 플리트우드 맥 · 듀란 듀란 · 필 콜린스 · 피터 가브리엘 · 로드 스튜어트 · 조지 마이클
파워 팝
배드핑거 · 빅 스타 · 라즈베리스 · 칩 트릭 · 위저 · 틴에이지 팬클럽
피아노 록
제리 리 루이스 · 리틀 리처드 · 엘튼 존 · 빌리 조엘 · 벤 폴즈
헤비 메탈
아이언 버터플라이 · 레드 제플린 · 블랙 사바스 · 딥 퍼플
NWOBHM
주다스 프리스트 · 아이언 메이든 · 데프 레파드 · 색슨 · 베놈 · 모터헤드
글램 메탈
(팝 메탈)
데프 레파드 · 머틀리 크루 · 밴 헤일런 · 본 조비 · 미스터 빅 · 스콜피온즈 · 신데렐라 · 에어로스미스 · KISS · 포이즌 · 하노이 록스 · 스키드로우 · 건즈 앤 로지스
파워 메탈
헬로윈 · 블라인드 가디언 · 스트라토바리우스 · 감마레이 · 랩소디 · 앙그라 · 아반타시아 · 에드가이 · 카멜롯 · 드래곤포스 · 소나타 악티카
익스트림 메탈
스래시 메탈
메탈리카 · 메가데스 · 앤스랙스 · 슬레이어
블랙 메탈
메이헴 · 다크스론 · 버줌
데스 메탈
데스 · 카르카스 · 모비드 엔젤
고딕 메탈
마이 다잉 브라이드 · 파라다이스 로스트 ·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 · 라크리모사
프로그레시브 메탈
러시 · 제쓰로 툴 · 크림슨 글로리 · Vanden Plas · 퀸즈라이크 · 드림 시어터 · 비트윈 더 베리드 앤 미섀도우 갤러리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 메탈
메슈가(Djent) · 오페스 · 고지라
멜로딕 데스 메탈
인 플레임스 · 앳 더 게이츠 · 다크 트랭퀼리티 · 아치 에너미 · 칠드런 오브 보덤
네오 클래시컬 메탈
레인보우 · 리치 블랙모어 · 잉베이 말름스틴 · 아텐션
그루브 메탈
판테라 · 램 오브 갓
얼터너티브 메탈
Alter Bridge · 헤일스톰
뉴 메탈
Korn · 림프 비즈킷 · 머드베인 · 린킨 파크 · 시스템 오브 어 다운 · 파파 로치 · 슬립낫 · 데프톤즈
기타 하위 장르 : 가스펠 메탈 · 바이킹 메탈 · 둠 메탈 · 심포닉 메탈
펑크 록
라몬즈 · 섹스 피스톨즈 · 더 클래시
포스트 펑크
조이 디비전 ·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 · 와이어 · U2 · 텔레비전 · 갱 오브 포
고딕 록
바우하우스 · 수지 앤 더 밴시스 · 더 큐어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스트록스 · 인터폴 · 프란츠 퍼디난드 · 예예예스 · 악틱 몽키즈
뉴웨이브
듀란 듀란 · 블론디 · 폴리스 · 토킹 헤즈 · XTC · 카스
신스팝
크라프트베르크 · 티어스 포 피어스 · 디페시 모드 · 뉴 오더
하드코어 펑크
블랙 플래그 · 마이너 스렛 · 데드 케네디스 · 미스피츠 · 배드 브레인스
포스트 하드코어
빅 블랙 · 허스커 두 · 미니트맨 · 푸가지
팝 펑크
라몬즈 · 버즈콕스 · 엘비스 코스텔로 · 그린 데이 · 위저 · Sum 41 · 오프스프링 · 마이 케미컬 로맨스 · 머신 건 켈리
그라인드코어
네이팜 데스 · 애널 컨트
메탈코어
불렛 포 마이 발렌타인 · 브링 미 더 호라이즌 · 컨버지 · 어벤지드 세븐폴드 · 딜린저 이스케이프 플랜
데스코어
화이트채플 · 수어사이드 사일런스 · 본 오브 오시리스
얼터너티브 록
쟁글팝
더 스미스 · R.E.M. · 필리스 · 아즈텍 카메라
노이즈 팝
지저스 앤 메리 체인 ·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요 라 텡고 · 페이브먼트
드림 팝
콕토 트윈즈 · 스피리추얼라이즈드 · 갤럭시 500 · 러시 · 매지 스타 · 비치 하우스
슈게이징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라이드 · 슬로다이브 · 버브
그런지
너바나 · 펄 잼 · 사운드가든 · 앨리스 인 체인스 · 스톤 템플 파일럿츠
포스트 그런지
니켈백 ·크리드 · 도트리 · 푸 파이터즈
브릿팝
오아시스 · 블러 · 펄프 · 스웨이드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슈퍼 퍼리 애니멀즈
포스트 브릿팝
라디오헤드 · 콜드플레이 · 트래비스 · · 스노우 패트롤
인디 록
더 스미스 · R.E.M. · 픽시즈 · 리플레이스먼츠 · 모데스트 마우스 · 빌트 투 스필 · 요 라 텡고· 아케이드 파이어
슬래커 록
비트 해프닝 · 다이노소어 주니어 · 페이브먼트 · 가이디드 바이 보이시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스매싱 펌킨스 · 뮤즈 · 이매진 드래곤스
포스트 록
스완스 ·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 · 슬린트 · 시규어 로스 · 톡 톡


포스트 펑크의 대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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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펑크
Post-punk

기원
장르 펑크 록, , 펑크, 크라우트록, 아트 록, 일렉트로닉, 글램 록
지역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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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소련|

소련
display: none; display: 소련"
행정구
]]

등장 시기
1970년대 후반
파생 장르
고딕 록, 얼터너티브 록, 다크 웨이브, 인디 팝, 인디 록, 네오 사이키델리아, 포스트 록, 트위 팝, 슈게이징, 신스팝, 하우스 뮤직
하위 장르
콜드웨이브, 댄스 펑크, 노 웨이브
퓨전 장르
포스트 하드코어,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관련 장르
익스페리멘탈 록, 뉴웨이브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2010년대 이후
4. 대표적인 밴드와 음반


1. 개요[편집]


Post-Punk. 록 음악의 하위 장르.

2. 상세[편집]


DIY 에토스를 내세우며 쓰리코드 연주 등 단순한 연주법과 질주하는 듯한 공격적인 사운드, 짧은 곡 길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펑크 록을 기반으로 사운드적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받아들인 장르이다.[1]

70년대 후반~80년대 초까지 유행하던 록의 장르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펑크 록에서 파생되어 나란히 발전하던 장르이다. 록 음악 역사가들과 평단에선 대개 수지 앤 더 밴시스와이어를 최초의 포스트 펑크 밴드로 보고 있다.

80년대 공산권에 부는 자유의 바람을 타고 동유럽권 쪽에도 포스트 펑크의 바람이 불기도 하였다. 폴란드의 셰키에라(Siekiera) 및 쿨트(Kult), 소련의 키노, 텔레비조르, 프로미실렌나야 아르히테크투라, 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2], 구 유고권의 여러 밴드들 등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을 위주로 포스트 펑크 장르의 음악이 발달하였으며, 이는 2000년대 이후에도 벨라루스의 몰찻 도마, 러시아의 플로호(Ploho), 부예락(Буерак), 체르니코프스카야 하타(Черниковская Хата) 등으로 계승되었다.

3. 역사[편집]


1977년과 1978년, 영국 펑크 록의 중심 속에서 조이 디비전, 더 폴, 매거진, 갱 오브 포, 레인코츠와 같은 포스트 펑크의 중심점이 되는 밴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펑크의 DIY 정신은 펑크 록, 포스트 펑크를 포함하여 후대에 고딕 록, 네오 사이키델리아, 인더스트리얼 뮤직 등의 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후일 80-90년대 얼터너티브 음악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4]

스완스는 노웨이브로 출발해서 점차 포스트록으로 나아간 밴드이며 인더스트리얼 밴드인 아인스튀어첸데 노이바우텐은 포스트 펑크 밴드 Abwärts에서 나온 멤버들로 초반에는 포스트 펑크의 색채를 가지고 있다. [5] 또한 콕토 트윈즈, 지저스 앤 메리 체인같은 밴드들은 노이즈를 활용한 슈게이징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

2000년대 초에는 스트록스Is This It을 필두로 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의 등장으로 재조명 받게된다. [물론] 또한 2010년대인 현재에도 락시장이 크게 축소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인디씬에서 다양한 포스트 펑크 밴드들이 활동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80년대 이후의 메탈이 아닌 모든 록 음악은 포스트 펑크의 영향을 어떤 식으로던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뉴웨이브와는 비슷한 시기 발전하여 쌍둥이나 다름없으며 동일시되거나 같이 묶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완전히 동일시 되진 않고 뉴웨이브로 분류되는 밴드가 더 대중적이고 전자음악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포스트펑크 역시 전자음악과의 결합이 잦아 미니멀 신스, 미니멀웨이브, 신스 팝 밴드들이 포스트 펑크와 겹치는 경우도 매우 잦다. 특히 영국보다는[6] 유럽 본토의 밴드들은 이런 성향이 강해서 독일의 NDW 밴드 중 Fehlfarben, Grauzone[7], 네덜란드의 Minny Pops 등이 그렇다.

콜드웨이브, 다크웨이브, 독일의 NDW[8], 네덜란드의 울트라 등등이 포스트 펑크와 뉴웨이브를 좀 더 세분화한 장르이다.

3.1. 2010년대 이후[편집]








아이스에이지
Forever
아이들즈
Never Fight a Man With a Perm
비아그라 보이즈
Sports






폰테인즈 DC
Boys in the Better Land
블랙 컨트리, 뉴 로드
Sunglasses
스퀴드
Swing (In a Dream)
2010년대 후반 들어 영국 인디를 중심으로 포스트 펑크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디사이저를 통한 실험과 댄스 리듬의 결합 등 기존의 펑크 록에서 음악적 탈피에 포커스를 두었던 80년대와 달리 최근의 밴드들은 하드코어 펑크의 과격함과 리듬적 실험에 더해 정치적 요소를 강조한 밴드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영국의 IDLES, Shame, Squid, Dry Cleaning 등이나 북유럽의 Iceage, Viagra Boys 같은 그룹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아일랜드에서는 Fontaines D.C., Just Mustard가 큰 인기를 얻으며, 특히 폰테인즈 디씨는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넓은 범주에서 포스트 펑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Black MidiBlack Country, New Road 같은 신진 그룹들은 데뷔와 동시에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다만]

2022년과 2023년에 들어서도 Courting, PVA, Model/Actriz, DITZ 등 다양한 신인들이 포스트 펑크 데뷔 앨범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4. 대표적인 밴드와 음반[편집]


2000년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는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1:18:18에 나무위키 포스트 펑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포스트, 네오 등등 앞에 이러한 수식어가 붙는 장르가 다 그렇듯이 밴드별로 천차만별이다. 기존 장르를 재해석하는게 사람이나 밴드마다 다르지만 한 장르로 묶어버렸기 때문이다. 애초에 음악 장르를 선그어서 나누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위에 설명된 쓰리 코드 기반의 포스트 펑크 밴드들도 대부분은 초기의 Wire, Gang of Four 같은 밴드들이 해당되고 This Heat 같이 이게 펑크인가? 싶은 밴드도 등장하며 고딕 록 밴드들은 위의 설명과는 괴리가 있다.[2] 사실 80년대 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는 개러지나 노이즈 락 쪽에 가깝긴 하나, 포펑과도 연관이 있다고 평가받는다.[3] 사실 비슷한 시기에 쟁글팝 스타일이면서도 포스트 펑크 장르나 뉴웨이브 색채가 짙은 밴드가 몇몇 있긴 했었다.[4] 하드코어 펑크가 포스트 펑크의 영향을 받아 순화된 포스트 하드코어 그룹들에게서 픽시즈가 출현하였고, 예술성을 극대화한 흐름이었던 노웨이브의 최전선에 소닉 유스가 있었다. 또한 포스트 펑크와 쟁글 팝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진행했던 그룹이 R.E.M.. [3] 얼터너티브 붐의 주요 선구자들의 음악은 전부 포스트 펑크와 연결되어 있다.[5] 보컬인 블릭사 바르겔트는 닉 케이브 앤 배드시즈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물론] 포스트 펑크보다 개러지에 영향을 받은 개러지 록 리바이벌 밴드도 묶어서 말하는경우가 잦다. 그래도 인터폴, 워크맨 같은 밴드는 확실히 포스트 펑크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밴드이다.[6] 물론 영국도 예외는 아니고 뉴오더 초창기만 해도 신스팝과 포스트 펑크의 경계에 서있는 밴드였다.[7] NDW로 분류되지만 스위스 밴드이다. GTA 5에 수록되기도 한 싱글 Eisbär로 유명하다.[8] Neue Deutsche Welle. 영어로는 New German Wave. 즉, 독일 뉴웨이브라는 뜻[다만] 블랙미디, BCNR은 이후에 노선을 틀어 포스트 펑크보다는 각자의 색채에 맞는 음악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