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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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2즌.png
기존
에프넬 업데이트 이후

후후후... 재밌는 아이야. 그가 맘에 들어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걸?

어디... 얼마나 날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확인해볼까?

(CV: (한)정혜원/김경희[1], (일)무라나카 토모)

나이: ?? 키: 300cm 몸무게: 180kg 설정상 베시인지라 키와 몸무게가 초월적이다(...) 게임상에서는 표현상 인게임 플레이어보다 약간 큰 것처럼 보이지만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래피드 플레임 사천왕의 홍일점이다. 이명은 '녹풍의 마녀. 래피드 플레임의 기습 부대를 지휘한다. 생김새부터 무시무시한 다른 최고 간부들과 달리, 여리여리한 외모의 미녀이다. 하지만 실력은 다른 간부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힘을 엄청난 속도와 기술로 메우는 테크니컬한 전투 방식을 자랑한다.


2. 작중 행적[편집]


본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케인바렐과의 전투 이후 1년만에 네드 컴퍼니 서부 클라우드림 지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프론트 라인에 나타난 스카에게 별숲리그의 모든 이목을 집중하는 사이 포이즌이 휘하의 부대를 이끌고 네드 컴퍼니의 건물을 점거한 채 방심한 별숲리그의 뒤를 노리는 양동 작전이었지만, 소울워커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못하는 바람에 스카가 패배하고 자신들이 매복한 건물에까지 난입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어쩔 수 없이 교전을 치룬다. 성희롱(...)을 비롯한 잡다한 언변으로 심리전을 거는 데다 정면으로 주인공과 맞붙기보단 엄청난 속도와 광역기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유린한다. 무언가 시간을 끌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어느 정도 시간을 끄는 데에 성공하자 더 놀고 싶지만 약속시간에 늦으면 안된다는 말을 남기며 물러난다.[2]

후후... 자존심을 포기한 남자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궁금하지 않아?

바보같은 녀석... 죽지마. 꼭 이겨서 돌아와.

이후 콜드 레인 메이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예상보다 자신들을 일찍 찾아내자 스카가 300명분의 소울 에너지를 흡수할 동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잠시 교전을 치룬다. 그러다 스카가 에너지 주입을 끝마치자 스카의 뜻에 따라 주인공과의 1대1 싸움 자리를 마련해준 뒤 퇴각한다. 나름 동료애가 강해서 스카가 플레이어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끝내 전사하자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나온다.[3] 이 모습을 보면 베시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돼지보다는 훨씬 인간다워 보인다.

...일단 한 가지만 물어보도록 할까? 너희는... 이제껏 무엇을 위해 싸웠다고 생각해?

그 뒤에는 루인 포트리스 스토리 막바지에 토오루세니아를 찾아와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후 래피드 플레임을 지배하고 있는 켄트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리에 토오루와 손을 잡고 있다. 토오루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기에 잔디이불 캠프 스토리에서 그레이스 시티를 방문했을 때 그녀를 숨겼다.

외형이 쭉빵한 미녀인데다 무엇보다도 패션이 너무나 아찔하다. 하의는 팬티에 가까울 정도로 면적이 좁고, 상의는 앞섭을 거의 풀어헤쳐서 가슴을 노출한 배꼽티. 그래서 이를 보는 캐릭터들마다 반응이 색다르다. 하루는 뭘 먹으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며 얼굴을 붉히고, 진은 워낙 숙맥인지라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고, 어윈은 어른의 색기가 느껴진다며 코피를 흘린다(...). 이리스는 나중에 비슷한 의상을 한 번 입어보고 싶다고 하고, 릴리는 자신을 표현할 방법이 그런 것뿐이었냐며 안쓰럽다고 비웃는다.[4] 스텔라와 치이는 관심이 없고, 심지어 치이는 포이즌을 도발한다.

이런 섹시한 외형 덕분에 베시 세력 캐릭터들 중에서 특히나 인기가 많다. 설정상 베시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모양. 그들을 잡다보면 포이즌 한정판 피규어까지 드랍한다. 이 피규어는 상인연합에서 고가에 매입하고 있다는 모양. 상점 판매가가 무려 19,500 제니이다!! 참고로 초창기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없는 바스트 모핑이 있었다.[5]

2019년 12월 23일 에프넬이 추가됨과 동시에 일러스트가 교체됐다. 스토리상 에프넬과 나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엮이는 데다 만담까지 하는 상황이라 그런지 훨씬 부드러운 인상으로 느낌이 바뀐 게 포인트. 따먹고 싶다는 말까지 하면서 노골적으로 들이대면서 스토킹을 하는지라 사실상 백합 얀데레 스토커로 캐릭터성이 굳어져 버렸다. 다만 실제로 친구같은 건 아니고 포이즌이 에프넬을 일방적으로 놀리고 이용해먹는 관계다. 한가지 떡밥으론 에프넬의 데자이어 에너지가 포이즌에게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언급을 한다. 아예 좀 더 이해하고 친구가 되라고할 정도. 이에 포이즌은 인간과 베시의 관계는 그저 서로 이용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답하지만, 데자이어 에너지는 그러니까 그 고집을 빨리 꺾는게 좋을거라고 충고한다.뭐지 사망플래그인가그런데 그것이 정말로 일어났습니다[6]

이후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 된 웨스트 워 시나리오에서 7인의 소울워커 앞에 등장. 토오루가 숨겨주고 있었고 래피드 플레임이 본격적으로 침공을 시작하자 조력자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전에 싸웠던 전적이 있어서 스텔라, 진, 치이를 제외한 4인은 그녀를 경계하고 특히 하루는 사람들을 죽이는데 거리낌없는 그녀에 대해 거의 위험 생물 수준으로 대한다. 포이즌은 나름대로 하루와의 관계를 개선하곤 싶었지만 에프넬 스토리에 비해 인간과 접한 시간이 극히 짧아서 베시 특유의 약육강식 사고는 그대로였던데다 하필 조언을 구한 게 릴리였기 때문에[7] 굳이 친해질 필요까진 없지 않냐는 등, 난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니 애초에 알 생각도 없다거나 켄트를 잡고나면 우리끼리 전쟁이나 하자는 식의 말로 계속 하루의 심기를 뒤틀리게 만들어 둘의 사이는 끝까지 파탄난 상태로 남는다. 그러다 루인 포트리스 안에 깊숙이 봉인되었던 니어 소울워커 마리를 찾아 낸다. 그러나 소울정크가 지나치게 침투해 있어서 이대로 봉인을 풀면 사망할 상황이었고 네드 컴퍼니가 마리를 이용해 기획한 프로젝트 레저렉션을 이용해 그녀를 과거의 평행세계로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대체할 에너지가 없던 상황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플레마의 뿔로 데자이어 에너지를 기계에 불어 넣어 기계를 작동시킨다. 그러나 완료 직전에 루인 포트리스의 에너지 공급 시설이 파괴되어 아주 조금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부족한 에너지를 매꾼다. 그렇게 에너지 전체가 빨려나가 소멸하게 되지만 자길 희생해 켄트의 계획에 엿을 먹일 수 있다면 상관 없다며 과거의 래피드 플레임을 회상한다. 이후 마리를 과거로 보내면서 소멸하고 플레마의 뿔과 포이즌의 데자이어 에너지 일부가 마리에 흘러들어갔고 그것이 에프넬의 몸안에 있던 데자이어 에너지였던 것. 하루는 포이즌이 죽을 때까지 욕을 날렸는데, 하루 앞에선 애써 웃었던 포이즌도 평행세계의 자신에게 하는 말을 보면 이건 꽤 상처였던 모양.

에프넬의 세계에선 장치를 이용해 평행세계를 본래 세계와 합치려고 했지만[8] 본래 세계와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플레마의 뿔 조각으로 장치를 기동하지만 에너지 시설이 파괴되어 자신을 희생하며 마지막 에너지를 채워 에프넬을 원래 세계로 보낸다. 그러나 그녀의 희생에 에프넬이 큰 충격을 먹게 되고[9] 전혀 협조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 이후 이나비 스토리 마지막에 켄트에 의해 소울워커들이 죄다 데자이어화해버리면서 재등장. 에프넬의 인격을 밀어내고 포이즌이 튀어나왔는데, 아무튼 커여운 에프넬만 무사하면 나머진 아무래도 좋다며[10] 아루엘과 함께 별숲리그에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폐기된_스토리]

이후 6구역에서 발산된 데자이어 에너지에 의해 실체를 갖추고 잠시 밖으로 나오게 된다. 다만 이미 육체가 소실된 상태여서 보이는 모습은 에프넬 기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사나 상태를 보아 기존 세상의 포이즌과 에프넬 세계의 포이즌이 융합된 상태로 보이며, 그 덕분에 기존에 비해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단적으로 포이즌은 전혀 인간적이지 않다면서 포이즌을 죽이려 들었던 하루가, 바뀐 포이즌의 모습을 보고 저걸 인간처럼 느껴지는게 너무 싫다고 말하는 정도의 묘사로 나타난다. 이후 데이드리머 스토리가 끝나고 기존 캐릭터들처럼 다시 에프넬의 에너지로 들어가게 된다.


3. 기타[편집]



  • 소울워커인 케인바렐은 1년 전에 그녀와 싸우고서 그녀가 저돌성, 완력, 전투 센스 모든 것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어둠 속에서 기습해오는 포이즌과 맞서 싸울 방법이라곤 상대가 먼저 공격해오길 기다렸다가 반사 신경으로 쳐내고, 그 과정을 포이즌이 지칠 때까지 반복해서 물러나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한다.

  • 스카와 마찬가지로 본디 포이즌이란 명칭은 정식 이름이 아니라 별숲리그의 인식명(코드네임)이고, 베시로서의 그녀의 본명은 불명이다. 하지만 같은 베시도 그냥 포이즌으로 부르고 있어 설정오류가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

  • 에프넬 업데이트 후로 기존의 미묘한 일러스트가 상당한 미형으로 수정되었는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은 그대로라서 모델링과 일러스트를 비교하면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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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프넬 스토리 한정.[2] 이 덕분에 사천왕 중 유일한 생존자이다.[3] 인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았고 텍스트로만 출력된다.[4] 헌데 에너미 페스타 테마 코스튬이 출시되었을 때 릴리의 복장이 바로 포이즌의 복장이다.(...) 데자이어워커로서의 의상도 팬티가 바로 보이는 시스루 의상이다. 과연 색욕의 소울워커 물론 정식 스토리와는 하등 상관없다.[5] 의외로 바스트 모핑 자체는 많은데 문제는 초창기 기준 죄다 인간형 여성 보스에게만 있었다. 포이즌 이외에는 에녹, 시온도 등장 모션을 보면 바스트 모핑이 존재한다. 현재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선 이리스 유마, 치이 아루엘과 에프넬도 바스트 모핑이 존재한다. 하루와 스텔라는 아직 없다. 스텔라야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만, 7인 합류 시점 리더이기도 하고 얼굴마담인 하루가 없는 것은 의외의 사항이다.[6] 에프넬 스토리로 웨스트 워 스토리를 진행하면 레저렉션 프로젝트 스토리에서 이게 무슨 뜻인지를 알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에프넬 스토리를 참고.[7] 릴리는 나름 포이즌에게 유하긴 했지만 사과같은걸 받고 화해하는걸 애초에 기대한 적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 서로 이해하려고 해봤자 불가능하니 그냥 서로 그때그때 필요하면 협조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냐고 생각했고, 이건 하루가 원하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차라리 이리스에게 물어봤으면 나았을 듯….[8] 바인디드 룸에서 마리가 한번 과거로 보내졌다는 행위가 있어야 현재 자신들 평행세계와 이 세계선에서 걸어온 행적이 성립이 되고 원래 세계로 합쳐질 수 있다. 던 오브 페이트에서 원래 세계에 합쳐지지 않은 이유도 바인디드 룸에서의 사건이 던 오브 페이트보다 이후이기 때문.[9] 웨스트 워 스토리 쯤 오니 서로 마음을 조금씩 열며 신뢰하기 시작했다.틱틱거리면서도 포이즌에 대한 태도도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던 상황.[10] 저렇게 말하는 꼴로 보아 원본 세계의 데자이어 포이즌과 에프넬 세계의 데자이어 포이즌은 하나로 융합된 모양.[폐기된_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