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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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단어[편집]
Pointer /ˈpɔɪntə/
- 무언가를 가리키는 것 또는 가리키는 데 사용되는 물건.
- 측정 장치 따위의 눈금을 가리키는 송곳 모양의 부품.
- 팁, 약간의 충고.
2. 레이저 포인터[편집]
레이저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용도로 쓰는 물건. 주로 실내 수업 및 발표, 천문대 등에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포인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개의 품종[편집]
개의 품종 중 하나.
스페인이 원산지인 사냥개이며 이후 잉글리시 포인터, 저먼 포인터[1] , 스패니쉬 포인터 등으로 개량되었다.
총을 든 사냥꾼과 팀을 이뤄 새를 사냥하는 조렵견이다.
새를 포착하면 가만히 멈춰서서 앞다리 한쪽을 구부려 올리고 포인팅(Pointing)을 해서 위치를 알려준다. 앞다리 한쪽을 들고 남은 세 다리로 버티며 무슨 전진무의탁 자세 마냥 앞으로 쓰러진 듯 버티고 서는 자세다.
사냥꾼에게 사냥감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가리키기(pointing) 때문에 포인터(Pointer)라는 이름이 붙었다. 총을 맞은 사냥감을 물어오는 것도 역할 중 하나이다.
수컷은 성체가 60~70cm에 25~34kg, 암컷은 58~66cm, 20~30kg 정도의 대형견이다. 본래 가지고 있는(목, 다리가 길고 우아한 곡선의) 몸 형태 뿐만 아니라 서있는 모습, 움직이는 행동, 앉아있는 모습에서도 적당히 힘이 있으나 꼿꼿하고 우아한 특징이 있다. 옆에서 서있는 모습을 보면 몸 형태가 h 모양이다. (국내 의류 브랜드 헤지스의 마스코트가 포인터인데 헤지스의 h모양을 본뜬 듯하다.) 모색은 잉글리시(영국) 포인터는 블랙&화이트, 오렌지&화이트가 보이고, 저먼(독일) 포인터는 블랙, 회색과 화이트 색이 섞여있다. 단모종으로 추위를 쉽게 타서 보온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해가 부족한 주인들은 대형견이 크다(크다=튼튼하다?)는 이유로 야외에서 무심히 묶어두고 키우는데, 특히 포인터 중에서 얼어 죽는 개들이 많다고 한다.
공격성이 낮고 짖음도 거의 없는 순한 성격이라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 주고 다른 개와 같이 키우는 것도 쉽다. 그리고 덩치에 안 맞게 겁도 많다. 작은 강아지가 짖으면 무서워 한다 거나... 아래는 포인터 성격을 보여주는 컷.
모든 유년기의 개들과 같이 어릴 때는 힘을 소모 시켜 주기 위해 적절히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필수이다. 실내에서도 유순하여 키우기 무난하다. 평균 수명은 12~15년 정도. 처음 본 사람이나 개에게도 공격성을 보이지 않고 짖는 일이 적어 반려견으로도 많이 키우며 경비견으로서도 좋다.
4. 프로그래밍 용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C(프로그래밍 언어)/포인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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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먼 포인터는 털의 종류인 쇼트헤어드와 와이어헤어드로 또다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