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메이플스토리/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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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복사버그/앱짱 조작 아이템 사태
3. 계엄령 길드 사건
4. 길드경험치 획득 버그 사건
4.1. 1차
4.2. 2차
5. 메르세데스 사자왕의 성 상점 오류 사건
6. 8월 26일 12시간 이상의 점검 사태
7. 11월 2일 무릉도장 보스 몬스터 한방 킬 버그 사건
8. 보스 아레나 핵 유저 사건
9. 메소 버그 사건
10. 중국인 확성기 테러 사건
11. 아이템매니아 메소 되팔이 의혹/길드 확장 사건
12. 아란 장비의 뽑기 확률 오류 사건
13. 일부 정상유저 제재 오진 논란
14. GM포메 게이 포르노 공지 논란



1. 개요[편집]


포켓 메이플스토리 출시의 주요 이유였던 '기존의 Live는 싱글게임이라 핵/치팅에 취약해서'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여러번의 대형 사고가 터졌다.


2. 복사버그/앱짱 조작 아이템 사태[편집]


게임 오픈 직후와 출시된지 후 얼마 안된 2014년 10월 말~11월 초에 일어난 사태. 게임 내 아이템 복사 버그가 터지고 앱짱닷컴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치트 아이템을 생성하면서 일어났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작이 쉬웠던 이유는 당시 프로그램의 사용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없었던 데다가, 전작인 메이플스토리 Live와 아이템 코드가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통해 포메에 데이터상으로만 남아있는 메이플스토리 Live 시절의 아이템들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넥슨측에서는 점검을 통해 아이템을 회수하고 악용 유저들을 모조리 영구정지시키고 사태가 끝났지만 당시 핵으로 생성된 아이템을 100% 회수하지 못했기(왜? 회수할수 없어?)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조사 때문에 며칠동안 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기도 하였다. 이 거래소 점검이 완료됐을때 점검보상으로는 처음으로 캔디가 주어졌다.


3. 계엄령 길드 사건[편집]


2014년 11월 말에 일어난 사건.
당시 계엄령 길드는 4주 연속으로 포메의 길드랭킹 1위를 차지하던 명실상부 포메의 최고 길드로 길드레벨 역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예상대로 계엄령 길드는 포켓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길드레벨 10을 달성하게 된다.

이렇게 처음으로 10레벨을 달성한 계엄령 길드는 포메 최초로 10레벨 길드만이 입장 가능한 길드던전들의 입장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문제가 터지게 되는데, '최강의 길드를 위하여' 길드 던전의 길드원 영예의 망토와 레전드, 유니크 그레이드 영혼석의 획득 확률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었던 것. 이를 통해 계엄령 길드의 길드원들은 대량의 유니크/레전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고[1] 한 길드원이 헝그리앱 포메 게시판에 이 사실을 폭로하면서 공식 카페에도 소식이 전해져 큰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2]

결국 이에 어그로가 끌린 공식 카페의 많은 유저들이 계엄령 길드를 비난하게 되는데, 사건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계엄령 길드가 버그를 사용한줄 알고 비난하는 사람들과 진실을 알리는 사람, 진실을 앎에도 비난하는 사람 등으로 카페가 떠들썩해졌다. 여기에 계엄령 길드의 길드 마스터가 레전드 아이템으로 가득 찬 자신의 아이템창의 스샷을 보여주며 자신을 찬양하면 아이템을 뿌리겠다며 어그로까지 끌어 공식 카페의 대혼란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결국 공지를 통해 운영진은 이는 버그의 악용이나 해킹이 아닌 정상적인 획득이었음을 발표하였으며 당시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 최상위 길드 던전을 통한 레전드리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게 말이 조정이지 확률을 극악으로 내려버렸다는 것. 계엄령 사건 이후로 반년이 넘는 기간동안 던전을 통해 (구)길드원 영예의 망토를 먹었다는 유저는 2-3명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이마저도 정확한 증거가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획득을 막은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4. 길드경험치 획득 버그 사건[편집]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예: 길드원 활동량) 버그를 이용해서 일어났던 사건.
줄여서 길경벅사건 이라고 하자.

4.1. 1차[편집]


기본적으로 길드 경험치는 사냥을 통해 획득이 가능했으나 계엄령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12월 초 상급던전 패치때 포메측은 이를 막아버리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꾸준히 성장하던 길드들의 성장이 멈춰버리고 이에 많은 유저들이 당황하여 길드경험치 획득방법을 발견하려 노력하게 된다.[3] 결국 2015년 1월에 한 유저가 실험을 통해 길드 경험치가 퀘스트 보상 경험치를 통해 획득되게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는데 상승량이 매우 낮아 10레벨을 찍기에는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러던 도중 누군가가[4] 퀘스트 클리어가 아닌 단순히 퀘스트를 받고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길드 경험치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고 몇몆 길드들이 이 사실을 입수하여 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결국 몇몇 길드들이 10레벨을 달성하게 되고 업적을 통해 길드원 영예의 망토가 풀리게 되면서 영망의 시세도 조금씩 떨어지게 된다.[5] 이렇게 버그가 암암리에 퍼지던 도중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가 자신의 길드 10레벨 달성 직전에 길드원들을 다 제명해버린 것. 당시 망토는 업적을 통해 1인당 1개만 먹을 수 있었고 퀘스트 받고 포기 반복도 상당한 노가다였기 때문에 이에 길드원들을 이용하고 뒤통수를 때렸던 것이다. 이 배신 사건이 공식카페에 이슈화 되면서 당시 암암리에 유통되던 길드경험치 버그가 덩달아 유명해지게 되고 많은 길드들이 10레벨을 달성하게 된다. 게다가 포메측도 빠른 대처를 하지 않고 버그를 막는데 며칠을 소모하여 게임 내 레전드 아이템의 물량이 증가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4.2. 2차[편집]


만렙확장 패치 이후에 나온 버그. 몬스터를 잡고 채널을 계속 변경하는 방법으로 1차때보다 쉽고 간단하게 대량의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여 10레벨길드 양산에 일조했다.


5. 메르세데스 사자왕의 성 상점 오류 사건[편집]


2015년 8월 일어난 사건. 4일 저녁 한 유저에 의해 카페 내에 퍼지게 되어 화제가 된다. 메르세데스 사자왕의 성 장비상인 npc가 일반적으로 팔지 않는 아이템들을 10메소에 파는 현상 이였는데 관련 사진에 보이듯이 레어/유니크/레전드/유물 아이템까지 10메소에 팔리고 있었던 것. 당시 메르세데스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였기 때문에 고렙 유저들이 적어 아무 유저나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6] 고급 아이템을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에 대량으로 획득이 가능했고 이 아이템들이 매우 싼 가격에 대량으로 거래소에 올라오는 등 큰 혼란이 일어났다. 몇 시간 뒤 새벽 운영진 측에서 이를 인지하였는지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그리고 점검완료후 관련공지가 올라왔다. 점검내역 그리고 관련 조치에 대한 글 이 점검의 보상으로 포메 역사상 두번째로 무려 3000캔디의 점검보상이 주어졌으며 포메 운영진 측에서 5일간 매일 18시~24시에 접속시 200만메소를 주고, 5번 다 받은 유저중 100명을 추첨해서 1억메소씩 총 100억메소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공지를 올렸다.이걸로 유저들의 불만이 해결될지는 의문.해결이고 뭐고 인플레이션 일어나겠다

문제는 그 사건 당시 운영진의 미숙한 대처였다. 버그가 발견되자 서버 확성기가 1차적으로 미쳐날뛰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공식카페에 글들이 엄청난 속도로 리젠되면서 사건에 불이 붙기시작했다. 리젠되는 글 중에는 운영진에 대한 욕설과 각종 야짤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카페 관리자들은 그 글들을 모두 삭제하며 유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고급 장비들은 미친듯한 속도로 풀리고 있었다. 이 때 분명히 게시글들을 보면서 사건의 심각함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켓 메이플스토리 서버는 꺼지지 않고있었다. 컴퓨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유저들은 카페에 서버를 내리라고 꾸준히 게시글을 올렸으나 서버는 멀쩡히 돌아가고 템은 꾸준히 풀리고 그야말로 개판 5분전. 결국 약 2시간동안 서버는 열려있었고 엄청난 양의 장비들은 이미 유저들의 수중에...

다행히 사고 이후 서버 로그를 이잡듯이 뒤진 운영진은 공식적으로 풀린 버그 아이템들을 모조리 회수하고 몇몇 유저들을 영구정지 시킴으로서 사건을 종결지었다.
2시간동안 서버를 내리고 로그 뒤지느라 야근하신 운영진에게 애도를

6. 8월 26일 12시간 이상의 점검 사태[편집]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길드전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한다며 점검을 들어간 게 연장 연장 연장 하더니 8시 중에 점검이 끝났다며 서버가 열렸...으나 접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시 점검에 들어간 사건. 일부 유저들은 아예 아예 이쪽화 되는게 아니냐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여기에다가 27일 13시 부터 24시까지 접속시 3000캔디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공지에 추가했다. 이로써 포메 역사상 세번째로 3000캔디 보상 증정이라는 기록이 남았다. 그리고 정기점검 및 연장점검 보상으로 26일 점검 완료 후부터 27일 낮 12시까지 500만메소+슈프뽑1장+프뽑5장을 지급한다고 했다. 결론은 500만메소+슈프뽑1장+프뽑5장+3000캔디 인셈. 하지만 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버 불안정 현상은 지속되어 며칠이 지나서야 개선되었으나 전반적인 속도 저하 및 일부 오류 발생은 계속되고 있다. [7]

7. 11월 2일 무릉도장 보스 몬스터 한방 킬 버그 사건[편집]


이 부분은 유튜브에 영상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삭제돼서 검색은 되지 않는것 같다.
암튼 이 때 올라온 한 대만 유저의 글에 의하면, 무릉도장 보스몬스터가 한번 때리니 잡히는 그런 버그가(....)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해외 유저가 핵을 썼을 거라고 보인다.그렇다고 국내 유저중에도 핵 만들어서 돌릴려 했던 사람 분명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11월 3일로 시간대가 넘어가자마자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임시점검으로 해당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했다.
이 사건으로 공카는 초토화되고 핵을 쓴 외국유저의 동영상이 떠돌아다녔다https://youtu.be/raWxJH-jFvc

8. 보스 아레나 핵 유저 사건[편집]


2016년 4월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 아레나 던전에서 일부 유저들이 핵을 쓴 걸로 보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해 순위표를 점령한 사건. GM은 해당 유저들 중 일부 유저를 제재 처리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핵 유저들이 순위표를 점령하고 있다.

그 유저들은 수정된 apk 파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 apk에는 스킬 쿨타임 없음, 타격 거리 무한(허공에 공격해도 몹이 타격을 입는다오오 원격 사냥 오오) 등의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

이는 7월 6일 운영자가 44명의 핵유저를 제재함으로써 해결되었다.


9. 메소 버그 사건[편집]


2016년 9월 23~24일 경. 어느 중국 해커가 버그를 사용하여 돈을 무지막지하게 복사해서 아이템 매니아에 싼값에 팔아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메소시세가 난장판이 됐으며, 유저들의 분노도 일어났다. 무엇보다도 유저들이 제일 궁금하게 하는 건 바로 운영자의 사태 수습이다. 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0. 중국인 확성기 테러 사건[편집]


파일:pmchina.png
2016년 10월 1일 새벽 경에 일어난 사건. 위의 사진 중 uptoyou라는 사람이 보낸 확성기를 보자. "Orange=China, KR can't Win". 일단 Orange는 버그를 사용하는 길드 이름이고, 그 길드는 중국인이 만든 거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뒤를 보면 한국은 이길 수 없다는 발언을 한다. 진짜 중국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위의 발언들로 봤을 때 중국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uptoyou뿐만 아니라 당시 오렌지 길드의 마스터를 포함한 몇몇 유저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무자비하게 확성기 테러를 하고있다. 서버에 큰 피해는 없지만 무시 발언으로 인한 유저들의 똑같은 확성기를 사용한 대항도 많아서 서버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운영자의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며, 즉시 영구정지시켜야한다.


11. 아이템매니아 메소 되팔이 의혹/길드 확장 사건[편집]


2016년 11월 말에 터진 사건. 인게임 내에서 메소를 꾸준히 판매하던 한 루미너스 랭커가 사실은 아이템매니아의 메소를 사서 직접 번 메소인 것처럼 팔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어났다. 이 유저는 자신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직접 조작해[8], 스마트기기 5대로 1시간에 60억의 메소를 벌여들인다고 카페에 밝혔는데, 앞뒤를 따졌을 때 맞지 않는 이야기였다. 던전, 일일미션, 상던 매크로 등, 어느 시스템으로도 고작 기기 5대를 이용해 1시간에 60억 메소를 얻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계산이다.

이 랭커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면, 이 유저를 믿고 거래하는 유저들을 기만해왔던 셈이다. 2016년 11월 말경 기준 인게임에서는 1만원에 대략 20억 메소를 살 수 있지만, 아이템매니아에서 구매 시 최대 50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9][10] 매니아에서 산 메소를 대량으로 인게임에서 되팔이하면 상당한 순이익을 얻을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런 되팔이 메소 장사꾼들이 존재했었다. 그 되팔이들 중 일부는 살아남아 지금도 메소를 팔고 있다 카더라. 흠좀무.부럽네 이 유저가 아직까지도 욕을 먹는 이유는 중국발 버그 메소 물량과 맞먹을 만큼의 대량 메소의 근원지가 불분명할 뿐더러, 판매를 위해 매니아에 가깝게 메소 비율을 올리다 결국 인겜 내의 시세까지 무너뜨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물론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판매자보다 저렴하게 메소를 지급한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매니아는 미성년자 이용불가 사이트기 때문에 메소 비율이 주 연령대에 어린 학생이 가장 많은 인게임과 상대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고, 매니아 거래를 이용하는 유저 수는 인게임상 이루어지는 거래보다 상대적으로 적다[11]. 따라서 인게임의 메소 시세를 건드리는 것은 포메 자체의 메소 시장 파괴를 부르는 행위였다. 유저는 당시 인게임 메소 시장의 흐름을 쥐고 있었던 인물 중 하나였고, 인게임 내 다른 메소 판매자들의 태도와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지금까지도 포메 메소 경제 체제는 불안한데, 이 시절의 메소 시세 파괴와 그에 따른 메소 대량 유출이 그 근원이라 하겠다.

가장 큰 논란을 부른 것은 이 랭커의 태도로, 공식카페에서 메소를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치킨을 산다는 등 과시적인 내용의 글들을 일기쓰듯 자주 올렸고, 자신의 거래자를 치킨으로 대하거나 이벤트를 연다면서 초보자에게 자신의 가난함을 처절하게(...) 설명해보면 돈을 주겠다는 등의 비상식적인 언행들을 저질렀다. 문제가 커지자 결국 길드에서도 추방조치 당했다. 자신의 지위와 신뢰를 이용해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에 써먹은 셈이다. 이 사람이 쓴 것이 메소 복사 프로그램이 아닌 단순 매크로더라도 이미 운영정책 위반이다.

이 유저는 메소 시세가 다시 잠잠해진 이후에도 여러 건의 사건에 휘말리며 화두에 오르내렸다. 대표적인 것이 길드 문제로, 이 유저는 새로운 길드에 들어가 본인의 고자본 능력을 활용하여 장비와 메소를 전폭적으로 지급해주는 등 아주 조건이 좋은 길드 모집을 했었다. 문제는 포메 내에서 길드를 새로 가입할 만큼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길드미가입 상태의 유저 수는 한정되어 있으며[12], 길드원 모집을 조절하지 않고 길드 수를 8개에 가까이 늘려 세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물론 포메 내에서 대규모 길드 연맹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포메 내의 유저는 이미 상당히 감소한데다, 유저 대부분 이미 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 길드의 경우 신규 길드원 모집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었다. 소소하게 길드를 운영하던 길드마스터들과 길드원들은 더 이상 길원이 모집되질 않자 분노를 표하고 결국 해당 길드와 유저에게 항의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포메 내에서 상당한 규모를 확보하고 있던 스페셜 연맹이 길드마스터의 잠적으로 붕괴되면서, 빠져나간 대부분의 인원이 혜택을 받기 위해 위의 길드에 합류하며, 100위권 길드들을 밀어내고 보상을 가져가 안그래도 좋았던 가입보상이 더 좋아지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마디로 타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셈이다. 대형 SSM 빵집에 동네빵집 죽어나가는 꼴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논란이 더 커진 것은, 이 유저가 문제 사항을 인식했고 사과했으며, 더 이상의 길원 모집과 신규길드 구입은 없고, 이를 어길 시 캐삭까지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지만··· 결국 이를 번복하고 지속적으로 길원 모집과 길드 구입을 강제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위의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포메 내에서 흔치 않은 10레벨 길드를 확보하기 위해서임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길원 뺏겨서 배아픈가 본데 너도 나처럼 길드원에게 사비를 털어서 길드혜택 제공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해당 길드의 길드원 모집글은 현재도 게시되고 있다. 철판 참 탐나네요 도금이라도 한건가

메소 되팔이 의혹 사건은 당사자가 사과문을 공식 카페에 올리면서 해결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본인이 직접 메소 벌여들이는 방법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2017년 3월이 되면서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이 유저는 다량의 강화 장비 판매로 메소벌이를 한다고 밝혔으나 설명되지 않는 의혹들이 너무 많아 여전히 유저 사이의 논란들은 진행중이다. [13]

12. 아란 장비의 뽑기 확률 오류 사건[편집]


2016년 12월 아란 캐릭터로 일반뽑기를 하던 유저들에 의해 아란 180레벨 유니크 장비의 뽑기 확률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알려지면서 몇 억 메소를 들여 유니크 장비를 대량 획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운영자는 긴급점검을 실시해 이 버그를 수정하고 아이템을 회수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회수되지 않았고 이는 유니크 장비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13. 일부 정상유저 제재 오진 논란[편집]


핵유저를 막기 위해 제작사가 불법 프로그램 감지 시스템을 강화하며 횟수에 따라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공지를 올린 이후로, 일부 정상유저들이 제재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14. GM포메 게이 포르노 공지 논란[편집]


서비스 종료 예정 확장 후 포켓메이플스토리 카페의 매니저 GM포메가 공지사항에 게이 포르노(...)를 올렸다가 몇초만에 삭제한 해프닝이 일어난 적이 있다.


[1] 기본적으로 길드원 영예의 망토가 합성이 가능한 레전드 아이템이고 그레이드 영혼석을 통해 유니크/레전드 아이템의 제작이 가능했기 때문.[2] 이 일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는데 대표적인 가설로는 이미 단물을 다 빤 계엄령 길드가 이번 사건을 이슈화해 아이템의 드랍률을 낮춤으로서 당시 10레벨에 다가가고 있었던 다른 길드들이 이득을 못보게 하려 했다는 가설과, 당시 아이템의 물량 조절과 10레벨에 다가가고 있었던 다른 길드의 마스터들과의 담합을 계획했던 계엄령의 길드 마스터가 길드원들에게 물량 조절을 당부했으나 이를 어기고 대량의 아이템을 풀었던 장사꾼들이 계엄령에서 제명당하자 앙심을 품고 커뮤니티에 이를 폭로했다는 가설이 있다.[3] 가장 애가 탔던건 패치전 9레벨에 90%대의 경험치를 가졌던 길드들...[4] 어느 시기에 어느쪽이 알아냈는지는 알 수 없다.[5] 다만 던전에서 획득가능한 (구)영망은 게엄령 사태이후 획득이 거의 불가능해져 여전히 비싼 가격을 유지했다.[6] 버그가 업데이트 이후 며칠이 지나서야 퍼진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7] 총 아침 9시 부터 밤 11시 까지 정기점검, 정기점검의 연장점검, 긴급점검, 긴급점검의 연장점검을 합쳐 14시간 동안 점검만 하였다.. 이 정도 시간이면 점검을 하는 운영자쪽도 힘들었을 것이다. 이러다 4대명검 다 뽑겠다!![8] 삼성의 사이드싱크 프로그램으로 추정된다.[9] 현재 매니아에서는 중국제로 추정되는 대량의 메소가 풀려져 있고 이는 시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매니아는 미성년자 이용불가 사이트이므로 상대적으로 학생이 많은 인게임과 차이가 난다. [10] 이 문서가 작성된 시점 직후에 한때 1만원에 100억 메소까지 치솟는 인플레가 일어나기도 했었다(...)[11] 이 각주를 작성중인 2017년 5월말에도 여전히 그런 성향이 뚜렷하다.[12] 포메의 길드는 길드전이라는 매일 관리해야 하는 시스템 때문에 어느 정도의 스펙을 갖추어야 길드 가입이 가능하다.[13] 인게임 내의 장사는 다량 메소를 벌여들이는 방법 중 하나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수요의 한계가 있어 이 유저가 언급해오던 만큼의 폭발적인 메소 생산량을 채우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