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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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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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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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단점
3. 가정용 이식작
4. 등장인물
4.1. 메인
4.2. 코스튬 콤보
4.3. 스테이지,카메오
5. 기타


1. 소개[편집]


ポケットファイター(POCKET FIGHTER) / Super Gem Fighter Mini-mix (해외판)[1]

캡콤대전액션게임. 1997년에 CPS2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프로듀서는 아오키 요시노.

당시 점점 복잡해져 가는 대전액션게임의 흐름에 반하여,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전 게임을 만들자'라는 취지 하에 개발이 진행되었다.

파일:external/www.jp.playstation.com/8tnu0100000al0ya.jpg
그에 맞춰 기존 캡콤 격투게임의 캐릭터를 2등신으로 바꾸어 귀여운 맛을 살리고[2], 조작계는 8방향 레버 + 3버튼을 채용하여 가급적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으며, 버튼을 특정 순서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명 '플래시 콤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플래시 콤보 시전시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복장과 행동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때문에 속칭 '코스튬 콤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사실 저 플래시 콤보 라고 하는게 메인이다. 왜냐면.. 여캐들의 플래시콤보가 참 아름답다. 펠리시아가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 셀프 패러디 코스프레, 록맨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사쿠라의 빨간 속옷을 빨간옷의 바니걸(!)로 만들었다거나 모리건이 실수하는 웨이트리스, 간호사 코스츔을 한다거나 춘리가 허벅지가 강조되어보이는 치어리더 미니스커트 의상, 바하시리즈의 질 코스프레, 평상시 복장으로 러브레터를 준다던가.. 기존 캡콤 격겜에서 보기힘든 제대로된 모에화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요리하는 레이레이, 댄서 단, 말을 소환해서 돌진하는 켄 등 독특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 시스템과 젬 시스템을 도입, 필살기를 레벨업 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 펀치 3버튼 킥 3버튼으로 무려 6버튼이나 쓰는 본가(?)와는 달리 펀치P, 킥K, 스페셜[3]S라는 파격적인 축약을 이루어냈다. [4]

버튼만 간소해진 게 아니라 초필살기격인 마이티 콤보의 커맨드도 함께 간소해졌는데, 원작의 커맨드를 그대로 가져온 정식 커맨드가 있고 일반 필살기 수준의 레버 입력에 S 버튼을 사용하는 간이 커맨드가 있다. 예를 들어 류의 진공파동권은 ↓↘→↓↘→P의 정식 커맨드와 ↓↘→S의 간이 커맨드가 있는 식. 어느 쪽을 사용하던 성능 차이 같은 건 전혀 없다. 순옥살의 경우 정식 커맨드를 사용하면 연출이 변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연출의 차이일 뿐 다른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5] 간이 커맨드는 유일하게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레버 1회전이고, 다른 하이퍼 콤보는 파동권 계열, 승룡권 계열, 레버 반 바퀴 중 하나다.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간이 커맨드가 없는 기술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단의 도발전설(…). 가정용에서 추가된 단의 진 황룡권[6]은 정식 커맨드가 S버튼을 사용하는지라 간이커맨드가 없다.

여러모로 시험적인 요소가 가득한 캡콤 격투게임의 수작이나 다름없다.

참고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도 가드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하자.


2. 단점[편집]


안타깝게도 캐릭터간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아서 대전툴적인 가치는 거의 없다. 버튼이 3개로 축소됨에 따라 기본기가 단순해지고, 따라서 지대공/공대지 판정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대시공격의 판정이 너무 늦게 나온다던가, 플래시 콤보가 미묘하게 좋지 않다던가 하는 식으로 캐릭터마다 상성이 갈리는 편이다.

강캐로 뽑히는건 레이레이, 타바사, 고우키. 레이레이는 천뢰파를 가드시킨 뒤에 스페셜 공격을 이용한 가불 패턴이 강력하며, 고우키와 레이레이는 다이브킥 덕분에 공중전 장악력이 엄청나다. 타바사는 타 캐릭터들보다 월등한 기본기와 기술들 덕분에 강력하다. 장기에프도 최강의 성능과 개그을 자랑하는 플래시 콤보와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플래시 콤보에서 연속기로 들어가는 탓에 강캐. 단 고우키에겐 그냥 밥...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출신이라는 꽤 삼삼한 구성을 자랑한다. 물론 캐릭터들이 2등신으로 완전히 새로 바뀌어진 모습으로 나왔기에 망정...덕분에 역시 비슷하게 태반이 스파 출신 캐릭터들로 이루어졌었던 캡콤 파이팅 잼 보다는 캐릭터 구성 면에서는 혹평이 덜했다.


3. 가정용 이식작[편집]


플스판과 새턴판의 공통점으로는 사운드가 열화된 점이 있는 관계상 캐릭터들의 대사 일부들이 삭제되었다. 단 동캐전으로 한다면 아케이드와 거의 동일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1. 플레이스테이션[편집]


1998년 6월 발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다른 캡콤 게임들처럼 이식도는 나쁘지 않은 수준. 다만 프레임 삭제는 그렇다 쳐도[7], 일부 연출[8]이 사라진 건 아쉽다. 어째서인지 고우키의 플래시 콤보 중 P-K-P-K 루트가 마지막 K까지 확정으로 들어간다. 히비키 단은 새로운 마이티 콤보로 진 황룡권이 추가되어 마이티 콤보의 수가 일반 필살기의 2배를 달성(…).

가정용의 추가 요소로는 다른 게임의 서바이벌 모드에 해당하는 런닝 배틀과 연습 모드인 트레이닝 배틀, 능력치나 AI의 성향을 수정하는 아이템을 이용해 AI를 육성하는 "만들어 파이터" 모드가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프롤로그와 엔딩 파트에 음성 지원이 추가되어 있다.일본판 한정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체험판이 수록되어 있다. 바츠와 히나타 콤비로 한 스테이지도 아니고 딱 한 라운드만(…) 플레이할 수 있다.

PSN 스토어의 PS ONE 클래식 카테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3.2. 세가 새턴[편집]


1998년 7월 발매.
이 시기 캡콤 이식작의 기본 패턴대로 플스판보다 한 달 늦게 발매. 4mb 램카트리지 대응판이다. 있으면 좋고, 1mb 램팩을 꽂아도 되고, 없으면 없는 대로도 괜찮다. 크게 티가 날 정도의 차이도 아니고, 없어도 당연히 플스판보다는 좋다. 아쉽게도 4mb 램카트리지 전용판이 아닌 대응판인 관계상 플스판과 똑같이 로딩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아케이드판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플스판을 베이스로 삼았지만 만들어 파이터 모드는 없고 기기 특성상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체험판도 당연히 없다. 그래픽적으로도 거의 완벽하지만, 캡콤 게임의 새턴 이식작이 늘 그렇듯 해상도 차이에서 오는 위화감 정도는 있다.


3.3. 원더스완[편집]


2000년 4월, 반다이에서 발매.

이식도가 상당히 좋다. 그래픽은 당연히 다운됐지만 열투 시리즈 정도는 아니다. 적어도 슈퍼패미컴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보다 약간 부족한 수준.

다만 문제는 이미 원더스완 컬러가 발매되어 있는 시점에 흑백으로 나왔다는 것과, 버튼이 모자라다(…)는 점. 기기 자체가 횡방향으로 들면 방향키와 버튼 2개인데, 이 게임은 최소 버튼 3개가 필요한 게임이다. 그래서 나온 고육지책이 왼쪽의 방향키 2개를 모두 사용하는 것. 하나는 그대로 방향키로 쓰고, 나머지 하나는 버튼으로 쓴다. 해 보면 알겠지만 -PC 엔진이나 메가 드라이브의 기본패드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운 조작계다. 가드크래시 공격과 간이 커맨드를 포기하고 P, K 두 버튼만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방향키의 조작감이 고통스럽다.

흑백이기 때문인지 젬은 모양으로 구분하도록 되어 있고, 아이템은 아예 사라져 버렸다. 성능 문제 상 캐릭터의 음성도 없지만, 어차피 당시 휴대기들의 성능상 휴대기 이식작에 음성 도입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요소인지라.

오리지널 모드로 카드를 이용해 싸우는 '카드 파이터' 모드가 있다.


3.4. 플레이스테이션 2[편집]


2006년 5월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에 수록. 아케이드판 완벽이식에다가 컬러 에디트와 시크릿 옵션, 콘솔판에 있던 음성지원이 추가되었다.(음성지원은 일본판 한정)


3.5. 캡콤 파이팅 콜렉션[편집]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Xbox One, Steam으로 이식된다. 히트 수가 100 이상이 되면 스코어가 정상적으로 가산되지 않던 버그를 수정할 예정이다.

4. 등장인물[편집]



4.1. 메인[편집]


캐릭터
출신
라이벌

스트리트 파이터
타바사
켄 마스터즈
스트리트 파이터
모리건 앤슬랜드
춘리
스트리트 파이터
펠리시아
카스가노 사쿠라
스트리트 파이터

모리건 앤슬랜드
뱀파이어
춘리
레이레이[9]
뱀파이어
장기에프
펠리시아
뱀파이어
켄 마스터즈
타바사
워저드
레이레이
장기에프
스트리트 파이터
펠리시아
이부키
스트리트 파이터
카스가노 사쿠라
고우키[히든]
스트리트 파이터
레이레이
히비키 단[히든]
스트리트 파이터
카스가노 사쿠라

전작격인 슈퍼 퍼즐 파이터 2 X와 비교하면 도노반, 데빌로트가 빠지고 장기에프, 이부키, 타바사가 추가된 구성. 1인 플레이 시 단, 고우키, 미러전은 대전 상대에서 배제되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라이벌 캐릭터는 고정되어 있다.


4.2. 코스튬 콤보[편집]



4.3. 스테이지,카메오[편집]


누가 자사 게임 아니랄까봐 온갖 개그요소와 카메오의 잔치다. 캡콤제 격투게임에서 갖다붙일 수 있는 모든 요소는 스스로 다 갖다붙였고 무기를 생활도구로 쓰는 우스꽝스러운 연출이 많이 나온다. 대게 이 캐릭터는 이런 역할이 어울리겠다 싶은걸 찾는 재미가 수준급이다. 90년도에 이정도로 공들였으니 지금 와서는 게임 아트 계열에서 상당한 수작이라 불릴 만 하다.

스테이지 이름은 임의 표기, 애초에 공식 스테이지 이름 자체가 없다. 이 곳에서 모든 카메오를 찾아볼 수 있다.

스테이지
카메오
디제이의 칵테일 바
디제이, 가이, 롤렌토, 내쉬, 가일, 버디, 캐미, 에드몬드 혼다, 포보스, 베가(독재자), 사가트, 아돈
크리스마스 선물가게 앞
베가, 캐미[10], 도노반&아니타[11], 춘리 인형, 마이크 바이슨(복서), 가론, 바렛타, 하우저?, 블로디아
스키장
사스콰치, 발로그(갈퀴), 베가[12], 마이크 바이슨, 소돔, 비샤몬[13]
해수욕장 가게[14]
엘레나, 달심과 아내 사리, 타오, 올바스, 블랑카, 사스콰치?, 불상[15]
중국 음식점[16]
롤렌토[17], 소돔, 베가, 페이롱, 겐, 가이, 가론, 버디, 비샤몬, 빅터, 달심, 아돈, 내쉬
타바사의 저택 안(추정)
리리스[18], 레오, 펠리시아[19]
마계[20]
가론?[21]
데미트리의 저택
데미트리[22], 미드나잇 브리즈를 맞은 제다(…)


5. 기타[편집]


<슈퍼 퍼즐 파이터 2 X>의 설정이 일부 차용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히든 캐릭터인 히비키 단은 상대를 타격시 레드 젬만 얻을수 있다든가 하는 것 등이 있다.[23][24] 사실 이건 단을 괴롭히기 위한 제작진의 음모로 생각된다만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자(?). 과장된 연출과 각 캐릭터로 달라지는 라이벌 캐릭터, 그리고 후술할 전용 KO 연출 등은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기존 시리즈에 없는 오리지날 필살기/초필살기를 가진 캐릭터가 일부 존재하는데, 이 필살기들이 무진장 깬다. 춘리는 교통경찰이 돼서 다량의 자전거타는 사람들을 부르지 않나 (제로2 춘리스테이지 배경의 자전거다. 저 자전거들은 후에 스트리트파이터2 리바이벌 이라는 GBA 이식작에서 중국스테이지 배경맨(?)으로 나온다.), 장기에프는 러시아의 전통춤 코사크댄스를 마이티콤보로 가지고 있지 않나(……), 사쿠라는 레슬링 선수들을 소환해 구석으로 끌고가 다구리 하지 않나, 이래저래 깬다. 무엇보다도 압권은 히비키 단의 아버지 소환(…………), 그것도 2종류나 있다. 이렇게 개그 필살기가 많은 와중에도 류만은 폭풍 용권선풍각 정도[25]나 가드 불능기를 쓸 때 거대 게다로 내려찍거나 표지판을 휘두르는 것 정도를 빼면 진지하다. 플래시 콤보도 권투 글러브를 끼는게 전부인 등 타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머가 덜한편이다. 심지어 고우키마저도 수영복을 입고 준비운동을 하거나 입수하고 목수 복장, 만담가 복장 등 유머가 많이 가미된 편임을 감안하면 류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오리지날 초필살기도 깨기는 마찬가지인데, 사쿠라는 우산(…)으로 소앵권을 쓰고 류는 폭풍 용권선풍각을 쓰면 위에 비구름이 몰려들어서 비가 내린다. 모두 이런식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연출이 꽤나 있다. 물론 히비키 단의 개그 연출 앞에서는 모두 노잼(…)일 뿐.

다만, 고우키의 순옥살은 본가보다 더 멋질정도다. 고우키의 순옥살이 반바퀴 C 로 나가는것과 전통의 커맨드 A A 앞 B C 로 나가는것 두가지가 있는데, 반바퀴 C는 기게이지 한개를 먹고 그냥 순옥살이 나가지만 오리지날 커맨드 순옥살은 기게이지 3개를 먹는 대신 타격 장면이 순간순간 노출되는, 굉장히 멋진 연출이 나온다. 물론 둘 다 피니시 때의 天은 똑같이 나온다. 먼 훗날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타격 장면이 중간중간 나오는 연출이 개그를 없앤 식으로 역수입됐다.

펠리시아의 코스튬 콤보중 록맨이 있는 등, 캡콤의 여러 게임도 같이 패러디되어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도 있다. 던드에 나오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곡선으로 된) 라든가, 상자에서 석화빔(--O 이런식인거)이 나온다.[26] 그 외에도 아이템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NPC(?)는 손손에서 따 왔고, 그 외에도 배경으로 나오는 카메오가 무지막지하게 많다.

특히 KO 연출은 캡콤 제 역대 격겜 중에서 가장 많다.[27] 필살기 및 마이티 콤보에 당했을 때 처럼 평범하게 쓰러져서 사라지는 KO 연출도 있지만, 기본기나 플래시 콤보로 KO가 되면 마계촌이나 록맨의 데스신을 재현한 KO 연출이 나오고, 물에 빠져 링아웃 되는 KO 연출도 있다. 춘리의 러브레터나 사쿠라의 다구리에 당하면 KO 되어서 쓰러진 캐릭터가 눈이 하트가 된 채로 웃는 연출이 나오고, 레이레이의 래래구나 춘리의 자전거 소환 등에 당했을 경우에는 캐릭터가 그대로 눌린 채 사라지기도 한다. 고우키의 순옥살은 기본이고, 이부키의 일섬(정확한 이름은 '질풍'), 단의 순곡살 역시 전용 KO 연출이 있다.

다른 연출 면에서도 힘을 빡 주고 있는데,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공격으로 스턴을 내면 상대방이 지구 한 바퀴를 돈다. 진짜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에 캐릭터가 한 바퀴 돌고나서 돌아온다(...)

국내의 온라인 게임인 <미니파이터>가 이 게임에서 스프라이트 등을 다수 트레이싱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VS.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 을지도 모른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히든 캐릭터로 나오는 햇볕에 그을린 사쿠라의 존재[28]마블 VS 캡콤의 모리건 엔딩[29] 등에서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캡콤이라는 회사가 항상 그렇듯 게임 외적인 설정은 별로 밝히지 않아서 정식 여부는 불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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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콘솔판은 모두 포켓 파이터로 통일되어있다.[2] 정확히는, <슈퍼 퍼즐 파이터 2 X>의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였다.단,류는 머리띠가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으며, 켄은 긴머리에서 짧은머리로 바뀌었다. 즉, 퍼즐 파이터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스타일이었다가, 본작에서 <스트리트파이터 2>스타일로 변경된 것.[3] 레버 중립/앞/아래와 조합하여 가드크래시 공격이 나가는데, 가드불능에 상대에게서 젬을 빼앗아 온다. 레버 뒤와 조합하면 상대의 가드크래시 공격을 되받아치는 반격기가 나간다.[4] 이후 캡콤은 더 나아가 대각선 커맨드를 완전히 삭제하고 상하좌우 + ABGJ 만으로 이루어진 초강전기 키카이오를 출시하게 된다. [5] 순옥살 계열의 기술은 되려 간이 커맨드가 더 유리한데, 간이 커맨드로 사용하면 상대 바로 앞에서도 쉽게 발동할 수 있지만 같은 위치에서 정식 커맨드로 썼다간 P-P에서 플래시 콤보가 발동되기 십상이고 이 플래시 콤보는 필살기나 마이티 콤보로 캔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작 쓰려던 기술이 안 나가기 때문이다.[6] 이름은 이렇지만 필승무뢰권 같은 제자리 난무기다. 게이지 2줄 소모. 다만 황룡권 전의 난무파트가 왠지 파이널 파이트와리가리와 비슷한 모션으로 되어 있다.[7] 동캐전으로 할 경우 아케이드와 거의 동일한 프레임을 볼 수 있다.[8] 예를 들어 상대의 날리는 공격을 카운터로 맞고 기절했을 때 나오는 연출인 우주로 날아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오기가 삭제되었고 온 가족의 플스판답게 KO피니시 후의 마계촌의 해골 연출도 삭제되었고 공격에 맞았을 때의 피격 음성도 삭제되었다. 동캐전으로 해도 해당 연출들은 볼 수 없다.[9] 이 게임 최강캐.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공중대시를 보유하고 있으며 횟수제한도 없고 착지타이밍도 자유롭다... 또한 마이티콤보(일명 초필살기) '천뢰파'의 성능이 너무나 좋다. 상대를 구석으로 몰고 사용한 후 S버튼으로 가드불능공격을 쓰면 상대는 꼼짝없이 맞아야한다. 가드캔슬공격을 써도 모션 중 천뢰파에 맞는다. 우산을 꽂아 상대를 공처럼 말아서 우산에 굴려버리는(…) '천회산' 마이티 콤보도 무적시간은 없지만 발동이 광속에 리치도 길어서 딜캐나 연속기로 아주 간단히 들어간다.[히든] A B 히든 캐릭터[10] 베가한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고 있다.[11] 전작인 퍼즐 파이터 출연캐릭터. 아니타는 우측에 있고 도노반은 좌측 윗부분에 있는 다리에 있는데 의도치않게 헤어진건지 도노반은 가끔 울기도 한다.[12] 눈썰매 탔다가 팔짱끼고 스키 탔다 한다.[13] 소돔과 비샤몬은 이글루 안에서 떡을 먹고 있다.[14]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블랑카 스테이지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15] 스파2 사가트 스테이지에 나오는 그 불상 맞다.[16] 대부분이 국수를 먹고 있다.[17]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18] 모리건이 대전 상대로 나오는 경우는 미등장[19] 펠리시아가 대전 상대로 나오는 경우는 미등장[20] 뱀파이어 세이버 모리건 스테이지로 추정[21] 웬 늑대 한마리가 달빛을 받으면서 울고 있다.[22] 처음엔 2층에서 근엄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금방 사라지고 이후에는 맵을 개그스럽게 돌아다닌다.[23] <슈퍼 퍼즐 파이터 2X>의 경우, 상대에게 보내는 방해 젬의 색이 무조건 붉은 색이다.[24] 옐로 젬, 블루 젬을 빼는 특수공격으로 옐로 젬과 블루 젬을 뺏어먹을 수는 있다.[25] 그것도 그냥 도는 부분만 먹구름이 생성되어서 비가 내리는 정도.[26]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은 TSR에게 지적재산권을 대여 받아 2편 섀도 오버 미스타라까지 제작되었지만, 1997년도에 들어서 던드의 지적재산권은 TSR에서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로 넘어가면서 캡콤의 라이센스도 자연스레 만료, 상실되었다. 온갖 카메오와 셀프 패러디가 넘쳐나는 이 게임에서 던드의 캐릭터적 요소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게 그런 이유다. 그런데 마법 이펙트 같은건 캡콤 자체 제작이라 그런지 마음대로 사용해도 별 상관은 없는 듯 하다. 아케이드 던드를 조금이라도 해봤던 유저라면 이것도 따왔어? 하며 놀랄 부분.[27]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가 스테이지 기믹이라는 이름으로 역대 최다 KO 연출 수를 가져갔지만, 그 격차가 16년이나 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정도로 KO 연출에 공을 들인 게임이 없었다는 말도 된다. 지금도 KO 연출은 이스터 에그 내지 곁다리 취급을 받고 있다.[28] 포켓 파이터 엔딩에서 사쿠라는 햇볕에 그을린 모습으로 진공 파동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29] 류와의 싸움을 슈퍼 퍼즐 파이터 2X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