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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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7세대까지 포켓몬 리그 BGM

1. 개요
2. 상세
3. 목록
3.1. BGM
4. 애니메이션
4.1.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5. 포켓몬스터 SPECIAL


1. 개요[편집]


챔피언을 꿈꾸는 모든 포켓몬 트레이너의 여행의 종점이자 마지막 시련의 장소. 한 지방의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증표인 체육관 배지[7세대] 8개를 모두 손에 넣은 포켓몬 트레이너에 한하여 출입 권한이 주어지는 곳이다. 챔피언로드[8세대]와 함께 모든 버전에서 같은 이름으로 따로 존재하는 지역. 리그 내부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강한 포켓몬 트레이너인 사천왕[8세대]과 이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지닌 리그 최강자 챔피언이 거주하고 있다. 도전자는 사천왕, 챔피언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2. 상세[편집]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마음대로가 아닌 장소이기도 하다. 일단 들어가는 순간 사천왕, 챔피언과 싸워서 그들을 모두 이기거나 중간에 지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1] 별 의미는 없지만, 다음 방에서 이전 방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2] 사실상 보스 러시 스테이지라 봐도 무방. 리그 주변에는 해당 지방에서 레벨이 높은 포켓몬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리그 근처에는 항상 프렌들리숍과 포켓몬 센터가 있어 리그에 도전하기 전에 레벨업이나 도구 구입 등 준비를 충분하게 한 뒤 들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스토리를 빨리 깨고 싶으면 가지고 있는 돈으로 도구사서, 기력의 조각 + 상처약 종류로 빠른 정비를 해 안전하게 배틀하면 된다. 또한 고레벨 혹은 배포받은 사기 포켓몬 등을 이용하여 리그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사천왕의 특징을 알고 싶다면 이 문서를 참고하자.

포켓몬스터 세계관 안에서 알려진 공식 리그 개최지는 관동지방성도지방을 통괄하는 석영리그, 호연지방의 호연리그, 신오지방의 신오리그, 하나지방의 하나리그, 칼로스지방의 칼로스리그, 알로라지방의 알로라리그, 가라르지방의 가라르리그, 팔데아지방의 팔데아리그까지 총 8장소다. 호연리그까진 리그 개최지의 이름이 각각 따로 있었지만, 신오리그부터 알로라리그까진 그냥 심플하게 '포켓몬 리그'로 불리고 있다. 가라르리그는 슛스타디움이 개최지로 나온다.

7세대의 무대인 알로라지방에는 첫 스토리 상에선 포켓몬 리그가 없지만, 에테르재단 이벤트 후 라나키라마운틴 정상에 완공된다. 산꼭대기라는 점 때문에 눈폭풍이 몰아치고, 산꼭대기에 세워진 게 아니라 박혀있어, 역대 포켓몬 리그 중 가장 험한 곳에 지어진 리그가 되었다. 또한 전작과 달리 막 건설된 참이기 때문에 챔피언이 없다. 따라서 리그를 지을 때 미리 쿠쿠이박사가 사천왕을 정해 놓은 뒤, 썬문에선 챔피언 자격을 받으러 온 주인공과 대결한다. 울트라썬문에선 하우와 주인공이 대결. 2차전에서는 챔피언이 된 주인공이 사천왕과의 대결 후,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으러 온 트레이너들과 대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리그/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문서 참조.

여담으로, 이름은 리그인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나 리그전이 아니어서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실 리그라는 단어의 의미가 와전되면서 생긴 오해로, 엄밀히 말해 '리그'라는 것은 대회 자체나 그 참가자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이고[3], 보통 리그전이라 부르는 대회 진행방식은 풀 라운드 로빈이라 불러야 옳다. 현실 스포츠 리그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라 편의상 리그전이라 부르는 사람이 많을 뿐. 반대로 애니메이션 쪽에서의 진행 방식도 토너먼트라 부르는 사람이 많지만, 정식 명칭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이다.
예를 들어 애니판의 경우 초반(호연리그까지)에는 예선을 라운드 로빈으로 치루고 본선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는 표현이 옳다.

8세대인 가라르지방의 포켓몬 리그는 사천왕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관장들이 대신하게 되었으며, 개최지 또한 대도시로 옮겨가면서 챔피언로드가 사라졌고 3세대 이후 오랜만에 개최지명이 포켓몬 리그라는 이름이 아니라 '슛스타디움'이라는 독자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4] 체육관도 전부 거대한 스타디움이고, 관중들이 배틀을 지켜보는 등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좀 더 규모가 거대해졌다. 룰 상으로는 체육관 챌린지 랠리가 일정 기간마다 열리고, 이 체육관 챌린지로 8개 체육관을 세미파이널 토너먼트가 열리기 전까지 제패한 자들이 모여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를 연다[5]. 해당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사람이 체육관 관장들과 파이널 토너먼트를 치룬다. 그리고 우승한 사람이 챔피언 도전권을 얻는다.[6] 이후 2회차에서 주인공이 챔피언이 되면 임의로 파이널 토너먼트를 열 수 있는데(챔피언 결정전 제외), 이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진다고 챔피언 자리를 내려놓지는 않는다. 물론 작품 상 사정이겠지만 일단은 모의 토너먼트 취급인 듯.

9세대인 스칼렛, 바이올렛에도 포켓몬 리그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름이 다시 포켓몬 리그로 돌아오고, 사천왕도 돌아왔다. 이번에도 챔피언 로드가 없이 주요 대도시인 테이블시티의 뒷편에 세워진 것이 특징. 팔데아지방에서는 챔피언 랭크에 오른 사람 모두를 챔피언으로 부르며, 기존의 한 명 뿐인 챔피언은 이들 중 가장 강한 치프 챔피언이다. 챔피언 랭크에 오르기 위해서는 챔피언 테스트라는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 시험은 총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면접 테스트로, 사천왕 칠리의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두 번째가 기존 리그들과 동일하게 사천왕과 승부하는 실기 테스트, 마지막으로 치프 챔피언과 승부하는 최종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챔피언 랭크로 등극할 수 있다.

4세대까지는 사천왕의 방에 들어가면 대놓고 타입을 알려주진 않고, 방 분위기나 사천왕의 차림을 보고 추측할 수 있었다. 5세대의 경우, 각 방에 들어가기 전 중앙 기둥에 말을 걸면 어느 방에 어느 타입의 사천왕이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런거 일일이 말 걸어서 확인 안 하고 들어가서 레벨빨로 찍어누르려는 트레이너들도 많았지만. XY의 리그는 무슨 타입의 방이라고 알려주며, ORAS는 일본식 누각을 타입에 맞게 장식해 두었으며[7], 7세대의 알로라리그는 게임 세계관에서 가장 늦게 지어진 최신식 리그여서인지 대놓고 문앞에 해당 타입의 상징이 그려져 있다. 9세대 팔데아리그의 사천왕은 같은 방을 사용하고 내부 장식 같은 게 일절 없어 리그의 스케일이 다른 지방에 비해 뒤쳐져 보이며, 모두가 사용 타입을 승부 직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승부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눈썰미가 좋다면 주인 포켓몬의 타입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겠지만 누가 어떤 타입을 사용할지는 결국 알 수 없다.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몇몇 지방에는 운영 본부 같은게 있는 듯 하며, '포켓몬 리그 본부'라는 것이 종종 언급된다. 팔데아지방에서는 이 포켓몬 리그 본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네모의 발언에 따르면 포켓몬 리그 총 본부관동지방에 있는 석영리그로 보인다.

3. 목록[편집]


사진은 게임판 기준이다.
개최지
리그명
게임
파일:레츠고석영.webp
석영리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R G
]] [[포켓몬스터 블루|
B
]] [[포켓몬스터 피카츄|
Y
]]

[[포켓몬스터 금·은|
G S
]]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C
]]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FR LG
]]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HG SS
]]

파일:홈 레츠고 피카츄.png[[파일:홈 레츠고 이브이.png


석영고원
파일:오루알사호연리그.png
호연리그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R S
]]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E
]]

파일:홈 오메가루비.png[[파일:홈 알파사파이어.png

그랜드시티
파일:브다샤펄신오리그.png
신오리그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D P
]]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Pt
]]

파일:홈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png[[파일:홈 샤이닝 펄.png


신오 포켓몬 리그
파일:attachment/Pokemon_League_G5.png
하나리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B W
]]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B2 W2
]]


하나 포켓몬 리그
파일:attachment/Pokemon_League_G6.png
칼로스리그
[[포켓몬스터 X·Y|
X Y
]]


칼로스 포켓몬 리그
파일:알로라리그.png
알로라리그
[[포켓몬스터 썬·문|
S M
]]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US UM
]]

알로라 포켓몬 리그
파일:슛스타디움.png
파이널 토너먼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Sw Sh
]]


슛스타디움
파일:팔데아리그.png
포켓몬리그 챔피언 테스트
파일:홈 스칼렛.png[[파일:홈 바이올렛.png


팔데아 포켓몬 리그

블루베리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

SV DLC
]]


보면 알겠지만 뒷 세대로 갈수록 점점 화려해진다. 칼로스 리그는 프랑스의 고성을 연상케 하고 알로라리그는 SF풍이며 슛스타디움은 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 답게 역대 최대 크기의 규모를 자랑한다.


3.1. BGM[편집]


석영고원그랜드시티는 항목 참조.

신오지방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외부, 낮)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외부, 밤)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내부)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외부, 낮)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카게야마 쇼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외부, 밤)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카게야마 쇼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내부)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카게야마 쇼타
하나지방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칼로스지방

X·Y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알로라지방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작곡가
편곡가
아다치 미나코
아다치 미나코
가라르지방

소드·실드
(로비)

작곡가
편곡가
아다치 미나코
아다치 미나코

소드·실드
(대기실)

작곡가
편곡가
아다치 미나코
아다치 미나코
팔데아지방

스칼렛·바이올렛
(면접 테스트)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마스다 준이치[8]
사토 히토미

스칼렛·바이올렛
(내부)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4. 애니메이션[편집]


  • 이름은 포켓몬'리그'인데 리그전이 아니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포켓몬 리그는 게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일종의 던전 같은 게임판 포켓몬 리그와 달리 여기서는 중계와 관중이 동원되는 현실의 스포츠 경기와 같다. 8개의 배지를 얻어야 하는 점은 같지만, 사천왕과 싸우는 게 아니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되어 참가자 사이에서 우승자를 결정한다.[10]. 단, 오렌지 리그는 4개의 배지에 단 한 명만 이기면 되지만, 상대가 엄청나게 강하다.[11]

  • 또한 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끝나지 않는다.[12] 아직 자세하게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오엽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리그 우승자들끼리의 토너먼트인 챔피언 리그를 열고,[13] 여기에서 우승해야 비로소 사천왕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즉 모든 지방의 리그 우승자들끼리 챔피언 리그에서 서로 배틀을 하고, 거기서 우승한 사람만이 자신이 이긴 지역 리그의 지방에서 그곳의 사천왕에게 도전할 수 있다는 소리다. 사천왕을 모두 이기지 못하면 챔피언에게 도전할 수 없다는 것도 언급했다. 즉 지역 리그와 챔피언 리그, 2번의 토너먼트에서 무패를 기록한 후에야 우리에게 익숙한 본가 게임식 리그를 시작할 수 있다. 챔피언 리그만 해도 철희, 버질, 택트와 근접한 실력자들도 참가할텐데, 그 실력자들도 전부 쓰러트리고 우승해야 사천왕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사천왕들의 실력은 대다수의 리그 우승자보다도 훨씬 위이며, 챔피언은 그보다 더 높다. 한지우는 초대 우승자가 되어 자동으로 챔피언이 된 케이스라 이 방법에 비해 쉽게 등극했지만, 스페셜 매치에서 알로라 최강의 트레이너이자 챔피언급 위상과 실력을 지닌 로열마스크와 전설의 포켓몬인 카푸꼬꼬꼭을 동시에 상대해 승리, 정말로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으며 심지어 W에서는 초전설 포켓몬 루기아를 상대로 유효타까지 제대로 먹이는 등 챔피언 자리에 앉을 만한 실력은 있어서 카르네와 비교하면 큰 논란은 없다. 다만 W편 13화에선 단델에게 다이맥스 경험이 적은 것을 발목잡혀 패배하는 등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선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참고로 게임에서도 챔피언과 사천왕에게 그냥 도전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상술된 챔피언로드가 관문으로 있다. 설정상 챔피언로드가 뱃지 8개를 다 모은 베테랑 트레이너들만 모인 던전이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이것이 사실상 포켓몬리그~챔피언리그라고 볼 수도 있다.
아이리스는 지우와 헤어진 후, 하나 리그와 챔피언리그에서 모두 우승한 뒤, 사천왕과 챔피언인 노간주에게 전부 승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 본편에서 처음으로 기존 챔피언에게 도전해서 이겨 새로운 챔피언이 된 사례. 다만 개연성이 없다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

  • W편의 12화의 정보에서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특수한 리그가 소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하술.
  • 배틀프런티어의 오너 금작화의 말에 배틀 프론티어에는 사천왕 국화에게 밀리지 않는 강한 트레이너들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기선은 당시 갓 잡은 레지아이스만을 사용했기 때문. 실제로 이후 진철과의 배틀에서는 레지락, 스틸, 아이스를 모두 사용하여 철저히 바르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싸우면 어느 정도일지는 불명이다. 또한 기선은 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진철의 형 진환 역시 이긴 경력이 있다. 배틀 프론티어 브레인들은 적어도 사천왕과 엇비슷하며 체육관 관장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인것. 게다가 서로 동일한 조건이라지만 당시 지우와 프런티어 브레인들의 대전은 6:6의 풀배틀은 아니었다.

  • 지방에 따라 규모가 들쑥날쑥하다. 무인편에서는 256명이 출전했으며, 성도리그는 예선 3번을 치르고 64명, 호연리그는 예선을 1번 치르고 256명이 본선에 출전했다. 그리고 호연리그는 6:6 풀배틀을 32강부터 진행했지만, 칼로스리그는 준결승전부터 풀배틀로 진행한다. 또 하나리그는 32강까지 고작 1마리로 승부한다.

  • 오렌지리그라는 게임과는 다른 별도의 포켓몬 리그도 존재한다. 단, 애니메이션에서 오렌지리그와 다른 리그는 엄격하게 구분되는데, 이는 영칭 표기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타 리그는 Pokémon League Conference 산하의 (개최지) Conference라고 지칭하나, 오렌지리그에 한해서는 단순히 Orange League라고만 표기한다. 일칭/한칭에서도 다른 리그는 대회지만, 오렌지리그에 한해서는 오렌지리그 위너스컵. 헤드 트레이너인 강산은 체육관 관장을 의미하는 서던크로스(サザンクロス Southern Cross - 영칭은 Orange Crew)의 다섯 번째 멤버로 일본 명칭은 헤드 리더.(ヘッドリーダー Head Leader - 영칭은 Orange Crew Supreme Gym Leader) 다른 관장과 일단 명목상 차이는 없다. 그저 도전권이 배지 4개를 모은 뒤에야 주어지는 것이며, 굳이 비유하면 애니메이션의 배틀프런티어배틀 피라미드에 가깝다.

  • XY&Z 32화를 보면 지우와 1 VS 1 배틀한 타케루의 말을 들어보면, 8개의 체육관 배지를 모으지 못해 포켓몬 리그에 출전 못한 선수가 많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그것을 처음으로 부각시켜 준 화이기도 한다. 지우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라이벌을 포함해 리그에 매번 수십~수백의 트레이너가 당연하다는 듯이 참여하기 때문에, 미묘하게 8개는 아무나 모으는 것 같은 인식이 생긴 상태에서, 배지 8개를 모으지 못해 억하심정이 생겨버린 타케루가 지우 앞을 가로막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것이 실력의 차이라는 것처럼 순식간에 승부를 내버린 지우를 보며 타케루가 하는 말이 상당히 씁쓸하다.
배지를 다 모으지 못해서... 나 같은 자들이... 분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잔뜩 있어... 그런 녀석들의 꿈을... 마음을... 절대 지지 말라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많고 많은 실력자 트레이너들 중에 실제로 배지를 전부 모아 포켓몬 리그에 참여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런 면에서 새로운 포켓몬들만으로 배지 8개를 모아 리그에 참여하길 6번이나 한 지우의 실력은 엄청난 것이다.[14] 여기에 DP에서 선단시티에서는 무청의 트레이너 스쿨에서 지우가 배지를 6개 가지고 있단 말에 거기 있던 이들이 죄다 놀라고 심지어는 지우가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고 한 말을 받아적는다. 지우가 현재까지 6번, DP 당시만 해도 3번 배지 8개를 모아서 알기 어렵겠지만, 6개 모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취급을 받을 만큼 배지 얻기는 쉬운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런 지우마저 1차전에서 패배해 2차전을 갖는 경우도 많다.[15]

  • 썬&문 애니메이션의 배경인 알로라지방에는 원래 포켓몬 리그가 없었다. 하지만, 쿠쿠이박사가 알로라지방에 포켓몬 리그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는 묘사가 몇 차례 등장했다. 104화부터 오프닝 영상에서 쿠쿠이박사가 리그 건설현장에 있는 장면이 공개되었고, 115화에서 마침내 개최를 발표한다. 체육관이 없는 알로라지방이라 참가에 제한은 없다. 쿠쿠이박사가 총지휘하고, 섬의 왕과 여왕이 심판으로 참여하며, 에테르재단이 전면적으로 지원해주는 형태.

정규리그
리그관할지
개최지
공식명
우승자
관동지방
석영고원
관동리그 석영대회
カントーリーグ セキエイ大会[16]
불명[17]
성도지방
은빛산
성도리그 은빛대회
ジョウトリーグ シロガネ大会
トシヤ
한웅
Jon Dickson
호연지방
그랜드시티
호연리그 그랜드대회
ホウエンリーグ サイユウ大会
철희
신오지방
영란섬
신오리그 영란대회
シンオウリーグ スズラン大会
택트
하나지방
마고자시티
하나리그 마고자대회
イッシュリーグ ヒガキ大会

버질
칼로스지방
미르시티
칼로스리그 미르대회
カロスリーグ ミアレ大会

알랭
알로라지방
마나로 아일랜드[18]
알로라리그 마나로 대회
アローラリーグ マナーロ大会

한지우[19]
비정규리그
오렌지제도
귤아테섬
오렌지리그 위너스(Winners)컵
オレンジリーグ ウィナーズカップ
한지우
(명예의 전당)


4.1.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 포켓몬스터 SPECIAL의 경우엔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사천왕이 아니라 8개의 배지를 모아 트레이너들끼리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3년마다 이루어진다.[20] 1장인 관동의 사천왕은 포켓몬 리그와 무관하게 사천왕을 자칭하는 빌런 집단이다. 2장인 성도편에서는 사천왕이 해체된 후 1장의 사천왕이었던 시바가 독수와 손을 잡고 일목과 카렌이 더해지며 신생 사천왕이 탄생했다. 3장인 호연 지방에서는 포켓몬 리그가 토너먼트인 것은 이전과 같지만 사천왕이 과거 리그 우승자이며 새로운 리그 우승자와 싸우는 식이다. 하나지방에서야 게임처럼 8개의 배지를 모으면 사천왕과 챔피언을 상대하는 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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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시련의 증표.[8세대] A B 단, 소드&실드에는 없다.[1] 특이하게도 7세대의 언급을 보면 챔피언 역시 자기 자리에 올라가려면 사천왕들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한다. 그럼 출근할때마다 사천왕과 싸우고 출근하는거냐[2] 예외로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에서 피카츄를 데리고 목호의 방까지 간 직후에 뒤로 가지 않고 목호를 이긴 뒤 돌아가면 국화의 방으로 돌아갈 수 있고, 5세대부터 8세대까지는(리메이크 제외) 사천왕을 이긴 뒤에 로비로 돌아갈 수 있긴 하지만, 해당 지점에서 리그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의미가 없다.[3]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이름이 가장 좋은 예시다. 분명 '리그'라는 이름이 들어갔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리그전'으로 반드시 싸워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4] 그러나 포켓몬 리그 본부라는 이름도 병기되어 있는 것을 보아, 정황상 포켓몬 리그라는 명칭은 그대로고 개최지의 명칭이 슛스타디움으로 보인다.[5] 인게임에서는 주인공, 마리, 호브와 또 한 명 이렇게 4명 뿐이었다.[6] 즉, 사실상 체육관 관장들이 사천왕 역할도 겸임한다.[7] 다만 이 쪽도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기도 한다. 첫 사천왕의 경우 악 타입인데 정작 배경에 모래 같은게 떠돌아다니기도 하고, 2번째 사천왕의 경우 고스트인데 꽃이 피거나, 4번째 사천왕의 경우 드래곤 타입인데 화염이 더 부각된다.[8] 곡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10초쯤에 그가 작곡한 석영고원 테마의 멜로디가 리프라이즈로 들어가있기에 작곡가로 등재.[9] 이때 16강 탈락한것 때문에 작가가 욕을 많이먹고 포켓몬 팬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았다[10] 때문에 첫 참가한 신인이 본선에 진출하면 기대받는 신인이라는 말을 들으며, 엘리트 트레이너들도 8강만 진출해도 잘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지우의 경우도 로켓단의 방해와 초창기라 아리송한 심판 판정으로 16강에서 탈락한 관동 리그를 제외하면[9] 참가한 모든 리그에서 8강 이상을 달성했고 4강 이상도 3번(신오,칼로스,알로라)이다. 이미 엘리트 트레이너의 수준이 아니다.[11] 사실 망나뇽을 제외해도 오렌지 리그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일반적인 포켓몬 리그의 체육관은 배틀 실력만이 평가 대상이지만, 오렌지 리그의 4개의 체육관은 배틀을 평가하는 곳은 두 곳뿐. 그나마도 하나는 더블배틀, 다른 하나는 동일 타입 트리플 매치다. 이제는 흔해진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충분히 어렵다. 그렇게 두 곳을 돌파해도, 남은 두 곳은 하나는 물대포의 정확도나 수상 레이스, 다른 하나는 포켓몬의 기술로 물을 얼리고, 이걸 깎아 만든 썰매로 레이스를 치루는 삼중고로(거기다 저 모든 과정을 관장과 겨룬다.) 양쪽 모두 배틀에만 익숙할 일반 트레이너에겐 쉽지 않은 종목. 관철이가 지나가듯이 포켓몬 리그보다 어렵다는 말을 괜히 한 게 아니다. 실제 체육관 수는 적어도 난이도는 일반 체육관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12] 물론 상위 리그에 도전할지 하지 않을지는 본인 선택의 몫.[13] 리그 우승자, 즉, 리그 챔피언들의 리그. 포켓몬 챔피언의 그 챔피언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14] 원작 게임 내에서도 배지를 다 모아놓고도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지 못해 챔피언 로드에서 계속 수련하는 엘리트 트레이너들이나 베테랑 트레이너들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묘사다.[15] 포켓몬 리그는 아니지만 배틀프론티어의 배틀피라미드에서 기선을 상대로는 3차전까지 가기도 했다. 물론 이건 기선 자체가 사천왕급이기도 하거니와 기선의 포켓몬도 레지시리즈 3형제를 다루기 때문에 더더욱 까다로운 것도 있다. 지우와의 경기에서는 기선만 교체불가 룰이 있어서 그나마 피카츄가 악전고투 끝에 레지아이스를 이겼지만, 진철과의 경기에서는 진철 본인이 6:6 풀배틀, 쌍방 교체 가능이라는 룰을 내걸어서 기선은 레지시리즈 3형제를 능수능란하게 교체하는 것으로 진철의 포켓몬 6마리 전원 순살했다. 이때 진철은 선단체육관 도전용으로 엔트리를 짜와서 스타팅인 토대부기를 포함한 에이스 포켓몬들이 없었지만 있었어도 별 효과는 못 봤을 것이다.[16]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포켓몬 리그 석영대회(ポケモンリーグ セキエイ大会)라고 지칭했으며, 한국에서는 포켓몬리그 파이어대회 라고 로컬했던 전적이 있다. 사실 이 당시만 해도 포켓몬 리그=관동 리그를 의미하던 고유명사나 다름없어서, 관동리그라고 표현하는건 성도리그가 등장한 이후부터 팬덤에서 통용되기 시작한 용어다.[17] 유일하게 리그 우승자는 커녕 상위 1~3위가 비공개인 리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실루엣만 등장[18] 알로라의 바다 위에 세워진 거대 인공섬. 중앙경기장은 마나로 스타디움이라 부른다.[19] 다른 리그와는 다르게 초대 우승자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20] 이것은 이후 8세대의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