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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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goldcatcher.jpg
한글판 명칭
포켓몬 캐처
영어판 명칭
Pokemon Catcher
일어판 명칭
ポケモンキャッチャー
수록 블록, 팩
BW1 화이트 컬렉션, BW4 다크러시[1], 구축덱 일부
카드의 종류
아이템
효과
코인을 던져 앞면이 나왔을 때,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배틀 포켓몬과 교체한다.[2]

1. 설명(에라타 이전)
2. 에라타 이후



1. 설명(에라타 이전)[편집]


발매 당시 전세계의 포케카 유저가 경악한 카드. LEGEND블록에 비슷한 카드인 '포켓몬 리버스' 가 나온적이 있었지만, 코인을 던져서 앞면이 나와야 한다는 페널티가 포함되어 있었다.

진화 전의 기본 포켓몬을 끌어다가 빈사시켜 진화를 방해하고, 전투에 필요한 에너지를 다는 중인 포켓몬을 끌어다 패고, HP가 줄어들어 벤치로 도망간 포켓몬을 다시 잡는 등 깡패같은 카드. 나인테일이라도 쓰지 않는 한 거의 모든 덱에 4장씩 꾹꾹 눌러박는다.

이 카드의 발매로 포켓몬스터 TCG가 막나간다는 말도 나올정도로 사기카드이다. DP와 DPt시절의 다채로운 포켓파워나 포켓바디, 기술의 부가효과, 진화등을 이용해 머리싸움을 즐기던 기존 유저들은 혹평 일색. 사실상 BW블록의 파워밸런스 붕괴의 가장 큰 주범이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에라타에 의한 하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사기 카드인건 맞지만, 현 시점에서 이 카드가 사라지면 밸런스가 더 개판된다. 일례로 란쿨루스를 생각해보자. 현 시점에서 캐처가 사라지면 란쿨루스의 특성을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혹은 BW5 삼삼드래라든가.

사실은 15년전의 초기/neo 시리즈에 똑같은 효과의 카드가 이미 있었다. 그때는 돌풍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역시 공방일체의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애용되었다. 이 당시만 해도 당연하다는 듯이 규제를 먹었는데, 에라타를 먹이는 대신 2001년에 ☆1의 전당카드 (포켓몬 카드의 금지제한개념)가 됐던 적이 있다. 덱에서 전당 랭크의 합이 4를 넘을 수 없는데 다른 유용한 카드들이 다 전당 랭크를 잡아먹기 때문에 랭크를 1이라도 먹이면 투입 매수 조절이 골치아파진다. ADV로 넘어가면서 카드 자체를 못 쓰게 되어 의미가 없어졌지만.

사실, BW1블럭의 카드 일부는 초창기 시절 포켓몬 카드의 효과를 계승밎 오마쥬한 카드[3]가 많은데, 3세대 ADV블럭으로 넘어가면서 오랜 시간동안 봉인되었던 본 성능의 카드가 나옴으로서 벌어진 예상외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겠다.물론 이 카드의 발매로 환경이 개판될걸 예상하지 못했을리는 없겠지만


2. 에라타 이후[편집]


결국 XY 블록의 시작과 함께 에라타되는 것이 확정. 효과가 코인을 던져 앞면이 나왔을 때,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배틀 포켓몬과 교체한다.로 변경된다.(일본 기준 2013년 11월 8일부터 적용)

그리고 플라드리가 포켓몬 캐처의 원래 텍스트 대로 코인토스 없이 교체를 시키는 서포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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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R[2] 에라타 이전에는 스크린샷의 이미지에 적힌대로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배틀 포켓몬과 교체한다." 그러니까 그냥 무조건 교체시키는 카드였었다.[3] 후딘의 특수능력 데미지 스왑이 란클루스와 동일한 성능이라든가, 패를 전부 버리고 7장을 뽑는 오박사가 주박사로 다시 나온다거나 등 찾아보면 초대 시리즈와의 유사성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단 크래시 해머만은 코인토스 없이 가차없이 떼어버리는 초기 시절의 에너지 리무브랑 달리 코인토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