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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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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리메이크한 3세대 작품. 디렉터는 마스다 준이치. 아트 디렉터는 스기모리 켄. 배틀 디렉터는 모리모토 시게키. 리더 프로그래머는 와타나베 테츠야. 리더 플래너는 니시노 코지. 리더 그래픽 디자이너는 운노 타카오. 맵 디자이너는 오오모리 시게루. 시나리오 라이터는 사토 히토미.[2]수많은 포켓몬이 기다리고 있는 관동지방으로 모험을 떠나자!
포켓몬을 모으고 키워서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를 목표로 삼자!
게임 내 스토리를 즐길 수도 있고, 친구와 포켓몬 배틀을 할 수도 있으며,
혼자서는 물론, 여러명이서도 즐길 수 있어!
와이어리스 어댑터로 통신 환경이 바뀐다!
포켓몬 파이어레드 · 리프그린끼리 와이어리스 어댑터를 꽂는 것만으로 통신 시스템에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포켓몬 교환, 배틀뿐만 아니라, 채팅이나 미니게임 등등 지금까지는 없었던 통신 시스템을 즐기자!
— 패키지 뒷면 문구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1세대 게임 중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리메이크하여 닌텐도에서 내놓은 포켓몬스터 게임 3세대 소프트로, 포켓몬 시리즈 사상 최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자사의 다른 게임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별의 커비 시리즈의 경우, 리메이크나 이식판은 본가 시리즈의 리메이크나 이식판으로 분류가 될 뿐, 그 자체로는 메인 본가 시리즈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은 메인 본가 시리즈로 구분하고 있다. GBA 소프트에서 판매량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나마도 1, 3위 마저 각각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가끔 한국에서 파이어레드·리프그린보다 에메랄드가 먼저 나왔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판 기준으로 루비·사파이어는 2002년 11월 21일,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2004년 1월 29일, 에메랄드가 2004년 9월 16일에 출시되었다.[3]
최초로 통신 기능 부가장치가 포함되어 판매된 작품이다. 초판에는 통신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 무선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 와이어리스 어댑터(Wireless adapter)가 동봉되어 있었다. 사장님이 묻는다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4편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편(번역)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개발 막바지에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이 이시하라 츠네카츠 크리쳐스 및 주식회사 포켓몬 사장 그리고 게임 프리크에게 무선 어댑터 채용을 제안하고 설득해 그 제안을 수락받은 후, 저렴한 값에 동봉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였다고 한다.[4] 이러한 동봉은 이후 4세대의 하트골드·소울실버에 포함된 포켓워커 같은 부가장치 포함 판매로 이어지기도 했다.
3. 특징[편집]
3.1. 어떤 게임인가[편집]
우선 세대 분류를 하자면 엄연히 3세대 게임에 해당된다. 1세대를 업그레이드시켰다기보다는 '1세대 게임을 3세대의 최신 시스템으로 재현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루비/사파이어에서 사용했던 3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내부 데이터를 뜯어보면 루비/사파이어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기초적으로 존재하는 기술들, 개체치, 노력치나 타입 상성 같은 시스템은 3세대를 기반으로 한다. 1세대 때 이상했던 타입 상성(불이 얼음에 1배 데미지를 준다던가), 1세대 때 타입이 달랐던 기술(물기 등) 등이 수정되었다. 포켓몬에게 아이템도 지니게 할 수 있으며, 1세대 레드 · 그린에는 없었던 강철, 악 타입도 구현되었다.[5]
루비/사파이어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원작을 재현하도록 변경했다. 특히 폰트나 그래픽 등이 전부 바뀌고 기술머신, 아이템을 사용할 때 연출이 들어가는 등 신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루비/사파이어를 플레이했던 사람들도 제법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배경은 관동지방을 기본으로 두고 이 버전에서만 등장하는 '일곱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팅 포켓몬은 1세대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한 만큼 그때와 같은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다. 두 버전의 차이점은 무슨 버전인지에 따라 등장하는 포켓몬이 다른 정도. 이쪽으로는 기본적으로 원작의 설정을 따르고 있다. 두 버전의 난이도 차이는 없다.[6] 버전에 따라 무지개게임코너의 슬롯머신 디자인이 다르다.
크리스탈 버전부터 도입된 주인공의 성별 선택도 여주인공의 추가와 함께 가능해졌다. 원본을 부드럽게 다듬은 듯한 남주인공과는 달리 여주인공의 디자인은 당시 게임 공략집에 있던 여자아이의 디자인에서 따왔으며, 후에 동일인물이란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하트골드/소울실버나 블랙 2/화이트 2에서 남주인공(통칭 레드)이 재등장하는 반면, 여주인공은 굉장히 출연이 드물다.
난이도는 단연 포켓몬 시리즈 역대 최상이다. 웅, 이슬처럼 난이도가 원작보다 올라간 체육관 관장들이 초반부터 튀어나오기 때문에,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물리형 포켓몬들을 데리고 다닐 경우 트레이너들이 위협 특성의 아보나 독가시 니드런들을 많이 들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빡침을 경험할 수 있다. 난이도에 한몫 더 하는 것은 바로 엘리트 트레이너인데, 게임 중반인 무지개 체육관의 1인을 제외하면 엔트리에 최종진화형 포켓몬을 반드시 포함하고 있으며, 엘리트 커플을 제외하면 한 명도 빠짐없이 5마리를 채우고 있는 데다 회복약까지 써댄다.
게임의 엔진 자체는 3세대지만, 레드/그린을 재현하느라 루비/사파이어에서 일부러 잘라냈거나 설계가 불편하게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 비판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낮과 밤의 개념 삭제, 엔딩 전까지 포켓몬 교배 불가, 나무열매 재배가 안된다는 점 등이 있다. 덕분에 하다 보면 1세대인지 3세대인지 헷갈릴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엔딩 후에 나오는 키우미집에서 알까기로드라 불리는 사이클링로드로 가기가 불편하다. 그 이유는 4섬에선 관동으로 공중날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예 못할정도는 아니고 엔딩 이후 실전을 위한 레벨 노가다나 돈벌이 하기엔 적합한 수준이다. 무엇보다 최초의 리메이크라 리메이크가 발표된 당시엔 포덕들이 열광했었다.
그래픽과 UI 루비/사파이어에 비해서 깔끔해진 느낌이 더 많다. 에메랄드에서도 UI가 파이어레드와 비슷하게 깨끗해졌다. 오버월드와 포켓몬들의 스프라이트들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졌고, 특히 영문판 글씨체가 루비/사파이어에 비해서 매우 깔끔해졌다.
3.2. 사용 가능한 포켓몬[편집]
루비/사파이어는 물론 후에 나온 에메랄드와도 완전 호환되므로 3세대까지의 모든 포켓몬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고, 해당 작품들과 서로 포켓몬을 교환해서 얼마든지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상해씨부터 테오키스까지 3세대까지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다.[7]
그러나 이 게임만으로는 3세대 포켓몬에 대한 접근은 매우 제약되는데, 우선 스토리 진행 중에는 1세대 당시의 플레이 환경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전국도감 151번 이상의 포켓몬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즉 관동지방 이외의 포켓몬은 엔딩 전까지는 볼 수 없다. 블랙·화이트는 그나마 교환으로 받을 수 있지만 여긴 아예 2세대 이후 포켓몬을 막아놨다.
이 제약을 뚫기 위해서는 우선 전국도감을 얻어야 하며, 이 전국도감을 얻는 조건은 전당 등록 + 포켓몬 60마리 이상 포획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후 시리즈들처럼 보기만 해선 안 되고 도감에 데이터가 완전히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조건을 맞추면 오박사에게서 관동도감을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고 이전까지 갈 수 없었던 곳들에 갈 수 있게 된다. 이 '이전까지 갈 수 없던 곳'들에서 그동안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2~3세대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이 구실을 하는 곳이 바로 클리어 후 새로 즐길 수 있는 신규 맵인 일곱섬이다.
일곱섬에 가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포켓몬들은 대부분 2세대 포켓몬들이며, 2세대 포켓몬도 다 나오는 것이 아니다..[8][9]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을 다 합쳐도 2세대 포켓몬의 절반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데 길거리 트레이너들이 보송송, 헬가, 루브도, 해루미, 꼬지모 등을 꺼내며 유저를 놀린다.. 그나마도 이 길거리 트레이너들이 보여주는 것들로도 2세대 포켓몬을 다 볼 수 없다. 예시로 블레이범 시리즈는 카드e까지 동원해도 게임 내에서 볼 수 없다. 3세대 포켓몬은 기껏해야 루리리, 마자, 테오키스 정도로 매우 제약되어 있고, 그나마도 테오키스는 이벤트 전용 포켓몬이고 루리리는 마릴이 있는 리프그린에서 밖에 볼 수 없다.
여기서 얻을 수 없는 포켓몬들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타 소프트와의 교환이다. 다만 이것마저 제약이 걸려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끼리의 교환밖에 할 수가 없다. 이 제약을 뚫기 위해 필요한 이벤트가 스토리 클리어 후 전국도감을 입수하면 할 수 있는 일곱섬에서의 루비/사파이어 입수 이벤트다. 일곱섬을 돌아다니면서 클리어 후의 스토리를 즐기고 마침내 루비/사파이어를 입수하면 네트워크 시스템의 파워를 증폭시켜서 먼 지방과의 통신이 가능해졌다는 설정으로 통신 제약이 풀리게 된다.
이 인물이 이 루비/사파이어 이벤트의 핵심 인물로, 이수재의 연구 동료이자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니시키(한칭 미확정, 포케스페 한정으로 '서유석')'이다. 물론 이 버전 말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유의할 점이 있는데, 뮤츠는 2차 리그 재패 후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통신을 할 조건을 만드는 이벤트를 만족시킨 후에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루비/사파이어와의 통신은 케이블만 가능하다. 와이어리스 어댑터가 루비/사파이어 시절에는 아직 없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며, 에메랄드와는 와이어리스 통신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루비/사파이어와의 통신으로 3세대 포켓몬들을 전부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에메랄드까지 마련된다면 배포 포켓몬들을 제외하고 당시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당시의 배포 포켓몬들인 뮤, 루기아, 칠색조, 세레비, 지라치, 테오키스도 물론 이벤트로 받거나 콜로세움, XD 등의 게임큐브용 게임을 경유한다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제약되어 있는 이유는 당연히 각 버전간의 통신 교환을 장려하는 정책 때문이다. 3세대 전체라는 커다란 풀에서 보면 루비/사파이어는 3세대 포켓몬들의 주된 출처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1~2세대 포켓몬들의 주된 출처로서 발매된 것이고 서로서로 교환함으로서 부족한 면을 채우고 전국도감을 채울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루비/사파이어가 처음 발매되었을 때 1~2세대 포켓몬들이 데이터에는 있으면서 실제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 1~2세대 포켓몬들을 여기서 얻으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루비/사파이어/파이어레드/리프그린 4개의 소프트를 가지고도 3세대 전국도감은 완성이 불가능했으나, 그 약간 모자란 부분들을 콜로세움/XD/에메랄드 등의 다른 소프트를 이용해서 채울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후술하자면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역시 3세대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이고 아무리 루비/사파이어와의 통신 교환을 장려하고자 했다 하더라도 절대로 쉴드 칠수 없는 부분이, 윗 문단에도 자세히 나와 있듯 이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전국도감 획득 이전에 151번 이후의 포켓몬을 절대로 얻을 수 없다. 애초에 교환 조차도 전국도감을 획득 하지 않으면 151번 이후의 포켓몬은 아예 교환 받을 수 조차도 없게 만들어 놓은 점은 엄청난 비판 점이다. 이는 너무 1세대"만"을 정직하게 리메이크한 결과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렇게나 교환 조차도 빡빡한 버전은 사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이 유일하다는 점은 큰 비판점이다.[10][11] 이게 너무 지나치다 판단되었는지, 4세대 이후로는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해당 세대 이외의 포켓몬도 초반부터 교환하게끔 조정이 되었다.
참고로 이 작품에는 일곱섬 중에서 '변화의 굴(へんげのどうくつ/Altering Cave)'이라는 동굴 던전이 등장하는데, 본래 이 던전은 주뱃만 잔뜩 등장하지만 GBA의 주변기기 '카드 e 리더'용 카드와의 연동으로 출현 포켓몬이 바뀌는 기능이 있었다. 본래 노라키, 헬가, 전룡, 에이팜, 쏘콘, 루브도, 링곰, 단단지 등을 이 방법으로 얻을 수 있게 할 예정이었으나, e 리더기용 카드가 실제로 발매되지 않고 끝났기 때문에 결국 얻을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여기서만의 특전으로 단단지에게 나무열매쥬스를 지녀 줬건만, 이 특전을 그냥 넘어가는 바람에 3세대는 유일하게 나무열매쥬스를 얻을 수 없는 세대다.[12]이렇게 물건너간 포켓몬들은 전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사파리존 추가 영역에 우겨넣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 에메랄드에서도 똑같은 던전이 등장하지만, 이 던전 역시 주뱃만 나오는 동굴로 끝났다. 참고로 저 포켓몬들이 파레리그에서 정상적으로 풀렸더라도, 2세대 스타팅 포켓몬이나, 야부엉[13], 글라이거 같은 포켓몬들을 게임큐브판 콜로세움에서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GBA용 소프트만 갖고 전국도감을 채우려면 에메랄드까지 기다렸어야 했다.
3.3. 추가된 요소[편집]
루비/사파이어에 비해 여러가지 요소가 제거되었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엄청난 양의 새로운 요소가 등장했다. 이중 몇몇 요소들은 더 이후에 발매된 에메랄드에도 없는 요소들이다.
추가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기모리 켄 원화 업그레이드
기존의 수채화풍의 그림체에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그림체로 변경되었다.
- 도감 업그레이드
최초로 포켓몬을 서식지별로 검색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게 얼마나 혁신적이면 5세대 블랙/화이트2에서 해당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이 기능이 없었다.
- 일곱섬의 추가
스토리 보강을 위해 1세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곱섬이 추가 되었다. 사족으로 사천왕 칸나의 뒷설정이 추가되었고 1세대에서는 없던 목호의 친척이 이향이라는 설정이 추가 되었다. 다만 이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어느 트레이너가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 가방에서 아이템 이미지의 추가
이 요소는 루비/사파이어 부터가 아닌 여기서부터 추가되었다.
- 아이템 사용시의 연출
포켓몬에게 기술머신이나 회복 아이템 등을 사용할 때 그 포켓몬에게 아이템을 사용하는 연출이 들어간다. 참고로 이 연출은 포켓몬의 친밀도에 영향을 받아서, 친밀도가 높으면 아이템을 사용할 때 포켓몬이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다가오듯 모습이 확대된다.
- 글꼴의 차이
NPC들의 대사를 잘 보면 남성 캐릭터의 대사와 여성 캐릭터의 대사에 사용되는 글꼴이 다르다. 남성 캐릭터는 기존의 산 세리프 계열 글꼴을 쓰지만, 여성 캐릭터의 대사는 세리프에 가까운 글꼴을 사용한다. 북미판에서는 폰트 색이 다르다.
- 새로운 아이템
역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파란색의 배틀서처도 이 때 등장한 아이템이다.[14] 신 등장 아이템인 '알려줘 TV(おしえテレビ)'에 등장하는 '큰 형님'은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재등장. 포켓슬론과 도라지시티에서 등장한다. 실사화(...)[15]
또, 이 버전 한정으로 붉은색의 '보이스체커'라는 것이 등장한다. 위와 같이 한번 만났던 인물들의 도트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그 인물을 언급하는 NPC의 대사나 이정표의 내용을 살필 수 있다. 거기에 등나무노인, 오박사, 그린의 누나, 이수재의 숨겨진 도트를 확인하는 기능도 있다. 포케스페에는 그냥 녹음기 기능으로 등장한다.
- NPC 포켓몬 변경
NPC의 포켓몬과 기술, 레벨등이 변경되었다. 비주기의 히든카드는 코뿌리에서 레벨 50의 뿔카노가 되었다(...). 사천왕과 챔피언의 포켓몬은 대부분 레벨이 2씩 내려갔다. 3세대 내에서는 유일하게 리매치 시 사천왕과 챔피언의 레벨이 대폭 올라가서 60~70대로 상승한다.[16]
- 추가된 기술
스타팅 포켓몬들의 궁극기 하드플랜트/블러스트번/하이드로캐논이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3세대에서 악몽을 배울 수 있는 최초의 게임이었다. 물론 루비/사파이어 시절부터 기술의 데이터 자체는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사용가능해진 건 이 작품이 처음으로 실질적으로는 새로 추가된 기술이다. 또한 몇몇 포켓몬들이 새 기술을 얻도록 자력기 리스트가 업데이트되었다. 개중에는 메탈크로우를 배우는 파이리처럼 스토리 진행을 고려한 듯한 변경점도 있다. 에메랄드, 콜로세움, XD는 루비/사파이어의 자력기 리스트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니드킹의 메가폰 등 일부 기술은 오직 이 게임으로 옮겨와서 키워야만 얻을 수 있다.
- 무선 통신
공식 사이트
꽤나 혁신적인 부분인데, 어떻게 보면 4세대의 Wi-Fi 배틀의 전신이라 볼 수 있다. 다만 GBA가 기본적으로 무선통신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무선 어댑터[17]라는 주변기기를 장착해야 한다. 무선 어댑터의 통신 반경도 멀어야 70m 정도로 그렇게 넓진 않기 때문에, 통신 케이블보다 좀더 편할 뿐이지 지금의 와이파이 배틀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에메랄드와는 무선통신이 가능하고 루비/사파이어와는 무선통신이 불가능한데, 이는 루비/사파이어 발매 당시에는 무선 어댑터가 없었기 때문이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발매 시점에 나왔기 때문이다.[18] 이후 무선 통신 시스템은 4세대부터는 본체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버추얼 콘솔판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블루,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도 계승된다.
꽤나 혁신적인 부분인데, 어떻게 보면 4세대의 Wi-Fi 배틀의 전신이라 볼 수 있다. 다만 GBA가 기본적으로 무선통신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무선 어댑터[17]라는 주변기기를 장착해야 한다. 무선 어댑터의 통신 반경도 멀어야 70m 정도로 그렇게 넓진 않기 때문에, 통신 케이블보다 좀더 편할 뿐이지 지금의 와이파이 배틀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에메랄드와는 무선통신이 가능하고 루비/사파이어와는 무선통신이 불가능한데, 이는 루비/사파이어 발매 당시에는 무선 어댑터가 없었기 때문이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발매 시점에 나왔기 때문이다.[18] 이후 무선 통신 시스템은 4세대부터는 본체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버추얼 콘솔판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블루,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도 계승된다.
다만 무선 통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선 어댑터가 꽂힌 GBA 한정으로 막상 GBA 게임을 하위호환으로 구동할 수 있고 자체 무선통신 기능도 있는 DS로는 3세대 간의 무선통신이 안된다.
- 카드 e 리더
3세대에서 이 주변기기를 실제로 써먹은 건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이 최초. 요괴의 굴의 출현 포켓몬을 바꾸는 카드는 실제로 발매되지 않았지만, 일곱섬에 있는 트레이너 타워의 내용을 바꾸는 카드는 출시되었기에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이 주변 기기가 망했기 때문에, 해외판은 해당 내용을 그냥 게임에 내장시켜 버리고 이것마저도 발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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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외판 역시 적당히 짬뽕만 해놓은 것일 뿐이었다. 위 4개 링크는 진짜 카드e를 사용한다면 볼 수 있는 트레이너타워의 진정한 모습.
포켓몬스터 역대 배틀 시설 중 가장 많은 이로치를 볼 수 있는, 역사에 남을 눈요기용 e카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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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외판 역시 적당히 짬뽕만 해놓은 것일 뿐이었다. 위 4개 링크는 진짜 카드e를 사용한다면 볼 수 있는 트레이너타워의 진정한 모습.
포켓몬스터 역대 배틀 시설 중 가장 많은 이로치를 볼 수 있는, 역사에 남을 눈요기용 e카드다.[19]
- 신세대 떡밥
결정적으로 실버가 비주기의 아들이라는 떡밥이 등장하였다. 직접 제시한 건 아니고 어느 로켓단이 비주기에게 붉은 머리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다.(너 혹시 비주기의 아들이냐? 아니 그 애는 머리카락이 빨간 것 같았는데.) 그리고 하골/소실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 편리해진 낚시
3세대의 낚시 시스템은 파도타기 중 낚시나 랜덤 레벨 등 좋은 요소는 그대로 가져오고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요소는 없어져 낚시가 훨씬 편해졌다. 에메랄드는 R/S 때와 같은 방식이며, 4세대에서는 아이콘이 뜨는 동안에 버튼을 누르도록 변경되어 넋 놓고 있으면 다 놓치긴 해도 R/S/E보다는 백배 쉽다.
- 야생 포켓몬을 잡을 때 몬스터볼이 3번 흔들리고 잡힌 것이 확정되었을 때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별 3개가 날아가는 연출이 현재의 본가 시리즈에 등장한 것도 이 버전이 처음이다.
4. 정보[편집]
4.1. 배경: 관동지방[편집]
자세한 내용은 관동지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공략[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스토리 공략/관동지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등장인물/관동지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등장 포켓몬[편집]
5. 버전 간 차이[편집]
6. 게임 내 이벤트로 받는 포켓몬[편집]
토게피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원작과 같다.
6.1. 게임 내 교환으로 받는 포켓몬[편집]
야생으로 얻을수 없는 포켓몬은 굵게 표시. 일부 게임내 교환 포켓몬이 버전별로 달라진 것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원작과 같다.
6.2. 전설 포켓몬[편집]
6.3. 기타 고정 심볼 포켓몬[편집]
원작의 잠만보, 붐볼 이외에 3섬에 위치한 열매숲의 레벨 30짜리 슬리퍼가 추가되었다.
7. 오프닝 영상[편집]
초대작인 레드/그린의 리메이크라서 그런지 패턴이 동일하며 처음에 나온 팬텀과 니드리노의 배틀 장면이 나온다.
8. BGM 일람[편집]
Disc-1
01 Game Freak로고 (Game Freakロゴ)
02 오프닝 데모 (オープニングデモ)
03 오프닝 (~オープニング~)
04 게임 설명 (ゲーム説明)
05 포켓몬 세계에 어서오세요! (ポケモンの世界へようこそ!)
06 태초마을의 테마 (マサラタウンのテーマ)
07 오박사 (オーキド博士)
08 오박사 연구소 (オーキド研究所)
09 팡파르 포켓몬을 얻었다 (ファンファーレ ポケモン入手)
10 라이벌이 나타났다 (ライバルあらわる)
11 싸움 (VS 트레이너) (戦い / VSトレーナー)
12 승리 (VS 트레이너) (勝利 / VSトレーナー)
13 상록 시티로 가는 길 - 태초 마을에서부터(トキワへの道 - マサラより)
14 팡파르 도구를 얻었다 1 (ファンファーレ どうぐゲット1)
15 회색 시티의 테마 (ニビシティのテーマ)
16 알려줘 TV 메뉴 (教えテレビメニュー)
17 상록 숲 (トキワの森)
18 싸움 (VS 야생 포켓몬) (戦い / VS野生ポケモン))
19 승리 (VS 야생 포켓몬) (勝利 VS野生ポケモン))
20 트레이너가 나타났다 (소년편) (トレーナーあらわる / 男の子編)
21 포켓몬 센터 (ポケモンセンター)
22 푸린의 노래 (プリンの歌)
23 포켓몬 체력 회복 (ポケモン回復)
24 이정표 (道案内)
25 포켓몬 체육관 (ポケモンジム)
26 긴장되는 대전! (対戦の緊張!)
27 싸움 (VS 체육관 관장) (戦い / VSジムリーダー)
28 승리 (VS체육관 관장) (勝利 / VSジムリーダー)
29 팡파르 배지를 얻었다 (ファンファーレ バッジゲット)
30 진화 (進化)
31 팡파르 진화 축하해 (ファンファーレ 進化おめでとう)
32 블루시티 동굴로 가는 길 - 달맞이산에서부터 (ハナダへの道 - オツキミ山より)
33 트레이너가 나타났다 (소녀편) (トレーナーあらわる / 女の子編)
34 달맞이산 동굴 (オツキミ山のどうくつ)
35 갈색시티의 테마 (クチバシティのテーマ)
36 상트앙느호 (サント・アンヌ号)
37 자전거 (サイクリング)
38 보라타운의 테마 (シオンタウンのテーマ)
39 포켓몬 타워 (ポケモンタワー)
40 무지개시티의 테마 (タマムシシティのテーマ)
41 카지노 (カジノ)
42 팡파르 적중! (ファンファーレ 当たり!)
43 팡파르 대적중! (ファンファーレ 大当たり!)
44 포켓몬 프린트 (ポケモンプリント)
45 로켓단 아지트 (ロケット団アジト)
46 트레이너가 나타났다 (악당편) (トレーナーあらわる / 悪いヤツ編)
47 실프주식회사 (シルフカンパニー)
48 연분홍시티로 가는 길 - 보라타운에서부터(セキチクへの道 - シオンタウンより)
49 포켓몬 피리 (ポケモンの笛)
50 연분홍시티의 테마 (セキチクシティのテーマ)
51 기술 잊기 (わざ忘れ)
52 바다 (海)
53 싸움 (VS전설의 포켓몬) (戦い / VS伝説のポケモン)
54 팡파르 포켓몬을 얻었다 (ファンファーレ ポケモンゲット)
55 홍련섬의 테마 (グレンタウンのテーマ)
56 포켓몬 저택 (ポケモン屋敷)
57 포켓몬 네트워크 센터 (ポケモンネットワークセンター)
58 팡파르 오박사 평가 (ファンファーレ オーキド評価)
59 일곱 섬 - 4&5섬 (ナナシマ4・5の島)
60 미니 포켓몬으로 점프 (ミニポケモンでジャンプ)
61 두트리오 열매 미니 게임 (ドードリオのきのみどり)
62 유감 (残念)
63 일곱 섬 (ナナシマ)
64 일곱 섬 - 6&7섬 (ナナシマ6・7の島)
65 유니언 룸 (ユニオンルーム)
66 이상한 선물 (ふしぎなおくりもの)
67 팡파레 도구를 얻었다2 (ファンファーレ どうぐゲット2)
68 싸움 (VS뮤츠) (戦い / VSミュウツー)
69 마지막 길 (最後の道)
70 라스트 배틀 (VS라이벌) (ラストバトル / VSライバル)
71 에필로그 (エピローグ)
72 전당 입성 (殿堂入り)
73 엔딩 (~エンディング~)
Disc-2
01 테오키스 등장 (デオキシス登場)
02 싸움 (VS테오키스) (戦い / VSデオキシス)
03 가르쳐줘! 형님(오빠) (教えて! お兄さん)
04 memory P
05 로켓단 아지트 (ロケット団アジト)
06 포켓몬타워 1997 (ポケモンタワー1997)
07 체육관 관장의 권력 (ジムリーダーの力)
08 오프닝 (~オープニング~)
09 상록시티로 가는 길 - 태초마을에서부터 (トキワへの道 - マサラより)
10 상록숲 (トキワの森)
11 회색시티의 테마 (ニビシティのテーマ)
12 싸움 (VS트레이너) (戦い / VSトレーナー)
13 상트앙느호 (サント・アンヌ号)
14 자전거 (サイクリング)
15 연분홍시티의 테마 (セキチクシティのテーマ)
16 라스트 배틀 (VS라이벌) (ラストバトル / VSライバル)
17 엔딩(~エンディング~)
9. 평가[편집]
10. 유저 한국어 패치[편집]
2017년 6월, 영문판을 기반으로 하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한글패치 베타판이 만들어졌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0년 7월 13일 최신버전으로, 트레이너타워 대사 및 그래픽과 일부 어셈블리 및 미번역 부분만 제외하면 약 99.6% 정도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20200713
일반적인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문제가 없으며, 특정 장소나 각종 이벤트를 구현시켜 놓는 등 출시 13년 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한국어 패치가 나오게 되었다.[20]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 유저 한국어 패치와 동일한 한국어 입력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서로 통신교환도 가능하다.
위 한글패치와 다른 이들이 진행하던 패치도 여럿 있었으며 대부분 중도하차하여 뷁어로 깨지는 패치가 대부분이었으나 2022년 7월 100% 한글화가 완료된 패치가 등장했다.
#20220703
11. 기타[편집]
전술한 대로 루비·사파이어 시절 사용했던 3세대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롬을 뜯어보면 루비·사파이어의 잔재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맵의 도트가 바뀌여 깨져있는 호연 사파리존의 맵이나 호연 배틀타워의 맵의 구조가 그대로 있는 맵이 존재한다. 거기에 정작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쓰이지 않은, 루비·사파이어에서 쓰였던 날씨 효과도 그대로 들어있다. 심지어는 배회 포켓몬의 개체치가 엉망으로 나오는 버그까지 쓸데없이 이어받아서 스이쿤, 라이코, 앤테이는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되었다.[21] 사실 이건 다른 리메이크 버전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또한 1세대, 2세대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도 Abandon Lonliness라는 도시전설이 있다.
동인계에서의 대우는 미묘하다. 분명히 레드가 활약을 하는데도 대부분의 팬들은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22]에서나 활약한 것처럼 표현한다. 아닌 게 아니라 원본인 금/은, 루비/사파이어 못지 않게 동인계에서 자주 소재가 되는 하골/소실, 오루/알사의 디자인에 비해 파레/리그 오리지널 디자인은 정말 안 쓰이는 편.
레드·그린에 해당하는 버전이 해외에서는 레드·블루로 발매되었지만, 해외에서도 일본판에 맞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으로 발매되었다. 원래대로라면 해외판은 워터블루가 되었어야 했지만, 리프(잎)가 평화를 상징하고, 외국의 어린이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용어라는 이유로 일본판과 동일한 제목으로 갔다고 마스다 준이치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
OST는 CD 2장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리메이크작도 꾸준히 OST가 발매되고 있다. 이후 2016년 레드·그린·블루·피카츄의 버추얼 콘솔 발매 기념으로 레드·그린의 OST와 묶어서 4CD 형태로 재판되었다.
2014년 4월 12일부터 시작한 Twitch Plays Pokémon 시즌 4에서 랜덤화된 버전을 사용한다.
보통 리메이크나 다른 게임에서의 카메오 등장 등의 이유로 이전 세대의 bgm이 다시 쓰일때는 조옮김을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어째선지 이 게임에서만은 적록 시절의 bgm보다 기본 2키에서 최대 4키까지 올라가 있는 bgm이 대다수. 심지어 후속작에서 다시 적록 시절의 조성으로 바꾼 bgm도 꽤 된다.
참고로 4번도로와 10번도로의 포켓몬센터를 공중날기로 이동할 수 있다. 포켓몬센터가 있는 도로로 공중날기가 가능한 것은 이 소프트 뿐이다.
막장 마리오 마냥 파이어레드 버전을 기반으로 해서 모에몬, 동방인형극을 필두로 엄청나게 많은 개조 롬이 있다. 전용 에디터가 존재해서 개조하기도 쉬운 데다가, NDS 롬은 개조가 힘들어서 그런 건지 유저들이 만든 개조 롬이 넘쳐날 정도로 많다. 심지어 이후 세대처럼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 기술머신 무제한화, 후세대 포켓몬 재현 등 여러 요소를 집어넣은 것도 있다. 또한 서양권에선 워터블루 버전이 발매되지 않은게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 탓에 워터블루 버전의 롬파일을 만들기도 했다.[23]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 리자몽, 이상해꽃, 거북왕, 피카츄가 스탠딩 도트에서 각각 적, 녹, 청, 피카츄의 표지 이미지의 자세를 취하는 원작 팬서비스가 있다.
[1] 한글화 없이 일어판으로 발매[2] 리메이크라는 특성상 일곱섬을 비롯한 추가 컨텐츠의 시나리오만 집필했다. 원작인 레드·그린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타지리 사토시. 사토 히토미는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부터는 작곡을 시작해서 포켓몬 시리즈의 대표 작곡가로 유명해지는 개발자지만 이 당시에는 게임 디자이너였으며 본작에서도 시나리오와 함께 게임 디자이너를 맡았다. 사토 히토미는 훗날 레드·그린을 다시 리메이크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도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는다.[3] 그래서인지 3의 배수 세대인 6세대도 같은 방식으로 메인 작품이 나온 1년 후 리메이크 작품이 나온 1년 후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Z가 나올 수도 있었으나, 포켓몬스터 썬문을 위해 나오지 못했다.[4] 이는 훗날 닌텐도 DS의 성공 요인인 엇갈림 통신으로 계보가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5] 다만 전국도감을 얻기 전까지는 관동지방 이외의 포켓몬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델빌, 포챠나 등의 악 타입 포켓몬을 잡거나 사용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강철 타입 포켓몬은 전국도감을 얻기 전까지는 코일, 레어코일만 잡거나 사용할 수 있다.[6] 과거 리프그린의 난이도가 파이어레드의 그것보다 높다는 의견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나 낭설이다. 이는 파인클릭에서 당시 자료실에서 레드가 레벨이 쭉쭉 올라 난이도가 쉽고 그린은 그에 반해 레벨이 다소 더디게 올라가 어려웠으며 블루가 그 중간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기재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잘못된 정보가 초창기 포켓몬 팬덤에 큰 영향을 주어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리프그린이 파이어레드 보다 난이도가 높으리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7] 단 뮤, 2세대 스타팅, 야부엉, 전룡, 꼬지모, 에이팜, 해루미, 쏘콘, 글라이거, 그랑블루, 단단지, 링곰, 헬가, 노라키, 루브도, 밀탱크는 에메랄드 버전이 나온 후에야 GBA 환경에서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테오키스는 여름에 극장판이 개봉하고 나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다꼬리, 레디안, 아리아도스, 크로뱃, 피츄, 삐, 푸푸린, 토게틱, 네이티오, 아르코, 마릴리, 왕구리, 솜솜코, 왕자리, 누오, 니로우, 야도킹, 무우마, 안농, 마자용, 노고치, 강철톤, 침바루, 핫삼, 헤라크로스, 포푸니, 마그카르고, 메꾸리, 대포무노, 딜리버드, 만타인, 무장조, 킹드라, 코리갑, 폴리곤2, 카포에라, 뽀뽀라, 에레키드, 마그비, 해피너스> 의 일반 포켓몬 진화계열, 전설 3견 중 한 마리, (이벤트 전용) 루기아, 칠색조 까지 FR/LG 두 버전을 통해 포획할 수 있는 2세대 포켓몬이다.[9] 트레이너들을 통해서는 메가니움, 장크로다일, 야부엉, 랜턴, 전룡, 꼬지모, 에이팜, 해루미, 키링키, 피콘, 그랑블루, 링곰, 코산호, 헬가, 노라키, 루브도, 밀탱크까지 볼 수 있다.[10] 이런 점 때문에 3세대를 시작할 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을 먼저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다.[11] 에메랄드 버전도 전당 입성 이후에나 전국도감을 입수할 수 있으나, 이쪽은 단순히 전당입성만 하면 되는거기 때문에 파레리그만큼 빡빡하지는 않다.[12] 치트로 불러낸 단단지는 나무열매쥬스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변화의 굴에서 나오는 단단지만이 가지고 있다.[13] 얜 부엉이라는 컨셉상 밤낮이 없는 FRLG에서 나오기는 불가능했다. 결국 3세대 내에서 굉장히 희귀한 포켓몬이 되었는데, 4세대에서 부우부가 야생으로 초반부터 등장하는 걸 보고 운 사람들도 있다...[14] 참고로 이 배틀서처는 하트골드/소울실버, 블랙/화이트2에서 레드가 오른쪽 가방 끈에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세대에 나온 일러스트를 보면 레드와 블루 둘다 가방 끈에 달고있다. 배틀서처는 4세대 DPPT에도 등장한다.[15] 참고로 이 실사화의 연기자는 게임 프리크의 2D 그래픽 디자이너인 요시다 히로노부(吉田宏信). 피카츄 버전부터 포켓몬 시리즈 제작에 참가했고, 테오키스, 세레비, 다크라이, 레쿠자를 디자인한 사람이다.[16] 이런 파워업한 사천왕 이벤트는 에메랄드와 DP에서는 삭제되었다가 플라티나와 HGSS, BW/BW2에서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XY는 설계 자체가 3버젼을 엄두에 둔 탓인지 다시 삭제되었지만...[17] 흔히 와이어레스 어뎁터라고 알고 있는 그거 맞다.[18] 참고로 저 미니게임은 포케스페에서도 등장했다.[19] 저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FRLG에서는 메가니움 계열, 장크로다일 계열, 에브이, 블래키, 단단지, 글라이거의 모습을 코빼기도 볼 수 없으며, 블레이범 계열은 저 카드를 써도 못 본다(...)[A] A B C D E F G H RSE로 보강 가능.[B] A B 에메랄드로 보강 가능.[20] 이전에도 3세대 한국어 패치는 존재했지만, 일본판을 기반으로 해서 특정 시점 이후 쿠를할합까 현상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한 미완성 한국어 패치나 팬 메이드 게임인 pokeMMO의 한국어화만 있었다.[21] 여기에 추가로 이 셋을 쓰러뜨리거나, 울부짖기로 배틀이 끝나면 그대로 게임상에서 사라져버린다.[22] 사실상 진 주인공 대접이다.[23] 게임 인트로가 거북왕으로 되어있고 주인공은 레드가 아닌 그린(블루)로 설정되었다. 또한 그린은 스토리 진행 중에 말을 여러번 하지만 레드는 작중에선 "..." 외엔 대사가 일절 없이 나와 과목한 컨셉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