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저택

덤프버전 :

ポケモンやしき Pokémon Mansion

포켓몬스터 본작 시리즈 중에서 포켓몬 저택이라 불리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

1. 관동지방의 포켓몬저택
2. 신오지방의 포켓몬저택
2.1. 자랑의 뒷마당
2.2. 저택의 좌우, 그리고 첫 번째 수수께끼
2.3. 한자랑의 방, 두 번째 수수께끼
2.4. 기타



1. 관동지방의 포켓몬저택[편집]




파일:FL_Pokemon_Mansion.png
3세대 아이캐치

파일:external/images-mediawiki-sites.thefullwiki.org/78372092671534805.png
파일:Pokémon_Mansion_1F_FRLG.png
1세대에서의 모습
3세대에서의 모습

BGM

레드·그린·블루·피카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홍련마을에 있는 폐허. 유명한 포켓몬 박사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이런 식으로 불리게 되었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지도 설명)


홍련섬에 있는 버려진 대저택이자 던전. BGM이 섬뜩한 편.

버려진 저택이라면서 포켓몬이 우르르 튀어나오고 그 안에는 도둑이라든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든가 별 이상한 놈들이 바글거린다.

그런데 도둑은 물건 훔치러 온 주제에 자기가 길을 잃어서 헤메고 있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바로 아래에 있는 연구소를 놔두고 여기가 과학자에게 이상적인 장소라며 일부러 여기에 짱박혀 있는 등 여러모로 이상한 놈들이 몰려있다. 참고로 과학자들 중 한 명이 한때 이곳에 자신의 멘토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보라타운의 등나무노인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도둑들은 정면에서도 반응을 하지 않으며 오로지 말을 걸어야만 배틀을 할 수 있다. 최초의 네임드 트레이너가 아닌 대화를 이용한 배틀을 하는 일반 트레이너라는 것.

어쨌든 이곳 깊숙한 곳에 홍련섬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는 키가 있기에 들어가야 한다. 1세대의 던전 답게 미로도 상당히 복잡한 편이며 최하층으로 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추락을 해야 한다.

여담으로, 슈퍼 게임보이를 사용하거나 해외판 포켓몬스터 옐로 버전의 경우 색이 온통 빨간색으로 표현되어있어서 눈이 상당히 아프다.[1]

G/S/C 계열에서는 홍련섬 화산이 폭발한지라 같이 날아갔다.

곳곳에 있는 노트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뮤츠를 만든 장소이다. 아래는 노트의 내용. 한국어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기준이다.

July 5:Guyana,[2] south america a new pokémon was discovered deep in the jungle.
7月5日:ここは南アメリカのギアナ。ジャングルの奥地で新種のポケモンを発見
7월 5일:남아메리카 기아나[3]에서 새로운 종류의 포켓몬을 발견했다.
July 10:We christened the newly discovered pokémon, MEW.
7月10日:新発見のポケモンをわたしはミュウと名付けた
7월 10일[4]:나는 새로 발견한 포켓몬을 뮤라고 이름 지었다.
Feb. 6:MEW gave birth. We named the newborn MEWTWO.
2月6日:ミュウが子供を産む。産まれたばかりのジュニアをミュウツーと呼ぶことに…
2월 6일:뮤가 새끼를 낳았다. 갓 태어난 주니어를 뮤츠라고 부르기로 했다...
Sep. 1:MEWTWO is far too powerful. We have failed to curb its vicious tendencies...
9月1日:ポケモン ミュウツーは強すぎる。ダメだ…私の手には負えない!
9월 1일: 포켓몬 뮤츠는 너무 강하다. 큰일이야... 나로선 감당할 수 없어!

위 문장에서 보다시피 에 관한 떡밥이 뿌려져 있다. 덕분에 뮤츠를 발견한 많은 유저들이 뮤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온갖 루머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어차피 루머이니 믿지 말자.

이 뮤츠가 포켓몬 저택에서 탈출할 때의 폭발로 인해 이곳은 오염이 되었고 실제 이곳에서는 독타입 포켓몬과 불꽃타입 포켓몬만 출현한다. 그나마 피카츄 버전과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는 꼬렛 계열과 최하층에 메타몽이 나오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불꽃 타입 포켓몬 일부가 1섬의 횃불산으로 이동되었다. 또가스와 질퍽이의 경우 버전과 상관 없이 잡을 수 있으며, 파이어레드 버전에서는 또가스가 더 많이 나오고, 리프그린 버전에서는 질퍽이가 더 많이 나온다. 다만, 진화형인 또도가스질뻐기는 각각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버전에서만 나온다.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추락하는 부분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일기의 남아메리카 기아나의 경우 위치명이 정확히 명시되지 않고 '먼 정글 지방'이라는 식으로 돌려서 언급되었다.[5] 레츠고 북미판 기준 '뮤가 새끼를 낳았다' 부분은 뮤에게서 새로운 포켓몬을 얻었다(We obtained a new Pokémon from Mew.)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열쇠를 주울 수 있는 최심부에는 뮤츠가 담겨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관과 장치들이 추가되었으며 뮤츠나 뮤를 볼에서 꺼내 데려가면 이 장치를 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신오지방의 포켓몬저택[편집]






파일:Pokémon_Mansion_Sinnoh_Pt.png
외부의 모습.

파일:Pokémon_Mansion_DPPt.png
내부의 모습.

인접 지역
남쪽 ↓
212번도로
BGM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낮)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밤)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낮)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카게야마 쇼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밤)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카게야마 쇼타

212번도로 서쪽의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의 1과 달리 던전이 아니며, 안에는 수많은 메이드들과 저택의 주인 '한자랑'이 있다. 말 그대로 그냥 평범한 부자의 저택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도 1번 항목에 못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산재해 있다.

여담이지만 전체 맵으로 볼 경우, 자랑의 뒷마당이 있어야할 위치에 큰 산이 있다.[6]


2.1. 자랑의 뒷마당[편집]


저택 뒤에 자리잡은 마당에서는 한자랑이 풀어다 놓은 포켓몬들이 야생으로 튀어나온다.

나오는 포켓몬은 그냥저냥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포켓몬들. 좀 신경쓸 것이 있다면 피츄피카츄가 유일하게 야생으로 나오는 장소이다.

하지만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전국도감을 얻고 난 뒤에 한자랑의 방에서 한자랑에게 말을 걸면 이 사람이 자기 뒷마당에 대해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는데, 도중에 특정 포켓몬이 자기 뒷마당에서 튀어나왔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포켓몬은 뒷마당에 확실히 없는 포켓몬. 그 직후, 옆에 있는 집사가 분명 없는 포켓몬이라고 태클을 걸면 한자랑이 갑자기 당황하며 집사에게 귓속말로 중얼거리더니 그를 밖으로 내보낸다.

눈치챘겠지만, 이대로 바로 뒷마당으로 가보면 5%의 확률로 해당 포켓몬이 출현한다.

다시 방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집사는 돌아와있고 둘 다 "거봐, 분명 있었지?"라는 식으로 뻐기고 있다. 정황상 집사가 공수해 온 해당 포켓몬들을 뒷마당에 풀어놓은 듯하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한 번씩 볼 수 있으며, 이 이벤트를 통해 한 번 나온 포켓몬은 그 다음날까지 계속 야생으로 나온다.

이 이벤트를 통해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은,

원작 DPPt에서는 매일 랜덤으로 1마리를 이야기했지만, 리메이크인 BDSP에서는 아래와 같이 고정된 순서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까지 계속 야생으로 나오는건 동일하다. 눈치 챈 사람은 알겠지만, 전국도감 번호 순이다.

삐삐푸린나옹럭키이브이

폴리곤 → 삐 → 푸푸린 → 마릴

→ 루리리 → 플러시마이농캐스퐁

→ 꼬지지 → 흉내내 → 핑복 → (다시 삐삐로 반복)



2.2. 저택의 좌우, 그리고 첫 번째 수수께끼[편집]


한마디로 요약하면, 저택의 양쪽 끝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복도 왼쪽 끝은 DP 버전에서는 막혀 있지만, PT 버전에서는 막고 있는 메이드에게 말을 걸면 하루에 한 번씩 '메이드 턴 어택' 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떻게 해도 들어갈 수는 없다. 그저 메이드가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메이드 턴 어택은 메이드 5명을 상대하면서 목표 턴 수를 정확히 맞추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며[7], 메이드들은 전부 버티기를 배우고 있는 픽시나 삐삐를 지니고 있으므로 목표 턴수가 5턴이면 모래바람이나 눈보라를 일으키는 마기라스, 눈설왕, 하마돈으로 한번에 끝내고, 목표 턴수가 5턴 이상이면 중간중간에 보조기 등으로 턴을 벌어야 한다. 또한 마지막에 나오는 메이드의 삐삐는 뛰어오르다를 배우고 있어서 도발으로 보조기를 막아도 턴을 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표 턴 수를 모두 채우면 해피너스를 들고 있는 도련님이나 아가씨가 나오며, 이 해피너스는 소지품으로 이상한사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필요하면 탐내다도둑질로 가져갈 수 있고, 쓰러트리면 경험치를 많이 준다. 여기서 나오는 해피너스는 첫 턴에 높은 확률로 내던지기를 써 버리기 때문에 이상한사탕을 노린다면 미리 사탕을 훔쳐갈 포켓몬을 선두에 놓아야 한다.

복도 오른쪽 끝은 어떤 버전이든 항상 메이드가 막고 있어서 절대 못 들어가게 한다. 도대체 이 문의 뒷편에는 무엇이 있는지 게임을 아무리 진행해도 절대로 알 수 없으며, Pt 버전에서는 주인님이 절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차이밖에 없다.

이후 양덕들이 데이터 자체를 뜯어본 결과, 저택 양쪽 출입구로 드나들 수 있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의도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치한 요소.

이후 8세대 출시 때의 인터뷰에서 진실이 밝혀졌는데 본래는 위의 메이드 턴 어택을 이 안으로 들어가서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출시 일정에 쫓겨 다른것들부터 만들게 되었고 결국 이렇게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한다.


2.3. 한자랑의 방, 두 번째 수수께끼[편집]


Pt 버전에서는 한자랑의 방에 있는 책을 조사하면 마나피에 대한 정보가 도감에 기록된다. 이것을 이용해 GTS로부터 마나피를 얻는 짓이 매우 수월해지고, Pt에서는 마나피가 도감에 등록해야 하는 만큼 반드시 해야 하는 일.

그 밖에도 이 방에는 포켓몬 동상이 있는데, 앞에는 경비가 지키고 있고, 경비에게 다가가면 동상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숲의양옥집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동상이 있다. 게다가 이 양옥집은 대칭구조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만 동상이 있다. 즉, 저택의 동상의 정체는 양옥집에 두개 있었던 동상 중 하나를 뽑아서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 또한, 숲의 양옥집에 있는 동상을 조사하면 왠지 이쪽을 노려보는 듯하다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이 때문에 4세대 당시에는 한자랑이 숲의 양옥집에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으나, 훗날 밝혀진 양옥집의 진상에 따르면 코뿌리 동상을 옮겨왔을 가능성 말고 다른 관련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벽 3시 즈음에는 경비원이 사라지고 동상에 말을 걸 수 있지만 동상이 더러워졌다고 뜬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상을 만지고 나서 숲의양옥집의 동상에 대화를 걸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 부분도 괴담과 엮여 여러 무서운 망상의 소재가 되었지만, 실제론 주인이 애지중지하는 동상을 더럽혀버렸다는 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4. 기타[편집]


저택의 밖으로 나가서 남서쪽으로 살짝 가면 그 유명한 돈주는노부부가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4:36:47에 나무위키 포켓몬저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애초에 여길 진입하기 위해 들어오는 홍련섬이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다.[2] 영어로 기아나를 Guiana 혹은 Guyana라고 표기한다.[3] 후술하겠지만 레츠고에서는 다르게 언급되었다. 여기서는 1세대 원작을 기준으로 한다.[4] 레츠고에서는 날짜가 7월 5일로 바뀌었다.[5] 정황상 뮤가 야생으로 등장하는 머나먼고도일 확률이 높다.[6] 물론 이 구역은 통상적인 플레이로는 볼 수 없고 빈 공간을 이런 식으로 때워놓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7] 2번째 메이드가 "상! 당! 히!- 강하다고" 말하며 상징색이 그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