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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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세대 간 연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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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 2세대
타임캡슐
3세대 → 4세대
팔파크
4세대 → 5세대
포켓시프터
5세대 → 6, 7세대
1, 2세대(VC) → 7세대

포켓무버
6세대 → 7세대
포켓몬 뱅크
GO ↔ 레츠고
GO파크
6, 7세대 → 8, 9세대
레츠고, GO → 8, 9세대
8세대 ↔ 9세대

포켓몬 홈
※ 도감에 등재된 포켓몬만 전송 가능한 제한적 연동



1. 개요
2. 다운로드
3. 대응소프트
4. 사용방법
4.1. 주의사항
5. 문제점
5.1. 서비스 종료 우려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nintendo.co.kr/pkm_mov.jpg [1]

포켓몬 주식회사에서 2013년 발매한 포켓몬 뱅크의 내부 소프트이다. 일단 포켓몬 뱅크 자체가 유료서비스이므로 포켓무버도 반유료 소프트라고 보아도 된다.
메인 화면에서 L버튼으로 언어를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2. 다운로드[편집]


일반적인 닌텐도 e숍을 통해서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며, 포켓몬 뱅크의 메인화면의 포켓무버 다운로드를 통해서만 진행 가능하다.[2]


3. 대응소프트[편집]


  • 전송 전용
    • 5세대
    • 1세대 (버추얼 콘솔판)[주의][3]
    • 2세대 (버추얼 콘솔판)[주의][4]
  • 수령 전용


4. 사용방법[편집]


포켓무버를 받는데 성공했다면, 5세대 소프트에서 옮길 포켓몬들을 전부 첫번째 박스로 몰아주어야 한다. 첫번째 박스만 인식하고 대응하기 때문. 회당 최대 30마리의 포켓몬을 옮길수 있으며, 도구는 전부 가방으로 돌아간다.

3DS에 5세대 소프트를 장착하고 포켓무버를 작동시키면 뱅크서버와 연결한 이후 첫번째 박스를 통째로 전송한다. 이후 6세대 소프트 또는 7세대 소프트를 넣고 포켓몬뱅크에 들어간 이후 전송박스에서 포켓몬을 데리고 오면 끝난다.

팔파크포켓시프터를 이용하여 3세대, 4세대의 포켓몬을 5세대 타이틀로 전송했다면, 이들 역시 포켓무버를 통해 전송이 가능하다.

버추얼 콘솔의 포켓몬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5세대와 똑같이 보낼 포켓몬을 첫 박스에 몰아줘야 한다. 그 다음 포켓무버 접속 이후 포켓몬을 보낼 버추얼 콘솔을 십자키를 이용해 선택하고 전송을 하면 끝.

한글판에서 커스텀 펌웨어를 통해 설치한 버추얼콘솔과의 연동은 북미판 또는 유럽판을 설치한것만이 연동되고, 무버의 언어를 영어로 바꾸어 사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버추얼 컨솔을 통해서 불러오는 포켓몬은 개체치가 랜덤이되 최소 3V 확정[5], 성격은 현재 누적 경험치를 25로 나눈 나머지에 따라 결정되며[6] 특성은 숨겨진 특성으로 고정된다. 동시에 VC산임을 증명하는 표식인 게임보이 마크가 달린다. 만약 1세대 기준 개체값이 공격 10, 스피드 10, 특수 10, 방어 2,3,6,7,10,11,14,15일 경우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7] 2세대는 색이 다른 포켓몬 여부가 그대로 유지된다. 볼 모양은 몬스터볼 고정인데, 아쉽게도 2세대의 규토리볼 역시 반영되지 않고 몬스터볼이 된다.
나머지
성격
나머지
성격
나머지
성격
0
노력
9
촐랑
18
수줍음
1
외로움
10
겁쟁이
19
덜렁
2
용감
11
성급
20
차분
3
고집
12
성실
21
얌전
4
개구쟁이
13
명랑
22
건방
5
대담
14
천진난만
23
신중
6
온순
15
조심
24
변덕
7
무사태평
16
의젓
8
장난꾸러기
17
냉정


4.1. 주의사항[편집]


부정한 방법으로 데리고 온 포켓몬은 불가능하며, 5세대 소프트가 닥터나 복팩일 경우도 불가능하다. 또한 가끔씩 오류로 정상적인 포켓몬을 에딧몬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극장판 배포 이로치 게노세크트가 그 사례.[8]

포켓몬을 뱅크로 옮긴 후 그 포켓몬의 디폴트 네임이 출생 소프트 언어나 뱅크로 옮길 소프트 언어에 따라 디폴트 네임이 바뀌는 경우도 존재한다. 일반 포켓몬은 어느정도 문제 없겠지만 배포 포켓몬의 경우 꽤나 심각한 문제
(예 : Pikachu[ENG] → 피카츄[ENG], 라이츄[ENG] → Raichu[ENG])[9]

포켓무버에서 국적이 다른 포켓몬의 경우는 원래 국적 언어로 바뀐다. 예를 들어 5세대에서 영문판 소프트와의 교환으로 Pikachu를 받고나서 한글판 소프트에서 진화시킬시 라이츄가 되는데 포켓무버에 올려 뱅크로 옮길때 Raichu로 바뀐다. 즉 원래 국적의 언어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닉네임을 선택해 지었을시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동된다. 그리고 3세대와 4세대까지는 포켓몬의 영어 이름은 전부 대문자로 고정이었지만 5세대부터 첫글자 대문자+나머지 소문자 조합으로 바뀌었다. 3~4세대의 경우도 포켓무버로 옮기고 뱅크로 이동시 올대문자였던 조합이 대문자+소문자 조합으로 바뀐다. 이 경우는 영문판3세대에서 영문판4세대로 옮길시에만 적용된다.

소프트웨어적 문제점 외의 이야기로, 이미 옮긴 시점에서 해당 소프트에 미련이 없다면 몰라도 혹여 나중에라도 다시 해당 소프트를 플레이하고 싶게 된다면 지옥을 맛보게 된다. 5세대 소프트웨어가 이전 소프트웨어보다는 육성이 편해졌다고는 하나, 기술머신은 패널티가 존재하고, 여전히 비전머신이 없으면 필드 탐험이 어려우며, 하트비늘 등 육성에 필수적인 아이템 수급의 어려움 등 9세대까지 나온 현재에는 9세대는 커녕 바로 앞인 6세대 소프트웨어와도 비교하지 못할 방해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혹여 아직 순조롭게 진행이 가능한 시점이라면, 해당 소프트에 100레벨짜리 포켓몬 정도는 파수꾼 정도로 만들어서 필드 탐험이라도 용이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2019년을 전후로, 아직 받지 못한 이상한소포 포켓몬과 이벤트 아이템 등을 사설서버로 배포받을 수 있게 되어, 추억도 떠올릴 겸 4~5세대 소프트웨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후속 대처를 해 놓는 것이 좋다.

5. 문제점[편집]



5.1. 서비스 종료 우려[편집]


포켓몬 뱅크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당장 몇년동안은 문제없지만 닌텐도 네트워크가 종료되면 포켓몬 뱅크는 자연스럽게 종료가 되는데 그러면 포켓무버 또한 동시에 종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1~2세대 VC판과 3~5세대에서 6~7세대로 전송이 불가능하게 될 것을 우려해 몇몇 사람들이 이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2023년 3월 이후로 닌텐도 3DSe숍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발표와 함께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제 포켓몬 뱅크 또한 신규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지면서 미리 다운로드받지 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기기 자체에서 7세대까지의 연동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5.2. 에딧 포켓몬 문제[편집]


포켓무버의 경우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포켓몬[10]은 무버로 넘어올 수 없다고 공표했지만, 그 말은 역시나 허세였다.오히려 정상적인 포켓몬이 못 넘어왔다. 대놓고 가질수 없는 특성이나 모든 능력에 252 노력치를 주는 수준의 에디팅은 불가능[11][12]이며, 적법성에 맞는 포켓몬들은 전부 넘길 수 있다.

6V나 특전 포켓몬같은 '이론상으로 습득 가능한' 포켓몬은 술렁술렁 에디터로 제작해서 5세대를 통해 넘겨오는게 가능했다.[13]

여러모로 빨간실의 추가로 알까기에 재미를 붙인 폐인유저들은 제대로 물먹었다. 기어이 칼로스지방에서 태어난 포켓몬을 5세대에서 6세대로 옮겨 올 수 있는(…) 일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사실 5세대까지 공식대회나 랜덤매치에서 에딧을 막지 못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예상대로라는 반응도 있지만, 그래도 정상적으로는 존재할 방법이 없는 포켓몬까지도 막지 못한다는 것은 2개월간의 유예 기간까지 가졌던 걸 고려하면 큰 문제다.

참고로 포켓몬 뱅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14년, 닌텐도닌텐도 DSWii의 와이파이 커넥션 서비스를 종료시키며 에딧 문제는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당시 PC나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데이터를 기기로 전송해서 와이파이를 통해 가짜 GTS 서버에 접속하여 내려받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었는데, GTS 서버만을 바꿔치기한 것이므로 공식 와이파이 커넥션 서비스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따라서 와이파이 커넥션 접속이 불가능해지니 데이터를 다운받을 수 없게 된 것.왜 에딧을 해놨는데 받지를 못하니 다만, 역시나 이후에 닥터를 이용해 세이브파일을 직접 개조하는 방법이 이용되면서[14] 여전히 에딧몬은 활개를 치고 있는 실정. 그리고 6세대 에딧법이 속속 등장하면서 무버가 에딧몬을 거리지 못 하는 결함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이전처럼 위장서버 방식이 사라져서 누구나 간단히 에딧을 쓰는 일은 없어졌다. 애초에 닥터가 없더라도 여전히 기존 에딧 프로그램을 이용해 에딧몬을 만들고 SD카드를 이용한 DS칩을 이용해 롬 파일의 데이터에 에딧몬을 둔 뒤, 정식 게임과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결국 에딧 프로그램 자체를 잡든지 해야지, 서버 하나 없앤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그리고 홈브루 프로그램이 속속히 개발되면서 별도의 장치 없이도 세이브 파일을 추출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7세대 시점에서는 3DS에서도 누구나 간단히 에딧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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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판과 일문판은 PokéMover이지만, 영문판이나 중문판 등은 Poké Transporter이다. 그 외에 다른 나라 언어들도 자국의 언어를 따른다.[2] 다만 포켓몬 뱅크 1년을 구입해야만 메인화면에 들어갈 수있다.[주의] A B 7세대로만 전송 가능[3] 1세대 게임이 정발이 안됐기 때문에 해외판 한정이다.[4] 크리스탈 버전은 한국에서 정발이 되지 않아 금은 한정이다.[5] VC에서 배포받은 , 그리고 크리스탈 버전에서 포획한 세레비의 경우 5V 확정.[6] 초반의 풀숲에서 출몰하는 레벨 3 꼬렛, 레벨 3 부우부(경험치 24), 레벨 3 구구(경험치 23) 등을 잡거나 키우미집에 맡겨놓고 적은 수의 걸음을 채워 돌아오는 등의 방식을 이용하면 쉽게 원하는 성격을 맞춰줄 수 있다.[7] 이 경우가 될 확률은 1/8192. 여담이지만 2세대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될 조건에서 공격, 방어가 바뀐 값이다.[8] 다만 추후에 패치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9] 진화 가능한 포켓몬의 경우 디폴트 네임일때 진화를 시키면 진화를 시킨 소프트 언어의 디폴트 네임으로 바뀌기에 한글 라이츄면서 국적이 미국인 경우가 가능하다.[10] 흔히 말하는 "에딧몬" 말이다.[11] 4세대에 존재했던 파도타기 버그(DP 일본 초판)나 타 언어판(한글 포함)에 존재했던 비틀기 버그로 포획된 아르세우스, 다크라이(DP는 50레벨 이상+따라가때리기 제거 필요)와 쉐이미(정발 제외)는 걸러내지만 배포판으로 속여 옮길 수는 있다. 또 극장판 배포인 붉은 게노세크트도 한때 옮기지 못했었다.[12] 또한, 숨겨진 특성이 등록은 되어있지만 아직 한번도 풀리지 않았던 몬스터 중에서 몇몇 포켓들의 전송도 확인되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레이팅/교환/GTS가 불가능하다. 알까기는 가능하지만 알을 까서 나온 포켓몬 또한 레이팅/교환/GTS는 불가능. 친구들끼리 붙는 통신대전이나 배틀하우스에서의 사용은 가능하다.[13] 심지어 신속볼트태클을 동시에 지닌 피카츄처럼 '에딧으로만 존재 가능한' 포켓몬이 넘어오는 등 검증 시스템의 수준이 낮다. 6세대에서야 해금된 드림특성 포켓몬인 심술꾸러기 샤로다나 우격다짐 장크로다일같은 포켓몬들이 무버를 통과한다는 제보도 있다.[14] 물론 새로운 방식은 아니다. 세이브파일을 개조하는 것이 직관적이고 타 게임에서도 으레 사용하기 마련인 방식이지만 콘솔이라는 특성상 별도의 장치를 마련해야 하고, 가짜 GTS 방식에 비해 불편하여 널리 사용되지 않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