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l(게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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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은 Valve의 새로운 싱글플레이 게임입니다. 미스테리한 애퍼처 사이언스 연구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포털은 특유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스타일로 각광받아왔으며 게이머들에게 또 하나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주어진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하는 것입니다. 이는 Half-Life® 2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물체를 옮겨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중력건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스팀 소개문

포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1인칭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퍼즐과 독특한 스토리를 접목시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 개발 교육에 몰빵한 대학인 미국의 디지펜 공과대학의 뉴클리어 몽키 소프트웨어에서 졸업작품으로 만든 나바큘라 드롭(Narbacular Drop)이라는 게임을 보고,[4] 밸브가 그 학생들을 스카웃하여 만든 게임이다. 다만 포털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요소는 교체되었다.

오렌지 박스 패키지에 하프-라이프 2 시리즈와 팀 포트리스 2가 함께 들어있다. 스팀을 통해 단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렌지 박스 이외에도 단독 패키지도 존재. 스팀 회원이라면 0번부터 10번 실험실까지 총 11개의 실험실을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인 First Slice를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5] 어느 정도 분량인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듀얼 포털건 얻기 직전까지라고 보면 된다.

사실 포털은 본래 소스 엔진 테스트 용 오렌지 박스 패키지의 부록.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외전(스핀오프)에 불과했다. 하지만 게임이 큰 호평을 받고 가치를 인정받아 뒤늦게 개별 CD, 패키지가 출시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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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는 멋지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역시 놀라운 일을 여럿 했지만 부분적으로는 보수적인 면이 있었다. 하지만 포털은 다르다. 놀라운 게임이다.

미야모토 시게루[6]

밸브의 사장 게이브 뉴웰은 슈퍼 마리오 64의 엄청난 광팬으로 유명하다. 웬만한 방송인들도 하기 힘들어하는 올스타 클리어를 3번 넘게 했다고 하고, 지구가 멸망한다면 가장 먼저 닌텐도 64와 슈퍼 마리오 64를 챙기겠다고 할 정도. 그리고 몇십년 후에는 본작과 후속작인 포털 2가 닌텐도 게임기에 이식된 최초의 밸브 게임이 되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성덕이 따로없는 셈.

출처

1편 한정으로 게임 자체는 여타 게임에 비해 매우 짧고 단순하다. 사실 퍼즐이라고 할 만한 부분들도, 약간 손놀림이 익숙하거나 퍼즐게임을 많이 접한 유저라면 중반까지는 쉽다. 공간이동을 가능케 해주는 포털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창의적 퍼즐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지만, 요령의 반복성이 지나치게 강하고 종류도 몇 가지 없기 때문에 플레잉에 익숙한 게이머들은 심지어 몇 번 죽지도 않는다. 15단계부터는 약간 어려울 수 있으며 탈출 부분과 보스전은 그보다 난이도가 높다.

도전과제는 3개인데 각각 걸음 수,[7] 포털 수, 시간이 있다. 그리고 각각 성적에 따라 금은동으로 나뉘어서 모든 도전과제에서 동메달을 따면 기초과학 도전과제를, 은메달을 따면 로켓과학 도전과제를, 금메달을 따면 애퍼처사이언스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다.

3.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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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 블랙 메사 연구소의 경쟁사인 애퍼처 사이언스라는 연구소에서 피실험자, 첼이 되어 GLaDOS라는 인공지능의 명령에 따라 포털건을 다루는 안전한 실험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 스토리다. GLaDOS는 피실험자에게 "실험이 끝나면 케이크와 자유를 준다" 라고 하며 피실험자를 계속 이끈다.

상세 스토리는 첼 혹은 GLaDOS 문서를 참조 바람.

4. 도전과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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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작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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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프로젝트의 리더는 '킴 스위프트'라는 게임 개발자로 포털의 원작인 디지펜의 나바큘라 드롭 개발진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이다. 글라도스의 디자인이나 퍼즐 디자인등 여러 부분을 담당하였다. 하지만 킴 스위프트가 밸브를 퇴사하고 포털 2는 킴 스위프트가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포털 2는 에릭 울파우라는 새로운 스토리 작가가 도입되었다.

게임에서 Chell(첼)이라는 이름을 지닌 주인공의 모델은 일본계+브라질계 여배우인 알레지아 글라이드웰(Alésia Glidewell)이며, GLaDOS의 성우는 엘런 매클레인으로 오페라 가수(소프라노) 출신이다. 터릿의 성우 또한 맡았고, 마지막 엔딩곡 <Still Alive>를 불렀다. 다만 터릿이나 엔딩곡의 목소리는 컴퓨터로 수정을 가한 것이다. 같은 오렌지 박스로 발매된 팀 포트리스 2의 내레이터를 맡기도 했는데 이때 목소리를 들어보면 180도 다르다. 성우 연기는 제작진이 일단 만들어낸 컴퓨터 음성을 매클레인에게 들려준 뒤 매클레인이 좀 더 인공적인 목소리를 의도해 살을 붙여 녹음했다고 한다. 추가로 호기심 코어, 케이크 코어도 모두 엘렌 멕클레인이 맡았다.

6. AR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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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2의 개발이 확정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ARG와 이스터에그들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우선 기존의 포털 1 엔딩은 첼이 탈출한 후 외부 풍경을 본 뒤 그대로 끝이었는데 2010년 3월쯤 업데이트를 통해서 어떤 기계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엔딩이 바뀌었다.[10]

엔딩 변화와 함께 한 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는데 이름은 Transmission Received. 맵에 있는 라디오를 찾아서 특정 위치에 가져가면 녹색 불이 들어오며 잡음을 수신하는데 이게 단순한 잡음이 아니다. 사진을 라디오 전파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모스 부호나 SSTV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숨긴 것 이다. 해외 위키아 문서 참조. 참고로 이 SSTV 이스터에그는 포털 2에도 존재한다.

7. MO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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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프렐류드를 제외하면 스팀 그린라이트를 공식 통과한 작품만 기재하도록 함. 포털 2의 모드는 포털 2 항목으로. 당연하지만 MOD는 비공식 2차창작 물이며 밸브는 어떠한 MOD도 공식 세계관이나 시리즈로 인정한 바가 없다. 설령 그린라이트에 통과되었어도 '포털의 MOD'로써 그린라이트를 통과한거지 '포탈 시리즈 중 일부'거나 '포털 세계관의 일부'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

• 포털: 스마일: 한국에서 개발된 포털 모드.
• 포털: 프렐류드: 아직 스팀에서 그린라이트가 존재하기 전에 만들어진 모드기 때문에 그린라이트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았다.
• Rexaura: 현재까지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유일한 포털 1 모드.
• 구글 번역기 모드 대사와 게임 내의 모든 문구가 엉망이 되어버렸다.[11]
  게임 로고가 포르투갈이 되질 않나, 라디오 음악 자막이 Pope Music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모드 같지만 라디오에서 Still alive를 조교한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가 무한재생된다. 빠빠빠빠 빠빠빰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라밤 이전에도 이 제작자는 하프라이프 구글번역기 모드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다. 여타 모드와는 다르게 TTS 음성이 아닌 실제 사람들이 대사를 녹음했다고 한다. 글라도스와 터릿의 대사를 녹음한 유튜버들이 플레이하는 영상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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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세계관이 같은 것은 사실 포털이 실험작인 만큼 새로운 리소스를 만드는 데 비용 투자하기가 애매해서 적당히 하프라이프 2에 있는 리소스로 때우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실험이라는 게임 내 테마도 실험작이라는 사실에서 기인한 것. 그래서인지 효과음들이 거의 대부분 하프라이프 2의 효과음에서 가져온 거다. 물론 목소리 말고[12]
  농담처럼 적긴 했지만 실제로 하프라이프 2에서 콤바인 오버워치 목소리를 맡은 성우와 포털의 GlaDOS 성우는 같은 사람이다. 포털 1편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밸브 측에서 성우 엘런 매클레인에게 포털은 사이드 프로젝트이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꼬셔서 일을 맡게 되었는데, 막상 녹음작업을 하러 가 보니 보다 '컴퓨터 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위해 같은 대사를 수십 번씩 반복녹음시키는 통에 죽을 맛이었다고 한다. 투덜거리는 대목이 나온다.

• 위와 같이 하프라이프 2 소스 엔진을 사용한다. 따라서 실행 파일 이름이 하프라이프 2와 같은 hl2.exe[13]
  이는 게리모드도 똑같다.
  이며 콘솔창을 띄워서 sv_cheats 1를 입력해 치트 활성화하고 명령어로 하프라이프 2 NPC를 소환하거나 impulse 101로 하프라이프 2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14]
  impulse 101 치트를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포털건이 없는 채로 impulse 101을 사용하여 얻은 포털건은 포털건의 빛이 조금 어긋나있어 노란색, 파란색 공처럼 공중에 떠다녀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이미 정상적으로 포철건을 손에 쥔채 impulse 101 치트를 사용하면 문제없다.
  [15]
  다만 첼의 모델링이 그냥 서있는 자세와 포털건을 들고 있었을때의 모델링만 재현되었기 때문에 impulse 101으로 무기를 들면 제대로 무기를 든 모습이 아니라 서있는 상태의 모델링에 사용중인 무기가 첼의 사타구니에 붙혀 있는 모습이 나온다. 하프라이프 2의 리소스를 재활용 했어도 엄연히 첼은 고든과는 다른 캐릭터인 관계로 첼의 모델링은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했으니 치트를 이용하는 것 이외에는 하프라이프 2의 무기를 들 일이 아예 없는 첼에게 무기를 든 모델링을 딱히 구현해줄 이유가 없긴 했지만 무기가 이상한 곳에 달려있는 한 보는 사람에 따라 괴랄한 기분이 들 수 있다. 하프라이프 2에서 치트를 이용해 3인칭 시점을 봤다면 알겠지만 원작 하프라이프 2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든의 무기를 든 모델링이 존재하지 않는데 애초에 고든의 3D 모델링 자체부터가 아예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T 포즈를 취하는 은색 인간의 모습을 하다보니 무기 든 모델링을 재활용 하고자 했어도 재활용할 모델링이 있을 리가 없다.
  또 반대로 하프라이프 2 맵을 포털에다 집어넣어서 포털건을 든 채 하프2 맵을 탐방하거나 하프라이프 2에다가 포털맵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 [16]
  물론 원래부터 하프라이프 2 리소스가 대부분 있는 포털에서 하프2 맵을 이식할 때는 문제 없지만 하프2에서 포털맵을 이식할 때는 사운드, 텍스쳐, 모델 등 하프라이프 2에 없는 소스들을 전부 이식해야한다.

• XBOX360 아케이드용으로 Portal: Still Alive가 나와 있다. 본편과 함께 4개의 추가맵이 들어있으며, 개별 도전과제도 있다.

• 2010년 5월 매킨토시용 스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풀버전 게임을 무료로 배포했다(PC용 및 Mac용). 단 무료 배포용과 그 이후로 받는 포털은 source SDK가 삭제된 버전이어서 포털: 프렐류드를 하려면 약간 작업이 필요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참고로 포털이 무료배포될 때 같이 나온 트레일러(Portal is Free)를 보면 협동 이니셔티브(포털 2 코옵모드)가 언급된다.

• 포털 전 시리즈의 OST를 스팀에서 DLC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다[17]
  원래는 포털 2만 다운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 1, 2 모두 DLC로 다운 받을 수 있게 업데이트되었다.
  상점 페이지에서 OST DLC를 등록한 뒤, 라이브러리-내려받기-업데이트로 다운 받을 수 있다.

• 미드 워킹 데드 시즌 2 7화에서 글렌이 게임 포털에 대해 언급한다.-좀비가 있는 우물로 들어갔을때 포털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포털건을 도입한 게임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Mari0를 참고.

• 윈도우 10의 스크린샷 저장 기능(Win + PrtSc)을 사용하면 스크린샷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왼쪽 위에 Portal이라는 글씨와 함께, 게임 바로 뒤에 있는 창이 찍힌다.

• 해상도를 4K로 설정한 경우 메뉴 UI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무 작아지는 문제가 있는데, 스팀 라이브러리 → 포털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에 -gamepadui를 입력하고 실행하면 메뉴 UI가 포털 2와 비슷한 스타일로 바뀌어서 한결 편해진다.

• VR 버전으로 이식된 모드도 나왔다.

• 2022년에 Portal: Companion Collection으로 포털 2와 같이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팀 덱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걸 생각하면 의외다.#
  • 밸브 게임의 스팀을 제외한 국내 유통을 EA가 맡고있었으나, 계약이 종료된 상태인데다가 밸브는 한국 지사가 없기때문에 국내 발매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한국 닌텐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도 한글화되어 발매될 예정인 것이 확인되었다.#

• 베타버전워 엔딩중 하나는 GLaDOS를 처치한 주인공이 벽에 생긴 균열을 통해 애퍼쳐 사이언스를 탈출하지만, 하필이면 탈출해서 도착한곳이 Xen이었다[18]
  초기설정은 애퍼쳐사이언스가 Xen에 있었다는 설정이었거나, 벽에 생긴 균열이 벽이 아닌 공간 자체에 생긴 차원간 균열이었다는 두가지 추측이 존재한다.
  는 내용을 담고있다. # 실제로 포탈에는 Xen의 모습을 담은 스카이박스용 텍스쳐가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다.[19]
  하프라이프 2에서는 지형으로 구현된 부분까지 텍스쳐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하프라이프2에 스카이박스가 섞여들어간것은 아니다.

8.1. 교육용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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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에서 학교 학생들에게 물리의 이해와 두뇌 발달을 위해 교육용 및 현장학습으로 포털 1, 2의 맵 제작 및 디자인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비디오 게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이를 기념하여 2011년 9월 20일까지 스팀에서 포털 1을 무료 배포했다. 포탈 시리즈의 현장학습 사이트



에버그린 스쿨의 7학년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다룬 영상.

8.2. 모바일 이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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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와 포털을 안드로이드로 이식했다. 테그라4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게임기 NVIDIA SHIELD Portable에서만 구동 가능하다고 한다.[20] 쉴드에서 즐길만한 전용 콘텐츠가 없다고 욕을 먹자 엔비디아가 직접 칼을 빼든 셈. 최근 업데이트 된 버전은 한글을 지원한다. (다만, 하프라이프2 와는 다르게 컨트롤러 매핑이 안되는 상황) 가격은 12000원 이다. 스팀판 보다 1500원 더 비싸다. 스토어 링크

쉴드 포터블에서 직접 구동하면, 게임 플레이나 컨트롤은 문제가 없지만 프레임이 많이 떨어진다. 본디 PC버전의 게임을 포팅해와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쉴드 전용 플레이 게임의 이미지가 많이 떨어진다. 쉴드 포터블에 들어간 AP인 테그라4의 낮은 퍼포먼스가 원인으로 보인다.[21]

기존에 유출되었던 개발테스트용 맵파일 들이 더미데이터로 들어있다. 모바일 포팅중 디버깅용으로 사용한뒤 삭제하지않고 그대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8.3. Portal with RT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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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4090 없는 똥컴 오너들 발작하게 만드는 엔비디아의 흉흉한 계략

스팀 평가 -中-

이 한 문장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2022년 12월 9일[22],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무료 DLC로 Portal with RTX가 출시되었다.

Portal with RTX는 엔비디아 산하 게임 스튜디오인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Lightspeed studio)와 밸브 사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기존 포털 게임에 패스 트레이싱과 함께 고품질 텍스쳐와 3D 모델이 추가된 버전이다. 개발에는 Geforce 40 시리즈와 함께 발표된 RTX Remix가 활용되었다.

트레일러 공개 이후 포털이 열리는 벽면을 금속성 재질[23]로, 버튼에 큐브가 올라가는 부분을 빨간 투명 유리로 설정하는 등 원작의 아트디자인이나 설정과 달라진 재질 선택으로 인해 불호 의견이 있다. 원작과 달라진 부분은 엔비디아와 밸브 사가 협력하며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의도적으로 변경한 것이다.# 출시 전에 이런 의견을 피드백 삼아서 포털이 열리는 벽면은 원작 설정에 맞게 되돌렸다. 새로운 에셋은 인게임에서 ALT+X로 열리는 그래픽 설정 메뉴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어 새로운 벽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되돌릴 수도 있다.

출시 후엔 최소 사양이 3060부터 시작하는 너무 높은 사양 요구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린다는 것을 증명하듯 출시일 기준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오자 엔비디아에서 권장 그래픽 세팅을 공개했다.#

다이렉트 X 8 혹은 9 를 이용한 게임에만 적용이 가능한 RTX Remix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이렉트 X 8 버전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출시와 함께 포털 2 사운드트랙도 업데이트 되었는데 새로 추가된 사운드트랙 중에서 원본 음질의 라디오도 포함되어 화제가 되었다.[24] 포털 1 사운드 트랙을 업데이트 해야 되는거 아닌가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지않는 스팀덱에서 구동할경우 60FPM[25] 정도의 성능이 나온다. #

감시카메라를 떼어내면 뒷쪽에 엔디비아 옴니버스킷 QR 코드가 드러나며, 실험실을 벗어나 볼 수 있는 애퍼처 사이언스의 빈 사무실에서 비추는 빔 프로젝터에서도 동일한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다. 심지어 파티 에스코트 봇이 쓰러진 첼을 끌고 어디론가 가는 엔딩 장면에서는 RTX 4090 그래픽 카드가 대놓고 땅 위에 나뒹굴고 있다.

8.4. 스피드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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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앞서 한가지 여담을 이야기 하자면 2019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스피드런이 시도 된 게임이 바로 포털이다.

• TAS

• 아웃 오브 바운드 [26]
  버그(치트키나 콘솔명령어는 제외)등을 사용해서 맵바깥으로 나가서 진행하는 플레이 방식.

• 인바운드 [27]
  맵 안쪽에서만 진행하는 플레이방식.

8.5. 기행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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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나 인바운드 외에도, 정식 스테이지 및 고급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기행 플레이들도 존재한다.


정식 스테이지 00번 실험실부터 글라도스 격파까지 포털 15번만 쓰고 클리어. 현재 포털 최소 사용기록이다.


결국 2022년, 단 한개의 포탈도 쓰지 않고 포탈을 깬 사람이 나왔다! 해설 영상


고급 실험실 16번 큐브 하나도 안 쓰고 돌파하기.[28] 심지어 해당 스테이지를 30초도 안 걸리고 돌파하는 사람도 있다.


고급 실험실 18번 포털 한 번도 안 쓰고 돌파하기. 포털없는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