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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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터급은 1936년부터 1950년대까지 8척 규모로 운용한 미국 해군의 구축함으로, 대전 중에 1척[1] 을 손실하였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3척은 대서양에, 나머지 5척은 태평양에 배치됐다.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포터가 격침된 것을 제외하면 침몰한 함선은 없었지만, 2번함 셀프리지가 일본군의 산소어뢰에 맞아 함수가 날아가는 사고도 있었다.
2. 제원[편집]
3. 개발[편집]
대량의 평갑판형 구축함을 생산한 미해군은 해당 함급을 지휘할 기함인 경순양함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200척이 넘게 건조된 평갑판형 구축함과 달리 오마하급 경순양함의 건조수는 고작 10척 밖에 안되었다. 구축함을 기함으로 쓰는 방법도 있으나 평갑판형 구축함의 배수량으론 전대장용 지휘실을 따로 확보 할 수 없었다. 또한 런던 해군 군축조약으로 경순양함의 생산에 제한이 걸리면서 결국 미해군은 프랑스의 대형 구축함을 참조하여 선도 구축함 교리를 도입했고, 그 첫번째 작품이 포터급 구축함이였다.
4. 무장[편집]
선도 구축함으로서 구축함 전대를 경순양함 대신 지휘해야해서 동시대의 미해군 구축함보다 많은 무장을 탑재하였다. 주포로 5인치 포를 8문 탑재했는데 해당 구경의 양용포 탑재를 고려했으나 무게 절감을 위해 대수상용 포를 장착하였다. 주포는 태평양 전쟁 이후 대공이 가능한 5인치 38구경장 양용포로 교체되었다. 또한 대 수상함용으로 533mm 4연장 어뢰발사관 2기를 탑재하였다. 주포가 당시 구축함치곤 과하게 탑재되었는데 후부키급 구축함을 참고했다고 한다.
대공용으로 1.1인치 4연장 대공포"시카고 피아노" 2문을 탑재했으나 저열한 성능으로 인해[2] 대평양 전쟁중 보포스 40mm 포로 교체하고 오리콘 20mm 대공포를 추가로 탑재하였다.
대잠용으로 폭뢰 투사기 K-건이 한 현에 2문씩 총 4문 장착되었다. 이는 미 해군 표준 투발량인 7발을 한 번에 투발하기 위함이였다.
5. 기타[편집]
선도 구축함이라는 함급은 해당함의 개조함인 소머즈급 구축함 이후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파기와 함께 구축함이 대형화 되면서 더이상 지휘를 위해 특별히 더 크게 건조해야하는 구축함이 필요없게 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순양함 격차논쟁에서 이름만 구축함인 순양함급 함선을 지칭하기 위해 다시 등장했으나, 전과 같이 전단장용 대형 구축함을 뜻하지는 않았다.
플레처급 구축함의 윌리엄 D. 포터함의 기행이 워낙 유명해서 해당 함급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6. 자매함 목록[편집]
7. 외부 링크[편집]
- https://en.wikipedia.org/wiki/Porter-class_destroyer - 영어 위키백과의 포터급 구축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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