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세이브 더 월드/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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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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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함정 카테고리 아이콘.

함정은 포트나이트: 세이브 더 월드에서 무기 못지않게 미션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이다. 잘 준비된 '함정밭'은 몰려오는 허스크들을 막아야하는 플레이어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선 아예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미션을 완수할 수 있게 해준다.[1]

함정은 구조물 표면에만 설치할 수 있다. 보통은 플레이어가 직접 지은 건축물에 설치하지만 처음부터 맵에 존재하는 구조물에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구조물들은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고 파괴될 수 있으므로 상황을 봐가면서 설치하는 편이 낫다. 부착하는 구조물의 유형에 따라 벽, 천장, 바닥 함정으로 구분된다.

시즌마다 이벤트 및 한정판 시리즈가 제법 많이 나오는 무기 제작법과 달리 함정 제작법은 한정판이 매우 드물게 나와 게임 상의 도감에서는 무기와 달리 서로 구분하진 않는다. 도감에서는 무기의 이벤트 및 확장 제작법을 구분하여 별도의 분류로 나뉘어져 있지만 함정은 함정 분류에 전부 모여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정판 함정을 연구로 얻을 순 없다.
본 문서에서는 이러한 한정판 함정을 ☆ 표시로 구분한다.

2. 벽 함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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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함정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용도의 공격용 함정과, 밀어내거나 기절시키는 방해용 함정이 있다.

화살을 날려 피해를 준다. 비슷한 방식의 브로드사이드와 다르게 다트가 일직선으로 나가기때문에 넓은 범위에 둘러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목재 대못판을 제외하면 피해를 주는 공격용 함정 중 기본 내구도가 가장 높다는 상대적인 장점이 있다.

발동하면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기본적으로는 자연 속성 피해라 물 속성 허스크에게 효과적이며 특성 변경에서 에너지 속성 피해로 바꾸어 범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타터팩 중 '기계공학기술자 미나'팩에 포함된 '초강력 감전기' 함정은 이 함정에서 외형만 바꾼 물건이다.

창이 나 있는 벽이나 울타리 형태의 벽에도 설치할 수 있다.

접근하는 적을 밀어낸다. '밀어내기'와 '충격' 능력치에 따라 더 멀리 밀어내거나 반대로 부족하면 밀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
방어 미션에서 적이 오는 경로에 낭떠러지가 있을 때, 벽 발사장치를 깔아 밀어내면 추락사하거나 죽지 않더라도 접근이 크게 지연된다.
또한 데이터 회수 미션에서 종종 쓰이는 감옥 빌드에서도 감옥에 들어간 허스크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벽 함정 중 하나로 쓰인다.

접근하는 적을 기절시킨다. 함정 경로에 깔아서 접근을 늦추면서 다른 함정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감옥 빌드에서는 필수요소급으로 적어도 두 개 이상은 반드시 설치하게 될 함정이기도 하다.

한가운데에 창이 나 있는 형태의 벽에도 부착할 수 있다.

벽을 공격하는 적에게 피해를 준다. 저전력 구간에선 종종 볼 수 있지만 높은 곳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다. 벽을 때리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인데, 이 조건을 맞추려고 메인 방어대상 건물에 평면 벽만 짓고 이걸 깔면 스매셔의 돌진에 노출되어 디펜스에 도움은 커녕 방해만 된다. 그렇다고 적들이 오는 경로 도중에 깔자니 적들이 그 벽을 공격할 가능성이 낮아 역시 의미가 없다. 굳이 활용방안을 찾자면 6옵에 건물 내구도 증가 특성으로 풀업하고 벽에다 붙여서 구조물의 체력통을 키워주는 정도. 황당한 발상처럼 보이지만 벽 하나에 앞뒤로 다 붙이면 꽤나 단단해져서 고전력 구간에서 활용할 여지는 있다.

창이 나 있는 벽이나 울타리 형태의 벽에도 설치할 수 있다.

적을 관통하고 지형에 튕기는 포탄을 발사한다. 해적 콘셉트의 블레이크비어드 이벤트로 추가된 함정이지만, 한정판 취급이 아닌 덕에 일반 라마에서도 얻을 수 있고 연구도 가능하다. 출시 후 가장 인기있는 벽 함정으로 방어 미션이라면 거의 매번 볼 수 있을만큼 인기가 높다. 적을 관통하고 벽에 튕긴다는 점을 이용, 넓은 범위를 노리는 벽 다트와는 다르게 적이 오는 구간에 지그재그로 미로 같은 벽을 짓고 감속이 되는 함정과 이 함정을 같이 깔아두면 포탄이 계속해서 튕기면서 피해가 중첩되어 허스크를 갈아버릴 수 있다.

시즌X 도로여행 이벤트로 추가되었으며 도감 연구 및 라마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같은 이벤트로 추가된 붐박스 계열 무기 중 일부가 가진 특수효과와 마찬가지로 안개괴물은 기절시키고 일반 허스크는 춤추게 만든다. 발동하면 흥겨운 디스코 음악이 나오며 허스크들이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2] 귀엽다.

생긴것을 보면 멀쩡한 벽에만 설치 가능해 보이지만, 창문이 난 형태의 벽에도 설치할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스피커 뒤에 벽 다트를 설치하여 사용할수도 있다.

3. 천장 함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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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함정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용 함정만 있다. 허스크가 생성되는 지점인 폭풍 위치에 지은 구조물은 보통 파괴되는데, 천장 구조물은 지지대 역할을 해줄 벽만 남아있으면 파괴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폭풍 바로 위에 천장 함정을 도배하여 허스크들이 나오자마자 바로 피해를 주는 단순한 빌드를 종종 볼 수 있다.

함정을 중심으로 3타일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기본적으로는 자연 속성 피해라 물 속성 허스크에게 효과적이며 특성 변경에서 에너지 속성 피해로 바꾸어 범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천장 전기장과 유사하나 이쪽은 광역이 아닌 단일 대상으로 피해를 입힌다. 기본적으로는 자연 속성 피해라 물 속성 허스크에게 효과적이며 특성 변경에서 에너지 속성 피해로 바꾸어 범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허스크 웨이브는 그 머릿수가 많기 때문에 전기장에 비해 덜 쓰이는 편이다.

가스를 내뿜어 바로 아래의 허스크에게 지속적으로 고통 피해를 입힌다. 천장 전기장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천장 함정으로, 재료 아이템인 약초는 대부분 이 함정 만드는데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리 속성이라 속성 허스크에겐 대미지가 반감됨에도 특유의 지속 피해 덕분에 어느 속성이건 무관하게 많이 쓰인다. 다만 공격 범위를 벗어나면 그 즉시 고통 피해 효과가 사라지므로 허스크의 발을 묶을 수 있는 바닥 함정이나 무기와 조합하는 것이 좋다.

최대 3타일 높이에서 타이어를 떨어뜨려 피해를 준다. 떨어지는 타이어에 맞은 허스크는 넘어지게 되고 한번 떨어진 타이어도 여러 번 바닥에서 튀어오르면서 계속 피해를 입히기에 은근히 큰 피해를 입힌다.

4. 바닥 함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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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함정은 그 종류와 용도가 가장 다양하다. 분류 상으론 죄다 함정이지만 실제로는 적을 상대하는 함정이라기보단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성 장치에 가까운 것들이 많다.

벽 발사장치의 바닥 설치 형태. 함정에 올라선 적을 공중으로 띄워버린다. '밀어내기'와 '충격' 능력치에 따라 더 높이 띄우거나 반대로 부족하면 띄우지 못할 수도 있다. 벽 발사에 비해 응용력이 필요한 함정으로, 공중에 떠오르는 경로인 함정 위에 계단이나 사선 지붕을 특정 방향으로 건설하는 식으로 단순히 공중에 띄우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적절한 빌드가 가미될 때 더욱 진가를 발할 수 있다. 물론 빌드를 고심할 여유가 없다면 경로에 무작정 깔아놓고 접근을 지연시키는 단순한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회수 미션 감옥 빌드에서는 없으면 빌드 성립이 안 되는 필수요소. 허스크들을 감옥으로 '호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참고로 포트나이트 초창기에 나온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이 함정을 벽에 설치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현재는 벽 발사장치가 별존하여 역할이 나눠졌다.

함정에 허스크가 접근하면 발동하여 가시가 튀어나와 피해와 충격을 가하는 공격용 함정. 비슷한 용도이면서 적에게 둔화 효과를 거는 목재 대못판이 더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제작 재료로 판자가 소모되지 않고 직접 가하는 피해량이 더 크다는 차이점이 있어 이 함정을 쓰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함정 위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둔화 효과를 거는 공격용 함정. 어느 구간의 어떤 방어 미션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만큼 많이 쓰인다. 피해량이 뛰어나진 않지만 내구도가 매우 높아서 한 번 설치하면 파괴되지 않는 이상 내구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판자를 꽤 많이 소모하므로 충분히 비축하지 않고 마구 찍어내면 판자가 부족해질 수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재료도 더 많이 드나 둔화되는 정도는 동일하기 때문에 그냥 둔화 효과만 보고 낮은 등급으로 제작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장치 위, 정확히는 장치 중심에 올라선 아군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모닥불과 함께 플레이어의 체력을 치유할 수 있는 단 둘뿐 회복용 장치.
모닥불에 밀려 찬밥 신세인데, 이유는 지나치게 긴 재사용 대기시간. 대부분이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능성 도구인 아드레날린 분출을 장착하는 플레이어조차 별도의 회복수단을 찾을 정도면 상당히 급박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은데, 기본 10초나 되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기다리느니 근처에만 있어도 알아서 회복되는 모닥불을 잔뜩 깔아서 치유하는 게 낫다. 그러나 빠르고 많은 회복이 필요한 신화 폭풍왕 레이드에서는 치유량에 특성을 몰빵해서 미친듯이 깔아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설치하면 특유의 우웅거리는 저주파음 같은 효과음이 재생되는데, 도배하면 그 효과음이 증폭되어 본인이나 아군에게 귀갱을 선사할 수 있다.

"함정과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제가 함정들을 손봤는데요. 로버 머리뼈와 프로판 가스통을 처리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다가 생각한 것이 바로 "방공 함정"입니다!

세이브 더 월드 패치노트 클립의 코너'

11.30 패치로 이전의 정찰 방해장치가 없어진 대신 추가된 함정. 함정은 바뀌었지만 사용하는 재료는 정찰 방해장치와 동일하다.
이름 그대로 날아다니는 물체를 요격한다. 주요 목표는 로버가 발사하는 머리뼈와 플링어가 던지는 허스크 같은 투사체. 심지어 피처가 던지는 뼈다귀도 요격할 수 있다.
설명에는 프로판 가스통도 처리한다고 되어있으나, 방공 함정 자체의 사거리가 짧고 인공지능도 별로인데다가 함정인만큼 본체가 스플로더의 공격 대상이기도해서 프로판 처리용으로 좋다고 보긴 어렵다.

함정 위의 적들을 얼려 일시적으로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피해에 취약해지게 만든다. 주로 적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용도로 쓰인다.
얼려버린다는 점 때문에 물 속성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피해를 전혀 주지 않으므로 속성과는 별 상관이 없다.
데이터 회수 감옥빌드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감옥 바닥에 깔아두면 벽 함정들과 함께 허스크들을 발악을 주기적으로 제압해준다.

치유 패드와 함께 플레이어의 체력을 치유할 수 있는 단 둘뿐인 회복용 장치. 모닥불 주위 3타일 범위내의 모든 아군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시킨다.
모닥불 주변에만 있으면 다른 번거로움 없이 지속적으로 1초마다 체력이 회복된다는 점 때문에 적들의 공격이 매서운 미션에서 치유 패드 대신 자주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재작 재료로 판자를 많이 소모한다. 등급이 낮아도 최소 9개는 소모하기 때문에 모닥불을 많이 쓴다면 판자를 충분히 비축해두자.

함정 위의 허스크에게 불 속성 피해와 불 속성 고통 피해를 가한다. 외형이 비슷한 동결 함정과는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완전히 같다.
불 속성 고정이므로, 당연히 자연 속성 허스크에게 효과적이고 물 속성 허스크에게는 그렇지 않으므로 디펜스 미션에서 쓴다면 주로 등장하는 허스크가 어떤 속성인지 파악하고 사용하자.

시즌 9 '우주 지평선 너머' 이벤트로 추가되었으며 도감 연구 및 라마로 획득할 수 있다.
함정에 접근한 적들을 움직이게 못한다. 함정에 발이 묶인 허스크를 공격하면 타르에 불이 붙으면서 불 속성 피해를 입힌다.

함정 특성 옵션에서 피해량 항목이 나오고 불 속성 성능을 가진 이유는 바로 추가타 피해가 불속성이기 때문이다.

초소 1개당 1명의 방어자를 소환하여 배치할 수 있다. 적합한 무기 및 탄약을 쥐어주면 접근하는 적을 공격하며 교전에 도움을 준다.
배치된 방어자는 초소가 설치된 위치에 가만히 있지 않고 초소 3타일 범위 내에서 임의로 움직인다. 배치된 위치나 상황에 따라 엉뚱한 곳으로 가버려 지형이나 구조물에 막혀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개복치마냥 계속 쓰러지는 등 제 역할을 못할 가능성이 있으니 적절한 위치 선정과 초소 주변에 장애물을 추가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방어자가 쓰러졌을 경우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직접 일으키거나 아드레날린 분출 등으로 살릴 수 있으며, 초소가 파괴될 경우 자동으로 소환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