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 아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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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등장동물.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최재호(200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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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포포를 아끼는 아버지. 과거 건달패의 일원이었으나 현재는 손을 떼고 포포를 돌보고 있다. 이러한 과거때문인지 주변의 동물들은 그를 피하는 듯 하다. 나중에 자신이 과거 몸 담고 있던 건달패들과 인연을 끊으려는 과정에서 싸우다가 상처가 도져 그만 죽고 만다. 무뚝뚝해보이긴 하지만 포포를 진정으로 아낀다. 포포가 어린 시절 아내가 도망가자 홀로 포포를 돌보면서 "언젠가 반드시 누가 널 데리러 여기 올 거야. 그럼 넌 그 사람을 따라가거라"라는 말을 하고 이것이 결말의 복선이 된다.
아내가 자신의 곁을 떠나면서 자연스레 포포를 아끼지만 실제로는 아내를 잊지 못해 늘 아내의 방울열매와 똑같은 열매들을 심으며 아내를 그리워한 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