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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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ポポロクロイス物語
일본의 만화. 저자는 타모리 요스케(田森庸介).
1981년 아사히 초등학교 신문에 연재를 시작해 1986년에 연중되었다. 이후 만화의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포포로는 이탈리아어로 사람들, 크로이스는 프랑스어로 십자(cross)를 뜻하는 croix에서 따왔다.#
1997년 당시 SCE가 상표등록을 했고 SIE로 변경된 지금도 상표권을 갖고 있다.
2. 등장인물[편집]
- 피에트로 피카푸카: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오리카사 아이→사카모토 마아야→오오츠카 아키오. 포포로크로이스의 왕자이자 주인공. 천방지축 꼬마지만 정의감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어머니가 용왕의 혈통이라 용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나르시아: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시라토리 유리→카와스미 아야코→카와무라 마리아. 프로넬 숲에 사는 꼬마 마녀이자 히로인. 상당한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이때문에 언니에게 늘 갈굼을 당한다. 아버지의 왕관을 찾던 길에 숲을 지나치던 피에트로를 만나 모험을 시작해 여차저차해서 결국에는 왕이 된 피에트로와 결혼에 골인한다.
- 피논: 성우는 미나미 오미. 플스2로 나온 포포로 크로이스 3편의 주인공. 피에트로와 나르시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버지의 힘(인류왕의 힘+용왕의 힘)과 어머니의 힘(숲의 요정왕의 힘+???[1] )을 전부 이어받은 결전 병기(?).
- 백기사: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에바라 마사시. 하얀 갑옷을 입고다니는 수수께끼의 남자. 전설의 기사 킹 나이트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검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있다. 정의감과 기사도 정신이 강해서 악을 싫어한다. 어떤 경우라도 갑옷을 절대 벗지 않는데 그건 갑옷이 저주받은 갑옷이라 벗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가미가미 마왕이 자신의 검을 훔쳐가서 그걸 계기로 동료가 된다.
- 가미가미 마왕: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후루타 아라타→오오츠카 아키오. 자칭 악의 대 천재이자 피에트로의 라이벌. 여러가지 메카와 성을 발명해 세계정복에 걸림돌이 되는 피에트로를 치지만 늘 실패해 개발살나고 또 다시 메카와 성을 만들어 덤벼오는 일과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근본은 좋은 사람이라 어찌됐든 피에트로의 아군이 되어준다. 초반에 폭발하는 성에서 탈출하다가 실패해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을때 나르시아가 도와줘서 짝사랑하고 있으나 당연히 실적은 없다.
- 길더: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키타무라 타카코→미즈하라 린→마야마 아코. 나르시아의 언니. 성깔이 더러워서 독설을 밥먹듯이 해대는데다가 불친절하지만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등 의외로 츤데레끼가 있다.
- 사니아 왕비: 성우는 도우노와키 쿄코→사쿠마 레이. 피에트로의 어머니이자 포포로크로이스의 왕비. 용족이며 예전에 호수에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던 것을 파울로가 발견해 결혼했다. 1편에서는 얼음의 마왕에게 영혼이 붙잡혀[2] 있었으나, 피에트로가 얼음의 마왕을 때려잡으면서 구출되었다.
- 파울로 피카푸카: 성우는 사이카치 류지→마키시마 나오키→니시무라 토모미치/타카야마 미나미. 피에트로의 아버지이자 포포로크로이스의 왕. 젊었을 적에는 사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용감무쌍한 군주였으나, 현재는 나이 문제로 이전만큼의 파워는 나오지 않는다. 아들내미의 교육문제로 언제나 골치를 썩고 있다.
- 아이리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목장 이야기에서 등장. 성 밑에 마을에서 사는 여자아이. 과학자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기가 드세고 실험과 고양이를 좋아한다.
3. 미디어 믹스[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포포로크로이스라는 이름으로 2번 제작되었다.
두 작품 모두 간단한 캐릭터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 표현이 대단하다. 작화 매니아라면 찾아볼만 하다.
가수 오토 후미가 엔딩곡으로 風の魔法를 불렀다.
3.1.1. TVA: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편집]
3.1.1.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夏気球
- 작사, 작곡, 노래: 오오츠카 리에(大塚利恵)
- 편곡: 이시카와 테츠오(石川鉄男), 오오츠카 리에
- 엔딩 테마 風の魔法
- 작사, 작곡, 노래: 오오토 후미(大藤 史)
- 편곡: Thousand sketcheS
3.1.1.2. 회차 목록[편집]
3.1.2. TVA: 포포로크로이스[편집]
6화는 카나다 요시노리가 직접 콘티, 작화를 담당해 대단한 영상을 보여준다.
3.1.2.1. 주제가[편집]
- 1쿨 오프닝 테마 トロイメライ
- 작사, 작곡, 노래: 루루티아(ルルティア)
- 편곡: 루루티아, 사토 아츠시(佐藤 鷹)
- 1쿨 엔딩 테마 月千一夜
- 작사, 작곡, 노래: 루루티아
- 편곡: 루루티아, 사토 아츠시
- 2쿨 오프닝 테마 ともだちの歌
- 작사: 손루이(ソン・ルイ) & 나카무라 후키코(中村蕗子)
- 작곡: 손루이
- 노래: CORE OF SOUL
- 2쿨 엔딩 테마 桜見丘
- 작사: 노미야마 무츠미(野見山睦未), 스즈키 요코(鈴木祥子)
- 작곡: Local Bus
- 편곡: Local Bus, 이시카와 테츠오(石川鉄男)
3.1.2.2. 회차 목록[편집]
3.2. 게임[편집]
상기의 만화를 바탕으로, SCE에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 흔히들 포포로크로이스라고 하면 이쪽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3.2.1.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편집]
1996년 7월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시리즈의 첫 작품. 동료들과의 첫 만남과 얼음의 마왕과의 대결을 그렸다.
게임에서의 전투는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와 다르게 심리스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PS의 장점인 CD 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컷 신이 사용되었고, 후쿠시마 아츠코가 디자인한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도트 배경은 동화적인 게임 분위기를 잘 반영한다. 오미야게 수집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후속작인 포포로그 및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2에서도 세이브 데이터를 이용하여, 연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당시로서는 PS1 게임치고 혁신적인 복사방지 시스템을 걸었고 복사칩 플스로 해당 디스크를 돌릴 시 복사 디스크를 쓰고 있다는 경고문(Anti-piracy screen)이 뜨며 게임 실행이 되지 않지만,[4] 불과 1주일 남짓 되었을 때 용팔이 등의 복사업자에 의해 탈탈 털렸다는 후일담이 존재한다.
3.2.2. 포포로그[편집]
ポポローグ
1998년 11월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1편의 외전작. 전작의 2년 후를 그리고 있어, 집으로 돌아간 나르시아는 데리고 다닐 수 없다.
몽환왕 이드에게 습격당한 포포로크로이스를 구하기 위한 피에트로 왕자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랜덤 던전에 동료들은 돈을 지불하여 고용하고 직접 조종할 수 없다. 외전이어서 그런지 전작 동료들은 사용할 수 없으나 그들의 과거를 볼 수 있다.
용병들의 목소리가 타치키 후미히코, 타카야마 미나미, 코오로기 사토미, 미나구치 유코 등 당대 유명 성우가 많아, 용병 고용 시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3.2.3.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2[편집]
PS1용(메인 시나리오 한정 풀보이스). 포포로그 발매 수 년 뒤에 발매된 정통 후속작.
성인식을 치를 나이가 된 피에트로의 모험과 고대신과의 싸움을 그렸다. 1편에 등장했던 동료들의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피에트로 편의 완결작.
3.2.4. 포포로크로이스: 시작의 모험[편집]
PS2용(메인 시나리오 한정 풀보이스) 2편 엔딩 뒤에 결혼한 피에트로와 나르시아의 아들 "피논"이 주인공인 이야기.
피논 편의 시작이며, 후속작의 프롤로그 성격이 강한 작품. 이 작품부터 풀 3D가 되어 엄청난 로딩을 동반한다. 전작 동료들의 아이도 등장한다.
3.2.5. 포포로크로이스: 달의 규칙의 모험[편집]
PS2용(메인 시나리오 한정 풀보이스) 시작의 모험의 정식 후속작.
전작의 엔딩 뒤에서 바로 이어지며,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2에서 등장한 요정왕들의 이야기가 메인으로 등장한다.
3.2.6. 포포로크로이스: 피에트로 왕자의 모험[편집]
PSP로 이식된 1과 2의 합본판. 여기에 더해 1과 2 스토리 사이에 "어둠의 사자왕"이라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시스템은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1과 동일하지만, 용량의 한계로 시나리오 음성이 삭제되었으며 시나리오 중간중간의 메인스트림과 관계없는 자잘한 이벤트들이 대거 잘렸다. 또한 일부 기술의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3.2.7. 포포로크로이스 목장 이야기[편집]
3DS용. 수년만에 발매된 시리즈 신작.
발매사와 발매원이 소니 계열사에서 마벨러스와 닌텐도 3DS로 변경된 작품. 마벨러스의 목장이야기와 콜라보한 작품으로 제작자는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때와 동일하다. 시대상은 가장 인기 있었던 피에트로 편으로 돌아왔으며, 피에트로 왕자가 다른 세계에서 목장을 경영하며 그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하는 이야기. 포포크로이스 이야기 1의 메인 동료들이 전부 등장한다.
3.2.8.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나르시아의 눈물과 요정의 피리-[편집]
공식 트위터
소니가 아닌 SEGA에서 나온 양산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는 epics로 기존 포포로 시리즈와 동일하다. 포포로크로이스 팬들 사이의 평가는 좋은 편은 아니다.
이후 세가는 이 게임의 운영권을 포기하여 저작권자가 SEGA에서 epics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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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르시아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혀지니 않았으나 나르시아가 지금의 모습인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작가 대담에서 떡밥을 뿌림.[2] 피에트로가 어렸을 적에 얼음의 마왕이 쳐들어왔을 때 얼음의 마왕을 쓰러뜨렸으나 얼음의 마왕이 사니아의 영혼을 같이 끌고 가 버렸다.[3] 아오야마 히로시(青山 弘)의 필명.[4] 후에 이 시스템을 발전시켜서 파이널 판타지 8이 사용했다. 다만 소프트웨어적 조치였기 때문에 완전히 털리기까지의 시간이 이것보단 상대적으로 길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