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모(드래곤빌리지 컬렉션)

1. 개요[편집]

이 알은 벚나무 주변에서 발견된다.

2. 설명[편집]

벚꽃이 피는 나무 근처에 서식하는 요정 드래곤

포포모는 벚나무 위에 앉아 잠을 청했다.

아직 봄이 오지 않은 터라 앙상하게 마른 가지를 보며 마음을 달랬다. 잠이 든 순간, 플라워 드래곤이 나타나 숲을 걷기 시작했다. 가을이 찾아온 나무와 꽃밭에 자신의 기운을 나누어주었고, 말라버린 풀과 꽃은 조금씩 기운을 차렸다.

포포모가 잠에서 깨어난 순간, 눈 앞에 펼쳐진 건 갓 피어나기 시작한 벚꽃이었다. 작게 피어난 벚꽃을 보며 포포모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높게 뛰었다. 하늘을 날며 크게 포효한 순간, 커다란 불길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플라워 드래곤은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포포모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플라워 드래곤을 쫓았다. 플라워 드래곤이 도망친 자리로 긴 꽃밭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3. 등장 장소[편집]

4. 진화 단계[편집]

벚나무 주변에서 발견되는 알이다. 알을 만지게 되면 불길이 일어나지만 그리 강하지는 않다.

벚꽃을 좋아하여 돌아다닌다. 떨어진 벚꽃을 털 사이에 꽂기도 한다. 터져나 오는 불길을 참느라 딸꾹질을 자주 한다.

높은 벚나무 위에서 시간을 보낸다. 대부분의 시간을 낮잠으로 보내며 하품과 동시에 불꽃이 터지기도 한다. 포포모가 벚나무에서 내려와 돌아다니는 순간,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난다.

낮에는 벚나무 가지에 앉아 생활하고 밤이 되면 그 주변을 맴돌며 잠이 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벚나무를 정해 그 주변을 맴돌기도 한다. 벚나무가 많이 피는 지역은 벚나무보다 포포모가 더 흔하다는 농담이 있다. 모두와 친하게 지낼 정도로 친화력은 좋지만 대분의 포포모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자주 말썽을 피운다.

포포모의 입김 한 번이면 나무가 전부 타들어 갈 정도다. 강력한 불을 내뱉을 수는 있으나 벚나무 앞에서는 참는 경우가 많다. 불길을 오래 참은 포포모일수록 어마어마한 불길을 내뿜는다. 벚나무를 상처 입힌 포포모는 죄책감 때문에 다시는 벚나무 근처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진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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