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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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연도별 일람
2016년

2017년

2018년

포항 스틸러스
2017시즌
감독
최순호
주장
황지수
부주장
양동현
대회별 성적
K리그 클래식: -7위
FA컵: 32강(탈락)
시즌 총 전적
TOTAL 38경기 15승 7무 16패 64득점 60실점
HOME 0경기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AWAY 0경기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최다 득점
-양동현 19득점
최다 도움
-손준호 14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 양동현 19득점 2도움 21개
한 경기 최다 득점
- 2017년 09월20일 수 vs 강원FC 5대2
한 경기 최다 실점
- 2017년 09월17일 일 vs 전북현대 0대4
최다 점수차 승리
- 2017년 09월20일 수 vs 강원FC 5대2 승
최다 점수차 패배
- 2017년 09월17일 일 vs 전북현대 0대4 패
경기 당 평균 득점
-
경기 당 평균 실점
-
최다 관중
-2017년 03월 12일 일 vs 광주FC 10,8587명
최소 관중
-
평균 관중
-

1. 선수단 변동 사항
3. 여름 이적시장
4. 포항 스틸러스/2017년/대한축구협회 FA컵
4.1. 32강, Vs 부산 아이파크
5. 2017 시즌 선수단 명단
5.1. 4-3-3 기준 스쿼드
5.2. 희망 사항
6. 여담
7. 평가


1. 선수단 변동 사항[편집]


시즌 종료 후 문창진박선주를 강원으로, 김원일을 제주로, 김준수를 전남으로 보냈다. 또 백업 수비수 이재원과 부상으로 활약이 애매했던 조수철부천 FC로 이적했고 FA 협상이 결렬된 신광훈은 17년 1월 3일 서울 입단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여기에 로컬 보이이자 원 클럽 플레이어골키퍼 신화용이 골키퍼 보강이 시급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포항 홈페이지의 게시판은 불이 나기 시작했고, 포항 팬들의 멘탈은 걸레짝이 되었다. 명색이 명문 기업구단인데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부천 FC 1995, 성남 FC보다 보강을 안하고 있다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이적 시장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최순호 감독이 선수로 다시 복귀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유머도 있다.

다행히도 시즌이 종료된 직후부터 부족한 포지션에 대한 영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전남 드래곤즈 출신인 이승희가 왔고, 문창진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강원의 서보민이 왔다. 그리고 해가 바뀐 2017년에는 신광훈을 대체할 오른쪽 풀백으로 인천의 권완규가 왔고, 이후 J리그 V-바렌 나가사키에서 센터백 조민우를 데려왔으며, FC 안양에서 장신 공격수 김동기를 영입하며 양동현의 백업을 담당해줄 원톱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후 포항 팬덤의 분노를 제대로 폭발시켜버린 사건이 터졌는데, 감독이 잡아달라고 요청한 신화용을 운영진이 에이전트를 선임해 팔아먹으려다가 발각된 것이다.[1] 감독이 반발하여 신화용과 구단간의 협상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결국 잡지 못했다. 결국 연봉 삭감을 감수하려다가 정나미가 제대로 떨어진 신화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고, 대신 온 선수는 베테랑이라기에고 보기에는 애매한 노동건. 그나마도 임대 영입이라 완전 이적을 추진하지 않는 이상 경험만 쌓게 해주고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라자르 베셀리노비치가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팬들과 최순호 감독의 속만 타들어 간다... 포항 팬들은 강등당해도 최순호 탓이 아니라고 여길 정도로 최순호가 동정표를 얻고 있다.

1월 25일 스웨덴 출신의 센터백 마쿠스 닐손이 입단했다. K리그 최초의 스웨덴 출신 선수. 그리고 2월에는 전남 드래곤즈에서 백업 골키퍼로 있던 김교빈을 데려왔고, 이후 아산 무궁화로 입대했던 풀백 김대호의병 제대 판정을 받고 전역하면서 예정보다 빨리 포항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빠져나간 선수에 비해 작년 강등권으로 떨어진 전력에서 별 차이가 없는지라 대다수의 축구 기자들과 전문가 사이에서 시즌 예상 순위를 12위(강등) ~ 9위 정도로 예상되는 요 근래 보기 어려운 힘든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최순호 감독마저 마음을 비웠는지 6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정도(...)

게다가 개막전이 시작되자마자 주장 황지수가 울산 정재용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코뼈 골절을 입어 최소 3달 간 출장을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그래도 암울한 포항의 앞날이 더더욱 위태로워졌다. 그나마 황지수의 대체자원인 이승희가 제몫을 해주고 황지수 역시 4월 말 즈음에는 복귀가 예상되면서 조금은 한숨 돌린 상황.


2. K리그 클래식 2017[편집]


포항 스틸러스/2017년/K리그 클래식 2017 참고.


3. 여름 이적시장[편집]


0경기 출장에 빛나는 마쿠스와 상호해지했다. 최순호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라 언급했다.

포항의 공격을 사실상 책임지고 있는 양동현, 룰리냐옌볜푸더 이적설이 터졌다.[2] 이 기사 대로 진행되면 포항 공격 자체가 증발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태하형 너무하시네이라 포항팬덤에서는 2014년의 악몽보다 더 충격적인 반응[3]이였으나... 구단과 양동현이 전면 부인했다. 태하형, 승대나 돌려 주이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름내 국내 복귀가 확실한 이명주의 이적설이 황선홍을 중심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별개로 최순호 감독이 언론에 언급한 대로 제주와 대전에서 활약한 외국인 공격수 완델손을 영입했다.

이명주 국내 리턴관련 이슈로 시끌시끌하는 사이, 김승대가 포항으로 돌아올거라는 기사가 터졌다!!! 태하형... 포항밖에 모르는 바보ㅠㅠ정확히는 옌볜에서 임대보내는 조건이라는 기사인데... 진위여부를 떠나 포항팬덤은 명주야, 승대도 온댄다라며 광분하는 분위기(...)

이명주는 황선홍의 가로채기로 서울로 떠나버리고 김승대 임대도 실패로 돌아가고[4] 배테랑 풀백 박희철은 부상으로 인해 계약해지 후 떠나면서 포항팬들의 슬픔이 깊어지고 있다. 그런데...

실패로 돌아갈 줄 알았던 김승대의 복귀임박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승대는 천성이 줄타기인가봐ㅠㅠ 심지어 기존에 돌던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으로 온다고 한다.프런트가 정신을 차렸어요 정확한 내막은 외국인 선수 대체자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김승대를 내 줄 수 없던 연변의 상황이 제주의 황일수가 연변으로 이적하면서 여건이 마련된 것 고마워요 제주 더군다나 김승대는 다른팀의 오퍼가 있었고, 황일수과의 트레이드라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본인 의지로 포항행을 결정지었다 연변감독이자 포항의 영원한 017님이 조언해 주셨나보다 포항팬들은 이 얼마만의 로멘티스트냐며 광광우럭따ㅠㅠ 아이러니 하게도 승대의 이적이 확정되던 날 서울로 이적했던 이명주는 부상을 당해 3개월 판정을 받았다. 일부 포항팬들은 인과응보라 카더라

하지만 기쁨도 잠시. 승대의 이적 소식이 나오던 날 수비의 핵인 김광석시즌아웃을 당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포항 팬들을 다시 절망에 빠뜨렸다. 진짜 포항팬 하기 힘들다 김승대와 완델손의 영입으로 공격진의 영입은 마무리 되었고 20일 남짓한 남은 기간 동안 김광석을 대체하거나, 하다 못해 경기라도 제대로 내보낼 수 있는 수비수 영입이 급선무가 되었다.

결국 7월 18일, 김동기를 성남에 내주고 오도현을 임대 영입하는 맞임대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4. 포항 스틸러스/2017년/대한축구협회 FA컵[편집]



4.1. 32강, Vs 부산 아이파크[편집]


포항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선발 명단 : 강현무, 박선용, 김광석, 이승희, 서보민, 손준호, 심동운, 오창현, 장철용, 양동현(C), 조민우
교체 명단 : 노동건, 룰리냐, 권완규, 김동기, 이상기, 이명건, 무랄랴

여기도 알리 안 나오는 거 보면 최 감독 플랜에서 완벽히 제외되었다고 봐야 되겠다.
32강
04/19(수) 19:30
부산 구덕 종합경기장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1
0
득점
최승인 ('97)
-

당초 경기는 챌린지 득점 1위 이정협과 클래식 득점 1위 양동현간의 정면 승부를 기대하는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그러나 조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이정협을 제외해 버렸다. 이정협 대신 출전한 루키안이 포항 중앙 수비를 몰고 다니는 동안 2선에서 진행된 부산의 공격은 상당히 매서웠다고 한다. 다행히 김광석을 위시한 수비진이 잘 막아 내었고, 경기는 치열한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정규 시간은 0-0 무승부로 끝났고 연장 전반 7분, 부산의 최승인에게 내어준 실점으로 깨진 0의 균형. 그리고 포항은 다시 균형을 맞추지도, 게임을 뒤집지도 못했다. 부산은 주전을 빼고 포항이라는 대어를 낚았으나, 부산이 경기 당시 K리그 챌린지 1위팀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놀랄 결과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 날 포항은 조민우가 경기중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바람에 부득이 하게 이승희를 수비위치로 내리면서 팀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권완규와 강상우를 대신하여 출진한 장철용과 박선용이 제 활약을 못해주는 바람에 측면을 뚫지 못해 자연스레 중앙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부산이 수비하기 쉬운 공격루트를 노릴 수 밖에 없었고, 부산이 이를 틀어막으면서 결국 경기를 패배했다.

포항으로서는 베스트 11 중에서 누구 하나라도 다치거나, 경고누적으로 빠질 경우 벤치 멤버들이 아직 그 간격을 채울 정도로 완벽하지 않다는 단점을 재확인 하는 경기였다.[5] 2016시즌 성남 FC가 전반기 돌풍을 일으키다 티아고가 빠져나가고 주전 11의 체력이 급저하 되면서 후반기를 통째로 날리고 강등당한 것을 교훈삼아 포항 역시 현재의 베스트 11에만 의존하지 말고 대체선수를 육성하거나 여름에 추가영입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나마 32강에서 일치감치 탈락함으로서(...) 같이 32강에서 광탈한 전북 현대와 마찬가지로 일치감치 리그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게 되었다.


5. 2017 시즌 선수단 명단[편집]


코칭스태프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감독
최순호
Choi Soon-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2년 1월 10일
수석코치
김기동
Kim Gi-D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2년 1월 12일
코치
박진섭
PARK, Jin-Se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7년 3월 11일
GK코치
졸레
Gjorgji Jovanovski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피지컬코치
아윙
Irwing de Freitas
파일:브라질 국기.svg

트레이너
이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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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박준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력분석관
임재훈
IM, Jae-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통역
공완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포항 스틸러스 2017 시즌 선수단 엔트리
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주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1
김진영
KIM, Jin Young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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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3월 2일
3
김광석
Kim, Kwang Suk
CB/S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2월 12일
4
오도현
Oh Do-Hyeon
C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12월 6일
5
안세희
An Sae-Hee
C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2월 8일
6
이승희
Lee Seung-Hee
CD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6월 10일
7
서보민
Seo Bo-Min
LWF/RW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6월 22일
8
손준호
SON, Jun Ho
CM/CD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5월 12일
9
황지수(C)
HWANG, Ji Soo
CD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1년 3월 27일
10
룰리냐
Luiz Marcelo Morais dos Reis
CAM/ST
파일:브라질 국기.svg
1990년 4월 10일
11
심동운
SHIM, Dong Woon
LWF/RW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3월 3일
12
이광혁
LEE, Gwang Hyeok
LWF/RW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9월 11일
13
권완규
Gwon Wan-Gyu
RB/C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11월 20일
14
오창현
OH, Chang Hyeun
CAM/C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3월 2일
16
장철용
Jang Chul-Yong
LB/R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11월 13일
17
강상우
KANG, Sang Woo
LWF/L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10월 7일
18
양동현
YANG, Dong Hyen
S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3월 28일
19
이상기
Lee Sang-Gi
RW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5월 7일
20
조민우
Jo Min-Woo
CB/R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5월 13일
21
노동건
No Dong-Geon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10월 4일
22
김대호
KIM, Dae Ho
LB/R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5월 15일
23
이명건
Lee Myeon-Keon
CD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7월 27일
24
배슬기
BAE, Seul Gi
C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6월 9일
25
김승대
Kim Seung-Dae
WF/S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4월 1일
26
우찬양
WOO, Chan Yang
LB/R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4월 27일
27
이승모
Lee Seung-Mo
CDM/C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3월 30일
28
김종석
KIM, Jong Suk
F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12월 11일
31
강현무
KANG, Hyeon Mu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3월 13일
33
완델손
Wanderson Carvalho de Oliveira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9년 5월 31일
36
이래준
WOO, Chan Yang
CD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3월 19일
41
김교빈
Kim Kyo-Bin
G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7년 12월 29일
88
무랄랴
Luiz Philipe Lima de Oliveira
CDM/CM
파일:브라질 국기.svg
1993년 1월 21일

위 명단에 있었다가 시즌 도중에 계약 해지로 이탈한 엔트리
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주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4
알리 아바스
Ali Abbas
LB
파일:이라크 국기.svg
1986년 8월 30일
5
박희철
Park, Hee Chul
LB/R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1월 7일
25
마쿠스 닐손
Marcus Åke Jens-Erik Nilsson
CB/RB
파일:스웨덴 국기.svg
1988년 2월 26일

영입한 선수 엔트리
일반 영입
이름
나이
포지션
이전 소속팀
국적
이적료
서보민
27
FW
강원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금액 비공개+선수 트레이드[6]
이승희
29
MF
나고야 그램퍼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유계약
권완규
26
DF
인천 유나이티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적료 비공개
조민우
25
DF
V-바렌 나가사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적료 비공개
김동기
27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유계약
마쿠스 닐손
28
DF
스타베크IF
파일:스웨덴 국기.svg
자유계약
김교빈
29
GK
전남 드래곤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유계약
김승대
26
FW
옌볜 푸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유계약

임대 복귀
이름
나이
포지션
전 소속팀
국적
임대기간
이준희
23
GK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01~2016.12
이남규
23
DF
천안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07~2016.12

임대 영입
이름
나이
포지션
원 소속팀
국적
임대기간
노동건
26
GK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01~2017.12
오도현
23
GK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07~2017.12

군 전역 복귀
이름
나이
포지션
군 소속
국적
전역일
김대호
29
DF
아산 무궁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2월

신인 자유계약
이름
나이
포지션
소속학교
이명건
22
MF
동의대학교
장철용
21
DF
남부대학교

2016 우선지명 프로계약자 명단
이름
나이
포지션
소속학교
이승모
18
MF
포철고

이전년도 우선지명 프로계약자 명단
지명년도
이름
나이
포지션
소속학교
2014
이상기
20
FW
영남대학교

선수단 이탈 엔트리
일반 이적
이름
포지션
이적구단
이적형식
이름
포지션
이적구단
이적형식
박선주
DF
강원 FC
이적료 비공개 완전이적
이준희
GK
경남 FC
계약해지 후 자유이적
문창진
MF
강원 FC
현금+선수[7] 트레이드
김원일
DF
제주 유나이티드
이적료 비공개 완전 이적
조수철
MF
부천 FC 1995
이적료 비공개 완전이적
김준수
DF
전남 드래곤즈
이적료 비공개 완전 이적
이남규
DF
자유계약
계약해지
이재원
DF
부천 FC 1995
계약만료
신광훈
DF
FC 서울
계약만료
신화용
GK
수원 삼성 블루윙즈
현금+선수 임대[8] 트레이드
라자르 베셀리노비치
FW
자유계약
계약해지
박준희
MF
안산 그리너스
이적료 비공개 완전 이적

원 소속팀으로 임대 복귀
이름
포지션
복귀구단
임대 만료 일자
이름
포지션
복귀구단
임대만료일자

임대중
이름
포지션
임대구단
임대기간
이름
포지션
임대구단
임대기간
정원진
FW
경남 FC
2017.01~2017.12
김로만
GK
강릉시청 축구단
2017.01~2017.12
최호주
FW
강릉시청 축구단
2017.01~2017.12
김동현
MF
강릉시청 축구단
2017.01~2017.12
김동기
FW
성남 FC
2017.07~2017.12





군복무중
이름
포지션
복무구단
전역예정년월
이름
포지션
복무구단
전역예정년월
박선용
DF
아산 무궁화
2018.12.






5.1. 4-3-3 기준 스쿼드[편집]



알리, 마쿠스, 박희철은 계약 해지
김동기는 임대
박선용은 군 입대로 위 스쿼드에서 빠졌다.


5.2. 희망 사항[편집]


2017시즌은 포항에 어울릴 용병 스트라이커가 등장한 시즌이다. 바로 페체신. 현재 전남 드래곤즈에서 자일과 공존시키기 보다 거의 후보 공격수 취급을 받는데, 만약 데려온다면 양동현보다 연계에 능하고 스크린 플레이에 능하며 슈팅 타이밍 잘잡는 이타적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완델손 영입이 확정되며 이 희망사항은 다음 기회로(...)


6. 여담[편집]


포항의 마케팅 실력이 부쩍 올라간 한 해라고 미리 평가할 수 있을만큼 포항은 굿즈 제작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작은 요 몇 년간 망작 크리를 타던 유니폼에서부터. 특히 회색 골키퍼 유니폼은 등에 마킹만 안 한다면 평상시에 입고 다녀도 크게 지장 없어 보일 정도로 자연스럽다.
그러나 포항의 마케팅 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원정 유니폼의 대 혁신을 이뤄냈다. 기존에 흰색 원정 유니폼과 더불어, 과거 1990년대에 입던 일명 하늘 색 017 유니폼을 레트로 유니폼으로 살려 한정 판매한 것.[9] 이 유니폼은 강원전부터 입고 나오면서 기존에 검빨과 하양으로만 포항을 알던 팬들에겐 잠시나마 혼란을 주었다. 강원하고 포항이 경기 한다는데 뜬금없이 대구 나온 줄
거기다가 교통카드 캐쉬비와의 연동을 통해 포항의 로고와 선수단이 적힌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포항, 캐쉬비와 스틸러스 교통카드 발매 (뭐야... 이거 무서워...) 가격은 개당 3천원. 다 사면 3만원이다. (심슨 짤이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이겠지?)

그리고 이 마케팅은 대성공을 거둬 수원을 제치고 서울과 전북에 이은 평관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7. 평가[편집]


시즌 초반에는 양동현을 중심으로 이적생들이 활약하며 리그 상위권을 위협했으나, 얇은 벤치멤버가 결국 발목을 잡았고 베스트 11에만 의존하다 여름 이후 주전들의 부상, 징계, 시즌아웃, 체력저하로 11경기 2승이라는 최악의 7~9월 보내고 결국 2년 연속 하위스플릿이 결정되었다. 그나마 17시즌 강등권 팀들이 유래 없는 대혼전을 벌이면서 물고 물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승점에 여유가 있는 포항은 하위 스플릿 1경기 만에 여유있게 잔류를 확정지은게 다행.

전북, 제주 처럼 더블스쿼드를 구성할 형편은 안 되지만, 적어도 각 포지션별로 주전으로 보낼 수 있는 2~3명의 여유선수가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포항의 선수구성이 "즉전감 - 경험없는 신인/활약상이 없던 중고선수" 로 양분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다. 덕분에 베스트 11이 모두 날아다니는 날에는 서울, 전북, 제주와도 맞짱을 뜨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시즌 후반 이후 김광석이 이탈하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된 시점에서 교체카드로 쓸 수 있는 자원이 모두 신인 아니면 별 활약상이 없던 상황에서 이적해온 이적생들이다 보니 결국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결과를 맞고 말았다. 양동현은 체력저하가 눈에 띌 정도로 풀타임으로 굴려지고 있는데 대체자원이 없어서 계속 투입할 수 밖에 없고, 그나마 윙포워드 자원들이 교체로 숨통이 트이고 있는 정도. 수비는 김광석의 이탈이후 남은 자원, 대체 자원 할 것 없이 모두 망해버렸고 그나마 시즌 초에 최순호가 팔까 말까 고민했던 외국인 2명 (룰리냐, 무랄랴)마저 없었으면 진짜로 팀이 망할 뻔 했다. 간만에 외국인을 잘 뽑았더니 이제는 내국인이 망함

그나마 팀이 강등당하지 않고 1부 리그에 살아만 남는다면(...) 18시즌은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것이 일단, 김승대가 돌아와서 18시즌 부터는 주전으로 쓸 수 있으며, 다른 팀에 털리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K리그 챌린지를 씹어먹은 정원진이 임대복귀 한다. 시즌 후반부에 양동현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는 시즌 풀타임에 가까운 혹사의 결과물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적하지 않는 이상양동현-정원진이라는 근래에 보기 힘든 안정적인 투톱 자원을 갖출 수 있으며, 이래준도 경험치만 쌓으면 좋은 공격수로 활약 가능하다. 여기에 김로만 역시 임대 경험을 쌓고 돌아와 전력에 합류하며, 2년 계약을 채결한 김승대, 룰리냐, 서보민, 이광혁의 윙포 자원. 그리고 강현무-김진영-김로만으로 이어지는 키퍼진과 17시즌 경험치를 쌓은 신인 이래준, 이상기, 이승모까지 나름 내년을 기대해볼 자원은 많다. 문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 선수들을 얼마나 지켜내는지가 관건인데 양동현이고 김승대고 손준호고 무랄랴고 정원진이고 누구 하나 또 팔아대기 시작하면 18시즌은 정말로 강등권에 처박힐 수도 있다. 아시아 쿼터가 되었든 국내 선수가 되었든 검증된 센터백 영입 또한 필수.

...그런데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양동현세레소 오사카 이적설이 떴다. 최대한 이적료를 뜯어내고 정원진은 무조건 복귀시켜야 하며 원톱 자리를 맡을 공격수의 추가영입도 시급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위의 문단에서도 서술했지만 구단 차원에서 레트로 유니폼, 교통카드 발행 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 시즌이고, 2년 연속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하기는 했지만 팀 득점은 리그 3위에 해당할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홈에서 서울, 제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일궈내는 등 여러모로 팬들에게 즐거움은 준 시즌이었다. 문제는 실점도 리그 상위권 덕분에 평균관중 3위라는 일단 흥행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포항 야구장 개장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게 팬을 빼앗기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는 완벽히 극복했고 포항이 원조 축구수도이며 잠재적인 축구팬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 한 시즌이라 볼 수 있다.[10]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걸맞는 투자가 이제는 다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시즌이 끝난 후 팀의 최고참이자 원 클럽 플레이어이자 2017년 주장을 맡았던 황지수 선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구단에서는 지도자, 행정가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 약속했으며, 2018년부터 2군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그라운드에서 황지수의 모습을 볼 수는 없겠지만, 현역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로서도 대성하기를 기원해주자.

[1] 신화용은 이전까지 에이전트도 없었다.자기도 모르는 에이전트까지 멋대로 만들어가면서 팔아먹으려고 했던 것. 이로 인해 신화용은 구단에 그나마 얼마 안 남은 정까지 완전히 떼어버렸다.[2] 정확하게는 양동현, 룰리냐, 이동국 세명 중 두명을 영입할 예정이라는 기사다. 다 포항에 얽힌 선수들인거 보니 태하형이 포항을 많이 사랑하시나(?) 보다 하지만, 동궈형 나이와 방송출연을 생각하면 룰리냐, 양동현 이적설로 보는게 맞다.[3] 사실이면 진심으로 강등을 걱정해야 한다.[4] 황감독이 명주도 모자라 승대까지 하이재킹하려는 언플까지 날려 어그로를 심하게 끌었다.[5] 사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시즌 초반 포항의 호성적에도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6] 현금+문창진[7] 서보민.[8] 노동건.[9]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매진된 지 오래다.[10] 거듭 강조하지만 포항의 인구는50만을 겨우 넘는다. 그런 와중에 최근 성적이 저조함에도 대도시인 서울, 수원과 우승을 밥먹듯이 하고 있는 전북과 평균관중 대결을 벌이고 있는 건 대단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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