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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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중학교로 1979년에 개교했다. 사립 학교로 포스코에서 설립했으며 개교자는 前 포스코 회장이자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이었던 박태준이다. 포스코교육재단이 개교 당시부터 현재까지 학교 운영을 맡고 있다.
2. 연혁[편집]
3. 학교 상징[편집]
- 교표
- 교훈
자주(自主) 창의(創意) 정직(正直)
- 교화 및 교목
3.1. 교가[편집]
1절)
동녘 하늘 돋는 해 우렁찬 기상
너와 나 본받을 손 오늘의 모습
한밝메 맑은 정기 서리는 자리
영일만 굽어 보며 웃솟은 명문
영원히 온누리에 이름 날리리
굳세고 슬기롭다 포철중학교
2절)
동해 바람 영록히 자욱한 기상
너와 나 길러갈 손 내일의 마음
서라벌 화랑정신 뛰놀던 자리
형산강 굽어흘러 감싸는 전당
영구히 온누리에 자랑 떨치리
미덥고 아름답다 포철중학교
4. 학교 특징[편집]
원래 포스코 직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초, 중, 고를 일괄적으로 개교한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학교 중 하나다. 그래서 그런지 따로 있는 감이 강하다. 재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포항제철초등학교, 효자초등학교 출신이며 세 곳의 초등학교에서 몰리기 때문에 학생 수가 타 학교보다 꽤 많은 편이다. 물론 운동부가 유명하기에 타 지역에서 넘어오는 학생들도 많다.[5] 남녀공학이라고는 하지만 남학생과 여학생이 다른 건물에서 생활한다.[6] 포스코 임직원 자녀들이 이 학교를 재학하는 경우가 많기에 많은 학생들이 임직원자녀전형으로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또 많은 학생들이 포항시 내의 일반고를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2018년 학교 분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남중, 여중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그러나 2019년, 시설부족등의 문제로 2020년 그대로 공합으로 유지했다. 2018년 06월 04일 학교 홈페이지에 분리에 대한 공지가 났다.
하지만 2023년까지도 시행되지 않았다.
4.1. 복장[편집]
- 동복 교복 : 남학생은 남색 마이에 남색 조끼와 일반 와이셔츠와 남색 바지를 입는다. 원래 넥타이가 있었지만 목을 조르는등 심한 장난과 사고등으로 인해 사라졌다. 여학생은 보통 남색 마이에 남색 조끼와 일반 와이셔츠와 남색 치마를 입는데 빨강 체크무늬 넥타이를 추가했다. 몇년 전에는 동복 상의가 일반 와이셔츠가 아니라 노란색 카라티였다. 매년 학생회장 공약으로 교복 변경이 들어가 있었던 이유.
- 하복 교복 : 하복은 검정 테두리를 띤 블라우스+바지/치마(검정)+리본(여학생 한정)이다.
- 동복 체육복 : 동복 체육복은 일반적인 학교 체육복에 하늘색과 남색 조합을 입힌 디자인이다. 남녀 모두 같은 디자인이다.
- 하복 체육복 : 하복 체육복 중 남학생의 디자인은 색감 선정이 좋은데, 카라가 달린 진푸른 하복상의에 남색 반바지로 돼있다. 단 이 하복상의의 재질은 바람과 물이 잘 통하지 않는 두꺼운 천 재질이여서 여름에 입고있으면 많은 답답함을 주었다. 한편 여학생의 하복 체육복은 색감 선정이 애매한데, 빨간 카라가 달린 민트색 반팔 상의에 빨간 바지 조합이다. 메론색이라고 불린다.
- 생활복 : 생활복은 하늘색 카라티에 반바지이다. 핏이 안좋아 여학생들의 경우 그 밑에 반바지 대신 치마를 입는걸 종종 볼 수 있다.
- 명찰 : 2023년 기준 노란색 바탕의 명찰이 1학년(10년생), 초록색 바탕의 명찰이 2학년(09년생), 검은색 바탕의 명찰이 3학년(08년생)이다. 교복은 명찰이 색깔별로 나뉘어져 있어 학년 구분이 가능하나, 체육복은 배경색이 없이 이름만 있기 때문에 학년을 구분하기 어렵다.
2019년에 교칙이 개정되어 여학생들도 바지를 착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2022년에 교칙이 개정되어 체육복을 등하교시에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1달에 1주씩 교복착용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주간 동안 등하교시에는 교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5. 학교 시설[편집]
학교가 굉장히 넓다. 옆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도 있는데다가 각 교사마다 운동장도 따로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웬만한 아파트 단지 수준이다. 교문부터 언덕길이 있어 처음 등교하는 신입생들이 힘들어하기도 한다. 특히나 건물이 1교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2교사 학생들이 더욱 힘들어한다.
진한 아스팔트를 기준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와 나뉜다.
5.1. 1교사[편집]
남교사다. 오르막길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신입생들 사이에서는 1층과 지하 1층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표기상으로는 지하1층이지만 실제로 땅 밑에 있는 지하가 아니다. 편의상 지하로 나눴지만 신입생들은 가끔 헷갈려 하기도 한다.
최근 1교사 방송실 장비가 오래된 장비에서 최신장비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운동장에도 인조 잔디를 깔았다.
남학생들은 체육관을 이용할 수 없어 비가 올 때면 교실에서 수업한다.
5.2. 2교사[편집]
여학생들이 수업하는곳
가끔 남학생들이 올라와 2교사 운동장에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원래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건물이었다.
5.3. 심기관(체육관)[편집]
교문 기준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옆에 주차장이 있는 체육관이다. 미덕관이 사실상 여학생 전용이니 심기관은 남학생들이 쓸 것 같지만 체조부 용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3년 동안 들어가 볼 일이 전혀 없는 곳이다.
심기관 앞의 공터는 현장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갈 때 등 집합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5.4. 미덕관(체육관)[편집]
체육관이다. 지하엔 넓직한 무용실을 보유하고 있다. 종종 신입생을 교육하는 강당으로도 사용된다. 크기는 보통 중학교 강당만 하다.
학교 행사를 할 때 미덕관이 주로 사용된다.
체육관으로서는 꽤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땀냄새가 생각보다는 많이 안 난다고. 무용실 옆에 체력단련실이 있고, 체육관에서는 네트를 설치할 수 있다. 휴게 시설도 꽤 괜찮은 편이다.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대회가 열리고 있다.
무용실은 웬만한 무용학원 수준의 규모이며, 여러 무용 전용 물품들이 있다. 여학생들이 보통 이곳에서 무용 수업을 들으며, 수행평가를 준비하거나 댄스 동아리 활동을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5.5. 교서관[편집]
도서관이 포함된 건물이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로 들어서려면 꽤 어마어마한 양의 계단을 헤치고 들어와야 한다. 산을 깎아 만든 학교여서, 도서관을 올라갈 때 계단이 정말 많다. 참고로 빗물 때문인지 햇빛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계단이 조금 녹아 있다. 2022년엔 계단 공사를 진행했다.
중수필, 고전소설, 법학과 같은 책들도 있으나 구석 쪽에서는 정령왕 엘퀴네스나 눈물을 마시는 새와 같은 판타지 소설도 발견된다. 한국 판타지 붐이 불기 시작할 당시에는 퇴마록, 드래곤라자등의 소설도 비교적 빨리 들어왔으며, 해리 포터 시리즈 역시 비교적 빨리 들어왔다. 파이로 매니악 같은 장르 고전 소설도 찾아볼수 있다. '라마' 역시 존재. 생각보다 장르 문학 소설의 비중이 높다. 도서관 한켠에는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에 관련된 책들이 모여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자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입학 후 학생증 뒤에 도서 대출을 위한 바코드가 있지만, 굳이 가져갈 필요 없이 도서관에 가서 이름을 말하면 책을 대출해준다.[7]
교서관 건물이 2교사 뒷편에 있기 때문에 거의 2교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2022년에는 1학년 학생들에게 교서관 이용에 대해 교육하기도 했고, 자주조회 때 교서관 이용에 대한 언급이 잦은 편이다.
- 1층에는 도서관으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장서관과, 잡지등의 미디어 자료를 취급하고 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이 따로 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독서실로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나 2019년 전후로 폐지되었다. 2층에는 교사들이 사용하는 상영관이 있고 SW실과 AI실이 있다. 재단과 교육부에서 투자를 해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3D펜 등의 장비를 수준급으로 갖추고 있다.
2021년부로 2교사 건물의 3학년 층과 연결되는 통로가 생겼다.
5.6. 도담관(급식소)[편집]
2023년 9월 1일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급식소이다. 본래 제철중 학생들은 2023년 1학기까지만 해도 바로 근처에 있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의 급식소인 품위관에서 급식을 먹었다. 그러나 22년 2학기부터 본래 있던 나무과 식물들을 없애고 그 자리에 건물을 세워 사용하게 되었다.
6. 학교 생활[편집]
등교시간은 8시 30분이나 보통 학생 평균적으로 8시에 많이 온다. 8시 30분 등교시간이 지나면 교사가 휴대폰을 걷으러온다.
9시가 되면 수업준비와 수업시작,
1학기에는 3교시 마치고 남자가, 4교시 마치고 여자가 밥을 먹으러 간다.
2학기는 반대로 4교시 마치고 남자 ,3교시 마치고 여자가 밥을 먹으러 간다.
월, 화, 수는 7교시(4시 5분), 목, 금은 6교시(3시 10분) 에 마친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7.1. 버스[편집]
[1] 남녀 분반(건물이 다르다)[2] 남중, 여중 분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행되지는 않았다.[3] 대한민국 내 중학교에서 가장 학생수가 많다.[기준] 2023년 8월 20일[4] 정문으로부터 올라가는 언덕에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보기는 좋으나 가을철에 냄새가 너무 난다.[5]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총 13년을 같은 학교에서 보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6] 1990년대까지는 남녀공학 합반 이었다.[7] 원칙상으로 체육복은 도용의 위험이 있기에 명찰이 있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만 대출해준다.
7.2. 철도[편집]
8. 사건 사고[편집]
9.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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