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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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성
3. 폰지랖
4. 분야
5. 커뮤니티
6. 외부 링크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휴대폰 오타쿠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휴대 전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과거에는 PDA피처폰이 주류였으나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바뀌었다.


2. 특성[편집]


PDA피처폰시절에는 소수정예로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기능이 다양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덕질 여지가 높아져 많이 증가되었다. 폰덕후의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폰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면 당신도 어느덧 폰덕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사양을 줄줄 꿰차고 있는것, 어떤 기종이 언제 출시 되었는지 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컴덕후와 속성이 비슷하다. 스마트폰이 일종의 작은 PC이며, 같은 IT종류의 취미이다 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의 인식 또한 그놈이 그놈과 다를 바 없다.

가벼운 폰덕후는 국내 최신 휴대폰이 나오면 구매를 하는 얼리어답터에 가깝다. 대부분의 덕후들과 비슷한 상황이긴 한데, 말이 좋아 얼리어답터이지 타인이 볼때는 그냥 돈지랄(...)로 보이기도 한다. 다회선을 운영하거나, 휴대폰이 두개 이상인 경우도 많다. 새 폰을 써보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최소 유지기간을 보내고 메뚜기처럼 통신회사를 옮겨다니며 새 폰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필요에 따라 작은폰, 넓은폰, 배터리 강한폰 바꿔가면서 쓰는 사람들도 있다. 돈지랄과 다른 이유는 일반인이 쓰는 돈보다 그리 많지 않은, 심지어는 더 적은 비용으로 이것들을 유지할 수 있는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폰덕후는 일반 얼리어답터보다 한발짝 더 나아간다. 일단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면 십중팔구 폰덕후로 생각하면 거의 맞다. 그 폰을 알아보는것도 폰덕후 맞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폰을 구매하기 위해서 해외 직구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하지 않았을때 직접 미국에서 사온 다음에 전파 인증을 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밖에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미출시 휴대폰 중 아이폰, 안드로이드 외 OS를 사용하는 기기도 종종 사곤 하며, 블랙베리나 모토로라, 심지어 윈도우 폰까지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더 나아가 개발 동향도 꿰고 있다. 프로젝트 아라, 프로젝트 탱고 같은 개발중인 신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잘하면 덕업일치를 이룰 수도 있다. 새 폰을 뜯는 개봉기, 사용기 등을 글이나 동영상으로 작성하는 리뷰어들이 그들이다. 게중에는 비뚤어진 미학을 가진 이도 있는데[1], 새 폰을 구한 뒤 낙하테스트란 명목으로 바닥에 내팽개치거나,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은 절반 이상이 유리몸이라서 결과는 뻔하며 버틸 수가 없다하나, 자극적인 영상일수록 광고 몇개 붙이면 폰 값 이상이 들어온다 카더라.

대다수의 덕후가 그러듯 신제품 발표를 보기 위해서 출시 당일매장 앞에서 밤을 새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항상 언론을 통해 1호 구매자가 뉴스에 나오며 기업들도 이를 적극 마케팅으로 사용한다.

폰덕후처럼 보이지만, 폰덕후가 아닌 경우도 있다.
  • 다회선 이용자: 직장과 사생활 분리를 위해 휴대폰을 2개씩 들고 다니는 사람들.
  •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 폰덕후의 경우 모든 제품을 고려하고 가성비 등 여러 요인에서 본인에게 맞는 합리적인 제품이라 생각하고 구매하는 반면, 대부분의 경우는 대리점에서 추천해줬거나, 지인이 갖고 있어서, 유행이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 되팔이: 신제품이 출시되면 매장에 텐트를 치고 침낭을 둘러매며 몇박 며칠을 줄을 서지만, 이는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행위일 뿐.


3. 폰지랖[편집]


핸드폰 어떤게 좋아?, 어디서 사야 싸게 살수 있어?
폰덕후가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사실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좋다. 폰에 대해서 잘 안다 해도 그게 늘 최선의 선택을 보장할 수 없다. 왜냐하면 최선의 선택에는 "사람 마음"이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폰덕후들 중에서 저런 질문을 받고 휴대폰구매에 관여했다가 상당히 귀찮아 진 경우가 많다. 특히 휴대폰은 휴대 전화/보조금 같이 비용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내가 아는 사람이 공짜로 준다는데?" 이런 경우로 논쟁이 붙을 위험이 크다. 할부원금을 아무리 장황하게 설명해 줘도 결국에는 아는 지인에게 사는 경우가 다반사. 호구 맞는 것도 다반사. 그런데 이에 대해 뭐라고 했다가는 폰팔이 취급을 받을 위험이 크다.

공짜폰이라도 남들이 많이 쓰지 않는 폰은 왠만하면 언급하지 않는게 좋다. 휴대폰 고장과 수리에 관해서도 AS기사 취급당하며 당신에게 해결책을 물어볼 확률은 거의 100%에 가깝다. 내가 쓰는 거면 비싸거나 고장나도 전부 감수를 하겠는데 다른 사람이 쓰다가 "알아보니 네가 말한게 비싸다.", "네가 추천해서 샀는데 금방 고장이 났다." "고장났는데 이거 수리비 얼마가 나오냐?"등등 수 없이 많은 질문과 원망을 들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만약에 가까운 지인이라고 해도 휴대폰 구매와 고장 및 수리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을 안하는게 좋다. 가급적 최대한 숨기고 사는게 어찌보면 좋을지도 모른다. 가족이 아닌 누군가 당신에게 휴대폰 구매에 관하여 물어본다면 근처 대리점에서 사라고 하거나 통신사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면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분야[편집]


폰덕후는 그리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덕후이기 때문에 내용이 많이 빈약하지만, 폰덕후도 깊이 들어가면 세부 분야가 있다.

  • 기기 자체: 주로 기종, 모델명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쪽이다. 스마트폰은 물론, 과거 피쳐폰까지 통신사별로, 기능별로 모델명을 줄줄 외우고 있다. 하드웨어 스펙에도 관심이 많고, 수집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폰덕의 대부분이 이쪽분야에 치우쳐져있다.
  • 모바일 운영체제: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쪽이다. 넓게 보면, 루팅, 커스텀 펌웨어나 OS를 개조하는 쪽도 이쪽에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나 iOS가 아닌 다른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쪽도 포함시킬 수 있다.
  • 통신 방식: 2G니, 3GLTE니 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경우다. 각각의 주파수에 대해 꿰뚫고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주파수도 통신사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서비스 분야: 각종 요금제나 MVNO, OPMD 등 서비스 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경우다.
  • 올드폰 매니아: 드문 경우는 아니다! 핸드폰을 수집하는 사람도 넓게 보면 폰덕후이다. 몇몇 경우는 아직도 윈도우 모바일이나 Palm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해외의 PDA폰을 쓰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스마트폰 말고 그냥 폰(피쳐폰이 아니다!)에 관심이 많아 스타택을 아직도 쓰는 경우도 보인다.
  • 외산폰 덕후: 한국에서 정발되지 않은 외국 회사의 스마트폰(엑스페리아, OnePlus, 구글 픽셀 등)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5. 커뮤니티[편집]




6. 외부 링크[편집]


PhoneDog : 폰독 항목 참조.
GSMArena : 전세계의 거의 모든 기기에 관한 정보와 뉴스가 담겨있는 사이트.
Kimovil : GSM아레나와 성격이 비슷하지만 기기의 구체적 스펙을 자체 점수와 함께 다룬다. 한글이 없다는 것이 함정 크롬을 쓰자
PhoneArena : GSM아레나와 성격이 비슷하지만 주로 미국쪽 정보를 다루고 있다.
PDADB : 기기에 대한 정보가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다. 통신사, 메모리 용량 등으로 더 세분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단, 뉴스는 없다.
세티즌 : 국내 사이트로서, 국내 휴대폰 및 스마트폰 정보를 제공하며, 중고장터에서 중고폰을 사고 팔 수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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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 중 국내에서 잘 알려진 인물로는 뻘짓연구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