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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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부온 조르노[참고] ~ 차라급 중순양함 3번함 폴라입니다~[1] 무엇이든 도전하고 싶은 나이랍니다~ 힘낼게요~"
"Buon Giorno~。ザラ級重巡の三番艦~、ポーラです~。何にでも挑戦したいお年頃。頑張ります~"
1. 개요[편집]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 차라급 중순양함
2. 상세[편집]
마타판곶 해전에서 기관부가 손상되어 항행능력을 잃고 표류하는 함선에 갇힌 폴라의 승조원들이 추위를 잊기 위해 술을 마셨다가 영국군에게 포로로 잡힌 일화를 반영하여 준요를 능가하는 주정뱅이 칸무스로 등장한다[3] . 당시 영국군이 폴라에 승선하자마자 발견한 게 빈 포도주병과 취한 이탈리아 수병들이었다고 한다.#
대사를 보면 진수부 곳곳에 술을 숨겨 두는 것은 기본이고, 어뢰 발사관에 술병을 짱박아 두려고 하거나 중파시에는 안 마시곤 못 배기겠다고 하면서 전투 중에 술을 꺼내 마시는 등 훌륭한 알콜 중독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거기에 진수부 카운터 바 타입 분류에서는 유일하게 하루 종일 마시는 경우에 속한다![4] 탈의실에서는 옷도 아무렇게나 벗어두고 옷 바구니 안에다가 술병도 같이 집어넣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거기다 술이 들어가면 덥다며 옷을 멋대로 벗어재끼는 술버릇도 있다.
폴라를 비서함으로 두고 대형함건조를 하면 일정 확률로 차라를 건조할 수 있다.
개장레벨은 40
3. 성능[편집]
기본적인 성능은 자매함인 차라와 같지만, 화력이 +2, 뇌장이 +4 더 높다. 또한 레벨 40이 돼서 개장을 하게 된다면 Ro.43 수상정찰기 대신 Ro.44 수상전투기를 들고온다는 특징이 있다.
4. 대사[편집]
4.1. 기본 대사[편집]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편집]
4.3. 시보[편집]
5. 기타[편집]
여러 커뮤니티에서 그림체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지지의 다른 칸무스들과는 다르게 폴라는 호평이 많다. 얼굴이 살짝 비스듬한 각도로 그려져있고 두눈 사이에 머리카락 몇가닥이 내려와있어 미간을 적절히 가려준 덕분에 지지 특유의 넓은 미간이 덜 부각되어 보이는 덕분. 게다가 꽐라, 고문관 속성을 훌륭하게 표현해낸 성우의 명연기로 인해 캐릭터성도 부각되어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그동안 다소 인기가 미묘했던 이탈리아 칸무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좋은 편.
2차 창작에서는 원작에서의 캐릭터 특성을 잘 살려서 옷을 벗고 나오거나 술에 취해서 사고를 치는 식으로 자주 나온다(...).
공식 4컷에서도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술을 퍼마시고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져서 차라를 기겁하게 만든다. 옷 입으라는 차라의 구박에 마침 수영복 차림(아사구모)이나 원래 시원한 옷차림(쇼호, 카츠라기) 등이 돌아다녀서 "뭐야아~언니~ 다들 벗고 다니잖아요~"(...)그리고선 술친구가 와서 기뻐하는 준요하고 사이좋게 술판을 벌인다.
여담으로 눈썹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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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A B 이탈리아어 이기 때문에 본 죠르노가 아닌 부온 지오르노라고 읽는 것이 맞다. 다만 현지인들 발음을 들어보면 본 죠르노라고 발음하지 부온 지오르노라고 끊어서 발음 안한다.[1] 실제로는 4번함으로 건조 시작부터 취역까지 동형 4개 함 중 제일 시기가 늦었다. 3번함은 고리치아.[2] 상술된 것처럼 실제로는 4번함.[3] 2차 창작판에서도 보면 아예 병나발을 부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장면들이 많을 정도다.[4] 업데이트로 새러토가와 워스파이트, 코망당 테스트도 하루 종일 진수부 카운터 바 위에 음식이 올라오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셋은 중간에 술이 아니라 음식(샌드위치, 스테이크, 프랑스풍 정식)이 나온다. 즉, 하루 종일 술을 마시는 캐릭터는 아직 폴라가 유일하다![5] 아이러니하게도 이탈리아 왕립 해군은 당시 중순양함 이상 함급에서는 야간 전투 교리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야간전 회피를 절대적으로 추천하고 있었다.(반대로 경순양함 이하의 함급에서는 야간전 교리가 상당히 체계적으로 짜여있었다.) 국내나 일본에서 자꾸 마타판 해전에서 야전에서 패배해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폴라는 이미 주간 전투에서 뇌격기에 어뢰를 맞고 기관부가 정지된 상태로 표류중에 있었고, 차라, 피우메 및 구축함들은 한창 구조 작업을 실시중에 있던 상황에 추격중이던 영국 지중해 함대에 일격을 얻어맞은 것이다. 영국 측의 '야간 기습'이면 모를까 상호간 포를 주고받은 '야전'으로 성립하기는 어려운 것.[6] 이탈리아어로 '작전'을 뜻하는 Operazione와 앞 글자가 똑같다.[7] 이탈리아어에서 저녁인사에 해당된다[8] 이 부분의 발음이 너무나 괴상해서 GLaDOS라는 드립까지 생겼다.[9] 격식있는 레스토랑ristorante 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식당.[10] 우리로 치면 '쭉쭉쭉 술이들어간다' 같은 술자리 콜인데, 이걸 이탈리아함이 부르고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