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2
덤프버전 :
0232 
0233 
0234 
220 
222 
367 
369 
133 
129 
131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폴리곤이 업데이트를 받아 진화한 형태. 폴리곤에게 '업그레이드'라는 디스크 드라이브 모양의 아이템을 지니게 하고 통신교환하면 폴리곤2로 진화한다. 모티브는 폴리곤에 거위의 외형을 합친 모습이지만,
실제 폴리곤의 기술력 증가를 보듯 곡선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며, 진화 전에 비해 체중도 감소한다. 생명체가 아닌 프로그램이라 우주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특성을 살려서 외계 행성을 개발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설정이며[3],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학습 능력, 감정 표현 능력, 자율 행동 능력을 지니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한다.
인간이 인공적으로 창조한 포켓몬이다. 인간이 창조한 다른 포켓몬으로는 골루그, 마기아나, 실버디가 있다. 범위를 좀 더 넓히면 뮤츠, 게노세크트도 포함한다.
3. 대전[편집]
폴리곤 시절에 비해 모든 종족값이 20 상승하여 총합 500을 넘기는 준수한 값까지 도달했다. 그리고 외형의 변화에 맞추어 자력기에 각지기 대신 웅크리기가 추가된 점이 재미있는 점이다.
기술폭은 노말타입 답게 넓다. 특히 전기 타입 기술을 매우 많이 배우는데, 10만볼트, 번개, 전기자석파는 물론 전자포, 방전, 차지빔, 일렉트릭네트, 전자부유도 배운다. 반면 쓸만한 자속기로는 트라이어택이 끝. 서브웨폰으로는 냉동빔, 눈보라, 사이코쇼크,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속임수 정도가 있으며, 보조기로는 HP회복 및 트릭룸 정도가 쓸만한 편. 그 외에 록온, 매직코트, 아픔나누기, 리사이클 등 재미있는 기술을 많이 배운다.
특성은 셋 다 준수하다. 다운로드는 발동만 되면 화력이 뻥튀기되어, 특공 종족치와 기술 위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중저화력 어태커 수준의 화력을 얻을 수 있고, 트레이스는 활용만 잘 하면 다운로드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4] 특히나 폴리곤2는 첫 번째로 꺼내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상대방 포켓몬의 특성을 선택적으로 가져오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애널라이즈는 느린 축인데다 스피드 투자도 거의 안 하는 폴리곤2에게 잘 맞는 특성. 특성 중에선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보이는 편이며, 트레이스 역시 높은 빈도를 가지고 있다. 애널라이즈도 좋긴 한데 다운로드보다 화력 증가치가 낮아서 채용률이 떨어진다.
폴리곤2가 배틀에 나오면서 보여지는 특성으로 형태를 예측할 수 있는데, 트레이스 폴리곤2의 경우 다운로드가 필요가 없다는 뜻이므로 내구형, 혹은 깔짝형으로 육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다운로드 형태의 경우 공격기를 최소 2개 이상 채용한 트릭룸 어태커, 혹은 내구형 겸 저격수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물론 이런 예측이 실패할 확률도 높으니 일단 뭘 하는지 한 번 지켜봐야 확실한 예측이 가능하다.
3.1. 2~4세대[편집]
3세대까지는 기술의 타입에 따라서 물리/특수가 결정되었으므로 높은 특공을 사용하여 자속을 살리는 것은 불가능했고, 자신의 기술속성 중 하나로 변화하는 "텍스쳐"를 통해 자속강화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노말 타입이라는 우수한 방어 속성을 앞세워 블래키 비슷하게 저주로 랭업하고 HP회복으로 회복하는 물리형, 사이코키네시스/냉동빔/10만볼트를 이용한 타입 견제형/적절히 섞은 쌍두형 등 어느 정도의 스펙으로 그럭저럭 쓸만했다.
4세대에서는 내구를 약간 버린 대신 화력과 스피드를 크게 올린 폴리곤Z가 등장하여, 폴리곤2는 그냥 흔한 중간 단계 포켓몬으로만 여겨졌다.
3.2. 5세대부터[편집]
5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아이템 진화의휘석의 효과를 받아 내구력이 극도로 상승하여 진화형인 폴리곤Z를 훨씬 추월하는 사용률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휘석을 활용한 비진화류의 포켓몬 중 흔치 않게 화력도 제법 괜찮다는 점이 포인트. 혼자 딜탱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해서 기점 잡히면[5] 이쪽 포켓몬이 다 쓸려나갈 수 있다. 특성도 모두 실전성이 있는 특성이다. 다운로드는 주로 순풍 또는 트릭룸 깔짝 딜러로 사용하며, 트레이스는 타이밍에 맞춰서 사기 특성을 받고 기점을 잡는다. 이 때문에 형태 예측이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우스갯소리로 도감 설명에서 보여준 불완전한 모습은 사실 진화의휘석이 없어서 그랬다는 농담도 나온다.
진화의휘석 버프로 인해 내구력은 H252만으로도 77000/80500이 넘는다. 노력치를 HB252+D4로 바꾸고 대담 성격을 더하면 109300/81200. 내구력만 보면 다른 휘석 막이들은 상대도 안 되고, 크레세리아까지 가야 겨우 휘석 폴리곤2와 대등해진다. 순수 노말 타입이라 반감하는 타입이 없어 딱히 받고 나올 만한 기술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역으로 보면 약점이 격투 하나라서 약점을 찔릴 일이 많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휘석 버프를 종족값으로 환산할 경우 방/특방 종족값은 145/152 이상이며 여기에 다운로드로 특공이 오르면 특공 종족값이 167 이상으로 상승, 총합 689 이상이다. 중요한 건, 노력치 보정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동일 조건에서 환산하면 저 정도라는 거다. 노력치가 들어갈 경우 더 높아진다. 크레세리아 쪽이 도구 선택은 자유롭지만, 폴리곤2는 특공에 투자를 일절 하지 않아도 c252 크레세리아의 특공과 거의 맞먹는 종족값을 가지고 있다.
5세대 초기, 진화의휘석이라는 신 아이템의 놀라운 효과와 평균 이상 내구력의 조합으로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같은 초월적인 화력을 막는데 주목받던 포켓몬이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6->3 싱글배틀에서 너무 뻔한 기술배치, 버섯모나 노보청같은 격투 포켓몬의 증가, A200 머리띠 한카리아스의 역린을 2방 버티는 것도 버겁고 비바라기 버프를 받은 안경 킹드라의 하이드로펌프에 확 2타가 나는 등 내구가 그렇게까지 좋진 않아서 일본 등에서는 사기 포켓몬까지는 아니고 라티오스나 볼트로스 등을 막아내는 쓸만한 포켓몬 정도로 취급받았다.
6세대 싱글 레이팅에서는 몇몇 고위력기의 위력 하향, 한카리아스, 킬가르도, 파이어로, 팬텀 등에 강하다는 점이나, 파이어로로 인하여 번치코, 버섯모, 메가루카리오 정도를 제외하면 격투 포켓몬이 환경 톱에서 사라져서 그에 따라 다시 한번 급부상하는 포켓몬이 되었다.
트레이스형의 경우 메가캥카의 부자유친이나 망나뇽의 멀티스케일 같은 강력한 특성을 스틸할 수 있으며, 위협을 트레이스하여 안정적으로 후내밀기를 할 수도 있다. 또, 1회 한정이지만 썬더볼트에게 내밀어 피뢰침을 트레이스하여 볼트체인지를 무효로 돌리기도 하며, 그림자밟기를 트레이스하여 멸망의노래 마자팬텀 파티의 대책이 될 수도 있다. 자기 자신도 메가팬텀과 잘 맞는 편으로, 서로의 약점을 잘 보완해주며 폴리곤2에게 날아오는 맹독이나 트릭 등을 팬텀이 받아줄 수도 있다.
반면 다운로드형은 상황에 따라 공격력이 뻥튀기된다는 장점이 있다. 메타가 물리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방어가 특방 이상인 경우가 있으므로 특공 랭크업이 꽤나 쉽다. 실제로도 폴리곤2의 다운로드 하나 때문에 방/특방수치가 같은 포켓몬들이 남은 노력치 4를 특방에 주고 심지어 방어가 더 높아도 특방에 노력치를 더 주면서까지 다운로드 대비를 하는 등 대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격 면에서는 무보정 냉동빔으로 H4 한카리아스를 난수 1타에 보낼 수 있고[6], 방전을 난사하며 마비를 노린다.[7] 속임수를 배울 수 있어서 이 녀석 앞에서 메캥이 쉽게 그로우펀치를 사용할 수 없고, 핫삼이나 킬가르도 또한 맘놓고 칼춤을 쌓을 수 없으며, 마릴리의 천하장사라도 트레이스하면 속임수의 위력이 190이 되므로 물리 포켓몬들에게 큰 압박이 생기게 된다. 그 외에도 섀도볼이나 사이코쇼크를 사용하기도 하며, 다운로드나 애널라이즈 특성의 경우 트라이어택을 사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다운로드 특성도 꽤 쓰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방/특방이 같은 포켓몬이 남는 노력치 6을 특방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점을 역이용해 물리형/쌍두형으로 굴리는 폴리곤2 샘플도 있다.
내구 면에서는 HB252로 보정한 폴리곤2의 경우 한카의 머리띠 역린도 난수 3타로 버티며, 번치코의 생구 무릎차기도 확정 2방에, 공격 풀보정 메캥의 이판사판태클을 저난수 2타로 막아낸다. 그 외에도 많은 기술들을 높은 내구력으로 거뜬히 받아낼 수 있고, 이후에 맹독이나 전기자석파로 교체 사이클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등, 현 환경에서 확실한 막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HP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체력 수급을 통해 적팀 막이와의 1:1 구도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데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어서 딜러와의 1:1 승부에서 상대편의 공격을 HP회복으로 버티고 넓은 기술폭을 이용한 약점 공격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탁쳐서떨구기나 트릭, 바꿔치기, 도둑질 같은 기술에 당해 휘석이 없어지면 망하며, 맹독에 걸리면 사이클에 부담이 생기게 된다. 보통 탁쳐서떨구기나 맹독으로 폴리곤2를 대책하는 편이다. 특히, 탁쳐서떨구기가 6세대에서 상향을 받아 사용 빈도가 상당히 늘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녀석은 단일노말타입이라서 상태이상에 그대로 다 걸리기 때문에 맹독이 듣지않으면서 자기들은 상태이상 기술을 쓰는 킬가르도나 히드런 같은 소위 말하는 '깔짝'형 포켓몬들을 조심해야된다. 대타출동이나 도발로 폴리곤2의 변화기를 차단하고 명상이나 나비춤을 쌓으면 폴리곤2쪽에서 은혜갚기를 채용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기점이돼서 게임이 터져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어도 폴리곤2는 절대 만만하지 않다. 노말타입이라 기술폭도 어마어마하고 양내구가 모두 압도적인데 특성도 3가지라서 형태도 다양하다. 다운로드 대비가 필수라는 걸 이용해서 오히려 물리기인 은혜갚기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타출동을 채용해서 PP전을 노리는 샘플도 있다. 트릭룸 파티에서는 세터 겸 어태커로 쓰인다. 따라서 카운터라고 킬가르도를 내보냈는데 대타출동을 깔아버리고 특수 포켓몬이 명상 쌓으면 은혜갚기를 쓰는 등 뒷통수를 때리기도 한다.
ORAS 이후에는 크레세리아+메가입치트+폴리곤2의 월광난무 파티가 유행하고 있다. 이 파티에 들어가는 폴리곤2는 파티 특성상 HC베이스 및 다운로드 특성이 많이 보인다. 폴리곤2는 스피드가 느려 트릭룸과 잘 맞으며, 크레세리아와 입치트가 어려워하는 히드런을 돌파하기 위해 잠재파워-땅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세 포켓몬 모두 버섯모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버섯모에 대한 대책은 필수.
썬문 레이팅에서도 20위 안에 드는 강력한 포켓몬. 다만 트레이스 특성은 매우 자주 나오는 수호신들의 특성을 복사해 꺼져버린 필드를 다시 깔아줘서 수호신이 이득을 보거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 많아 다운로드를 채용하는 편. 6세대의 물리 중심 환경이 많이 사그라들어 특수내구를 보완한 폴리곤2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이래저래 형태 읽기가 힘든 녀석. 아주 가끔씩 카운터인 번치코를 저격하려 에스퍼 부가무장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니 조심하자.
소드/실드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폴리곤2가 원래 있던 자리를 가라르 코산호가 계승했다. 혹여나 익스팬션 패스에서 등장하거나 가라르 코산호와 폴리곤2가 둘 다 쓰일 수 있는 작품이 등장한다면, 내구력이 근소 우위에 있고 안정적인 반피 회복기가 있는 폴리곤2가 좀더 괜찮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소 있는 편이었고 이후 갑옷의 외딴섬에서 복귀하게 되었다. 다만 맹독을 압수당한 만큼 순수 막이보다는 딜탱으로 쓰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고, 하향점이라면 은혜갚기, 화풀이가 삭제되어 다운로드 특성으로 공격이 올랐을 때 써먹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갑옷섬에서 복귀하게 되었는데 맹독이 환경에 줄어들어 오히려 폴리곤2의 생존력이 올라가게 되었고 기존의 톱메타인 드래펄트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 때문에 시즌9 싱글배틀 사용률 3위까지 올라섰다.
최근에 스피드스왑으로 빠른 상대를 대상으로 한번 버틴뒤 사용해 스윕하는 형태가 발굴되었다. 특성은 트레이스를 사용하는 편.
왕관의 설원에서 사용률 1위를 찍으며 미쳐날뛰는 썬더를 막기위해 특수막이로 쓰이고 있다. 썬더의 다이제트를 2방 견딜 수 있기 때문에 폴리곤2의 존재만으로 썬더는 쉽게 다이맥스를 할수 없다는 점에서 카운터로 꼽히고 있다. 또한 썬더의 괴전파 때문에 객기를 채용하고 따라큐는 물론 개체가 많이 늘어난 텅비드, 마기라스[8]를 견제하기 위해 가끔 아이언테일까지도 채용한 형태도 가끔 있다.
가끔 에이스번 저격용으로 물리내구에 풀보정한 후 트레이스로 리베로를 뺏어가는 샘플도 보인다. 애매한 화력을 리베로를 통한 자속 보정으로 커버하고, 무릎차기를 버틴 후 사이코키네시스로 역관광시킨다. 다만 에이스번 쪽이 기습을 들고 있다면 역으로 털려버린다.
9세대에서는 폴리곤2의 악명에 큰 기여를 한 HP회복의 기본 PP가 5로 너프되어 회복기 연타 전술에 제약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트레이스 특성이 사흉수를 상대로 특성 무효화를 시킬 수 있으며 테라스탈도 페어리 선택 시 격투 반감+악 반감이기 때문에 메타의 중심 사흉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예측된다.
이후 DLC 2탄 남청의 원반에서 복귀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폴리곤2 입장에선 정말 보기 싫을 기술인 탁쳐서떨구기가 DLC 1탄 벽록의 가면에서 기술머신으로 풀려버려서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이 탁쳐서떨구기를 배울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앙코르도 기술머신으로 풀려서 운용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폴리곤2를 쓰기가 상당히 난감해질 수도 있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4.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진화 전 형태인 폴리곤이 포켓몬 쇼크의 주동자로 단단히 못이 박혀서 진화형인 폴리곤2와 Z도 등장하지 못한다.
예외로 극장판 "라티오스와 라티아스"의 오프닝에서 딱 한 컷 보인다. 또한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에서도 한 컷 보인다. 하지만 이걸로 끝. 덕분에 애니메이션에 나오기라도 한 진화전인 폴리곤보다 더 대우가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폴리곤(포켓몬스터) 문서 참고.
4.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지하유적에서 출현. 조건이 해제[9]된 한글판을 제외하면 진화전인 폴리곤은 빨강 구조대에서만 출연하며, 폴리곤 2는 파랑 구조대에서만 출현한다.
후속작인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1부 최종던전인 시한의 탑 최상부와 제로의 섬 중앙부를 제외한 전 구역에서 폴리곤2와 Z가 출연하는데,[10] 제로의 섬 북부와 시한의 탑 최상부에서 나타나는 이들은 이들이 있는 방 전체를 공격하는 위험한 공격 "방전"을 사용함으로 체감 난이도는 둘째 치더라도 만약 주인공이나 파트너가 물 타입이면 포켓몬 쇼크의 느낌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11] 헌데 이것과 별개로 지능그룹은 어째선지 방어형인 E[12]인데, 이건 명백히 밸런스 문제다. 애초에 폴리곤 시리즈가 기술폭이 넓기도 하고 방 전체기가 방전 외에도 눈보라, 그 둘을 필중으로 쏟아붓게 해 주는 록온도 있으니...
참고로 폴리곤 계열의 디자인 모티브 중 하나가 욕조에 들어가는 오리 인형이라는 설이 있는데, 던전 시리즈에서는 그 설을 방증하듯 이동타입이 수상이다.
4.3. 포켓몬 GO[편집]
2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최대 CP는 2711로, 업데이트 당시 기준으로 32위이다.
폴리곤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저조해 육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잠만보나 해피너스, 링곰 등 최대 CP가 더 높은 노말 타입 포켓몬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한 폴리곤을 진화시킬 때 업그레이드와 신오의 돌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화 난이도도 높다.
2020년 9월 커뮤니티 데이에서 색이 다른 개체가 공개되었다.
2021년 1월 12일, GO 배틀리그 시즌 6 후반 패치로 트라이어택이 추가되었다.
4.4.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에서는 폴리곤2가 몬스터볼에서 나온다. 초대 대난투에서는 진화 전인 폴리곤이 나왔다. 몬스터볼에서 나온 후 짧은 거리를 돌진하는 공격을 사용한다. 공격 후에는 와이어프레임 형태로 변하면서 퇴장.
5. 기타[편집]
- 포켓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이름에 숫자가 들어가는 포켓몬이다.
- 도감 설명상 날 수는 없다고 적혀 있고, 실제로도 비행 타입 기술을 하나도 배울 수 없지만 전자부유를 배우기는 한다.
-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나름 입은 있는지 포켓파를레에서 포플레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
- 2016년 유럽 인터내셔널 챔피언쉽에서 울트라볼 폴리곤2가 튀어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영상의 4분 18초쯤 7세대에서는 몬스터볼에 들어 있는 폴리곤만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100% 에딧 확정. 울트라볼은 7세대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뱅크 해금 여부와 상관없이 울트라볼 폴리곤2는 존재할 수 없었다. 울트라볼 폴리곤 계열이 해금된 건 왕관의 설원부터다.[14]
- Pokémon Players Cup 파이널 라운드에서 폴리곤2 배포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코드는 PKMNPLAERSCUP이다. 코드 유효기간은 코드 공개일~ 8월 31일까지다.
- 2018년에 1997년의 데모버전이 풀리면서 초기 디자인이 드러났는데, 미스터 도넛의 마스코트 '폰 데 라이온'을 닮은 디자인이었다. 참고로 폰 데 라이온은 2003년에 처음 등장했으므로 이쪽의 디자인이 먼저다.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과 닮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역시나 라이언 쪽이 한참 후배.
6. 삽화[편집]
7. 관련 문서[편집]
- 사기 포켓몬(5세대부터)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애니메이션 한정)
[1] アップグレード, Up-Grade. 게임 내 설명문은 "안에 여러 가지 정보가 가득한 투명한 기계다. 실프주식회사 제품." 이 아이템을 지니고 있어도 딱히 특별한 효과는 없다. GSC 및 HGSS에서는 실프주식회사에서 얻을 수 있고, PT에서는 영원시티 갤럭시단 빌딩에서 얻을 수 있다.[2] あやしいパッチ, Dubious Disc. 게임 내 설명문은 "안에 괴상한 정보가 가득한 투명한 기계다. 제작자 불명." 옆의 업그레이드처럼 이 아이템도 지니고 있어도 딱히 특별한 효과는 없다. DP에선 225번도로, Pt에선 갤럭시단 본부에서 얻을 수 있다.[3] 20세기의 치열했던 우주 경쟁을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4] 개굴닌자의 변환자재 혹은 에이스번의 리베로 트레이스를 통한 막이성능 극대화, 아이스크/번치코의 가속 트레이스 등이 있다.[5] 주력 공격기인 방전, 냉동빔, 트라이어택에 상태이상에 걸린다든지, 트릭룸을 켜 버린다던지...[6] 조심 성격이거나 애널라이즈 특성이거나 다운로드로 특공 1랭크 버프를 받았다면 확정 1타.[7] 10만볼트는 상태이상 발동 확률이 낮아서 애널라이즈 특성이 아니면 잘 안 쓴다.[8] 세 마리 다 특수 기술로는 뚫기 힘들다.[9] GBA의 빨강 구조대와 DS의 파랑 구조대로 나누어 발매하면서 각 버전별로 출현 포켓몬에 차이가 있어서 조건을 해제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나온다. 물론 한글판은 빨강 구조대를 따로 낼 여건이나 필요성이 없었으므로 빨강 구조대 한정 포켓몬도 그냥 나오도록 한 듯.[10] 이 때문에 폴리곤2와 Z 자체는 동료로 입수하는 게 불가능하고, 얻으려면 공간의 균열에서 나오는 폴리곤을 진화시키거나, 폴리곤2나 Z가 의뢰인인 의뢰에서 의뢰인이 동료가 되는 것을 수락해야 한다.[11] 물론 포켓몬 쇼크처럼 화면이 눈이 아플 정도로 빛나는 건 아니지만, 이게 눈물나게 아픈 전체공격이다 보니 기술을 맞는 충격은 그에 뒤지지 않는다. 만약 주인공과 파트너 모두 전기를 반감하는 타입이라면 충격이 덜 할 것이다.[12] 사실 시한의 탑에 같이 나오는 포켓몬들은 솔록이나 루나톤(지능그룹 F)을 제외하면 대부분 E그룹이다.[13] 과거에 10km 알에서 폴리곤이 부화했으나 더 이상 부화하지 않는다.[14] 참고로 만일 저런 일이 생긴다면, 저 포켓몬이 알에서 나왔고 저 포켓몬의 부모를 교환을 통해 획득했음을 증명하면 부정행위로 판단되지 않는다. 6세대 대회에서 드림볼 킬가르도가 나왔던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