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스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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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2연대의 행적
4.1. 시즌 1
4.2. 시즌 2
5. 비판과 반박
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2011년 부터 2015년까지 방영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미국 TNT 채널의 미국 드라마. 시즌 1,2,3,5는 10부작 시즌 4는 2편 더 많은 12부작. 외계인의 침공으로 점령당한 지구를 배경으로 저항군인 메사추세츠 2연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필버그의 여태간의 작품과는 다르게 외계인을 적대적으로 그리고 있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한국 식료품점에서 들고온 초코파이삼양라면이 등장한다.


2. 시놉시스[편집]


외계인들이 지구를 EMP로 선빵을 날린 다음에 공세를 가하여 지구를 점령하고 자신들의 식민지로 삼는다.
어른들은 보이는 대로 죽이고 아이들은 납치해서 하네스라는 장치를 장착하여 조종한다. 점령 6개월 후, 저항조직인 메사추세츠 2연대는 또다시 후퇴해야할 위기에 처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4. 2연대의 행적[편집]



4.1. 시즌 1[편집]


  • 보스턴 - 보스턴을 포기한 메사추세츠 민병대로부터 분리됨.

  • 액튼(Acton) - 보스턴 서쪽에 있는 교외지역. 이 곳에서 마가렛, 포프와 대면.

  • 존 F 케네디 고등학교
위치불명[1]이나 메사추세츠 내에 있는건 확실. 이 곳에서 임시본부를 차린 2연대는 포프와 탈주, 테리의 방문, 보스턴 공격 등을 겪었다. 보스턴 공격이후 릭에 의해 위치 및 기타정보가 외계인들에게 발각되자 피츠버그로 이동한다.

  • 보스턴 시내
2연대 병력 일부[2]가 위버와 함께 보스턴 시내에 있는 외계인 전초기지를 공격하기 위해 보스턴까지 진출했다. 원래는 4, 5연대 및 기타연대와 연합하려 했으나 본부연대가 외계인의 공격을 받고 전령들이 연대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연합공격은 실패. 따라서 전초기지를 공격하려던 2연대는 기지를 지탱하던 4개의 기둥을 전부 폭파해야만 하는 상황. 결국 40명이하의 병력으로 각 기둥으로 가기도 전에 부대가 전멸. 위버와 앤써니, 포프만이 생존했다[3]. 뒤이어 온 주인공과 함께 기지의 덱크 하나에 피해를 입히고 도망가던 중 주인공은 외계인에게 잡혀가게 된다.


4.2. 시즌 2[편집]


위버가 주인공에게 설명한 내용[4]으로만 등장. 보스턴 공격 후 후퇴하던 2연대는 외계인들의 맹렬한 추적을 받고 피츠버그에 고립된다. 자세히는 안 나왔지만 벤의 활약으로 포위망의 약한 부분을 뚫어 간신히 빠져나왔다. 케네티 고등학교에서 피츠버그 포위망 탈출까지 총 10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 코네티컷 주 사우스버리 후사토닉강 북부. 시즌 2 1~2화
피츠버그 포위망에서 벗어난 2연대는 코네티컷 주로 들어와 후사토니강변에 막사를 차렸다. 근처 도심지에서 외계인들을 유인-매복공격으로 격파하던 중 주인공과 조우한다. 외계인들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2연대는 강을 건너 남쪽으로 퇴각.

  • 댄버리 인근 공군비행장. - 시즌 2 3화.
후사토닉강을 건넌 2연대의 임시 거처. 지미가 작전[5] 중 사망한 곳이며 포프가 다시 2연대를 떠나게 된 곳. 또한 찰스턴 임시정부의 특사 에이버리 처칠과 대면한 곳이다. 특히 에이버리와의 만남은 캣츠킬산맥에서 겨울을 보내려던 위버가 찰스턴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 곳을 떠날 즈음 2연대 휘하 전투원과 민간인은 176명으로 줄어들어 있었다.

  • 버지니아 주 내 이름모를 도시.[6]
위버의 딸과 재회한 곳. 그리고 스키터 반란군 지휘관과 처음 대면한 곳.

  • 윌리엄 해리슨 병원
2연대가 머물고 있던 도시 인근 병원.


5. 비판과 반박[편집]


주역들이 전투력이 낮은 조잡한 장비의 민병대라서 그런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외계인들이 너무나 약하고 멍청하며, 인간측의 전력강화 수순은 거의 양판소 수준이다. 설정의 깊이는 좋게 말하면 소프트 SF나 웬만한 스페이스 오페라 수준, 거칠게 말하면 중학생조차 만족시키기 힘들 정도로 조악하다. 아래 나열된 단점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이라면 애초부터 폴링 스카이를 안 보는 게 낫다. 그리고 주인공이 역사학자라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미국의 독립정신과 가족애 강조는 참고 넘기지 않으면 손발이 오글거린다. 다만 이 부분은 외계인과의 전쟁이 격화되는 시즌 3부터 옅어진 편. 줄거리 전개와 캐릭터가 어딘지 조지 워싱턴, 독립전쟁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미국에서는 SF판 독립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외계인의 기술을 획득하며 반격을 가하는 전개는 엑스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진짜 Wii U로 엑스컴 같은 게임이 나와버렸다.

  • 외계인 침공시 외계인이 EMP로 전 지구를 쓸어 버려서 각국의 군사력이 제대로 저항 한번 못하고 패배했다고 하는데 ICBM를 보유한 국가의 미사일 관제소는 EMP 따위가 미치지 못하는 엄폐된 장소에 존재한다. 그리고 발사기지는 물론 ICBM 자체에도 EMP 대응처리가 되어 있어서 EMP로 아무리 쓸어봤자 이들이 미사일을 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점은 외계인의 EMP가 지구의 것보다 강력했다는 설정으로 커버가 되긴 하는데 작중 그런 설명은 없고, 설령 그렇다해도 복구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런데 작 중 설정은 인류가 핵 한발도 못 날리고 무력하게 당했다는 설정.

  • 외계인 주제에 장비의 색적능력이 1960년대 베트남 전쟁파병된 한국군 수준이다. 야간에는 외계 지상군이고 공군이고 서치라이트를 켜서 인간 저항군을 찾는데 이놈들은 열영상 관측은 커녕 야간투시경도 없다.[8] 밤이 없는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이라서 야간용 탐지 장비가 없다고 할 수도 있으나 지구를 점령한 지 수년이 넘어가고 저항군에게 총사령관이 잡혀가는 와중에도 야간투시경 조차 안 만든다. 침략군의 비머 전투기가 열탐지를 하기는 하는데 차량 엔진과 배기구에서 뿜는 열을 탐지하는 수준에 그친다. 지상군 메크는 색적기능이 한심함 그 자체인데 이놈은 메카닉 주제에 서치라이트로 비춰야 적이 보인다. 그러니까 레이더나 야시장치조차 안 달려 있다. 정찰병력으로 스키터를 데리고 다니는 게 이 한심한 색적기능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스키터도 색적 능력이 그냥 인간 수준이다.
    • 하지만 이는 대군주들의 정신적 문명수준이 제국주의 시절 수준[7]이란걸 감안하면 말이 될 여지가 있다. 정신적 문명과 기술적 문명이 괴리가 있는 외계인을 그린 작품은 이 작품 이외에도 많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밀어붙이고 점령하는 전술만 사용해왔다면 전략, 전술이 발전을 못할 여지도 있다. 거기에 대군주를 제외한 스키터 등 사병계급은 사실상 자율적 사고를 할수 없는 노예라는걸 생각하면 외계인들의 전략, 전술의 발전은 더 답이 없어질수 있다. 시즌이 지날수록 민병대의 기량이 정예화되기도 하고, 잔존한 정규군까지 합세하면서 무장, 전략, 전술이 모두 발전하기도 했다.

  • 중화기를 동원하지 않는 한 잡을 방법이 없는[9] 외계인 보행병기 메크의 금속을 관통하기 위해 연구하던 끝에 파괴된 메크의 장갑을 녹여 탄환으로 만들어 쏘면 관통할 수 있음을 발견해낸다[10]. 그래서 탄환을 제조하려고 메크의 금속을 녹이는데....토법고로 수준의 용광로와 가내수공업으로 외계인 보행병기의 금속을 녹인다. 게다가 추진체는 그냥 일반 화약인데 탄두를 외계금속으로 바꿨다는 점 하나 만으로 소총탄에 메크가 갈려 나간다. 시즌1 마지막화에서 외계 금속으로 만든 알라의 요술봉 한발에 외계인 기지가 왕창 박살나는 장면은 뒷목 잡을 장관.[11]
    • 작중에서 외계인들이 지구의 자원을 이용해 병기를 만든다는 묘사가 있고 총기문화가 활성화된 미국에선 스스로 탄환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 금속을 녹여 탄환을 제조하는 것 정도는 기술만 있으면 할수 있다. 그리고 메크 금속 탄환을 얻기 전에도 중기관총이나 폭탄으로 메크를 잡은 적도 있으니 영 틀린 건 아닌 셈이지만, 탄두를 아무리 바꿔도 소총탄의 운동에너지는 그대로이니 물리학 법칙을을 무시하는 수준. ~~하지만 결국 외계인 기지 박살 씬에서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다만 외계인들이 지구의 자원 말이 자원이지 그냥 잔해더미나 쓰레기 쌓아서 올린 것들이다 을 이용하여 건설한 것은 맞지만 시즌 1 후반에서 위버가 "토목 기술이 우리보다 못하고 그냥 쌓아올렸네"라고 깐 것을 보면 얼추 들어맞을 순 있다. 아니 이놈들은 생명공학에만 공을 들였나;;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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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링스카이즈 위키아 페이지에는 액튼 근처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그 쪽에는 해당 학교가 없다. 다만, 렉싱턴 쪽에 존 F 케네디 중학교가 있다.[2] 최소 30명은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3] 할도 있었으나 전투시작 후 위버가 본부(케네디 고등학교)로 귀환시켰다.[4] 시즌 2 2화 초반에 나온다.[5] 위버가 승인한 것이 아닌, 벤이 스키터에게 정이 갈까봐 무조건 적으로 스키터를 사냥하던 중 발생한 일.[6] 도시 인근 병원이 버지니아 주 웨이버리에 있었고 도시 내에 강이 흐르고 있던 걸로 보아 버지니아 주의 주도 리치먼드 市로 추정된다.[7] 톰과의 대화에서 드러난다.[8] 하지만 스키터들은 야행성이라 밤눈이 밝을 가능성이 크다.[9] 대전차 로켓, 중기관총, 폭탄등으로 격파하는 장면이 몇번 나왔다. 단, 신형 메크에게는 2연장 중기관총을 갈겨대도 안먹혔다.[10] 근데 이것도 완벽한 대책은 아니다. 수십명의 저항군이 메크 한기에 연사를 퍼부어대지만 대충 수백발은 맞았을 상황에서야 기능이 정지된다[11] 정확히 말하자면 RPG로 외계인 전투기를 격추시켰는데 예상 외로 외계인 기지에 충돌하면서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추락 지점에 폭발 물질이 있었다면 틀린 건 아닌 셈. 하지만 오류가 없는 건 아닌 게 당시 RPG 탄두 외피를 메크 금속으로 만들었는데 RPG 같은 대전차 고폭탄은 내부의 폭발력이 좁은 앞쪽에 집중되는 위력을 내는 것이지 외피는 외계 금속으로 하든 저질 선철로 하든 상관없다. 그걸로 총알을 한발 더 만들라고. 무유도 로켓 병기로 UFO 격추시킨 건 그냥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