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엔리코 푸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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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ggi / プギ / 普吉[1]
花월 (꽃의 달) 13일 생[2]

현실날짜로 치면 2월 13일

/ 비밀이닷 / 50cm
(CV. 쿠기미야 리에)[3]

1.1.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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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쿨타임 증가에 특화를 둔 장기전 캐릭터.

힐량이 랜덤이라 일반적인 힐러로는 쓰기 어렵지만 보스 하나만 덜렁 튀어나오는 영웅내전같은 곳에서 4블럭 스킬의 쿨타임 3증가가 진가를 드러낸다. 혼을 정리해주는 참모스킬을 가진 노바, 실험체, 하이드 참모 캐릭터와 조합해 공략하기 어려운 보스의 쿨타임을 증가시켜 공격을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일면 턴밀캐로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적군의 공격을 지연시킨다는 면만 따지면 최강의 턴밀 캐릭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4블럭 스킬은 아군에게 아무런 피해 없이 적군 CD만을 지연시키는데, 무려 3턴을 지연시키며 도전과제에서 상대하기 힘든 보스전의 경우 반격 같은 속성이 안 나오는 한 정말 어마어마하게 빛을 발하는 진 주인공. 때문에 도전퀘스트를 깨고자 한다면 최우선적으로 SSR을 찍어야하는 것은 필수. 확정적으로 이 캐릭터 외에도 적군 전체의 턴을 지연시키는 캐릭터는 푸찌 외에도 료SP, 다이애나, NPC로 선행등장한 클락 뿐이다.[5]

주로 조합되는 캐릭터는 셜리, 이즈미, 참모 하이드. 셜리와 조합할 경우, 패시브 덕분에 즉사 기믹에 걸리거나 후열 타격 패턴에 걸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말 그대로 버티기 팟이 가능하다. 셜리는 죽더라도 4혼이라는 낮은 코스트으로 부활이 가능하고 푸찌는 셜리의 사망과 동시에 체력과 실드가 풀로 회복되므로, 어떻게 해서든 비벼서라도 깨고 싶은 던전이 있다면 시도해 볼 법한 조합이다. 이즈미와 조합하면 이즈미가 우산을 편 상태에서 푸찌가 적들에게 턴밀을 계속 해주고, 턴밀이 끝나기도 전에 적의 쿨타임이 1에 가까워지면 이즈미가 2혼으로 턴밀을 해 한대도 맞지않고 전투를 끝낼수 있다.[6] 참모 하이드는 지정된 혼 두개를 백혼으로 바꾸는 기술이 있어 턴밀을 하고자 싶을때 많이 조합된다.

원더랜드에서는 쓰는 경우가 적었으나 최근 원더 개편 이후에는 일자리가 늘어 종종 턴밀 요원으로 출근하는데 백혼 2개로 소환시키는 참모 하이드와 손잡고 몇몇 어려운 원더나 보스전에서 종종 채용된다. 헌데 이것은 옛말에 불과하고 최근에는 화요원더를 재외하면 거의 스피드런으로 바뀐지라 몇몇 원더에서 어려운 보스를 상대할 때 채용되는 정도고, 그 외에는 도전이나 탐색전에서 사용되는 정도로 그치는 상황이다. 주간 원더 개편 이후에도 뉴비들이 보스전에 쓰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활약이 없다.

1.1.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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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탐색에 먼저 도입되었던 특수공격이 스킬강화로 도입되어 공격기를 가지게 되었다. 원래부터 생존원더 전용이었기에 큰 쓸모는 없으며, 오히려 푸찌의 특수공격이 적의 반격 트리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쌍방이 실피가 된 상황에서 회복을 위해 일부러 턴을 끌어야 하는데 특수공격이 나가 실피 상태로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등 여러모로 트롤링이 되기 쉽다. 얌전히 봉인하자.

1.2. 스킬북 푸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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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흑푸찌 내지는 신사푸찌

랜덤 힐량이 사라진 대신 「재생」부과효과가 생겼다. 또한 4혼 스킬 역시 진가를 드러내는데 원본 푸찌가 상대의 쿨다운을 3씩 올려서 공격을 봉쇄시킨다면, 흑푸찌의 경우는 모든 아군이 4블록 스킬을 동시를 시전할 수 있다.

흑딜런이 있다면 구매 우선순위가 상당히 올라간다. 첫번째 스킬북이 흑딜런이었다면 그 다음은 진인과 흑뿌찌중에 고민하면 된다. 흑딜런과 적당히 성장된 흑혼 딜러와 함께라면 원더랜드 불도저로 불린다.

2018/10/17일 패치 이후로는 4혼에 약화가 붙게 되었으며 원더랜드의 변동도 전보다 흑흑조합이 활약하기 어렵게 되어가면서 예전과 같은 위상은 떨치진못한다. 다만 금요일의 원기회복 같은 곳에선 최소턴 필수요소로 쓰이며, 서바이벌 퀘스트에서 재생 참모로 따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가치는 건재하다.

2020년 현재는 원기회복이 삭제되어 서바이벌에서 헤스티아 SP, 야미츠키 SP를 사용할때 재생참모로 쓰는 것 외에는 별볼일 없는 스킬북. 스킬북 우선순위도 크게 하락했다.

다만 이즈미 MZ이 재생 3중첩일 때 금2를 트리거할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주요 조합은 금속성 딜러+헤스티아 SP+이믖+흑푸찌 참모로 매턴 금2를 발동시킬 수 있다.

1.3. 스킨북 푸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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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푸찌 S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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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ggi / プギ / 普吉
花월 (꽃의 달) 13일 생 / 잊어버림 / 50cm
(CV. 쿠기미야 리에)





2021년 만도라 콜라보 이벤트 배포 캐릭터로 약칭은 뿌슾. 포지션은 만도라 버프를 활용한 6혼 전체공격 딜러. 그리고 카렌이나 소피처럼 일반 공격, 실드 공격, 관통 공격을 전부 갖고있는 희귀한 사례이다.

기본 공격력도 평균치는 되며 계수들이 하나같이 괴물급이다. 특히 패시브로 얻는 만도라혼 계수증가가 굉장히 체감되며, 6혼의 특수성까지 합치면 0강임에도 지원력없이 적 전체에게 7만 데미지를 꽂아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6혼과 패시브가 여러모로 프렐리카 MZ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7] 6혼 스킬은 자해 스킬이지만 동료들의 버프나 계수증가 상관없이 명시되었던 현재 체력의 20%만큼만 피해를 입고, 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계수증가와 버프까지 전부 계산되어 폭딜을 넣는다. 때문에 흑로저, 적티마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으며 리스크를 가진 스킬 중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당연하게도 실드가 있으면 HP대신 실드가 소모된다.

표기된 설명이 애매해서 감이 안잡힐 수 있는데 패시브가 말도 안되는 강화효과이자 서포팅 능력이다. 푸슾만으로도 만도라 혼을 생성해내는건 크게 어려운게 아님에도 하나당 계수가 10%씩 붙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 전체에게 적용된다. 한 예시로, 편성 단짝으로 꼽히는 얀슾이 푸슾의 패시브 효과까지받아 아군 전체에게 8000대를 넘는 회복량과 재생까지 추가로 부여해주는 진풍경까지 볼 수 있으며 3혼의 계수도 매우 비범해진다. 여기에 얀보슾까지 대동하면 컨트롤존에 만도라혼을 절반어치 차지하는건 일도 아니다.

한때 원더 끝판왕이라고 일컫어지는 최강의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고, 채용률이 낮아진 현 시점에서도 충분히 기용될 정도로 강력하다. 다른 SP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마리아 SP, 셜록 SP 정도만이 뿌슾급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8] 테마나 축복으로 아무런 효과를 받지 못했을 경우더라도 한달 중 2주를 최소턴 필수 캐릭터로 사용되는데 아주 약간의 효과만 얻어도 한달 내내 안쓰이는 일이 없는 수준으로 변모한다.

다만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 패시브 발동, 즉 본격적인 대미지를 넣기 위해서는 무조건 턴을 한 번 이상 소모해야 한다. 이는 프렐리카 MZ과 비슷한 단점인데, 이로 인해 뿌꼰 조합이 0턴 클리어를 하는 것은 사실상 성사가 불가능하며 대미지를 다 쏟고나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면 예열을 다시 준비해야한다. 그 외에 체력을 소모하는 점, 적의 CD를 초기화시키는 점으로 인해 스피드 서바이벌, 스피드 실드 등에서는 사용이 살짝 곤란하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9] 이런 관계로 잘 살펴보면 원더의 활약폭이 그렇게 다양하다고 보긴 어렵다.

푸찌SP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같이 등장한 얀보 SP. 아예 뿌꼰이라는 이름으로 한 세트 취급을 받을 정도다. 푸찌가 6혼으로 입었던 피해를 회복시켜주며,[10] 동시에 만도라 혼을 생성시켜준다. 3혼은 백혼을 전부 흑혼으로 바꿔주고 만도라혼 2개를 생성시켜주므로 푸슾의 패시브 발동을 매우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얀슾이 있을 경우, 한턴만에 푸슾의 6혼을 2회 발동시키는게 매우 쉬워지며 이론상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샤리스 SP와 조합도 아주 나쁘다곤 할 수 없는데, 푸찌SP의 3혼이 금혼 일자형을 3개 생성시켜주는 기능이라서 어떻게봐도 샤리슾 지원을 상정하고 만든것이기 때문. 얀슾과 푸슾이 있으면 애지간해선 만도라혼 유지가 될 수밖에 없어서 찐슾 운용난이도도 크게 줄여주고 HP유지가 곧 공격력인 푸슾에게 유용한 탱커가 되어주기도 한다. 다만 찐슾은 3혼을 사용하면 흑혼을 계속 없애버리기 때문에 푸슾의 전투흐름을 방해하고, 장기전으로 갈수록 금혼만 남게되는 상황이 발생되어서 호흡이 꼬이게 된다. 때문에 푸슾의 베스트 금혼 캐릭터라고 보긴 약간 애매한 셈. 금혼의 베스트는 제롬 쪽이 더 큰데, 꼰슾의 1혼을 다중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더러 스킬 강화까지 나오면서 그 특성이 더 강화되었기 때문에 한턴만에 풀피회복은 확정이며 만도라 혼도 푸슾과 꼰슾 패시브를 발동할 수 있을만큼 넉넉하게 누적된다.

참고로 꼰슾과 찐슾이 같이 있으면 6혼 사용 시, 전용 상호작용으로 푸찌를 집어던지고 날리고 찰지게 때리면서 적들에게 폭격을 가하는 개그연출이 나온다. 그 외엔 탑승하고 있는 용자 만도라가 커져서 푸찌와 함께 적들을 짓밟는 연출로 나온다.

1.4.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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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성능이 좋은 편이었으나 스킬 강화도 대폭 지원받았다. 결론만 말하자면 사실상 1스강은 필수고, 2스강도 대폭 권장된다.

계수증가도 상당히 얻어냈고,[11] 버프부여와 혼생성 옵션이 새로 추가되면서 연계성까지 얻었다. 특히 패시브의 격노는 자해 데미지를 받는 푸슾 입장에서 상당히 좋은 옵션이고, 자기 피해량은 오히려 10%로 줄어든 상태라서 표면적으로 쓰여진것보다 체감이 상당하다. 또 기존에도 금혼생성을 할 수 있었는데, 1혼으로 지정 아군 혼을 생성하게되면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혼 제공 기여도가 한층 더 좋아졌다.

딜량은 상위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최상위권 폭딜러에 걸맞게도 패시브가 터진다는 전제하에 만도라혼 6개로 12만이 터지며 8개면 13만 정도가 터진다. 이 딜량을 내는 캐릭터들 대부분은 꾸역꾸역 조건부를 다 감수하면서 나오는 딜량인것도 서러운데, 무섭게도 푸찌SP는 얀보SP랑 반드시 같이 쓰이기 때문에 이걸 2회 박아넣는다.[12] 사실상 24만~26만을 꽂는 셈으로 한 턴 동안 이 정도의 대미지를 초월하는 편성은 나그핑칼이나 센노코인[13] 단 둘뿐이며, 이 둘과 달리 전체공격인 점도 하나의 차별요소.

개편된 '무사유생'에서 제롬, 얀보SP와 함께 최소턴을 갱신했다. 슾 둘 다 2스강까지 해야했지만, 상자빨을 아주 크게 받은 상태가 아니었기에 고정적으로 쓰이는 멤버가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스피드 서바이벌임에도 이정도 수준까지 나온 이유는 스킬 강화로 푸슾의 자해 데미지가 줄어들고, 얀슾의 1혼에 재생까지 겸비된 덕에 커버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차 원더인 '환득환실'에서도 최소턴을 등극하면서 광역 한방계의 샛별로 고착화되고 있다. 마침 꼰슾이 6혼을 발동시키면서 동시에 푸찌에게 약화도 준게 한 수가 되었다.[14] 게다가 상자 보정도 거의 안 받은 상태다보니 고정 직장으로 유력해질 가능성이 높다.

의외로 2스강까지 안되어서 최소턴 못하는 경우도 많다. 스피드 서바이벌에서 회복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소모체력 감소량은 꽤 중요하고, 생각보다 쥐꼬리만하다고 느껴지는 6혼의 조건부 계수증가는 단순계산으로 딱 0.5배[15]를 더 받은것에 불과하지만 패시브의 만도라혼 추가 상승치와 격노버프까지 합산되니 상당한 체감차이를 보여준다.

그러나 2021년 9월 기준으로는 채용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 상술했듯이 뿌꼰 조합의 제일 큰 단점이 무조건 턴을 소모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저렙원더는 출근 불가능 확정이고, 응전의 경우는 센노코인이 완전 독점한 상태라서 끼어들 틈이 없다. 기존부터 강력한 입지를 다졌던 중급/상급 원더의 경우에도 흑란다, 록슾, 로램 등이 나오면서 적지않은 곳에서 실직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물론 예전보다 힘을 못쓰는 것일 뿐, 축복과 상자에 따라 지속적인 출근도 가능하기에 여전히 강력한 입지를 가졌다.

뿌꼰 몰락 후에는 1혼의 카리스마 획득을 활용해 실공테마에서 간간히 1혼딜러로 출근하고 있다.

2022년 5월 원더 대개편 이후 해당 패치의 최대 수혜자가 되어 떡상했다. 뿌꼰의 고질적인 단점이 무조건 턴을 소모한다는 것이었는데, 정해진 10턴 동안 적에게 넣은 대미지+아군이 받은 힐+아군이 채운 실드를 계산해서 점수를 얻는 종합제 원더가 생기면서 단점이 완벽히 사라지고 최강 수준의 지속딜과 지속힐이라는 장점만 남았기 때문. 뿌꼰이 채우지 못하는 실드는 딜런이 금4를 난사해서 채우면 되고, 해당 원더는 초기에 혼보드를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종합제 원더에서 테마상자 없이 최고점을 찍으며 순식간에 0티어로 부상했다.

2.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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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예쁜 아가씨~ 그래요 지금 돌아보는 아가씨 말이에요~

제 이야기의 여자 주인공이 되지 않으실래요? 스릴 만점의 모험 속에서 함께 재미난 일을 찾자구요! 푸찌푸찌~♥

제목: 주인공의 위엄

콜렉션 형태: '유통기한이 지난 크로아상'.

시점은 팡의 이야기인 '비상식량을 포획하라!' 이후로 시작한다. 팡이 잠든 사이 또 장난칠 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던 푸찌는 결국 스튜어트 일당에게 붙잡혀 버린다.
하지만 다시 사막시장으로 끌려갔을 때, 스튜어트가 푸찌를 잡기 위해 셜록에게 채무를 졌는지 셜록이 나타나 빚을 갚으라고 따져오고, 스튜어트는 푸찌로 가격 흥정을 하려다 푸찌의 입방정으로 실패하며 푸찌를 내버려둔 채 도망간다. 이에 셜록은 푸찌의 처분을 어찌할지 고민하는데, 푸찌가 자신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외모라고 어필을 하자 딸 리사에게 선물로 준다. 한동안은 리사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리사에게 남자친구인 네드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 자신의 자리가 밀려난 것에 충격을 먹고(...) 리사에게 치근덕대던 불량배들을 쫓아낸 후, 자신은 친구를 찾아야 한다며 리사와 작별하며 길을 다시 떠난다. 금단의 사랑으로 착각한 리사는 덤

조금 더 길을 가다 토템타프 산맥에 도착하는데, 하필 산맥의 광석을 노리고 습격해온 도적들의 도시락을 먹어버린다. 도적들에게 죽을 뻔했지만 구루왈트의 등장으로 도적들은 도망가고, 푸찌는 구루왈트의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그가 자신을 태워준 덕에 팡을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는데, 정작 만난 건 아까의 도적들의 대장과 싸우던 웅족 칼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망쳤던 도적들까지 몰려오는 바람에 싸움에 휘말리지만, 푸찌는 칼날과 구루왈트를 도와 도적들을 쫓아내고, 칼날로부터 휘파람 협곡에서 호랑이 수인을 봤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휘파람 협곡으로 간다.

푸찌는 어찌어찌 휘파람 협곡에 도착하여 팡의 발자국을 찾는데, 이번에는 거대 네펜시스와 마주쳐 버린다. 네펜시스가 팡과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물고있던 걸 발견하고 잠깐 네펜시스를 제압하나 싶었지만 하필 잡아먹힐 뻔했던 동물은 팡이 아니었고,[16] 푸찌는 방심한 틈에 그대로 네펜시스에게 먹히고 만다. 잠시 뱃속을 헤매긴 했지만, [17] 운좋게 안에서 진귀한 보물들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심봤다'를 외치며 네펜시스의 뱃속에서 날뛰면서 기뻐하는 푸찌를 끝으로 에피소드는 종료. 이 이야기는 푸찌의 SSR 설명의 스토리이기도 하다. 이 시점 이후에 본편 스토리인 Chapter 3. 재회로 넘어간다.

3.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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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느 호크 - 제자 겸 짝사랑 대상[18]
  당연하지만 양쪽 다 사차원적인 캐릭터라서 제대로 된 스승과 제자 관계는 아니다.제대로 된걸 배울게 있어야 말이지 잔느 캐릭터 스토리의 막바지에 그녀가 시온의 오빠인 에이스에게 반하자 푸찌는 깊은 상실감에 빠진다.
• 팡 - 절친
• 헤스티아, 얀보, 샤리스 카터웰 - 이웃 겸 친구들
• 센노스케 - 경계 대상
• 하나조노 치유키 - 라이벌 → 친구[19]
  사실 치유키 혼자만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푸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주인공 행세 자뻑만 할 뿐.... 그래도 야오와 더불어 수동적인 치유키를 변화시키는 데 한 몫 하기도 했으며, 실제 13장에서 치유키는 점차 능동적으로 변하게 되고, 이후 그녀가 족장들의 성희롱에 곤란에 처하고 있을 때 헤스티아와 함께 족장 둘을 때려눕힌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 리사 오르티즈 아길라 - 전 동료
• 그레타 - 경계 대상(추격자)
• Deemo - 전 협력관계[20]
  Deemo 콜라보 한정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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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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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도리카의 마스코트이자,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위기가 닥칠 때는 플레이어 드립을 치는 게 일상이며,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지겹도록 로딩화면에서 이 캐릭터가 늘 걸어다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덤으로 레이아크에서 안알려준 사실이 이 캐릭터는 손으로 톡톡 건드릴 수 있는데 이때 놀란 표정으로 얼굴도장을 찍으며 리타이어하는 모습이 은근히 귀여워서 중독될 정도다. 덤으로 로딩시 나오는 몇몇 일러스트에서는 깨알같이 등장한다.

•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지닌 유순하면서도 귀여운 겉모습이지만 실상은 잘 까불대며, 다양한 표정변화와 자뻑이 심하고, 말도 청산유수하게 잘할 뿐더러,[26]
  다만 엄연히 말 못하는 짐승으로 태어난지라 푸찌도 카누라처럼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아서 자연적으로 언어를 습득하게 된 가능성이 크다.
  변덕이 심한 마이페이스 구석에 있어 작중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꼽힌다.[27]
  거의 이 캐릭터처럼 성격이 똑같다. 진짜로.
  가끔 혼자 행동하는 편이 많아 팡을 꽤 고생시키기도 한다. 초반 스토리에도 팡이 이 녀석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푸찌 역시 팡을 찾으러 파란만장한 여행 도중 휘파람 협곡에서 우연히 만난 네펜데스한테 먹히지만 본편에서 팡을 비롯한 티카 일행의 활약 덕분에 풀려난 이후에는 팡과 함께 다닌다.[28]
  네펜데스의 뱃속에 가방, 씨앗 등등 풍부한 재료들이 많이 있었던 덕택에 풀려난 푸찌는 티카와 리에게 샤를이 원했던 씨앗을 선물로 준다. 그리고 이 씨앗은 훗날 추락 직전인 왕궁이 아틀라스에 무사히 착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헌데 팡 외에도 주변 인물이나 흥미로운 화제거리가 있는 거라면 무작정 건드려야 직성이 풀리는터라 하루하루 잠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전형적인 말썽꾸러기 캐릭터. 거기다 날지 못하는 통통한 외형 덕에 주변들로부터는 뚱새라고 굳어진 덕인지 친구들 빼면 누구도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

• 그 반대로 이 성격 덕분에 동네북 속성도 있는지 늘 얻어맞는 건 거의 클리셰. 늘 팡에게 맞는 건 일상다반사고,.[29]
  한번은 팡 외에도 칼날에게도 맞을뻔한 적이 있다. 작중 푸찌가 팡을 찾으러 여행 도중 칼날을 우연히 만나 깝죽대자 칼날이 푸찌를 크루아상머리를 한 놈이 감히 까불어, 오늘 여기서 제대로 초상을 치르게 해줄까?하자 팡에게는 잘 깝죽대기만 한 녀석이 칼날에게는 꼬리를 내려버렸다.팡이나 칼날이나 다 맹수계열인데 왜? 하긴 칼날이 성격이 좀 세긴 하다.
  단오절 편에서 팡에게 장난치려고 하자 그 역으로 쭝쯔를 먹고는 용과 함께 날아가거나 추석 편에서는 유자도라 약을 먹고 몸이 거대해지는 바람에 료&리 남매에 의해 달 멀리 날아가버리고, 추석 이벤트에서 티카 일행에게 얻어맞고, 바캉스 이벤트에서는 안젤리아 일행에게 장난치다가 역으로 당하고 마지막에는 괴도 그리밍스타가 날린 예고장에 제대로 걸려 시달리거나....[스포일러]
  미라지 챕터 5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면서 정체가 드러났는데 바로 자신의 제자인 잔느 호크. 잔느 본인이나 레이의 말에 따르면 디비어스가 자신에게 의뢰를 수락해 푸찌를 포획해 가져가던 중 연애 상담에 푹 빠져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일단 의뢰는 의뢰라 어쩔 수 없이 카지노에 갖다 주었지만 다시 빼내올 궁리를 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미라지 6장에서 소피 일행과 협력하여 카지노에 쳐들어가서 어느 정도 작전을 세우고 활약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구출되고, 이후 잔느에게 자신이 새로 사귄 친구들을 소개해준다면서 잔느를 데리고 단풍호수로 돌아간다.

• 이런 성격 및 대놓고 레이아크에서 주인공으로 밀려는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이클립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점이 부각되었는데, 메인 스토리와는 하나도 관련없는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조노 치유키와 함께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클립스의 분위기가 선셋과 미라지에 비해 매우 진중한 편인데 이들 때문에 몰입이 다 깨진다는 말이 많다. 완급 조절 용도로 썼다고 할 수는 있겠는데 유저들의 차가운 반응을 생각하면 실패한 캐릭터성인 셈. 개그가 재미없는 것은 덤이다. 오죽했으면 푸찌의 개그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팡한테 맞고 날아가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 주책맞게 깝치는 모습만 자꾸 보여주는 트러블 메이커라도 본 마음은 착하고, 푸찌 덕분에 팡이 마음을 조금씩 열어갈 수 있었으며, 팡 역시 푸찌의 말썽에 고생을 다하면서도때리는 건 변함없지만친우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트라우마로 인해 친구를 사귀는 것을 꺼리던 팡의 마음을 열어준 친구가 그이기 때문. 반대로 푸찌 역시 팡을 소중히 여긴다.

• 티카, 샤를 원장과 더불어 요리치 속성 보유. 단오절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쭝쯔를 만든답시고 하필 구해온 재료가 깡총버섯, 멍청토리, 네펜데스, 단풍진흙괴물, 폭토룡이었다는 것이다. 팡이 먹기 싫다면서도 푸찌가 맛보라고 억지로 먹이자 먹은 팡의 평으로는 내가 이걸 먹고 그냥 넘어가면 자신은 호랑이가 아닌 병든 고양이일 뿐이라고.... 요리와는 별개로 손재주는 좋은지 거대한 만도라 조각상들을 만들기도 한다.

• 자한 SSR과 더불어 SD 모션 대기 시 가만히 있을 때 상황 리액션을 취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 푸찌의 종족은 희귀하지만 맛은 끝내주는지 전설의 식재료라 불리며 당장 팡과 푸찌가 처음 만난 것도 비싼 값에 팔려는 상인에 의해 우리에 갇혀있던 것이었다. 태양왕국은 물론이고 사막왕국과 동방연방에서도 음식재료로 유명하다. 다만 워낙 희귀한지라 아는 사람들만 아는 모양이다.[30]
  오로라에서는 아예 멸종되지 않았냐는 소리를 듣는다.
  이와 별개로, 뿔 형태가 크루아상과 닮았고 푸찌가 기절하면 뿔을 화면 쪽으로 보이도록 쓰러져 영락없는 크루아상 형태가 되는지라[31]
  SSR 상태에서 기절하면 푸찌의 가방 안에 있던 잡동사니가 푸찌에게 떨어지며 크루아상에 크림+딸기가 올려진 형태가 된다. SSR답게 고급스러워진다
  크루아상과 자주 엮인다. 오죽하면 탐색 전용 장비도 크루아상으로, 주로 음식 아이템을 만드는 주방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는 전용 장비.

• 개그 캐릭터 보정일수도 있지만 과거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캐릭터. 그저 맛있는 새라는 종족 이외에는 가족이나 어린 시절, 숨겨진 정체와 같이 다른 캐릭터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들도 푸찌는 이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 예쁜 여자에게는 사족을 못 쓴다. 잔느가 언급하길 자칭 "연애의 신"인데, 대표적으로 헤스티아와 제자인 잔느가 있다. 헤스티아의 경우 친해진 이후 화제거리가 나타나면 헤스티아에게 알려주려 하거나 한번은 세실이 헤스티아를 잡아가려고 했을 때 일침을 가했다. 후술하겠지만 동방 편에서는 라텔족의 대장 센노스케에게 사이 좋게 끌려간다. 제자인 잔느의 경우 구출된 이후 마사지를 받는데 여자의 품은 따뜻하다고 하면서도 잔느가 반한 에드워드를 "느끼한 놈" 이라며 제지하기도 했다.[32]
  이는 잔느 스토리에서 보면 에드워드가 제자를 이용하려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제자를 에드워드에게 빼앗길까봐 우려한 것도 있다.
  다만 임자있는 여자에게는 애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엄청난 착각과 자뻑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자신이 방해가 될까봐 떠나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 초창기에 걷다가 멈출때 다리가 찹쌀떡같이 부풀려지는 묘사가 있었는데 현재 수정된 이후에는 가끔가다 이 묘사가 생긴다.

• 이클립스에서는 팡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모양인지 어느 정도의 비중을 보여준다. 오아시스 카지노에서의 일을 잡혀있었던 주제에 자기가 혼자 다 해먹었다며 회상씬까지 날조하며 자뻑을 하고는 동방으로 떠나는 팡을 미인이 있을 거라며 따라간다. 배멀미가 심한지 토하며 헤롱헤롱거리지만 여자 밝히는 건 여전하며, 한 가슴이 평평한 야인에게 안기다가 무언가를 느끼고 벗어나려는 도중 베어허그를 당하기도 한다. 업계포상[33]
  이즈미가 이런 걸 눈치 못 챌 성격도 아니고, 푸찌가 이즈미의 품에서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엄청 세게 꽉 껴안아 버린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즈미는 혼자서 암살 임무를 수행할 정도로 보기보다 피지컬이 좋은지라...
  챕터 5에서는 헤스티아와 함께 맹회에 끌려갔고, 센노스케에게 잡힌 사실이 드러난다. 챕터 7에서는 풍선 안에 들어가서 방귀를 뀌는 바람에 개최식에서 진행을 맡은 치유키를 방귀쟁이 이미지로 만들어 이를 관람한 관객들과 무술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망신을 당하게 하고(..) 풍선 안에서 튀어나와 두 시즌을 기다렸다며 자신에게 돈을 뿌리라고 하면서 또 주인공 행세를 하는데 이게 동방연방의 수인들의 취향을 저격했는지 관객들이 돈을 뿌리면서 슈퍼스타 치유키를 밀어내고 새로운 스타가 된다(...) 이를 붙잡으려는 치유키와 병사들을 농락하며 사고를 치다 담당일진팡에게 두드려 맞게 된다. 이후 헤스티아와 함께 다시 감옥으로 끌려가는데 병사들을 매수한 센노스케에게 다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에이스와 자센이 개입해 다행히 붙잡히지는 않게 된다. 이때 자센은 푸찌에게 투표했다고 한다.(...) 8장에서는 동방미인 투표 결과가 2위였으며 1위인 치유키와도 얼마 차이나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에 치유키의 팬이었던 거북수인과 치유키를 호위한 병사들조차도 자신의 팬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등 동방 주민들로부터 인기폭발 중. 이후에는 미란다가 속한 조가 늦자 미인들을 구경만 해야하는 처지에 연출을 넘어서서 진짜로 불타고(...) 부상당한 미란다를 부축하며 깝죽거리다 팡에게 또 맞고 날아간다. 챕터 10에서는 헤스티아와 함께 특별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미인들 보러 온 것이 헤스티아에게 들켜서 꼬리로 한 대 얻어 맞는다. 챕터 11에서는 치유키를 찍어누르고 중간투표에서 1위를 하고, 투표결과에 분노한 족장들을 때려눕히는 대형사고를 친다. 그리고 팡이 자신을 평소처럼 무시하자 팡을 웃기기 위해 자센에게 수상한 약[34]
  개다래나무로 추정된다
  을 받는다.그리고 평소처럼 팡에게 얻어맞아서 씨알도 안 먹히게 된다. 하지만 이는 치유키와 함께 이클립스 스토리를 망치는 요인으로 평가되기도 하여 호불호가 강하게 갈린다. 개그캐답게 작중 진지한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용도로 투입되었지만 연출도 뭔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명쾌히 웃기지도 않으며, 가장 큰 문제는 이 개그씬 비중이 지나치게 많아 메인 스토리의 흐름을 끊고 진도를 갉아먹는다고 원성이 자자할 정도. 그래도 야오와 더불어 늘 매사에 수동적이었던 치유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이는 13장에서 실제로 치유키는 점차 수동적인 모습을 벗어버리고 능동적으로 변화되고 이는 치유키가 복수에 미친 야오를 정신차리게 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 치유키가 동방미인 대회에서 1등을 하자 헤스티아와 함께 축하해주려는 잠시 치유키를 성희롱하는 거북족 및 늑대족 족장을 쫓아내는 쏠쏠한 활약을 한다. 오로라 편에서는 동방연방이 용신교파에 의해 혼란 상태인지 팡을 빼고는 헤스티아와 함께 아틀라스에 피난한 상태다.

• 만도라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머리에 싹이 튼 모습으로 약간 맛이 간 상태로 등장한다. 싹의 영향으로 만도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용자 만도라[35]
  푸찌SP에서 푸찌가 타고있는 거대한 만도라다.
  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태로 자신과 닮은 크루와상 머리를 한 만도라들이 자기 아이들이라고 착각하는 중. 엔딩에서는 자기를 영웅 대접해주는 만도라 왕국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다가 용자 만도라가 머리에 난 싹을 뽑아버린다. 만도라 왕국 재건 스테이지에서는 엉망이 된 만도라 왕국을 재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만도라들을 이끌어 식량이 바닥났음에도 무리한 원정을 계속하다가 프래깅 당하는 악몽과 함께 원정을 떠나기 이전으로 돌아오면서 무한반복.[36]
  만도라들이 식량이 다 떨어졌다고 불평하면서 다가오는데 연출을 보면 꿈 속에서 잡아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복각된 이벤트에서는 엔딩 이후의 스토리가 추가되어 음식을 꽁쳐둔 대소뿔 만도라 덕분에 만도라들이 굶지 않게 되어 아틀라스까지 진출해 원정을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다.

• 2019년 12월엔 검볼앤던전과의 콜라보에서 안젤리아와 더불어 플레이어블 검볼로 출시되었다. 다만 푸찌는 히든 검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