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크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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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왔어, 섀도 게일 언니
1. 개요[편집]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로 마법나라의 삼현인 중 '아브 라파티 푸크 발타'의 현신.
주요 등장 시리즈는 ACES 및 QUEENS.
2. 외형[편집]
외모 나이는 유치원생 정도. 흰 예복에 황금색의 곱슬머리는 거룩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외형뿐 아니라 몸짓이나 말투도 사랑스럽다. 마법나라 관계자 전용 동영상 사이트 마호마호 동화에서는 푸크 푹이 동영상을 투고하면 재생수, 코멘트수, 마이리스트 수 모두 데일리 랭킹의 톱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존재다.
마법 자체도 매우 강력하지만 신체 능력도 뛰어나다. 돌을 던지는 것만으로 산을 부스러뜨릴 정도의 완력을 가졌고, 레테가 보물고에서 꺼낸 검으로 베도 상처를 입지않을 만큼 튼튼하다.
3. 마법[편집]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어.
- 특징
- 누구나 할 것 없이 푸크 푹에게 무조건적인 호감을 느낀다.
- 누구와도 친구가 되고, 적의를 빼앗거나 스노우화이트에게 정말 눈치채고 싶지 않은 것을 차단해 마음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한다.[3]
- 푸크 푹을 직접 본 사람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듣거나 동영상이나 카메라 너머의 영상으로 본 사람에게도 일정한 효과가 발휘된다. 영상을 통해서만으로도 적 조직의 마법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등 매우 강력한 마법을 가지고 있다.
- 마법의 강도는 대상에 따라 한명 한명씩 조정이 가능하다. 마법의 효과를 강하게 받은 자는 푸크 푹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게 된다. 푸크 푹은 자신의 마법의 영향 아래 있는 자를 친구라고 표현하지만 실체는 세뇌나 다름없다.
- 약점
- 제한없이 친구가 될 수있는 것은 아니다. 마법의 유지기간 같은게 존재하고 한 사람에게 강하게 힘을 사용하면 그만큼 다른 사람의 친밀도가 소홀히 되기도한다. 친구가 되더라도 푸크 푹과 떨어져 있으면 효과도 점차 줄어들지만 정기적으로 얼굴을 마주하거나 푸크 푹의 동영상을 보여주는 걸로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 이 마법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성이 낮은 생물에도 통하지만 기계 처럼 마음이 없는 사물에게는 효과가 없다.
- 기타
4. 작중 행적[편집]
4.1. ACES[편집]
첫 등장은 ACES의 1장으로 스노우화이트를 불러내어 자신이 있는 푸크 파로 들어올 것을 권유하는 것 같았지만 이후 프리미엄 사치코가 도망갔다고 나카노 소라미에게 들은 이후 스노우화이트를 소라미 그리고 우루루와 같이 행동해서 사치코를 찾아달라고한다.
4장에서 우루루에게 새로운 세력들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으며소라미의 사망 소식을 들었고 우루루는 푸크 푹에게 지원 요청을 했지만 푸크 푹은 W시가 혼란스러웠고 어중간한 인원, 인재를 도와주러 가자니 도움이 되지 않고 피해자만 늘어날 뿐이라고 판단했기에 지금 멤버만으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막바지에 섀도 게일에 앞에 나타났으며 아머 얼리가 푸크 푹의 지시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과 푸크 푹 소속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4.2. QUEENS[편집]
QUEENS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전작 ACES 부터 비중있게 등장했지만 일러스트가 공개된 것은 QUEENS가 처음이다.
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푸크 푹 휘하의 마법소녀들이 저택 안을 분주하게 움직인다. 푸크 푹은 섀도게일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헤어진 후. 저택에 독방을 내어준 마법소녀들에게 하나 하나 찾아가 얼굴을 내민다. 정기적으로 얼굴을 보면서 관리하지 않으면 푸크푹이 전력으로 마법을 사용하더라도 마음이 조금씩 멀어져 가기 때문이다.
의식을 위해 확보해둔 부품인 마법의 네일아티스트 일네일, 매우 강인한 발톱을 가진 마법소녀 수인 브랜디아, 무의식 중에 행동 패턴을 통제할 수 있는 마법소녀 앤 서디, 기계에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마법소녀 바스티스
한사람 한사람에게 말을 걸고, 마음을 담아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지하감옥 구역을 빠져 나와 에이프런 드레스를 벗어던지며 수행원 마법소녀들이 재빨리 다가와 예복을 입히고, 머리카락을 정돈하며, 푸크푹과 수행원들은 빠르게 동쪽 구역의 지하에서 나와, 저택의 복도를 통하여 이번에는 서쪽 구역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될수있는한 빠르게 가기위해 복도를 통하는 대신, 미닫이를 열고 방을 통과하고 그 다음 방을 통과하기 위해 문을 열자 우연히도 그곳은 우루루의 방이였고 푸크 푹은 구석에서 어깨를 떨구고 주저앉아있는 우루루를 발견하며 '그러고보니 이 근처에 우루루를 방치해 두었던것 같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한다. 전작에서 두명의 여동생을 잃은 우루루가 슬픔에 빠진채 스노우화이트에 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푸크 푹은 "스노 언니에 관해서는 푸크가 제대로 얘기해볼테니까"라는 말로 우루루를 위로하곤 지금은 시간이 아깝다며 지나쳐간다. 그대로 떠나려고 했지만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무심코 돌아본 푸크푹은 우루루가 주머니에서 꺼낸 종이에 관심을 보인다. 우르르에게서 종이를 뺏아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그것은 틀림없는 사치코의 계약서였고, 이 계약서만 있다면 의식의 성공률이 높아질거라며 수행원에 맡기고선, 우루루를 향해 돌아보며
"사치코는 죽어버렸지만, 푸크들의 도움이 되어주고있어. 다들 힘을 모아서 노력하자! 우루루도 같이 힘내자!"
라고 말한다. 지금은 우루루를 신경 쓰는 것보다 의식을 성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했기에 우루루가 뭐라고 대답하든 상관하지 않으며 곧바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그 자리를 떠난다.
QUEENS의 최종보스.
의식을 막으려고 하는 오스크 파에 대항하기 위해 푸크 푹이 나오는 동영상을 틀고 레테와 결투를 하는 중 레테는 눈을 감고 싸웠지만 중간에 푸크 푹을 보고 마법에 걸려서 레테는 결국 그대로 '푸크 푹을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을 공격하였고 이어서 하무엘을 죽인다.
푸크 푹의 진짜 목적은 마법의 힘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마법나라를 구하기 위해 태초의 마법사가 남긴 마법장치를 기동시키는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이를 위해 푸크 푹이 행하고자 하는 의식이란 태초의 마법사가 남긴 마법장치를 개조해, 온 세계의 마법소녀를 장치에 넣은 다음 녹여서 마법의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였다. 하지만 마법장치가 악용 될 것을 우려해 이 마법장치를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게 이미 옛날에 삼현인이 협정을 맺고 보호장치를 잔뜩 달아놨고, 이 보호장치를 해제하기 위해 푸크 푹은 자신의 마법을 사용해 의식에 필요한 부품을 "친구"로 만들고 있었다.
마법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겹의 봉인을 풀어야만 했는데 첫번째로, 장치의 표면에는 보거나 만지거나 접근하는것 만으로도 잠재워버리는 마법을 담은 부적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푸크 푹의 지시를 받은 마법소녀들은 우선 종이를 구기고, 바위를 걷어차 부셔서 쓰레기를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낸 쓰레기에는 접착제를 붙이고, 부적의 효과가 닿지않는 거리에서 투척한다. 장치의 표면에 들러붙은 구겨진 종이와 돌조각을 먹물을 분출하는 마법으로 오염시키고, 기나긴 막대의 끝에 뭐든지 깨끗이 만드는 마법의 스펀지를 붙여서, 쓰레기와 쓰레기의 일부로 인식된 부적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두번째 보호장치는 두꺼운 외부장갑. 접합부나, 나사나 못을 박은 흔적도 존재하지않는 매끈하고, 붙잡을곳도 없는 달걀껍질같은 외장을 파내야한다. 덤으로 내부에는 결계가 쳐져있기 때문에, 그 결계에 닿기 직전, 아슬아슬한곳에서 작업을 중지해야한다. 강철도 티타늄도 종잇장처럼 찢어버린다는 강인한 손톱을 가진 마법소녀 브랜디아가 외부장갑을 긁어내어, 결계에 닿지 않는 아슬아슬한 곳까지 파내는 방법을 시행한다. 하지만 마법소녀도 파괴하기 힘든 금속이 마법장치를 감싸고있어서 브랜디아의 손톱도 부러지고 만다. 그렇게 되면 마법의 네일아티스트 일네일이 손톱을 다시 재생시키고, 브랜디아는 다시금 한계에 도달할때까지 외장을 긁어대는것을 반복한다.
세번째 보호장치는 비밀번호 최소 수억단위의 숫자들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자와 기호로 이루어진 20자리의 비밀번호가 초단위로, 프로그램된 패턴이 아닌 완벽한 무작위로 계속 교체되고 있다는, 처음부터 해제방법을 마련해두지도 않은 비밀번호가 걸려있다.우선 기계에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마법소녀 바스티스의 마법으로 보호장치에 의사인격을 부여하고, 행동 패턴을 통제할 수 있는 마법소녀 앤 서디의 마법으로 인격을 혼란시켜서 특정패턴을 반복시키도록 유도하고, 그 패턴을 타이밍에 맞추어서 입력한다.
보호장치를 전부 해제하고 드디어 마법장치를 작동시키는 일만 남은 순간, 드디어 계획이 성공하는구나 생각하며 장치에 다가갔지만 레테와의 싸움에서 찢어진 양말이 벗겨져 넘어진다. 넘어지면서 실수로 손에 들고있던 자루를 쏟았고, 자루에서 쏟아진 보석 중 하나가 마법장치를 지탱하던 다리에 부딪쳐서 장치가 푸크 푹 쪽으로 기울어진다. 푸크 푹은 얼른 일어나려고 했지만 힘이 조절되지 않았고, 오른손을 짚은 바닥이 무너지고 만다. 당황하여 왼팔로 지탱하고 뽑아내려고 했지만, 더욱 큰 힘이 실려버린 왼손이 바닥을 가볍게 뚫고 들어가버린다. 이번에는 다리에 힘을 주고 양팔을 뽑아내려 했지만 장치 위에 놓여져있던 거대한 스패너가 장치가 기울어지는 것에 따라서 떨어지고, 푸크푹의 머리를 강타한다. 이윽고 압도적인 크기의 마법장치에 깔려서 사망한다.[4]
일단 본작에서 사망하였고, 그로 인해서 사실상 그녀를 따르던 푸크파도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죽은 것은 삼현인 본체가 아닌 현신일 뿐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지만 오스크 파의 현신인 그림하트가 죽어도 오스크 파 소속이 CQ천사 하무엘이 샤프린Ⅱ를 지휘하는 것을 보면 현신이 아닌 삼현인 자체가 죽어야 완벽히 봉괴되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 마법소녀 이름은 굴복이라는 뜻을 가진 '屈服(쿳푸쿠)'에서 유래했다.
- 삼현인의 이름은 동방박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마법소녀의 모습이 세자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설이있다.
- F2P에 의하면 연구 부문을 도와주고 있던 모양이다.
- 겉모습에 신경쓰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옷을 갈아입는데 5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 단 서둘러 옷을 갈아입어야 할 경우에는 1시간 반 정도.
- 오스크가 모든 것을 차단하는 마법을 가진 그림하트로 현신한 이유는 푸크 푹의 마법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 인간이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오래 살았다. 그런데도 다른 마법소녀를 언니라고 부른다(...) 예를들면 섀도 게일이나 스노우화이트.
- 적에서의 삼현인 동료 라츠무카나호노메나카미에 의하면, 삼현인중 제일 광기 넘치는 미친년 이라 한다, 위험한 유적을 그 푸크푹 조차 사용하려 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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