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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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퓨리스는 싸우는게 싫어요.... 제국군도 싫어요.
1. 개요[편집]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편집]
소심하고 순진무구하며 약간 맹한 성격이다. 그 영향인지 "~다아", "~요오" 처럼 말끝을 길게 늘리는 말투를 쓴다.부끄럼을 많이 탄다.
늘 사람들 뒤에서 혼자 몽상을 즐기거나 소설을 쓴다.
굉장한 노력파이며,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화가 나면 무섭게 변한다.
픽시 생일과 성격 2탄
또한 평소에 공상을 잘하여 문학소녀 기질이 다분하다. 팁중에 동인녀 기질이 있다는 문구가 있는데 퓨리스 에피소드 태반이 함장과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자작 소설 내용으로 점철되어있는걸 가리키는 모양. 사실 그거 말고도 히든 에피소드를 진행해 보면 BL 소설로 추정되는 텍스트에서 '허리가 활처럼' 어쩌고 한다.
본인은 싸움을 싫어하지만 정작 슈트끼리의 전투에 엄청난 재능을 지닌 달인. 개인 커뮤니티에서 특히 두각을 보이는데 에피소드 1에선 시뮬레이션 테스트 결과 최고 난이도에서 피격률 0% 클리어를 보여준다. 게다가 공식 웹툰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계속 승리하는 비법을 물어보니 손을 낼때의 모양을 보고[2] 내기 때문이란다. 즉 동체시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묘사가 자주 보인다. 이외에도 오프닝 에니메이션에서는 다트를 양손에 5개씩 들고 대충 던졌는데 아주 정확하게 원형으로 다트판에 꽂아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3. 성능[편집]
성능은 무난한 편. 패시브의 경우 다수의 적을 타격하면 방어 무시 효과가 발동하는 스킬과 일반유닛 상대 데미지 증가 스킬이 있어, 선호기체의 넓은 공격범위와 어우러져 잡몹정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잡몹이 곁에 많은 정예나 보스에게도 방어관통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방어 완전무시는 아니고 30%만 무시한다. 그 외에도 회피증가 스킬이 있어 은근히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다른 '초기 5인방' 픽시들이 낮은 특성치 문제로 버려지는 반면, 퓨리스만은 초기 픽시 중 유일하게 특성치 합계가 200을 넘는다는 점에서 해당 문제로부터는 자유롭다. 스탯 배분 자체도 균형잡혀 있어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 전투천재라는 설정의 반영일지도. 그러나 포격 투탑으로 사용되는 율리아와 카나가 스탯합이 더 높다는 게 문제뿐이다.
초기 평가[3]와 달리 스킬이 굉장히 애매하다. 회피는 추가 회피작을 해야 어느정도 효과를 보지만, 최소명중률 보정 시스템이 있어 크게 의미가 없으므로 적당하게 찍고 어쩌다 피하면 굿이고 아니면 마는 정도.[4] 전장 등이 아니면 첫턴이나 추가 등장이 아니면 예쁘게 모여있지도 않기 때문에 1스킬도 애매하다. 그나마 포격의 주 임무인 쫄처리랑 어울리는 3스킬이 좀 나은 정도이나 어차피 파츠작 되면 쫄은 스치면 사망이라서 마찬가지로 큰 의미가 없다. 패시브 3개가 모두 쓰레기는 아닌데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 총체적 난국 상황.
각성 스킬은 마그네틱 썬더볼트. CP 150[5]을 소모하여 5*5에서 네 귀퉁이가 제외된 범위(총 21칸)[6]를 타격하고 침묵을 건다.
교우관계가 가장 좋은 픽시로 주 딜러인 카나/라헬과도 친해서 응원단장으로 나름대로 입지가 있었으나, 응원 시스템 리뉴얼로 CP가 확정 충전 (혹은 실패)되는 효과가 사라져 고인 픽시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선호기체인 애슬론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긴 하지만 무스펠의 성능이 워낙 넘사벽이다. 다만, 1스킬 딜은 무스펠보단 애슬론이 좋고 막타 먹기도 애슬론 평타가 더 좋아서(무스펠은 130%이나, 50% 체력 이하의 적을 상대로는 애슬론이 150%) 퓨리스를 응원단장으로 쓰려면 애슬론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무스펠 평타로 1방에 쓸리는 난이도면 굳이 cp 작이 필요없는 곳이기도 하고. 지금은 응원이 안돼서 의미없는 이야기.
서버 종료 직전 시점에서 퓨리스의 평가는 진 공기. 자체 성능만 놓고 봐도 저격계 최약이라는 라비랑 비교해도 될 정도인데, 그 라비도 상항을 받았건만 퓨리스는 2년 동안 받은 상향이 거의 없다. 스탯이 율리아보다 높고 제닉시드까지 있기 때문에 스킬 개편만 잘 된다면 율리아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국 그러한 잠재력은 터지지 않았다. 게다가 스토리상 비중이 큰 라비와는 달리 스토리상에서의 비중조차 없다시피한 퓨리스는 카페에서조차 굳이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미션[편집]
첫 등장은 게임 튜토리얼. 게임 내에서 픽시 영입 벙법을 배우다 보면 자연스레 퓨리스가 영입되어 있다. 그 이후로는 레아스와 함께 전투에 가담한다.
그런데 메인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공기화가 되어가고 있다. 얼굴 내밀어봤자 그다지 의미있는 말을 하지는 않고....
4.2. 에피소드[편집]
4.2.1. 퓨리스 에피소드[편집]
에피소드 2에서는 첫 정찰 때 에밀리와 1:1로 압승 해버린다. 오프닝 화면에서도 애슬론에 탑승하고 포격 시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쟁에 뛰어든 이유는 친구인 레아스 때문인 듯. 레아스와 함께 라헬의 썰렁한 개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2인 중 한명. 함장을 무능하지는 않지만 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함장과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이 꺾이면 상담하러 오라'라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껏 싸움이 싫다고 말하면 철이 없다는 소리만 들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힘이 났다고. 에피소드 3에서는 에밀리와 재회하고, 서로가 홀로 정찰중이었기에 싸우지 않고 친하게 대화하고 헤어졌지만 그 도중 몰래 추적 장치를 애슬론에다가 붙여놔서 아스가르드 함의 위치가 제국에게 발각되고 에밀리와 재회한다. 에밀리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퓨리스를 바라보던 레아스가 제국군 픽시와 아는 사이였냐고 물어보다가 에밀리에게 당하고, 뒤이어 아미와 함장까지 당하자 살짝 울다가 용서 못한다는 외침과 함께 분노하면서 에밀리를 포함한 제국군을 전부 쓸어버린다. 이 후 바보같이 다른 목적이 있는 적과 친하게 지냈다며 사과하는 퓨리스를 보며 함장이 상부에게 알려지면 하선행이지만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없으니 프레이야와 담판을 짓기로 하고 어떻게든 설득하는데는 성공한다.[7][8]
그러나 여기까지 있는 내용들은 전부 허구고... 에피소드4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퓨리스가 쓴 소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전부 창작인건 아니고 본인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한다. 적어도 사무직에 있다가 전투병으로 배치된 이야기는 사실인 듯.[9] 하지만 에밀리 이야기는 완전히 창작일 확률이 높다. 사실이면 본편에서 에밀리와 만났을때 못 알아봤을리가 없었을 테니까. 게다가 에밀리도 왜 본인에 관한 건 사실이 없는 데다가 제국에 충성하고 있는 악역으로 나오냐며 따지기까지 한다. 에피소드 중 퓨리스의 행동을 정하는 선택지 부분이 소설인 것으로 추정. 자세히 보면 에피소드 1은 평범한 함장 기준 에피소드지만 2~3은 서술 주체 자체가 퓨리스로 되어 있다. 1부터 3까지는 잘못된 선택지를 택할 시 무조건 퓨리스가 하선하는 엔딩으로 끝난다.[10]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준 함장에게 호감을 느낀 듯하며, 소설을 쓸 때도 장난삼아 함장을 주인공으로 했다가 소설이 진행될수록 점점 멋지게 묘사하는 걸 보면 점점 콩깍지가 씌여간 듯(...)
4.3. 이벤트[편집]
4.3.1. 마법소녀 리리아[편집]
마법소녀 이벤트 미션에서는 레아스의 방에 난입하고 레아스에게 리리아 책을 보여준 뒤 레아스가 책에 숨겨진 좌표를 찾아 사막행성으로 갔다가 레아스, 크루아와 함께 삽질한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맨 처음 기획된 설정에서 가장 변화가 적은 캐릭터라고 한다.
- 이름의 어원은 순수를 뜻하는 퓨리티(Purity)에서 온 듯.
-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동명의 생수와 엮이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도 쇼룸에서 퓨리스를 터치하면 목마르다면서 생수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들도 이미 이 드립을 어느정도 염두에 둔 듯....
- 퓨리스가 머리를 예쁘고 빠르게 말리는 기술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랑 퓨리스 선호 선물을 보면 헤어드라이기 기술이 그다지 발전 되지 않은 듯 하다. 그런데 웹툰에서 헤어드라이기의 진가가 드러났다![17]
- 좋아하는 음식은 마카롱으로 보인다.
- 웹툰에서 그냥 인게임에서 나온 전투달인, 맹함과 귀여움 이미지는 인게임과 비슷하게 나오지만, 소설 쓰는걸 좋아하는 속성은 카넬 X 오필리아로 팬픽을 쓴다던가[18], 함장 X 카넬의 BL물을 눈에 불을 키고 보는 부녀자 속성으로 변질되어버렸다(...)[19]
- 2017년 6월 8일부터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각성 전 복장의 변화도 큰 다른 픽시들과는 다르게 퓨리스는 각성 후 복장의 변화만 좀 있고, 각정 전 복장은 그냥 피부톤이 좀 밝아진 정도의 차이 밖에 안 난다.
- 게임외적으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 캐릭터인데, 손발퇴갤이 심한 어투나 연기로 거부감이 심하다는 평도 적지 않다. 성우도 억지로 로리틱한 연기를 짜낸다는 느낌이 들 정도. 일본판 음성마저도 한국판의 어투와 연기를 그대로 살린건 덤. 아예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진입장벽 중 하나라고 악평까지 하는 유저도 있다. 거의 소녀전선의 IDW의 레벨. 하지만 이쪽 계열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호평도 적지 않게 있다. 다만 하이톤인 목소리와 다르게 시스템상으론 로리 캐릭터가 아니고[20][21] 성인 캐릭터로 구분한다.
- 설정상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캐릭터인데, 정작 부끄러움을 탈 만한 옷(바니걸, 메이드복, 할로윈 마녀 파티복 등)을 입히면 만족해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9:22:37에 나무위키 퓨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신체 치수가 초기 컨셉보다 더 상향(!)되었다. 초기에는 키 156cm, 쓰리사이즈 B79-W55-H83[2] 고수를 보면 찰나의 순간 알아챌 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게 가능한 모양[3] CBT때의 퓨리스는 필수 스킬이 다 있었다. 게다가 CP충전도 쉬웠으니 그 때에는 포격형 중 최강이라 봐도 무방했다.[4] 명중률 = 기본 55% + (아군명중수치/적군회피수치)*45% 식이라서 회피가 아무리 높아봐야 45%를 넘지 못한다.[5] 초기엔 180이었다가 소모량이 줄었다.[6] 레아스 각성 스킬과 유사하지만, 중심에서 자기가 직접 시전을 해야 하는 레아스와 달리, 타겟을 지정해서 각성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실제 범위는 1칸 더 넓다.[7] 처음 설득엔 퓨리스의 전투력에는 공감했지만 강하면서 통제가 안되는 병사는 위험하다며 함장의 설득을 들어주려하지 않았으나 함장이 당당하게 퓨리스의 순수한 성격과 퓨리스를 보며 느낀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허둥지둥대는 반응을 기대했던 프레이야는 의외라서 실망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퓨리스의 높은 전투력과 심각하게 자신을 설득하는 함장을 함께 고려해서 처분을 재고해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잘 말해뒀는지 하선은 없이 근신 3개월로 그치게 되었다.[8] 에피소드 7에서는 에피소드 3과는 달리 함장 위에 군림해서 가지고 노는 묘사로 바뀐 부분이 많아졌다. 자기 부하와의 로맨스를 위해 군의 기강을 무시할거냐고 웃으며 까다가 함장의 설득을 들은 뒤 퓨리스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아이라고 말하고(3에서는 "아직 때묻지 않은 아이군."이라고 말했다.) 마저 다 들은 뒤엔 "아무리 봐도 부하와의 로맨스를 위해 상관에게 대드는 함장처럼 보이는군."이라고 말한 뒤 허둥대는 함장을 보며 확신한다. 이후 재고하겠다는 것과 퓨리스가 하선 대신 근신 3개월로 그쳤다는 건 에피소드 3과 같지만 프레이야가 돌아가기 직전 "자네와 퓨리스의 관계는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지. 들었나?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했네."라고 말하면서 함장을 당황하게 만든다. 함장 曰: "(크윽, 이 여자! 이걸 구실로 날 괴롭히려고 일부러 봐준 거 아니야?!)"[9] 메인 스토리 8 진행중 카나와 함께 무스펠에 탄 함장이 무리하며 조종하는 카나와 적의 공격에 얻어맞는 두 가지 악재를 겪으면서 "퓨리스 기체에 탈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퓨리스의 조종 실력도 사실인 듯 하다. 다만, 이쪽은 카나가 아스가르드 함과 레아스를 구출하기 위해 흥분한 상태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함장이 전투력 문제로 불평하는게 아니고 난폭한 조종에 질려서 불평하는 것.[10] 딱히 퓨리스만 심한 건 아니고 타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선택지 한번만 잘못 선택해도 함장과의 관계가 파탄나는 전개로 가는게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지니의 에피소드 4에서 카넬 관련 선택지를 고르면 카넬의 작업에 질려서 함장에게 따지러 가고, 격납고에서만 살다시피했기에 카넬의 실체를 몰랐던 지니는 진짜 몰랐냐며 변명하는 함장에게 실망해서 오열하며 더 이상 말 걸지 말라고 화낸 뒤 함장과의 관계 자체를 아예 끊어버린다.[11] 시작부터 레아스와 함께 이미 합류한 상태이다.[12]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교체] A B C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된다.[추가] A B 원래 있던 대사에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13] 연합군 제복, 스쿨룩(블루), 트레이닝복(레드), 뷰티풀 모닝, 매혹적인 양귀비, 연합군 표준 수영복, 살구꽃 한 잎, 배꼽이 발랄해[14] 연합군 코어 슈트, 딥 스네이크[15] 바니걸, 메이드복, 웨딩드레스, 해적 선장복, 할로윈 호박 파티복, 마법소녀 리리아(옐로), 무인도의 로망, 조금 추운 산타님, 복사꽃 설빔,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용기가 필요해, 서쪽의 서큐버스 아니 왜 이렇게 많아 애초에 코스튬 자체를 귀여워하고 좋아했니[16] 두유 라떼, 어흥 어흥[17] 그저 말리기만 하는데 헤어스타일까지 잡아준다. 심지어 제국군의 아즈도 같은 제품을 쓰고 있었다.[18] 여담으로 그걸 듣고 오필리아는 분노한다.[19] 원래 완전히 없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강력하게 표출된 적은 처음.[20] 일부 노출도가 높은 이벤트 의상은 로리와 성인 캐릭터의 구분이 명확해서 로리 캐릭터들은 귀여움을 강조한 의상을 지급했는데,(ex 크리스마스 의상 등) 퓨리스는 성인 쪽 의상.[21] 한국판 성우 조경이의 퓨리스와 비슷한 목소리의 캐릭터는 유리카(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유리카는 대략 7살 정도의 꼬마 소녀인데 목소리톤을 잘 살려 호평을 받은것과는 대조적이다.